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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오라방♪」P「…방?」下

댓글: 6 / 조회: 1344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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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2, 2016 21:35에 작성됨.

오후/레슨 스튜디오 앞·편의점

깅- 삐로링삐로링…
어서오세요-

P「저렇게 멋진 씬이 끝나기 무섭게, 꼬르륵거리다니… 타카네.」

타카네「그, 그만두시어요/// 귀하!///… 짓궂으십니다…///」

히비키「타카네네, 배 꼬르륵했어─ 아하핫」

타카네「히비키!///」

마코토「자, 뭐 먹을까?」

P「치하야는 뭔가 먹을래?」

치하야「아뇨, 저는… 물로」

마코토「잠까 바구리에 컵라면 그렇게 넣지 말아줘!」허둥지둥

P「타카네!!」

타카네「쇼유미소시오돈코츠탄탄타이완토마토카레시푸우도」<●><●>

치하야「시, 시죠 씨! 진정하고!」

히비키「… 산핑차가 없다고……?」빙글

고양이『냥』

히비키「아핫 고양이─」깅- 삐로링삐로링

고양이「냐아─」

히비키「친구랑 만나러 가─ 웅? 이쪽이야?」쫄랑쫄랑

P「타카네… 두 개야, 그 이상은 안 돼.」

타카네「귀하! 그래서는 이 신발매된 토마토 치이즈 카를 먹을 수 없사옵니다!!」

P「그럼 이 깔끔 쇼유나 감칠맛 돈코츠 중 어느 쪽을 포기해.」

타카네「그런… 귀하는 악마인 것이옵니까!」부들부들

P「악마라도 좋아, 바보야.」

마코토「정말이지…」

치하야「… 히비키…?」

마코토「어?」

치하야「…히비키가 없어…」

P「어?」

타카네「…히비키?」

마코토「…가게 안에 없다고!」

점원「저기… 포니테일한 분이라면… 아, 아까 나가버렸는데요…?」

치하야「!!」탓 깅- 삐로링삐로링

P「마코토! 치하야를 쫓아가서 둘이서 찾아줘!!」

마코토「알겠습니다!!」

P「타카네!! 우리는 반대쪽이다! 가자!!」

타카네「예!!」

P「어어. 히비키가 지금, 미아야…」

리츠코『네… 저희들은 이미 방송국에 들어와서… 앗 유키호랑 하루카는 이미 사무실에…』

P「연락해 봐줘… 부탁해, 레슨 스튜디오 근처 편의점이었으니까… 그렇게 멀리는…」

리츠코『그래도, 걔는 16살의 아이돌의 모습인걸요…』

P「아아! 알고 있어! 아무튼, 찾는다!!」

리츠코『다른 애들한테도 도와달라고 할게요.』

P「잘 부탁해!」

타카네「… 히비키… 제가, 라멘으로 떼를 쓴 탓에…」우물쭈물

P「그렇지 않아, 타카네… 6살짜리 애가 이렇게 쫄랑거릴 줄이야…」

타카네「찾아보아요… 귀하!」

P「아아… 가자!」


오후/공원

미키「미아… 히비키가? 아즈사가 아닌 거야?」

리츠코『히비키가야, 눈을 뗀 사이에 없어졌다는 것 같아…』

미키「알겠는 거야, 미키도 사무소로 돌아가던 중이니까, 찾아보는 거야.」

리츠코『부탁할게! 찾으면 연락하고!』뚝 뚜-뚜-뚜

미키「… 자 그럼… 오리 선생님, 미키는 가야되는 거야…」

오리 선생님「꽥-」

미키「친구가 있지 미아인 거야, 아아 동물 좋아하는 애니까 다음에 데려오는 거야.」

오리 선생님「꽥ー」

미키「미키는 선생님이 하는 말 모르겠지만… 아마 그 애라면 아는 거야.」

오리 선생님「꽥-꽥-」파닥파닥

미키「응…? 저쪽이 시끄러운 거야…」


고양이「냐─」

고양이2「냐아」

고양이3「야옹」

히비키「냐아」


