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신「――힘을 원하는가」유리코「제발, 꼭!」【앵커】

댓글: 8 / 조회: 1387 / 추천: 4



본문 - 03-18, 2017 20:27에 작성됨.

신「――에?」

유리코「부탁드립니다!」두근두근

신(목소리가 갑자기 들렸는데도 불구하고, 즉시 대답하는 사람은 처음 봤구먼)

유리코「마침내 나도 초능력을・・・!!」

유리코「염동력? 파이로키네시스? 앗, 눈물이 다이아몬드로 바뀌어 조직의 표적이 되는 히로인이라는 것도・・・」

신「――음~, 보자」

유리코「자! 저한테 능력을 내려주세요!」

신「――아, 응」

신「능력은 >>2네」

 

2 : 바람

 

신「――능력은『바람』일세」

유리코「바람!? 마침내 내 자신이 바람의 정령으로・・・!!」

유리코「큭큭큭.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능력인가요!? 나 자신이 바람이 되어 초원을 달-」

신「――아~, 으~음. 이 녀석 귀찮아」

신「――일어나면 알 걸세」

유리코「에?」

 

 


유리코「꾸, 꿈!?」벌떡

유리코「・・・・」쓰윽


휘이이이이잉

 

유리코「!!!」

유리코「아아・・・!!」부들부들

 

유리코「프, 프, 프, 프, 프로듈셔씨!!!!」콰-앙

P(성대하게 깨물었군・・・)

P「왜? 또 무슨 사건이라도 일어났어?」

유리코「저・・・저 마침내・・・!!!」

P「마침내?」

유리코「바람의 전사가 되었어요!!!!」

P「그렇구나~. 잘 됐네~」

유리코「똑바로 들어주세요~!」

 

유리코「바람의 정령들이여!! 나에게 힘을!!!」


휘잉


P(유리코를 중심으로 해서, 바람이 소용돌이 모양으로)

유리코「보셨나요!」

P「응. 내 눈으로 똑똑히 봤어」

유리코「그렇겠죠! 실은 어제 신의 계시가 있어, 저는 지금 바람을 주관하는 정령들의 가호를-」

P「요즘 나오는 장난감은 굉장하네. 무슨 원리야?」

유리코「장난감이 아니라니까요~!!」

 

안나「・・・유리코씨, 왜 그래・・・?」

유리코「아아! 안나! 이걸 한 번 보도록 해!」


휘이이이이잉---


안나「우왓・・・시원・・・」

유리코「마침내 나는, 회오리 바람을 다루는 전사로 영혼을 승화시키는 것에 성공했어!」훗

안나「유리코씨, 어제・・・접속 못 한, 후유증・・・?」

유리코「」

미즈키「굉장합니다. 이건 저라도 그 원리를 알 수 없네요」

유리코「」

 

유리코(누구도 나의 새로운 능력을 인정해주지 않아・・・)

유리코(이렇게 되면 차라리 다크 사이드 쪽으로 타락해서・・・)

유리코(크크큭. 썩어빠진 일본은 이 Black Lily Knight가 숙청해주겠어!)

유리코(그 시작은 765 프로덕션부터!! 먹어랏! 다크니스 윈드 브레이크!!)

유리코(후웅-)

유리코(팍!)

유리코(뭣!? 내 바람을 실드로 막아냈어!? 누구냐!?)

유리코(사요코「유리코? 어째서, 어째서 내가 너랑 싸워야 하는 건데!?」)

유리코(큭, 어쩔 수 없지. 널 바람으로 날려주마!!)

유리코(사요코「유리코・・・!! 넌 내가 멈추겠어어어!!!」)

유리코(・・・・)

 

유리코(765 프로덕션 사람들과는 싸우고 싶지 않아・・・)

유리코(게다가 관중들 앞에서 능력을 행사한 사요코는, 분명 조직의 히트맨한테 항상 목숨의 위협을 받아야하는 입장으로・・・)

유리코(으~음・・・)

유리코(내가 능력을 씀으로서, 새로운 능력을 각성하는 아이돌이 있을지도 모르고)

유리코(그렇게 되면 『각성자』 로서 새로운 사명이 주어진 765 프로덕션의 멤버는, 뿔뿔히 흩어져・・・)

유리코(으~음・・・)

P(갑자기 조용해졌군. 질린건가?)

