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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나오 「미워할 수 없는 상무와 가을의 매력만끽☆두근두근 버스투어......?!」(上)

댓글: 15 / 조회: 1569 / 추천: 3



본문 - 02-19, 2017 05:32에 작성됨.

 

―――――프로덕션・회의실―――――

미시로 상무 「흠...... 전원, 모인 것 같군. 그럼 이제부터 회의를 시작한다」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아! 상-무님! 상-무님!」

상무 「무슨 일인가?」

프레데리카 「정말-, 상무님은 실수쟁이네-? 오늘 회의 예정, 평소에는 "9시~10시"인데 오늘은 "9시~20시"라고 되어있었다구-?」

하야미 카나데 「아아, 나도 봤어」

오오츠키 유이 「깜빡쟁이네-♪」

시오미 슈코 「뭐, 그런 일도 있는거지-」

사기사와 후미카 「글씨도 제대로 못 쓰는 건가요......?」

타치바나 아리스 「딱 한 명, 너무 신랄한 거 아닌가요!?」

카미야 나오 (어이, 눈치챘었냐......?)소근소근

호죠 카렌 (아니.....못 봤었는 걸.....)소근소근

시부야 린 (어차피 한 시간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소근소근

나오 (애초에 왜 아침부터 이런 회의에 나와야 하는 건데......)소근소근


겨울잠 「아무도 이것이, 지옥의 시작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프레데리카 「말하고 싶었던 건 그거 뿐이야! 그럼 시작해볼까!」

상무 「자네들은 도대체 뭘 말하고 있는 건가......?」

아리스 「에?」

상무 「오늘의 타임스케줄에 변화는 없다. 9시부터 20시의 예정이다」

나오 「하아!?」

유이 「에에?!」

카나데 「헤에......」

슈코 「헤에......」

프레데리카 「헤에......」찌릿

아리스 「프레데리카 씨는 "헤에......"라 할 캐릭터가 아니잖아요」

후미카 「후에에......」

카렌 「그건 어떻게 리액션해야 되는 거야」

린 「에? 지, 진짜로 회의 그렇게 길게 끄는 거야?」

상무 「아니, 역시 이 방에 갇혀있는 건 10시간이 한계일테지. 11시간은 버티지 못해」

나오 (기준이 어디인건데, 한 시간도 힘들거든)

상무 「오늘, 자네들이 하게 될 것은 이거다」

겨울잠 「현수막팀 들어갑니다-」


「상무님과 가을의 매력 만끽☆두근두근 버스투어-!」파앙-


전원 「?!」

겨울잠 「나가는 문은 이쪽임다 감삼다-」

상무 「그렇다, 이것이 어른의 타이틀 회수다」

아리스 「무슨 말이죠」

슈코 「그래도 그렇지, 갑자기 어떻게 된거여-?」

상무 「생각해보면, 자네들에게는 민폐를 끼쳐왔다고 생각했기에」

프레데리카 「그런 적 없다궁-?」

후미카 「네, 언제나 즐기고 있답니다.....」

린카렌나오아리스 「......」

카나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역할도 존재한다......는 거네.」

겨울잠 (불쌍한 중생...)

유이 「다 같이 외출!? 대박 재밌겠다!」

카나데 「여기서는 말씀하신대로 해 두자? 그래서, 어디로 가는 걸까나? 런던? 마드리드? 멜버른? 테헤란? 밴쿠버? 텍사스?」

카렌 「버스라는 게 뭔지 알아?」

카나데 「타이페이? 홍콩? 부산? 군마? 군마? 군마?」

겨울잠 「개인적으로 부산 1표」

나오 「무섭다고! 군마의 어떤 점이 심금을 울린건데?!」(※군마는 일본 속에 존재하는 이세계로의 입구. 일단 현 경계 근처에 가면 출입금지 표지판이 늘어서 있고 차를 타고 들어가면 군마 주민(흑인)이 차를 부셔버리고 걸어서라도 군마에서 나가려고 하면 이상한 힘에 의해 죽어버린다던지. "세계 최후의 마경 군마 현에서 온 소녀"라는 책도 진짜 존재하여 아마존에서 판다 679엔이나 한다 리뷰가 별 1개로 도배되어있는데 아마 군마 현민의 짓인...아니 군마에 컴퓨터는 없읍읍)

 


상무 「여차저차 하여, 지금부터 버스 투어로 출발한다」

린 「지, 지금부터라니......!」

아리스 「포기하죠...... 한번 정하면 멈출 수 없는 사람이에요......」

나오 「그건 상사로써 0점이잖냐」

겨울잠 「괜찮아 입사 때부터 저랬어 적응해」

프레데리카 「그럼, 바로 가보자-!」

상무 「바보자식!!!!!!」

나오 「왜 여기서 화내는 건데!?」

프레데리카 「......」시무룩......

