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즈미 "실례합니다."
어서오십시오. 미성년자가 다니기엔 조금 늦은 시간입니다만.
이즈미 "놀리는건 안해줬음 하는데."
실례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이즈미 ".... 여기에서 말한건 밖으로 발설하지 않지?"
당연합니다. 고객의 비밀은 보장입니다.
이즈미 "그럼..... 프로듀서와..... .............."
조금 크게 말씀해주시길. 잘 들리지 않습니다.
이즈미 "ㄱ.....ㄱ..........결혼!"
이즈미 "프로듀서랑 결혼하고싶어! 같이 살면서 식사도하고! 목욕도 하고! 마지막엔 아이도!!!"
조금 진정해주십시오.
이즈미 "하.... 하....... 미안 좀 흥분했나봐. 그래서...... 가능할까......?"
정상적이라면 되더라도 안된다고 했겠지요.
이즈미 "그 말은....."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흐음......... 아, 여기있군요.
이즈미 "어디!? 보여줘!"
여기있습니다.
이즈미 "시계?"
단순한 시계가 아닙니다. 빙의의 인형이죠. 들어본 적 있으실 겁니다.
이즈미 "그건 보통 짚으로 만들지 않아?"
옛날이라면 그렇었지만 지금같은 시대에 방에 짚인형이 방에 있다면 소름끼치게 이상하겠지요.
이즈미 "그렇겠네..."
이 시계에 원하는 사람의 모습을 각인할 사진을 뒤에 넣고 12시 정각으로 매일 맞춰놓고 잠들기 전에 자신이 전하고픈 마음을 읖조려주십시오. 그리고 한 바퀴 돌아 12시 되면.....
이즈미 "소원이.... 이뤄지는거야....?"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즈미 "좋아.... 이거야! 이거라면 내 마음을.... 그보다 이거 가격은.....?"
900만입니다.
이즈미 "비싸!"
효과를 생각하면 싼 편이 아닐까요.
이즈미 "우음...... 좋아. 살게."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은 바늘은 절대로 임의로 움직여선 안됩니다.
이즈미 "알았어. 그럼 난 가볼게."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새 아침입니다. 아침 첫 손님. 가장 작은 수
+4 소원 (주사위 앵커도 중복 가능합니다.)
-----!-!-!
치카 "안녕하세요-♪"
어서오십시오. 야심한 밤에 꼬마 손님은 어떤 소원을 품고 오셨는지요.
치카 "완벽한 마법소녀요! 마법소녀가 되서 슈퍼 러블리 치카로 변신하고♪"
마법소녀라.... 마법을 쓸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변신은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치카 "볼래요!"
우선 지팡이와 공이 있습니다. 어느 것으로 하시겠습니까.
치카 "음~~ 지팡이요-♪"
여기 있습니다.
치카 "...? 그냥 막대기인데요?"
지금은 그저 은빛나는 작대지만 이걸 품고 잠을 자 보십시오. 꿈꾸는 마법소녀의 지팡이와 그에 걸맞는 의상을 상상하며 말이죠.
치카 "그러면 진짜 나만의 마법소녀 옷이 생기는거야-?"
정확합니다.
치카 "와-! 집에 가서 해봐야지-♪"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어서오십시오 치히로 양.
치히로 "....스테드리 30들이로 5박스요...."
사무소로 배달 보내겠습니다. 5 쥬얼입니다.
치히로 "...여기요....."
한 병 더 드리겠습니다. 굉장히 안 좋아보이시는군요.
치히로 "고마워요... 거진 한 달 째 집에 못가고 사무소에만 있어서....."
월차라도 쓰시지 그렇습니까.
치히로 "월차를 쓰고 싶어도.... 일이.... 아이돌이....."
참으로 안타깝군요.
치히로 "점장님이 좀 이야기해주면 안되요?"
전 그저 프로덕션 내에 점포내는 장사치에 불과한데 어찌 개입하겠습니까.
치히로 "으우우...."
도움이 될 수 있는 물건는 있습니다만.
치히로 "정말요!? 뭐요?"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여기..... 어디에....... 찾았습니다.
치히로 "부적.... 인가요?"
중국에서 강시를 제조할 때 쓰는 부적을 어레인지 한것입니다.
원본이 시체를 사람처럼 움직이는 것이라면 이건 사람을 시체처럼 처참하게 보이게 해줍니다.
치히로 "오오오...."
거울을 드릴테니 사용하고 구입하시겠습니까.
치히로 "네. 한 번 해볼게요."
.
.
치히로 "우에엑.... 이건 좀... 많이 심한데요..."
정도변화를 주어 제작된 것이 있으니 비교해보고 이용해 보십시오.
치히로 "이것도 아니고... 이것도 아니고... 이거! 이 정도면 휴가 주겠네요!"
알겠습니다. 장 당 5쥬얼입니다.
치히로 "5쥬얼이라.... 으므므....."
휴가가 기다립니다.
치히로 "으으우.... 몰라! 2장 주세요!"
값 받았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히로 "잘 있어요!"
!-!-!-----
-----!-!-!
아이 "여, 또 왔어."
이전에도 말씀드렸다싶이 아무이유없이 오시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만.
아이 "후훗, 이번엔 그냥 온거 아니야. 혹시 좋은 와인 있을까. 몇일 후에 필요한데."
제가 소믈리에가 아닌지라 와인은 취급하지 않습니다만 대신 좋은 술이 있긴합니다.
아이 "호오.... 네가 좋은 술이라고 하다니. 꽤나 좋은 놈인가보네."
멀리 발렌티나 제도라는 곳의 토착종인 위구르나무에서 딴 벌꿀로 빚은 봉밀주입니다. 최고의 사과도 함께 넣어 묵힌 상당한 상등품이죠.
아이 "흐음.... 맛을 볼 수 있을까?"
한 잔이라면.
아이 "어디.... 읏! 상당히 센데?"
어떻습니까. 이번에 들여온 것들 중 최고라고 자부합니다만.
아이 "글쎄..... 나쁘진 않은데 독한 것 같은데 좀 약한 건 없어?"
그렇다면 이건 어떻습니까. 오렌지나무 봉밀주로 유명한 가문에서 사들인 것입니다. 묵힌 시기가 조금 짧아 단맛이 더 강합니다.
아이 "음........ 이거 좋은데? 이걸로 할게."
알겠습니다. 200 쥬얼에 어떻습니까.
아이 "좀 비싼 것 같은데?"
브랜드 가치란게 있습니다. 다른데선 이 가격에 구하려해도 힘들겁니다.
아이 "150. 그 가격이면 살게."
