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종료
세크....!가 아니라 라크로스를 치는 고양이를 기르고 있어........
댓글: 375 / 조회: 2456 / 추천: 1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8-14, 2017 11:41에 작성됨.
운영방식: 선착순 앵커로 진행하고 글쓴이가 아이돌의 시점서 서술 덧글 하나 올리면 그대로 p의 입장서 받아서 전개하시면 됩니다
또한 호감도 시스템으로 운영되기에 같은 시도라도 호감도에 따라 반응이 다릅니다. 호감도가 0일시 배드. 100은 해피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양이 시리즈가 돌아왔습니다
지금까지 기른 고양이들
하루카/우즈키/치히로/치에리/사치코/나오/후미카/아냐/린
아리스/아이코/타케 p/란코 /아스카/요시노입니다!
37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나미「……」
(싫어……하지만 배고픔이 절……!)
(꼬르르륵)
아, 대신 먹기전에 "잘먹겟습니냥." 이라고 말해줘.
(침.........질질.........흘리는 중)
손이 저절로 스테이크를 향헤서 움직인다
"....앗. 해버렸어!. 수치스러워!...
창피해!..."
착한 아이(良い子), 그럼 먹여줄게
자, 아앙
(부끄부끄)
주저함+망설임
사양말고 자, 아~하세요.
P「오, 훌륭해! 계속 불평뿐이었는데!. 아앙도 받아주고」쓰담쓰담
미나미(이, 이건……공복인 이유도 있지만……)
P「어때, 맛있어?」
미나미「……분하지만, 맛, 있있네요……」
P「그렇지, 그렇지? 좀 더 먹고 싶어?」
미나미(이런 양으로는 도저히……!)
「……네, 네」
(한접시 더 준비해주며)이번엔 손을 쓰지 말고 먹어.
앗....!. 내가 무슨 짓을...!
공복에 시달려서...차마 할 수 없는 짓을...!
이.이것만은 안 돼요!!
더 이상은.
프로듀서님을 믿을 수 없어요!
더 이상 저를 짐승으로 만드려고 하신다면
미워할거에요...우...
전부.. 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가까이 오지 말아주세요!
(시원한 바람..)
저.저를 인간답게 대해주세요!
식사는 이제 끝낸거같으니 치워야지.
넌 이미 훌륭한 나의 '반려'라고
난 앞으로도 너에게 계속 밥을 줄거고
좋아하는 옷도 사줄거다.
살아가는데 불편한건 하나도 없을거다.
넌 나의 "가족"으로 있어주면 되는거야
너는 나의 소중한 "펫"이.....아니, "반려"니깐 말이야
(인용-https://www.youtube.com/watch?v=YBZQoeIw2CI )
미나미의 태도
(현 호감도 및 조교도 30)
1. P를 원망한다
2. 이 현실이 싫지만 살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원망하지 않아서 조교.호감도는 유지)
일단...고양이 냥제라라던가 그런게 아닌 제대로 된 옷이 입고 싶어..
미나미「내가 이 집으로 끌려올때 입은 옷……」쓱
(찌릿)
미나미「윽!?」팟
「마, 만진 순가. 정전기 같은 것이……!?」
(쓰윽)
(찌릿)
미나미「윽! 이, 이렇게 까지 하시는 건가요!…
아님 납치(?)당할때 입고있던 평범한 옷?
그것도 이 집안의 사람이 입는 옷에 왜 전부 그런 짓을 한거죠?!
저 범속한 인간들은 아무도 너를 기억해주지 않아
잠깐의 화제거리가 되어버렸다 무정하게 돌아서버리지
사람들은 자신의 안위만을 보전하고 있다면 남이 어떻게되든 전혀 상관하지 않으니까
난 그런 놈들에겐 이제 관심도 없고 질려버렸어
자아, 미나미
이제 그런 미련들은 떨쳐버려
네가 저속한 놈들에 의해 희롱되고 웃기지도 않는 놀음에 놀아날 필요는 이제없어
바깥같은건 잊어버려, 여기서 단 둘이 진실된 시간을 가져보자구
네가 나를 의지해주든 아니면 미워하게 되든
자신의 내면 속 진심에 마주하게 되는거야, 여기선
(울부짖고 있다........)
나 어떻게 해야......
(의기소침)
미나미는 p를 따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지만 p에 대한 증오심이 남아있어서 어쩌지 못하고있다
(호감도 30)
애초에 너를 납치하고 이곳에 감금했지
하지만 이곳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상 넌 나에게 종속되어있어
이곳에서의 룰을 따라주길 바래
하지만 나도 온전히 주기만하는 사람은 아니야
난 너를 이곳에서 돌봐주고 밥도 줄거야
넌 이곳에선 내 고양이가 되어주는거지
............기브 앤 테이크, 지금은 일단 이걸로 좋지않나?