카렌 「봐봐 풀 죽었잖아!」

프레데리카 「부화-알!」

린 「멘탈이 어떻게 생긴거야?!」

상무 「시끄럽다」

프레데리카 「......」시무룩.......

나오 「갖고 놀지 마!!!!!!!」

 


상무 「여행 필수품은 챙겼는가? 호죠」

카렌 「에? ㄴ, 나?」

상무 「그렇지, 여행안내서다」

카렌 「답정너 짓 하지마!」

상무 「그런 셈으로, 이번 여행을 위해 안내서를 만들어 왔다. 훑어보길 바란다」


콰-앙!!!!!!(300페이지)


나오 「살선생님이냐!!!!」

겨울잠 「어제 코로Q 보고 온 건 어떻게 알고 암살교실 네타를 쓰니?」

상무 「이해하기 어렵다. 35점!」

나오 「우와빡치네!!!」

상무 「뭐, 9할이 내 포엠이니, 그 부분은 나중에 읽어두면 된다」

나오 「절대로 안 읽을 거니까」

후미카 「난로에 지필 불쏘시개를 찾고 있었습니다......」

아리스 「잘도 본인 앞에서 말할 수 있는 거네요!?」

유이 「근데 자신작은 어느 거-?」팔락팔락

린 (읽는구나......)

상무 「192페이지째의 작품은 모리쿠보 선생에게 칭찬받은 걸작이다」

나오 「노노를 끌어들이는 건 그만둬!」

 

상무 「그렇다면, 첫 페이지를 펼쳐주게」

아리스 「......」팔락...

상무 「버스 좌석표다」


상 X

유 카

프 슈

타 후

나린카


카나데 「그렇구나...... 츳코미력이 뛰어난 멤버를 앞까지 잘 보이는 뒷자리에 전부 배치해서, 효율을 올린다는 작전이네」

나오 「무슨 효율을 올린다는거야」

상무 「참고로 진행방향은 오른쪽이다」

나오 「오른쪼옥?!?!?!?」


~이미지 상~

三 상 X

三 유 카

三 프 슈

三 타 후

三 나린카

三 →→→

  부-웅


카렌 「기분나빠!!!!!」

린 「어떻게 생겨먹은 버스인거야?!」

카나데 「그건 곤란하네」

나오 「카나데는 갑자기 냉정해지네」

겨울잠 「아무도 전부 약칭이(상무제외)이름에서 왔는데 타치바나만 성이라는 거에 눈치채지 못하고 있어」

상무 「죠-크다」하하하

아리스 「적확히 분노센서를 건드리고 있네요」

프레데리카 「어쨌드은! 아리스짱은 프레짱의 뒤라구! 수다떨자!」

후미카 「아뇨, 아리스짱은 옆인 저와 이야기할 겁니다.....」

프레데리카 「흐-응......?」

후미카 「후후......」

아리스 「자, 잠깐!」

슈코 「불타오르기 시작했네요!」

아리스 「부채질하지 마세요!!!」

상무 「뭐 내가 그 자리라면 카미야와 계속 이야기 할 것 같군」

프레데리카 「......」흰눈

후미카 「......」흰눈

나오 「왜 내가 노려봐져야 되는데?!」

 


상무 「참고로, 당초에는 조금 더 큰 버스를 빌릴 예정이었다. 그 때의 배치안이 이거다」


상 X

유 카

프 슈

타 후

나 카

요요기


린 「시부야라고!!!!」

상무 「원점회귀라는 것이다」(※1편격인 <카미야 나오「미시로 상무는 미워할 수 없다」>를 보고 한번 더 처음의 린의 기분을 느껴주시길 바랍니다)

린 「애초에 '시부야'라는 3글자로 괜찮찮아!」(※한국어로 3글자지만 일본어로는 渋谷凛까지 3글자)

나오 (그 이전에 한 사람한테 3자리라니 뭔데)

카렌 (린, 계속 누워서 자고있으려나)

 

