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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P “단체교섭?”

댓글: 8 / 조회: 5456 / 추천: 4



본문 - 01-25, 2017 18:15에 작성됨.

타케우치P “단체교섭?”

 

일단 전작

타케우치P “시라사카 양이 응석부려온다.”

타케우치P “칸자키 양에게 귀엽다고 말해보자.”

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만, ↑는 엄청 짧기 때문에 안 읽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이번에는 써서 올리는 게 아니라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습니다.

 

 

타케우치P “임금이 불만이신 겁니까? 그건 센카와 씨를 통해 사무국에 연락하시는 편이…….”

타케우치P “단 여러분은 1년 단위 계약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교섭하는 것은 솔직히 힘들어 보입니다.”

리카 “어?”

타케우치P “?”

리카 “진짜~ P 군 무슨 말 하는지 잘 모르겠어☆”

타케우치P “죄송합니다. 이전 같이 일감이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만, 휴무가 적다든가 때문입니까?” 목 만짐

안즈 “?!” 움찔

리카 “아니야~ P 군의 우리들에 대한 태도를 말하는 거!”

안즈 “”

 

 

 

 

 

 

 

 

 

타케우치P “?! 죄, 죄송합니다. 뭔가 마음에 안 드시는 부분이라도 있었습니까?”

아냐 “리카. 그렇게 말하면 프로듀서, 오해해버리고 말아요.”

미나미 “리카 짱은 프로듀서 씨에게 좀 더 관심 받고 싶다는 것 같아요.”

타케우치P “저기, 그것은 도대체 어떤 의미입니까……?”

리카 “P 군 우리들 대하는 거 꽤 차이 있지?”

타케우치P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만.”

리카 “그렇게 말하긴~ 이미 다 파악했어.”

아냐 “프로듀서. 이 사진, 봐주세요.”

<시라사카 코우메를 쓰다듬는 사진>

타케우치P “이, 이것을 어디에서?!”

아냐 “정보제공처의 기밀유지는, 중요해요.”

 

 

리카 “확실히 평등하게 예뻐해라~”

미리아 “예뻐해라~”

아냐 “예뻐해라~”

카에데 “예뻐해라~”

미나미 ‘프로듀서 씨는 엄마 같은 존재인건가…….’

타케우치P “…….” 목 만짐

 

리카 “쓰다듬어라~”

미리아 “라~”

아냐 “다-”

카에데 “술상대가 되어라~”

 

리카 “그보다 P 군 요즘 날 보면 조금 경계하는 거 같은데?”

타케우치P “그, 그건……. 죠가사키 양은 예상외의 행동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리카 “란코 짱이라든가, 치에리 짱이 접근해도 그러지 않으면서…….”

타케우치P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죠가사키 양은 전에도…….”

 

 

~회상~

리카 ‘앗! P 군이다! 내가 있는지 모르네☆’

리카 ‘좋아~ 조용히 접근해서…….’

 

만지작

 

타케우치P “뜨헉?!” 우당탕

리카 “아, 이런~ P 군 괜찮아?”

타케우치P “죠, 죠가사키 양. 도대체 무슨…….”

리카 “미안 P 군. 이렇게 놀라할 줄은 몰랐어. 엉덩이 만졌을 뿐이지만.”

타케우치P “어, 어째서 엉덩이를…….”

리카 “요즘 학교에서 유행하거든! 꽉하고 잡는 게 아니라, 가볍게 만지는 게 포인트야☆”

타케우치P “하, 학교에서 말입니까…….”

리카 “응. 아, 괜찮아. 남자에겐 안 해☆ 여자애들끼리만! 그보다 정말 괜찮아?”

타케우치P “아, 예. 약간 허리가 놀란 모양입니다만, 어떻게든…….”

리카 “네~ 죄송합니다.” 쓰다듬

 

~회상종료~

 

 

타케우치P “와 같은 일이 있었지요?”

리카 “윽! 미안하다니까. 아직도 아파?” 쓰다듬

타케우치P “아, 아니오. 괜찮습니다…….”

미리아 “리카 짱 그런 짓을 했었어?”

 

아냐 “……член партии. 당원 측에서도 격차가 있는 모양이로군요…….”