안됩니다. 170에 팔아드리죠. 그 정도면 딱 구입때의 원가입니다.
아이 "좋아. 거래 성립이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 "모레 저녁 때에 가지러 오지. 차게 식혀서 준비해줘."
잘 알겠습니다.
아이 "그럼 난 가볼게."
!-!-!-----
~+3 (주사위) 다음 날 아침 손님. 가장 큰 수 입니다.
+4 온 이유 (소원, 할 말 등)
-----!-!-!
어서오십시오 아이 씨.
아이 "응, 어제 얘기한 술 가지러 왔어."
주문하신대로 차갑게 식혀서 준비해뒀습니다.
아이 "좋은걸. 아이스팩 같은데에 담아줄래?"
알겠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길.
아이 "고마워. 그럼 가볼게."
!-!-!-----
... 오늘 손님은 더 이상 없을 듯 하니 조금 이르지만 문을 닫도록 하죠.
-----!-!-!
전무 "자네 있는가."
어서오십시오 전무님. 어떤걸 도와드릴까요.
전무 "음..... 별건 아니고 이야기나 들어줬으면해서..."
........ 알겠습니다. 차를 내오겠습니다.
.
.
.
아이돌 사업 말씀이십니까.
전무 "그래. 물론 지금도 성장해나가고 있지만 더욱 잘 되었으면 하는게 내 마음이니."
잘 된다라고 하더라도 상당히 추상적이군요. 어떤걸 생각하시는지 들어봐도 될까요.
전무 "..........단순한 이야기야. 우리 프로덕션 소속의 아이돌들이 더욱 크고, 넓은 무대에 나가면 좋겠다는 것이지."
전무 "그 아이들은 분명 그럴 능력이 있어. 그 때의 '무도회'에서도 그걸 보여줬었지."
............................
전무 "그 때 이후론 그 아이들에게 더욱 큰 무대를 선사해주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게 현실이야."
전무 "나는 그게 미안한거고."
..........전무님. 외람되오나 그건 전무님께서 미안해하실 것은 아닌 듯 합니다만.
전무 "그건 무슨 뜻이지?"
전무님께서 맡으신 부분인 이상 신경을 쓰지 말라고는 저도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전무님의 능력이 못미친다고 그것에 대해 그렇게 침울해하시거나 미안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무님께서 말씀하셨다싶이 그 분들은 더욱 높이 올라갈 능력이 있습니다. 전무님이 선사하고픈 무대는 반드시 올겁니다.
전무 "저...정말일까...."
당연합니다.
전무 ".........."
차를 한 병 드리겠습니다.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니 꾸준히 드십시오. 한결 나아질겁니다. 제가 드리고싶은 조그마한 도움이라고 생각하고 받아 주십시오.
전무 ".... 알겠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맙군. 나중에 또 오지."
네. 내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타케P "실례합니다. 주인장 계십니까."
어서오십시오. 마침 문을 닫으려는 참이었습니다.
타케 P "이런, 그럼 다음에..."
괜찮습니다. 그럼...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타케P "혹시.....여자아이가 좋아할만것이 있을까요."
선물인가요?
타케P "네. 이번에 단독 라이브 공연을 하게 되어서 축하의 의미로..."
가장 가까운 단독 콘서트라면.... 오가타 치에리 양이겠군요. 맞죠?
타케P "그렇습니다. 잘 아시는군요."
가게의 손님들이 손님들이다 보니 많은걸 주워듣게되죠.
큰 일을 치룬 후의 축하라면 꽃다발이 가장 무난하려나요.
타케P "저도 그렇게하려 했습니다만 다른 분들께 혼이 나서..."
화려한 악세사리는 논란거리가 될 수 있고, 다른 분들과 비교가 되어도 곤란하니 안되겠군요.
타케P "다른 좋은건 없습니까."
글쎄요... 그 분께선 무엇을 좋아하시나요.
타케P "오가타 양은.... 네잎클로버를 모으는걸 좋아하신다고...."
네잎클로버....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
.
.
찾았습니다.
타케P "화분인가요?"
이 화분에는 아주 특별한 클로버 씨가 심겨져 있습니다.
일주일동안 소중히 가꾼다면, 어떤 귀금속보다 아름다운 생명이 깨어날겁니다.
타케P "그렇....습니까....."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은 싹이 나기 전까진 물을 줘선 안된다는 것이죠.
타케P "그렇다면 대체..."
상냥히 말을 걸어주고 화분을 쓰다듬어 주십시오.
이 아이는 키우는 사람의 감정을 마시며 자라기 때문이죠. 상당히 마법같죠?
타케P "네... 잘 믿기진 않는군요."
하지만 믿고 따라보세요. 그에 따른 보답은 반드시 온답니다.
타케P "....알겠습니다. 얼마죠?"
12 쥬얼입니다.
타케P "여기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나중에 쓰게 될 물받침입니다. 함께 가져가세요.
타케P "감사합니다. 그럼."
!-!-!-----
....... 그럼 이제 문을 닫아볼까요.
-----!-!-!
후미카 "실례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후미카 "저... 길을 잃어서요..."
본인의 회사 내에서 말입니까.
후미카 "우으으...."
.... 일단 알겠습니다. 어딜 가시길 원하시나요.
후미카 "제 사무실로요."
성함이?
후미카 "사기사와 후미카라고 합니다..."
아, 당신이 후미카 양이었군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후미카 "이야기요...?"
후미카 양의 프로듀서께선 제게서 가끔 책을 구입해가시곤 하거든요.
후미카 "책이요? 이 책, 프로듀서께서 주신건데 아시나요?"
어디... 칼라딘 저, <신성계>.... 네. 제가 판매한 책이군요.
후미카 "혹... 혹시 이 책을 쓰신 분의 다른 책도 있나요?"
물론 있습니다. <신성계>를 읽으신 다음이라면 <팔방도면>을 추천 드립니다.
후미카 "제가 살게요! 얼마인가요?"
3천2백 쥬얼입니다.
후미카 "쥬얼이요? 지금은 쥬얼을 가지고 있는게 얼마 없는데...."
그렇다면 나중에 다시 오셔도 됩니다. 한 권은 남겨두겠습니다.
후미카 "감사합니다!"
우선은 길이겠지요. 이 인형을 빌려드리겠습니다.
후미카 "곰인형......인가요?"
이 아이는 길을 알려줄겁니다. 도착하신 뒤엔 그냥 바닥에 내려놓으시면 됩니다.
다음 내점을 기다리겠습니다.
후미카 "네... 안녕히계세요."
!-!-!-----
-----!-!-!
유즈 "나왔어~!"
어서오십시오.
유즈 "자! 인형!"
