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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하루카[노려라!! 포켓몬 마스터에요, 포켓몬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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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9, 2014 14:50에 작성됨.
할말 : 아이돌들이 손에 넣은 포켓몬들의 개체값을 적어놓는 파일이 있었는데, 그게 날라가 버렸습니다. 그렇기에 이 소설은 죄송하지만 중단을...(뭐, 더 큰 이유는 요새 슬럼프라 글을 쓰기가 힘들다는 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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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키우미집이 블루시티에 있으니 둘다 그쪽으로 가야겠군요
유키호 [어디보자, 회색시티이구나. 회색시티라, 암석포켓몬을 사용하는 체육관이었었나??]
유키호 [그러고보니 제 포켓몬은 뭐가 걸렸으려나.]
파이리 LV5
성별 : 암컷
타입 : 불꽃
특성 : 맹화
성격 : 차분한
H P : 19
공격 : 10
방어 : 10
특공 : 12
특방 : 12
스피드 : 12
기술
할퀴기 (노말, 물리, 40. 100%)
단단하고 뾰족한 날카로운 손톱으로 상대를 할퀴어서 공격한다.
울음소리 (노말, 변화, X, 100%)
귀여운 울음소리를 들려주고 관심을 끌어 방심한 사이에 상대의 공격을 떨어뜨린다.
>>+1 (2번도로, 3번도로, 회색시티 박물관 중 1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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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스타팅 포켓몬 4마리가 모조리 주인이 생겼네요.
피카츄 - 마미 / 이상해씨 - 미키 / 파이리 - 유키호 / 꼬부기 - 히비키
근데, 왜 하필이면 회색시티 시작인데, 불포켓몬인거냐... 상록은 7개 다 가지고 있어야 도전 가능하니까 빼고, 회색하고 블루가 제일 가까운데 하필이면 둘다 불속성에 강하다는게 문제군요. 뭐, 다른 타입을 얻으면 되긴 합니다만.
2번도로를 지나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상록숲. 그곳을 지나가려던 유키호는 현재 겁에 질려 있었다. 머리에 뿔이 달려 있는 애벌레 한 마리가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벌레가 무섭다. 하지만 포켓몬에게 공포를 느낀다면 분명히 앞으로의 배틀이 험난해질 것이다.
도망쳐야 한다. 하지만 도망쳐서는 안 된다.
그러한 상반된 마음이 유키호의 움직임을 완전히 봉쇄했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에 애벌레처럼 생긴 그 포켓몬은 점점 유키호에게로 다가오고 있었다.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결단을 내려야한다. 도망칠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맞서 싸울 것인가... 그 두개의 선택지를 두고 유키호는 트레이너 다운 선택을 내렸다.
유키호 [부, 부탁해요. 파이리..]
유키호 - 파이리 LV5(19/19) - 뿔충이 LV4(18/18)
>>+1 1. 기술을 쓴다.(할퀴기, 울음소리 중 1택) 2. 몬스터볼을 던진다.
>>+2 1. 기술을 쓴다.(할퀴기, 울음소리 중 1택) 2. 몬스터볼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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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지금 유키호가 가는 루트는 상록시티네요.. 마코토랑 하루카도 상록시티로 가는 중이니, 17세 트리오 집결인건가...
참고로 도망친다가 없는 이유는... 유키호가 도망친다라는 선택지 자체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싸우기로 결심했지만, 무서움이라는 것을 바로 떨쳐내는 사람은 없는 법. 유키호는 떨면서 조그마한 목소리로 파이리에게 지시를 내렸다. 그리고 파이리는 그 지시를 주인과 달리 차분히 이행했다.
파이리 [파이리!!]
귀여운 울음소리가 파이리의 입에서 들려왔다. 그리고 그 울음소리가 멎을 때 쯤 뿔충이의 입에서도 무언가가 뿜어져 나왔다.
유키호 [실?!!]
뿔충이의 입에서 뿜어져 나온 실은 파이리의 다리 한쪽을 감싸 파이리의 움직임을 둔화시켰다.
유키호 [하, 할퀴기에요.]
움직임이 느려진 파이리가 유키호의 지시를 이행하기 전, 뿔충이의 침이 파이리를 찔렀다. 하지만 고통에 굴하지 않고 파이리는 뿔충이를 손톱으로 그대로 할퀴어냈다.
파이리 HP 18/19
뿔충이 HP 13/18
>>+1 이 30이하면 파이리가 중독상태.
>>+2 1. 기술을 쓴다.(할퀴기, 울음소리 중 1택) 2. 몬스터볼을 던진다.
유키호는 용기를 내서 몬스터볼을 뿔충이에게 내던졌다. 무서워하는 포켓몬을 잡게 되면, 분명히 한 단계 오를 수 있을거라는, 그러한 생각이 문득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퍼엉~!!
뿔충이는 그렇게 쉽게 유키호의 손에 잡히지 않았고, 몬스터볼에서 탈출한 뿔충이는 실을 뿜어 파이리의 움직임을 한층 둔화시켰다.
>>+1 1. 기술을 쓴다.(할퀴기, 울음소리 중 1택) 2. 몬스터볼을 던진다.
>>+2 1. 기술을 쓴다.(할퀴기, 울음소리 중 1택) 2. 몬스터볼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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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포획률은 콤마에 달려 있긴 합니다만, 애당초 계산식 자체는 포켓몬 위키에 있는 포획률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틀린 점이라면, 거기서 나온 값에서 255를 나눈 것이 제 글에서의 포획률입니다. 이 포획률보다 콤마가 작거나 같아야지 포획에 성공하는거죠.
파이리 [파이리?!!]
갑작스러운 유키호의 행동에 파이리는 깜짝 놀라 유키호를 쳐다보았다.
유키호 [우우... 삽을 가지고 있지 않다니, 굴착꾼 실격이에요.]
그리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뿔충이는 파이리를 다시 한번 뿔로 직격했다.
파이리 [파이리!!]
유키호의 지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파이리는 침착하게 자신을 공격한 뿔충이를 손톱으로 할퀴어 낸 후, 유키호에게 달려갔다.
파이리 hp 17/19
뿔충이 hp 8/18
파이리 [리~!!]
유키호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요? 다시 한번 도전하라고요??]
유키호는 파이리의 말대로 몬스터볼을 뿔충이에게 내던졌다. 아까하고 똑같이 몬스터볼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 뿔충이는 저항을 시도했다. 하지만 아까보다 체력이 더 줄은탓에 뿔충이의 저항은 헛됨으로 끝나고 말았다.
유키호 [G, GET이에요.. 뿔충이.]
