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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원더랜드! 오케스트라♪」上

댓글: 1 / 조회: 1098 / 추천: 3



본문 - 03-25, 2017 13:05에 작성됨.

봄/유원지

P「좋아, 도착했어 야요이…」철컥 텅

야요이「…? 프로듀서… 여기는… 유원지?」철컥 텅

P「자자, 야요이, 이쪽이야 이쪽.」

야요이「? 저 프로듀서… 여기에…『4월 오픈』이라고 쓰여 있는데요?」

P「그래? 그게… 어라? 어디 있는 거지?」

이오리「이쪽이야! 빨리 와!」

코토리「프로듀서님! 야요이!」

야요이「아, 이오리? 코토리 씨, 어라? 쵸스케? 카스미?! 코타로, 코지까지?!」

쵸스케「누나! 쩔어!」

카스미「두근두근거려…」

코타로「누냐!」

코지「누냐」

이오리「왔네 야요이… 그럼 들어갈까?」

야요이「뭐?! 이오리?! 드, 들어간다니… 여기를?」


이오리「당연하잖니? 오늘 이 유원지는 우리들이 전세 냈으니까!! 니히히♪」


전날/765프로 사무소

코토리「…자 그럼, 여러분 모여주신 이유입니다만…」

P「이 녹음을 들어줬으면 해…」>삑


코토리『응… 야요이 지금 뭐라고 했니? … 생일이…?』

야요이『네 그러니까요, 올해 생일은 아마 부모님도 늦으셔서…』

코토리『그래도, 보, 보렴 사무소의 모두랑…』

야요이『우~ … 아직 동생들도 어리니까요… 기쁘지만 집에 들어가야…』

야요이『앗 그래도 보세요! 동생들이 축하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ll삐빅


P「… 축하해주자… 전력을 다해서 야요이의 생일을 축하해주자고오오오!!」

일동「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P「우선 야요이네 부모님께 허락을」

리츠코「전화해서, 이미. 동생들도 참가가능해요.」

리츠코「아무래도 코조 군은 무리였지만요… 그 동안에는 어머님이 봐주신다고 하세요.」

P「좋아, 그럼… 다음으로 성탄제 회장이다만…」

이오리「여보세요, 신도?」

이오리「미나세 그룹이 협찬한 신형 어뮤즈먼트 파크… 어.」

이오리「반나절이라도 괜찮아 잡아놔 줘, 프리 오픈으로서 데이터 협력한다는 명목으로」

P「… 이오리…」

이오리「… 전력이잖아? 니히히♪」

마코토「유원지를 전세로! 좋네 재밌겠다!」

마미「그럼 있잖아! 오빠야! 마미들 인형탈 같은 거 입구 싶어→!」

하루카「그거… 좋지 않을까, 우리들이 유원지 스태프가 되는 거야!」

유키호「우리들이 탈 것들의 가이드 같이 할 수 있을까?」

미키「“큰일인 거야, 저쪽에 히비키가 야생화된 거야”같이?」

히비키「그게 무슨 말이야! 미키!」가나하-

아미「무지→ 재밌겠다!!」

치하야「우리들이 대접한다는 거지… 타카츠키 씨를 위해서라면」

