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 이 SS는 아이돌마스터 밀리언라이브! 의 SS입니다.
  시어터 데이즈의 신인 사무원, 아오바 미사키 양을 포함한 SS입니다.
  공개 전인 캐릭터이므로 말투나, 호칭은 망상입니다.
  사전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사키「･･･」타닥타닥타닥 (키보드소리)

미사키「･･･」슬쩍

P「와하하하, 슈퍼 패미콤이라면 아직 안나에겐 지지 않는다고」

안나「응･･･한 번더」

P「응 안돼ー. 안나는 슬슬 돌아갈 시간이니까 안돼ー」

안나「･･･싫어. 한 번더」

P「에ー, 그럼 내가 이기면 바로 돌아가는거다」

안나「응･･･안질거야･･･」



미사키「･･･」타닥타닥

리츠코「야ー！아카네ー！거기 서ーー！！」

아카네「히에에！ 미안해 미안해！ 하지만 분명 거래처도 서류가 미소녀인 아카네 쨩 투성이가 되는 게 기뻐할거라고 생각해! 기뻐하겠지？ 그렇지？」

아카네「그렇다구 리츠코 씨！ 오히려 이건 아카네 쨩에 의한 파인 플레이ー！ 기백에 나도 모르게 도망치고 말았지만 오히려 쓰담쓰담 해줄만한 일이잖아？ 좋아, 리츠코 씨！ 오라구！ 마음 껏 쓰담쓰담해도 좋으니까！」

리츠코「네 확보」확

아카네「냣！？」

리츠코「변명은 서류를 고친 다음에 들을게」

아카네「에엣!? 이렇게나 귀여운 아카네 쨩한테 사무 일을 시키다니 인류적 손실이라구!? 아아, 팬들이 부르고 있어! 아카네 쨩이 반짝거리라고 드높이 외치고 있어! 폭열！프리티～～～잇→냥냥！」빰

 

리츠코「앗! 임마! 도망치지마ー！」



미사키「･･･」타닥타닥

코토리「오늘의 스테이지도 무사히 끝났습니다～」반짝

P「아, 코토리 씨 수고하셨습니･･･다･･･？」

코토리「무슨 일 있나요？」반짝ー

 

리츠코「그대로 질문하겠습니다만, 무슨 일 있나요？」

코토리「에, 그거야 골든 위크이고･･･」반짝ー

P「그 의상은？」

코토리「어제 만들었습니다」반짝ー

P「앗（이해） 그렇습니까･･･. 오, 이겼다.」

안나「！」콰앙



미사키「･･･」타닥타닥

코토리「어머, 벌써 이런 시간이네. 미사키 쨩, 퇴근해도 괜찮아」

미사키「에, 그래도･･･」

코토리「괜찮아 괜찮아」

리츠코「연수 중에 잔업 시키면 우리가 혼나니까」

미사키「선배는요？」

P「좋ー아 나도 슬슬 퇴근합니다ー」

리츠코「방금까지 놀고 있었잖아요. 일 해주세요.」

P「어, 업무잖아･･･」

리츠코「저는 제 담당분은 끝마쳤으니, 8시 쯤엔 돌아갈게요.」

코토리「죄송해요 리츠코 씨, 저 오늘 스테이지 진행 때문에･･･」

리츠코「그 쪽도 포함해서 끝내놨어요. 안심해주세요.」

P「앗, 실은 나도 오늘 스테이지 진행 때문에･･･」

리츠코「게임 때문이겠죠. 그 쪽은 전혀 건들지 않았으니까요. 안심해주세요.」

P「에에･･･」

미사키「･･･머,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다음 날


미사키「아, 안녕하세요.」

P「어라！ 이렇게 빨리 오면 안된다구 미사키 쨩！」

미사키「엣!? 아니, 선배야말로 언제나 이렇게 이른 시간에？」

P「수면실은 편리하지･･･. 욕실도 있고 세탁기도 있고 주방도 있어. 극장이 생겨서 다행이야」

리츠코「나랑 코토리 씨는 돌아갔었어요. 그것보다 돌아가 주세요. 냄새라던지 신경써 주세요.」

미사키「앗, 리츠코 선배, 안녕하세요！」

P「카렌이 인정했으니 괜찮겠지」

리츠코「그 아이는 특수한 취향을 갖고 있으니까 제외에요！」

리츠코「그건 그렇고 미사키 쨩, 너무 일찍 와도 안돼. 오늘 분의 초과 근무 수당은 챙겨줄테니, 다음부턴 신경쓰렴.」

미사키「하, 하지만 선배들은･･･」

리츠코「나는 오늘 할 일이 있었으니까. 프로듀서는 극장에서 놀았기 때문이야.」

P「놀지 않았다구！ 뿡뿡！」

레이카「뿡 하고 퐁！」

P「뿡 하고 퐁！뿡 하고 퐁！」

레이카「지친듀서 씨에요? 저, 조금 걱정되요･･･」

P「에에･･･」

리츠코「이 인간은 언제나 이렇잖니. 레이카 씨, 가요.」

레이카「네♪」

 

오전

P「다음 촬영의 컨셉은 천사로 가자고 생각 중입니다」

소라「좋네요. 어떻게 천사로 할까요」

P「우선 아이돌이 납니다.」

소라「그럼 날만한 아이 한정이네요. 누구로 할까요.」

P「대부분 날 수 있어요. 이번엔 이오리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오랜만이니 날 수 있으려나･･･」