>>+1 아즈사의 시작 포켓몬 (콤마에 따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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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남은 아즈사씨의 이야기입니다. 아즈사씨만 하면, 일단 전원 한바퀴는 돈 셈이네요.
그나저나 유키호....... 지시도 제대로 안 내리면 어떻게 해.. 주인의 지시 없이도 알아서 잘 싸우는 파이리가 대견한 편이었습니다.
아즈사 [어라~, 어디로 가면 되는걸까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아즈사씨는 자신의 포켓몬이 들어있는 몬스터볼을 꺼내 들었다. 몬스터볼에서 나온 포켓몬은 약간 별처럼 생긴 분홍빛 피부의 포켓몬이었다.
삐삐 [삐삐~!!]
아즈사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 중인데, 넌 어디로 가고 싶니?]
삐삐 [삐삐!!!]
아즈사의 말에 삐삐는 곰곰히 생각을 하더니, 이윽고 어떤 방향을 가리켰다.
>>+1 아즈사씨가 갈 방향(상트안느호, 6번도로, 11번도로 중 1택)
삐삐 LV5
성별 : 암컷
타입 : 페어리
특성 : 매직가드
성격 : 조심스러운
H P: 22
공격: 9
방어: 10
특공: 13
특방: 13
스피드: 9
기술
치유소원(에스퍼, 변화, X, X)
자신은 기절하지만 교대하여 나오는 포켓몬의 상태 이상과 HP를 회복한다.
차밍보이스(페어리, 특수, 40, X)
매혹적인 울음소리를 내어 상대에게 정신적 대미지를 준다. 공격은 반드시 명중한다.
막치기(노말, 물리, 40, 100%)
긴 꼬리나 손 등을 사용하여 상대를 때려서 공격한다.
앵콜(노말, 변화, X, 100%)
상대가 마지막으로 사용한 기술을 3턴 동안 계속 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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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사씨는 삐삐인가.....
삐삐 [삐삐!!]
디그다 [디, 그다~]
그 곳으로 빠져나가려고 하면 그 곳을 가로 막는 행동을 이 디그다가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몇번간의 두 포켓몬의 대치를 지켜보고 있던 아즈사씨는 문득 떠오른 듯 한마디 하였다.
아즈사 [잡아버리면 간단히 해결되는게 아닐까?]
디그다 [디그~!!]
아즈사 [간단하게 잡힐 것 같아?? 라... 어때? 삐삐, 할 수 있겠니?]
삐삐 [삐삐!!!]
아즈사 [그럼 시작해보자, 삐삐.]
아즈사 - 삐삐 LV5 (22/22) vs 디그다 LV3(14/14)
>>+1 1. 기술을 쓴다.(치유소원, 차밍보이스, 막치기, 앵콜 중 1택) 2. 몬스터볼을 던진다.
>>+2 1. 기술을 쓴다.(치유소원, 차밍보이스, 막치기, 앵콜 중 1택) 2. 몬스터볼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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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다의 굴이 바로 옆이라고 디그다가 나오다니... 그보다 디그다는 유키호랑 어울리는데 말이죠.. 뭐, 앵커가 정한거니까 어쩔 수 없지만.
그러고보니 삐삐는 달에서온 미아지요 집에못가는
아즈사의 지시에 기술발동을 위해 한 호흡한 삐삐. 그 틈에 삐삐의 몸을 디그다의 머리가 부딪혔다.
삐삐 [삐삐~!!!]
충격이 왔지만, 굴하지 않고 기술을 발동했다.
삐삐 HP 17/22
디그다 HP 3/14
아즈사 [마지막으로 막치기.]
삐삐의 손과 디그다의 머리가 격돌했다.
삐삐 HP 12/22
디그다 HP 0/14
디그다의 말대로 아즈사는 디그다를 잡을 수 없었다. 그래도...
아즈사 [길은 뚫렸네요.]
삐삐 [삐~삐~!]
목적은 이뤘으니 OK인 것 같았다. 과연 그들이 가는 곳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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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단 히비키의 이야기입니다.
5번 도로로 나아간 히비키는 그곳에서 야생포켓몬에게 공격받고 있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꼬부기를 꺼내들었다.
꼬부기 [꼬북!!]
파오리 무리를 향해 몸통박치기를 하는 꼬부기. 몇마리는 회피했지만, 나머지는 공격에 당하고 말았다.
히비키 [할머니, 이쪽이라고.]
히비키는 할머니의 손을 잡고 파오리들에게서 달아나며 파오리들을 막고 있는 꼬부기를 몬스터볼로 불러들였다.
할머니 [고맙구나.]
히비키 [이 정도는 완벽한 본인에갠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머니 [덕분에 살았어. 보답으로 차를 대접하고 싶구나, 근처에 우리집이 있는데 어떤가?]
>>+1 1. 마신다. 2, 안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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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많이 쓴거 같은데.... 아직 초반이네요.
5번도로에 위치한 마당이 딸려 있는 집안으로 할머니와 히비키가 들어서자, 그 안에서 할아버지 한분이 카운터안에서 그 두사람을 맞이해 주었다.
할아버지 [오오, 왔구려, 할멈. 그런데 그 쪽 처자분은 뉘신가?]
히비키 [처음뵙겠다고, 본인 가나하 히비키라 한다고.]
할머니 [아까 전에 나를 구해주신 고마원 처자분일세, 영감. 저기 앉아 있으렴. 이 할머니가 차를 가지고 올테니.]
그렇게 말하며 할머니는 부엌쪽으로 사라졌고, 할아버지와 히비키 둘만 남게 되었다.
할아버지 [할멈을 구해줬다고, 고맙네.]
히비키 [난쿠루나이사~!! 당연한 일이락.]
할아버지 [할멈을 구해준 보답을 해야겠구나.... 괜찮다면 이걸 받게나.]
그렇게 말한 할아버지의 손에는 양손으로 들정도의 크기인 알이 하나 들려있었다.
>>+1 1. 받는다. 2. 받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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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알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뭐, 깨어날때 쯤의 앵커로 정하도록 하죠.
할아버지 [허허허허, 신경쓰지말게나. 어차피 이 알은 딱히 주인이 없는 알이니 말일세.]
히비키 [???]
할아버지 [여기는 키우미 집일세. 포켓몬들을 트레이너들 대신에 며칠동안 키워주는 집이지.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맡아놓은 포켓몬이 알을 낳은걸세. 그 포켓몬 주인에게 알을 주려 했더니, 이렇게 말하지 뭔가.]
??? [그건 나중에 이 집에 오는 다른 트레이너 분께 선물로 주세요.]
