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타케lipps로 휴일 소재

댓글: 7 / 조회: 4271 / 추천: 8



본문 - 01-19, 2017 16:36에 작성됨.


타케lipps로 휴일 소재




1: 2017/01/04(수) 00:07:53. 75 ID:1FOzB88+0

    이유? 응~ 딱히 없어
    왜 타케우치냐고? 그야 타케우치P랑 LiPPS의 궁합이 너무 좋다보니 내 팔은 이제와서 모바P로는 만족할 수가 없어졌어






    타케우치P 「………응」


    타케우치P 「………자버렸나…」



    카나데 「……안녕, 잘 잤어?」

    타케우치P 「…하야미씨…죄송합니다, 이런 허름한 꼴로」

    카나데 「사과할 필요 없어. 그런 당신의 약한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든걸」

    타케우치P 「……보기 좋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카나데 「그래? 굉장히 귀엽던데?」

    타케우치P 「……저에게는 귀엽다는 말이 어색하군요」

    카나데 「……그럴까? 덩치큰 북극곰도 자고 있는 모습은 귀엽잖아? 그거랑 마찬가지야」

    타케우치P 「……백곰, 입니까」

    카나데 「……후후, 불곰이 더 비슷할까?」

    타케우치P 「……하아」





    카나데 「그러고보면 당신 오늘 휴일 아니었던가?」

    타케우치P 「…클라이언트 분과 트러블이 조금 있어서, 어제 신년회를 빠져나와 회사로 복귀했습니다.」

    카나데 「힘들겠구나」

    타케우치P 「아뇨, 스케쥴을 조금 건드리는 것만으로 해결됐습니다」

    카나데 「그래. 그럼 문제가 해결됐으니 이제 집에 가겠네?」

    타케우치P 「이왕 회사에 온거 내일 약속한 클라이언트의 확인과 서류만 작성하고 가려 합니다.」

    카나데 「……당신은 휴일을 뭘로 생각하는거야」


    카나데 「……」

    카나데 「…후후…그래도 당신, 오늘은 원래 휴일이었지? 그럼 급한 일은 없겠네?」

    타케우치P 「……네, 그렇습니다만」

    카나데 「나도 오후부터 오프라서 DVD 빌려왔어. 당신만 괜찮으면 같이 볼까?」

    타케우치P 「…DVD말입니까? 아, 네…저는 괜찮습니다」

    카나데 「…그래, 고마워」



    시키 「…응—……어라~ 카나데냥? 안뇽~」불쑥

    타케우치P 「!」

    카나데 「……시키쨩, 여기서 자면 안됀다고 말했었잖니」

    시키 「딱딱한 소리 하기 없기~ 그리고 일어날 때 까지 나를 눈치채지 못했다니 너무해냥~」

    카나데 「……」





    타케우치P 「…하아, 소파에서 주무시면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삼가해달라고 몇번 말했잖습니까
    ……커피입니다」슥

    시키 「오~, 고마워~
    ……어라~? 머그컵이다~ 얼마전까지는 종이컵이었는데 왜 바꿨어?」

    타케우치P 「……종이컵을 싫어하셔서 제 머그컵을 사용하시길래 사왔습니다.」

    시키 「……네 머그컵도 마음에 들었지만~ 뭐, 내 전용 머그컵이란것도 나쁘지 않을라냥~
    …후르륵…딱 좋게 진하네, 내 커피 당번은 오늘도 우수우수~♪」

    타케우치P 「……감사합니다」

    카나데 「………어머, 질투할것같네. 나도 오늘부터 여기에서 살아볼까?」

    타케우치P 「…그랬다가는 제가 전무님께 질책을 받을테니 삼가해주십시오
    ……하야미씨도 드시죠」

    카나데 「……고마워」

    카나데 「농담이였어, 후후…하지만 질투한건 정말이야
    당신의 그 상냥함은 때때로 유독하단걸 슬슬 자각해줬으면 좋겠어」





    타케우치P 「……유독…합니까? 저는 자각이고 뭐고, 프로듀서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을 뿐입니다.」

    카나데 「…무의식…이구나, 그래서 더 질이 나쁘지만」중얼

    타케우치P 「?……죄송합니다, 뭐라고 하셨죠?」

    카나데 「하아……아무것도 아니야
    그래…그게 당신이라면 바꿀 수 있을리가 없나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만의 달콤함을 갖고 싶어」