미키「아─… 오리 선생님, 고양이 집회에 참가한 게… 친구인 거야…」

오리 선생님「꽥-꽥-」


오후/765프로 사무소

미키「다녀온 거야~ 데리고 온 거야」

히비키「네코미─ 네코야─」바동바동

P「히비키.」

히비키「앗 오라방! 저 고양이들이… 말이야…」

치하야「……히비키.」고゙고゙고゙고゙고゙고゙고゙고゙

히비키「아… 치하야 네네…」부들부들

치하야「… 여기는 오키나와가 아니야… 차도 많고… 이상한 사람도 있을지도 몰라…」

치하야「혹시 다치기라도 했으면… 어쩔 생각이었어!! 차에 치여… 우우… 훌쩍///」

치하야「죽었을지도 모르잖아!!!!///」주륵

히비키「앗, 아… 그게… 있지…」

미키「… 휴우─… 히비키? 이럴 때 뭐라고 해야 되는 거야?」토닥토닥

히비키「… 저기… 치하야 네네… 죄, 죄송해요… 우… 훌쩍… 뎨뎡해여~…」뚝뚝

치하야「……///」

히비키「… 우아… 히끅… 뎨뎡해여… 우에에에엥」

치하야「… 무사해서 다행이야…」

P「미키, 잘 찾아줬어.」

미키「미키는 딱히 아무 것도 안 한 거야, 오리 선생님네 공원에 있던 거야.」

P「…그래도 고마워.」쓰담쓰담

미키「!!///… 에헤헤~ 미키 잘 했어? 허…」

P「?」

미키「(허니+니니+파P)…파니니!!///」

P「어째서, 나 이탈리아의 샌드위치가 돼버린 거냐?」

P「뭐… 정말 상처도 사고도 없어서 다행이야…」

유키호「안심했어요

타카네「히비키… 다행이어요.」쓰담쓰담

마코토「… 이야… 치하야 엄청나게 발 빠르더라…」

하루카「화재 난 곳에서의 뭐라는 걸까나?」

야요이「다행이에요.」

P「…어라? 야요이?」

하루카「히비키가 미아라고 연락했더니 달려나와줬어요.」

야요이「쵸스케가 없어졌을 때는, 히비키 씨가 도와주셨으니까요─」

야요이「이번에는 제 차례에요!! 웃우─!!」

P「뭐야 이 천사, 너무 눈부셔.」

코토리「뭐야 이 천사, 역사에 남기자.」●REC

야요이「아! 전, 타카츠키 야요이에요. 히비키 씨!!」걸윙-

히비키「…야요이 네네?」

야요이「네! 저 언니에요!」싱긋싱긋

히비키「…웅///」


코토리「히비키가 스스로 갔다앗!!」●REC

P「…야요이에게서 넘쳐흐르는, 언니 오라 덕분일까요?」

코토리「과연… 일리 있습니다.」


치하야「부끄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철컥


야요이「으앗 히비키 씨!! 우후훗 간지러워요~///」

히비키「야요이 네네~」


치하야「하아아아아아앙!!///」털썩-//

P「천사×천사=?」

코토리「그걸 사람들은 천국이라고 부른다고요.」●REC

하루카「치하야가 코피를 뿜으면서 쓰러졌어어어어!?!」


오후/765프로 사무소

마미「홋호─이」철컥

하루카「어라? 마미? 오늘은 오프인 게…」

마미「릿짱한테 연락을 받고, 급하게 달려오던 도중에」

코토리「찾았다고 내가 연락을 했었지… 미안해! 마미야!」

마미「정말이지 참~」

하루카「그건 고생했네… 아침에 구운 쿠키가 있으니까, 차 마시자.」

마미「해냈다→! 온 보람이 있었어→」

P「오오, 마미까지 와줬구나, 수고했어.」

마미「앗 오빠야! 있지, 있지, 히비킹은?」

P「응? 저기에…」

히비키「우─…타카네네… 치하야 네네…괴로워…」

치하야「……///」꼬악-

타카네「……///」꼬악-

마미「달라붙어 있네→…」

히비키「앗 아미 네네!」

마미「어이쿠? 웅후훗~ 히비킹, 나는 아미가 아닌데?」

히비키「? …아미 네네 아니야?」

마미「아미의 가죽을 뒤집어쓴 진정한 후타미! 후타미 마미다아아!!」게헤헤헤

히비키「?? 아미 네네는?」

마미「내가 잡아먹어버렸다아아」

