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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하루카[노려라!! 포켓몬 마스터에요, 포켓몬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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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9, 2014 14:50에 작성됨.
할말 : 아이돌들이 손에 넣은 포켓몬들의 개체값을 적어놓는 파일이 있었는데, 그게 날라가 버렸습니다. 그렇기에 이 소설은 죄송하지만 중단을...(뭐, 더 큰 이유는 요새 슬럼프라 글을 쓰기가 힘들다는 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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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하야 [남녀노소 누구나 다 안다고 할 수 있는 닌텐도사의 그 게임.]
미키 [포켓몬스터를 우리들이 플레이하는거야~]
하루카 [이름하여 코너, 노려라!! 포켓몬마스터에요, 포켓몬마스터.]
치하야 [우리들 12명이 포켓몬스터 세계에서 여행을 하는 코너야.]
하루카 [배경은 1세대라고 했었지?]
치하야 [응. 다만 기술이나 특성같은것은 6세대의 기준인가봐. 아무래도 배경이나 포켓몬을 집어넣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서 일단 1세대부터 세상에 내놓기로 했다고 들었어. 시작 마을은 우리들 12명 홍련마을을 제외한 전 마을에 랜덤으로 1~2명씩 나눠진다고해.]
미키 [저기 치하야씨, 어째서 홍련마을만 제외인거야?]
치하야 [그건 홍련마을은 섬으로 이루어져있기에 다른 마을로 가기위해서는 공중날기나 파도타기가 필수거든.]
하루카 [확실히, 다른 마을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겠구나. 그런데, 시작 포켓몬은 게임 스타팅인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중에서 선택하는건가??]
치하야 [포켓몬 자체는 랜덤으로 정해지는 모양이야. 1세대 포켓몬들 중에서 전설을 제외하고, 제일 진화전인 포켓몬들 중에서 말이야.]
미키 [에.. 그럼 미뇽같은것도 못 받는거야?]
치하야 [미뇽은 전설의 포켓몬이 아니기에 받을 수 있어.]
미키 [그거 잘 된거야!! 미키는 꼭 미뇽으로 시작할거야.]
하루카 [그러면 시작합니다, 노려라!! 포켓몬마스터.]
>>+1 태초마을에서 시작할 아이돌(765소속 아이돌 중 1인-리츠코 제외-), 시작포켓몬은 콤마에 따라 결정됩니다.
>>+2 태초마을에서 시작할 아이돌(765소속 아이돌 중 1인-리츠코 제외-), 시작포켓몬은 콤마에 따라 결정됩니다.
하루카 [어디보자, 내 스타팅 포켓몬은...]
뿔카노 LV5
성별 : 암컷
타입 : 땅, 바위
특성 : 피뢰침
성격 : 성실한
HP : 23
공격 : 15
방어 : 15
특공 : 9
특방 : 8
스피드 : 7
기술
뿔찌르기, 꼬리흔들기
하루카 [뿔카노인가.. 불포켓몬이 아니라서 다행이려나, 그래도 초반 플레이는 다소 험난하겠네.]
마코토 [어라, 하루카도 여기서 시작이야?]
하루카 [마코토도 태초마을이구나.]
마코토 [그래. 마침 만났으니까 첫 시합을 하자, 하루카. 이 녀석이 얼마나 강한지 시험해보고 싶거든.]
하루카 [좋아, 마코토. 봐주지 않겠어.]
트레이너 마코토는 루주라를 냈다.
루주라 hp 22/22
트레이너 하루카는 뿔카노를 냈다.
뿔카노 hp 23/23
>>+1 하루카는 무엇을 할까? 1. 뿔찌르기를 쓴다 / 2. 꼬리흔들기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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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포켓몬이 하루카는 뿔카노, 마코토는 루주라입니다. 뭐, 랜덤이니까 어쩔 수 없겠죠. 성격, 특성, 개체값은 알아서 설정했습니다. 이것까지 콤마로 했다가는 시작이 안될테니까, 그냥 알아서 숫자뽑기 프로그램을 돌려서..
근데, 따지고 보면 상성은 안 좋네요. 다행인점은 현재 마코토의 루주라가 얼음기술이 없다는 점.
마코토 [루주라, 악마의 키스!!]
루주라의 전용기술, 상대방을 잠들게 하는 특수기술이 뿔카노의 꼬리흔들기보다 먼저 발동되었다.
하루카 [엣!!]
마코토 [헤헷, 하루카. 스피드에서는 루주라가 뿔카노보다 한수 위라고.]
>>+1 75이상일 경우, 루주라의 악마의 키스를 회피성공.
--------------------------
상대가 너무 나쁘다고, 하루카.
5<< 뭐, 하루카가 주인공이라고 하기엔 아직... 다른 애들 시점도 진행할테니까요.
루주라의 공격이 뿔카노에게 명중해, 그대로 뿔카노는 잠듦상태가 되어버렸다.
하루카 [아앗!! 뿔카노!!]
마코토 [루주라, 뿔카노에게 드레인 키스!!]
뿔카노 hp 14/23
하루카 [으에엣!!]
>>+1 1. 뿔찌르기를 사용한다 / 2.꼬리흔들기를 사용한다. (콤마가 홀수면 뿔카노가 깨어납니다.)
------------------------------
아무리 봐도, 지는 결과밖에 안 보인다.
그러나 뿔카노는 일어나지 않고, 수면을 취했다.
마코토 [루주라, 뿔카노에게 다시 한번 드레인 키스!!]
뿔카노 hp 4/23
하루카 [아와왓. hp가 얼마 안 남았어. 일어나, 뿔카노!!]
마코토 [이걸로 끝이야, 하루카!! 드레인 키스!!]
뿔카노 hp 0/23
하루카 [그런...]
하루카 - 뿔카노(기절) 패배 / 승리 루주라(22/22) - 마코토
마코토 [야리!! 돌아와, 루주라.]
하루카 [뿔카노, 수고했어. 돌아와. 그나저나 강하네, 마코토의 루주라. 결국 hp를 하나도 못 줄였어.]
마코토 [그거야 상성문제랑 루주라의 악마의 키스에 그대로 하루카의 뿔카노가 잠들어버린 게 원인이잖아. 어쩔 수 없지.]
하루카 [그럴려나. 그런데, 이 애는 어디서 치료를 해야하지?]
마코토 [태초마을이니까 오박사님 연구소가 아닐까? 일단, 나는 먼저 여행을 떠날게.]
하루카 [이 애를 치료하고 바로 따라갈게.]
하루카 [안녕하세요~.]
오박사 [흐음.. 무슨 일이지?]
하루카 [그게, 아까 전에 배틀로 이 아이가 다쳐서 치료를 받으러 왔어요.]
오박사 [흐음, 뿔카노구나. 잠시만 기다리거라.]
하루카 [잘 부탁할게요.]
오박사 [여기, 말끔히 치료했단다. 좋은 모험이 되길 기원하네.]
하루카 [감사합니다.]
하루카 [자, 그러면 이제 관동지방의 모험 첫 스타트구나.]
>>+1 40이하면 꼬렛과 조우 / 80이하면 구구랑 조우 / 0이면 앵커에 쓰인 포켓몬(1세대 한정, 전설 제외)과 조우 / 그 외는 포켓몬을 만나지 않음
하루카 [그러고보니 상록체육관은 열려있을까?? 보통 게임에서는 상록시티는 열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
꾸욱
하루카 [응?? 무언가 밟은 듯 한데..]
구구 [구구!!!]
하루카 [에엣?!! 구구의 꼬리였어?! 미안해!!]
구구 [구구!! 구구!!]
하루카 [으.. 어쩔 수 없네, 나와라!! 뿔카노!!]
하루카 - 뿔카노 LV5 vs 구구 LV2 - 야생
하루카 [뿔카노!!]
>>+1 1. 뿔찌르기를 쓴다. 2. 꼬리흔들기를 쓴다. 3. 몬스터볼을 사용한다. 4. 도망친다.