    타케우치P 「설탕을 넣을까요?」

    카나데 「아니」

    타케우치P 「?…그렇습니까?」


    슈코 「아~ 찾았다. 역시 여기 있었구나~」달칵

    타케우치P 「안녕하세요, 시오미씨」

    슈코 「안녕 프로듀서, 프레쨩도 안와서 심심했어~」

    카나데 「……어머, 당신도 프레쨩도 오늘은 오프 아니었던가?」





    슈코 「그렇긴한데
    프레프레쨩이 갑자기 오전 촬영의 대역하고 가는 길에 여기 온댔거든. 심심해서 프레쨩이나 기다릴까 했는데,
    아마 시키쨩이나 카나데쨩 중 한명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어어♪」

    카나데 「……멋지게 적중했구나」

    슈코 「실종벽있는 시키쨩은 몰라도 카나데쨩은 후미카쨩도 없으니 여기에 올게 뻔하잖아~♪」

    카나데 「어머, 조금 말이 조금 이상하네…아무리 나라도 여기 말고 갈 곳은 많아」

    슈코 「결과론, 결과론♪」

    카나데 「………하아, 마음에 안들어…뭐, 결과론을 말한다면 내가 할 말은 없지만」

    시키 「그래서~? 프레쨩은~?」

    슈코 「금방 온대. 그런데, 프로듀서씨는 오늘 쉬는 날 아니었어?」





    타케우치P 「……사정이 있어서, 그래도 이제 일은 끝났으니 염려 마십시오
    ……아아, 지금부터 하야미씨와 DVD를 볼건데, 한가하시다면 함께 볼까요?」

    슈코 「정말? 한가했으니 마침 잘됐네~ 그래, 프레쨩한테도 연락해야지~♪」

    시키 「그럼 미카쨩도 부를까~」

    슈코 「미카쨩이 올까?」

    시키 「괜찮아, 괜찮아. 분명히 올거야, 냐하하하하♪」


    카나데 「………하아,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타케우치P 「?…왜 그러신지요?」

    카나데 「…스토리를 쓸데없이 늘어뜨리는 불분명하고 애매모호한 어프로치, 볼때마다 짜증났지만 본인은 나름대로 열심히 한 거였구나.」

    타케우치P 「……네?」









    프레데리카 「안녕~♪ 프로듀서 새해 복 많이 받아~ 올해도 멋진 일 실브쁠레~♪」

    타케우치P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당신의 멋진 미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나데 「안녕 프레쨩」

    시키 「프레쨩 안녕~ 대역 고생했어~」

    프레데리카 「고생 안했는데~? 사삭 찍고 사삭 끝냈으니까!♪ 너무 열심히해서 프레쨩도 깜짝!」

    슈코 「오? 왠일로 우등생이야? 내일 눈이 오려나?」

    프레데리카 「그게말야~


    밋시가 카메라맨처럼 지켜보고 있었어…」

    슈코 「……아」

    시키 「뭐야 그 상황. 나라면 웃느라 촬영도 못 할 자신 있어~」

    타케우치P 「…하지만 당신이라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자신의 일은 제대로 했을텐데」

    카나데 「촬영 자체는 대역이었고, 프레쨩이 너무 눈에 띄지 않는게 좋아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네」