아즈사「좋네… 그래도 뭐를 할 수 있을까?」

마코토「뭐든지 가능하다고요!! 앗 제트 코스터 위에서 등장 같은 건 어떨까?」

히비키「특촬 히어로 같다고…」

유키호「너, 너무 위험해안절부절

하루카「탈 것을 움직이는 건… 면허 같은 게 필요할까?」

리츠코「너무 전문적인 일은… 우리한테는 현재 불가능하지 않을까?」

타카네「축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면… 불가능 따위는…」

이오리「진짜 스태프들도 있을 거고… 예를 들자면… 귀신의 집이라든가?」

타카네「불가능하옵니다.」

히비키「타카네!!」

타카네「귀, 귀신의 집 같은 것을… 어찌하여 만드는 것이옵니까… 우으…」와들와들덜덜덜덜

아미마미「「공주찡…」」

코토리「뭐, 뭐 그건 역할분담을 말이지?」

하루카「우선 뭐를 할지 정해야겠네…」

P「그렇지, 우선 의견은 팍팍 내줘, 될지 안 될지는 나중이야.」

마미「있지, 있지 아미… 이거」히죽

아미「응? 와 마미… 좋은데.」히죽

치하야「당일 타카츠키 씨의 일은 어떻게 되나요?」

P「그게… 응, 오후에 끝나는데… 밤까지라고 하면…」

마코토「충분히 에스코트할 시간이 있다는 거네요! 좋았어!」

유키호「그래도… 유원지를 전부 도는 건 어려운 게…?」

P「코스를 한정해서… 으음 그래도 어떻게 해야할지…」

리츠코「사람 손은 많이 좋을…라나」삑삐빅삑 따르르릉

리츠코「료? 너 잠깐 손 좀 빌려줄래? 괜찮지?」

리츠코「… 료… 그건 말대답? … 그래, 괜찮아 말에 뉘앙스라는 게 있지.」생긋

리츠코「그럼, 나중에 다시 연락할게.」

아미「릿짱… 유격 받침이네…」부스럭부스럭

마코토「누나란 강한걸… 료한테 문자 보내두자… 그리고 아미, 유격다짐이야.」

P「지원도 와준다는 것 같고… 좋아」

이오리「흐흥! 깜~짝 놀라게 해줄 거니까!」

마코토「우~음 뭐가 좋을라나~ 귀여운 의상 같은 걸 입을 수 있을까?」

유키호「마코토는… 멋있는 쪽이 웅얼울얼///…」

히비키「야요이는 어떤 걸 해주면 좋아해줄라나.」

아즈사「기뻐하는 얼굴을 생각하면서 준비하는… 이 시간이 즐겁지~」

하루카「아, 맞아요! 맞다! 그 유원지 레스토랑 같은 건 없을라나?」

아미「오! 하루룽의 케이크는 거기서 먹는단 것이로군요!」슬금슬금

치하야「그럼… 유원지를 둘면서, 파티를 하고…」

타카네「하오나… 야요이는 결국,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해야지 않을는지요?」

미키「앗 확실히 그런 거야… 야요이… 자기는 뒷전이 돼버리는 거야.」

마미「거기다 아직 오픈 전인 유원지쟝? 헤메거나 한다든가 말야.」쓱싹쓱싹

리츠코「침착하게, 역할분담을 해가면서 회의를 해야겠지…」


30분 후/

신도「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오리 아가씨… 약식도와 기획서의 초안입니다.」