>>+3 1. 뿔찌르기를 쓴다. 2. 꼬리흔들기를 쓴다. 3. 몬스터볼을 사용한다. 4.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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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야생의 포켓몬과 조우입니다만, 이 포켓몬을 잡을지 말지는 여러분 선택에 달렸습니다.
선 몬스터볼!!
한대 때리고 볼던지는게 정석이지만요 어찌되려나
뿔카노 [........카노??]
자신을 내보냈으면서 몬스터볼을 던져보는 주인을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뿔카노.
그리고 하루카가 던진 몬스터볼은 그대로 구구를 맞췄고, 구구는 몬스터볼로 빨려들어갔다.
하루카 [제발..제발..]
구구 [구구!!!]
그러나 당연하게도 구구는 몬스터보롤 빠져나갔다. 그리고 그 상태로 뿔카노에게 몸통박치기를 사용했다.
뿔카노 hp 21/23
하루카 [에엣.. 놓쳐버렸잖아.]
뿔카노 [노오오!!!]
하루카 [엣?? 일단 hp를 떨어트리라고? 아, 알았어. 뿔카노 뿔찌르기!!]
구구 [구구!!!]
뿔카노의 뿔찌르기와 구구의 몸통박치기가 정면 충돌했다.
뿔카노 hp 19/23
구구 hp 2/14
하루카 [이제 거의 빈사상태네!! 좋아, 가라!!!]
>>+1 1. 뿔찌르기를 사용한다. 2. 몬스터볼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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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몬스터볼!
하루카 [이번엔... 제발!!]
몬스터볼에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치는듯 흔들거리는 몬스터볼. 그러나 아까와는 달리 체력이 없어서일까, 곧 바로 빠져나온 방금과는 달리 그저 흔들거리기만 하는 몬스터볼이었다.
삑.
그리고 이윽고 흔들거리던 몬스터볼은 그대로 정지했다.
하루카 [잡았다, 구구에요, 구구!!]
구구가 들어간 몬스터볼을 하늘로 치켜세우면서 그렇게 외치는 하루카. 이렇게 하루카의 두번째 포켓몬이 잡혔다.
구구 lv2
성별 : 수컷
타입 : 노말, 비행
특성 : 날카로운 눈
성격 : 성급한
H P : 14
공격 : 7
방어 : 6
특공 : 6
특방 : 6
스피 : 8
기술
몸통박치기
>>+1 상록시티에서 시작할 아이돌(765소속-하루카,마코토,리츠코 제외-), 콤마에 따라 스타팅 포켓몬이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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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계획으로는 전원 같은 포켓몬은 단 한마리도 없을 생각입니다만.....
미키는 자신이 소유한 포켓몬이 무엇인지도 확인 하지 않고 그대로 몬스터볼을 내던졌다. 미키가 던진 몬스터볼에서 튀어나온 포켓몬은 초록색 피부에 등에 거대한 씨앗이 달린 포켓몬, 스타팅 포켓몬 중 하나인 이상해씨였다.
미키 [에엣.. 미뇽이 아닌거야.]
이상해씨 [씨이~!! 씨이!!]
자신을 보며 풀이 죽은 미키의 기운을 차리기 위해 미키의 주변을 돌아다니는 이상해씨였다.
미키 [뭐, 미뇽은 돌아다니면서 잡으면 되는거야!! 돌아와, 이상해씨!!]
미키 [그러고보니 여기는 어디인걸까.. 저기, 지나가는 아저씨!!]
지나가는 아저씨 [응?? 무슨 일이지??]
미키 [미키, 여기 어느 마을인지 알고 싶은거야.]
지나가는 아저씨 [여기는 상록시티란다. 상록체육관이 있는 마을이지.]
미키 [헤에, 그렇구나. 그러면 당장 상록시티로 도전인거야!!]
지나가는 아저씨 [자네, 체육관 뱃지는 가지고 있나?]
미키 [한개도 안 가지고 있는거야.]
지나가는 아저씨 [안됬지만 상록체육관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뱃지가 상록뱃지를 제외한 전 뱃지를 가지고 있어야 하네.]
미키 [에엣... 그러면 어쩔 수 없는거야. 일단 다른 마을부터 가는거야!! 고마웠어, 아저씨.]
지나가는 아저씨 [이정도야 뭘. 그럼 잘가라, 아가씨.]
미키 [흐음... 그러면 미키 어디로 갈까?]
>>+1. 1. 22번 도로로 간다. 2. 2번도로로 간다. 3. 1번도로로 간다.
이상해씨
성별 : 수컷
타입 : 풀, 독
특성 : 심록
성격 : 명랑한
H P : 20
공격 : 10
방어 : 11
특공 : 12
특방 : 13
스피 : 11
기술
몸통박치기 /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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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귀찮으니까 잡을 몬스터들은 전원 콤마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그걸 잡을지 말지는 독자분들의 결정에 따릅니다. 그렇게 한마리 잡으면 그 몬스터는 만날 후보에서 제외되는 형식... 물론 스타팅 포켓몬도 제외됩니다.
그나저나 시작이 스타팅 포켓몬 중 하나인 이상해씨라니.... 뭐, 강철이나 비행을 원했던 분께는 죄송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 콤마에 따라 결정되니까요. 참고로 어떻게 정하는 거냐면..
일단 전설은 모조리 제외합니다.(프리저, 파이어, 썬더, 뮤, 뮤츠) 그리고 진화전이 있는 포켓몬은 모조리 제외합니다.(이상해풀, 이상해꽃 등.) 마지막으로 다른 애들이 가지고 있는 포켓몬을 제외합니다. (뿔카노, 루주라, 구구 등)
그리고 도감순서대로 1번부터 번호를 매깁니다. 그래서 남은 포켓몬은 현재까지 70마리입니다(미키의 포켓몬을 정하기 전에는 71마리). 그 숫자를 넘어가는 콤마는 다시 1번 포켓몬부터 순서대로 주욱 내려갑니다. 71번은 1번, 72번은 2번, 73번은 3번.. 100번은 30번 이렇게요. 단, 이미 같은 속성을 보유중이면 그 다음 번호의 포켓몬으로 넘어갑니다. 예를 들어 노말 타입인 냐옹을 데리고 있는데, 켄타로스를 걸린다던가.
미키 [아후... 야생의 포켓몬이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거야.]
미키 [그렇다고, 트레이너도 없고...]
??? [야돈, 몸통박치기!!]
??? [포니타, 몸통박치기!!]
그 순간 들려오는 포켓몬 기술을 외치는 소리에 미키는 그곳으로 달려갔다. 그 곳에서 보이고 있던 장면은 포켓몬 배틀같은 게 아니었다. 붉은색으로 R자가 적힌 검은색 옷을 입은 두 사람이 야돈과 포니타로 파라스를 공격하고 있는 장면이었다.
미키 [미키, 어떻게 할까??]
>>+1 1. 파라스를 구한다. / 2. 다른 사람의 포켓몬 포획이다, 못 본 척하자.
------------------------------
1세대의 범죄조직 로켓단의 출현입니다만..... 아니, 미키는 어떻게 된 게 맨처음 걸린 포켓몬이 이상해씨고 두번째가 파라스인건지. 등에 식물얹고 다니는 포켓몬을 2연타로 걸리게 되었습니다.
파라스랑 이상해씨는 타입이 겹치지 않느냐는 질문이 있을거 같아서 미리 대답해드리는겁니다만, 파라스의 타입은 풀과 벌레. 미키가 풀타입 포켓몬은 있지만 벌레타입 포켓몬은 없기에 당첨된겁니다. 만약 벌레 타입도 있었으면.. 콘팡, 아니.. 콘팡은 벌레, 독 타입으로 다 있는 셈이니 그 다음 포켓몬인 디그다가 당첨되었겠네요.
미키 [다른 사람의 포켓몬 포획을 방해하는 것은 안 좋은 거야.]