미사키「･･･」

트리케라톱스「부오ー」

타마키「와아! 유키호 언니, 그 공룡 어떻게 된거야～!?」

유키호「후후, 저번에 촬영으로 중생대에 갔을 때 친해진 아이를 리츠코 씨가 데리고 와주셨어.」

타마키「좋겠다ー！ 타마키도 만져봐도 돼ー？」

유키호「물론 되지. 얌전한 아이니까.」

타마키「크후후, 이 아이는 유키호언니의 부하야？」

트리케라톱스「부오ー」

유키호「후훗, 귀엽네」



미사키「･･･」

유리코「으음･･･」

리오「다음 히어로즈의 스테이지 연출 때문에 그러니？」

유리코「네, 드라마를 극장용으로 바꾸는 게 꽤나 어려워서･･･」

리오「다음 이야기는･･･그렇구나, 극장에서 미사일을 폭발 시키면 관객분들이 위험하니까」

유리코「그렇다구요. 에밀리 쨩, 아직 만들어 놓은 미사일을 잘 사용을 못해서..」

리오「뭐, 최악의 상황엔 내가 제압할 테니 걱정마.」

유리코「정말인가요! 믿음직해요! 리오 언니!」

(역주-원문은お姉様)

리오「어, 언니!?」

 

미사키「･･･」

오후


업자「실례합니다―」

코토리「앗, 안녕하세요. 오늘은 잘 부탁 드립니다. 그 쪽의 회의실로 가시죠.」

코토리「리츠코 씨, 업자분 오셨어요!」

리츠코「아앗, 벌써 이런 시간이네! 죄송합니다 금방 갈게요!」

트리케라톱스「부오ー」

업자「와앗! 공룡이다!」

리츠코「유키호! 오늘은 손님이 오니까 오전 중으로 타임 트래블은 끝내라고 말했잖니!」

＜죄, 죄송합니다～～

리츠코「정말이지!」딸깍딸깍

트리케라톱스「부ㅇ」슝

업자「오늘은트리케라톱스인가요」

리츠코「아, 아하하하･･･신경에 거슬렸으면 죄송합니다.」

업자「765프로니까요, 익숙합니다」



미사키「･･･」

소라「앗, 그표정좋네요! 한장, 찍게해주세요!」샤샥

메구미「음―, 뭔가 확 오지 않네ー」

소라「앗, 그 표」흉흉

메구미「빨랏! 소라 씨 너무 빨라!」

소라「앗, 그 표정 좋네요! 한 장, 찍게 해주세요!」샤샥
소라「앗, 그 표정 좋네요! 한 장, 찍게 해주세요!」샤샥

소라「앗, 그 표정 좋네요! 한 장, 찍게 해주세요!」샤샥

메구미「잠깐, 왜 갑자기 불어나는 거야!? 웃기긴 하지만!」

     「앗, 그 표정 좋네요! 한 장, 찍게 해주세요!」샤샥

메구미「냐하하! 불어나 버리면 어디다 시선을 보내야할지 모르겠잖아―」

소라「앗, 그 표정 좋네요! 한 장, 찍게 해주세요!」샤샥



미사키「･･･」

P「후―, 나오랑 애들 레슨 끝났다ー」

코토리「수고하셨어요.」

나오「어째서 낮부터 계속했는데 프로듀서 씨가 가장 춤을 딱딱 잘 맞추는 겨! 완전 이상하다니께!」

P「훗, 니네 아직 멀었구만･･･」

코토하「그렇네요･･･저 같은건, 아직 한참･･･」

P「아아아 아니니까! 틀리다구! 코토하는 간주의 스텝이 연습한 성과가 나와서 굉장히 좋았으니까ー!」

코토하「그,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모모코「오빠 아이돌 노래 춤 출수 있는거야･･･？」

P「우리 아이돌들 곡이라면 전곡 춤 출수 있다고. 이젠 멈―추지 않아― 무―한대」

(역주-모모코 선배의 솔로곡 My Style! Our Style!!!!의 가사입니다)

모모코「절대로 밖에선 하지마. 하면 오빠가 싫어질테니까」

P「응 절대로 안할게.」

미사키「･･･」

리츠코「프로듀서 님? 오늘도 아이돌들과 잔뜩 놀아서 즐거워 보이시네요」

P「어, 업무였잖아」

리츠코「제대로 일은 되고 있는건가요?」

P「네, 네에･･･아마도」

리츠코「다음 주 회의에 쓸 라이브의 제안서가 7인분, TV 방송의 회의에의 자료가 14인분.」

P「오늘 아침 전부 냈습니다. 」

리츠코「대충 훑어봤습니다만, 꽤 개선해야 할 곳이 보였어요. 자 여기, 체크 해놨어요.」

P「죄송합니다･･･」

미사키「･･･」

미사키「저기ー코토리 선배, 잠깐 괜찮을까요？」

코토리「하우･･･『코토리 선배』. 어쩜 이리 감미로운 울림･･･」

미사키「저기」

코토리「핫! 미안해 무슨 일이니!?」

미사키「으음, 굉장히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미사키「이 사무소 이상하지 않아요?」

코토리「에?」

미사키「그도 그럴게, 매일 급료가 이 정도나!」짤랑짤랑　←밀리언 쥬엘

코토리「괜찮아. 프로듀서 씨는 더 많이 받고 있으니까」

미사키「역시 이 사무소 이상해요!!」




끝

 

작가후기

 

미사키 쨩한테 선배라고 불리고 싶다･･･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는 지금 사전등록 접수 중!
１００만명 등록으로 SSR확정 티켓을 프레젠트! 노려라 밀리언 등록!
https://prereg.bn-ent.net/common/serial.php?app=imasml_theater 

 

역자후기

 

밀리마스 게임은 하다가 포기..했어서 로그인 보너스가 얼만지 기억이 안나네요..제가 그런 카드 게임 종류는 약한지라...

밀리시타도 기대되고 새로운 사무원분도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