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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칫히라고 불러 줘! 불러라☆」

댓글: 7 / 조회: 2430 / 추천: 5



본문 - 02-12, 2017 05:47에 작성됨.

1:◆ENYgXcVp0:2015/07/17(金) 22:25:56.47


    모바P 「서류 너무 많지 않나요?」

    치히로 「*무 시, 안 돼, 절 대 로」
    *일본 마약 남용 방지 센터의 캐치프레이즈, 『ダメ。ゼッタイ。』
    
    P   「슈가하 씨 흉내였나요」

    치히로 「그래요, 신 씨에요」

    P   「물리적으로 하트 어택은 꽤 아팠다고요?」

    치히로 「죄송합니다 하트 씨」

    P   「그래서, 갑자기 왜 그러셨어요」

    치히로 「그게, 우리 사무소 아이돌들은 캐릭터 강하구나~ 해서요」

    P   「이제와서요?」

    치히로 「네, 이제와서요」

    

    P   「저기, 치히로 씨, 이 부분의 예산액이 너무 적지 않나요?」

    치히로 「센카와입니다」

    P   「저기, 센카와 씨, 이 부분의 예산액이 너무 적지 않나요?」

    치히로 「앗, 그 그건요」

    P   「왜 그러시나요 센카와 씨, 뭐라도 말해 보세요 센카와 씨」

    치히로 「한 번만 더 하시면 스타드리 가격 인상이에요. 8할 정도」

    P   「죄송합니다치히로씨」

    치히로 「아리스 쨩의 이 대사도 최근엔 못 들었죠」

    P   「자신의 이름을 조금씩이라도 좋아할 수 있게 되어 나간다면 기쁘겠네요」


    
    P   「으ーー, 피곤하다아아아!」

    치히로 「자아자아 스타드리 드세요」

    P   「설마 싶은데, 하루나인가요?」

    치히로 「지난 번에 하루나 쨩이 안경을 골라 줬어요」

    P   「아아, 지난 달 *수금 공지 때 쓰셨던 그건가 보네요」

    *모바마스 가챠 예고
   
    
    치히로 「얌마, 수금이라니 뭔 소리야」

    

    치히로 「…프, 프로듀서 씨… 저랑… 호러 영화… 보, 보실래요…?」

    P   「이 서류의 탑이 이미 호러니까 사양할게요」

    치히로 「…그럼… 스타드리로… 스플래터… 해요?」

    P   「노란색 피는 없어도 괜찮으니까요」

    치히로 「…구두쇠…」

    P   「일, 해, 주세요」

    치히로 「…저, 호러 영화보다… 무서운 걸… 발견했어요…」

    P   「거울이라도 보셨어요?」



    치히로 「얏차, 역시 책상 아래는 좁네요」

    P   「지진이라도 예지하신 건가요?」

    치히로 「제가 뭐라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P   「말하면 스타드리 가격 올리실 테니까 안 말할래요」

    치히로 「…P … 너무한데…… 후히」

    P   「아, 네이네이」

    치히로 「…P … 여기 편안한데…」

    P   「모리쿠보가 돌아올 때까지 나오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수금당할 일이 없어서 평온해지니까요」

    치히로 「…알았어…… 서류는… 혼자서… 힘내라고… 후히」

    P   「봐 주세요, 죽어 버린다구요」

    치히로 「…후히……」


    
    치히로 「어둠에 삼켜져라!」

    P   「란코인가요」

    치히로 「그, 그게, 어, 어둠에 삼켜져라!」

    P   「내 영혼을 해방하기엔 지나치게 이르도다!」

    치히로 「그 나이에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P   「…………지금 좀 후회하고 있어요」

    
    