그렇게 그녀는 검은색 옷을 입은 사람들에게 공격받고 있는 파라스를 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미키 [하지만, 이 앞 길은 저 사람들 때문에 지나가기 힘든거야. 다른 길로 가는 게 좋은거야.]
그렇게 미키는 자신의 시작마을인 상록시티로 되돌아갔다.
>>+1 (콤마에 따라 마코토가 만날 포켓몬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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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정말 너무하네요. 어떻게 나쁜 사람들한테서 괴롭힘 당하는 파라스를 내버려둘 수 가 있지.
밀탱크는 아니겠짘ㅋㅋㅋ
하루카와의 배틀이 끝난 뒤, 마코토는 1번도로를 지나가면서 몬스터볼에 들어간 루주라를 향해 그렇게 말했다. 동 렙의 포켓몬과의 첫 시합을 hp가 단 하나도 소모하지 않고, 이겨버렸으니 저 반응은 무리도 아닐 것이다. 더군다나 방금의 시합의 승리로 루주라의 레벨이 2나 상승해, 현재 7이 되었다.
루주라 LV7
성별 : 암컷
타입 : 얼음, 에스퍼
특성 : 예지몽
성격 : 무사태평한
HP : 27
공격 : 12
방어 : 13
특공 : 21
특방 : 18
스피드 : 17
기술
막치기(노말, 물리, 40, 100%)
악마의 키스(노말, 변화, X, 75%)
드레인 키스(페어리, 특수, 50, 100%)
핱기(고스트, 물리, 30, 100%)
마코토 [자, 이런 식으로 나아가는거야, 루주라!!]
마코토 [어디 트레이너나 야생의 포켓몬이 없을까?]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는 마코토의 눈에 어느 포켓몬이 비쳤다. 노란색 피부를 가진 뒤뚱뒤뚱 걷고 있는 멍해보이는 오리 한마리. 무인편을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무인편 히로인, 카스미의 포켓몬 고라파덕이었다.
>>+1 1. 기술을 쓴다.(막치기, 악마의 키스, 드레인 키스, 핱기 중 1택)
2. 몬스터볼을 사용한다.
3. 도망친다.
>>+3 1. 기술을 쓴다.(막치기, 악마의 키스, 드레인 키스, 핱기 중 1택)
2. 몬스터볼을 사용한다.
3.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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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 작품에 나오는 포켓몬은 오직 1세대 뿐이라, 밀탱크는 안 나옵니다.
그건 그렇고, 왜 비슷한 타입이 연속으로 걸리는 거지... 미키도 그렇고, 마코토도 그렇고.. 이건 운명인가.
현재까지 소유한 포켓몬 목록
하루카 = 뿔카노(땅, 바위), 구구(노말, 비행)
마코토 = 루주라 (얼음, 에스퍼)
미 키 = 이상해씨 (풀, 독)
2회차 다이스 롤!
마코토 - 루주라 LV7(27/27) vs 고라파덕 LV4(18/18) - 야생
마코토 [루주라!! 하루카와 싸웠을때랑 똑같아. 우선 악마의 키스로 고라파덕을 잠재우는 거야!!]
루주라 [루~주~~라!!]
루주라가 무서운 얼굴을 하고서 고라파덕에게 키스를 날렸다. 고라파덕은 미쳐 기술을 써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잠이 들고 말았다.
마코토 [역시 악마의 키스는 대단하네. 어떤 상대든 한 방에 잠재울 수 있으니.]
마코토 [좋아, 루주라!! 핱기 공격!!]
루주라는 마코토의 지시대로 잠들고 있는 고라파덕의 얼굴을 혀로 핱아냈다.
고라파덕 hp 13/18
그 공격 탓일까, 잠자고 있던 고라파덕이 깨어나버렸다.
마코토 [깨어나버렸네, 좋아!! 루주라!!]
>>+1 1. 기술을 쓴다.(막치기, 악마의 키스, 드레인 키스, 핱기 중 1택)
2. 몬스터볼을 사용한다.(콤마에 따라 잡힐 확률이 결정됩니다.)
3. 도망친다.(콤마에 따라 도망 성공 여부가 결정됩니다.)
>>+2 1. 기술을 쓴다.(막치기, 악마의 키스, 드레인 키스, 핱기 중 1택)
2. 몬스터볼을 사용한다.(콤마에 따라 잡힐 확률이 결정됩니다.)
3. 도망친다.(콤마에 따라 도망 성공 여부가 결정됩니다.)
체력도 많이 남겨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코토는 몬스터볼을 내던졌다. 얼마 뒤, 하루카가 할 행동과 똑같은 행동. 하지만 같은 행동이라고 해도 결과마저 같으리란 없는법.
흔들거리던 몬스터볼은 이윽고 멈춰버렸다.
마코토 [야리, 고라파덕 get!!]
>>+1 연분홍시티에서 시작할 아이돌(765한정
-마코토,하루카,리츠코,미키 제외)
-----------------------
2번 앵커를 받을 필요가 없어져서 바로 진행입니다. 설마, 이렇게 간단히 잡을 줄이야.
이오리 [후후훗,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짱의 포켓몬은 뭐일까나?]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도감을 펼치는 이오리. 그곳에 입력되어 있는 포켓몬은 단 하나밖에 없었다.
이오리 [식스테일이네~,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을까나~]
식스테일 LV5
성별 : 수컷
타입 : 불
특성 : 타오르는 불꽃
성격 : 수줍음을 타는
H P : 19
공격 : 9
방어 : 9
특공 : 11
특방 : 12
스피드 : 12
기술
불꽃세례(불꽃, 특수, 40, 100%)
꼬리흔들기(노말, 변화, x, 100%)
이오리 [지금 당장 체육관에 도전하기엔 포켓몬이 식스테일 밖에 없으니..어딜 갈까?]
>>+1 1. 18번 도로로 간다.
2. 15번 도로로 간다.
3. 사파리존에 간다
4. 낚시꾼 집에 간다
이오리 [500인가, 그러고보니 그 정도의 돈이 나한테 있었었나..]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가방을 뒤지는 이오리. 그리고, 가방을 탈탈 다 털자, 겨우 500원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오리 [이게, 내 전재산이네. 니히힛. 그래도 사파리존에서 잔뜩 포켓몬을 get하면 문제없지~.]
사파리존 직원 [여기, 사파리볼 30개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지 전에 가지고 계신 포켓몬과 도구들을 전원 맡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오리 [알았어, 잘 주탁할게.]
사파리존 직원 [사파리볼이 전부 떨어지거나, 500걸음 이상 걸으면 사파리존에서 나와야합니다. 주의하십시오.]
이오리 [OK~. 자, 그러면 포켓몬을 잡으러 가볼까나~]
그렇게 사파리존 안으로 들어간 이오리였지만, 그녀의 생각과는 달리 포켓몬은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이오리 [헤에, 켄타로스네1! 좋았어!! 가라, 사파리볼!!]
어차피 이 곳에는 포켓몬이 없으니 상태이상에 걸리게 할 수도 hp를 줄일 수 도 없다. 그저 사파리볼을 던지거나 먹이로 포켓몬을 유인하거나, 돌을 던지는 수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퍼엉!!
이오리가 던진 사파리볼에 들어간 켄타로스는 얼마 안 있어 사파리볼에서 탈출해 그대로 도망치고 말았다.
이오리 [키이이잇!!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님이 놓치다니.]
하지만 그것은 오직 시작일 뿐이었다. 계속해서 만나는 포켓몬들을 향해 이오리는 사파리볼을 던져보았지만, 여김없이 포켓몬은 사파리볼에서 빠져나와 도망쳤다. 그렇게 계속 사파리볼을 소모하는 사이에, 그녀가 소유한 사파리볼은 이윽고 단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이오리 [하아, 이 슈퍼 아이돌 이오리님이.. 30개 다 써가는 동안 아무것도 얻지 못하다니..]