할아버지 [그리고 이 알을 줄 트레이너를 찾고 있었다네. 자네라면 분명 좋은 트레이너가 될걸세.]
히비키 [감사하다고.]
그렇게 히비키는 포켓몬 키우기 집에서 어떤 수수께끼 트레이너가 남겨놓은 포켓몬 알을 획득하였다.
>>+1 누구의 이야기를 진행할까?(765소속 중 1인-리츠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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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아이돌 파티멤버
아마미 하루카 - 뿔카노(땅,바위), 구구(노말,비행)
키쿠치 마코토 - 루주라(얼음,에스퍼), 고라파덕(물)
호시이 미키 - 이상해씨(독, 풀)
미나세 이오리 - 식스테일(불), 왕눈해(독,물)
키사라기 치하야 - 야돈(물, 에스퍼)
가나하 히비키 - 꼬부기(물) , 포켓몬(???)알
타카츠키 야요이 - 투구(물, 바위)
후타미 아미 - 알통몬(격투), 프테라(비행,바위)
후타미 마미 - 잉어킹(물), 피카츄(전기)
시죠 타카네 - 케이시(에스퍼), 쏘드라(물)
하기와라 유키호 - 파이리(불), 뿔충이(독, 벌레)
미우라 아즈사 - 삐삐(페어리)
마미와 타카네가 게임센터에서 포켓몬을 바꾸고 있는 시간. 프테라를 잡는 데 성공한 아미는 어느덧 두번째 마을인 무지개시티에 도착했다. 마을에 도착한 그녀가 맨 처음으로 향한 곳은 포켓몬 센터. 아까 전의 프테라를 잡을때 알통몬의 HP가 너무 많이 달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잡은 프테라도 마찬가지인 상황.
??? [아미~!!]
??? [아미, 반갑군요.]
포켓몬센터로 향하는 도중 옆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보자 그곳에는 게임센터에서 나오고 있는 마미와 타카네의 모습이 보였다.
아미 [마미, 오히메찡~!!]
타카네 [아미는 어디서 시작한겁니까?? 꽤나 이 마을에 빨리 도착했군요.]
아미 [아미는 옆 마을인 노랑시티에서 시작했다GU.]
마미 [아미, 포켓몬 몇마리 가지고 있어?? 두마리 이상이면 2VS2 배틀하자GU.]
아미 [2VS2라는 것은 마미도 두마리를 가지고 있는 거네? 무슨 포켓몬이YA?]
마미 [응훗후, 그것은 배틀할때의 즐거움으로 미루자GU~. 자, 승부 신청이야, 아미!!]
마미의 포켓몬 배틀 신청에 아미는 무의식적으로 몬스터볼에 손을 대려다가 그만 두었다. 그것은 배틀을 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의미. 그 행동에 마미는 의문을 표하였다.
마미 [어라, 아미?? 배틀 안 할거야?]
아미 [아미 포켓몬들. 지금 HP가 거의 없어서 배틀은 무리라구...]
타카네 [그러면 그 아이들을 포켓몬 센터에서 치료 받은 뒤, 배틀을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아미&마미 [그렇게 하자~!!]
그렇게 타카네의 의견대로 두 사람은 포켓몬 센터에서의 치료 뒤, 배틀을 시작했다.
아미 [프테라, 전투라GU~!!]
프테라 [프테~!!]]
마미 [네 차례라GU, 잉어킹!!]
잉어킹 [잉어~!!]
쌍둥이들간의 첫 배틀이자, 이 프로그램의 첫번째 2 VS 2 배틀이 시작되었다.
아미 - 프테라 LV4 & ??? LV? VS 잉어킹 LV5 & ??? LV? - 마미
>>+1 아미의 행동 1. 기술을 쓴다.(따라가때리기, 날개치기, 불꽃엄니, 번개엄니) 2. 포켓몬을 교체한다.
>>+2 마미의 행동 1. 기술을 쓴다.(튀어오르기) 2. 포켓몬을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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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가때리기(악, 물리, 40, 100%)
상대 포켓몬이 교체될 때 기술을 쓰면 2배의 위력으로 공격할 수 있다.
날개치기(비행, 물리, 60, 100%)
크게 펼친 훌륭한 날개를 상대에게 부딪쳐서 공격한다.
불꽃엄니(불꽃, 물리, 65, 95%)
불꽃을 두른 이빨로 문다. 상대를 풀죽게 하거나 화상 상태로 만들 때가 있다.
번개엄니(전기, 물리, 65, 95%)
전기를 모은 이빨로 문다. 상대를 풀죽게 하거나 마비 상태로 만들 때가 있다.
튀어오르기 (노말, 변화, X, X)
공격도 하지 않고 팔딱팔딱 튈 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처음으로 배틀에서 포켓몬 교체가 생겼습니다.. 뭐, 이때까지 배틀은 한마리밖에 소유 안하고 있었으니 없는게 당연하지만요.
아, 이런 늦었네요. 그럼 포켓몬을 교체합니다.
아미의 지시에 잉어킹을 향해 양 날개를 활짝펴고 돌진하는 프테라, 하지만 프테라가 잉어킹을 공격하기 직전, 잉어킹이 마미의 몬스터볼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프테라 [테라??]
마미 [교체라GU, 피카츄!!]
그리고 잉어킹과 교대해서 나온 피카츄. 목표가 다시 생성되었기에 프테라는 피카츄의 몸통을 한쪽 날개로 강타했다.
후타미 아미
프테라 LV4 HP 21/21
??? LV? HP ??/??
후타미 마미
잉어킹 LV5 18/18
피카츄 LV10 19/29
>>+1의 콤마가 30미만이면 프테라는 마비상태.
>>+2 아미의 행동 1. 기술을 쓴다.(따라가때리기, 날개치기, 불꽃엄니, 번개엄니) 2. 포켓몬을 교체한다.
>>+3 프테라가 마비상태일 경우 콤마가 25이하면 프테라가 움직이지 않는다.
>>+4 마미의 행동 1. 기술을 쓴다.(볼트태클, 꼬리흔들기, 전기쇼크, 전광석화) 2. 포켓몬을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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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100만볼트같은 전기쇼크!!
마미 [피카츄 전기쇼크!!]
아미의 지시대로 피카츄에게 엄니를 드러내, 깨물기 직전 피카츄에게서 전격이 뿜어져 나왔다. 조그마한 몸에서 뿜어져 나왔다고 믿기 힘들정도로 강력한 전격에 프테라는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아미
프테라 HP 0/21 (기절)
아미 [돌아와, 프테라. 그리고 전투라GU, 알통몬!!]
