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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는 시마무라 우즈키를 처방한다

댓글: 7 / 조회: 2019 / 추천: 2



본문 - 03-22, 2017 23:29에 작성됨.

모바P 「쿨럭...」

모바P 「머리 아파... 목 아파.. 콧물 나와... 아프다」질질

모바P 「오늘 할 서류 작업은 거의 끝내 뒀으니콜록, 치히로 씨 혼자서라도 어떻게든 되겠지만, 걱정되네... 콜록」

모바P 「몸이... 안 움직이는데... 빌어먹을, 왜 배가 고픈 거야... 감기잖아...」

모바P 「일단 급하게 뭐라도 만들어 먹어야지 안 되겠다...」느릿느릿


딩동


모바P 「...응? 누구지, 이런 시간에」

모바P 「으ー, 몸이 나른해... 쿨럭」

우즈키 「프로듀서 씨! 몸은 괜찮으세요?」

모바P 「우즈키? 어떻게? 에?」

우즈키 「왓, 죄송합니다 프로듀서 씨. 걱정돼서 병문안 왔는데요...」

모바P 「아니... 그건 나도콜록... 알고는 있는데, 어떻게 우리 집을 찾아온 거야?」

우즈키 「아, 치히로 씨가 가르쳐 주셨어요. 여기를 소개해 주신 것도 치히로 씨라고 해서, 스페어 키도 빌려 왔어요」

모바P 「치히로 씨... 콜록뭐 괜찮은데, 옮아 버리면 안 되지. 오자마자 미안한데 돌아가 줄래?」

우즈키 「...」

우즈키 「프로듀서 씨의 상태를 확인해 보고 괜찮으시면 돌아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대로 돌아갈 수는 없겠어요! 실례합니다!」총총

모바P 「좀, 어이, 우즈키!? 콜록콜록!」

우즈키 「에? 와아, 괜찮으세요 프로듀서 씨!」

모바P 「뭐 괜찮긴 한데...」

우즈키 「조금, 어깨에 실례할게요」영차

모바P 「괜찮겠어? 무겁잖아, 이렇게까지 안 해 줘도 된... 콜록, 침대까진 혼자서도 갈 수 있다니까」

우즈키 「저는 괜찮아요 프로듀서 씨, 폼으로 레슨에서 단련한 게 아니니까요!」

모바P 「크으... 담당 아이돌에게 옮겨지는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모바P 「아침이랑 비교하면 낫긴 한데... 젠장, 아직 힘들어」

우즈키 「프로듀서 씨, 아직 점심 안 드셨죠?」

모바P 「어... 콜록, 아침엔 일어나자마자 바로 잤으니까...」

우즈키 「그럼 조금이라도 영양을 보충할 수 있게 죽을 만들어 올게요! 뭔가 드시고 싶은 건 있나요?」

모바P 「아니... 별로 없어, 괜찮아. 못 먹는 것도 없으니까... 콜록」

우즈키 「알았어요♪ 금방 만들어 올 테니까, 편히 쉬고 계세요 프로듀서 씨!」

모바P 「아아... 하나부터 열까지 미안하구만」


우즈키 「~♪」흥흐흥

모바P 「...」

모바P 「(우즈키의 콧노래에, 요리하는 소리... 편안해진다)」

모바P 「(내 방 부엌에서 우즈키가 요리... 라)」

모바P 「(...하아)」

모바P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난... 열 탓인가)」

우즈키 「프로듀서 씨?」빠안

모바P 「우왓!!?」

우즈키 「왓!?」

모바P 「미, 미안 우즈키. 거기 있었어?」

우즈키 「죄송해요 프로듀서 씨, 놀라셨나요?」

모바P 「아니, 생각에 잠겨서 소리지른 내가 잘못했지, 콜록, 그래서, 왜 거기 서 있어?」

우즈키 「에? 아, 죽이 다 됐거든요」

모바P 「아아, 미안해 우즈키, 고마워」

우즈키 「아뇨! 괜찮아요! 그럼...」

우즈키 「자아, 아ー앙♪」

모바P 「」

모바P 「자, 잠깐 기다려 봐!」

우즈키 「왜 그러세요?」

모바P 「왜 그렇게 해야 되는 건데!? 콜록」

우즈키 「프로듀서 씨, 움직이기도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서... 귀찮으셨나요?」추욱