??? [미뇽!! 네 녀석이 이 근처에 살고 있다는 것은 이미 확인이 다 끝났다, 나오지 않는다면.. 이 호수에 사는 녀석들이 고통을 받을것이다, 코일!! 10만볼트!!]
코일 [코~~~일!!]
검은색 옷을 입은 남자가 지시를 내리자 코일은 호수를 향해 전격을 내뿜었다.
>>+1. 1.검은색 옷을 입은 남자를 막는다.(콤마를 4로 나눈 나머지가 1이면 금틀니 획득, 2이면 비전머신03획득, 3이면 리프의돌 획득. 그 외는 아무 아이템도 못 얻음)
2.일단 사파리존을 나와서 직원에게 얘기한다.
-------------------------------------------
또다시 로켓단 출현입니다만, 이것을 막을 수 있을지 말지는 오로지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이오리는 아무 망설임 없이, 코일의 10만 볼트 앞으로 뛰쳐나갔다. 그리고, 10만볼트는 그대로 이오리를 직겨하였다.
이오리 [꺄아아아악!!]
??? [무슨 짓이냐!!]
이오리 [무슨 짓이냐고, 그러는 너야말로 무슨 짓이야!! 사파리존에서 포켓몬을 사용하는 것은 금지라고!!]
로켓단 [후훗, 그런 룰 따위로 우리들 로켓단을 제약할 수는 없는 법!! 나는 이곳에 살고 있다는 미뇽을 사로잡기 위해서 이곳에 온 것이다!! 방해하지마라!!]
이오리 [정말로 미뇽이 여기에 산다면 정정당당하게 이 곳의 룰대로 잡으라고!!]
로켓단 [하.. 코일, 10만볼트!!]
코일 [코~~~일!!]
그리고 또 다시 전격이 그녀를 덮쳤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호수속에서 지켜보고 있는 두개의 눈동자가 있었다. 해파리처럼 생긴 그 포켓몬은 호수속에 숨은채 덜덜 떨면서 그녀의 모습을 오로지 지켜볼 뿐이었다.
이오리 [꺄아아아악!!]
로켓단 [하하하하!! 거길 비키지 않겠다면, 계속해서 전격을 먹여주마!!]
이오리 [그렇다고 해서 나는 여길 절대로 비키지 않아. 내 뒤로 단 하나의 공격도 가지 못할거야, 알겠어?!]
로켓단 [계속해서 10만볼트!!]
코일 [코~일!!]
또 다시 이오리에게로 날아가는 전격. 그리고 들려오는 비명소리. 그것을 보고서도 호수속에 있는 포켓몬은 움직이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움직일 수 없었다. 인간이 너무나도 무서웠기에, 보지도 못한 자신을 구하려는 소녀를 돕기 위해 움직일 용기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이오리 [하아...하아...]
이미 수방의 전기공격을 맞은 이오리의 몸 상태는 엉망진창이었다. 시야도 점점 흐릿해져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절대로 그 장소에서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로켓단 [어째서 그렇게 까지 열심히 뒤쪽의 호수를 지키려고 하지?? 어차피 너는 저기 있는 녀석들과 전혀 상관없는 거잖아.]
그렇다, 저 검은색 옷을 입은 남자가 한 말대로다. 자신같은 것을 위해 목숨을 바칠 이유따위는 없다. 그러니까 제발 여기서 도망쳐라고 호수속의 포켓몬은 빌었다.
이오리 [바보 아냐?? 나랑 상관이 없는 존재라고 해서, 그게 그 아이가 고통받고 있는 것을 못 본 척 할 이유는 되지 않잖아!! 그러니까 나는 여기서 물러서지 않아!! 반드시 지켜보이고 말겠어!!]
??? [누우운!!]
뒤에서 들려오는 포켓몬의 외침에 이오리는 무심코 뒤를 돌아보았다. 그곳에 있는 것은 왕눈해 한마리. 왕눈해에게서 발사된 보라색 액체가 코일을 덮쳤다.
코일 [코~~~일!!]
하지만 코일에게 아무런 변화가 생기지 않았다.
로켓단 [하하하!! 죽고 싶어 환장한 모양이구나!! 코일, 10만볼트!!]
이오리 [그렇게 놔둘거 같아!!]
하지만 이오리가 그 공격을 막으러 달려나가기 전에 두개의 촉수가 이오리의 발을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이오리 [뭣....]
왕눈해 [왕누운해.]
두개의 촉수의 주인은 아까 전 코일을 공격한 왕눈해였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더 이상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왕눈해. 이제부터는 자신이 싸우겠다고, 그렇게 말한 왕눈해는 전격공격에 비명을 질렀다.
왕눈해 [누우우우운해!!!!!!]
이오리 [너 기술은 뭐 가지고 있어?? 너 혼자만 싸우게 할 수는 없잖아. 내가 같이 싸워줄게. 함께 저 녀석을 물리치는 거야.]
이오리도 왕눈해도 모두 체력이 별로 남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적을 쓰러트리기 위한 의지가 만연했다.
왕눈해 [누우운!!]
이오리 [헤에, 그렇구나. 그런 기술들을 가지고 있구나. 좋아, 왕눈해!! 초음파!!]
로켓단 [하!! 이걸로 끝을 내, 코일!! 10만볼트!!]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코일이 10만볼트를 발사하기도 전에 왕눈해의 초음파가 코일에게 명중했다. 그리고, 혼란상태에 걸려 있던 코일은 자기 자신에게 공격을 했다.
이오리 [니히히힛, 너 대단하잖아. 계속해서 공격이야, 오로라빔!!]
로켓단 [크윽!! 코일!! 정신차려, 다시 한번 10만볼트다!!]
오로라빔은 그렇게 코일에게 데미지를 입히지 않았지만 아까 전의 보라색 액체와는 달리 어느 정도 타격을 줄 수 있었다. 그에 반해 코일의 10만볼트는 발동되지 않고, 또다시 자기 자신을 공격하고 말았따.
이오리 [이걸로 끝이야, 최후의 오로라빔!!]
로켓단 [크윽!! 코일!!!]
그러나 로켓단의 그런 외침은 허무하게도 코일은 혼란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결국 오로라빔을 맞은 코일은 그대로 기절했다.
이오리 [니히히힛, 그럼 계속할까? 로켓단.]
로켓단 [크윽!! 네 녀석 다음에는 이렇게 당하지 않겠다!!]
그렇게 코일을 몬스터볼로 불러들인 로켓단은 그대로 사파리존에서 탈출했다. 힘든 전투에 지친 이오리는 그대로 땅에 주저앉았따.
이오리 [하아.... 이겼다. 고마워, 너 덕분이야.]
왕눈해 [누우운~]
이오리 [응?? 나랑 함께 가고 싶다고??]
왕눈해 [해~!!]
마지막 하나 남은 사파리볼을 꺼내 왕눈해에게 사용했다. 왕눈해는 아무런 반항도 하지 않고, 얌전하게 몬스터볼 안으로 들어갔다.
이오리 [니히힛, 왕눈해 앞으로 잘 부탁해.]
왕눈해 LV13
성별 : 암컷
타입 : 물, 독
특성 : 클리어바디
성격 : 얌전한
HP : 35
공격 : 16
방어 : 14
특공 : 22
특방 : 36
스피드 : 27
기술
오로라빔(얼음,특수,65,100%)
초음파(노말,변화,X,55%)
휘감기(노말,물리,10,100%)
용해액(독,특수,40,100%)
>>+1 블루시티에서 시작할 아이돌(765한정-리츠코,하루카,마코토,미키,이오리 제외-)
>>+2 블루시티에서 시작할 아이돌(765한정-리츠코,하루카,마코토,미키,이오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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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단과의 첫번째 배틀이 끝났습니다만, 이때까지의 다른 배틀과는 다르게 hp고 뭐고, 아무것도 나오지 않은채 이야기가 전개 되었습니다.