히비키「!! …아미 네네… 먹혔…」어룽

치하야「… 마미… 히비키를 괴롭히면…」고゙고゙고゙고゙고゙고゙

타카네「…우리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입니다…」<●><●>

마미「응? …어라? 마미… 등장 3분만에 사망 플래그 세웠어?」

P「… 마미… 수고했다…」슬금슬금

마미「오빠야 살려줘 아아아아아아」

유키호「자, 마미야… 차…」

마미「우우우… 심한 꼴을 당했엉→」울먹울먹

하루카「안 돼~ 치하야는 지금, 어미 호랑이랑 똑같으니까.」

마미「사무실에 호랑이가 있을 거라곤 생각 안 하쟝~」

마코토「자자, 마미, 하루카의 쿠키 먹을래?」

마미「응…」

하루카「히비키, 자 아~앙」

히비키「아~앙! 냠… 웅~! 바삭바삭하고 맛있다고! 하루카 네네!」싱글벙글

하루카「좋아!!///」

치하야「…히비키, 자 아~앙」

히비키「아~앙」

타카네「냠」

치하야「… 시죠 씨…?」

히비키「… 타카네네…?」

타카네「… 죄송하옵니다… 무심결에…///」


P「…히비키도 이 상황에 익숙해졌구나…」

코토리「다들 사이도 좋아졌고요.」

P「… 아─ 그렇구나… 그런 거였구나…」

코토리「? 무언가 알아내셨나요?」

P「… 네… 아마…」


하루카「저기 치하야, 거기 교대해줘~」

치하야「응? 싫어.」

하루카「너무해」

타카네「…하오면 제가 히비키의 뒤로 돌아가지요. 자아 무릎으로…」샤삭

히비키「아하하 폭신폭신해─」뽀용뽀용

타카네「히비키, 그리 움직이시면…///」

치하야「큿」

하루카「히비키♪」

히비키「에헤헤~ 하루카 네네… 응… 하루카 네네?」

하루카「? 왜? 히비키?」

히비키「다들 왜 이렇게, 본인한테 상냥해?」

일동「……………」

하루카「우후훗… 그거야 당연하잖아.」

히비키「?」

하루카「모~두, 히비키를 너무 좋아하는, 동료… 싱카─니까야♪」

히비키「… 모두… 싱카─…///」

히비키「웅! 본인도 네네들이 너무 좋다고─!!///」활짝-

치하야「하읏///」

타카네「어머///」

하루카「꺄읏///」

유키호「하와왓///」

야요이「에헤헤~///」

마미「후아아///」

미키「아후///」

마코토「와아///」

코토리「(블루레이화 결정했습니다.)」●REC

P「(부르는 값에 사겠습니다.)」

삼각김밥「(발매일이 언제입니까?)」


히비키「… 웅~…」부비부비

치하야「히비키… 졸려졌니?」

히비키「웅~ 웅… 졸리지 않다…고…」멍-

미키「졸려보이는 거야… 아후…」

유키호「모포를 가져올게요.」펄럭

히비키「… 우웅… 자버리면… 네네들이랑… 못 놀아…」

타카네「… 히비키…」

히비키「모처럼… 사이좋아졌는데…」비틀비틀

하루카「… 괜찮아… 히비키가 자버려도, 우리들은 쭈우욱 동료니까.」

히비키「… 정말…?」

하루카「응. 정말이야!!」

히비키「…에헤헤 … 폭싹 좋았수다…」

히비키「… 또, 놀아… 네네……… 쿨… 쿨…」

치하야「… 지금… 어떻다고 해야 할까…」

타카네「… 예… 아마도… 6살의 히비키는… 잠이 든 것만 같은 기분이 드옵니다…」

마미「잠들어버린… 거야?」

유키호「폭싹 좋았수다…라니」

P「… 정말 행복해…야」

마코토「… 그렇구나… 다행이야.」

야요이「너무 귀여운 자는 얼굴이네요.」쓰담쓰담

코토리「일어나면, 평소의 히비키로 돌아와 있을까요?」

P「… 확증은 없지만요… 아마」

유키호「그래도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세요?」

P「낮에 이오리랑 이야기했을 때 “어째서 6살 때의 인격이 생겨난 것인가.”를 생각해서…」

P「한 가지 나온 결론이 히비키의 홈시크가 원인일 거라고」

