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네가 그런말을 할자격이 있는가. 애초에 이상황을 만든건 누구지 너희들아닌가. 짐승새끼에게 사람을 맡긴놈들이 이 아이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들어왔는데 짐승새끼에게 유린당하게 내버려둔 쓰레기는 어디사는 누군가. 아이가 이지경 이 되도록 내버려두고선 하는말이 꿈을 포기하라고 말하는것인가. 어이가없군. 네놈들은 이때까지 무엇을한거지 이런일을 방치해둘정도로 썩엇단거냐."
"무... 물론 방치한것은 사실이다만 방치란건 우리가 알고있을때 이야기지 이 사건은 오늘일어난 일이잔나!."
"아니 이아이의 흉터를 본적이 있는데 적어도 2달정도 된것이였다. 이 아이는 적어도2달전부터 괴롭힘을 받고있었단말이지 이것은 무얼로 설명할거지."
"하지만.... "
"그만! 그만들하게. 미시로전무님 이번일은 확실히 저희쪽의 잘못입니다. 그에게 한번만 기회를 주시죠."
"이나마시 부장님..... 알겠다. 특별히 이틀을 주도록하지 완벽히 일을 처리하지
못한다면 네놈을 잘라주지 명심해라."
"안심해라 그럴일없을테니."
리퍼는 전무와 부장을 뒤로한채 사치코와 남자를 끌고 내려갔다.
사무소에 돌아온 리퍼는 곧바로 사치코를 하루카에게 맡겼다.
"하루카 사치코를 부탁한다."
"네! 준비완료에요! "
하루카는 구급상자를 든채 사치코에게다가갔다.
다행히도 사치코는 아무런 저항없이 하루카를 따라갔으며
리퍼는 남자를들쳐 맨체 말했다.
"나는 잠시 나갔다오지."
"네 다녀오세요 프로듀서씨! 자그럼 사치코짱? 이제 괜찮아. 언니가 치료해줄께?"
하루카는 치료를 위해 사치코가 입고있는 리퍼의 윗도리를 벗기려고하였다.
".....!!!!!.."
그러나 서치코는 리퍼의 윗도리를 필사적으로 잡아당겨 벗길수가없었디.
그런 사치코의 모습에 하루카는 웃으면서 말했다.
"지금 상처를 치료하지 안으면말이야? 프로듀서씨가 싫어하실지도 몰라?"
".....!!!!....네....."
하루카의 말에 서치코는 조심스럽게 리퍼의 옷을 벗었다.
하루카는 사치코의 누더기처럼 찌어진 옷을보고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치료를 위해 옷을 벗긴순간 하루카는 충격적인것을 보았다.
"어떻게..... 이런짓을 여자아이에게 할수있는거죠...? 너무해요......"
사치코의 배에는 주먹으로 얻어맞은듯한 흉터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었던 것이였다.
하루카는 사치코를 껴안으며 울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이제 괜찮아...!! 이제 괜찮을꺼야!!!.... 프로듀서씨랑 내가 지켜줄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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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중복앵커네요 죄송합니다
2017년
리퍼는 근력상승 을위해 자신이 만든 통칭 헬 머슬 운동을 하고있었다.
"후우.... 후우.... 오버워치 녀석들.... 복수하고 말테다....."
오버워치에 대한 복수 리퍼가 지금까지살아온 이유이자 삶의 목표였다.
-삐리리리....
"전화인가......"
리퍼는 40kg짜리 아령을 내려놓으며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솜브라냐...?"
..........
"본부에서 말이냐... 알았다."
리퍼는 솜브라의 연락에 탈론의 본부로 향하였다.
수십분이 지난후 모인곳에는 리퍼와 비슷한간부들 전원 들이 거대한 탁자에 둘러앉아 있었다.
"솜브라....이렇게 까지 모인이유가 뭐지....?"
"글쎄? 나도모르지~ 잘난 높으신분들 께서 말씀하실테니 귀 귀울여서 들으라고~?"
"재수없는년."
"어머머 얘 지금 뭐래니?"
"닥쳐라 솜브라. 네게 물어본 내잘못이다."
리퍼는 거친말을 내뱉은후 솜브라를 등진채 자신의 자리에 앉자 뒤에서 여자가 말을 걸어왔다.
"오늘따라 심기가 불편한가봐? 리퍼."
