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나카노 유카 「사무소에 갔더니 미치루 쨩이 주먹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댓글: 7 / 조회: 1683 / 추천: 5



본문 - 04-18, 2017 21:00에 작성됨.

모바P 「미치루~!」

미치루 「아하요, 아흐다이가여 흐로듀사ー」

오오하라 미치루 (15)

빵순이 아이돌


딸깍

유카  「오ㅆ…… 가 아니라, 안녕하십니까!」


유카리 「아, 유카 씨. 안녕하세요」


노리코 「안녀엉ー. 도너츠 있는데, 먹을래?」

멜로우 옐로 왼쪽부터

미즈모토 유카리 (15) 플루티스트 아이돌

나카노 유카 (18) 가라데 소녀 아이돌

시이나 노리코 (13) 도너츠 애호가 아이돌


유카  「잘 먹겠습니다! 아니, 저건 대체 뭔가요」

모바P 「뱉어, 지금 당장. 뱉어내라고」

미치루 「므, 므리라이가여~ 아흐다그여~」

유카리 「후후, 미치루 쨩, 뺨 부드러워 보이네요」

유카  「도, 도와 주지 않아도 괜찮겠습니까」

노리코 「으음, 괜찮지 않을까? 그런 것보다, 빨리 안 먹으면 도너츠 식어 버릴걸?」

유카  「식는다고요? 갓 구운 거였습니까!?」

노리코 「아냐아냐. 빨리 먹어 줬음 좋겠다고 해야 할까? 그런 느낌~」

유카  「아아…… 알 것 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오물오물



유카  「무심코 도너츠에 열중해 버렸습니다」

노리코 「어쩔 수 없어. 도너츠인걸?」

유카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그럼, 저 두 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유카리 「프로듀서 씨가 기대하고 있던 빵을 미치루 쨩이 먹어 버린 것 같아요. 그래서……」

유카  「어린애도 아니고!」

노리코 「행복은 나눌수록 좋은 거지……! 어른이라면, 모두에게 나눠 줄 것도 준비해 둬야 한다구!」

유카  「그게 문제였습니까!? 그래도 확실히, 노리코 쨩은 언제나 모두 다같이 먹을 수 있을 만큼 가져오니까요」

노리코 「응! 도너츠의 고리를 넓히고 싶은걸!」

유카리 「프로듀서 씨도 몇 개쯤 준비해 뒀던 것 같은데요, 그것까지 전부 먹어 버린 것 같아요」

유카  「아, 그랬던 건가요. 으음…… 음식에 한이 맺히면 풀기 어렵다고들 합니다만, 말리러 가겠습니다!」



유카  「프로듀서! 거기까지입니다!」

모바P 「아얏」

미치루 「푸핫」

유카  「미치루 쨩, 괜찮으십니까?」

미치루 「개, 갠차나여」

유카  (뺨이 빨갛게 부어 있어…… 귀여워라)

유카  「이게 아니지, 프로듀서! 여자아이의 볼을 잡아당기면 안 됩니다!」

모바P 「그게 미치루가! 내가 잔뜩 기대하던 빵을 먹어 버렸다니까!」

유카  「어린애처럼 말씀하지 마세요! 미치루 쨩도, 남의 음식을 함부로 먹으면 안 됩니다」

미치루 「그, 그래도 프로듀서가 주길래」

유카  「어, 어떻게 된 일입니까?」

모바P 「봉투에 두 개 들어 있으면, 하나만 먹으라는 거잖아!」

미치루 「봉투째로 받았으니까, 안에 든 건 전부 제 거라고 생각했다구요」

유카  「두 분 다 똑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모바P 「나는 미치루랑 같이 먹고, 감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카페오레 타는 동안 다 먹어 버릴 줄이야……」