타카네「… 호무시쿠… 향수병이로군요.」

야요이「오키나와로 돌아가고 싶어지신 거군요.」

마미「어라? 그래도 히비킹은…」

미키「자주 말하는 거야… 톱 아이돌이 될 때까지 안 돌아간다고.」

P「아아, 그것도 원인 중 하나야.」

하루카「즉… 히비키가 돌아가고 싶다는 자신의 소원을…」

치하야「… 스스로의 이성으로 억눌러버려서…」

P「… 그래… 여기부턴 상상이다만, 그 스트레스에서 무의식적으로」

P「히비키는 자신의 안에, 6살 무렵의 자신을 만들어냈어… 물론 본인 입장에서 보자면」

P「그리운 기억을 떠올리기 위한 자기 자신의 투영…이란 느낌이라고 생각해.」

코토리「겉보기에는 쾌활하니까 상상할 수 없으 정도로… 엄청 섬세했던 거네요…」

P「그게, 이번에 밖으로 나왔다…」

하루카「응? 그럼 어떻게… 원래대로 돌아간 거죠?」

P「히비키가… 납득한 게 아닐까?」

치하야「납득했다?」

P「… 멀리 떨어져있어도… 고향은 고향인 채로 변하지 않는다고…」

P「동료가 자신의 곁에 있고… 마음으로 이어져 있다고…」

P「6살짜리 인격을 통해서, 히비키 자신이… 납득한 게 아닐까?」

일동「!!…///」

P「정말이지… 에두르는 건지… 스트레이트한 건지… 모르겠는 녀석이야…」쓰담쓰담

히비키「콜콜… 웅… 오라방…」

P「엥?」

유키호「후후훗… 아는 거예요.」

마코토「헤헤헤 귀~여워.」

치하야「자, 느긋하게 자게 두죠.」

마미「자~… 사진 정도는, 괜찮징?」삐로링♪

하루카「아, 나도 한 장」삐로링♪

코토리「나도」●REC

P「영상 아이가.」


히비키「… 응아…? 우웅… 우~웅… 어라? 본인 언제 잠들었어?」멍청-

일동「………」빤-히

히비키「우와! 뭐, 뭐하 다들, 본인을 왜 보고 있는 거야?」

P「… 히비키…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알겠어…?」

히비키「하? 갑자기 무슨 말을」

타카네「… 히비키… 중요한 일이옵니다, 대답해주시어요.」

히비키「대체 뭐야… 타카네까지, 가나하 히비키 16살이라고. 이거면 돼?」

하루카「휴우─… 돌아왔어…」

유키호「다행이다」

히비키「무슨 말…라니 우와앗! 밖에, 어두워?! 벌써 밤인 거야?!」

마코토「맞아, 그런데… 히비키… 오늘 일… 아무 것도 기억 안 나?」

히비키「오늘 레슨이… 응? 아침에… 사무실로 와서… 앗! 맞다고!」

코토리「찔끔」

히비키「삐요코 때문에 터무니없는 꼴을 당했다고!」

코토리「미, 미안해, 히비키…」

하루카「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 모양이네요…」

P「뭐, 그걸로 괜찮지 않을까? 6살의 히비키가 분명 기억하고 있어…」

타카네「히비키… 다행이야…」쓰담쓰담

히비키「? 모두들 뭔가, 이상하다고?」

치하야「다행이야… 히… 히… 가나하 씨…///」

히비키「? 치하야? 얼굴이 빨갛다고?」

하루카「? 치하야」

치하야「아…///」

하루카「… 아─… 혹시…」

치하야「……///」

하루카「…(원래대로 돌아오니까 부끄러워져서 가나하 씨라고 부르는 치하야 귀여워)///」

타카네「히비키… 기분이 나쁘지는 아니하신지요?」

히비키「? 아 괜찮다고! 아침부터 밤까지 자다니… 본인 피곤했던 걸까나?」

타카네「그럴…지도 모르옵니다…」

히비키「…어라? …햄조는…?」

P「…어? 햄조 데려왔었어?」

히비키「당연하다고! 어라? 햄조!?! 어디 갔어─?!」      쮝─!!>

마코토「방금… 소리가…」

야요이「라커 쪽에서 들리지 않았어요?」

코토리「아」


765프로 사무소/라커룸

히비키「햄조─!!」  쮝쮝-!!