"네가 알바아니다 위도우 메이커....."
"흐응~? 내딴에는 걱정해준건데 말이야~?"
"그딴걱정은 필요없으니 넣어두지 그래....."
"칫 말투 재수없는건 예나지금이나 똑같군 그래."
"그건 네가 신경쓸일이 아닐텐데....?"
리퍼와 위도우 메이커와의 치열한 말싸움은 한 사람의 등장으로 끝나게 되었다.
삐이익--
시끄러운 마이크소리가 돔안에 울려퍼지자 간부들은 언제 그랫냐는듯 잠잠해졌다.
"탈론의 간부들 전부다 집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부들어게는 x급 임무들을 부여하겠 습니다. 이는 탈론 최상권의 결정이며 반론이나 불평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남자의 말중 억지스러운 내용에 간부들의 불만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했다.
"자자. 다들 주목해주십쇼. 이번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시는 분께는 1개월 포상 휴가와 간부에서 암부로 지위 상승의 자격을 갖추게 되십니다. 지위상승은 자격만이 주어지며 상승여부는 임무가끝난후 따로 지령이 내려질것입니다."
그순간 간부들의 불만은 언제그랫냐는듯 쏙들어갔다.
지위상승.
간부와 암부의 차이는 계급 하나의 차이라고 할지여도 권한의 차이가 매우심하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암부로의 지위 상승은 단 한사람만 가능하다는점. 잊지 마십시오. 그럼다들 특수지령이 개인의 이메일로 발송되었을겁니다. 이메일을 확인하신 순간부터임무 는 시작입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남자의 말이 마침과 동시에 간부들은 부리나케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리퍼는 의자에 앉은 채 이마 를 짚으며 한숨을 쉬었다.
"무슨 생각인거냐.... 우두머리들은...."
한참동안 의자에 앉아 사색하던 리퍼는 탈론본부를 나와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한 리퍼는 이메일을 켜 읽기 시작했고 그 내용은 이러하였다.
-------------탈론 특급임무---------------------------------수행자 - 리퍼-----
지위 : 간부
임무내용: 오버워치 남은 잔당들의 제거
-----------------------------
임무 내용을 읽는순간 리퍼는 적개심과 동시에 분노에 의해 의지가 가득차기 시작했다.
"오버워치....... 크흐흐흐.... 복수의 때가 도래했구나... 모리슨.... 네놈머리통을 따는건.... 내 몫이다..... 크하하하하하하하!!!!!"
리퍼는 미친듯이 웃은후 장비를 챙기기 시작하였다.
"한놈 한놈씩..... 어둠으로 보내주마.... "
자신의 무기를 준비한 리퍼는 그대로 탈론에서 지원해준 간부용 소형 여객기를 탄채 오버워치 잔당들이 남아있는곳으로 향했다.
"위치는.... 영국의 런던인가......... 꽤나 복잡한곳에 숨었군....."
리퍼는 자신의 여객기 안에 있는 술을챙기며 말했다.
"모리슨... 네놈의 머리통을딴후 이술로 축배를 들어주마........ 크하하하하....."
그렇지만 런던과의 거리는 1km 정도밖에 되지 안는 거리였다.
리퍼는 참지못하겠다는 듯이 열 손가락을 까닥거리며 중얼거렷다.
"사냥을.... 시작하자...... 흐하하하허하......"
탈론에서 보내주는 위치로 이동하던중 리퍼는 한 남성이 상점가 거리를 지나가는것을 확인하였다.
"저 놈은.... 틀림없군..... 맥크리.....! 저놈은 신참일때부터 마음에 안들었어..... 이제 곧 어둠속으로 보내주마......."
리퍼는 연기로 변한후 맥크리의 뒤를 따라다녔다.
맥크리가 담배를 피러 골목에들어가 담배에 불을 붙이는 순간 리퍼는 망령화를 풀며 샷건을 맥크리에게 갈겻다.
+5가 다이스.
2~50 맥크리가 피한다.
51~99 맥크리가 완전히 피하지 못하지만 큰상처는 입히지 못했다.
1 , 100 맥크리 즉사
탕!!!!
그러나 맥크리는 총음과 동시에 구른덕분에 중상은 면했으나 완전히 피하지 못한탓에 등의피부가 찟겨나가듯이 상처를 입었다.