>>+1 마미는 포켓몬을 1.교체한다 / 2. 교체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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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방에 끝나내요. 스탯이 차이가 나는데다, 상성문제도 있고해서 그냥 한방에 쓰러졌습니다. 하긴.. 같은 포켓몬이라도 레벨차이가 2배나면 이기기 힘든데, 하필이면 상성이 나쁜 상대랑 싸웠으니 당연한건지도..
반면, 마미는 포켓몬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피카츄를 내보냈다. 교체해봤자 잉어킹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어차피 다시 피카츄로 교체해야 한다. 그러니 저 판단은 어찌 보면 당연한 판단일 것이다.
>>+1 1. 기술을 쓴다.(볼트태클, 꼬리흔들기, 전기쇼크, 전광석화) 2. 포켓몬을 교체한다.
>>+2 1. 기술을 쓴다.(안다리걸기, 째려보기)
마미 [피카츄, 다시 한번 전기쇼크!!]
알통몬이 기술을 발동하기 위해 피카츄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직전 강력한 전격이 알통몬을 덮쳤다. 하지만 알통몬은 그 전격을 그대로 맞으면서 피카츄의 바로 앞까지 다가갔다.
피카츄 [피카?!!]
알통몬 [알통!!]
그대로 피카츄가 도망치기 전에 안다리로 피카츄를 넘어뜨리는 알통몬. 하지만, 피카츄의 체중이 작아서인지 그렇게 큰 타격은 입히지 못한듯 보였다.
아미 vs 마미
프테라(기절) 잉어킹(18/18)
알통몬(7/23) 피카츄(14/29)
>>+1 30미만일 경우 알통몬이 마비상태
>>+2 마미가 할 지시 or 행동 피카츄의 기술(볼트태클, 꼬리흔들기, 전기쇼크, 전광석화), 남은 포켓몬(피카츄, 잉어킹)
>>+3 아미가 할 지시 or 행동 알통몬의 기술(안다리걸기, 째려보기), 남은 포켓몬(알통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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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뭐랄까, 한번 게임 시스템처럼이 아니라, 포켓몬 만화 등 처럼 자유로운 지시의 명령도 내릴 수 있게 하고 싶어졌습니다. 예를 들면 말이죠. 게임에서 필드에 공격을 할 수 없고, 이때까지 제것도 늘 그랬습니다만... 이번부터는 냉동빔으로 필드를 얼린다던가, 전광석화로 공격이 아닌, 그 빠른 속도를 이용해 상대를 교란 시킨다던가 하는 전법도 시킬 수 있게 하고 싶어졌습니다. 파도타기로 자신을 덮쳐오는 물을 그대로 얼려버린다던가..
뭐, 어디까지나 포켓몬의 기술로 할 수 있는 것만 허용되는 거지만요. 솔직히 냉동빔 기술이 없는데, 냉동빔으로 필드를 얼리는 것은 무리니까요.
이건 사실상 졌군요.
예를들면 캐이시는 방전같은 필드스킬이 아니면 공격자체가 안들어가게되지요
아미 [알통몬, 안다리걸기!!]
온몸이 전격에 휩싸여 빠른 속도로 알통몬에게 달려드는 피카츄. 알통몬이 안다리를 걸려고 하기도 전에 피카츄의 몸통이 알통몬의 몸에 부딪혔다.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이 봐도 상당히 강력한 위력. 가뜩이나 HP가 얼마 남지 않은 알통몬이 이걸 버티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알통몬(기절)
피카츄(기절)
마미 [엣?!!]
하지만 그 위력이 너무 강해서 였을까, 정작 기술을 쓴 당사자인 피카츄마저 기절해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아미는 가지고 있던 포켓몬 둘 모두 기절을 해버린 반면, 마미는 처음에 꺼낸 잉어킹이 아직 남아 있었기에 이 시합의 승자는 마미로 결정되었다.
패배 후타미 아미 VS 후타미 마미 승리
프테라(기절) 잉어킹
알통몬(기절) 피카츄(기절)
>>+1 다음으로 이야기를 진행할 아이돌(765소속-아미,마미,타카네,리츠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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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너무 센것도 생각해볼 일이군요. 설마하니 동시 기절이라는 사태가 벌어질 줄은... 덕택에 잉어킹이 최종승자가 되었습니다. 이게 뭐야....
152<< 그걸 어떻게 하는 게 제 역할이겠죠..
다음 아이돌은... 그럼 야요이로
아미가 기죽지않게해줘야요.(^ 3^)
야요이 [왁~!! 왁~!!]
큰 소리로 외쳐보았지만, 잠만보는 깨어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투구랑 힘을 합쳐 밀어보려고 해도 너무 무거워서 꿈쩍도 하지 않는다. 아무런 방도가 없다. 이 사태를 해결할 방도따위 야요이에게는 없었다.
야요이 [우우... 어쩌면 좋을까요?]
투구 [투구.]
야요이 [보라타운으로 돌아가자고요??]
투구 [투!!]
투구의 의견을 따라 야요이는 다시 보라타운으로 되돌아갔다. 그리고 다시 보라타운게이트에 들어서자 아까 전, 야요이에게 은혜갚기를 준 여성이 2층에서 내려오는 모습이 보였다.
여성 [어라, 아까 12번 도로로 가는 거 아니었니?]
야요이 [우우.. 그게, 거대한 잠만보가 길을 막은 채 자고 있어요. 어떻게 할 방도가 없어서 돌아오게 되었어요.]
여성 [방도가 없는 것은 아니야.]
야요이 [정말요??]
여성 [응. 보라타운의 포켓몬하우스에 살고 있는 등나무 할아버지께서 포켓몬 피리라는 물품을 가지고 계시거든. 그 피리는 어떠한 포켓몬이라도 깨울 수 있는 도구야. 이 사태에 대해 말해드린다면, 분명히 피리를 빌려주실거라고 생각해.]
야요이 [웃우~!! 감사합니다. 저기, 실례가 안 된다면 이름을 물어봐도 될까요?]
블루 [내 이름은 블루, 태초마을 출신의 트레이너야. 너는??]
야요이 [야요이. 타카츠키 야요이라고 해요.]
블루 [야요이짱이라고 하는구나. 그럼 언니는 바쁜 일이 있어서 먼저 가볼게. 나중에 인연이 되면 다시 만나자~.]
그렇게 말하며 블루는 야요이를 지나쳐 12번도로로 나아갔다.
야요이 [어라, 블루언니. 거기 막혀 있...]