이오리「고마워, 이야기를 잘됐어?」

신도「네, 이미 스폰서 각사와 협의가 끝났으며, 당일에 일정을 잡아두었습니다.」

이오리「그래… 아버님은 뭐라고?」

신도「………」싱긋

이오리「… 그래… 고마워, 신도. 물러나도 좋아.」

신도「그러면, 저는 이만… 실례 했습니다 여러분.」철컥 텅

마코토「오오… 이오리가 아가씨야.」

이오리「무슨 말을 하는 건데…」

리츠코「신도 씨의… 와아 빈틈없이 쓰여 있는, 기획서」

P「내가 처음으로 기획회의에 낸 기획서랑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인걸.」

코토리「그럼, 사람 수만큼 복사할게요.」

히비키「저, 저기 이오리.」

이오리「? 뭐야.」

히비키「마지막에 ‘아버님은?’이라는 질문에… 신도 씨 아무 말도 안 했지?」

이오리「아아, 그건 신도가 “잘 말씀드릴 터이니 걱정 마십시오.”라는 뜻이야.」

하루카「머, 멋있어…」

이오리「당연하지, 멍청한 얼굴을 한 프로듀서는 흉내도 못 낼 세심한 서포트야.」

P「이오리가 괴롭혀…」

아즈사「어라어라… 그래도, 이오리 얼마 전에 집사복 입은 프로듀서님을…」

이오리「아─즈─사아!!///」

리츠코「… 이번에 프로듀서님은 안내역을 맡아주셔야겠어요.」

P「응? 나?」

리츠코「네… 그렇게 하면 자연스레, 뒷바라지를 하는 쪽이 되잖아요?」

하루카「과연… 야요이도 잔뜩 즐길 수 있을지도!」

히비키「그럼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해줄 사람도 필요하다는 건가?」

마코토「그─게? 즉… 프로듀서랑 야요이랑 동생들이랑 또 한 사람…?」

미키「네! 미키! 뒷바라지하는 거야!」

하루카「하하하~ 미키… 그럼 안 되지?」즈゙즈゙즈゙즈゙즈゙즈゙

치하야「넘기지 않겠어… 그 역할은」고゙고゙고゙고゙고゙고゙

이오리「미안하지만 내가 부르는 게스트니까, 내가 동행할게.」

미키「에~ 마빡이 비겁한 거야~」

이오리「시끄럽네! 마빡이라고 하지 마!」

아즈사「한 사람 정도 더 있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걸… 어른이…」

P「그러게요, 확실히 한 사람 더 있으면 좋겠는걸요.」

히비키「그, 그렇지! 그거라면 본인이! 동생들과도 사이좋다고!」

마미「히─비─킹! 수납되지 않게 되니깐!」

유키호「수, 수습을 말하는 걸까?」

아미「커버 고마워, 유키뿅」샤삭

아마마미「「그리고오!! 이게 해결책이야→!!」빠-밤

치하야「아미, 마미, 소파 위에 올라서지 마렴.」

아미마미「「네~」」탁 탁

마코토「티슈의 빈 상자? 앗 제비뽑기?」

유키호「… 제비뽑기… 그게 가장 공평할라나?」

히비키「조, 좋─아! 불만없겠지!」

리츠코「…잠깐만 기다려.」뒤적뒤적

아미「아─! 릿짱! 뭐하는 거야?!」

리츠코「… 꽝… 꽝… 이것도 꽝…」

마미「우우…」

하루카「전부… 꽝… 어떻게 된 걸까? 아미? 마미?…」#のヮの

아미「끄으… 이리도 간단히 들킬 줄이약?! 아야얏!!」허둥지둥

마미「아퍄! 아프니꺄! 하류륭! 쟤성함니댜!!」바둥바둥

코토리「아, 티슈 빈 상자의 접힌 부분에 당첨이.」

P「…카●지인가.」

유키호「자기들이 당첨을 뽑아서, 도중에 교대해서 즐길 생각이었어? 비, 비겁한 거야.」

리츠코「네─ 처음부터 다시─」뒤적뒤적


하루카「그럼… 됐어? 모두 뽑았어? 서로 원망하기 없이 승부야?」

일동「오─!」

하루카「하나─ 둘! …」


당일·오후/유원지·입구

야요이「어? 그게? 응?」

이오리「자, 간다! 신도, 열어줘.」

신도「알겠습니다, 잘 다녀오십시오…」드르르륵…

쵸스케「야호─!」

카스미「우와─ 굉장해…」

코토리「… 충전 됐고, 용량 됐고… 철저하게 남겨버리겠어~」●REC

코타로「굉장해! 카메라, 카메라! 이예─이!」

코지「꺄오─!」싱글벙글

