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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그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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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5, 2014 23:29에 작성됨.
할말 :약간 진지, 순수하게 약간 어긋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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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휙
히비키「...」
히비키[기분탓...이겠지.]
저벅저벅저벅
P「...」
P「히비키...」
P[그 '사건' 이후로 긴 시간이 흘렀다.]
P[이성을 잃은 나는 그녀를 망가트릴 뻔했으나 우연히 들어온 미키와 타카네 덕분에 인생 최대의 실수를 피할수 있었다.]
P[물론 그 후로 그녀와의 관계는 모두 사라졌지만...]
P[하지만...하지만...]
[타카네「절대 당신을 용서 못합니다!!」]
[P「크윽...」]
[미키「...」]
[미키「명백한 범죄인거야, 경찰에 신고를...」]
[히비키「괜찮아...」]
[타카네「히비키?」]
[히비키「프로듀, 아니. 당신, 다 용서해줄께.」]
[히비키「하지만...다신 이 곳에 오지마...자신의 앞에 나타나지 마.」]
[히비키「이게...자신이 할수있는 마지막 배려라고.」]
P「자기 마음다로 배려라니...」
P「제발...미워해도 되니까...」
P「오지 말라고 하지 말아줘...근처에라도 있게해줘...」
P「용서...」
P「용서를 받아야한다...」
P「그러기 위해서...」
P「>>+2를...」
P「...」
딸랑
치하야「...」두리번두리번
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저벅저벅
P「아,안녕...」
치하야「프로듀서! 어,어째서 갑자기 그만 두신거죠?」
P「그게 사정이...」
치하야「전화를 해도
치하야「다른 사람들에게는 물어봐도 모른다고만 하고...!」
치하야「왜인지 묻지말아줬으면 하는 분위기를 풍겨서...」
치하야「몇몇은 정말로 모르는거 같고...」
P「...」
치하야「불러주셔서 고마웠어요...」
P「치하야.」
치하야「예?」
P「그...히비키의 연락처 좀 알려줄수 있을까?」
치하야「...」
치하야「가나하 양이요?」
P「...」끄덕
치하야「...」
P「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께서는...저를 만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나하양의 연락처를 위해서 저를 부르셨나요?」
P「」움찔
치하야「...서운...하네요.」
P「미안.」
치하야「됬어요...번호는 알려드릴께요.」
P「...고마워.」
P「간다.」
삐리리리리리리리
삐리리리리리리리
뚝
히비키「여보세요, 가나하 히비키입니다.」
P「」
히비키「여보세요? 저기요?」
P[말을...아무 말이나...]
히비키「...장난 전화인가?」
P「저...」
P「>>+2」
다시 연락할일이 없을거야, 사랑했어. 히비키..
P「다시 연락할일이 없을거야, 사랑했어. 히비키...」
히비키「...」
히비키「재미있는 이야기이네.」
P「?」
히비키「용서를 원하지 않아?」
히비키「그럼 왜 사과한거야?」
히비키「그저 사과가 하고싶었다? 이제 연락하지 않을꺼라고?」
히비키「그러면 자신이 감동해서 무언가 특별한 반응을 보일거라고 생각한건 아니고?」
P「히비키, 난 정말로...」
히비키「알았어.」
히비키「그럼 앞으로 다신 나타나진 마.」
히비키「연락도 하지말고.」
히비키「잘 있어.」
뚝
P「히비...키...?」
P「...」
P「하하하하하...」
P「잘 된거지? 있는데로 말한거니까, 잘 된거지?」
P「이,이제 잘 된, 모,모두 잘...」
뚝
P「...어?」
P「어...어?」눈물
P「아..아아...」
P「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P「아....」눈물
P「거짓말이야...」
P「거짓말이야!」
P「원래대로 돌아가길 원했어!」
P「같이 떠들고 웃을수 이었던때로 돌아갔으면 싶었어!」
P「너와 마음을 열고 대화할수 있었던 그때로...」
P「미안해...미안해...거짓말해서 미안해...」
P「제발 용서해줘...」털썩
P「히비키...」
저벅저벅저벅
>>+2「어, 프로듀서?」
하루카「어라? 프로듀서?」
P「...?」
P「하,하루카...」눈물
하루카「프로듀서...」
하루카「...」
P「...」
하루카「갑자기 사무실을 그만둔것도...연락이 끊긴것도...」
하루카「이곳에서 이러고 계신것도...」
하루카「이유가 있으신 거겠죠?」
하루카「말씀해주실수 있나요?」
P「...」
P[어떻게 해야할까...]
