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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 「린쨩이 짜증나요오」우즈키 「헤, 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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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4, 2017 17:19에 작성됨.


마유 「린쨩이 짜증나요오」우즈키 「헤, 헤에……!」


1:2014/03/14(금) 03:09:14. 22 ID:suJ+viMR0

 마유 「어떻게든 해 주세요」

 우즈키 「그런말……해도……」

 마유 「정말! 우즈키쨩이 그 모양이니까 린쨩이 기어오르는거에요오」

 우즈키 「뭐라고요!?」울컥

 마유 「뉴 제네레이션의 장으로서 멤버를 통솔해야죠오」

 우즈키 「엣, 아, 자, 장……?」

 마유 「리더말이에요, 리더」

 우즈키 「리더……엣, 내가///」화악

 마유 「좀 제대로 하세요오」

 우즈키 「네, 네……열심히 할게요!(리더///내가……NG의 리더……///)」

 마유 「……」후우




 마유 「그래서 계속 이야기 하자면……」

 우즈키 「으, 응///」

 마유 「린쨩이 말이죠오, 요즘 짜증나서 못참겠어요오」

 우즈키 「넷!? 짜, 짜증난다니! 마유쨩, 아무리 그래도 사무소 동료에게 그런 말은……」

 마유 「짜증나는건 짜증나는거에요. 저는 그걸 숨길 생각은 없어요. 본인에게도 직접 말했다고요.
 그래도 멈추질 않아서 지금 우즈키쨩에게 상담하고 있는거에요.」

 우즈키 「엣, 린쨩한테, 직접……그, 그래서, 그 때……뭐라고 대답했나요?」

 마유 「……」

 마유 「」부릅

 우즈키 「히익!」움찔

 마유 「……머, 머리를……」

 우즈키 「머, 머리를……?」

 마유 「………………」


 마유 「머리를………………쓰다듬었어요……!!」꾸욱


 우즈키 「머리를……쓰다듬어요……??」

 마유 「……네……! 정말……계속해서……계속해서……!
 마유가 무슨 말만 하면 그 아이는 바로……마유의 머리를……!!!」

 우즈키 「(좋겠다)」




 마유 「……바꿔드릴까요오?」

 우즈키 「엣!? (마음을 읽혔어……!?)」

 마유 「……우훗, 그래서 우즈키쨩에게 상담하고 있는거에요오」

 우즈키 「……아, 짜증난다는건……즉, 린쨩의 스킨십이……」

 마유 「네……네, 알아요, 여자 특유의 뒷담화라고 생각하셨죠오……」

 우즈키 「아아……뭐, 그야……」

 마유 「뭐, 짜증나는건 똑같지만요」부릅

 우즈키 「히익!」움찔

 마유 「……그래도, 마유도 린쨩의 아이돌로서의 자세나 사무소 창설기의 멤버로서의 책임에 근거한 행동에 대해서는……
 인정……아뇨, 존경에 가까운 감정을 안고 있으니까요오……무슨 말을 듣는다해도, 상관 없어요」

 우즈키 「그렇구나……왜, 왠지, 의심해버려서 죄소앻요……?」

 마유 「뭐, 그래서 더더욱, 마유에 대한 린쨩의 최근 태도가 화나요오……뭔가요 그거……
 제가……마유가 언니인데……!!」부들부들

 우즈키 「아하하……그래도 린쨩은 멋지고, 저보다 똑부러져서……때때로 놀랄때도 있으니까……저는 딱히……」긁적긁적

 마유 「우즈키쨩은 괜찮아도 저는 싫어요. 그러니까 어떻게좀 해주세요.」

 우즈키 「그……프로듀서씨한테는……」

 마유 「……………………」후우

 우즈키 「(앗)」

 마유 「……『요즘, 사이 좋네』라네요. 우후후, 정말 농담도 잘하는 사람이라니까요오……♪」우후후후후후

 우즈키 「히, 히익!」덜덜덜

 마유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우즈키 「(미오쨩 도와줘요!!)」




 마유 「우후후후후……그런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즈키 「우으으……아, 끄, 끝났어……?」