    프레데리카 「그렇구나~ 조역의 대역이 주역보다 눈에 띄면 안되는걸~♪
    게다가 클라이언트도 밋시랑 친해보였고~」





    시키 「냐햐, 그럼말야…그 대역……전무님이 하면 되는거 아니었어?」

    슈코 「……에, 전무님이 메이드복 입는거야…?」






    밋시 『………자네, 타이가 비뚤어져 있다……!…죄송…합니다, 비뚤어지셨습니다
    ………………내가 왜 이런걸////』

    밋시리카 『………그…다녀오십시오…주인님! ////
    ……이러면 돼나…?////』

    밋데리카 『……미안하다, 이런건 잘 모른다
    ……뭐? 자네는 지금의 나로 괜찮다는건가?』

    프레데리카 『……그…고맙다……자, 자네에게 그런 말을 들으니 어째서인지 나이값도 못하고…』

    타케우치P 「이제 충분합니다! 그만해주십시오, 미야모토씨!」

    카나데 「하나도 안똑같아서 더더욱 상상이 가네. 이런말 하긴 미안하지만 솔직히 악몽이야」

    시키 「…으웩…너무 그로테스크라 토할것같아」

    슈코 「……별난걸 다 상상시키네. 테러행위는 작작좀 해줘」

    프레데리카 「모두 너무하네~ 그래도 갭모에란것도 좋지?♪」

    슈코 「미안, 그건 아냐」






    밋시 「……엣취…감기인가?」










    슈코 「……응~ 어디보자~」

    미카 「……」

    슈코 「…오, 찾았다. 프로듀서씨, 이거 맞아?」

    타케우치P 「……네, 얼마전까지 지인에게 빌려줬던걸 어제 받아서. 방치하고 있었을 뿐이었으니 마침 잘됐군요」

    카나데 「그건 상관없는데, 정말 프로젝트 룸을 써도 괜찮은거야?」

    타케우치P 「…문제 없습니다. 센카와씨를 포함한 프로젝트 멤버는 전부 첫 참배를 가셨거든요.」

    시키 「응~? 그럼 너 혼자만 따돌려진거야~?」

    타케우치P 「…………저기, 남의 눈이 있다보니」

    시키 「…아~ 과연이구나~」

    프레데리카 「그럼~ 그 만큼 프레쨩이 타케쨩을 위로해줄게♪ 꺄앙~ 부수입이네~」

    타케우치P 「……하아」


    미카 「……」







    슈코 「응~ 이거 뭐지? 저기, 프로듀서씨. 플레이어 안에 DVD 들어있는데?
    ………라벨도 없어서 무슨 DVD인지 모르겠고」

    프레데리카 「진짜다~ 제목이 없어~ 저기~저기~ 저주의 DVD인걸까?」

    카나데 「…하아, 그런게 있을리 없잖아」

    시키 「어차피 지저분해서 뗀거겠지~?……어라? 그것도 이상한가?」

    타케우치P 「……일단 나중에 반납해야 할테니 적당히 치워주세요.」

    슈코 「네이네이~」



    미카 「……있지」

    프레데리카 「! 아, 미카쨩 왔네~ 안녕~♪」

    미카 「…술취한 프레데리카쨩이 프로듀서를 덮치고 있으니까 빨리 오라는 연락 받고 왔는데……어떻게 된거야?」

    프레데리카 「에~? 나 술 안마셨는데~?」

    타케우치P 「……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된걸까요?」

    시키 「어떻게 된걸까요~」

    카나데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짓이잖아」





    미카 「……하아, 중간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시키 「그럼 자신의 의지로 온거네~ 내 탓은 절대 아니야~♪」

    미카 「뻔뻔한 소리 들으니 열받네. 그런데 프로듀서 오늘 쉬는 날 아니었어?」

    타케우치P 「…사정이 있어서」

    미카 「정말, 쉴 수 있을때 쉬라니까…그러다 몸 상하면 안되잖아?」

    타케우치P 「……죄송합니다」


    프레데리카 「응~ 왠지~…미카쨩이랑 타케쨩은 부부같다~♪」

    미카 「!…뮤, 뮤슨소리야!!?」

    슈코 「……확실히 숙련된 부부라는 느낌이지~」

    타케우치P 「…하아」

    시키 「……응~ 그럼 나는 딸? 나쁘지 않냥, 오히려 굿 테이스트♪」

    타케우치P 「!…이치노세씨!?」

    시키 「네네~ 있지, 대디? 시키쨩이 피로를 풀어줄게~」꼬옥

    타케우치P 「……저, 저기」

    프레데리카 「그럼 프레쨩읜 귀여운 자매의 장녀♪ 슈코쨩은 애완동물」꼬옥

    슈코 「나만 이상한데?」




    카나데 「……그럼 나는…그래. 약탈애를 목전에 둔 불륜녀로 할까」슥

    타케우치P 「…그만해주십시오」

    미카 「잠깐, 카나데까지 그러기야!?」

    프레데리카 「질척질척하네~ 미카쨩과 카나데쨩의 아침드라마 전개는 다음주에 계속!」

    시키 「그치만 이왕이면~ 굉장히 수상한 에센스로 좀 더 질척질척하게~」

    타케우치P 「진심으로 그만해주십시오」

    슈코 「…나는 애완동물이니까 쓰다듬어도 괜찮아? 주인님」

    타케우치P 「………사양하겠습니다」

    슈코 「분위기 못타네~ 좋아…재생 준비 끝~」

    카나데 「고마워, 여기에 DVD 들어 있어」



    슈코 「뭐 볼까?」

    카나데 「맡길게」





    슈코 「옛설~ 그럼그럼 당연히 이거지♪」

    프레데리카 「그렇네~ 프레쨩도 그게 제일 신경쓰였어~」

    시키 「…호기심은 참을 수 없는걸~ 귀신이든 뱀이든 나와라~♪」



    미카 「……저기, 정말 쟤네들한테 맡겨도 괜찮아?」

    카나데 「……딱히 이상한건 안빌려왔으니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타케우치P 「…그녀들의 패턴은 예상할 수 없습니다. 그냥 맡깁시다.」




