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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책상 아래에서 린 씨와」

댓글: 2 / 조회: 1905 / 추천: 3



본문 - 02-27, 2017 00:17에 작성됨.

【모바마스ss】 노노 「책상 아래에서 린 씨와」


노노  「안녕하세요・・・」딸깍


휘잉


노노  (・・・아무도 없나요? 잠겨 있지 않았는데・・・. 일단 모리쿠보는 생츄어리로 갈 건데요・・・)

린   「안녕, 노노」책상아래


노노  「」

노노  (왜 린 씨가 책상 아래 있는 건가요・・・)

린   「노노? 왜 그래, 그런 표정으로」

노노  「아, 아무것도 아닌데요 조금 놀랐을 뿐인데요」

린   「? 이상한 노노. 빨리 여기로 오렴」

노노  「아니요, 린 씨가 먼저 있었고, 모리쿠보는 얌전하게 옆 책상으로 들어가는데요」

린   「그런가・・・. 노노와 좀 더 사이좋아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유감이야」추욱

노노  「엣」

린   「(´・ω・ ` ) 」시무룩

노노  「여, 역시 모리쿠보도 거기로 갈 건데요!」

린   「말했지? 빨리 여기로 오렴」파악

노노  「속았는데요!」

노노  「우으・・・, 역시 린 씨는 심술궂어요・・・」

린   「미안하다니까. 노노와 사이좋아지고 싶은 건 정말이니까」

노노  「그건, 기쁜데요・・・」

노노  (・・・린 씨에게서도 마유 씨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꽃? 같은 좋은 향기가 나네요)

노노  (・・・모리쿠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요・・・ 어쩐지 옆에 있기 부끄러워졌는데요)

린   「책상 아래도, 뭐 나쁘지 않으려나」

노노  「그, 그런가요・・・ 그렇다면 다행인데요」

린   「그렇다곤 해도 여기, 다양한 물건이 놓여 있구나. 뜨개질 도구에, 버섯에, 소녀 만화까지」

노노  「책상 아래는 언더 더 데스크 멤버에게 있어서 집 같은 거고요・・・. 린 씨도 만화라도 읽으면서 느긋하게 느긋하게 쉬다 가면 좋겠는데요」

린   「후훗, 노노는 상냥하구나」말랑말랑

노노  「으뭇, 뺨을 콕콕 찌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 모리쿠보가 추천하는 건 이거에요」

린   「고마워, 노노」

노노  「천만에요인데요」


린   「・・・・・・」팔랑

노노  「・・・・・・」팔랑

노노  (린 씨, 굉장히 집중하고 있는데요・・・)

린   「・・・・・」훌쩍 팔랑

노노  「・・・・・・」팔랑

노노  (울고 있는데요・・・ 조금, 의외일지도)

린   「・・・・・・・」

노노  (다 읽은 것 같네요)


린   「이거, 굉장히 재미있었어」

노노  「그건 다행이네요・・・」

린   「특히, 마지막에 두 명이 서로 꼭 껴안은 씬에선, 무심코 울어 버렸어」

노노  「알 것 같아요・・・. 상냥하고, 로맨칙한 해피엔드라서, 좋았지요」

린   「로맨칙이라니. 노노도 참 귀엽구나」

노노  「하우으, 이, 잊어버리면 좋겠느데요・・ 부끄러워・・・」

린   「후훗」쓰담쓰담

노노  「아우으・・・ 무ー리이ー・・・」


린   「아, 잊고 있었어」

노노  「뭘 말인가요・・・?」

린   「샤이니 넘버즈 때 기억하고 있어? 나랑 노노랑 했었던 라디오」

노노  「네・・・ 있었는데요・・・」

린   「그 다음에, 조금씩 시 짓는 걸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막상 만들려고 보면, 역시 어려워서」

노노  「그러네요・・・ 모리쿠보도 처음에는 그랬는데요・・・」

노노  (린 씨, 의외로 어그레시브한데요・・・)

린   「그러니까 공부하는 김에, 노노의 시를 듣고 싶다고 생각했어」

노노  「에゛」

린   「정말 한 두개로도 괜찮은데, 안 될까?」

노노  「그, 그런 건 무리에요절대로무리에요무리쿠보인데요・・・!」

린   「어떻게 해도 안 돼?」

노노  「저, 정말로 무리인데요 용서해 줬으면 좋겠는데요・・・」

린   「그렇구나・・・」추욱

노노  「우으, 이제 그 수법에는 넘어가지 않는데요」

린   「・・・・」시무룩

노노  「우으・・・」

린   「・・・」시무루우욱

노노  「아우으・・・」

노노  (결국, 모리쿠보가 고른 걸 한 개만 보여 주게 되었는데요)

노노  「낭독할 필요는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린   「힘내, 노노」

노노  「아우으・・・. 그, 그럼 시작하는데요・・・」


노노  「~~~~」


낭독 후

노노  「우으・・・ 상처받았어요・・・ 린 씨는 귀축이에요・・・」

린   「・・・・・・・」

노노  「리, 린 씨・・・? 호, 혹시 모리쿠보의 시는, 그렇게 글러먹었던 걸까요・・・?」

린   「아니, 그런 게 아니고, 오히려 그 반대야. 굉장히 좋았어. 따뜻하고, 상냥해서, 마음이 침착해지는 것 같은・・・, 어쨌든, 굉장히 좋았어」

노노  「그, 그렇게 칭찬받아 버리면, 부끄러운데요・・・」

린   「나도, 노노처럼 쓸 수 있게 되려나」

노노  「부, 분명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모리쿠보라도 괜찮다면, 언제든지 도울 건데요・・・」

린   「고마워 노노. 나도 노력할게」쓰담쓰담

노노  「린 씨・・・ 에헤헤」

린   (귀여워)


린   「후와아・・・」

노노  「린 씨, 수면 부족인가요?」

린   「응・・・ 어제는 밤 늦도록 시 짓기를 공부했으니까・・・」

노노  「그런가요・・・ 린 씨가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

린   「응・・・ 괜찮아・・・」꾸벅꾸벅

노노  (아무래도 그래 보이진 않는데요)

린   「미안 노노, 잠깐 어깨 좀 빌릴게・・・」

노노  「괘, 괜찮은데요・・・ 업무 일정이라든가는 괜찮나요・・・?」

린   「응・・・ 오늘은 오후부터니까・・・」


린   「・・・・zz」

노노  (잠들어 버렸어요・・・)


노노  (린 씨와 달라붙어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따뜻한데요・・・)


노노  (・・・왠지 모리쿠보까지 졸려졌어요・・・)


노노  (・・・잠깐 정도는・・・ 자 버려도 괜찮겠죠・・・)


노노  「・・・・・zz」


치히로 「안녕하세요, 오늘도 춥네요ー」딸깍



치히로 「어머? 아무도 없나요?」


치히로「・・・어머어머, 후훗」



린   「zzz・・・」
노노  「zzz・・・」


=====


이걸로 끝이에요. 여기까지 봐 주신 분들, 어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html 의뢰하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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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늘었지, 린노노
귀여워
ㅅㄱ




元スレ
【モバマスss】乃々「机の下で凛さんと」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8138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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