미치루 「우으…… 미안해요. 둘이 같이 먹었으면 더 맛있었겠죠……」

모바P 「그걸 알면서도 먹었다는 거냐!」

미치루 「그건…… 프로듀서 씨에게 받은 거니까, 기뻐서, 아, 아하하」

모바P 「미, 미치루……」

유카  「크흠」

모바P 「어, 어쨌든! 난 화났어. 오늘부터 미치루는 내 허가 없이 빵을 먹지 말 것! 내가 안 보는 데서도 먹으면 안 돼」

미치루 「」

유카  「아, 굳어 버렸습니다…」



유카리 「프로듀서 씨는 영업 하러 나가셨어요」

유카  「……?」

노리코 「미치루 쨩 괜찮아~? 도너츠 먹을래?」

유카  「도너츠도 빵에 속하는 거 아니었습니까?」

미치루 「후고후고」

유카리 「먹고 있네요」

유카  「빵이랑 도너츠는 다르군요」

노리코 「다르다구~ 빵이랑 도너츠는 친구야」

미치루 「하아, 맛있어…… 이렇게나 슬픈데도, 배는 고파지네요……」

유카  「그렇게나 심각해질 일입니까……?」

노리코 「아녀아녀, 나가 생각하기에 이것은 상당히 심각한 일이구먼」

유카리 「*도나지이 흉내네요!」
*노리코 카드 구석에 등장했던 인형. 동인 설정으로 붙은 이름이 도나지이 (도너츠 할아버지). 도너츠 가게 마스코트라는 듯


노리코 「에헤헤~」

유카  「귀여워어……! 다음에 또 해 주세요!」

유카  「아니, 이게 아니라!」

노리코 「좋아하는 걸 하고 싶을 때 할 수 없다는 건 굉ー장히 괴로운 일이라구」

유카리 「유카 씨, 내일부터 제가 보고 있지 않을 땐 가라데 금지에요」

유카  「핫! 그건 굉장히 힘들겠군요, 가혹합니다!」

미치루 「……」추욱

유카리 「엄격하게 지킬 필요까진 없지 않습니까. 사활이 걸린 문제니까요」

미치루 「아니에욧! 애초에, 제가 먹어 버린 게 잘못이니까요! 참을게요…… 참을 수 있…… 노리코 쨩」

노리코 「왜에?」

미치루 「도너츠, 하나만 더어……」

노리코 「미치루 쨩이 부탁한다면야! 자, 여기」

미치루 「후고후고」

유카  「이건 큰일이로군요……」

유카리 「그렇지, 좋은 생각이 났어요」

유카  (아, 이거 안 좋은 패턴인 게……?)

미치루 「후곳? 꿀꺽」

유카리 「언제나 프로듀서 곁에 있는 거에요. 그럼 언제든 빵을 먹을 수 있겠죠?」

유카  「그건 조ㄱ」

미치루 「!! 그거! 할래요!」

유카  「엣」

미치루 「그렇담, 지금 바로! 프로듀서를 쫓아갈게요! 그럼 이만」

유카리 「힘내세요~」

유카  「에에엣!?」



모바P 「그래서, 따라온 거라고?」

미치루 「네엣! 방해되지 않게 얌전히 따라다닐게요!」

모바P 「……」

미치루 「먹어도 괜찮죠!?」

모바P 「……」끄덕

미치루 「후고후고…… 하아~ 역시 맛있네요!」

모바P 「나 참, 미치루는…… 정말 맛있게 먹는구나」쓰담쓰담

미치루 「아하하, 맛있으니까요!」

모바P 「영업 갈 거야. 따라와도 괜찮은데, 얌전히 있어야 한다?」

미치루 「네!」



모바P 「그럼, 다음 잡지 기획은 한여름 데이트☆화양절충 대작전 모모이 아즈키, 라는 걸로」

「예. 그렇게 하지요. 그러면 페이지가 조금 남네요. 뭔가 좋은 아이디어는 없나요」

모바P 「으음, 아이디어라…… 저희 아이돌이라면」

미치루 「후곳……후고후고」

모바P 「야, 미치루. 남 앞에서 먹는 거 아냐」

「그거다!」

모바P 「에」

「잔뜩 먹는 네가 마음에 들었어! 여자도 많이 먹고 싶다! 이 기획으로 가도록 하죠! 물론, 미치루 쨩으로」

모바P 「에에…… 가,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아~ 프로듀서 쨩, 수고했엉」