미나미 “아, 아냐 짱?”

아냐 “저도, 프로듀서를 쓰다듬거나 쓰다듬어지거나, 하고 싶어요!”

미리아 “미리아도 할래~!”

리카 “P 군은 말이지, 둘이서만 있으면 꽤 가드가 풀려. 그렇지 미나미 짱?”

미나미 “엑?! 나, 나?”

리카 “미나미 짱은 꽤나 P 군하고 둘이 있게 되잖아?”

미나미 “나, 난 딱히, 프로듀서 씨는 언제나 상냥하다고 생각하는 걸…….”

미나미 “오히려 둘이서 있을 때 긴장을 놓고 있는 건 내 쪽일지도……. 앗, 아, 아니야. 딱히 아무 일도 없어! 아냐 짱 눈이 무서워!”

미나미 “두, 둘이서만 이라면 란코 짱하고 더 많이 있지 않을까?”

란코 “배신의 여신?!”

 

 

란코 “우, 우리들의 계약은 심연의 저변, 절대로 깨질 일이 없는 칠흑의 어둠에 잠겨 있어.”

미리아 “비밀이야?”

리카 “엥~? 어째서? 역시 뭐 하고 있는 거지~?”

란코 “후후후. 아무리 소악마들이 속삭인다 한들, 허무에서 거짓의 돌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

리카 “그렇게 말하면서~ 실은 응석장이라든가☆”

란코 “으, 응석?!”

리카 “미팅 할 때는 항상 둘이서만 있는 걸☆ 팔짱 정도는 끼고 그러는 거지?”

란코 “파, 팔을……? 그, 그런 거 안 했어. 안 했는걸!”

미리아 “난 프로듀서하고 둘이서만 있는 거, 그렇게 없었네.”

 

 

아냐 “프로듀서. 역시 격차가 있다고 생각해요.”

타케우치P “그것은……. 아나스타샤 양은 닛타 양과 함께 있을 때가 많고, 아카기 양도……. 그보다 애초에 둘이서만 있다고 특별히 뭔가를 하지는 않습니다만…….”

아냐 “하지만, 리카하고도…….”

미나미 “아냐 짱. 나랑 같이 있는 거 싫어?”

아냐 “?! 녯토! 미나미하고 같이 있는 거, 굉장히 즐거워요!”

미나미 “나도 아냐 짱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워. 그러니까 지금껏 대로 프로듀서 씨하고 3명이서 있으면 안 될까?”

아냐 “……안 되지는, 않아요.”

미나미 “게다가 평등이라고 하면 다 좋은 거로 생각하는 모양인데, 아냐 짱도 프로듀서 씨하고의 추억이 있을 거라 생각해. 그건, 특별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지 않을까?”

아냐 “……미나미가 말하고 싶어 하는 점, 알았어요.”

미나미 “아냐 짱.”

아냐 “평등이 아닌, 특별함을 거머쥐어라, 그런 말인 거죠?”

미나미 “?!”

아냐 “애초에, 이번 일의 계기는 이 사진 때문이에요! 전 이렇게 프로듀서 씨에게 쓰다듬어져 본 적이 없어요!”

리카 “동의~!”

미리아 “동의~ 동의~”

타케우치P “…….” 목 만짐

 

카에데 “란코 짱. 이 옷 도대체 뭐야?”

란코 “금은(金銀) 눈의 고양이여.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도다…….”

 

 

타케우치P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시라사카 양과 이런 행위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리카 “엥?”

타케우치P “시라사카 양과는 안지가 오래되어서, 약간 해이해졌던 모양입니다. 앞으로 이런 일은 없도록…….”

아냐 “그러면 안돼요!”

타케우치P “?!”

아냐 “죄송해요. 프로듀서 저희들 제멋대로, 였나요? 하지만 저희들이 제멋대로 구는 바람에, 코우메와의 인연을, 부수고 싶지 않아요…….”

타케우치P “…….” 목 만짐

미나미 “그래요. 결과적으로 코우메 짱이 비난받는 모양만 되고, 그런 식이면 코우메 짱이 불쌍해요…….”

아냐 “죄송해요 프로듀서. 멋대로 말해서 곤란하게, 하고 말았나요?”