    치히로 「당신이 나의 프로듀서? 뭐, 나쁘지 않으려나」

    P   「이번엔 어레인지 안 하셨네요」

    치히로 「잘 떠오르질 않아서요」

    P   「당신이 나의 돈줄? 정도로 바뀔까 생각했어요」

    치히로 「스타드리, 가격 인상해 둘게요」



    치히로 「므므므므ー… 므므므믓ー」

    P   「뭐 하시는 거에요」

    치히로 「제 사이킥 파워로 프로듀서의 서류 더미를」

    P   「줄여 주시려는 건가요」

    치히로 「늘립니다… 므므므믓ー… 므므믓ー… 므므므므므ー」

    P   「그 나이에 부끄럽… 지는 않으시죠, 코스프레도 좋아하시고」

    치히로 「앗 그건 상부의 지시라서, 제가 좋아서 하는 게」

    P   「아니었나요?」

    치히로 「조금 즐기고 있어요」



    치히로 「센카와 치히로, 서류 처리 힘낼게요!」

    P   「힘내세요」

    치히로 「우즈키 쨩은 이거 빼면 뭐가 남죠?」

    P   「있다고요, 보세요」

    치히로 「뭔가요?」

    P   「선배 아이돌로서, 개성은 부족하지 않아요!」

    치히로 「우즈키 쨩이 그런 말도 했었다구요…?」

    P   「네, 훌륭한 미소로 단언했었죠」



    치히로 「우후후, P 씨, 스타드리 사시겠어요오? 아니면…… 우후후후후♫」

    P   「마유인가요」

    치히로 「무섭나요오?」

    P   「들고 있는 게, 갈라진 센베니까요」

    치히로 「맛있어요, 드실래요?」

    P   「네, 잘 먹겠습니다」

    치히로 「그럼, 차라도 끓여 올게요」



    치히로 「서류가 너무 많잖아! 나 사무원 그만둘래!」

    P   「이걸로 뉴 제네 전원 출연이네요」

    치히로 「네, 맞아요」

    P   「그 재료로 놀면, 관계자에게 혼날 것 같은데요?」

    치히로 「괜찮다구요, 아마」

    P   「사무원 그만두실 때는 알려주세요」

    치히로 「그만두지 않는다구요? 왜 노골적으로 실망하시는 거에요」



    치히로 「뇨와ー! 치히로다니이ー! P 쨩 해피해피하구 있엉ー?」

    P   「못 하고 있어요」

    치히로 「그럼 P 쨩도 해피해피하게 해줄겡ー!」

    P   「서류 양을 봐 주세요」

    치히로 「스, 스마~일이얌☆」

    P   「키라리의 키보다 큰 탑이, 세 개」

    치히로 「느, 늘어난 것 같은데요?」

    P   「사이킥 성공이네요」


    
    치히로 「흐흥, 귀여운 저에게 이 정도 서류는 간단해요!」

    P   「그럼 키라링☆서류타워 2개분, 잘 부탁드립니다」

    치히로 「뭔가요, 그 이름은」

    P   「조금 편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치히로 「애처로울 뿐이에요」

    

    치히로 「치히롱 별에서 온 영원의 17세! 센카와 치히로랍니다! 꺄하」

    P   「치히로 씨라면 정말로 실현 가능할 것 같네요」

    치히로 「그런가요?」

    P   「네, 많은 사람의 젊음을 빨아들여서」

    치히로 「에너드리 가격 인상도 바라시나 보네요?」

    
    
    치히로 「이젠 싫어ー, 치히로는 일하지 않을 거야ー」

    P   「자, 사탕 줄 테니까」

    치히로 「싫어ー, 치히로 돈이 좋아ー」

    P   「분위기 타지 마세요, 이 돈의 망자가」

    치히로 「망자라니, 코우메 쨩이 들으면 기뻐할 것 같네요」



    치히로 「프로듀서, 마감이 위험함다」

    P   「히나는 계획적으로 마무리짓고 있어요」

    치히로 「훌륭함다」

    P   「치히로 씨와는 다르게요. 종족부터가」

    치히로 「지금 당신에게, 가챠에서 R밖에 나오지 않게 되는 저주를 걸었습니다」

    P   「그럼 다신 안 돌려야지」

    치히로 「해제했습니다」



    치히로 「므후후… 므후… 므흐… 므흐흐흐…」

    P   「지폐 목욕은 기분 좋으신가요?」

    치히로 「무흐흐… 최고에요… 므후후후…」

    P   「일하세요」

    치히로 「히나코 쨩은 평소의 무후후 표정과 진지한 얼굴 사이의 갭이 매력적이죠」

    P   「멍한 표정의 매력도 빼먹을 수 없고요」



    치히로 「우히히히… 전부 다르고 전부 훌륭해…」

    P   「지폐 팔랑팔랑 세면서 무슨 말을」

    치히로 「아츠미 쨩이에요」

    P   「위대한 등산가와 돈의 망자를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 주세요!!!」