 마유 「왜 P씨의 책상 밑에 계신건가요오?」빙긋

 우즈키 「히약!? 아, 안끝났어!!」

 마유 「됐으니까 빨리 거기서 나와주세요.」

 우즈키 「히야, 히야앗!」바들바들

 마유 「앗, 정말……P씨의 소중한 서류가 어질러졌잖아요」툭툭

 우즈키 「앗, 에헤헤……죄송해요」

 마유 「정말이지……P씨에게 폐를 끼치는 사람이 너무 많다니까요.
 정말 P씨는 마유가 없으면……안되겠네요, 우후훗♪」척척척

 우즈키 「그, 그렇네요~」

 마유 「우후후후♪」


 마유 「그래서 계속 이야기하자면」

 우즈키 「앗네」

 마유 「똑바로 들어주세요」

 우즈키 「앗, 네! 열심히할게요!」

 마유 「……저는 린쨩이 건들지 말았으면 해요. 반면 우즈키쨩은 린쨩이 건들여줬으면 하고요.
 저희들의 이해관계는 일치하고 있어요. 아셨나요오?」

 우즈키 「넵!……엣, 그런데, 건들다, 니……?」

 마유 「우즈키쨩은 린쨩에게 귀여움 받고 싶은거죠오?」

 우즈키 「귀, 귀여움 받다니, 그렇진……/// 그, 그래도 린쨩 요즘 항상 마유쨩이랑만 다녀서
 저랑 별로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뿐리고, 그다지 귀여움 받고싶은건 딱히……///」

 마유 「……우훗. 솔직해서 좋네요……린쨩을……정말 좋아하는군요오?
 원하죠오……린쨩을? 쭉 함께 있고 싶죠오?」

 우즈키 「엣, 아니, 확실히 린쨩은 친구로서 정말 좋아하지만, 쭉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은 프로……아
 와─와─! 이건 무효! 무효로!!!//정말……나 대체 무슨 소리를 하려 한건지……///」화아아악

 마유 「」빠직




 마유 「……커흠. 어쨌든, 요즘 린쨩이 마유에게 달려드느라 NG나 TP 분들과의 교류를 소홀히 하는 것은 우즈키쨩이나 다른 분들 모두에게 별로 유쾌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기회에 린쨩을 마유에게서 뺏어가주세요」

 우즈키 「우으……///」화아악

 마유 「듣고있나요오?」쾅

 우즈키 「햐앗!? 엣, 그게, 열심히할게요!!!」

 마유 「무엇을?」

 우즈키 「그……앗, 린쨩이 마유쨩을 연상으로 대하게 만드는 것을!!!」

 마유 「……기대해도 되겠죠?」

 우즈키 「네, 열심히할게요!!」




 달칵

 린 「안녕」

 우즈키 「아, 린쨩! 안녕하세요!」

 린 「우즈키……랑 마유」

 마유 「네, 린쨩, 안녕하세요」

 린 「응」저벅저벅

 우즈키 「?」

 린 「……」슥

 마유 「……!」


 린 「안녕, 마유」쓰담쓰담


 마유 「──!」빠직

 우즈키 「(우와, 정말로 쓰담쓰담 받고있어……좋겠다~)」머엉

 마유 「(됐으니까 좀 어떻게 해주세요!!)」부릅

 우즈키 「(히익! 어, 어떻게……그러니까……)」허둥지둥

 린 「인사도 잘 하는구나. 장해」

 마유 「……우후. 그 정도는……당연하죠……마유는 린쨩보다 연상이니까요……
 그것보다말이죠……린쨔앙……언니의 머리 그만 쓰다듬는게 어떨까요오……?
 실례에요오……?」