P「오오오… 굉장한데… 아무도 없는 유원지는」

쵸스케「형아! 나, 제트코스터 타고 싶어!!」

P「그게, 제트코스터는 괜찮은가, 좋아 이쪽인가.」

카스미「저… 회전목마 타고 싶어요.」

P「오─우, 그게 제트코스터의 앞이니까~」

코타로「나! 나! 그게!」

코토리「진정하렴 코타로 군.」

코지「아─! 누냐!」

코토리「우후후~ 귀여워라 코지 군♪」●REC

야요이「앗, 그게?!」

P「응? 왜 그래? 야요이, 아! 타고 싶은 게 있어?」

코토리「뭘 탈래? 이 원내를 흐르는 강을 배를 타고 건너는 것도…」

야요이「그, 그게 아니라─!!」

이오리「왜 그래?」

야요이「그게, 저기 어,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는데요─!!」

P·코토리·이오리「「「응?」」」어리둥절

야요이「네─?! 그런 표정을 지을 거라고는 생각 못 했어요─ 아우─」

이오리「야요이, 알겠어? 오늘은 우리들이 전세 낸 거니까 즐기고 놀면 돼.」

P「그렇다고, 나도 놀 생각 가득해!」

이오리「너는 보호자 측이잖아!!」

야요이「와왓 싸우지 말아줘~」

코토리「우후후…(제비뽑기로 좋은 역을 맡았어~ 모두들 귀여워~)」●REC

P「그럼… 우선은… 제트코스터였든가?」

??「잠─깐 기다리라고!!」

??「그 전에 우리들과 승부를 해주실까!!」

??「와─이!! 야요이 씨─!!!!」

??「지면 어떻게 돼?」

야요이「왓! 어엇?!」

히비키「지지 않겠다고─! 야요이!」

마코토「자아 준비는 됐을까?!」

아이「야요이 씨─!! 같이 놀아요───!!」

에리「승부내용은 여기에?」

P「좋아 붙어주지! 그렇지?! 쵸스케!!」

쵸스케「오우! 형아! 가자고오!!」

야요이「으응? 어째서 모두가? 아아~ 기다려주세요~」

코토리「혼란스러워하면서도 따라가는 야요이 귀여워!」


/고 카트 탑승장

아이「고──카──트──!!!」쩌렁쩌렁…

P「아이 엄청난 목소리…」키-잉

히비키「2인1조의 두 바퀴 승부로, 한 바퀴 돌면 파트너와 교대해달라고!」

에리「교대할 때는 상자에서 지령을 뽑아서 클리어하지 않으면 교대할 수 없습니다.」

마코토「나랑 히비키, 아이랑 에리 2조에 그쪽의 2조 중에 어느 쪽이 이기면 OK야!」

코토리「물 흐르는 것 같은 설명 고맙습니다.」

P「좋─아, 팀 나누기야… 어떻게 할까?」

쵸스케「나 나갈래! 형 나랑 짜자!」

카스미「난… 무서워…」

이오리「무리할 거 없어… 그것보다, 카스미는 엑셀에 발이 안 닿잖아?」

카스미「응…?」휘적휘적… 폭신

카스미「웅… 우웅~…」쭈우욱 톡

카스미「… 살짝 닿았다… 에헤헤///」

P「(뿅가죽네…)」

코토리「아름다운 천사의 미소가아앗!!」●REC

이오리「그럼… 나랑 야요이네!」

야요이「뭐엇?! 나, 나? 이오리 나 이런 건…」

이오리「그래도 엑셀에 발이 제대로 닿는 건 이제 나랑 야요이뿐인걸.」

야요이「코토리 씨는?」

이오리「………」

코토리「으흐흐… 카스미가 소파에 누워서 발을 바동바동… 우아해…」삐요삐요

P「삐요거리고 있네, 한동안은 못 돌아오겠어…」


히비키「팀은 다 나눴어─?!」

P「나와 쵸스케 팀이랑!」

야요이「저, 저랑 이오리의 팀이에요─!」

아이「지지 않을 거예요──!!」

마코토「후훗… 미안하지만 레이서의 피가 끊는걸…」

P「강적인데…」


히비키「… 엔진… 이그니션!!」부르르릉… 드드드드드…

● ● ●

에리「… 서킷의 늑대?」드드드드

○ ● ●

쵸스케「좋─앗! 안 질 거라고!」드드드드

○ ○ ●

이오리「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인걸? 운전 같은 건 간단해!」드드드드

○ ○ ○ 빠아암!

히비키「로켓 스타트라고─!!」끼이이이이익!!

이오리「거기 못 서어어엇!」부우우웅!!

쵸스케「간다아아앗!!」부르르릉!!

