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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하라 니나 [작은 호기심]

댓글: 5 / 조회: 1425 / 추천: 1



본문 - 01-12, 2017 21:17에 작성됨.

작디 작은 호기심


아주 커다란 성 안에서


혼자서 두근두근 거리며 찾아내자

 

니나 「므으- 오늘도 일이 없어서 열라 한가한거에요―」

뇨와뇨와


니나 「아! 키라리 언니네요! 처 노는거에요!」


키라리 「뇨와―☆니나 짱! 영차 높이 높이☆」


니나 「와~이 ! 사상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인 록히드 마틴 F­22 랩터의 기분이 되는거에요!」


키라리 「므으∼?」


프로듀서 「어이~ 키라리―!슬슬 라이브의 의상 맞추러 갈거야―!」


니나 「에- 벌써 처 가는 건가요?」


키라리 「니나 짱 미안해~ 나중에 또 놀자 니―☆」


니나 「요즘 다들 열라 바쁜거에요…조금 따라가 보는거에요」

 

작디 작은 호기심


몰래 몰래 따라가다 보니


도중에 노래가 들려왔어

 

니나 「어? 치에 언니 , 뭘 처하고 있는 건가요―?」


치에 「아 , 니나 짱 안녕. 지금 카오루 짱이랑 라이브 때문에 레슨 받고 있어」


니나 「라이브? 뭔가 재밌을거 같네요! 니나도 같이 레슨 처 받는거에요!」


치에 「에? 근데 이번 라이브에 니나 짱은 안나오지 ……」


카오루 「와~이 ! 니나 짱도 같이 춤추자-!」


니나 「열라게 춤추는 거에요―!하이 파이 ! 하이 파이 !」 (ハイファイ☆デイズ)


카오루 「하이 파이 ! 하이 파이 !」


치에 「정말이지-어쩔 수 없네―」

 

작디 작은 호기심


원 투― 원 투― 춤을 추면


엔진 전개 다가온다

 

타쿠미 「어~이 꼬맹이들, 프로듀서 못봤냐………응, 왜 니나가 있는 거야?」


치에 「그게, 어쩌다보니 같이 레슨을 받게 돼서…」


니나 「타쿠미 언니 인거에요-! 니나를 열라 쓰담쓰담 하는 건가요―?」


타쿠미 「아니 , 그건 나중에 하지……프로듀서를 찾고 있는데……정말이지, 그 녀석 어디 간거야?」


니나 「아―!생각난 거에요-! 니나 , 프로듀서랑 키라리 언니를 뒤쫓고 있던거에요!」


타쿠미 「뭐! 잘했어 니나! 지금부터 쫓아가겠어!」


니나 「알겠는거에요 -!」


좋아 얼른 가자


치에 「가버렸네……」


카오루 「뭔가, 셋이서 춤추는 거 재밌었지!」


치에 「응, 그러게……」


치에 「저기 카오루 짱, 조금 상담할 게------」

 

작디 작은 호기심


어서 어서 쫓아가


반짝 반짝 눈부신 방 안

 

니나 「이 방이 열라 수상한거에요 -!」


타쿠미 「여기 라니 의상실인가…?」


프로듀서 「응……? 야―! 멋대로 들어 오면 안된다고―!」


타쿠미 「오우 임마 네 녀석 「야―!」가 아니겠지 다음 라이브 순서 정하기로 한 시간이 한참 전에 지났단 말이다 죽고싶냐 아앙?」


니나 「오오-타쿠미 언니가 열라 사나운거에요…」


프로듀서 「앗 넵…죄송합니다 금방 가겠습니다, 네……」


타쿠미 「임마 빨리 가자고 , 다들 기다리고 있단 말이다」


타쿠미 「니나 땡큐, 이 빚은 제대로 갚을 테니까―!」


질 질 질 질 질 질


니나 「처 가버린거에요…」


뇨와 뇨와


키라리 「어라―?니나 짱 여기서 뭐 하고 있는거야―?」


니나 「아! 키라리 언니입니다! 또 처 노는거에요!」


키라리 「와이―☆ 영-차 높이 높이 높이☆」


니나 「와~이! 세계 최고 속도의 전투기 MiG-25 폭스 뱃의 기분이 되는거에요!」

 

키라리 「므므으∼?」


키라리 「니나 짱 니나 짱☆ 한가하면 , 의상들 몇 개 입어 볼래∼?」


니나 「와~이 ! 열라 좋은거에요!」


키라리 「P 짱한테는 비밀이다 니∼☆」

 

작디 작은 호기심


이런 저런 모습을 하면서


모두의 기분이 되는거에요

 

키라리 「응∼ 니나 짱 엄청 잘 어울려어∼☆」


니나 「귀걸이를 날린 벼락 팬의 기분이 되는거에요!」 (이 부분은 사실 잘 이해가 안갑니다.)


프로듀서 「하아~ 어떡하지……엇 키라리 니나 , 아직 있었어?」


키라리 「꺄―!P 짱한테 들켜버렸다 니☆」

 

프로듀서 「또 멋대로 의상들을 입다니―……나중에 치히로 씨한테 혼나는건 나라니까―」

 

키라리 「미안해 P 짱……니나 짱은 라이브에 나온 적도 없고, 조금이라도 모두와 같은 기분이 될 수 있으면 해피해피 할까 해서…」

 

니나 「잘못해쓰레기요……」


프로듀서 「(쓰레기…? ) 그런가……요즘 다들 라이브 준비로 바쁜 걸―」


프로듀서 「음---조금 전에 카오루랑 치에랑 타쿠미가 말했던 거, 진지하게 검토해 볼까………」


니나 「열라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무슨 일 있는건가요―?」


프로듀서 「아니 좀……맞다 키라리, 다음에 니나한테 어울리던 의상들 가르쳐 줄래?」

 

키라리 「맡겨줘∼☆」

 

프로듀서 「부탁할게― 그럼 니나 , 잠깐 치히로 씨한테 갈까」

 

니나 「오! 마침내 처들어 가서 행패 부리는 건가요―!?」


프로듀서 「아니야! 뭘 할지는 기대하고 있어」

 

니나 「기대-! 열라 두근두근 거리는거에요―!」


―――――――――――――――――수개월 후


와- 와-


프로듀서 「어때 니나 , 긴장되니?」


니나 「다같이 있으니까, 엄청 두근두근 거리는거에요!」


프로듀서 「그런가 , 그러면 다행이네」


타쿠미 「오우 니나! 스테이지를 최고로 달궈놨다고 ! 기합넣고 가라 !」


니나 「처 맡기는거에요-! 그러면 처 갔다오는거에요 -!」

 

 

치에·카오루 「 「하나~ 둘, 니나 짱 나와줘―!!」」

 

 

니나 「네~에!」

 

 

 

 

작디 작은 호기심


아주 커다란 성 안에서


다함께 두근두근 거리는 걸 찾아내자

 

 

 

라는 것으로 니나라면 이런 느낌으로 라이브의 써프라이즈 출연하지 않을까 하는 망상이었습니다.

그림책같은 분위기가 조금이라도 전해졌나요? 그렇다면 안녕히.

 

 

 

===========역 자 후 기==============

어제 번역할까 망설이던 작품이 올라와서 기쁘네요

읽다보니 문득 귀작 P가 생각 나더군요 (아마 더 이상 안올라 오는게 연중인듯 합니다만)

짧은 글은 금방 끝날것 같으면서도 오히려 같은 문장을 더 여러번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일러스트 저장소에 가니 새로운 자료가 생겼기에 새로운 방식으로 추가해 보았습니다.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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