모바P 「감독님, 언제나 신세지고 있습니다」

「신세는 내가 지고 있징. 호노카 쨩, 연기 완벼억! 발레리나 출신이니까 가능한 표현력이려나?」

모바P 「감사합니다」

「시청률도 잘 나오고, 또 당신네 아이돌로 드라마 찍어 버릴 거니까, 잘 부탁행」

모바P 「네! 꼭 부탁드립니다!」

미치루 「……빠안」

모바P 「야, 미치루. 그 샌드위치는 출연진 분들 간식이야. 먹으면 안 돼」

「그 눈빛, 괜찮넹!」

모바P 「엣」

「결정했어, 결정했다구 프로듀서 쨩. 다음엔 저 아이를 주연으로, 눈빛 반짝반짝하는 역할로 가 버리자구!」

모바P 「예에…… 가,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 프로듀서 씨. 안녕하세요」

모바P 「안녕하세요, 언제나 신세지고 있습니다」

「신세는 이 쪽이 지고 있죠! 유즈 쨩의 CM 덕에, 여름 탄산음료 시장에서 완전히 리드하고 있는걸요」

모바P 「제품의 품질이 좋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제품 인기에 편승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 참, 말씀 정말 예쁘게 하신다니까. 아, 커피라도 드세요」

모바P 「감사합니다」

「미치루 쨩은…… 블랙은 못 마시려나?」

미치루 「아, 네! 카페오레를 좋아해요!」

모바P 「야, 미치루」

「괜찮아요 괜찮아. 지금, 밀크랑 설탕을 준비할게요」

모바P 「아,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벙

미치루 「……하아~ 맛있어요!」

「좋은 표정이야…… 이거다」

모바P 「에」

「가을・겨울엔 따뜻하고 달콤한 한 때를. 카페오레와 오오하라 미치루로, CM 찍도록 하죠!」

모바P 「에에…… 가,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모바P 「어쩐지 오늘은 이상할 정도로 일이 순조로웠구만」

미치루 「후고후고, 꿀꺽」

모바P 「……나 참, 미치루는 맛있게도 먹는구나」쓰담쓰담

미치루 「아하하, 어쩐지 차분히 들으면 부끄럽네요」

모바P 「먹을 걸 가져다 주는 보람이 있다니까. 그래서 같이 먹으려고 사 간 건데」

미치루 「우으…… 미안해요」

모바P 「미치루의 위장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나도 잘못했으니까」

미치루 「참는 법도 배울게요…… 후고후고」

모바P 「먹으면서 그런 말 해도 설득력이 없다고」

미치루 「꿀꺽. 아하, 미안해요」

모바P 「자, 도착. 오늘도 수고했어」

미치루 「네! 수고하셨습니다!」

부르르르르릉



미치루 「안녕하세요!」

모바P 「오, 왔구나 미치루」

미치루 「왔어요!」

모바P 「자, 이거 먹으렴」

미치루 「이건…… 주먹밥?」

모바P 「응. 여기」

미치루 「잘 먹겠습니다. 후고후고」

모바P 「주먹밥도 참 맛있게 먹네, 미치루는」

미치루 「후고후고, 꿀꺽. 그게, 맛있으니까요!」

모바P 「맛있다고? 정말?」

미치루 「네! 프로듀서가 만든 주먹밥, 맛있어요!」

모바P 「어, 어떻게 알았어」

미치루 「모양이 이상했으니까요!」

모바P 「……어쩔 수 없었다고. 요리할 줄 모르니까」

미치루 「그래도, 맛있었어요! 갑자기 왜 만들어 주신 거에요?」

모바P 「어제 이것저것 그렇게 맛있게 먹는 걸 봤더니, 내가 만든 것도 먹여 주고 싶어져서 말이야」

미치루 「그랬나요!」

모바P 「빵은 못 만들어서, 주먹밥인데」

미치루 「주먹밥도, 가끔씩은 괜찮네요!」

모바P 「귀여운 녀석」쓰담쓰담

미치루 「아하하~ 자꾸자꾸 들으면 부끄러워요」

모바P 「이걸로 화해한 거다. 이젠 아무 때나 빵 먹어도 괜찮아」

미치루 「정말인가요! 아, 그래도!」



미치루 「다음엔 꼭 같이 먹어요, 프로듀서♪」



유카  (에, 이건 대체 무슨……?)






元スレ
中野有香「事務所に行ったらみちるちゃんがおにぎりを食べさせられてました」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66780126/
============================================
다음 번역은 모바P 「우리가」 하루 「사촌?」 입니다.

5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