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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젝시랑 반지」

댓글: 6 / 조회: 2074 / 추천: 3



본문 - 04-24, 2017 04:52에 작성됨.

젝시 - 결혼정보지

 

- 765 프로덕션 극장


P「설마 우리 아이돌한테 젝시 모델을 해달라는 업무 의뢰가 오다니 말이야・・・」

P「그런데 요즘 결혼식은 굉장한걸. 바다가 보이는 식장에・・・이쪽은 가격이」


똑똑


P「네~에」


달칵


「실례합니다」

P「앗, 안녕하십니까」꾸벅

「안녕하십니까.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꾸벅

P「오늘은 어떠한 일로?」

「네, 실은 말이지요・・・」

 

P「으~음. 액세서리랑 관련된 일인가. 샘플로 반지까지 준비하다니」

P「앗차, 이럴 때가 아니지. 슬슬 영업을 가야 할 시간」쓰윽

P「다녀오겠습니다」


달칵 쾅 철컥


P의 책상 위 : 젝시와 반지가 든 상자

 

뚜벅뚜벅

코토리「어머?」

엘레나「앗. KOTORI. 안뇽안뇽」

메구미「안녕~」

코토하「안녕하세요」

코토리「셋 다 극장 앞에서 뭐하는 거야? 안 들어가?」

엘레나「문이 잠겨 있SEO」


철컥


코토리「어머? 프로듀서씨는 영업을 하러 간 걸까? 지금 열어줄게」


철컥 달칵

메구미「으~음. 일할 시간까지 한가하네」

엘레나「그렇NE」

코토하「레슨이라도 해서 시간을 보내도록 할까」

엘레나「어라? PRODUCER 책상 위에 뭔가가 놓여 있SEO」

메구미「어라? 진짜다」

코토하「다음 업무랑 관련된 자료려나?」


젝시 반지가 든 상자


코토하「・・・」

메구미「・・에?」

 

메구미「프, 프로듀서 책상 위에 왜 이런 게 놓여 있는데!?」

엘레나「PRODUCER 혹시 결혼하는 거YA?」

코토하「・・・미, 믿을 수 없어」

코토리「왜 그러니?」

엘레나「PRODUCER 책상 위에 이런 게 놓여 있SEO!」

코토리「뭐가?・・・에?」


젝시, 반지가 든 상자


코토리「아, 아하하.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코토하「하, 하지만 상자 안에 반지가 들어있다고 정해진 건 아니잖아・・」

엘레나「확인할GE!」

메구미「엘레나! 마음대로 열면-」


달칵


실버링


엘레나「・・・」

코토하「・・・」

메구미「・・・」

코토리「・・・」

「에~!?」×4

 

엘레나「이럴 수GA. 상대는 누구YA!?」

메구미「아, 알 리가 없잖아!」

코토하「애, 애초에 극장에 이런 걸 가져오다니!」

코토리「헛! 설마 나한테 프러・・」

메구미「그건 아니라고 생각해」

엘레나「절대로 있을 수 없SEO」

코토하「농담은 그만하세요」

코토리「크헉!」

메구미「그, 그런데 프로듀서, 정말로 결혼하는 걸까?」

엘레나「그런 건 싫HEO!」

코토하「하, 하지만 프로듀서도 성인이고」

코토리「」반응이 없다

엘레나「・・・」

메구미「・・・」

코토하「프로듀서가 돌아오면 추궁해보도록 하자」

메구미「찬성」

엘레나「어떻게 된 일인지 반드시 듣고 말 거YA!」

 

달칵


유리코「안녕하세요」

안나「안녕・・하세요」

엘레나「・・・」

메구미「・・・」

코토하「・・・」

코토리「」단순한 시체인 것 같다

유리코「저, 저기? 무슨 일 있었나요?」

안나「다들・・무서워」

엘레나「PRODUCER가 쓰는 책상을 보면 알 거YA」

유리코「프로듀서씨 책상 말인가요?」

안나「?」


젝시, 반지가 든 상자


유리코「・・・헤?」

안나「・・・에?」

유리코「이, 이이, 이건 뭔가요!?」

안나「프로듀서씨・・・」

엘레나「오늘 아침에 왔더니 PRODUCER 책상 위에 있었SEO」

메구미「게다가 반지도 분명히 들어있고」

코토하「그래」

유리코「서, 설마 프로듀서씨가 결혼?」

안나「・・그럴 수가. 안나・・・싫어」

 