 린 「그러고보면 전에 와카바도 비슷한 소리를 했었던가……결국, 받아들였지만」쓰담쓰담

 마유 「마유랑 와카바쨩이랑 똑같다는 소리인가요오……?」

 린 「그런건 아니지만……뭐, 작고 귀여워서──연상으로 안보이는 점은 닮았을까」빙긋

 마유 「」빠직

 우즈키 「(아와와와)」

 린 「있지, 우즈키도 쓰다듬어 볼래?」

 마유 「」부릅

 우즈키 「저, 저는 됐어요~……아하하」홱

 마유 「(!! 우즈키쨩, 어떻게 해준다면서요오?)」빤히

 우즈키 「(어떻게……어떻게 해야……)」

 꼬집

 마유 「흐햣!?」

 린 「얘, 마유! 그런 무서운 표정으로 우즈키를 노려보면 안되지.」말랑말랑

 우즈키 「」풉




 우즈키 「리, 린쨩……그, 그만……!! 배, 배아파요……!!」킥킥

 마유 「……갑자기 무슨 짓인가요오, 린쨔앙……? 아무리 마유라도 화내요오……?」

 린 「마유가 우즈키를 노려봤잖아? 그런 표정으로 노려보면 우즈키가 무서워하잖아? 이제 그러면 안돼.」떼찌

 마유 「우으…… 왜, 왜 마유가 혼나는거야아……정말……!」꼬옥

 우즈키 「!!」

 린 「나는 웃고있는 마유가 더 좋으려나」꼬오옥

 마유 「무, 무슨 짓이에요……! 놓으……놓으세요……!!」바동바동

 린 「얘, 마유. 날뛰지 마.」

 마유 「우으……우즈키쨩! 조용히 있지 말고 좀 도와주세요오!!」

 우즈키 「……왠지……린쨩이랑 마유쨩, 자매같네!」

 마유 「하아!? 그건 무슨……!」

 린 「물론, 내가 언니고, 마유가 여동생이지」

 우즈키 「응♪」

 린 「그래서, 우즈키가 맏언니」

 우즈키 「엣……!? 나, 나도 괜찮은걸까……?」

 린 「응. 좀,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방이 어지럽지만, 그래도……나는 우즈키같은 언니라면, 나쁘지 않을까」

 우즈키 「린쨩……그게, 그──시마무라 우즈키! 언니 열심히할게요!!」

 마유 「열심히 할 때가 아니라고요오! 큭……! 배, 배신자아!!
 당신 결국 아무것도 안했잖아요오!!」

 린 「얘, 우즈키 언니한테 그런 소리 하면 안되지」

 우즈키 「에헤헤, 잘 부탁해, 마유쨩♪」쓰담쓰담

 마유 「이제 싫어어. P씨 도와줘요……!」




 모바 P 「……한때는 불안했었지만, 린과 마유가 친해져서 기쁘네」

 미오 「마마유, 조그마면서 묘하게 박력이 있다보니 대면하면 쫄기 쉬우니까……」

 모바 P 「린이나 우즈키보다 훨씬 작은 여자애이니까……그것만 알면 무서워할 이유는 없지……묘한 발언도 조금 조숙한 초등학생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귀엽고.」

 미오 「(아니, 마마유 일단 결혼 가능한 나이고, 아이도 낳을 수 있는 나이인데……관두자. 내 괜한 소리로 그를 혼란시키고 싶지 않아)」

 미오 「어쨌든간에 일건낙착이구만요」

 모바 P 「그런데, 왠지 미오가 끼기 힘든 분위기가 된것같아 미안하네……」

 미오 「응? 자리는 아직 남아있으니까 거기에 P씨랑 같이 들어가면 되지」

 모바 P 「엣, 그건 무슨……」

 미오 「……쭉 곁에, 있어 줄래?」반짝

 모바 P 「……네///」


 Happy☆End



17::2014/03/14(금) 09:44:29. 66 ID:xdg2sPCc0

 짱미오 대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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