야요이는 말을 잇지 못했다. 12번도로로 나간 블루가 피죤투를 타고 하늘로 날아가 버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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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제 작품은 원작의 내용을 어느정도 따라가지만 상당수 부분에서 변경이 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키우미집에서 포켓몬 알을 받은 이벤트라던가, 기술머신을 준게 원작에서는 어린아이였지만, 제 것에는 블루라던가요. 참고로 이 작품에서 블루의 나이는 16살입니다.
그보다 블루... 공중날기 가지고 있으면 야요이도 태우고 가지 그래?? 혼자만 가냐..
??? [무슨 일이신가요?]
포켓몬 하우스에 들어서자 한 여자아이가 야요이를 맞이해주었다.
야요이 [저기, 그게... 혹시 등나무할아버지 계셔?]
??? [등나무 할아버지 말인가요, 죄송하지만 지금은 안 계세요.]
야요이 [우우... 그래??]
레이나 [그런데 할아버지는 무슨 일로 찾으시는 건가요?]
야요이 [그게 등나무 할아버지께 포켓몬 피리를 빌려주실수 있을지 물어보려고 왔어.]
레이나 [그러면 할아버지가 돌아오실때까지 기다리시는 게 어떨까요?? 아, 제 이름은 레이나라고 해요.]
>>+1 1. 레이나의 말대로 올때까지 기다린다. / 2. 기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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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옐로는 레드, 블루, 그린보다 1살 적죠. 뭐, 여기서 스페셜의 레드들이랑은 조금 다릅니다. 애당초 여기서는 챔피언이 아니니까요. 포켓몬 파티 구성도 다르고요.
레이나 [여기는 버려졌거나, 기를 수 없게 된 포켓몬들을 길러주는 곳이에요. 저는 등나무 할아버지를 도와주는 사람이고요. 안으로 들어오세요.]
레이나를 따라 방안으로 들어서니, 그곳에는 수많은 포켓몬들이 사람들과 즐겁게 놀고 있었다. 하지만 그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딱 한 포켓몬만이 구석에서 홀로 앉아 있었다. 머리에 머리뼈를 쓰고 있으며, 양손에 정강이뼈를 들고 있는 포켓몬이었다.
야요이 [저기, 레이나짱. 저 아이는??]
레이나 [탕구리에요. 원래 포켓몬 타워에서 살던 아이인데, 로켓단이 그곳을 점거할때 어머니를 로켓단에게서 잃어버렸어요. 그 탓에, 사람들을 두려워하고 있어요.]
야요이 [.............]
레이나의 말을 들은 야요이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눈 앞에서 어머니를 잃은 탕구리가 불쌍해짐과 동시에 그런 짓을 벌인 로켓단이라는 존재에게 그녀는 분노를 느꼈다.
야요이 [레이나짱, 포켓몬 타워는 어디야??]
레이나 [포켓몬 타워는 저기에 있는 저 탑이에요. 죽어버린 포켓몬들을 묻어둔 공동묘지이죠. 그래서 그들을 성묘하러 사람들이 자주 왔었는데, 로켓단들 때문에 그것이 불가능해 졌어요. 그러고보니 최근에는 그곳에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도 돌고 있어요.]
야요이 [유, 유, 유령?!!]
레이나 [어디까지나 소문일 뿐이에요. 분명히 고스트 포켓몬인 고오스나 고우스트일거에요.]
그때 방문이 활짝 열리며, 어느 한 청년이 큰 소리로 외쳤다.
마을사람A [이봐!! 등나무 할아버지가 어디 갔는지 알아냈어!!]
레이나 [네?!! 정말로요? 어디 계시는데요?]
마을사람A [어제 포켓몬 타워에 가는걸 본 사람이 있다고 해.]
레이나 [포켓몬 타워에요?!! 거기는 왜...]
마을사람A [아마, 로켓단에게 물러나달라고 말하기 위해서겠지. 그런데 돌아오지 않는걸 보면 할아버지는 아마 녀석들에 의해 갇혀 있을거라고 생각해.]
레이나 [그런....]
>>+1 1. 텅구리의 복수와 할아버지 구출을 위해 포켓몬 타워에 있는 로켓단을 쓰러트리러 간다.
2. 로켓단을 쓰러트리러 가는걸 포기하고, 12번 도로가 아닌 다른 길로 보라타운을 벗어난다.(8번도로, 10번도로 중 어디로 갈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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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한 쪽의 경우 얻을 수 있는 것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굵은뼈에, 피리에, 포켓몬 한마리를 획득 가능..
반면 나머지 한쪽은 얻는 거 없어요. 뭐, 그래도 장점은 얻는 게 많은 쪽은 무언가를 잃는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지만.
텅구리의 복수와 할아버지 구출을 위해 포켓몬 타워에 있는 로켓단을 쓰러트리러 간다.
레이나 [무슨 일인가요??]
야요이 [미안한데, 나 잠깐 어디 좀 갔다와도 될까??]
레이나 [어디를.... 설마, 포켓몬 타워에요?!! 거긴 로켓단들도 있는데다 유령도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고요.]
야요이 [등나무 할아버지가 그곳에 갇혀 있으니까 구하러 가야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야요이는 잠시 말을 중단하고 구석에 앉아 있던 탕구리에게 다가섰다. 탕구리는 야요이가 다가서자 들고 있던 뼈를 야요이에게 겨누었다. 한걸음 더 가까워진다면 그것을 야요이에게 휘두를 것은 자명한 일. 하지만 야요이는 물러서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
퍼억~!!
뼈가 야요이의 머리를 정통으로 맞추었다. 그 탓에 머리에서 상처가 나 머리에서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야요이는 탕구리를 향해 화를 내지 않았다. 계속해서 뼈다귀를 휘두르는 탕구리를 껴안으며 말했다.
야요이 [미안해. 내가 할 수 있는 거 너의 어머니의 복수밖에 할 수 없어. 미안해...]
탕구리의 손이 멈추었고, 야요이는 탕구리를 품에서 놓았다.
야요이 [가자, 투구.]
그렇게 야요이는 포켓몬들의 무덤이자, 로켓단들이 불법점거한 포켓몬 타워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 층, 한 층 올라가면서 자신들을 가로막는 포켓몬들을 쓰러트리면서 야요이의 투구는 점차 강해져 6층을 올라갈 때, 투구의 레벨은 어느덧 20이 되었다.
투구 LV20
성별 : 암컷
타입 : 바위, 물
특성 : 전투무장
성격 : 개구쟁이같은
H P : 48
공격 : 47
방어 : 45
특공 : 33
특방 : 23
속도 : 30
>>+1 1. 기술 하나를 잊고 째려보기를 익혔다. (째려보기를 익히기 전 가지고 있던 기술 : 할퀴기, 단단해지기, 은혜갚기, 흡수)
2. 익히지 않았다.