상무 「그럼, 이제부터 투어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지」

나오 「이제 맘대로 해......」

상무 「갑작스럽지만, 가을이라고 한다면?」

유이 「유이는 말야! 스포츠!」

프레데리카 「프레쨩은 식욕~!」

후미카 「역시 독서일까요......」

상무 「흠, 나쁘지 않군. 그러나, 그것 뿐만이 아닐텐데」

아리스 「.....?」

상무 「예술의 가을」

카나데 「뭐, 자주 듣는 말이네」

상무 「봉술의 아키」(※가을(秋)은 あき라고 읽는다)

카렌 「아니 확실히 잘 할 것 같긴 하지만? 지금은 관계없잖아?」

상무 「와실고의 적」

나오 「역시 게이오냐? 게이오기주쿠 말하는 거냐?」(※와실=와세다실업고교. 게이오기주쿠고교랑 라이벌 관계. 대학도 비슷한 수준으로 라이벌관계로 본다만 역자는 게이오를 추천. 와세다가 돈에 미쳐서 중국인을 겁나 많이 뽑는바람에 유학생 면접장 3분의 2가 중국인;;학풍도 와세다가 고대라면 게이오가 연대다 딱히 와세다가 나쁘다는 소린 하지 않았다)

상무 「전술(前述)한 꽃게」

린 「언제 말했어? 언제 꽃게에 대해서 말했었나?」

상무 「카르셀 마키」

아리스 「어느새 사람이름이 됐는데요?!」(※카르셀 마키는 일본의 트랜스젠더 배우. 예능에서 남자였다는 점을 이용해 자폭이나 폭발당하는 패턴이 유명하다고. 사진)



상무 「뭐, 그런 느낌인 투어가 될 것이다.」

나오 「1도 모르겠어......!!!」

상무 「질문은 있는가?」

프레데리카 「저요-!」

상무 「뭐지?」

프레데리카 「바나나는 간식에 들어가나요!?」

나오 (그거 예전에도 물어봤었잖아?!)(※1편 참고)

상무 「좋은 질문이다」

아리스 (오랜만에 나왔네요)

상무 「몇번이라도 말하지만, 음식물 반입은 금지다」

아리스 「금시초문중 금시초문인데요?!」

나오 「고문이냐?!」

유이 「에-! 사탕도 안되는 거야-?」

슈코 「야츠하시도-?」

프레데리카 「삼계탕도?!」

아리스 「만약 OK라고 해도 가지고 오면 안되잖아요 삼계탕은」

겨울잠 「요새는 진공포장으로도 나오던데 그것도 안되려나」

상무 「그 대신, 1번에 250 쥬얼로 음식 가챠를 뽑을 수 있다」

카렌 (단위에 기시감이!!!)

상무 「처음엔 60쥬얼로 뽑을 수 있다」

린 (기시감이 늘었어!!!)

상무 「10연가챠에서는 상건미차가 확정이다」(※일본 녹차 브랜드)

나오 「평범히 사게 해달라고 부탁할테니까!」

상무 「게다가 지금이면! 기간한정 SSR "타치바나 아리스가 먹다 남긴 아쿠에리아스"가 나온다」(※일본의 포카리스웨트같은 스포츠 음료)

아리스 「잠깐만요!」

프레후미슈코카나유이「가챠가챠가챠가챠」

아리스 「잠깐만!!!!」

겨울잠 「치히로 급의 악마가 나타났다」

 

상무 「한정상품은 이거 뿐만이 아니다」

카렌 (예사로 상품이라고 말하는 거 그만두는 게)

상무 「무려 "카미야 나오의 인조 눈썹"도 나온다」

나오 「인조 속눈썹같이 말하지 마!!!」

린 (애초에 음식조차 아니기도 하고)

프레후미슈코카나유이 「......」쉬-잉......

나오 「이건 이거대로 화나는구만!!!!!!!」

아리스 「도, 돌려볼까요......?」

나오 「상냥함이 아파...」

겨울잠 「괜찮아 나오! 나도 돌려줄게!!」

 


상무 「그럼, 설명은 이상이다. 조속히 출발하지」

유이 「네-에!」

프레데리카 「예-이!」

나오 (갈 수 밖에 없는 건가......)

카나데 (포기하렴......)

나오 (자연스럽게 사고에 들어오지 마!)