모바P 「아, 아냐...」

모바P 「...」

우즈키 「...!」파아아

모바P 「...맛있네. 뭘로 만든 거야?」

우즈키 「아, 이건 죽에 우메보시를 넣고 소금간을 좀 했을 뿐이에요...?」

모바P 「냉장고에 우메보시는 없었을 텐데...」

우즈키 「아, 그건 엄마가 만든 비장의 우메보시니까요!」

모바P 「응... 맛있어 이거」우물우물

우즈키 「아, 움직이실 수 있네요...」

모바P 「그러고 보니... 몸은 나른한데 손은 마음대로 움직여. 내가 생각하기에도 이상하네. 죽이 맛있어서 그런가」

우즈키 「...에헤♪」

모바P 「응. 정말 맛있었어. 너무 먹었나, 배부르네」

우즈키 「과식은 좋지 않다구요...? 아직 조금 남아 있으니까, 나중에 느긋하게 드세요!」

모바P 「그럴게... 하암」

우즈키 「졸려지셨나요?」

모바P 「아아... 오늘은 고마웠어 우즈키, 덕분에 살았어」

우즈키 「아니에요... 프로듀서 씨를 위해서인걸요」

모바P 「하하, 착한 아이라니까 정말... 후암」

모바P 「...」z

우즈키 「... 안녕히 주무세요, 프로듀서 씨♪」



모바P 「...음」

모바P 「...밤인가, 열은... 내린 것 같고, 기침도 멎었나」

모바P 「...음? 메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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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씨!

상태는 어떠신가요? 너무 움직이시면 안 돼요!
그리고, 죽은 냉장고에 넣어 뒀으니까 드시고 싶어지시면 데워서 드세요!
프로듀서 씨, 지치신 것 같으니까 전 일단 돌아갈게요!
무슨 일이 있으면, 전화로 바로 불러 주셔야 해요!

우즈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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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 「...하하」

모바P 「참 나, 우즈키 녀석」

모바P 「...이런 아이와 결혼한다면 행복하겠지」



우즈키 「~~♪」

우즈키 「와ー! 어떡해! 부끄러워어ー!」

우즈키 「...에헤헤♪」

우즈키 「프로듀서 씨, 좀 나아지셨으려나아, 하루만에는 역시 무리일까나?」

우즈키 「오늘은, 프로듀서 씨랑 잔뜩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지이ー♪」

우즈키 「에헤헤... 내일도 힘내자... 앗, 미호 쨩 문자다」


미호  『오늘 어땠어? 프로듀서 씨 간병은 잘 했니?』


우즈키 「다녀왔어 미호 쨩... 그런데, 너무 긴장해서 이상했었을까나?」

우즈키 「프로듀서 씨의 얼굴이 가까워서 부끄러웠지이... 아」


모바P 『오늘 고마웠어 우즈키. 컨디션도 좋아졌으니까, 내일은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그럼 잘 자렴』


우즈키 「좋아지셨구나... 다행이야」

우즈키 「에헤헤, 내일이 기다려지네에...♪」

우즈키 「아, 그렇지... 답장해야지...」

우즈키 「웅ー, 이런 느낌이면 되려나? 괜찮을까나... 전송!」띠링

우즈키 「조금 이상했을까나... 그래도 보내 버렸구, 괜찮겠지」

우즈키 「안녕히 주무세요, 프로듀서 씨♪」



우즈키 『안녕히 주무세요 프로듀서 씨! 감기약 우즈키가 잘 들어서 다행이었네요!』






元スレ
風邪には島村卯月を処方する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8431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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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감기 걸리러 갑니다

다음은
아이바 유미 『한겨울에 피는』
입니다. 40kb짜리니까 좀 걸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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