찾아주셨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유즈 "흐후.... 그럼 이제 돈 안내도 되는거지?"
물론입니다. 그보다 아직 심심하신가요? 다른 것도 있습니다만.
유즈 "아니! 이 이상은 괜찮아. 그럼 난 가볼게~!"
!-!-!-----
....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히지리 "실례합니다........"
어서오십시오.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히지리 "....래......."
네?
히지리 "노래.....를 더........ 잘 부르고싶어요......"
노래라..... 실례지만 한 번 들어봐도 될까요.
히지리 "네? 으음...... 그럼......."
*소녀노래중*
히지리 "어떤.........가요.....?"
음... 제 생각엔 여기까지 오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만.
히지리 "하지만.... 좀 더..... 좀 더 노래를.... 잘..... 하고 싶어서......."
그렇다면..... 이건 어떻습니까.
히지리 "....상자.....?"
이 상자는 특별한 상자입니다. 이걸 머리맡에 놓고 주무신다면 소원에 조금씩 다가갈 것입니다.
물론 그것만이 아니라 노력또한 필수불가결하지요.
히지리 "으므..... 그럼....... 가격이......."
이건 그냥 그리겠습니다. 노래로 가격을 치뤘다고 생각해주십시오.
히지리 "그래도...."
제가 생각하기에 이것 이상의 값을 받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이니 부디.
히지리 "으므..... 네...... 알겠어요.... 그리고... 안녕히 계세요......"
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안즈 "사람 있어요... 있네."
어서 오십시오.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안즈 "여기가 진짜 뭐든지 있다는 곳이야?"
뭐... 그렇습니다.
안즈 "그럼 나 잠 좀 잘 수 있게 해줘."
불면증이라면 병원을 가시는게...
안즈 "그런게 아니라 자고 싶을 때 잠을 못 자."
안즈 "예전엔 잘 숨어서 잤는데 이젠 숨을데도 다 들키고 잡는 방법까지 만들어서 맘대로 못자."
일하러 오셨는데 잠을 잔다니, 좋지 않습니다.
안즈 "아냐, 안즈는 일할 땐 일하고 잘 땐 자러 오는거라고."
사무소까지 와서 주무시는건 실례라고 생각됩니다.
안즈 "에에~ 하지만 여기서 자야 더 잘 잔단 말이야."
. . . . . . .
일단.... 쓸만한게 있습니다....
안즈 "오오~ 뭐야?"
숨을 곳과 추적이 문제라면 이걸로 될겁니다.
안즈 "뭔데?"
인식을 변이시키는 망토입니다. 두르고있으면 그곳에 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다른 것으로 인식됩니다.
안즈 "오오~ 그럼 이거 쓰고 방에 누워있으면 화분으로 보이는거야?"
그런 셈입니다.
안즈 "숨는 건 이걸로 됐고... 내가 사탕때문에 자주 잡히는데 대비책 없을까."
그건 본인이 참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만.
안즈 "그게 말처럼 쉬우면 안 이랬겠지!"
알겠습니다.... 그럼 그땐 이걸 드셔 보십시오.
안즈 "이건 뭔데?"
외부의 자극에 둔해지는 약입니다.
안즈 "... 그거 마약 아니야? 환각제 같은거."
저흰 불법적인건 취급하지 않습니다. 마약같은 중독성도 없으니 걱정마십시오.
안즈 "으음...... 그럼 믿어보고...... 얼마야."
망토가 20만, 약이 한 알에 150입니다.
안즈 "으엑... 잠 한 번 자려고 돈 되게 나가네. 망토하고 ... 약은 3 알만 줘."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약은 봉투에 넣어드리겠습니다.
안즈 "여기 쥬얼. 난 간다."
안녕히 가십시오.
!-!-!-----
... 그럼 이제 퇴근해 보도록하죠.
-----!-!-!
P "실례합니다."
오랜만에 손님이군요.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P "모모카랑 결혼하고 싶어."
...... 실례지만 뭐라고 하셨는지요.
P "모모카랑 결혼하고 아이돌 하렘을 만들고싶어."
...........
P "그러기위한 돈과 권력이 필요해. 여기라면 그런것도 쉽게 가능하겠지?"
.......... 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음.... 그게........ 여기있군요. 여기있습니다.
P "단검? 뭔가 부적인가?"
예로부터 많은 수의 왕이 아닌 자들을 왕으로 만들어준 상징입니다.
물건이 물건이니만큼 권력은 물론이요 자본도 끄어모아 줍니다.
언제나 이걸 몸에 지니고있으면 됩니다.
P "좋아! 이거야! 가격은 꽤 나가겠지?"
30억 쥬얼입니다.
P "예상보단 싼데?"
원래는 강대국의 예산 수준입니다만 그렇게해도 못받을것 같으므로.
P "뭐, 나야 좋지. 고마워 주인장!"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여보세요. 네 사나에 씨. 그때 그 추적기를 다시 보냈습니다. 네. 그럼 수고해 주십시오.
............ 이걸로 20명째 인가요......
8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연필이나 종이같은 비품부터
스테드리와 스타쥬얼같은 생필품에
이계에서 가져온 신물까지 갖춰져있습니다.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이곳, 프로덕션 소원성취의 방입니다.
오늘은 어떤 손님이 올지 궁금하네요.
~+3 (주사위) 오늘의 첫 손님. 가장 큰 수
+4 소원
첫 손님이군요.
카에데 "안녕하세요~?"
상태가 좋지 않군요. 술냄새가 심합니다만.
카에데 "우음~ 여자에게 술냄새가 심하다고하는건 너무한데요~?"
상처받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오늘은 어떤 걸 도와드릴까요.
카에데 "이번엔 어려운건 아니고.... 조금 있다가 촬영이라~ 숙취해소용 약이요~"
숙취해소라...... 그럼 이걸로 드리겠습니다.
카에데 "..... 이거 스테드리 아닌가요?"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카에데 "흐음~ 당신이 거짓말하는 사람도 아니고. 언제나처럼 스타쥬얼인가요~?"
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에데 "빠이빠이~"
!-!-!-----
~+3 (주사위) 점심 때 손님
+4 소원
@ <<7 이곳은 모든 물품을 스타쥬얼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월급도 스타쥬얼로 주던데요.
쿄코 "실례합니다.... 아 식사 중이셨나요? 그럼 다음에...."
아닙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떤 걸 도와드릴까요.
쿄코 "혹시 청소로봇도 있나요?"
이가라시 양이 청소로봇을 찾으시다니 굉장히 의외로군요.
쿄코 "그렇게 되었어. 혹시 없나요?"
이 방에 없는건 없습니다. 청소라면.... 이건 어떻습니까.