>>+2 1. 기술 하나를 잊고 머드숏을 익혔다.
2. 익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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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어둡다 보니 야요이의 밝은 분위기를 전혀 못 쓰고 있습니다. 그 탓에 야요이 느낌이 전혀 안 나고 있네요.. 더 큰 문제는 이 시나리오로 가면, 야요이의 밝은 분위기는 사실상 없는게 되어버린다는 점이...
아, 미리 말 안했지만 이런 특수 이벤트의 경우는 레벨이 팍팍 오릅니다.
??? [돌아가라.. 돌아가라...]
검은 기체에서 들려오는 으스스한 목소리. 분명 저것은 레이나가 말했던 유령일 것이다. 원래의 야요이라면 여기서 겁을 먹고 돌아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는 여기서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었다. 등나무 할아버지의 구출. 그리고 자식을 지키다 죽어버린 한 어미 텅구리의 복수. 그렇기에 그녀는 물러서지 않았다.
야요이 [돌아갈 수 없어요.]
??? [돌아가라, 돌아가라.]
야요이 [저는 저 위 층에서 해야할 일이 있다고요. 등나무 할아버지도 구해야 하고, 자식을 지키다 죽어버린 텅구리의 복수도 해야한다고요. 방해한다면 쓰러트리겠어요.]
??? [복....수?? 나의....복 수???]
유령의 말에 야요이는 그 유령의 정체가 무엇인지 눈치챘다. 자식을 지키다 죽어버린 어미 텅구리의 영혼이 틀림없었다.
탕구리 [구리!!!]
그 때 뒤에서 탕구리가 유령에게 달려들었다. 포켓몬 하우스에 있었던 그 탕구리다. 자신들을 쫓아 이곳까지 올라온 거였던 모양이다. 오로지 검은 기체로 이루어져 있어서 잘 보이지느 않지만 유령은 탕구리를 껴안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였다.
유령 텅구리 [부탁 하나만 해도 되겠습니까?]
야요이는 고개를 조용히 끄덕였다.
유령 텅구리 [이 아이를 잘 부탁합니다.]
그 말을 끝으로 검은 기체는 사라졌고, 그 기체가 있던 자리에 하나의 뼈가 떨어졌다. 아마 텅구리의 뼈일것이다. 탕구리는 그 뼈를 소중히 안았다..
야요이 [왜 온거야??]
탕구리 [탕구리!!]
야요이 [나도 같이 싸우겠다고?? 알았어. 그럼 같이 가자.]
탕구리 LV25 (굵은뼈 소지)
성별 : 수컷
타입 : 땅
특성 : 전투무장
성격 : 성실한
H P : 67
공격 : 37
방어 : 56
특공 : 31
특방 : 37
속도 : 25
기술
기충전(노말, 변화, X, X)
깊게 숨을 들이마셔 기합을 넣는다. 자신의 공격이 급소에 맞을 확률을 올린다.
뼈다귀 부메랑(땅, 물리, 50, 90%)
손에 들고 있는 뼈를 상대에게 날려서 날아갈 때와 돌아올 때 2회 연속 데미지를 준다.
분노(노말, 물리, 20, 100%)
기술을 썼을 때 공격을 받으면 분노의 힘으로 주는 데미지가 올라간다
배북(노말, 변화, X, X)
자신의 HP를 깎아 공격력을 최대치로 올린다.
야요이, 투구, 탕구리 셋은 함께 7층으로 올라섰다. 7층을 어느 정도 걷자 그곳에 붉은색으로 R자가 적힌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있었다.
로켓단A [이 곳은 우리들 로켓단의 아지트다. 꼬맹이가 무슨 일이지?]
로켓단B [돌아가지 않으면 무서운 일을 당하게 될거다.]
야요이 [당신들이 텅구리를 살해한 로켓단이라는 사람들인가요?]
로켓단B [텅구리?? 아아, 그것의 뼈는 비싸게 팔리거든. 짭짤한 수익이지.]
로켓단A [어라, 저 녀석 가지고 있는 포켓몬 투구와 탕구리 아냐?? 어이, 꼬맹이 그 포켓몬들 내놔라. 그것들은 상당히 짭짤하거든.]
이야기를 더 들을 것도 없다. 그렇게 판단한 야요이는 조용히 투구와 탕구리에게 말했다.
야요이 [머드숏, 뼈다귀부메랑]
로켓단A [큭, 주뱃!! 스피드스타!!]
로켓단B [또가스, 오물공격!!]
4마리의 포켓몬의 공격이 공중해서 격돌해 서로 상쇄되었따.
야요이 - 투구 LV20(48/48) VS 주뱃 LV25(61/61) - 로켓단A
탕구리 LV25(67/67)-굵으뼈 소지- 또가스 LV26(62/62) - 로켓단B
>>+1 투구에게의 지시 기술(할퀴기, 머드숏, 은혜갚기, 흡수)
>>+2 탕구리에게의 지시 기술(기충전, 뼈다귀 부메랑, 분노, 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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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최초의 더블배틀의 시작입니다만, 탕구리가 꽤나 사기인 듯한 느낌이 드네요.
기술배치는 제가 마음대로 지정한다고 쳐도, 개체값은 랜덤으로 정합니다. 근데, 저 능력치는..... 사실 기술배치부터 대놓고 사기지만..
사실 저 유령 이벤트는 실프스코프가 필요한 이벤트지만 그걸 구하러 갔다올 시간따위는 없기에 저렇게 처리했습니다.
로켓단 A [주뱃, 스피드스타!!]
로켓단 B [오물공격.]
탕구리가 뒤로 물러서 기를 충전하는 사이, 투구는 주뱃을 향해 진흙을 내던졌으나 주뱃은 그걸 간단히 피해버렸고, 투구는 주뱃이 내뿜은 별빛과 또가스가 뿜어낸 오물을 그대로 뒤집어써서 타격을 입고 말았다.
투 구 HP(21/48) VS 주 뱃 HP(61/61)
탕구리 HP(67/67) 또가스 HP(62/62)
>>+1 투구에게의 지시 기술(할퀴기, 머드숏, 은혜갚기, 흡수) - 기술 대상 선택(주뱃 or 또가스)
>>+2 탕구리에게의 지시 기술(기충전, 뼈다귀 부메랑, 분노, 배북) - 뼈다귀부메랑 OR 분노를 썼을 경우 기술 대상 선택(주뱃 or 또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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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2vs2 배틀은 개인전 기술은 그 기술의 대상 포켓몬이 누구인지도 써야 하는걸 깜빡해버렸네요..