근데 저 왕눈해는 특공이랑 스핏이 v값이로군요
치하야 [일단 해야할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포켓몬과 이 마을이 무엇인지 알아내는거네.]
치하야 [나오렴.]
포켓몬이 들어 있는 몬스터볼을 내던지자 하마라기에는 꼬리가 길고, 분홍빛 피부를 가진 포켓몬이 튀어나왔다.
야돈 [야아아도오오온.]
치하야 [시작 포켓몬은 야돈이네. 능력치와 기술도 확인해 보는 게 좋겠지.]
야돈 LV5
성별 : 수컷
타입 : 물, 에스퍼
특성 : 마이페이스
성격 : 조심스러운
H P : 24
공격 : 11
방어 : 13
특공 : 11
특방 : 9
스피 : 8
기술
저주(고스트, 변화, X, X)
하품(노말, 변화, X, X)
몸통박치기(노말, 물리, 50, 100%)
울음소리(노말, 변화, X, 100%)
치하야 [확인도 끝났으니.. 돌아와.]
몬스터볼로 야돈을 되돌린 치하야는 자신이 있는 마을이 어디 인지 확인하기 위해 마을을 돌아다녔다.
??? [에엣?!! 최소 2마리를 가지고 있는게 도전 조건이라고?!!]
그 순간 귓가에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니, 그곳에는 체육관 앞에서 한 남성과 이야기하고 있는 검은색 포니테일의 여성이 보였다. 자신과 함께 이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는 765동료 중 하나인 가나하 히비키였다.
치하야 [가나히씨, 뭐 하고 있는거야?]
히비키 [아, 치하야. 그게 말이지. 본인, 시작부터 체육관이 있는 블루시티길래 즉시, 체육관으로 도전하러 갔다고.]
치하야 [그런데 2마리 이상 소유하고 있으면 안 된다는 이유로 들여보내지 않은거구나.]
히비키 [그 말대로라고. 완벽한 본인이라면 1마리로도 충분히 시합을 할 수 있다고.]
치하야 [하지만 규칙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잖아.]
히비키 [그렇긴 하지만... 아, 치하야. 이렇게 만났으니까 시합하자고.]
치하야 [좋아, 받아들일게. 나와, 야돈.]
히비키 [꼬부기 부탁한다고!!]
치하야 - 야돈 LV5(24/24) vs 꼬부기 LV5(20/20) - 히비키
>>+1 기술을 쓴다.(저주, 하품, 몸통박치기, 울음소리 중 1택) - 치하야의 행동입니다.
>>+2 기술을 쓴다.(몸통박치기,꼬리흔들기 중 1택) - 히비키의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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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스타팅 포켓몬은 파이리와 피카츄 뿐이네요. 과연 이 둘을 가지게 될 아이돌은 누구일지..
아, 왕눈해의 스탯 중에서 V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다른 하나는 V가 아니라 U값. 사실 이때까지 나온 모든 포켓몬은 기본적으로 V값이 하나씩 장착되어 있습니다. 어떤 능력치가 V인지는 랜덤으로 정하고 있지만요. 그 외의 개체값은 오로지 숫자뽑기 시스템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총합 개체치의 값이 포켓몬마다 다릅니다.
저주 : 자신의 스피드를 1랭크 하락시키고 공격/방어를 각각 1랭크씩 상승시킨다
하품 : 다음 턴에 상대를 잠듦 상태로 만든다.
몸통박치기 : 특별한 효과는 없음. 공격기술.
울음소리 : 상대의 공격력을 1랭크 떨어 뜨린다.
꼬리흔들기 : 상대방의 방어력을 1랭크 내린다
>>+1. 기술을 쓴다.(몸통박치기,꼬리흔들기 중 1택) - 히비키의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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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현재 싸우고 있는 것은 치하야랑 히비키인데요?? 그보다 치하야가 지시한 기술은 뭔가요? 울음소리인가..
하품발사~~!! 전염되는 하품
히비키 [몸통박치기라고!!]
치하야가 미처 지시를 내리기도 전에 히비키의 지시를 받은 꼬부기가 야돈과 충돌했다. 그 여파로 야돈은 뒤쪽으로 데구르르 굴러갔다. 하지만 치하야는 멍하니 있을 수 없었기에 야돈에게 사용할 기술을 지시했다.
야돈 hp : 20/24
치하야 [하품이야.]
야돈 [야~~~돈~.]
야돈이 하품에 전염이 되었는지, 히비키의 꼬부기도 하품을 하기 시작했다. 아니, 점점 잠이 오는지 꾸벅꾸벅 거리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상태이상, 잚듬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기술, 하품이었다.
>>+1 (저주, 하품, 몸통박치기, 울음소리) 중 1택
>>+2 (저주, 하품, 몸통박치기, 울음소리) 중 1택 (콤마가 83이상이면 꼬부기가 깨어남.)
>>+3 (몸통박치기, 꼬리흔들기) 중 1택 (>>+2의 콤마가 83이상일 경우만 앵커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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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앵커로 받은 기술일 경우는 콤마로 결정합니다. 다만, 제가 마음대로 쓰는 경우는 어디까지나 꼴리는대로. 뭐, 그렇다고 해도 대부분 급소의 명중은 없습니다. 있는 경우라면 이오리 vs 로켓단 같은 특수한 이벤트 대전일 경우겠지만... 그나저나 한 턴 씩 진행하다가는 시간이 너무 걸릴것 같아서.. 한번에 두턴씩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부탁~ 해요~
치하야 [야돈]
히비키&치하야 [몸통박치라고(야)!!]
동시에 같은 기술을 지시한 두 사람. 하지만, 치하야의 지시대로 꼬부기에게 달려가는 야돈과는 정반대로 꼬부기는 잠이 들어 히비키의 지시를 들을 수 없었다. 달려오는 야돈과 충돌해 뒤로 날아가는 꼬부기. 그러나 여전히 수면 중이었다.
꼬부기 hp 15/20
히비키 [우갸아악! 꼬부기, 일어나!! 몸통박치기라고!!]
치하야 [저주야, 야돈.]
히비키의 바람과는 달리 여전히 일어나지 않는 꼬부기. 그에 반해 야돈은 치하야의 지시대로 기술을 사용했다. 일순간 바늘 하나가 야돈의 몸에 꽃히고, 검은색 기운이 뿜어져 나왔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꼬부기도, 야돈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1 (저주, 하품, 몸통박치기, 울음소리) 중 1택 (67이상이면 꼬부기가 깨어남.)
>>+2 꼬부기가 깨어났을 경우(>>+1이 67이상일 경우) (몸통박치기, 꼬리흔들기) 중 1택, 그 외는 발판
>>+3 (저주, 하품, 몸통박치기, 울음소리) 중 1택 (꼬부기기가 아직 일어나지 않았을 경우 콤마가 50이상이면 깨어남)
>>+4 (>>+1의 콤마가 67이상 or >>+3이 50이상일 경우 앵커 받음) (몸통박치기, 꼬리흔들기) 중 1택
아 깼나...
얼라... 왠지 히비키를 괴롭히는것 같은 죄책감이... 큿....
그나저나 깨울 때 나타난 콤마 숫자가 72라니, 과연 치하야 라고 할까...
꼬부기 [꼬북!!]
치하야 [깨어났나??, 그래도 상관없어. 일단은 저주야. 야돈.]
야돈 [야~~]
히비키 [좋았어, 꼬부기!! 몸통박치기라고!!]
야돈이 미처 기술을 발동하기 전에 꼬부기가 야돈과 부딪혔다. 하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야돈은 기술을 발동했다. 아까와 똑같이 바늘이 생성되어 야돈을 찌르자, 검은색 기운이 풍겨져 나왔다. 분명히 무언가가 변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도저히 알아낼 수 없었다.
야돈 hp 17/24
히비키 [다시 한번 몸통박치기라고~!!]
야돈 hp 14/24
치하야 [큿!! 야돈, 다시 한번 하품이야. 꼬부기를 잠재워.]