유리코「그, 그런데 왜 극장에 가져・・・헛!」

유리코「서, 서, 설마 나한테!?///」

안나「유리코씨?」

유리코「그, 그그, 그럴 수가/// 아, 아직 일러요! 하, 하지만・・・에헤헤///」

엘레나「YURIKO. 그건 아니라고 생각HE」

유리코「어, 어째서요?」

메구미「아직 결혼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잖아」

유리코「그, 그건」

안나「・・・그렇네」

코토하「・・・」

유리코「우우. 그럼 상대는 누구인가요?」

코토하「그걸 알기 위해 프로듀서가 돌아오면 추궁할 생각이야」

안나「・・그렇구나. 하지만・・・괜찮으려나?」

유리코「당연히 괜찮지!」

메구미「전부 캐물어야지」

엘레나「절대로 안 놓칠 거거DEUN!」


달칵

 

코노미「안녕」

리오「안녕. 응? 무슨 일이야?」

코토하「프로듀서의 책상을 봐주세요」

코노미「프로듀서 책상?」

리오「보자보자・・・에?」

코노미「제, 젝시가 왜?」

리오「거, 거기다 이 상자는・・」

엘레나「안에는 반지가 들어있SEO」

코노미「바, 반지라고!?」

리오「여, 역시 그건 아니지 않을까?」

메구미「안을 봤는걸」

코노미「프, 프로듀서가・・」

유리코「상대는 모르지만요」

리오「거, 거짓말이지?」

코토하「・・・하지만 프로듀서 책상 위에」

안나「있었어」

리오「거, 거짓말이야. 왜냐하면 저번에 프로듀서군이랑 술을 마시러 갔을 때, 애인은 없다고 했는걸」

코토하「・・・저번에?」

코노미「리오. 그건 단 둘이서?」

리오「・・・앗」

 

메구미「그, 그럼 프로듀서는 이걸 누구한테?」

코노미「상자 안 좀 볼게」


달칵


리오「지, 진짜로 반지네요」

코노미「하지만・・・설마 리오한테 애인이 없다고 한 건 거짓말?」

유리코「화, 확실히」

코토리「그럴 가능성도 있을 수 있네요」

안나「앗, 코토리씨・・・있었구나」

코토리「처음부터 있었어」훌쩍

유리코「하지만 프로듀서씨, 바쁘기 때문에 상대가」

코토하「・・・설마 가까운 인물인 건」

메구미「그, 그럴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지도」

엘레나「앗. 그러고 보니 전에 PRODUCER가 SORA랑 사이좋게 외출하는 걸 봤SEO」

리오「・・・설마」

코노미「등잔 밑이 어두웠네. 소라는 분명 프로듀서랑 사이가 좋고」

유리코「이 사무소에도」

코토하「후, 후후후」

메구미「저, 정말로」

엘레나「우우, PRODUCER는 BABO」

 

달칵


츠바사「안녕~하세요」

시즈카「안녕하세요」

미라이「저희 왔어요!」


안나「하, 하지만・・・프로듀서씨랑 소라가」

메구미「・・・승산이 없지」

시즈카「무슨 일 있나요?」

코토리「프로듀서씨 책상 위를 보렴」

미라이「책상 위요?」

시즈카「뭐가・・뭔가요, 이건?」

츠바사「제, 젝시랑 이건?」

엘레나「반지YA」

시즈카「바, 반지!?」

미라이「프, 프로듀서씨가 결혼하는 건가요?」

리오「그런 것 같아」

시즈카「사, 상대는 누구인가요?」

코노미「현재 소라가 유력 후보로 부상해있어」

츠바사「말도 안 돼~」

코토하「게다가 엘레나가 둘이서 외출하고 있는 모습을 본 것 같아」

미라이「소, 소라씨랑」

츠바사「우~. 내가 같이 외출을 하자고 해도 거절하면서」

안나「츠바사・・・선수치기?」

유리코「하, 하지만 혹시 소라씨가 애인이라면」


잠잠


똑똑

코토리「네~에」


달칵


소라「안녕하세요~」

 

잠잠


소라「・・・저, 저기~」

코토리「소라」

소라「네, 넷. 뭔가요?」

엘레나「SORA가 PRODUCER의 애인이YA?」

소라「・・・에?」

시즈카「솔직하게 대답해주세요」

소라「내내, 내, 내가 프로듀서씨 애인!?///」펑!