"크으으 ..... 이게 누구신가. 우리 배신자 양뱌이잔아...?"
"흥... 방금전에 죽었다면 고통없이 죽었을것을.... 그럼 이제 죽여주마."
리퍼는 말음 끝냄과 동시에 샷건을 뽑아들어 맥크리를 향해 쏘기 시작했다.
"흥. 배신자 선생 실력이 녹스신거 같은데?"
"닥쳐라 애송이...."
리퍼는 압도적으로 맥크리를 짓눌럿으며 맥크리는 무기도 뽑지못한채 공격을 피하는데에 바빳다.
그렇게 생사를 건 도주끝에 맥크리는 결국 골목에 몰리게되었다
투콱!! 투콱!!!!
"애송이 ... 더이상 도망칠곳은 없다.... 순순히 죽는것은 어떠냐....."
"흠.... 이거 매우좋지 않은 상황인데....."
맥크리는 중얼거리듯 말하며 리퍼에게 보이지 않게 주머니에서 섬광탄의 핀을 뽑아들었다.
"이게 먹혀야 할텐데......"
"그럼 이제 죽거라.... 애송아..."
맥크리가 섬광탄을 맞출확률 +5가 다이스.
1. 리퍼가 망령화로피한후 바로 샷건을 갈긴다.
2~50 시야방해에 성공해 코너에서 빠져나온다.
51~95 섬광탄을 맞춰 리퍼에게 피해를준다.
(상황동등)
96~100 역관광 섬광후 석양풀차징.
"크으으.... 애송이가....!"
"후후.... 당신도 예전같진안은데? 리퍼."
"닥쳐라!"
"이제 이승에서 은퇴하시지."
맥크리는 리퍼에게 총알을 난사했으나 리퍼는 가볍게 총알을 피한후 맥크리를 향해 샷건을 난사했다.
맥크리는 총알을 피하기 위해 굴럿으나 리퍼의 교묘한 공격을 피하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니였다.
투학!!!!
맥크리가 발을 헛디딘틈을 노린리퍼는 맥크리의 오른쪽팔마저 날려버렸다.
"으아아아아아아악!!!!!!"
"이제 쉬어라 애송이........."
리퍼는 맥크리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며 말했다.
---------
맥크리가 본부에 지원요청을함
지원이 맥크리가 죽기전에 등장할 확률 주사위.
1~90 사망후 등장
91~100 겨우 맥크리를 살림.
근데 리퍼가 맥크리의 스승이라는 설이 있던데..
>>33 스승맞습니다
리퍼가 맥크리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자 ㅈ
총성이 울려퍼졌다.
그러나 리퍼가 쏜자리엔 맥크리의 모자만이 누더기가된채 널려있었다.
"흐으음.... 날파리가 또
....."
"안녕~ 친구들! 해결사가왔어!"
"모기년이군....."
"모기라니! 말이 심하잔아!?"
"닥쳐라......"
"후후. 저항하지 안는게 좋을껄? 리퍼.
모리슨 사령관께서 이쪽으로오고계시거든."
"모리슨...... 크크크크....이쪽이 번거롭지 않게 직접와주다니.... 이거 고맙군...."
"으아아 맥크리. 상처가 심각해 치글러박사님도 곧오실꺼닌까 아무말도 하지 말아."
"쥐새끼들이 자기들끼리 잘도노는군. 유언은 그걸로 끝이냐. 그렇다면 죽거라."
리퍼는 트레이서를 향해 샷건을 난사하였지만 트레이서는 점멸을 사용하며 리퍼를 농락하였다.
"이봐 아저씨~ 느리다구요~!"
트레이서가 펄스소총을 리퍼에게 난사하며 계속 리퍼주위를 맴돌았지만 리퍼는 잠시 공겨을 멈춘후 트레이서의 공격을피하기만 하였다.
"헤에? 아저씨 쫄은거야?! "
"애송이가......"
--------------------
리퍼가 반격타이밍을 재고있다.
+3이 다이스를 굴러 결정
1 . 리퍼가 펄스폭탄맞고 사망
2~50 트레이서를 잡아 땅바닥에 내리꽃은후 후려친다.
51~99 샷건에 의해 시간가속기가 고장난다.
100 트레이서 헤드샷
"윽?! 역행을!!"
트레이서가 시간역행을 사용하려는 찰나 리퍼는 트레이서의 시간가속기를 망설임없이 샷건으로 쏘았다.