쿄코 "....마네킹인가요..?"
인간형태의 가사로봇입니다. 이가라시 양의 데이터를 주입하여 청소만을 위해 움직이도록 개조도 가능합니다.
쿄코 "우와..... 그럼 얼마정도...."
대당 12만 개로 드리겠습니다.
쿄코 "생각보다 싼데요!?"
군용이 아니라 내구도의 강화를 위한 희귀금속이 적게 넣음으로 원가절감을 해내서 그렇습니다. 양산 자체는 어렵지 않으니까요.
쿄코 "그럼.... 10대 정도만 주세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
.
.
모든 프로그래밍이 끝났습니다.
------
쿄코 "움직였어요!"
이제 아가라시 양의 명령대로 움직일 것입니다.
쿄코 "감사해요!"
그럼 프로그래밍 비용으로 3000만입니다.
쿄코 "네.....? 프로그래밍 비용이요!?"
생체 프로그래밍은 상당한 고가의 기술입니다. 설마 여기서 빼시는건 아니신지요.
쿄코 "우우우우....... ㅇ,여기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쿄코 "통장 잔고가......"
쿄코 "혹시 고장나면 그때도...."
A/S는 무료입니다.
쿄코 "다행이네요... 그럼 전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쿄코 "가자 얘들아."
-!- ------ 투걱투걱----
!-!-!-----
~+3 (주사위) 저녁 때 손님. 가장 큰 수입니다.
+4 소원 (주사위 앵커 후 중복 가능합니다.)
이즈미 "실례합니다."
어서오십시오. 미성년자가 다니기엔 조금 늦은 시간입니다만.
이즈미 "놀리는건 안해줬음 하는데."
실례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이즈미 ".... 여기에서 말한건 밖으로 발설하지 않지?"
당연합니다. 고객의 비밀은 보장입니다.
이즈미 "그럼..... 프로듀서와..... .............."
조금 크게 말씀해주시길. 잘 들리지 않습니다.
이즈미 "ㄱ.....ㄱ..........결혼!"
이즈미 "프로듀서랑 결혼하고싶어! 같이 살면서 식사도하고! 목욕도 하고! 마지막엔 아이도!!!"
조금 진정해주십시오.
이즈미 "하.... 하....... 미안 좀 흥분했나봐. 그래서...... 가능할까......?"
정상적이라면 되더라도 안된다고 했겠지요.
이즈미 "그 말은....."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흐음......... 아, 여기있군요.
이즈미 "어디!? 보여줘!"
여기있습니다.
이즈미 "시계?"
단순한 시계가 아닙니다. 빙의의 인형이죠. 들어본 적 있으실 겁니다.
이즈미 "그건 보통 짚으로 만들지 않아?"
옛날이라면 그렇었지만 지금같은 시대에 방에 짚인형이 방에 있다면 소름끼치게 이상하겠지요.
이즈미 "그렇겠네..."
이 시계에 원하는 사람의 모습을 각인할 사진을 뒤에 넣고 12시 정각으로 매일 맞춰놓고 잠들기 전에 자신이 전하고픈 마음을 읖조려주십시오. 그리고 한 바퀴 돌아 12시 되면.....
이즈미 "소원이.... 이뤄지는거야....?"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즈미 "좋아.... 이거야! 이거라면 내 마음을.... 그보다 이거 가격은.....?"
900만입니다.
이즈미 "비싸!"
효과를 생각하면 싼 편이 아닐까요.
이즈미 "우음...... 좋아. 살게."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은 바늘은 절대로 임의로 움직여선 안됩니다.
이즈미 "알았어. 그럼 난 가볼게."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새 아침입니다. 아침 첫 손님. 가장 작은 수
+4 소원 (주사위 앵커도 중복 가능합니다.)
책이라도 읽어볼까요.
~+3 점심 손님. 가장 작은 수
+4 소원 (주사위 앵커도 중복 가능합니다.)
찾아오는 사람 없는 하루는 언제나 힘듭니다.
저녁 때엔 누가 올까 기대가 되네요.
+1 저녁 손님
+2 소원
아카네 "안녕~! 아직 있어? 어라? 잠들었네?"
Zzzz....
아카네 "일어나~! 손님이야~!"
! 음.... 죄송합니다. 추한 모습을 보여드렸군요.
어서오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아카네 "봉제인형!"
봉제인형...입니까....
아카네 "그냥 봉제인형말고! 아카네처럼 생긴 봉제인형! 그걸 많이 만들 수 있는걸로!"
봉제인형 양산이라..... 전문적인 것은 아니지만 가능한건 있습니다.
잠시.... 여기에....... 어디.... 여기있습니다.
아카네 "화분이잖아!"
이 화분은 일반적인 화분이 맞습니다만 흙은 아닙니다.
아카네 "그럼?"
이 흙은 예로부터 창조자들이 뿌려내고 거둘 때 사용하던 흙입니다.
아카네 "그럼 이 흙을 인형에 뿌리면 되는거야?"
반대입니다. 솜이나 천조각같은 인형의 부속품을 심으십시오. 그럼 인형이 나올겁니다.
아카네 "와~~! 귀찮긴 하겠지만 이거면 딱 맞을지도! 가격은?"
구하긴 쉽다해도 신대의 물건입니다. 250만입니다.
아카네 "그러면 됐어! 난 가볼게. 잘 자~!"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은 이만 문을 닫아야 겠습니다. 토요일은 휴일이니 점심부터 문을 열도록 하죠.
+1 점심 때 손님
+2 온 이유 (소원, 할 말 등)
....?
사치코 "이제야 오셨나요. 귀여운 제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시나요. 왜이렇게 늦었나요."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부터 개점합니다.
사치코 "에!? 정말인가요?"
네. 우선 안에 들어오십시오.
.
.
.
밖에서 더우셨을텐데 이거라도 드십시오.
사치코 "감사합니다! 귀여운 저를 위해 주시는 거라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래서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사치코 "저를 때리게 만들어 주세요!"
사치코 "귀여운 저에게 배빵을 날리도ㄹ"
다시 말 안하셔도 됩니다.
......사항이 사항인지라 묻습니다만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치코 "귀여운 제가 외로우니까요!"
이유가 안됩니다.
사치코 "하지만! 전에는 저를 위해 모두 배빵을 해주셨단 말이에요!"
그래서 고통스럽다는 이유로 방지용 부적을 사가시지 않으셨습니까.
사치코 "처음에는 편하고 좋았지만 이제와선 외롭단 말이에요...."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부적을 주십시오. 가지고 게시겠지요.
사치코 "여기! 귀여운 저는 물건도 잘 챙기니까요!"