대충 이렇게 앵커를 다시면 됩니다. 머드숏 - 주뱃 하고 뼈다귀 부메랑 & 또가스 이런식으로 기술과 그 기술의 대상이 되는 포켓몬 이름을 쓰시면 됩니다. 그건 그렇고 상대 포켓몬이 저 두마리인데.. 머드숏을 쓰시다니. 야요이 투구가 가진 기술의 효력을 모르는 분이 계실까봐 밑에 써둡니다. 탕구리야 뭐, 위에 이미 올려져있으니..
할퀴기(노말, 물리, 40, 100%)
단단하고 뾰족한 날카로운 손톱으로 상대를 할퀴어서 공격한다.
머드숏(땅, 특수, 55, 95%)
진흙 덩어리를 상대에게 내던져서 공격한다. 동시에 상대의 스피드를 떨어뜨린다
흡수(풀, 특수, 20, 100%)
양분을 흡수하여 공격한다. 입힌 데미지의 절반에 해당하는 HP를 회복할 수 있다.
은혜갚기(노말, 물리, ?, 100%)
트레이너를 위해 전력으로 상대를 공격한다. 친밀할수록 위력이 올라간다.
(포켓몬을 한지 오랫만이라 특성 부유를 있고 있었네요.
근데 이럼 뼈다귀 부메랑도 무효화...)
로켓단B [흑안개]
야요이 [투구, 주벳에게 할퀴기, 탕구리는 한번더 기충전이에요!!]
먼저 공격을 한 쪽은 빠른 속도로 투구를 날개로 친 주뱃, 그러나 부딪힌 그 순간 투구는 주뱃을 할퀴는데 성공했다. 한편 또가스가 뿜어낸 검은안개에 집중력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간 것을 느꼈다. 그러나 탕구리는 야요이의 지시대로 다시 한번 기충전으로 집중력을 다시 올리는데 성공했다.
야요이 - 투구 LV20(14/48) VS 주뱃 LV25(47/61) - 로켓단A
탕구리 LV25(67/67)-굵으뼈 소지- 또가스 LV26(62/62) - 로켓단B
>>+1 투구에게의 지시 기술(할퀴기, 머드숏, 은혜갚기, 흡수) - 기술 대상 선택(주뱃 or 또가스)
>>+2 탕구리에게의 지시 기술(기충전, 뼈다귀 부메랑, 분노, 배북) - 뼈다귀부메랑 OR 분노를 썼을 경우 기술 대상 선택(주뱃 or 또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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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가스가 흑안개를 배우고 있습니다. 기충전이 아무 의미없음.. 뭐, 배북도 말할 필요 없겠죠. 상성이 안좋아...
흡수는 주뱃한테 0.25배, 또가스한테 0.5배. 땅타입은 아예 둘다 한테 안 통하고, 사용가능 기술은 한정되어 있죠. 저 두 콤비를 상대로는요. 할퀴기, 은혜갚기, 분노밖에 쓸만한 기술이...
일단 은혜갚기-주뱃
근데 탕구리가 배북을 배우고 있다는건 아버지 포켓몬이 잠만ㅂ...
야요이 [투구, 은혜갚기, 탕구리 분노에요!!]
로켓단 B [몸통박치기]
주뱃에게서 뿜어져 나온 이상한 빛. 그 빛을 바라보게 된 투구는 혼란상태에 빠져들어 버렸다.
퍼억!!
운이 좋게도 이번 공격은 맞추는데 성공했지만, 표적을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하는 상태다.
또가스에게 부딪힌 탕구리는 그렇게 큰 타격을 입지 않고, 또가스를 날리는데 성공하였다.
야요이 - 투구 LV20(14/48) VS 주뱃 LV25(34/61) - 로켓단A
탕구리 LV25(61/67)-굵으뼈 소지- 또가스 LV26(54/62) - 로켓단B
>>+2 투구에게의 지시 1.기술(할퀴기, 머드숏, 은혜갚기, 흡수) - 기술 대상 선택(주뱃 or 또가스) / 50이상일 경우 자신을 공격 / 2.아이템 사용(상처약 1개)
>>+3 탕구리에게의 지시 기술(기충전, 뼈다귀 부메랑, 분노, 배북) - 뼈다귀부메랑 OR 분노를 썼을 경우 기술 대상 선택(주뱃 or 또가스) / 2. 아이템 사용(상처약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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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한마디 해두자면 이 시합은 끝났을 때, 야요이의 포켓몬이 한마리라도 남아 있어야 됩니다. 4마리 모두 쓰러졌을 경우 야요이의 패배. 참고로 한마디 더 해두자면, 또가스의 HP가 10이하로 떨어졌을 경우 다음턴에 사용하는 기술은 자폭입니다. 사실 타입자체는 그렇게 불리한 편은 아닌데 말이죠. 독타입 기술은 탕구리와 투구에게 반감이고, 비행타입은 투구에게 반감이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적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
자폭을 사용한다면 일단 주뱃부터 처리하는 게 우선이겠군요.
공중이나 부유 특성에게 안 맞는 데요?
아차,제가 탕구리를 키워본적이 없어서......실수를....랄까 저건 현실이니 부메랑이 반드시 안맞는거같은건 없지않을까요?
근데 뼈다귀 부메랑을 못 쓴다는 게 정말 부담이 크네요.
뼈다귀 부메랑 안 통해서 난이도 장난 아니게 올라갔으니...
로켓단B [또가스, 오물폭탄으로 투구를 끝내버려라.]
야요이 [탕구리, 뼈다귀 부메랑!! 그리고 투구는 이걸로 HP를 회복해요.]
야요이가 던진 상처약으로 투구는 HP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곧바로 날라온 주뱃의 날개치기와 또가스의 오물공격에 의해 다시 HP가 줄어들고 말았다. 한편 탕구리가 힘껏 던진 뼈다귀는 주뱃이 간단하게 회피하며 무위로 돌아가고 말았다.
야요이 - 투구 LV20(19/48) VS 주뱃 LV25(34/61) - 로켓단A
탕구리 LV25(61/67)-굵으뼈 소지- 또가스 LV26(54/62) - 로켓단B
>>+1 투구에게의 지시 1.기술(할퀴기, 머드숏, 은혜갚기, 흡수) - 기술 대상 선택(주뱃 or 또가스) / 50이상일 경우 자신을 공격
>>+3 탕구리에게의 지시 기술(기충전, 뼈다귀 부메랑, 분노, 배북) - 뼈다귀부메랑 OR 분노를 썼을 경우 기술 대상 선택(주뱃 or 또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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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원래 현실처럼 써볼까 했었는데, 그냥 결국 원래대로 게임처럼 하기로 정했습니다.. 그렇기에 땅타입 기술은 비행타입이나 부유특성인 포켓몬에게 무조건 안통합니다. 다 회피한다가 되어버리니까요.