상무 「......」

카렌 「?」

상무 「......」

린 「......?」

상무 「....좋아, OK다.」

나오 「편집점 만든 거냐 지금?! 이거 찍고 있는거지?!」두리번두리번

 


~주차장~

상무 「에-...... 크흠」

상무 「뉴욕에 가고싶은가!」

카렌 「그런 울트라 버스투어가 아니잖아」

상무 「즉시, 이 버스에 타서.....라고, 말하고 싶지만......」

유이 「?」

프레데리카 「왜에-그래?」

상무 「아니, 요새 불온한 사건이 많았기에, 이 금속 탐지 게이트를 지나가주길 바란다.」

나오 「우와! 공항같은 데서 자주 보던거다!」

아리스 「그렇게 신뢰도 낮은 건가요 저희들」

상무 「뭐, 안전을 위해서다. 따라주길 바란다...... 죽고싶지 않다면 말이다!!!!」크왁

린 「무셔」

 

상무 「그럼 우선 오오츠키, 지나가게」

유이 「네-엣!」타박타박


피이이--------------냐아아----------


상무 「음, 경고음이 울렸다」

나오 「경고음 기분나빠!」

겨울잠 「호노카가 좋아할 것 같은데」

상무 「오오츠키는 그 팔찌군, 그거 이외에는 괜찮은 것 같으니 타게나」

유이 「오케-!」타박타박

아리스 「어째서 소리에 대해서는 스루하는 건데요」


상무 「다음, 시오미」

슈코 「헤-이」타박타박


피이이---------냐아아-----------


슈코 「어레? 울려버렸네」

상무 「악세서리는 하고있지 않은 것 같으나......」

카나데 「뭔가 주머니 속에 들어있거나?」

슈코 「아-, 이걸려나?」뒤적뒤적

아리스 「?」

슈코 「비비빅」(※원문은 팥맛 바あずきバー엥 이거 완전 비비빅 아닙니까? 절대 역자가 비비빅 먹으면서 역질해서 무심코 써버린 게 아니니까요 다 로컬라이징이라는 깊은 뜻이- 참고로 저는 하드 중에서는 초코퍼지가 제일 좋습니다)

린 「확실히 딱딱하긴 하지만!!」

상무 「뭐, 비비빅-?! 이건 완벽한 무기다, 몰수하도록 하지」

슈코 「에~?!」

겨울잠 (한 사람의 치아를 털어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그건 무기지)

아리스 「아니, 상무님, 아무리 해도 그건......」

상무 「타치바나가 말한다면 어쩔 수 없군, 함부로 사람을 해치지 마라」

슈코 「와-이, 아리스짱 고마워-」타박타박

아리스 「에? 에에????」

나오 「더 이상 페이스를 맞출 수 없지」

카렌 「누가 저런 대화에 낄 수나 있을까란 문제지만」


카나데 「다음은 나이려나?」

상무 「그렇다, 지나가라」

카나데 「아마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지만」타박타박


피냐! 피냐! 피냐!


린 (방금 전하고 다르지 않아?)

나오 (몇 종류의 보이스가 들어있는 거냐)

겨울잠 「상무님 이거 어디서 구하셨나요라고 호노카가 물어보는데 어떻게 답변하죠」

상무 「축하한다, 3명 째의 고객이다」

카렌 「그 소리였어?!」

아리스 「랄까 기념고객 기준단위가 너무 적은 거 아닌가요?!」

카나데 「앗싸라비야-!!!」

나오 「누구세요?!」

겨울잠 (언어 선택이 꽤나 낡아보이는 점은 smooth하게 through하자)

상무 「기념으로 이걸 주도록 하지」

카나데 「어머, 뭐려나」

상무 「비비빅이다」

나오 「비비빅은 이제 됐어!!!!」

 

 

-한편, 차 안에서는-


슈코 「야호-」타박타박

유이 「오-! 슈코쨩! .....어라? 아이스?」

슈코 「맞아-, 모처럼 꺼냈으니까 먹을까 생각했지만 이게 또 딱딱해서」할짝할짝

유이 「헤--! 맛있겠다!」

슈코 「한입 먹을래?」

유이 「에!? 진짜?!」

슈코 「뭐 한 입 먹을 수 있다면야, 지만」

유이 「고마워-!!」콰직콰직콰직콰직

슈코 「Oh......」

 


~ 차 밖 ~


상무 「다음,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옛써-!」타박타박


피이이----------냐아아----------


상무 「음」

프레데리카 「아- 울려버린 건가-! 프레쨩의 머리 색이 금색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반짝반짝한 눈동자 탓인가-??? 왜이려나~!!」