네. 받았습니다. 이제 가시면 됩니다.
사치코 "네?"
이 부적이 폭행을 방지하는 물품이니 없애면 끝입니다. 나가보시면 바로 효과가 있으실겁니다.
사치코 "그럼 그 부적은?"
이건 제가 맡고 있겠습니다. 다시 필요해지신다면 언제든 오십시오.
사치코 "네! 그럼 안녕히!"
!-!-!-----
+1 심야 손님
+2 온 이유 (소원, 할 말 등)
치카 "안녕하세요-♪"
어서오십시오. 야심한 밤에 꼬마 손님은 어떤 소원을 품고 오셨는지요.
치카 "완벽한 마법소녀요! 마법소녀가 되서 슈퍼 러블리 치카로 변신하고♪"
마법소녀라.... 마법을 쓸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변신은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치카 "볼래요!"
우선 지팡이와 공이 있습니다. 어느 것으로 하시겠습니까.
치카 "음~~ 지팡이요-♪"
여기 있습니다.
치카 "...? 그냥 막대기인데요?"
지금은 그저 은빛나는 작대지만 이걸 품고 잠을 자 보십시오. 꿈꾸는 마법소녀의 지팡이와 그에 걸맞는 의상을 상상하며 말이죠.
치카 "그러면 진짜 나만의 마법소녀 옷이 생기는거야-?"
정확합니다.
치카 "와-! 집에 가서 해봐야지-♪"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청구금액은 프로듀서쪽으로 넣겠습니다.
+1 다음 날 점심 때 손님
+2 온 이유 (소원, 할 말 등)
@ 저녁때와 심야시간에 어린 아이들은 자제해주세요.
카오루 "안녕하세요~!"
어서오십시오 꼬마손님. 어떤 소원을 품고 오셨는지요.
카오루 "나는 몰랐는데 오늘이 선생님 생일이래!"
참으로 기쁜 날이군요. 무언가 선물을 준비하시려는 걸까요?
카오루 "응! 선생님한테 뭘 주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 같이 생각해줘!"
알겠습니다.
.
.
.
메시지를 새긴 펜은 어떻습니까.
카오루 "우음... 그것도 좋겠지만 좀 더 예쁜걸로!"
꽃다발은 어떻습니까.
카오루 "꽃은 금방 시들어버려서 별로야!"
그렇다면 넥타이에 꽂는 핀은 어떤가요. 시들지도 않고, 장신구로써의 기능도 탁월하죠.
카오루 "그거야!"
좋습니다. 이 중에 하나 골라 보십시오.
카오루 "음~ 이거! 이 금색!"
알겠습니다. 선물할 것이니 포장해 드리겠습니다. 포장지도 골라 보십시오.
카오루 "저 줄무늬 포장지로!"
좋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포장은 다 끝났습니다. 편지도 쓰실건가요?
카오루 "응!"
여기 편지지와 봉투입니다.
카오루"응....... 선생님....... 생...일....... 축하합니다.......다 썼어!"
좋습니다. 리본으로 함께 묶도록하죠.
여기 있습니다.
카오루 "응!..... 선생님이 좋아 하시겠지?"
물론입니다.
카오루 "이히히♪ 아! 이거 비싸지 않아...?"
그다지 비싼건 아닙니다. 얼마나 가지고 계신지요.
카오루 "지금... 20 쥬얼 정도."
다행히 지불 하실순 있습니다. 넥타이 핀은 15 쥬얼입니다. 포장과 편지지 등은 서비스로 드리겠습니다.
카오루 "와~! 여기!"
값 받았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오루 "응! 도와줘서 고마워!"
!-!-!-----
치카 "안녕하세요-♪"
어서오십시오. 어제 손님이시군요. 지팡이는 어떤가요.
치카 "완벽해! 상상해왔던 슈퍼 러블리 치카를 위한 마법 지팡이야!"
그거 잘됐군요.
치카 "이거 봐봐? 슈퍼 러블리 치카로 변신-♪"
~~~~~~(마법소녀물적인 변신)~~~~~~
치카 "짜잔-♪ 슈퍼 러블리 치카! 직접 보니까 어때?"
굉장하군요. 물건을 파는 입장이지만 직접보는건 처음입니다.
치카 "굉장하지-♪ 굉장하지-♪ 좀- 더- 칭찬해줘♪"
아, 그러고보니 프로듀서께도 보여드렸나요?
치카 "아니! 이제 보여줄거야! 변신 해제-♪"
~~~~~~(마법소녀물적인 변신 해제)~~~~~~
치카 "그럼 나는 갈게-♪"
네. 안녕히 가십시오.
!-!-!-----
~+2 저녁 손님.
+3 온 이유 (소원, 할 말 등)
내일은 다시 아침부터 개점이니 오늘은 일찍 귀가해야겠습니다.
~+2 다음 날 아침 손님
+3 온 이유 (소원, 할 말 등)
어서오십시오 치히로 양.
치히로 "....스테드리 30들이로 5박스요...."
사무소로 배달 보내겠습니다. 5 쥬얼입니다.
치히로 "...여기요....."
한 병 더 드리겠습니다. 굉장히 안 좋아보이시는군요.
치히로 "고마워요... 거진 한 달 째 집에 못가고 사무소에만 있어서....."
월차라도 쓰시지 그렇습니까.
치히로 "월차를 쓰고 싶어도.... 일이.... 아이돌이....."
참으로 안타깝군요.
치히로 "점장님이 좀 이야기해주면 안되요?"
전 그저 프로덕션 내에 점포내는 장사치에 불과한데 어찌 개입하겠습니까.
치히로 "으우우...."
도움이 될 수 있는 물건는 있습니다만.
치히로 "정말요!? 뭐요?"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여기..... 어디에....... 찾았습니다.
치히로 "부적.... 인가요?"
중국에서 강시를 제조할 때 쓰는 부적을 어레인지 한것입니다.
원본이 시체를 사람처럼 움직이는 것이라면 이건 사람을 시체처럼 처참하게 보이게 해줍니다.
치히로 "오오오...."
거울을 드릴테니 사용하고 구입하시겠습니까.
치히로 "네. 한 번 해볼게요."
.
.
치히로 "우에엑.... 이건 좀... 많이 심한데요..."
정도변화를 주어 제작된 것이 있으니 비교해보고 이용해 보십시오.
치히로 "이것도 아니고... 이것도 아니고... 이거! 이 정도면 휴가 주겠네요!"
알겠습니다. 장 당 5쥬얼입니다.
치히로 "5쥬얼이라.... 으므므....."
휴가가 기다립니다.
치히로 "으으우.... 몰라! 2장 주세요!"
