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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P “칸자키 양에게 귀엽다고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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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6, 2017 16:29에 작성됨.

타케우치P “칸자키 양에게 귀엽다고 말해보자.”

 

 

․ 짧음

․ 결말 같은 거 없음

 

 

치히로 “프로듀서 씨는 ‘귀엽다’는 말 그렇게 안 하죠?”

타케우치P “그렇습니까?”

치히로 “네.”

타케우치P “신경 쓴 적이 없었습니다.” 목 만짐

치히로 “프로듀서 씨의 포엠, 이 아니라 칭찬도 좋긴 하지만, 여자아이는 역시 귀엽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할 거예요.”

타케우치P “그런 겁니까?”

치히로 “그런 거예요. 일단 앞에 있는 귀여운 여자아이한테 말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타케우치P “아, 예, 검토하겠습니다…….”

………

……

 

 

 

 

 

 

 

 

 

타케우치P ‘센카와 씨가 그렇게 말했지만, 너무 쉽게 귀엽다고 말해서는 성희롱이 되지 않을까…….’

 

철컥

란코 “나의 벗! 오늘 밤 흑의를 두르고 새로운 의식을 향한 문을 열 것이다!” ※마계의 신부 특훈 전 의상 같은 옷

타케우치P “칸자키 양. 이번 PV용 의상을 입으신 겁니까? 아직 촬영까지는 멀었습니다만…….”

란코 “크크크……. 나를 속박할 족쇄는 이젠 존재하지 않아. 재림한 나에게 마음까지 바치도록 하여라!”

타케우치P “훌륭한 의상이로군요. 미팅 때의 이미지대로……. 어딘가 수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까?”

란코 “음후후후후후. 이 흑의는 그리모어에 기록된 그대로……. 역시 눈동자를 가진 자! 요정들에게도 공물을 줘야겠구나!”

타케우치P “그래야겠습니다. 디자이너 분들도 이렇게까지 커다란 의상을 만든 적이 별로 없는 모양인지라, 의뢰를 기쁘게 맞이했던 모양입니다. 센카와 씨는 화를 조금 냈었습니다만…….”

란코 “윽……. 그자도 분명 잔치를 본다면 납득할 것이다…….”

타케우치P “그렇습니다. 이번에도 훌륭하게 완성될 것 같습니다. 세트가 세워질 때까지는 잠시 기다려야하지만요…….”

란코 “크크크……. 제단의 건설은 순조로운 모양이로군. 지금은 이 고문서의 해독을 진행하도록 하자꾸나.”

 

 

타케우치P “PV용 대본이로군요.”

란코 “―――이 몸이 어둠에 삼켜지고……. 결국 거짓 계약을 맺고 만다면…….”

란코 “적어도 그 전에……. 당신과의 추억을 가슴속에 담고 싶어……!”

란코 “최……, 최후의 입맞춤을……. 해주세여……///”

란코 “……나, 나의 벗! 이 PV, 서, 설마, 키, 키, 키스신이……?”

타케우치P “아, 아닙니다. 그건 혼자 연기하는 겁니다.”

란코 “그, 그런가, 그렇지만 이 대사는……. 으~ 부, 부끄러워~”

타케우치P “…….”

 

 

타케우치P “칸자키 양은 귀엽, 군요.”

란코 “귀, 귀엽?! 갑자기 무슨 말을?!”

타케우치P “칸자키 양의 독특한 세계관은 굳이 말하자면 화려하거나 멋있는 게 많습니다만, 그 나이에 맞는 사랑스러움을 때때로 보여주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란코 “사, 사랑스러움?”

타케우치P “즉, 귀엽다, 고 생각합니다.”

란코 “으, 윽, 눈동자를 흐리게 만들다니…….”

타케우치P “칸자키 양은 이런 말을 바라지 않으셨겠지만요…….”

란코 “아, 아니. 계약자인 그대의 감언을 받아들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긴 하다만…….”

타케우치P “……?”

란코 “즈, 즉, 부끄럽지만 프로듀서가 말하는 거면, 그,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란코 “하, 하지만 내 이미지랑은 다르니까 둘이서만 있을 때만 그래주세요.”

타케우치P ‘귀여워.’

 

 

이후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해볼까하고 생각했지만 전혀 쓸 수가 없어서 이것만 투하.

좀 더 여러 가지 쓰고 싶어.

 

린 “프로듀서랑 아이돌이 너무 가깝게 지낸다.”

타케우치P “러브코미디의 파동이 부족하다?” 12

시부야 린 “가○ 연설”

같은 걸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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