 

유리코(역시 이 능력은 일반인이 다루기에는 너무 위험해・・・)

유리코(여기서는 얌전히 사람들의 평온을 지켜보도록 합시다)

유리코(그리고 사람들이 위기에 빠지면, 당당히 나타나 악을 무찌른다!)

유리코(그래, 히로인인 걸 들켜서는 안 돼・・・)히죽히죽

안나「・・・유리코씨, 즐거워 보여・・・」

P「냅두자」

유리코「여러분, 저는 안쪽에서 책을 읽고 있을게요」뚜벅뚜벅

P「대체 뭐였지・・・」


능력은 낮잠을 잤더니 사라졌다.


유리코편 끝.

 

 

신「――힘을 원하는가」

안나「음, 후아암・・・」

신「――안나, 안나여」

안나「음냐・・・」

신「――일어나거라」

안나「・・・누구?」

신「――신입니다. 당신에게 능력을 드리겠습니다」

안나「에? 안나한테・・・?」

신「――그렇습니다. >>45의 능력은 당신의 것입니다」

 

45 : 어느 멜빵바지 수염 아저씨 수준의 신체능력을 가지게 된다(불을 내뿜고, 꼬리로 날 수 있다)

 

신「――마○오가 될 수 있습니다」

안나「에?」

신「――마○리오 같은 신체능력이나 특수능력을 지니게 됩니다」

안나「에?」

 

 


짹짹

안나「이상한, 꿈・・・」

안나「・・・」쓰윽


깡~총

 

안나「!?」퍽

안나「~~~!!!!」바둥바둥 ← 천장에 머리를 부딪혔다

 

안나「・・・프로듀서씨. 안나, 마○오가 되어버렸어・・・」

P「!?」

안나「・・・봐봐」나뭇잎 쓰윽



안나「・・・꼬리 안나」빙글빙글

P(귀여워)

안나「다음」신발 쓰윽


 

안나「・・・・부츠 안나」빼꼼

P「귀여워(귀여워)」

안나「여기서」모자 쓰윽


 

안나「・・・메탈 안나」단단

P「그건 좀」

 

안나「・・・・점프, 력도・・・평소의 몇 배나 돼」깡총

P「오오! 신체 능력도 마○오인 건가!」

안나「B대쉬도, 할 수 있어・・・」따라라란

P(뭘 해도 귀여워)

P「신체 능력도 향상됐다는 건, 댄스도 잘하게 됐을지도」

안나「・・・응」딴딴딴따딴딴딴따♪

P「왜 빛나는 거야?」

안나「・・・・별, 먹었어」딴딴딴따딴딴딴따♪

안나「안나는 지금, 무적」딴딴딴따딴딴딴따・・・

안나「앗」

안나「」추욱

P(무슨 일이 있더라도 귀여워)

 

안나「・・・・그럼 안나, 댄스 레슨・・・하고 올게」

안나「・・・스윗치 온」삐삐삐

안나「좋~아! 오늘도 비빗하고 노력할 거야~!」

안나「그럼 레슨장을 향해서 Here we go~!」깡총

P(・・・응?)

안나「홋! 홋호우~! 이얏호~!」삼단 점프

P(응? 응응?)

 

P「뭐, ON 안나는 항상 기운차니 문제 없지」

P「문제・・・없겠지?」


prrrrrrrrrrr


P「네, 여보세요. 765 프로-『프로듀서씨! 큰일났다~!』

나오『안나가 갑자기 거대화 해서 레슨장을 파괴해부렸다』

안나『주위 빌딩도 신경 안쓰고 척척 걸어가버렸다!』

P「아~・・・」

P「거대버섯인가・・・요즘은 그런 것도 있었지~・・・」

 

 

일정시간이 지난 후, 안나한테 굼바를 맞췄더니 얌전해지고 능력도 없어졌다.

 


 

 

3

4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