값 받았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히로 "잘 있어요!"
!-!-!-----
+1 점심 때 손님
+2 온 이유 (소원, 할 말 등)
+1 심야 손님
+2 온 이유 (소원, 할 말 등)
아이 "여, 또 왔어."
이전에도 말씀드렸다싶이 아무이유없이 오시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만.
아이 "후훗, 이번엔 그냥 온거 아니야. 혹시 좋은 와인 있을까. 몇일 후에 필요한데."
제가 소믈리에가 아닌지라 와인은 취급하지 않습니다만 대신 좋은 술이 있긴합니다.
아이 "호오.... 네가 좋은 술이라고 하다니. 꽤나 좋은 놈인가보네."
멀리 발렌티나 제도라는 곳의 토착종인 위구르나무에서 딴 벌꿀로 빚은 봉밀주입니다. 최고의 사과도 함께 넣어 묵힌 상당한 상등품이죠.
아이 "흐음.... 맛을 볼 수 있을까?"
한 잔이라면.
아이 "어디.... 읏! 상당히 센데?"
어떻습니까. 이번에 들여온 것들 중 최고라고 자부합니다만.
아이 "글쎄..... 나쁘진 않은데 독한 것 같은데 좀 약한 건 없어?"
그렇다면 이건 어떻습니까. 오렌지나무 봉밀주로 유명한 가문에서 사들인 것입니다. 묵힌 시기가 조금 짧아 단맛이 더 강합니다.
아이 "음........ 이거 좋은데? 이걸로 할게."
알겠습니다. 200 쥬얼에 어떻습니까.
아이 "좀 비싼 것 같은데?"
브랜드 가치란게 있습니다. 다른데선 이 가격에 구하려해도 힘들겁니다.
아이 "150. 그 가격이면 살게."
안됩니다. 170에 팔아드리죠. 그 정도면 딱 구입때의 원가입니다.
아이 "좋아. 거래 성립이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 "모레 저녁 때에 가지러 오지. 차게 식혀서 준비해줘."
잘 알겠습니다.
아이 "그럼 난 가볼게."
!-!-!-----
~+3 (주사위) 다음 날 아침 손님. 가장 큰 수 입니다.
+4 온 이유 (소원, 할 말 등)
+1 점심 때 손님
+2 온 이유 (소원, 할 말 등)
....... 밤에 누가 올지 모르니 기다려보죠.
+1 심야 손님
+2 온 이유 (소원, 할 말 등)
+1 다음 날 아침 손님
+2 온 이유 (소원, 할 말 등)
+1 저녁 손님. 아이는 기본이다.
+2 온 이유 (소원, 할 말 등)
어서오십시오 아이 씨.
아이 "응, 어제 얘기한 술 가지러 왔어."
주문하신대로 차갑게 식혀서 준비해뒀습니다.
아이 "좋은걸. 아이스팩 같은데에 담아줄래?"
알겠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길.
아이 "고마워. 그럼 가볼게."
!-!-!-----
... 오늘 손님은 더 이상 없을 듯 하니 조금 이르지만 문을 닫도록 하죠.
+1 다음 날 아침 손님
+2 온 이유 (소원, 할 말 등)
전무 "자네 있는가."
어서오십시오 전무님. 어떤걸 도와드릴까요.
전무 "음..... 별건 아니고 이야기나 들어줬으면해서..."
........ 알겠습니다. 차를 내오겠습니다.
.
.
.
아이돌 사업 말씀이십니까.
전무 "그래. 물론 지금도 성장해나가고 있지만 더욱 잘 되었으면 하는게 내 마음이니."
잘 된다라고 하더라도 상당히 추상적이군요. 어떤걸 생각하시는지 들어봐도 될까요.
전무 "..........단순한 이야기야. 우리 프로덕션 소속의 아이돌들이 더욱 크고, 넓은 무대에 나가면 좋겠다는 것이지."
전무 "그 아이들은 분명 그럴 능력이 있어. 그 때의 '무도회'에서도 그걸 보여줬었지."
............................
전무 "그 때 이후론 그 아이들에게 더욱 큰 무대를 선사해주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게 현실이야."
전무 "나는 그게 미안한거고."
..........전무님. 외람되오나 그건 전무님께서 미안해하실 것은 아닌 듯 합니다만.
전무 "그건 무슨 뜻이지?"
전무님께서 맡으신 부분인 이상 신경을 쓰지 말라고는 저도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전무님의 능력이 못미친다고 그것에 대해 그렇게 침울해하시거나 미안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무님께서 말씀하셨다싶이 그 분들은 더욱 높이 올라갈 능력이 있습니다. 전무님이 선사하고픈 무대는 반드시 올겁니다.
전무 "저...정말일까...."
당연합니다.
전무 ".........."
차를 한 병 드리겠습니다.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니 꾸준히 드십시오. 한결 나아질겁니다. 제가 드리고싶은 조그마한 도움이라고 생각하고 받아 주십시오.
전무 ".... 알겠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맙군. 나중에 또 오지."
네. 내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 저녁 손님
+2 온 이유 (소원, 할 말 등)
@ 유감스럽게도 이쪽은 제 전문 분야가 아니라 서술이 많이 미흡한 점 양해 바랍니다.
타케P "실례합니다. 주인장 계십니까."
어서오십시오. 마침 문을 닫으려는 참이었습니다.
타케 P "이런, 그럼 다음에..."
괜찮습니다. 그럼...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타케P "혹시.....여자아이가 좋아할만것이 있을까요."
선물인가요?
타케P "네. 이번에 단독 라이브 공연을 하게 되어서 축하의 의미로..."
가장 가까운 단독 콘서트라면.... 오가타 치에리 양이겠군요. 맞죠?
타케P "그렇습니다. 잘 아시는군요."
가게의 손님들이 손님들이다 보니 많은걸 주워듣게되죠.
큰 일을 치룬 후의 축하라면 꽃다발이 가장 무난하려나요.
타케P "저도 그렇게하려 했습니다만 다른 분들께 혼이 나서..."
화려한 악세사리는 논란거리가 될 수 있고, 다른 분들과 비교가 되어도 곤란하니 안되겠군요.
타케P "다른 좋은건 없습니까."
글쎄요... 그 분께선 무엇을 좋아하시나요.
타케P "오가타 양은.... 네잎클로버를 모으는걸 좋아하신다고...."
네잎클로버....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
.
.
찾았습니다.
타케P "화분인가요?"
이 화분에는 아주 특별한 클로버 씨가 심겨져 있습니다.
일주일동안 소중히 가꾼다면, 어떤 귀금속보다 아름다운 생명이 깨어날겁니다.