에리「서두르면 패배…」끼긱… 붕


P「히비키가 선두로 앞서 나가려고 하네…」

코토리「하지만 이건 파트너전… 끝까지 앞서기는 어려울지도」

P「아, 어서오세요 앗! 카스미를 무릎에 앉히고 뭐하세요!!」

카스미「에헤헤///」

코토리「에헤헤///」

P「치사해!! 좋아! 야요이! 우리도다!」

야요이「네? 아와왓」쑥 풀썩

P「휘~ 따끈따끈하다고.」

코토리「헤헷~ 뜨끈뜨끈하다고…」

야요이「하우…///」


이오리『너─희들─!! 대체 무슨 짓거리야아아아!!』끼리리릭

쵸스케『형! 슬슬 골! 빨리!!』끼이이익


P「어이쿠, 안 되지… 가자 야요이!」

야요이「네!」

코토리「현재 1위는 히비키, 이어서 이오리와 쵸스케 군이 거의 동시.」

코토리「에리가 늦어지고 있지만 어떨 것인가? 이어지는 후반전에선!!」

카스미「후반전~」

히비키「마코토! 골했다고! 지령을 뽑아!」끼익/8

마코토「오케이! 으~으음… 이거다앗!!」뒤적뒤적… 팍

이오리「야요이! 우리들도!」

야요이「네─!!」뒤적뒤적… 팍

쵸스케「형!」끼-익

P「좋았어 와라─!」뒤적뒤적… 팍

마코토「…『바나나 원샷』」

야요이「그게『슈크림 원샷』이에요!」

P「…『콜라 원샷』」

히비키·이오리·쵸스케「「「왜 그런 것뿐이야!!」」」

에리「아이야, 늦어서 미안.」끼긱

아이「괜찮아요! 아직 따라잡을 수 있어요!!」뒤적뒤적… 팍

코토리「버라이어티 풍미가 강하네…」

히비키「냠 우물」

마코토「우물… 응웅긋?!」

코토리「…(어쩐지… 헉 안 돼 코토리…///)」●REC

야요이「냠… 웅─ 맛있어요─!!」

이오리「그럴 틈 없어! 냠… 정말로 맛있네… 하루카가 만들었어?」

쵸스케「꿀꺽꿀꺽꿀꺽… 꺼흑… 끄윽…」

P「꼴깍꼴깍꼴깍… 커흑!! 으끅 꺼억… 오웁… 힘들어」

아이「『우마이봉 10개 완식』이에요!!!」

에리「흐름을 타지 못 했어?」

히비키「우물우물… 죠앗! 가라! 마코토!」

마코토「맡겨만 둬!! 몇 명이든지 내 앞은 못 달려!!」부르릉 끼기긱

이오리「그─렇─게 두겠냐!! 야요이!」

야요이「응! 아, 이오리야 뺨에 크림이」할짝

이오리「자아아암///」 부르르릉 끼이이익

코토리「… 이오리의 엔진도 불이 붙었습니다.」●REC

카스미「?」

쵸스케「형! 빨리!! 빨리!!」

P「아니… 탄산을 원샷은 꽤 꺽… 꿀꺽 좋아」부르릉 끼리리릭

에리「와삭와삭와삭와삭와삭와삭와삭와삭와삭와삭와삭와삭와삭…」

아이「에리 씨 굉장해요───!!!」

에리「… 우마이봉은 방구석의 친구.」번뜩

아이「다녀오겠습니다──!!!」부르르릉 끼이이익

이오리「지령으로 차가 줄어들었네…」

히비키「좋아─! 이오리도 도와줘!」

에리「이오리 씨 부탁드려요.」

이오리「응?」

 

히비키「GO MY WAY!! GO 앞으로!! 힘내서 나가보자♪」

에리「가장 좋아하는, 내가 되고 싶어♪」

이오리·히비키·에리「「「3·2·1! GO!!」」」

히비키「논스톱으로 달려가보자♪」

에리「그랬더니 또 빨간불?!!」

이오리「그럴 때에는 기죽지 말고♪」

히비키「하이웨이가 있어 파이팅!!♪」

에리「풀 스로틀로 날아가보자♪」

이오리「그랬더니 스피드 제한?!!」

히비키「그럴 때에는 고민하지 말고♪」

에리「제트가 있어 플라이트!!♪」

히비키·이오리「「Fu-♪」」

 

마코토「크윽!! 안 꺾여!!」카각 키긱

야요이「아와왓 꺅!!」꾸국 끼르륵

P「흥 아직 한참 물러!」끼긱 부오옹

아이「거기 서요───!!!」부오오옹


코토리「헉, 화, 환상의 다각형 코너링!!」

카스미「언니 힘내─!」

코타로「슈크림 맛있어─!」우물우물

코지「마시셔」/찰싹찰싹

 

이오리「GO MY WAY!! GO MY 위로!!」

히비키「미소도 눈물도♪」

에리「이 세상이 Wonder Land인 Never Land♪」

히비키「GO MY WAY!! GO 앞으로!!」

에리「힘내서 나가보자♪」

이오리「가장 좋아하는♪」

히비키·에리·이오리「「「내가 되고─싶어─♪」」」

 