상무 「오작동인 것 같군, 타도 좋다」

프레데리카 「......아, 네」터벅터벅

카렌 「사이 안 좋은거야?」


상무 「사기사와」

후미카 「네......」타박타박


피이이----------냐아아--------


나오 「이제 울리는 게 정상인 것처럼 느껴진다」

상무 「겉보기에는 액세서리 계는 아닌 것 같군」

후미카 「어두운 캐릭터니까요......」

아리스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린 「그 가방 때문인 거 아냐?」

상무 「흠, 내용물은?」

후미카 「이상한 것은 아무것도...... 겨우 네오지오포켓하고 세가새턴, 원더 스완, 드림캐스트 밖에......」(※알 사람은 모두 알겠지만, 모두 고전게임기)

나오 「왜 그런 초이스를?!」

후미카 「다 같이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아리스 「전부 처음 봐요......」(※거의 1990년대 발매된 제품이라 2012년 기준으로 보아도 아리스는 모를 수 밖에 없음)

상무 「지금 그런 물건으로 기뻐할 사람은 아베 나나밖에 없다」

린 「실명공개할 필요 있어?!」

겨울잠 (나나 씨......)


상무 「그럼 타치바나, 지나가라」

아리스 「예이예이......」타박타박


피이이-------냐아아---------


아리스 「어, 어라? 짐작가는 건 없는데요......」

카렌 「짐도 가벼웠고......」

상무 「아니, 확실히 반응하고 있다」

아리스 「에? 무, 뭐에 대해서죠?」

상무 「자네의 그, 어떤 때에도 꺾이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철"의 의지에....말이다」의기양양

아리스 「괜찮은 거면 탈게요」타박타박

린 「아, 거기 턱 있으니까 조심해」

아리스 「감사합니다」타박타박

나오 「금새 탈 테니까 기다리라고」

아리스 「네」타박타박


상무 「다음, 시부야」

카렌 「엄청난 강철멘탈이겠지?」

린 「......」타박타박


휘-잉...


린 「다행이다......」

상무 「한 치의 재미도 없군(문제 없다, 타라)」

린「좀 숨겨라!!!!!!!」


상무 「호죠」

카렌 「네이네이」타박타박


휘-잉......


카렌 「세이프인 거지?」

상무 「그 머리는 초코롤빵이 아니었던 것인가」

카렌 「설마 그렇다 쳐도 초코롤빵은 금속탐지기에 안걸리니까」타박타박

 

상무 「그럼......」

나오 「......」

상무 「지금 심경은?」

나오 「"빨리 해주라고" 하나뿐이야!」

상무 「후...... 그 정도로 기대하고 있었다니」

나오 「시끄러워! 지나간다!」타박타박


피이이----------냐아아-----------


나오 「우오 울렸다!」

상무 「어디......」

나오 「알고 있다고! 어차피 '그 눈썹이.....'어쩌구 말할거지?!」

상무 「아니, 또 고장이군, 타도 좋다」

나오 「......」

상무 「왜 그러지? 먼저 타겠다」또각또각

나오 「도대체 뭐냐고---!!!!」쾅쾅


겨울잠 「타는 데 무슨 한나절 걸리냐!!!!!!! 그냥 빨리 타라고!!!!!!! 국가가 지정해준 총검류소지법을 못믿겠냐!!!!!!! 이거 또 누가치우는데!!!!」텅텅텅터어터엍터엉

 

 

~ 한 편 차 안에서는 ~


린 「나오, 늦네......」

카나데 「아직 뭔가, 괴롭힘 당하고 있는 걸까나?」

슈코 「카나데쨩은 냉정하네-」

카나데 「어머, 그렇지 않은 걸. 그렇게 되리라 노력하는 것 뿐......」

카나데 「그래, 이 비비빅처럼, 차갑게 있도록 노력해서......」

카나데 「......딱딱해! 엣, 이 비비빅...... 엣 딱딱해...... 뭐야 이거, 에, 잠깐, 이거 뭔데 딱딱해... 딱딱하다고!!!」

슈코 「앞의 말은 철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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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에 한탄하던 도M 핫산입니다

87스레 중 29스레까지입니다.

이제 버스 탔습니다 이제....

 

 

이제 포기하고 싶다.... 포지패 이벤도 돌아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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