타케P "그렇....습니까....."
하지만 주의해야할 점은 싹이 나기 전까진 물을 줘선 안된다는 것이죠.
타케P "그렇다면 대체..."
상냥히 말을 걸어주고 화분을 쓰다듬어 주십시오.
이 아이는 키우는 사람의 감정을 마시며 자라기 때문이죠. 상당히 마법같죠?
타케P "네... 잘 믿기진 않는군요."
하지만 믿고 따라보세요. 그에 따른 보답은 반드시 온답니다.
타케P "....알겠습니다. 얼마죠?"
12 쥬얼입니다.
타케P "여기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나중에 쓰게 될 물받침입니다. 함께 가져가세요.
타케P "감사합니다. 그럼."
!-!-!-----
....... 그럼 이제 문을 닫아볼까요.
<예상 기일 : 3일>
~+4 3일 후 손님과 온 이유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조금 늦었군요.
자, 다시 일하도록 하죠.
+1 드디어 재개점. 점심 때 손님과 온 이유
유즈 "아녕~!"
어서오십시오.
유즈 "음~ 여긴 처음인데 여긴 어디?"
평범한 사내 노점입니다. 뭔가 원하시는게 있나요?
유즈 "노점...? 이건 뭐야?"
아, 그건 어떤 유명한 글귀가 담긴 봉투입니다. 이 편지 덕분에 수많은 독일인이 죽었죠.
유즈 "..... 그런게 왜 여기 있어?"
개인적인 수집벽입니다. 그보다 뭔가 원하시는게 있나요?
유즈 "뭔가 있는건 아니지만~ 아, 혹시 뭔가 재미난건 없어?"
재미난 것이라.... 재미있을진 모르겠지만 술래잡기 인형은 어떤가요.
유즈 "아, 그거 나 알아. 귀신 들려서 쫓아오는거잖아."
그건 마물이고, 이건 인형입니다. 한번 보십시오.
유즈 "....? 그냥 곰인형?"
곰인형이 아무래도 어디있든 이상하지 않으니까요.
유즈 "그런데 어떻게 하는거야?"
눈을 가리고 열까지 세보세요.
유즈 "응. 하나.... 둘.... 셋....."
!-!-!-----
유즈 "일곱... 여덟... 아홉...... 열! 어라? 그 인형은 치웠어?"
금방 나갔습니다. 이제 술래잡기 시작이니 찾아보는게 어떻겠습니까.
유즈 "귀찮은건 싫은데...."
평범한 인형이지만 기능이 기능인지라 가격이 꽤 됩니다.
유즈 "엣!?"
찾아와주시지 않으시면 곤란합니다만....
유즈 "우으으..... 알았다고!"
!-!-!-----
........아, 깜박하고 현장에 따라 모습이 바꾸는걸 말하지 않았군요.
~+2 저녁 손님과 온 이유
+1 심야 손님과 온 이유
술에 취해서 재밌어보이는 가게에 찾아왔다
사나에 "이리 오너라~~!"
Zzz.....
사나에 "응? 손님이 왔는데 자면 어떻게~"
사나에 "으우우...... 어지러워........"
......! 아, 죄송합니다. 계신줄 몰랐군요.
사나에 "아~ 괜차나 괜차나. 그보다 여긴 어디야?"
일반적인 사내 가게입니다.
사나에 "일반적인이라..... 오, 이건 뭐야?"
특수한(사이오닉) 에너지를 끌어들여 절단을 위한 광선을 쏘는 무기입니다. 위험하니 조심하세요.
사나에 "으음.... 이상하게 돈많은 놈들은 이런 쓸데도 없어 보이는걸 좋아한단 말이야."
. . . . . . . . .
사나에 "이건 뭐야? 금덩이같은데?"
그건 4세기에 제작된 로마 술잔입니다.
사나에 "오! 그럼 술도 있다는거야!?"
어떻게 그런 방식으로 연결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그렇습니다.
사나에 "나! 마실래!"
이미 과음하신 듯 합니다만 쉬시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사나에 "아직 한 병은 먹을 수 있거든요~"
....알겠습니다...... 우선 어떤걸 드릴까요.
사나에 "음~ 맥주는 먹었고... 사케도 먹었고..... 여기 혹시 와인도 있어~?"
유감스럽게 와인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사나에 "에에~~ 그럼 뭐가 있는데? 메뉴판 업써?"
저흰 매일 들어오는 술을 드리므로 정해진 주류는 없습니다.
사나에 "그럼 오늘의 술을! 주세요!"
오늘은 간단한 과실주입니다. 7개월 가량 묵혔다고 하시더군요.
사나에 "과실주! 혹시 단거야?"
복숭아를 담갔습니다.
사나에 "한 잔! 주세요!"
알겠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사나에 "어디~~ 프햐~! 달아! 그리고 조타아아아아....... Zzzzzz............"
. . . . . . . . . . . . .
.
.
.
수면실로 옳겨드렸으니 이제 문을 닫아야겠군요.
~+3 아침 손님과 온 이유
+1 점심 손님과 온 이유
+1 저녁 손님과 온 이유
후미카 "실례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후미카 "저... 길을 잃어서요..."
본인의 회사 내에서 말입니까.
후미카 "우으으...."
.... 일단 알겠습니다. 어딜 가시길 원하시나요.
후미카 "제 사무실로요."
성함이?
후미카 "사기사와 후미카라고 합니다..."
아, 당신이 후미카 양이었군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후미카 "이야기요...?"
후미카 양의 프로듀서께선 제게서 가끔 책을 구입해가시곤 하거든요.
후미카 "책이요? 이 책, 프로듀서께서 주신건데 아시나요?"
어디... 칼라딘 저, <신성계>.... 네. 제가 판매한 책이군요.
후미카 "혹... 혹시 이 책을 쓰신 분의 다른 책도 있나요?"
물론 있습니다. <신성계>를 읽으신 다음이라면 <팔방도면>을 추천 드립니다.
후미카 "제가 살게요! 얼마인가요?"
3천2백 쥬얼입니다.
후미카 "쥬얼이요? 지금은 쥬얼을 가지고 있는게 얼마 없는데...."
그렇다면 나중에 다시 오셔도 됩니다. 한 권은 남겨두겠습니다.
후미카 "감사합니다!"
우선은 길이겠지요. 이 인형을 빌려드리겠습니다.
후미카 "곰인형......인가요?"
이 아이는 길을 알려줄겁니다. 도착하신 뒤엔 그냥 바닥에 내려놓으시면 됩니다.
다음 내점을 기다리겠습니다.
후미카 "네... 안녕히계세요."