P「크윽! 역시나 마코토인데!」부우웅

마코토「못 보내요! 프로듀서!!!」우우웅

아이「고─ 고─!!!!」갸오오옹

야요이「아아~ 기다려주세요~!!」부오오오옹


코토리「데드 히트다! 배틀 돔!!」●REC

코타로「아, 그거 우리 집에 있어.」

코토리「진짜로?!」


P「위험해 추월 당하나?!」구오옹

마코토「제쳤다아아아아앗!! 응?」

바나나 껍질「Hi☆」

마코토「잠까아아아아안마아아안?!」미끄덩 끼리리리리리릭…

야요이「와왓?! … 마, 마코토 씨─?!」부우웅

P「거짓알?!」부우웅

히비키「우갸아아악 뭐야 저게?!」

이오리「… 저 바나나 껍질이라니, 네가 버린 거 아니야?」

히비키「응?! 아앗!! 마코토오! 미아안!!」

에리「… 닌●도의 음모…?」

코토리「그, 그 이상은 안 된단다? 응?」

쵸스케「오빠가 1위야!」

P「좋았어! 유치하단 말은 안 들을 겁니다!!」

아이「에리 씨─!!! 2위였어요───!!!!」

야요이「마코토 씨 괜찮으세요─?」

마코토「으으… 눈이 돈다…」◎ヮ◎ 어질어질

코토리「저렇게 빙글빙글 돌아서야… 결국 최하위네.」

히비키「마코토… 미안해… 본인 때문에… 훌쩍」

마코토「아니야, 승부는 그때의 운이야!! 그런 이유로」

마코토「고카트 승부는 타카츠키가 팀의 승리~!!」짝짝짝…

아이「추, 축하─합니다───앗!!!!」쩌렁쩌렁…

야요이「웃우─! 마코토 씨도 히비키 씨도 아이도 에리 씨도!!」

야요이「감사합니다! 엄청 즐거웠어요─!!」

마코토「정말로?! 헤헷 야─릿!!」

히비키「에헤헤/// 본인들도 즐거웠다고! 야요이!」

아이「와────잇!!!!!」

에리「엄청나게, 즐거웠어…」싱긋

야요이「그런데 여러분 어째서 이 유원지에?」

이오리「이런 느낌으로 다른 모두도 스탠바이 중이야.」

에리「아직 한참, 어트랙션은 계속된다?」

히비키「따로 더, 재밌는 게 남았으니까 말이야! 기대하라고!」

P「모두, 고마웠어!! … 그럼… 저쪽의 준비를…」소곤소곤

마코토「오케이에요.」속닥속닥

히비키「맡겨 두라고─」속닥속닥

에리「힘내겠습니다.」속닥속닥

아이「알겠습니다────!!!」쩌렁쩌렁…

코토리「아이 상대로 속닥속닥 이야기하는 건 무리죠…」


/회전목마 앞

카스미「언니야~」흔들흔들

야요이「카스미~」

코토리「확실하게 찍고 있어.」●REC

이오리「쵸스케는 제트코스터 안 타도 괜찮겠어?」

쵸스케「응? 아… 그래도 코타로랑 코지는 키가 부족하고…」

쵸스케「거기다 말이야, 오늘의 주역은 언니잖아?」

이오리「…그럼, 내가 같이 타줄게.」

쵸스케「뭐엇?! 이, 이오리 씨가?!///」

이오리「협찬이라는 걸로 무리하게 말한 거니까, 감상을 말해야지…」

쵸스케「그… 그럼… 같이///」

이오리「응, 가자.」

쵸스케「(해냈다!!///)」

??「우우… 어, 어떻게 해야…」비틀비틀

이오리「어머?」

유키호「앗 이오리! 얘들아!」

이오리「유키호란 건, 다음 내놓은 거란 거네… 미안 쵸스케 이게 끝나고 가자?」

쵸스케「뭐─!!!」까-강

야요이「유키호 씨, 무슨 일이세요?」

유키호「큰일이에요… 곤란해요~」

유키호「… 사실은… 어떤 어트랙션 안에 뭘 두고 와버려서…」

야요이「두고 오셨나요? 큰일이에요! 같이 찾으러 가죠!!」

코토리「야요이의 상냥함이 그야말로 유정천.」●REC

P「야요이의 미소는 세상을 비추는 태양입니다.」

삼각김밥「그 말대로입니다.」

이오리「너희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야요이「일단 그 두고 왔다는 곳까지 가요!」