간단명료하고 서로에 대해서도 확실해지니까
미나미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ㅡ사무실
P: 하야.........그렇다니까.
아냐 : 고양이.........가 말을 잘 듣지 않는 거......입니까?
P: 완전 미운 털이 박혔어. 고양이가 나를 싫어하는 거 같애.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냐 : .........+2하는 거입니다!
만약 한 마리를 완벽히 기르면 더 키울 것도 생각해볼만하지만...
아냐 : 그럼 +1 합시다!
ㅡ집안
미나미: ....(우울)
아작아작
ㅡp가 신경써서 만든 요리를 먹는다
그나마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요리다
미나미: ....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나미: 무슨 내기죠?....
써서 지르세요
앵커는 왕입니다. 봐서 전개상 쓸만하면 쓰는거고 쓸수없다묀 못 쓰는 거고...
일단은 요청하신거는 받아들일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방 안에는 기체형 환각제(from 이치노세 시키), 그 아이들(from 시라사카 코우메), 갖가지 로봇들(from 이케부쿠로 아키하)가 있다.)
그 아이들과 로봇들이 미나미를 포위하고
방안에는 몽롱한 향기가 풍긴다
미나미를 그저 쫓아다니며 둘러싸고 있을 것
그외에 아무것도 하지않을터인 그냥 화물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갑작스레 자신을 막아선 거구의 존재
그리고 기화성 환각제의 영향으로 두려움과 혼란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는다.
한구석에 싹튼 불안은 보이지않을 환상을 만들어내고 과민반응을 야기한다.
아아....!
ㅡ혼란의 영향으로 미나미는...
머릿 속에서 이상한 화면이...!
흘러들어와요!
마치 증기와도 같이 몸을 쓱 훑고지나가는 기현상과 감각은 더할나위 없이 끔찍한 압박감을 준다.
그리고 이어 P가 들어와 손을 내민다.
"포기하는거냐"라며 "그렇다면 도와주겠다."라고 말한다.
(물론 P는 이미 시키가 준 방독제를 먹은 상태)
P: ..............진심으로?. 미나미는 마음으로 굴복하고 있지 않아...............나에 대한 미움의 감정이 남아있다고.
미나미 : 하...하지만 생리적으로 무리에요!
P: ............하기야. 내가 좀 못되게 굴었지..............나는 이것을............
1. 약으로 마음을 굴복시킨다
2. 행동으로 신뢰와 사랑을 얻어내 굴복시킨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스톡홀름 증후군"으로 이어지는 길이니까
미나미 : 알..았어요!. 제가 졌어요! 내기에서 졌으니까 제발 저를 자유롭게.............!
P: 좋아............그럼. 내기에서 이긴 나는 +1를 명령하지
>>173 이해는 합니다. 아무래도 색욕의 미나미니까(...)
음… 미나미다보니 좀 폭주를,
가드가 약해져있다고 갑자기 치고 들어가면 안된다구?
이럴땐 보듬어줘야지 그리고 서서히 함락시키는거지
설마 (벌써부터) 그럴리가 없잖니
자, 일단 이리온
불안한 눈초리
조르르 달려온다
일단 약효가 완전히 사라질때까지는 시간은 있으니
충분한 신뢰와 안도감을 주도록하자
심리적 피로와 스트레스가 극심했을테니 잠깐 휴식을 주는거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나미 : z.............
미나미는 노곤하게 자고 있다
저........이제 이대로 고양이로 사는 수 밖에.........?
P: 아아, 그야 집고양이니까 죽을 때까지 내가 책임을 지고 기르는 거야
미나미 「저는 고양이가!!」
P「미나미!」
미나미 「윽」깜짝
P「미나미는 고양이야. 내가 기르고 있는 고양이야. 그렇지?
저번에 너도 결국은 찬성했잖아」
미나미 「......
P「좋아, 착하지. 착하네」
미나미 「P, P……P씨……」훌쩍
P「그래, 저쪽 소파에 가자」
미나미「……?」
(털썩)
P「자, 내 무릎위에 엎드려」
미나미「이, 이렇게 말인가요……?」
이번엔 브러싱을 해볼까,
최근엔 머릿결을 관리해준적이 없으니까, ......얌전히 있어야한다?
"여러분이 하는 것에 따라 2박 3일 동안 제가 천사가 될 수도 있고 악마가 될 수도 있습니다."
미나미「아……」
P「털 고르기도 똑바로 못하고 있었으니 말이야. 어때? 기분 좋아?」
(스윽)
미나미「응……」
(이런 짓……)
+2한 기분
ㅡ토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