!-!-!-----
유즈 "나왔어~!"
어서오십시오.
유즈 "자! 인형!"
찾아주셨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유즈 "흐후.... 그럼 이제 돈 안내도 되는거지?"
물론입니다. 그보다 아직 심심하신가요? 다른 것도 있습니다만.
유즈 "아니! 이 이상은 괜찮아. 그럼 난 가볼게~!"
!-!-!-----
....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심야 손님과 온 이유
+1 아침 손님과 온 이유
+1 점심 손님과 온 이유
+1 심야 손님과 온 이유
+1 내일 아침 손님과 온 이유
히나 "이봐 주인장!"
또 오셨군요. 언제나의 소원인가요?
히나 "그래그래! 제발! 빨리!"
알겠습니다. 여기, 공상인쇄기입니다.
히나 "언제나처럼 대여는 5천 쥬얼이지? 여기! 난 간다!"
!-!-!-----
언제나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실때마다 상당히 바쁘셔서 조금은 안쓰럽군요.
+1 점심 손님과 온 이유
+1 저녁 손님과 온 이유
저녁때 올릴게요.
히지리 "실례합니다........"
어서오십시오.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히지리 "....래......."
네?
히지리 "노래.....를 더........ 잘 부르고싶어요......"
노래라..... 실례지만 한 번 들어봐도 될까요.
히지리 "네? 으음...... 그럼......."
*소녀노래중*
히지리 "어떤.........가요.....?"
음... 제 생각엔 여기까지 오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만.
히지리 "하지만.... 좀 더..... 좀 더 노래를.... 잘..... 하고 싶어서......."
그렇다면..... 이건 어떻습니까.
히지리 "....상자.....?"
이 상자는 특별한 상자입니다. 이걸 머리맡에 놓고 주무신다면 소원에 조금씩 다가갈 것입니다.
물론 그것만이 아니라 노력또한 필수불가결하지요.
히지리 "으므..... 그럼....... 가격이......."
이건 그냥 그리겠습니다. 노래로 가격을 치뤘다고 생각해주십시오.
히지리 "그래도...."
제가 생각하기에 이것 이상의 값을 받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이니 부디.
히지리 "으므..... 네...... 알겠어요.... 그리고... 안녕히 계세요......"
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 심야 손님과 온 이유. 미성년자는 안됩니다.
+1 다음 날 점심 손님과 온 이유
으음........zzzZZZzzzzz.........
+1 저녁 손님과 온 이유
+1 다음 날 점심 손님과 온 이유
기다리다 돌아가신 분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만...
+1 저녁 손님과 온 이유
+1 심야 손님과 온 이유
최근 잠을 못 잤으므로 숙면을 취하고 싶다.
안즈 "사람 있어요... 있네."
어서 오십시오.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안즈 "여기가 진짜 뭐든지 있다는 곳이야?"
뭐... 그렇습니다.
안즈 "그럼 나 잠 좀 잘 수 있게 해줘."
불면증이라면 병원을 가시는게...
안즈 "그런게 아니라 자고 싶을 때 잠을 못 자."
안즈 "예전엔 잘 숨어서 잤는데 이젠 숨을데도 다 들키고 잡는 방법까지 만들어서 맘대로 못자."
일하러 오셨는데 잠을 잔다니, 좋지 않습니다.
안즈 "아냐, 안즈는 일할 땐 일하고 잘 땐 자러 오는거라고."
사무소까지 와서 주무시는건 실례라고 생각됩니다.
안즈 "에에~ 하지만 여기서 자야 더 잘 잔단 말이야."
. . . . . . .
일단.... 쓸만한게 있습니다....
안즈 "오오~ 뭐야?"
숨을 곳과 추적이 문제라면 이걸로 될겁니다.
안즈 "뭔데?"
인식을 변이시키는 망토입니다. 두르고있으면 그곳에 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다른 것으로 인식됩니다.
안즈 "오오~ 그럼 이거 쓰고 방에 누워있으면 화분으로 보이는거야?"
그런 셈입니다.
안즈 "숨는 건 이걸로 됐고... 내가 사탕때문에 자주 잡히는데 대비책 없을까."
그건 본인이 참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만.
안즈 "그게 말처럼 쉬우면 안 이랬겠지!"
알겠습니다.... 그럼 그땐 이걸 드셔 보십시오.
안즈 "이건 뭔데?"
외부의 자극에 둔해지는 약입니다.
안즈 "... 그거 마약 아니야? 환각제 같은거."
저흰 불법적인건 취급하지 않습니다. 마약같은 중독성도 없으니 걱정마십시오.
안즈 "으음...... 그럼 믿어보고...... 얼마야."
망토가 20만, 약이 한 알에 150입니다.
안즈 "으엑... 잠 한 번 자려고 돈 되게 나가네. 망토하고 ... 약은 3 알만 줘."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약은 봉투에 넣어드리겠습니다.
안즈 "여기 쥬얼. 난 간다."
안녕히 가십시오.
!-!-!-----
... 그럼 이제 퇴근해 보도록하죠.
~+3 내일 아침 손님과 온 이유
아침부터 카레는 역시 아닌가보군요. 속이 더부룩합니다.
+1 점심 손님과 온 이유
+1 저녁 손님과 온 이유
뭐, 그런 날들이 있을 수도 있죠.
+1 다음 날 아침 손님과 온 이유
+1 저녁 손님과 온 이유
+1 다음 올 손님과 온 이유
P "실례합니다."
오랜만에 손님이군요.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P "모모카랑 결혼하고 싶어."
...... 실례지만 뭐라고 하셨는지요.
P "모모카랑 결혼하고 아이돌 하렘을 만들고싶어."
...........
P "그러기위한 돈과 권력이 필요해. 여기라면 그런것도 쉽게 가능하겠지?"
.......... 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음.... 그게........ 여기있군요. 여기있습니다.
P "단검? 뭔가 부적인가?"
예로부터 많은 수의 왕이 아닌 자들을 왕으로 만들어준 상징입니다.
물건이 물건이니만큼 권력은 물론이요 자본도 끄어모아 줍니다.
언제나 이걸 몸에 지니고있으면 됩니다.
P "좋아! 이거야! 가격은 꽤 나가겠지?"
30억 쥬얼입니다.
P "예상보단 싼데?"
원래는 강대국의 예산 수준입니다만 그렇게해도 못받을것 같으므로.
P "뭐, 나야 좋지. 고마워 주인장!"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여보세요. 네 사나에 씨. 그때 그 추적기를 다시 보냈습니다. 네. 그럼 수고해 주십시오.
............ 이걸로 20명째 인가요......
+1 다음 올 손님과 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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