"아.....? 자....짐시만.....?"
짧은 말을끝으로 트레이서는 에러가걸린듯 이리저리 오가더니 이내 연기가 사라지듯 종적을 감추엇다.
"이게 모기의 최후군... 크흐흐흐......"
탕!!!
"큭..... 빌어먹을 꼬맹이가..."
"내가... 아직 살아있단걸모르는건가....?"
"흥 한쪽팔이 날라가고 의수만 남은주제에 말이많군..... 그럼 너도 이제 죽어라...."
리퍼가 샷건을 맥크리에게
겨누는 순간이였다.
"흠.?"
리퍼는 등뒤의 살의를 감지한후 자리를 피하자 그자리에 소형폭탄이 여러발 터져나왔다.
"모리슨...... 네놈이구나......"
"리퍼..... 네놈이 무슨낮짝으로 여기에 온거냐!"
"무슨낮짝? 무슨소리를하는거지? 닌 복수의 길을 걸을뿐이다...... 네놈들을 죽이는것 말이지...."
"말이 더이상 필요없군. 치글러 맥크리좀 봐주겠나?"
"알겠어요 모리슨 조심하세요."
"물론. 그 애송이나 잘 치료해주라고."
메르시가 날개를 이용하여 맥크리를 데리고 전장을이탈하지 그 곳에는 솔져 와 리퍼만이 그자리에 존재하고있었다.
김병장 의 전투력 :+1
관짝 신캐의 전투력:+2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솔져는 점점 리퍼에의해 밀려나기 시작하였다.
"흐흐흐.... 모리슨 네놈도 늙었구나...."
"쿨럭 쿨럭. 난아직 멀쩡하다고. 들어와라 가브리엘."
"다음엔 저승에서 얼굴을 보게되겠군 그래."
다시한번 치열한 싸움이 일어난후 리퍼는 모리슨의 얼굴을 향해 샷건을 겨눈채 말했다.
"다음생에 보지. 모리슨."
"가브리엘.. 미안하다."
'무슨소릴 하는거지? 사과는 이미 늦!!!!........"
방아쇠를 당기려던 리퍼는 고통이 스껴짐과동시에 온몸이 마비되가는것을 느꼈다.
"내가 메르시와 둘만 온줄 알았나? 유감이네."
"여 가브리엘. 오랜만이야."
"아..... 아...냐!......그... 그렇다면 이게.... 전부...."
"그래 함정이다 본디라면 구속하는게 옳겠지만 네놈의 자존심이 그걸허락하지 않겠지."
"흥!..... 잘.... 아는군........."
"마지막으로 남길말은 없는가. 가브리엘. 옛친구로써의 마지막 정이네."
"쓸...데없...군 아니....모...리슨... 네놈.....을 못죽...인게 한....이로군.... 크....크큭"
"유감이군. 잘가게 친구여."
투쾅!!
총음과 함께 리퍼의 시신은 가루가되어 바람에 흩날려 사라졌다.
"앗! 일어나신건가요!!! 괜찮으신가요!!!!!"
"뭐지..... 난 ....... 분명... 죽었던게........???"
"후우~ 다행이에요! 이 귀여운 제가 바닷길을 걷다가 당신을 발견했다구요?"
"이 억양.. 발음.... 겐지와 같은 나라인인가보군........"
"에엣? 겐지가 누구죠???"
"꼬맹이..... 여긴어디지?..."
"꼬맹이라뇨!!! 이래뵈도 14살이라구요?! 아! 그리고 이곳은 일본 이에요!"
"그렇군....... 역시 짐작했던 대로!.....쿨럭 쿨럭!!!"
"히이익?! 어서 구급차를!!!!!"
리퍼는 구급차를 부르려는 소녀의 손목을 잡으며 말했다.
"괜찮다 꼬맹아.... 부탁하나만 해도되겠는가?"
"꼬맹이가 아니라구요? 그것보다 부탁인가요? 이 귀여운제가 친히 들어드리죠!"
"잠시동안 네집에 날 숨겨줄수 있겠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치코의 대답 +5
하지만 세계제일로 귀여운 사치코라면 부탁을 들어줄 것 같기도 하다는 발판
사치코는 도와주고싶어하지만 부모님이 보신다면 분명 엄청난 일이 일어날것이란걸 알고있었다.