    여자 『……안녕하세요』

    프레데리카 「……갑자기 여자가 나왔네~?」

    카나데 「……나 이런건 안빌려왔는데…슈코쨩, 당신 설마」

    슈코 「아니, 그치만 신경쓰이잖아~」

    시키 「저주의 비디오…가, 아닌가. 재미없어~」

    미카 「……그런데 이 여자 카에데씨랑 닮지 않았어?」

    시키 「아, 진짜다~」

    타케우치P 「…확실히 닮았군요. 그러나 목소리, 몸매 등에서 다른 점도 많습니다.
    ……틀림없는 별개인이겠죠. 하지만 이 미소는 그녀와 많이 닮았군요.」

    미카 「…카에데씨에 대해 자세하구나. 그렇게까지 열변하니 좀 깬다」빤히

    카나데 「…몸매라……꼼꼼히 보고 있었구나. 의외야」빤히

    타케우치P 「……저기, 오해입니다」






    나레이터 『이름은?』

    여자 『타카기 카에에요♪』

    프레데리카 「응~? 이름까지 비슷하다. 굉장한 우연이네~」

    미카 「……여기까지 오면 우연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시키 「이거 프로듀서거 아냐? 프로모션 비디오같은데~」

    타케우치P 「……아뇨. 정말 모르겠습니다.」

    슈코 「일단 어쩔까~? PV라면 계속 이대로일거 아냐? 재미없는데 그냥 끄고 다른거 볼까?」

    카나데 「……아니. 열받으니까 전부 볼거야」

    슈코 「으에~ 괜히 틀었어~
    …그럼 챕터만 넘어갈게? 이 소개같은건 재미없고」삑



    『아……안돼에……가……가버렷!!!』




    카나데 「」

    미카 「」

    타케우치P 「」

    프레데리카 「아, 이런 패턴이었어? 어라라, 미카쨩도 카나데쨩도 굳어져버렸다」





    슈코 「…………푸훕…아하하하하!……그만해 카나데쨩, 그 얼굴은 반칙…아하하하」

    시키 「이거 역시 프로듀서꺼 아냐~?」

    타케우치P 「아뇨, 정말로 전 모릅니다!」

    슈코 「……자자~ 전부 보는거지? 응~ 카나데쨩?」

    카나데 「」

    프레데리카 「그치만~ 경험 풍부한 카리스마의 미카쨩이라면 이런건 익숙하지~?」

    미카 「그럴리 없잖아!? 애초에 나 남자랑 사귄 적도 없거든!!」

    시키 「카리스마 붕괴의 순간이었~다. 아, 카메라 돌리네?」



    『안 돼……망가져버려…히익……망가져버려허』


    미카 「아니, 언제가지 보고 있을거야!? 빨리 이거 좀 꺼!!」

    슈코 「아, 그치만 카나데쨩이 끝까지 본대서~……푸후훗…그러니까 어쩔 수 없지~…푸훕」

    카나데 「」





    프레데리카 「카나데쨩이 망가져버렸네~ 얼어버려서 못움직이는거야~?」



    시키 「……아~ 프로듀서의 서랍에서 이 케이스 찾았어」


    『타카가키 카에데와 똑 닮은 OL이 아O가오로 타락!!?』

    프레데리카 「와오♪ 이건 심하네♪」

    슈코 「결정적인 증거 발~견. 이제 변명은 못하겠지~」

    타케우치P 「!……아뇨, 전 정말 모릅



    ……그러고 보니!」





    마유 P 『플레이어 돌려주는 김에 내 비장의 콜렉션 줄테니까 소중히 써라☆』빙긋





    타케우치P 「………당했다」

    미카 「최악이야!! 너 카에데씨를 그런 눈으로 봤었구나」

    타케우치P 「아, 아닙니다. 그건 동료가 두고 간 것이라」





    프레데리카 「괜찮아, 괜찮아. 프레쨩도 이해해~ 타케쨩도 남자인걸~
    일단 프레쨩이랑 똑 닮은 작품 찾아올테니까 기다려줘~♪」

    타케우치P 「오해입니다!」

    시키 「냐하하하하, 분위기 올랐습니다~」

    미카 「진짜 최악!!」탓…

    타케우치P 「기다려 주십시오, 죠가사키씨!」탓


    슈코 「아는 하하하는은은, 하다그 얼굴 안돼는, 아하하는」하″시하″시

