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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노메 소이치로 「새로운 알바, 누구로 할까요...」

댓글: 3 / 조회: 1045 / 추천: 0



본문 - 03-18, 2017 23:09에 작성됨.

 

※이것은 Cafe Parade에 미즈시마 사키가 들어오기 전의 이야기 입니다.

※가끔 말투가 이상하게 써져있을 수도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아스란「모두 좋은 애들이었군」

아스란 BB Ⅱ세(26)



마키오「어렵네요」

우즈키 마키오(18)



소이치로「안경을 쓰고 있던 분은 성실해 보였죠.」

시노노메 소이치로(21)



아스란「재대로 업무를 해낼 것 같았지」

소이치로「보이쉬한 분도 괜찮았죠.」

마키오「활기차구나, 라고 느꼈어요」

소이치로「그리고 이 가슴이 큰 분도…」

아스란「거유였지」

마키오「확실히 거유인 아이도 괜찮았지만, 최종적으론 한 명을 골라야겠죠.」

 

아스란「소이치로여, 빨리 정하지 않겠는가?」

소이치로「알겠습니다. 그럼 눈을 감고…이 분!」

소이치로「」쓸쩍

소이치로「이 분!」

마키오「이 아이군요!」

소이치로「누구였습니까?」

아스란「…거유의 여자아이군.」

소이치로「그, 그렇군요?」

마키오「네」

소이치로「그럼 거유인 분으로 괜찮습니까?」

아스란「그렇군. 이 아이가 가장 가까웠으니.」

 

 

소이치로「아니, 집이 가까웠던건 다른 분 아니었습니까?」

마키오「…아, 안경 낀 아이가 3분, 보이쉬한 아이는 8분 이었죠.」

아스란「거유의 여자아이는?」

마키오「…도보 1시간」

소이치로「1시간!?」
 

 

3명「…」

아스란「…소이치로여, 잠시 괜찮은가?」

소이치로「왜 그러시나요, 아스란?」

아스란「집이 너무 가까우면 방심해서 역으로 지각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만…」

소이치로「…그건 그렇죠」

마키오「확실히 가능성 높죠.」

소이치로「그렇다는건…」

3명「「「 거유 」」」

 

 

마키오「그럼 연락할게요」

소이치로「다른 분들도 좋았지만」

유키히로「여어 좋은 아침.」

카미야 유키히로(21)



소이치로「아, 카미야 좋은 아침입니다.」

마키오「지금 채용할 분 정했어요」

유키히로「아아 그 거에 관해선데, 내 친척인 아이가 여기서 일하고 싶다고 해서, 미안하지만 면접은 없던걸로 해도 될까?」

아스란「에?」

소이치로「…뭐 카미야가 그렇게 말한다면.」

 

 

유키히로「참고로 어떤 애였어?」

소이치로「이 거유인 분으로 정했었지만…」

유키히로「…그 분 거유야?」

소이치로「네.」

4명「「「「…」」」」

마키오「그럼 거유인 아이에게 탈락했다고 연락을」

소이치로「아, 잠시 괜찮습니까」

아스란「왜 그러나 소이치로?」

소이치로「친척인 아이가 온다면 미경험자이기에 실수를 하겠죠」

유키히로「그렇겠지」

소이치로「하지만 점장의 친척이라면 혼내기 힘들지 않을까요…」

유키히로「…그렇네」

3명「「「그렇죠!!!」」」

유키히로「솔직히 친척하고 일하는 건 싫고 말야」

소이치로「아, 그랬습니까」

마키오「처음부터 정했었군요」

소이치로「그렇다는건…」

4명「「「「 거유 」」」」

소이치로「친척은 연줄을 이용하는게 물 보듯 보였네요」

유키히로「흔치 않은 패턴이지」

 

 

소이치로「그럼 마키오, 전화해주세요.」

마키오「네!…어라?」

유키히로「왜 그래 마키오?」

마키오「이번 연말연시에 나올 수 있는 아이를 뽑기로 했었죠」

소이치로「그렇습니다만…」

마키오「거유인 아이, 연말연시는 무리라고…」

아스란「에!?」

유키히로「다른 분은?」

마키오「다들 괜찮다고…」

 

4명「「「「…」」」」



아스란「…그럼 이 몸이 연말연시 전부 나오겠다」

마키오「에!?」

유키히로「잠깐만! 너 그러면 주7일 근무가 된다고!」

아스란「괜찮다! 한계를 넘어보이겠다!」

소이치로「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아스란! 그렇다는건…」

4명「「「「 거유 」」」」

 

 

아스란「아…」

유키히로「왜 그래 아스란?」

아스란「미안하지만 연말연시중 하루 못나오는 날이…」

소이치로「아니 방금 한계를 넘어보인다고…」

아스란「아니 친척의 제사라…」

4명「「「「…」」」」

유키히로「…연말연시 나 나올까」

마키오「에!?」

소이치로「아니 해외여행 간다고 쉬는게…」

유키히로「그딴 거 캔슬하면 되지!」

소이치로「그렇습니까! 그렇다는건…」

4명「「「「 거유 」」」」

 

 

소이치로「좋아 이번에야 말로 전화해주세요」

마키오「네!…어라?」

유키히로「이번엔 뭐야!?」

마키오「이번에 장기알바 구하는거였죠?」

소이치로「그렇습니다만…」

마키오「거유인 아이 2주일의 단기희망이라고…」

아스란「2주일!?」

소이치로「다른 분들은?」

유키히로「장기, 장기네」

소이치로「2주일은…장기에…들어…」

4명「「「「…가지 않아」」」」

 

 

소이치로「확실히 들어가지 않죠.」

아스란「이건 무리겠구나」

소이치로「어쩔 수 없네요, 가위바위보로 정합시다.」

마키오「그렇네요」

소이치로「제가 이기면 거유인 분으로 하죠.」

유키히로「아니 내가 이기면 거유인 아이로 하자」

소이치로「…그렇다면 양보해 드리죠.」

마키오「그럼 제가 이기면 안경 낀 아이로.」

소이치로「그럼 제가 이기면 보이쉬한 분으로,」

아스란「그럼 이 몸은 일단 친척인 아이로.」

유키히로「그럼 간다!」

4명「「「「가위ー바위ー보!」」」」

소이치로「주먹」←유키히로를 바라봄

아스란「주먹」←위와 같음

마키오「주먹」←위와 같음

유키히로「…가위」

소이치로「어째서죠!」


 

4명「「「「…」」」」

마키오「…가위바위보로 정하는건 실례가 아닐까요?」

소이치로「그렇네요」

유키히로「장난으로 정하면 안되고 말이지」

아스란「…그럼 이력서 3개를 동시에 던져서 마지막으로 떨어지는 이력서의 아이로 한다는건?」

소이치로「신에게 맡긴다는 패턴입니까. 좋습니다.」

마키오「하지만 3개 동시에 떨어지면 어떡하죠?」

유키히로「거유로 하자」

 

소이치로「그럼 갑니다. 하나 둘!」

휙←거유인 아이의 이력서를 가장 높게 던짐

아스란「아, 떨어졌군!」

마키오「어떤 아이에요!?」

유키히로「」펄럭

소이치로「…그렇다는건」

4명「「「「 거유 」」」」
 


하지만, 프로필란을 자세히 보니 안경 낀 아이가 숨은 거유임이 밝혀져 안경 낀 아이로 정했다고 한다

 

이상, 롯치의 소재를 빌려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전작

 
스바루 「고교 야구에 용병 요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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