 

 

타케우치P “아니오, 여러분이 제멋대로 구신 것이…….”

리카 “죄송합니다…….”

미리아 “죄송합니다 프로듀서! 코우메 짱한테도…….”

타케우치P “…….” 목 만짐

타케우치P “……아니오. 저야말로 너무 어렵게 생각한 모양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고려하지 않고 말았습니다.” 쓰다듬

아냐 “……프로듀서. СПАСИБО. 고마워요.”

미리아 “아~! 아냐 짱 치사해! 미리아도~!”

리카 “나도 나도!”

란코 “맹주인 이 몸을 방치하다니…….”

 

 

카에데 “미나미 짱은 안 가나요?”

미나미 “저, 저는 딱히……. 카에데 언니야 말로 괜찮아요?”

카에데 “음~ 약간 늦은 모양이에요.”

 

 

………

……

 

 

~그날 저녁~

 

콩콩

타케우치P “예. 들어오십시오. 혼자입니다.”

코우메 “……프로듀서 씨. 지금 시간 돼?”

타케우치P “예. 괜찮습니다. 무슨 일이십니까?”

코우메 “……그냥, 오늘은, 얼굴이 보고 싶어져서…….”

타케우치P “……그렇습니까. 시라사카 양에겐 숨길 수 없겠군요.” 목 만짐

코우메 “……?”

타케우치P “실은…….”

 

-설명 중-

 

 

코우메 “…….” 뺨 볼록

타케우치P “……저로써도 경솔한 발언이었습니다.”

코우메 “……이 방에 오는 거 싫었, 어?”

타케우치P “아니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담당에서 물러난 뒤에도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저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우메 “…….” 와락

타케우치P “그렇지만, 시라사카 양도 이젠 13세이니까요, 다른 대우를 생각해봐야겠군요.” 쓰다듬

코우메 “…….” 싫어 싫어

타케우치P “……그러고 보니, 아나스타샤 양이 가지고 있던 사진은 도대체 누가……?”

코우메 “아……. 미안해……. 그건 내가 폰 대기화면으로 해놓고 기숙사에서……. 보이고 말았어…….”

타케우치P “시라사카 양이……? 하지만 그건 다른 누군가가 찍은 것 같이 보였습니다만.”

코우메 “응……. 어떻게 찍었는지……. 알고 싶어?”

타케우치P “”

 

 

~다음날~

철컥

타케우치P “시부야 양. 안녕하세요.”

린 “응. 좋은 아침.”

린 “…….”

타케우치P “……? 왜 그러십니까?”

린 “……어제. 또 리카 애들이 농성했어?”

타케우치P “아니오. 이번엔 농성한 게 아니라……. 단체교섭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어디에서 알고 오셨습니까?”

린 “어제 미카가 얘기하길, 리카가 비밀이라고 하면서 털어놓았다고 하던데…….”

타케우치P “……그렇습니까. 곤란하군요.” 목 만짐

린 “마지막으로 미나미하고 카에데 언니까지 쓰다듬었다더라.”

타케우치P “아나스타샤 양이 간곡히 부탁하시기에…….”

린 “흐~응. 정말로 쓰다듬었구나…….”

린 “…….”

타케우치P “…….”

 

 

타케우치P “…….” 쓰다듬

린 “……!!”

타케우치P “아, 죄,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린 “아, 응. 딱히 신경 안 써. 응. 딱히 싫지도 않고.”

린 “아, 맞다. 레슨 가야하는데…….”

타케우치P “아, 예. 그럼 조금 있다가 뵙지요…….”

린 “응…….”

 

………

……

 

 

우즈키 “어라? 린 짱. 승리포즈 취하고 어쩐 일이에요?”

린 “어? 아니, 아, 아무 것도 아니야!”

 

 

끝!

린 “프로듀서랑 아이돌이 너무 가깝게 지낸다.”

타케우치P “러브코미디의 파동이 부족하다?” 12

시부야 린 “가○ 연설”

타케우치P “칸자키 양에게 귀엽다고 말해보자.”

타케우치P “시라사카 양이 응석부려온다.”

타케우치P “남친 역할?”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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