선택
>>+2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헤어진 다음에는 조형사를 고용하여 히비키 등신대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한다.)
는 선택 앵커가 뭔가 신나는게 되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급 히비키 등신대를 만든다닠ㅋㅋㅋ
P「...」
하루카「음... 저는 지금 어떤 행동을 해야할까요?」
P「...」
하루카「소중한 동료에게 해를 끼친 프로듀서씨를 질책해야 할까요...아니면, 소중한 동료였던 프로듀서씨를 동정해야 할까요?」
P「...미안...」
하루카「하아...제가 끼어들기에는 너무 무거운 이야기에요.」
하루카「직접적으로 영향을 줄수있을지도 의문이고요.」
P「...하아.」한숨
하루카「일단 옛정이 있으니 팁 정도는 괜찮겠죠.」
하루카「프로듀서께서 하셨던 대사는 뭐랄까...너무 뻔하달까요?」
P「뻔하다?」
하루카「대놓고 용서를 바라지 않는다고 하는게 오히려 바라고있음을 말하고 있다 라는 거죠.」
하루카「드라마에서나 나오는 가식적인 대사.」
P「」움찔
하루카「왜 자주 나오잖아요.」
하루카「그런 식으로 말하면 결국 여자쪽에서 마음이 풀려서 해피 엔딩.」
하루카「대놓고 그런걸 노린듯한 느낌이 많이 든다고요.」
P「...미안.」
P「내가 솔직하지 못했어.」
P「하지만...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는걸.」
하루카「으음...」
하루카「한번 >>+2해보는건 어때요?」
P「...응?」
하루카「이미 그런 식으로 대화를 끝냈다면, 일단 히비키를 지켜보도록 해요.」
하루카「바로 전화할수도 없잖아요?」
P「그거하고 노는거는 상관이...」
하루카「도움 받기 싫어요?」
P「...」
하루카「그냥 말이 놀자는거고, 그냥 상담받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P「...」
하루카「예?」
P「알았어...」
하루카와 P가 하는것.>>+2
(주의@당신의 2줄 이상의 망상은 집어넣도록 하십쇼)
히비키는 내거다! 같은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P「...」저벅저벅
하루카「물론 로맨틱한 말이나 듣기좋은 말을 싫어하는 여자는 적겠지만요...」
하루카「뭐, 프로듀서의 경우에는 부족한건 '진심'이었지만.」
P「...그건...」
P「...그러게, 왜 그런 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하루카「...프로듀서.」휙
하루카「진심이란 어떤것이라고 생각하세요?」초인종
딩동
P「하루카?」
「예~ 나갑니다!」
하루카「저의 팁은 이건이 끝!」
하루카「그럼 저는 가볼께요!」윙크
P「어, 어?」어리둥절
후다다다다닥
끼익
히비키「예, 무슨 일이시...」
P「...」
P「>>+2」
는 발판
P[마,말했다...]
히비키「헤에~ 프로듀서, 분명 좀 전에는 전화로 연락할 일 없을거라고 말했다고?」
P「...」움찔
히비키「아아, 연락이라고 했으니까, 직접 만나는건 무효라는 뜻이구나?」
P「히비키, 그건...」
히비키「역시 프로듀서라고.」짝짝짝
P「...해.」
히비키「...응?」
P「그만해, 그만하라고.」
히비키「...」
P「분명 아까 전에 말이 너를 화나게 했을지는 몰라, 하지만... 지금 나는 너에게 진심을 말하기 위해 왔어.」
P「그리고 화해하기 위해.」
히비키「...」
히비키「흥.」
끼익
탁
히비키「!?」
P「잠깐만 들어달라니까!」낑낑
히비키「흐흥! 자신이 그래야할 이유는 없다고!」낑낑
P「진짜, 조금만 이라도 좋으니까!」낑낑
히비키「돌아가! 돌아가라고!」낑낑
P「>>+2!!」
히비키「그러면서 은근슬쩍 문틈으로 무릎넣지 말라고!」
P「내 말 들어줄때까지는 못가!」
히비키「끄응...」
히비키「하아...」한숨
히비키「그래, 뻔뻔스럽게 할말이 더 있다는게 웃기지만.」
히비키「마지막으로 들어는 줄께.」
P「히비키.」활짝
히비키「그러니까, 빨리 말하고 사라지라고.」냉정
P「끙...」
P[정말로 다음이란 없을 분위기다.]
P[지금 나는 어떤 말을 해야할까?]
>>+2에서 대사.
>>+3~5 에서 × 와 ○ 로 투표. 기권은 삼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