    카나데 「」





    슈코 「즐거웠어~ 고마워, 프로듀서씨♪」

    프레데리카 「최고의 오프였어, 또 함께 DVD 보자♪」

    타케우치P 「」






    미카 「…………프로듀서
    ……저기, 미안해? 착각하고 너무 심한말 했지」

    타케우치P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서 여러분을 불쾌하게 만든건 저입니다. 그러니 사과하지 말아주십시오」

    미카 「……응, 고마워…좀 엉망이었지만, 그래도 나도 즐거웠어, 프로듀서」

    타케우치P 「……네, 저도 오랜만에 떠들썩한 휴가를 보냈습니다.」

    미카 「……응, 또 불러줘」

    시키 「…달~콤한 사랑의 냄새다~♪ 미카쨩 좋은 냄~새♪」킁카킁카

    미카 「!……시키쨩, 사랑같은거 아니거든!! 그리고 좀 떨어져!!」




    타케우치P 「…………모두들, 좋은 미소입니다」

    카나데 「……」

    카나데 「…………역시 당신은 굉장하구나?」

    타케우치P 「……뭐가 말입니까?」





    카나데 「봐봐, 모두 개성적으로 마이페이스잖아? 그렇지만 당신은 전부를 받아들이고 있어
    ……그래서 모두 저렇게 자신답게 지낼 수 있는거야」

    타케우치P 「…죄송합니다, 의식해서 뭘 한게 아니라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신답게 지낼 수 있는것은 여러분들 자신의 힘입니다

    ……저는 그런 이유를 묻기보다는 그것을 자신들에게 연결했으면 합니다. 분명 당신들의 새로운 빛으로 변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나데 「……여전히 딱딱하네
    ………하지만…그렇다면 당신은 우리들의 일부라는 말이지?」

    타케우치P 「……제가 말입니까?」

    카나데 「……아이돌의 반짝임은 별의 반짝임, 우리들의 반짝임은 팬들을 향한 별빛

    …그럼 당신의 반짝임은?」

    타케우치P 「……저의 반짝임…말입니까? 그런건」

    카나데 「……반짝이고 있어, 우리들의 이정표로서 당신이라는 이름의 별빛이」

    타케우치P 「……」

    카나데 「우리들은 앞으로도 스테이지를 별빛으로 반짝이게 만들거야. 그러니까 당신도 우리들을 이끌어줘?」



    카나데 「………새해 복많이 받아 , 올해도, 내년도
    ……계속 나를 이끌어 줘, 프로듀서」

    타케우치P 「……」


    타케우치P 「…물론입니다, 저는 프로듀서이니까요」











    프레데리카 「타케쨩~ 프레쨩이랑 똑 닮은거 찾아왔어~♪」

    시키 「나도 찾아왔어~♪」

    타케우치P 「」

    미카 「뭐, 뭘 가져오는거야!? 너희도 여자니까 좀 부끄러움 좀」

    프레데리카 「물론 다른 애들 것도 다 찾아왔어~ 흥흥~♪」

    미카 「」

    슈코 「우와~ 굉장하다. 모두 똑 닮았네」

    카나데 「……이왕 하는김에 프로듀서씨보고 취향을 고르게하는게 어떨까?」

    시키 「명~안~. 있지있지, 너는 누가 가장 취향인걸까냥~?」

    타케우치P 「저, 저기, 거부권같은것은 없습니까?」


    LiPPS 「「있다고 생각해?」」

    타케우치P 「」



    타케우치P 「」



    끝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받은 소재는 다음에 쓰려고 합니다.

    페스 유이 뽑았으니 아마 다음은 타케크로네려나, 따끈따끈만 썼으니 슬슬 아수라장도 쓰고싶다.


하지만 다음편도 타케lipps라 한다.

8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