쵸스케「아무튼… 그 물건을 찾기만 하면 되는 거지…?」고゙고゙고゙고゙고゙고゙

P「쵸스케 기합이 잔뜩 들어갔는데~」


/요괴저택·앞

야요이「…우…」

이오리「유키호네 담당은…」

카스미「언니…」꼬옥

코타로「우와─ 굉장해… 너덜너덜…」

코지「으앙─!!」삐액-

P「어라, 코지가 울어버렸어.」

쵸스케「아마 얼마 전에, 티브이에서 한 무서운 이야기에서 나온 집이랑 비슷해서야.」

카스미「그, 그때도 울었으니까… 코지─ 괜찮아─」

이오리「무서운 이야기 같은 걸 보니까 그렇지.」

쵸스케「… 이오리 씨가 도망치는 소녀 역으로 나왔으니까…」

이오리「뭐?! … 그, 그때의 특별방송… 그래… 봐줘서 고마워.」싱긋

쵸스케「우, 우연이야…///」

코토리「(새콤달콤한 분위기가!! 이런 데서도!! 마시쪄요!!)」●REC

유키호「이, 이 안에 있지 3장의 부적을 두고 와버렸어

이오리「부적이라니… 대체 뭔데…」

P「그럼? 협력해서 요괴저택을 돌파하자… 부적이 도움 아이템…」

야요이「… 아우─… 무, 무섭지만 유키호 씨가 곤란하다면!!」

유키호「우… 어쩐지 죄악감이…」

코토리「유키호! 연기력! 힘내렴!」

이오리「앗 잊어버릴 뻔했어, 코토리, 안은 촬영금지야.」

코토리「뭣─?! 끌어안거나 안기면서 꺅꺅 우후훗 끄헤헤를 찍지 못 하는 거야?!」

P「끄헤헤는 코토리 씨죠? 제가 아니죠?」

이오리「오픈 전이니까, 안의 장치가 유출되면 안 되거든.」

야요이「카스미는, 여기서 코타로와 코지를 보고 있어줄래?」

카스미「응… 알았어 언니… 조심해야 돼?」

야요이「응!! 좋아! 힘내겠습니다!!」

이오리「간다!!」

유키호「우… 안내 역이라고는 해도… 무서워요…」오들오들

쵸스케「온힘을 다해서 끝내겠어…」도゙도゙도゙도゙도゙도゙도゙

코토리「●REC 할 수 없다면… 망막과 마음에 새겨놓을 뿐…」고゙고゙고゙고゙고゙고゙

P「약 2명 정도, 목적이 어긋났지만… 뭐 됐나… 가자」

카스미「안녕히 다녀오세요─」

코지「오세요─」


/요괴저택·입구

P「… 오오… 어두워」삐걱

코토리「삐요… 잘 만들어두었네요.」

이오리「쵸. 쵸스케 네가 먼저 가.」쭉쭉

쵸스케「이, 이오리 씨 밀지 말아줘!!」

야요이「그게… 부적… 부적…」

유키호「우, 우선은 저쪽의, 첫 번째 방으로 들어가주세요.」

코토리「여, 여기선! 성인 남성에게 맡기고 싶네!!」

P「넷?! 코토리 씨?!」

이오리「그, 그러게!! 만일 무슨 일이 있어도 미나세 그룹이 잘…」

P「불길하잖아!! … 아아~ 알았어!! …… 연다.」 드르륵

야요이「… 평범한… 다다미방이네요…」

코토리「살짝 곰팡이 냄새까지 나… 굉장해… 삐욧!!」    >꼬물

코토리「안에 뭔가 있어!!」

이오리「뭣!!」꼬옥

쵸스케「이오리 씨…(크으으… 기뻐라!!)」

P「어쩐지… 꾸물꾸물 움직이고 있는데…」    >꾸물꾸물

야요이「… 앗!! 부적이 있어요!」

이오리「응? 어, 어디?」

야요이「저기, 꾸물꾸물 움직이는 곳 뒤쪽 기둥에…」

유키호「앗! 저거에요… 가, 가져와 주세요.」

코토리「… 여기서는 P「성인 여성에게 부탁하고 싶죠오오옷!!」

코토리「삐요?! 프로듀서님 너무해!!」

P「댁 아까 같은 말을 나한테 했었지?!」

이오리「안심해! 코토리, 서랍 속의 그건 아무 말도 없이 처분해줄 거니까!!」

코토리「어째서 알고 있는 거니이잇?!///」

P「자자, 코토리 씨, 고─ 고─…」꾹꾹

코토리「밀지 말아주세요오오오…」질질

코토리「우… 실수했어… 이럴 때야말로 프로듀서님께 떠넘겨야…」

야요이「괘, 괜찮으세요─? 코토리 씨─?」

코토리「아아… 따스한 빛과 같은 상냥함이에요, 야요이…」

P「코토리 씨─, 사실은 엄청 중요한 할 말이─ 전부 끝나면 모두 이야기하죠─」

코토리「사망 플래그 세우는 거 그만하실래요?!」

이오리「볕 잘 드는 언덕이 어떨까? 꽃들고 갈게~」

코토리「죽은 뒤에 세우는 이야기도 그만해 삐요!!」

코토리「… 삐요…」꿀꺽     >꼬물꼬물

이오리「부적을 떼서 바로 이쪽으로 와… 알았지?」

코토리「아, 알겠어 삐요…」찌짖… 찍    >꼬물 뒹굴

코토리「꺄아아아아아악!!!」

이오리「힉」

야요이「와왓」

P「…응?」

코토리「사, 살려줘… 응?」

??「… 새액-… 쿨-…」

코토리「………미키?」

미키「…우웅… 콜콜…」뒹굴

야요이「아, 미키 씨에요… 어라? 유카타?」

이오리「저 녀석… 기다리는 동안 잠들었네…」

코토리「유카타…? 고양이귀… 아아! 고양이 소녀!」

미키「… 우우웅… 코토리 시끄러운 거야…」

코토리「어머, 미안해 미키… 그런데 그걸로 괜찮니?」のヮの;