하루카「코토리 씨의…ロッカ─の中って」

P「아─ 떨어져 있어.」철컥 우수수수 쿠와아아아 와장차장창

햄조「찍!」

히비키「햄조─!! 다행이야… 걱정했다고…」

히비키「…삐요코가 이 짐들과 같이 라커에 쑤셔 넣어서 갇혔어…?」

일동「………」흘깃

코토리「아… 아하하… 저기… 그게… 죄송합니다아아아아!!」

히비키「거기 서 삐요코오오옷!!」

치하야「정말…」

P「…하하하」


밤/765프로 사무소

마코토「자 그럼! 슬슬 돌아갈까.」

유키호「아, 마코토 같이 갈래?」

마코토「응! OK!」

야요이「그럼, 저도 저녁 준비를 해야 돼서 돌아갈게요─」

미키「언니한테서 문자가 온 거야… 저기 야요이, 미키도 심부름해야 되는 거야.」

야요이「그럼, 같이 가요!」

미키「부탁하는 거야.」

하루카「야요이~ 마지막으로 천사 에너지 보급~」꼬옥

야요이「꺄아~ 하루카 씨~///」

하루카「우후후… 아, 이거 동생들 몫의 쿠키! 맛있게 먹어.」

야요이「와아! 감사합니다! 웃우─!」

P「조심해서 들어가라~」

유키호「네, 그럼 먼저 가볼게요.」

마코토「얘들아, 내일 보자~」

미키「허니, 모두, 또 보는 거야~」흔들흔들

야요이「수고하셨습니다~」 철컥… 텅

코토리「아, 햄조 씨 물입니다.」

햄조「찍!」

히비키「해바라기씨도 달라고!」

코토리「에에~」

타카네「제게도, 라멘을 요구하나이다.」

코토리「타카네?!」

히비키「아, 그거 좋은걸! 먹으러 가자!!」

코토리「그, 그것도 내가 내는 거야?」

히비키「햄조를 가둔 벌이야! …너희는 어떻게 할래─?」

마미「마미는 갈래~! …니쥬로 이외로 해야돼?」

타카네「흠… 어쩔 수 없군요… 토마토 라멘이라는 곳이 이 근처에…」

하루카「음~ 나는 사양할게, 코토리 씨가 불쌍하고…」

치하야「나도 슬슬 돌아갈게…」

코토리「우 고마워, 하루카, 치하야.」

타카네「하오면 제가 그만큼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로군요… 우후훗」

히비키·마미「「출→발!!」」

코토리「우에에에엥!」질질질

P「타카네가 있어서야, 지갑이 깃털보다 가벼워지겠군…」

하루카「가도 가지 않아도, 바뀌지 않는 거네요…」

치하야「… 가나하 씨… 괜찮을까요?」

P「음~ …몸상태는 괜찮지 않을까?」

P「… 마음 쪽은… 모르겠지만… 나도 있고… 너희들도 있어… 그것도 쟤의 버팀목이야.」

치하야「… 네… 그렇겠네요…」

하루카「… 있지, 있지… 치하야…」소곤소곤

치하야「…? 왜? 하루카… 집에 안 가니?」

하루카「… 돌아가기 전에 말이야… 잠깐… 속닥속닥…」

치하야「뭣?!/// 그, 그런…///」

하루카「좋잖아! 응?」

치하야「아, 알았어…///」


하루카「…프로듀서님♪」

P「…응? 아아 둘 다 돌아가게?」

하루카「네」샤샤샥

P「…? 어째서 내 양 옆에…」

하루카「…히비키가 오라방이라고 안 불러줘도」

치하야「저, 저희들이… 불러드릴 테니까요…///」

하루카「기운내주세요!! 오빠♪」

P「뭣/// 하룻」

치하야「오… 오빠…///」

P「…치, 치하야?!///」

삼각김밥「내 인생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

하루카「오빠~♪ 에헤헤 여동생이에요! 여동생!」

치하야「오빠…/// 저기… 저…///」

P「너, 너희들 말이야!!/// 어른을 놀리는 게」

하루카「꺄아~ 오빠가 화냈어~」앙탈앙탈

P「하루카!」

치하야「화, 화내지 말아줘… 오빠///」

P「오빠라고 부를 때마다 부끄러워하고 있잖아.」

하루카「아하핫♪ 치하야! 철퇴~!! 도망치자~!!」후다닥

치하야「기, 기다려/// 하루카.」후다닥

하루카「오빠! 내일 또 봐~ 수고하셨습니다!」흔들흔들

치하야「먼저 가보겠습니다, 오빠/// 우후훗…」꾸벅

P「그래, 그래! 수고했다!///」 철컥 텅

P「… 젠장… 저 녀석들///」


한 달 후/765프로 사무소

히비키「하이사─이!」철컥