야돈 [야~~돈.]
꼬부기 [꼬…부…zzzz]
다시 한번 발동되는 야돈의 하품에 꼬부기는 저항도 하지 못하고, 수면 상태에 빠져들었다.
>>+1 (저주, 하품, 몸통박치기, 울음소리) 중 1택
>>+2 (몸통박치기, 꼬리 흔들기) 중 1택(콤마가 83이상일 경우 꼬부기가 깨어남)
>>+3 (저주, 하품, 몸통박치기, 울음소리) 중 1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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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싶은데, 앵커가 안 달려서 자체 앵커를 달았지만........ 왠지 기분이 조금 그렇네요.
야돈이 꼬부기에게 부딪혔다. 아까와 똑같은 몸통박치기였지만, 그 위력은 아까와는 달랐다. 아까보다 훨씬 더 큰 타격을 입어버린 꼬부기였다.
꼬부기 6/20
이제 hp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 사실상 일어나든 일어나지 않든 승패는 거의 결정난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는 것은 트레이너로써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히비키는 생각했다.
히비키 [일어나라고, 꼬부기!! 몸통박치기라고!!]
치하야 [이번에야말로 끝이야, 가나하씨. 몸통박치기.]
하지만 히비키의 외침과는 다르게 꼬부기는 결국 일어나지 못했고, 야돈의 공격에 그대로 당하고 말았다.
꼬부기 hp 0/20
승리 치하야 - 야돈 LV5(14/24) vs 꼬부기 LV5(0/20) - 히비키 패배
그렇게 두 사람의 시합은 결판이 났다.
치하야 [돌아와, 야돈.]
히비키 [수고했다고, 꼬부기.]
치하야 [가나하씨, 이제 어떻게 할거야??]
히비키 [본인은 일단 꼬부기를 치료 시킨 후에 >>+1로 갈거라고. 치하야는 어떻게 할거야?]
치하야 [나는 >>+2로 갈까 생각해.]
>>+1 1. 4번도로로 간다 2. 5번도로로 간다. 3. 9번도로로 간다. 4. 24번도로로 간다.
>>+2 1. 4번도로로 간다 2. 5번도로로 간다. 3. 9번도로로 간다. 4. 24번도로로 간다.
치하야 [그럼 여기서 잘별이네.]
히비키 [치하야, 다음에 만날 날을 기다릴거라고.]
치하야 [가나하씨, 우리 곧 있으면 어차피 현실에서 만날텐데.]
히비키 [그, 그건 알고 있다고!! 하지만 여기는 또 하나의 세계니까.. 그러니까.. 여기의 세계에서의 이야기에 현실의 이야기는 끼워넣지 말자는 거라고.]
치하야 [그것도 그렇겠네. 그럼, 나중에 봐.]
두 사람은 서로 갈길을 걸어나갔다. 치하야는 4번도로로, 히비키는 5번도로로.
치하야 [그나저나 3마리 이상 가져야만 포켓몬 체육관에 도전할 수 있다라... 일단은 포켓몬을 잡아놔야겠네.]
치하야 [이쪽 길로 가면 분명히 회색시티였었지. 회색시티의 관장의 타입은 바위였었지. 내가 가진 야돈은 물타입이니까 상성은 좋긴 하지만 이왕이면 하나 더 확실하게 상성이 좋은 포켓몬이 하나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말하며 4번도로를 걷는 치하야의 눈에 한 노란색 꽃봉우리같은 게 달린 한 식물이 걸어다니는 게 보였다. 풀, 독 타입의 포켓몬 모다피였다.
치하야 [운이 좋네. 마침 원하는 타입이 나타나주었으니까. 나와, 야돈.]
>>+1 1. 기술을 쓴다.(저주, 하품, 몸통박치기, 울음소리 중 1택). 2. 몬스터볼을 사용한다. 3. 도망친다.
>>+2 1.기술을 쓴다.(저주, 하품, 몸통박치기, 울음소리 중 1택). 2. 몬스터볼을 사용한다. 3.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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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게임에서 4번도로는 일방통행입니다만, 이번 작품에서는 예외입니다. 애당초 시작시점이 캐릭터들마다 다른 탓에 일방통행인 곳은... 양방통행으로 바꾼 곳이 있습니다. 라기보다 회색시티로 가는 방법이...
아, 그리고 사실 이때까지는 그냥 콤마에 따라 무조건 그 콤마에 대응하는 야생포켓몬을 만나게 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이제는 그건 끝입니다. 이제 부터는 가는 장소마다 나타나는 이벤트가 제각각일 예정이에요. 이번 처럼 아무런 이벤트 없이 야생 포켓몬을 만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이오리 처럼 로켓단을 만나는 이벤트가 있고, 일반 npc 트레이너랑 붙게되는 지역도 있습니다. 특수한 아이템(기술머신, 진화의 돌 등)이나 특정 포켓몬을 획득하는 이벤트가 나타나는 지역도 있고요.
치하야 [야돈, 하품이야,]
야돈 [야~도온~]
커다란 하품을 하는 야돈. 그 탓에 야생의 모다피는 점점 졸음이 닥쳐오는지 눈이 깜빡거리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다피는 덩쿨을 채찍처럼 이용해 야돈을 강타했다.
야돈 hp 19/30
상성의 문제 탓에 급소에 닿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야돈은 상당한 타격을 입고 말았다.
치하야 [야돈, 몸통박치기]
그러나 그 공격을 끝으로 모다피는 잠이 들었고, 야돈은 자고 있는 모다피를 향해 온 몸으로 부딪혔다.
모다피 hp (10/19)
>>+1 1. 기술을 쓴다.(저주, 하품, 몸통박치기, 울음소리 중 1택). 2. 몬스터볼을 사용한다. 3. 도망친다. (콤마가 83이상일 경우 모다피가 깨어남)
>>+2 1.기술을 쓴다.(저주, 하품, 몸통박치기, 울음소리 중 1택). 2. 몬스터볼을 사용한다. 3. 도망친다.(콤마가 67이상일 경우 모다피가 깨어남)
치하야의 지시대로 야돈이 모다피에게 달려가 부딪혔다. 그 파워가 상당히 강해서 일까, 모다피는 그대로 기절하고야 말았다.
치하야 [큿.. 설마 아예 쓰러트릴 줄이야.]
승리 치하야 - 야돈 LV7(19/30) vs 모다피LV4(0/19) - 야생 패배
>>+1 보라타운에서 시작할 아이돌(765한정-리츠코,하루카,마코토,미키,이오리, 히비키, 치하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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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포켓몬을 쓰러트린 최초의 사례가 되었네요. 딱히 급소공격을 한것도 아닌데.. 하필 랜덤수 배출에서 큰 수가 튀어 나온 탓에 큿. 근데, 나올 수 있는 데미지 자체가 9~11사이 였던터라.. 정말로 낮은 수가 아닌 이상 쓰러트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야요이 [이오리짱들도 없는것 같고..]
그렇게 겁에 질려있던 야요이는 몬스터볼을 꺼내 들었다.
야요이 [포켓몬과 함께라면 무서움이 조금 줄어들지도 몰라요!!]
그렇게 야요이가 내던진 몬스터볼에서 단단한 껍질로 등뒤를 보호하는 벌레같은 포켓몬이 튀어나왔다.
투구 [투~]
야요이 [웃우, 잘 부탁해요.]
>>+2 어디로 갈까? (포켓몬 타워, 12번 도로, 8번 도로, 10번 도로 중 1택)
투구 LV5
성별 : 암컷
타입 : 바위, 물
특성 : 전투무장
성격 : 개구쟁이같은
H P : 19
공격 : 15
방어 : 15
특공 : 11
특방 : 9
스피 :11
기술
할퀴기(노말, 물리, 40, 100%)
단단하고 뾰족한 날카로운 손톱으로 상대를 할퀴어서 공격한다.