이오리「이제 됐어!! 코토리! 다음으로 가자!!」

미키「음냐음냐…」

야요이「다음은… 어디로 가면 되나요?」

유키호「이, 이쪽으로 가면 뜰로 나갈 수 있는 것 같아요.」

P「초장부터… 엉망진창인걸…」

쵸스케「응, 얼른 가자 얼른」삐걱

야요이「어쩐지, 쵸스케 듬직할지도─」

코토리「(제트 코스터가 기대되는 걸까~)」삐요삐요


/요괴저택·뜰

이오리「으~음… 건물 안에 뜰이라니 이상한 느낌이네…」

P「위화감으로도 공포를 조장하려는 거 아니야?」

코토리「냉정하게 해설하지 말고 무서워해주세요…」

P「뭐, 잘 만들었는걸… 우물이 있는데요… 아」휘이이이잉 뭉게뭉게뭉게…

야요이「앗 여, 연기가」모락모락

??「원~망~스~러~워…」휘이이잉…

쵸스케「으악 깜짝이야… 머리, 길어…」

코토리「…응? 누구야? …… 765프로의 사람이 아니야?!」

??「한~ 장… 두~ 장…」

이오리「무슨… 어쩐지… 추워지지 않았어…?」부들

??「세~ 장… 네~ 장…」

야요이「아우~ … 어쩐지… 무서워요…」

??「다섯~ 장… 여섯~ 장… 일곱~ … 어라?」

P「응?」

아즈사「…… 그게, 접시는 몇 장까지 있어야 됐나요~?」빙글

P「아즈사 씨─!!」

코토리「꽈당─」

이오리「아즈사!! 어째서 어째서 거기서 평소대로 하는 거야!!」

아즈사「미, 미안해…」

야요이「아즈사 씨였군요, 깜짝 놀랐어요─」

P「무서워서 놀란 거 아니지만 말이야…」

쵸스케「아, 부적 여깄다.」찌익

유키호「우… 분위기는 발군이었는데…」座敷牢

이오리「아즈사, 저쪽에 미키가 자고 있으니까… 두들겨 깨워놔.」

아즈사「알았어~ 그대로, 우리들은 준비하러 가있을게~」

P「하아~ 다음으로 가자, 다음.」

코토리「이렇게까지 세트가 갖춰졌는데 무섭지 않다니, 다른 의미로 무서워.」

아즈사「그럼 야요이♪ 나중에 보자~」흔들흔들

야요이「네─! 감사합니다─!」흔들흔들

이오리「손 흔들지 마!!」

쵸스케「귀신의 집인데 긴장감 어디로 가버린 거야…」


/요괴저택·옥

P「… 엄청 좁은데…」

야요이「한 사람씩 지나가가는 게 고작이네요…」

이오리「아─ 진짜! 좁아 터졌잖아!」

유키호「… 이오리 진정해…」

코토리「… 이건… 옥?」

쵸스케「뭐야? 옥이」

코토리「옛날에 나쁜 사람은 가둬두던, 감방이야, 형무소지.」

쵸스케「헤─」

이오리「… 그런 장치가 있는 걸까…?」

유키호「…이오리 스톱!!!」

이오리「뭐?!」털컹- 털커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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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뭐야 이게?!」

야요이「이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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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분단돼버렸어 꺅!! 무슨 짓이야! 유키호!!」바동바동

유키호「… 우후후후… 그 분의 명령으로… 이 아이를 데려가겠어…」스륵…
────────────────────────────────────────
쵸스케「앗 숨겨진 통로가?!」

코토리「이오리가 끌려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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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어, 어떻게 해요!?! 프로듀서! 이오리가 유키호 씨한테 아와왓」

P「침착해! 야요이! … 코토리 씨─!」

코토리『앗 네! 프로듀서님!』

P「그쪽 길로 돌아가실 수 있으세요?!」

코토리『아, 안 돼요! 저희들은 앞에도 뒤에도 벽이에요!!』

P「그럼 저희들이 먼저 나가서 장치를 풀 테니까요! 숨겨진 통로를 여는 법을 찾아주세요!!」

야요이「자, 장치라니」

P「입구에 있던 요괴저택 설명에 “협력해서”라고 쓰여 있었어.」

야요이「협력해서?」

P「즉 이건, 여러 명이서 공략하는 어트랙션이야.」

야요이「앗 그렇구나… 그럼! 먼저 가면 장치가… 이 안에?」

P「어어, 눈 깜빡할 사이에 풀어서! 이오리를 쫓아가자!」

야요이「네!!」

一二三二一
아이돌은 무대에, 곡은 귀에, 빛나는 SS는 마토메에, 불굴의 통조림은 이 게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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