하루카「아, 히비키 안녕! 우와~ 엄청난 짐」

히비키「안녕, 하루카! 후후훗… 뭐라 해도 일주일 동안 로케니깐 말이야.」

이오리「그래서, 어디 가는데?」

히비키「해외의 여러 비경에서, 여러 동물들과 친구가 되러 간다고!」

타카네「그러하옵니까…」

리츠코「어머, 그랬어.」

아즈사「그건 기대되겠네~」

히비키「응!」

P「… 히비키… 그 사실은 말이야… 그 기획…」

히비키「?」

P「중지됐어…」

히비키「응…?」

P「저쪽의 비경에서 협력해주기로 했던 부족이, 역시 안 된다고…」

히비키「그, 그럴 수가~…」

하루카「아~ 유감이네 히비키.」토닥

이오리「정말, 유감이야.」토닥

타카네「히비키, 파이토이옵니다.」토닥

리츠코「뭐 끙끙대지 말고」토닥

아즈사「기운내렴~」토닥

히비키「우우우… 다들 가볍다고…」

P「뭐 그런 이유로, 히비키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휴무야.」

히비키「에에에~… 하… 어쩔 수 없지…」

P「거기다 이건… 내 미스.」팔랑

히비키「? 뭐야… 이게…」

P「출장 날짜를 착각해서 말이야, 캔슬요금도 아깝고… 마침 좋으니까 히비키 줄게.」

리츠코「어머나~ 잘 됐네, 그걸로 바캉스라도 다녀오지 그래?」

히비키「에? 혼자서 바캉스라니 재미없다고…」팔랑

히비키「어…? 여, 여기는… 어?」

하루카「자자! 비행기 시간! 늦어버리니까!」

이오리「이상한 선물 사오지 말아줄래?」

타카네「히비키, 제게는 무언가, 라멘을」

리츠코「타카네 너 말이야…」

아즈사「조심해서 다녀오렴.」

히비키「어? 엥? 잠깐… 기다려, 우와앗」

P「…히비키, 잘 다녀와.」

히비키「… 모두들… 고마워… 본인 다녀오겠다고!」

철컥 텅

P「… 휴우…」

하루카「이야… 꽤 억지였네요… 하하하」

리츠코「연기지도가 조금 더 필요했었네.」

이오리「어느 쪽이 문제인지 말하자면, 네 각본이 엉터리였던 거 아니야?」

P「엄한걸… 스케줄 조정하느라 힘들었다고」

아즈사「기뻐해줬을까…?」

타카네「괜찮사옵니다… 히비키는 분명 멋지게 웃는 얼굴로… 저희의 곁으로 돌아와 줄 터이니까요.」싱긋


???/???

히비키「… 하아하아…」타다다닷

히비키「… 아무 것도 안 변했다고…」

  「히비키!」

히비키「아…」

  「…어서와라.」

히비키「…다녀왔어!! 오라방!!」



一二三二一
역시 가짜였나. 네놈으로서는 아무도 구할 수 없다.
그 초라하기 짝이 없는 번밀레도 말했었지. 네놈의 게시물은 빌려온 것이라고.
스스로가 만들어낸 팬픽이 하나도 없는 사내가 무언가를 이루려고 하다니 용케도 그런 건방진 생각을 했구나.
팬픽의 사도? 아무도 갈리지 않는 세계라고 했냐?
이상한 소릴.
독자란 구지가 없이는 덕질을 구가할 수 없는 짐승이란 말이다.
댓글이라는 장식품은 통조림을 직시하지 못하는 약자의 헛소리.
추한 모습을 덮어 가리기 위한 변명에 불과한 것이니라.


P「… 하아…」

리츠코「응? 프로듀서님… 도시락이라니.」

이오리「뭐야? 너 그거, 스스로 만든 거야?」

P「아아 뭐 그렇지…」

아즈사「혹시나… 히비키의 항공권.」

P「… 제 사비입니다…」

하루카「네엣?!」

P「경비를 쓸 수도 없었고… 뭐 조금 점심이 쓸쓸해진 것뿐이야.」

하루카「그, 그럼! 제가… 헉」빙그륵

이오리「시, 신도? 저기… 도, 도시락 만드는 법은… 어?」

타카네「큰일이옵니다… 라멘 무료권이라면… 호오?」

리츠코「뭐… 저기… 그러시다면… 제가… 응? 설마」

아즈사「어라어라, 그렇다면 내일은… 어라 싫어라…」


일동「…(이건 도시락 배틀?!)」찌릿찌릿찌릿찌릿


P「…?」우물우물


코토리「삐요삐요… 이건 재밌어지겠어 삐요.」히죽히죽


정말로 끝

一二三二一

이번 번역에는 오역이 넘쳐 흐릅니다... 못난 역자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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