184<< 뼈다귀부메랑뿐만이 아니죠. 흑안개 때문에 배북도 기충전도 쓰기 힘듭니다.
엉엉, 뼈다귀 부메랑만 가능했어도 공격력 100짜리 공격 두 번에 자속까지 받을 수 있는데...
근데, 뼈다귀 부메랑 가능에다 흑안개도 없고 하면, 배북으로 공격랭크 최대로 공격력 50짜리 공격 두번에 자속까지 받게 할 수 있으니 원턴킬 가능하죠. 굵은뼈까지 착용하고 있으니까요. 착각할뻔했다..
아, 탕구리 앵커는 >>+1 로.
로켓단B [이번에야말로 투구를 끝장내라, 오물공격.]
야요이 [투구, 탕구리. 은혜갚기, 분노에요!! 절대 지지말아요!!!]
주뱃의 날개에서 발사된 별들이 투구를 덮쳤으나, 투구는 그것을 뚫고 주뱃에게 공격을 날렸다. 하지만 그 직후 날라온 오물에 쓰러지고 말았다. 뒤이어서 탕구리도 주뱃에게 공격을 하는데 성공은 했으나, 쓰러트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야요이 - 투구 LV20(0/48)기절 VS 주뱃 LV25(4/61) - 로켓단A
탕구리 LV25(61/67)-굵은뼈 또가스 LV26(54/62) - 로켓단B
>>+1 탕구리에게의 지시 기술(기충전, 뼈다귀 부메랑, 분노, 배북) - 뼈다귀부메랑 OR 분노를 썼을 경우 기술 대상 선택(주뱃 or 또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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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마디 해두자면 경험치 시스템은 게임하고는 다릅니다. 이곳에서는 져도 경험치는 얻습니다. 그러니까 싸움에서 발생한 경험치가 3이라고 치면, 2는 승자가 1은 패자가 가집니다. 무승부면 양측이 똑같이 반반씩 나누는거죠. 진 것도 경험이니까요. 더블배틀일 경우 기절을 했어도 자신의 팀이 이기면 경험치를 받아갑니다. 승자로써.
그나저나 제일 먼저 기절한게 투구네요. 하긴, LV이 이 중에서 제일 낮으니 당연한거려나..
(아, 안 돼! 투구가, 투구가 죽었어!
이러면 자폭하기 전에 원턴킬 시킬 가능성이 적어지는데...)
탕구리 [구리!!]
로켓단A [하?!! 우리를 앞에 두고 딴짓을 하다니 역시 꼬맹이로군! 주뱃, 스피드스타!!]
로켓단B [또가스 오물공격.]
야요이 [탕구리, 다시 한번 분노에요!! 주뱃을 쓰러트려요!!]
탕구리 [구리!!!]
스피드스타와 오물공격이 동시에 탕구리를 덮쳤다. 하지만, 탕구리는 굴하지 않고 주뱃을 뼈다귀로 내리찍었다. 정확히 머리를 강타당한 주뱃은 그대로 땅으로 쳐박혔고, 그대로 기절했다.
야요이 - 투구 LV20(0/48) VS 주뱃 LV25(0/61) - 로켓단A
탕구리 LV25(48/67)-굵으뼈 소지- 또가스 LV26(54/62) - 로켓단B
>>+1 50이하면 탕구리가 중독상태
>>+2 탕구리에게의 지시 기술(기충전, 뼈다귀 부메랑, 분노, 배북) - 뼈다귀부메랑 OR 분노를 썼을 경우 기술 대상 선택(주뱃 or 또가스)
>>+3 탕구리에게의 지시 기술(기충전, 뼈다귀 부메랑, 분노, 배북) - 뼈다귀부메랑 OR 분노를 썼을 경우 기술 대상 선택(주뱃 or 또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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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사실상 게임오버죠. 아, 참고로 질 경우 특수한 콤마가 나오면 구원군이 오니까 안심을 하세요. 그나저나 처음으로 급소판정이 떴는데.... 안 떠도 상관없는 공격이었다는 게 참 슬프네요. 아, 이번엔 한꺼번에 2턴씩 진행합니다.
로켓단B [하아, 한심하군. 또가스 몸통박치기다.]
주뱃을 불러들이는 동료를 보며 또가스의 주인은 한숨을 쉬며 또가스에게 지시를 내렸다.
야요이 [탕구리, 뼈다귀부메랑!!]
야요이의 지시대로 탕구리가 뼈다귀를 날리기 전에 또가스가 탕구리에게 부딪혔다. 뒤로 튕겨나가면서 뼈다귀를 던져보았지만 제대로 던지지 못해서인지 그 공격은 또가스에게서 멀리 벗어나 버렸다.
로켓단B [이번엔 오물공격.]
야요이 [분노!!]
탕구리는 또가스가 뿜어낸 오물을 뚫고 또가스에게 뼈다귀를 휘둘렀다.
야요이 - 투구 LV20(0/48) VS 주뱃 LV25(0/61) - 로켓단A
탕구리 LV25(32/67)-굵은뼈- 또가스 LV26(30/62) - 로켓단B
>>+1 50이하면 탕구리가 중독상태
>>+2 탕구리에게의 지시 기술(기충전, 뼈다귀 부메랑, 분노, 배북)
>>+3 탕구리에게의 지시 기술(기충전, 뼈다귀 부메랑, 분노, 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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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의 향방은 어디로 갈지 두근두근. 아, 참고로 질 경우 루트는 3개입니다.
이길 경우는 아직 한차례 배틀을 더해야하고요.
(아, 근데 뼈다귀 부메랑 혹시 무덤에 부딪혀서 튕기게 해서 맞춘다던가 이런 거 가능한가요? 콤마 확률에 데미지 절반 깎여서 들어가게 되더라도 좋으니 그런 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다만, 그 경우 원래의 뼈다귀부메랑과 달리 자속성보정을 받지 못하는데다, 한턴에 한번밖에 데미지를 못입힙니다.
그거 말고도 재밌는 전법 앵커로 써드리면 대부분 반영할겁니다. 대미지계산이라던가 엉망진창이 되겠지만요.
아, 앵커는 >>+1과 >>+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