단단해지기(노말, 변화, X, X)
전신에 힘을 담아 몸을 단단하게 해서 자신의 방어를 올린다.
무서워하면서도 가슴 아파하는 야요이가 보고 싶네요.
포켓몬 타워.
12번 도로의 보라타운게이트를 지나가려는 도중, 야요이의 어깨에 매달려 있던 투구가 사악한 미소를 짓더니 2층으로 올라가버렸다.
야요이 [우우... 투구~!!]
뒤따라 2층으로 올라갔지만 투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던 야요이는 울먹거리며 그곳에 있던 여성에게 말을 걸었다.
야요이 [훌쩍, 투, 투구 못 보셔었나요.,.]
여성 [투구 말이야? 혹시 네 뒤에 있는 애를 말하는 거니?]
여성의 말에 뒤를 돌아보자 그 곳에 방긋웃고 있는 투구가 있었다.
야요이 [갑자기 가서 놀랐아요오....]
여성 [장난기가 많은 아이네. 너 여행 떠난지 얼마 안 된 트레이너지??]
야요이 [웃우~!! 맞아요??]
여성 [그럼 이거 받을래?? 내가 초보트레이너인 너에게 주는 선물이야.]
>>+1 1. 받는다 2.안 받는다.
여성 [그건 은혜갚기라는 기술을 익히게 할 수 있는 기술머신이야. 친밀도에 따라서 기술의 위력이 달라진단다. 너의 투구라면 충분히 익힐 수 있을거란다.]
야요이 [웃우~!! 감사합니다.]
여성 [뭘, 좋은 여행이 되렴.]
야요이 [네엣~!! 헤헤헷, 좋은 사람이었어요. 은혜갚기를 배울래요?]
투구 [투~]
투구가 긍정의 대답을 하자 야요이는 즉시 기술머신을 발동시켰다. 가지고 있는 기술이 2개밖에 없던터라, 딱히 다른 기술을 지울 필요 없이 투구는 은혜갚기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야요이 [웃우~!! 그럼 계속 여행을...]
그러나 야요이는 뒤의 말을 할 수 없었다. 거대한 덩치를 가진 포켓몬 한마리가 길을 가로막은 채 잠을 자고 있었기 때문이다.
>>+1 노랑시티에서 시작할 아이돌(유키호, 타카네, 아즈사, 아미, 마미 중 1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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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막하고 있는 포켓몬은 다들 아실겁니다. 하지만, 야요이는 깨울 수 없죠.
아미 [후음... 아무리 봐도 마을이 평화로운걸 봐서는 아직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았네.]
아미 [아미는 이제 뭘 하면 좋을까?? 체육관에 도전하기에는 이제 모험을 시작했으니 무리일거구.]
아미 [아, 일단 무슨 포켓몬을 얻었는지 확인해야ji~]
알통몬 LV5
성별 : 수컷
타입 : 격투
특성 : 노가드
성격 : 외로움을 타는
H P : 23
공격 : 15
방어 : 10
특공 : 9
특방 : 9
스피드 :8
기술
안다리걸기(격투, 물리, ???, 100%)
발을 강하게 걸고 상대를 굴려 공격한다. 상대가 무거울수록 위력이 올라간다.
째려보기(노말, 변화, X, 100%)
날카로운 눈초리로 겁을 주어 상대의 방어를 떨어뜨린다.
아미 [하필이면 노랑시티에서 알통몬이냐GU~]
아미 [격투타입이니 딱히 체육관에 갈 필요는 없고, 실프주식회사도 지금 딱히 갈 필요 없으니... 다른 마을로 가는거라구.]
>>+1 아미가 갈 곳 (5번도로, 6번도로, 7번도로, 8번도로 중 1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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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통몬은 아미 소유인가.....
그렇게 말하며 7번도로를 가는 아미를 거대한 회색피부의 익룡처럼 생긴 포켓몬이 갑작스럽게 습격해왔다.
아미 [응훗후~, 갑작스럽게 기습이군YO. 아니, 그보다 이 포켓몬은 프테라네. 알통몬 전투라GU~!!]
그러나 그것을 간단하게 회피한 아미는 알통몬을 꺼내 들었다.
아미 - 알통몬 LV5(23/23) VS 프테라 LV4(21/21) - 야생
>>+1 1.기술을 쓴다.(안다리걸기, 째려보기 중 1택) 2. 몬스터볼을 던진다. 3. 도망친다.
>>+2 1.기술을 쓴다.(안다리걸기, 째려보기 중 1택) 2. 몬스터볼을 던진다. 3.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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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테라 출현입니다, 과연 아미는 잡을 수 있으려나요. 그러고보니 이때까지 야생 포켓몬 포획 실패는 딱 한번 뿐이었었죠.. 치하야. 이번에는 성공일까, 실패일까.. 그건 여러분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늦었다!
아미가 알통몬에게 기술을 지시하기 전, 프테라의 날개가 알통몬을 강타했다.
아미 [안다리 걸기YA~!!]
하지만 아미는 망설임 없이 기술을 지시했고, 알통몬은 그 지시대로 자신을 날개로 치고, 하늘로 날아가려는 프테라의 다리를 걸어 넘어트렸다. 양쪽 모두 상당한 데미지.. 특히, 더 큰 데미지를 입은 것은 최악의 상성 공격을 받은 아미의 알통몬 쪽.
알통몬 HP 1/23
거의 아슬아슬하게 hp가 남은 상태. 하지만, 프테라 쪽도 무사하지는 않았다.
프테라 HP 4/21
아미 [가라, 몬스터볼!!]
그렇기에 아미는 즉각 몬스터볼을 프테라에게 내던졌다. 상당한 타격을 입은 프테라는 별다른 저항도 못하고 몬스터볼에 잡혔다.
아미 [응훗후~!! 프테라 잡았다GU~!! 알통몬도 수고~.]
프테라 LV4
성별 : 수컷
타입 : 바위, 비행
특성 : 프레셔
성격 : 외로움을 타는
H P : 21
공격 : 16
방어 : 9
특공 : 11
특방 : 11
스피드 : 8
기술
따라가때리기(악, 물리, 40, 100%)
상대 포켓몬이 교체될 때 기술을 쓰면 2배의 위력으로 공격할 수 있다.
날개치기(비행, 물리, 60, 100%)
크게 펼친 훌륭한 날개를 상대에게 부딪쳐서 공격한다.
불꽃엄니(불꽃, 물리, 65, 95%)
불꽃을 두른 이빨로 문다. 상대를 풀죽게 하거나 화상 상태로 만들 때가 있다.
번개엄니(전기, 물리, 65, 95%)
전기를 모은 이빨로 문다. 상대를 풀죽게 하거나 마비 상태로 만들 때가 있다.
>>+1 무지개시티에서 시작할 아이돌(유키호, 타카네, 아즈사, 마미 중 1택)
>>+2 무지개시티에서 시작할 아이돌(유키호, 타카네, 아즈사, 마미 중 1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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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슬아슬했습니다. 자칫했다가는 알통몬은 한 방에 아웃될뻔..... 데미지 계산식에 이용되는 랜덤된 숫자는 제가 임의로 숫자뽑기로 뽑아내고 있습니다.. 그게 제일 낮은 수인 85가 당첨되어서 다행... 아니었다면 그냥 끝. 진짜 아슬아슬했어요. 뭐, 그래도 붙잡았으니까 된거지만요.
그나저나 이제 4명 밖에 안 남았군요..
현재까지 아이돌들이 잡은 포켓몬 목록
아마미 하루카 - 뿔카노, 구구
키쿠치 마코토 - 루주라, 고라파덕
호시이 미키 - 이상해씨
미나세 이오리 - 식스테일, 왕눈해
키사라기 치하야 - 야돈
가나하 히비키 - 꼬부기
타카츠키 야요이 - 투구
후타미 아미 - 알통몬, 프테라
마미
그렇게 말하며 타카네는 자신의 도감을 펼쳤다. 그곳에 등록된 포켓몬은 노란색피부에 약간 여우같은 얼굴을 가진 포켓몬이 하나 등록되어 있었다.