    치히로 「P 씨」

    P   「네」

    치히로 「왜 그렇게 열을 내세요」

    P   「이건 양보할 수 없으니까요」



    치히로 「선생님, 치히로 피곤해ー」

    P   「슬슬 저녁이고요」

    치히로 「하루종일 서류 처리는 누구의 일일까요」

    P   「사무원 겸 판매원이죠」

    치히로 「알고 있다구요」



    치히로 「끝났다아ー」

    P   「아슬아슬하게 막차 시간에 맞아서 다행이네요」

    치히로 「그러게요ー」

    P   「그러고 보니」

    치히로 「무슨 일인가요?」

    P   「개성이라고 하면 미쿠가 있잖아요」

    치히로 「네」

    P   「안 하시는 건가요?」

    치히로 「이 나이에 냥냥거리는 것도 어떤가 싶어져서요」

    P   「이제 와서요?」

    치히로 「네, 이제 와서요」



58: ◆LyCcjQm78o:2015/07/20(月) 14:43:42.08 ID:uFbNZmrd0

    치히로 「이걸로 완결이어요!」

    치히로 「오늘은 이것뿐이에여, 죄송해여」

    
    
    
    <번외 1>


36: ◆LyCcjQm78o:2015/07/19(日) 14:58:38.08 ID:vdR0vMvc0


    치히로 「프로듀서 씨, 스타드리에요! 스타드리!」

    P   「혼나셔도, 전 모르는 일이에요」



    치히로 「기묘한!」

    P   「그걸 흉내내기엔 조금 부족하죠」

    치히로 「뭐가요?」

    P   「가슴」

    치히로 「아라아라~」



    P   「웃우ー, 서류 너무 많아요ー!」

    치히로 「P 씨」

    P   「네」

    치히로 「기분나빴어요」

    P   「네」

 

    <번외 2>


63: ◆LyCcjQm78o:2015/07/20(月) 20:16:07.66 ID:uFbNZmrd0

    
    P   「치히로 씨, 치히로 씨, 칫히!」

    치히로 「…헤? 아, 아아안녕하세요」

    P   「왜 사무소에서 주무시는 거에요」

    치히로 「어제, 반대 방향 막차를 타 버려서요」

    P   「네」

    치히로 「어쩔 수 없길래 힘내서 사무소까지 걸어왔어요」

    P   「그러셨나요」

    치히로 「이런 글러먹은 저는 구멍 파고 묻혀 있을게요~!」

    P   「……」

    치히로 「하지 마세요, 그 승리의 포즈 치우라고」



    치히로 「아후, 아직 졸린 거야」

    P   「아, 미키 씨에요?」

    치히로 「그럼요」

    P   「미키 씨가 그런 말도 한다구요?」

    치히로 「사무소에선 이런 느낌인 것 같아요. 피요 쨩이 말해 줬답니다」

    P   「피요 쨩이라면, 765프로 사무원 씨?」

    치히로 「네」

    P   「돈을 요구하지 않는?」

    치히로 「맞긴 한데요, 뭘 말하고 싶으신 건가요」



    치히로 「꺄삐삐삐삐삐삐삐삐, 칫히칫히링ー」

    P   「무슨 소리에요 그건」

    치히로 「센카와 치히로 쨩이에요ー」

    P   「좀 더 주무세요」

    치히로 「감사합니다」



    P   「한가해」

    P   「오늘의 스케줄이라도 정리해 둘까」

    P   「왜냐면 자신, 완벽하니까!」


    치히로 「외로우면 외롭다고 말해 주시지 그러셨어요」

    P   「보고 있었구나!!」



67: ◆LyCcjQm78o:2015/07/20(月) 20:19:42.30 ID:uFbNZmrd0

    치히로 「번외 끝이어요」



転載元
ちひろ「ちっひって呼んでね!呼べ☆」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37139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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