코노미「어, 어머?」

소라「아아, 아니에요/// 프, 프로듀서씨랑은 아직///」

리오「・・・아직?」

소라「앗, 아니요・・・그게///」꼼지락꼼지락

미라이「소라씨가 아닌 걸까요?」

코토하「이 반응은 분명」

메구미「그럼 누굴까」

소라「뭐, 뭐가 말인가요?」

츠바사「프로듀서씨 책상을 봐주세요」

소라「책상?」물끄러미

소라「・・・에?」

 

소라「프, 프로듀서씨 책상 위에 어째서 젝시가!?」

코토리「우리들이 극장에 왔을 때는 이미」

소라「・・・사, 상대는?」

안나「안나네도・・몰라」

유리코「맞아요」

소라「마, 말도 안 돼. 수족관도 같이 갔는데」

리오「수족관?」

츠바사「소라씨만 가고 치사해요!」

소라「그, 그건///」

엘레나「NA도 PRODUCER랑 같이 수족관에 가고 싶EO」

메구미「프로듀서, 누구한테 프러포즈 하는 걸까?」

코토리「이제 알 수 없으니 내가」

안나「그건・・・아니라고 생각해」

코토리「쿨럭」푸욱

코노미「설마 아이돌 중 한 명?」

아이돌들「!?」

 

코토리「그, 그건 있을 수 없어요!」

소라「마, 맞아요」

리오「하, 하지만 만약 프로듀서군이///」

엘레나「NA는 OK야♪」

코토하「프로듀서・・・///」

메구미「아, 아하하/// 괜찮을지도///」

코토리「그렇다면 저한테도!」

소라「아니요! 제가」

츠바사「그렇다면 나 또한」

시즈카「찬스는 있네」

미라이「그렇네」

코노미「프로듀서가 돌아왔을 때가 기대되네」

코토리「바라던 바에요」

소라「저도 기다리겠어요」

 

그리고


웅성웅성

후우카「기, 긴장되네요///」

카렌「프, 프로듀서씨가///」

우미「두, 두근거리기 시작했어///」


달칵

P「다녀왔습니다」

엘레나「PRODUCER!」

P「으, 응. 뭔데?」

코토리「누군가랑 사귀고 계시나요? 아니면 어느 누구한테 프러포즈 할 건가요?」

P「・・・하아?」

시호「얼버무려도 소용없어요」

토모카「꼭 들려주셔야겠어요~」

P「자, 잠깐만. 대체 왜?」

코토하「이건 뭔가요?」

P「아아, 그거 말이야?」

미나코「상대는?」

P「진정해. 그건 이번 일의 자료 같은 거야」

아이돌 코토리 소라 「・・・에?」

 

P「실은 젝시의 모델로 우리 아이돌을 쓰고 싶다고 해서, 어떤 물건인지 한 번 사봤어」

메구미「그, 그럼 이 반지는?」

P「그건 액세서리랑 관련된 일이 들어와서, 관계자가 놓고 간 샘플이야」

코토리「・・・즉」

코토하「저, 저희들의」

메구미「착각」

코노미「아, 아하하」

츠바사「그럴 수가~」

소라「우우」

P「왜, 왜 그래?」

시즈카「기, 기대했는데」

미라이「프로듀서씨는 바보」

P「어?」

유리코「실망이에요」

안나「・・・응」

P「내, 내가 왜?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저질렀어?」

엘레나「맞DA! PRODUCER!」

P「이번에는 뭔데?」

엘레나「SORA랑 수족관에 갔다며.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해JWO!」

P「하아?」

츠바사「맞아요~. 이번에는 저랑 데이트 해주세요!」

유리코「저도 같이 도서관에 가고 싶어요」

안나「안나도 프로듀서씨랑 같이 놀고 싶어~♪」

P「너, 너희들」

후우카「그, 그렇다면 저는 고양이 카페///」


꺅꺅


P「왜, 왜 이렇게 된 건데!?」

 

P「하아~, 피곤해」추욱

P「마음대로 착각한 그놈들이 나쁜 놈들이잖아」


똑똑


P「네~에」

「실례합니다」꾸벅

P「안녕하십니까. 젝시에 대한 거라면」

「그것에 관해 드릴 말씀이 있어서」

P「무슨 문제라도?」

「실은 신랑역을 맡은 모델이 사고로 인해 입원을 했습니다」

P「그런가요」

「그래서 말입니다만. 신랑역을 프로듀서씨가 해주셨으면 해서」

P「에?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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