케이시 LV5
성별 : 암컷
타입 : 에스퍼
특성 : 싱크로
성격 : 무사태평한
H P : 18
공격 : 7
방어 : 8
특공 : 16
특방 : 12
스피드 : 13
기술
순간이동(에스퍼, 변화, X, X)
야생 포켓몬과 배틀을 그만둔다. 마지막에 들어갔던 포켓몬 센터가 있는 도시에도 갈 수 있다.
타카네 [기묘한... 이래서는 포켓몬 배틀을 하는 것은 무리로군요. 다행히 몬스터볼이 5개 있긴 합니다만, 상대의 체력을 줄이지 않고,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군요.]
??? [어라, 오히메찡~!!]
타카네 [마미로군요. 마미도 이 마을에서 시작인겁니까?]
마미 [응!! 오히메찡을 만나서 다행이야.]
타카네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그나저나 마미. 마미는 어떤 포켓몬이 걸렸습니까?]
마미 [.............]
그 질문에 마미는 순간적으로 굳어버렸다. 마치 안 좋은 사실을 떠오른 사람처럼 보였다. 단지 어떤 포켓몬을 얻었는지를 물어본 질문이었는데 말이다.
마미 [오, 오히메찡은 좋은 포켓몬 걸렸지??]
타카네 [초반에는 조금 플레이가 하기 힘든 포켓몬이 걸렸습니다. 하필이면 케이시라 배틀은 무리입니다.]
마미 [그래도 케이시는 낫잖아... 케이시는 기술머신으로 기술을 배울 수 있잖아.....]
타카네 [설마 싶지만 마미. 당신의 포켓몬은....]
마미 [오히메찡이 생각한 대로야.]
그렇게 말하며 마미는 자신의 포켓몬을 꺼냈다. 빨간색 비늘에 등지느러미에 왕관같은게 달려 있는 포켓몬이 멍한 표정으로 팔딱팔딱 튀어오르고 있었다. 역사상 포켓몬 중에서 가장 최약체라고 불리우는 잉어킹이었다.
잉어킹 LV5
성별 : 암컷
타입 : 물
특성 : 쓱쓱
성격 : 촐랑거리는
H P : 18
공격 : 7
방어 : 8
특공 : 16
특방 : 12
스피드 : 13
기술
튀어오르기 (노말, 변화, X, X)
공격도 하지 않고 팔딱팔딱 튈 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타카네 [기이한..... 무언가 좋은 방법이 없습니까?]
마미 [마미도 이 사태를 해결할만한 방법은… 아, 하나 있다GU!!]
타카네 [호오, 그것은 무엇입니까?]
마미 [도박을 하는거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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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콤마에 얻는 포켓몬을 자동적으로 맡기고 있는데, 설마 이렇게 될줄이야...
잉어킹으로 시작한 마미와 케이시로 시작한 타카네. 본래 다른 마을이 시작이었으면 최악이라고 해도 무방하지만, 이번엔 돈만 있으면 포켓몬을 구할 수 있는 무지개시티여서 살았습니다. 아니, 이건 콤마가 지정한 운명인건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콤마 위대하군요.
(저 둘은 그냥 조금 있으면 올 아미를 기다려서 당분간 빌붙는 게 최선일 것입니다......)
마미 [오히메찡이랑 마미의 돈을 합치면 딱 코인을 살 수 있는 돈 1000엔이 된다구.]
타카네 [그 코인으로 게임을 해서 점점 코인을 불려나간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괜찮은 포켓몬을 한 마리 사면 되는거군요.]
마미 [응훗후~!! 어때, 마미 계획 괜찮지?]
타카네 [그거 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으니 저도 동참하도록 하죠. 그런데, 동전케이스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건 어디서 구하는지..]
마미 [그거라면 마미가 아까 전에 지나가는 아저씨에게서 얻었어. 친절한 아저씨였다GU~.]
타카네 [다행이로군요. 그럼, 게임센터로 가보도록 하죠.]
>>+1 (50미만이면 전재산을 잃음/ 70미만이면 푸린, 삐삐 GET / 85미만이면 피카츄, 쏘드라 GET, 95미만이면 쁘사이저 스라크 GET, 그 외는 폴리곤, 미뇽 GET )
>>+2 (>>+1에서 얻은 포켓몬 중 타카네가 선택할 포켓몬/ 50이하면 전자, 그 외는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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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포켓몬을 얻을 것인가, 얻지 못할건인가... 룰렛 스타트.
우왕 ㅋ 굳ㅋ
타카네 [마미라면 분명히 할 수 있사옵니다.]
슬롯은 작동되었고, 두사람은 두근 두근 거리며 슬롯에 나타나는 숫자를 바라보았다.
첫번째 숫자도 두번째 숫자도 3..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숫자의 차례.
마미 [괘, 괜찮은 거겠지?? 오히메찡.]
타카네 [괘, 괜찮을겁니다.]
그리고 3이 나오는 순간 두사람은 기쁨의 탄성을 질렀다.
마미 [았싸!!!]
타카네 [성공이로군요. 그럼 이제 코인을 포켓몬들로 교환하도록 하죠.]
마미 [에엣?!! 더 하면 안될까??]
타카네 [마미, 도박이라는것은 물러나야 할때를 알고 있어야합니다. 지금은 물러날때입니다.]
마미 [오히메찡이 그렇게 말한다면 따를게.]
타카네 [그럼 즉시 포켓몬을 구입하도록 하죠. 이 코인으로 구 할 수 있는 것은.. 쏘드라랑 피카츄인가요? 마미는 둘 중 뭘로 고르고 싶습니까?]
마미 [마미는 역시 피카츄YA]
타카네 [그럼 전 쏘드라로군요. 쏘드라, 피카츄 각각 1마리씩 부탁합니다.]
게임센터직원 [네, 여기 있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마미 [응훗후~!! 피카츄 잡았다GU!!]
타카네 [쏘드라, 함께 즐거운 여행을 합시다.]
피카츄 LV10
성별 : 수컷
타입 : 전기
특성 : 정전기
성격 : 의젓한
H P : 29
공격 : 18
방어 : 12
특공 : 19
특방 : 14
스피 : 24
기술
볼트태클(전기, 물리, 120, 100%)
전기를 한데 모아 상대에게 돌진 공격한다. 자신도 상당한 데미지를 입는다.
꼬리흔들기(노말, 변화, X, 100%)
꼬리를 좌우로 귀엽게 흔들어 방심을 유도한다. 상대의 방어를 떨어뜨린다.
전기쇼크(전기, 특수, 40, 100%)
전기 자극을 상대에게 날려서 공격한다. 마비 상태로 만들 때가 있다.
전광석화(노말, 물리, 40, 100%)
눈에 보이지 않는 굉장한 속도로 상대에게 돌진한다. 반드시 선제 공격할 수 있다.
쏘드라 LV10
성별 : 수컷
타입 : 물
특성 : 스나이퍼
성격 : 덜렁거리는
H P : 26
공격 : 16
방어 : 20
특공 : 24
특방 : 10
스피 : 19
기술
물의파동(물, 특수, 60, 100%)
물의 진동을 상대에게 가하여 공격한다. 상대를 혼란 시킬 때가 있다.
거품 (물, 특수, 40, 100%)
매우 많은 거품을 상대에게 내뿜어 공격한다. 상대의 스피드를 떨어뜨릴 때가 있다.
연막 (노말, 변화, X, 100%)
연기나 먹물을 내뿜어 상대의 명중률을 떨어뜨린다.
째려보기(노말, 변화, X, 100%)
날카로운 눈초리로 겁을 주어 상대의 방어를 떨어뜨린다.
>>+1 회색시티에서 시작할 아이돌(아즈사, 유키호 중 1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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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얻은것은 피카츄랑 쏘드라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