그것을 눈치챈 리퍼는 사치코에거 말했다.
"한 두시간이면 된다 그후엔 내발로나갈테니 부탁하지."
"부...분명 이시간대라면 아무도 오지안을테니 뭐! 이 귀여운제가 부탁을 들어드리죠!..."
"고맙군.... 그나저나... 그 귀여운 나라는건 습관인거냐....?"
"무...무슨말씀을 하시는거죠?! 귀여운 저에게 귀엽단 말을 쓰는것은 어울리... "
사치코의 말에 리퍼가 손을 들어올리자 사치코는 식겁하며 방어하는 자세로 애원했다.
"히이이이익?! 잘못했어요!! 때리지 말아주세ㅇ!!!"
그런 사치코에게 돌아온것은 쓰다듬이였다.
"에....에?... 안 때리시는건가요?..."
"푸하하.... 보다시피 상태가 이지경이라 때릴힘도 없다. 그리고 귀여운걸 때리는건 내 타입이 아니라서 말이지."
리퍼의 말에 사치코는 눈을 빛내며 말했다.
"여...역시 저는 귀여운거죠?! 그쵸!"
사치코의 반응에 리퍼는 다시한번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그래. 귀엽다. 그나저나 빨리집으로 데려다주지 안겠나... 상처가 악화되고 있어서 말이다."
"하...하지만 당신키가....."
"걱정마라 내발로 걸을수있으니 말이다."
"흐흥... 그... 그렇다면 빨리따라오세요! 마침 집이가까우닌까요!"
"신세를 지는군 그래."
"흐흥~ 귀여운 저라서 특별히 봐드리는 거라구요?"
그렇게 리퍼는 사치코의 도움을받아 사치코의 집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거참... 집이 더럽군 그래...? "
"에휴..... 부모님이 또 안치우고 나가셨네요... 청소는 제몫이랍니다?..."
"그런가... 수고가 많군."
리퍼는 거실의 한군데에 주저앉으며 사치코에게 말했다.
"미안하지만 물 한컵만 따다주겠나?... 목이 마르군 그래...."
"조..조금만 기다리세요!..."
사치코는 금방 물한컵을 떠와 리퍼에게 건내자
리퍼는 물을마신후 사치코에게 컵을 건내며 말했다.
"고맙군. 그나저나 은인의 이름도 모르는군 네이름이 뭐지...?"
"에.... 그러닌까 제 이름 말인가요? 사치코에요!! 코시미즈 사치코 귀여운 제 이름이랍니다?!"
"그런가.... 고맙다 사치코 .... 내이름은 리퍼. 그렇게 알아둬라."
"리퍼....? 특이한 이름이네요?... 흐흥... 어찌됫든 푹쉬세요? 이불이라도 가져다드려요?"
"아니.... 이상태가 딱좋군.... 바랄거라면.... 혹시 뉴스같은걸 볼수있겠는가...?"
"물론이죠! 잠시만요!.."
사치코는 잠시어딘가를 가더니 노트북을 들고와 리퍼에게 건넷다.
"여깃어요!"
리퍼는 노트북을 건네받으며 사치코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고맙다."
"히잇....! 헤헤허... 귀.. 귀여운 제가 갔다드린거라구요? 고맙게 생각하셔야되요!!?"
"물론이지...... 그럼어디.... 검색을 해볼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리퍼가 검색할것.
1. 탈론 비밀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생사를 확인한다. (위험도 100%) (정확성 100%)
2. 오버워치건의 뉴스를 확인한다. 거기서
자신에대한 단서를 파악할수있을지도 모른다. (위험도 0%) (정확성 20%)
3. 또다른 탈론의 활약을 뉴스에서 찾아본다. (위험도0%)
+7까지 제일많이 나온것으로 검색합니다.
리퍼는 사이트의 임무실행창으로 들어가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보지만 그곳에 자신의 이름옆에 해골마크가 쳐져있는것을본후 곧바로 로그아웃을통해 빠져나왔다.
그때 사치코가 마실것을 들고와 리퍼에게 건네며 말했다.
"어라? 리퍼씨 부상은 아제 괜찮으신간가요?... 병원에 가보시는건?"
"괜찮단다. 노트북 빌려줘서 고맙다 신세를 져버렸구나."
"흐흥~ 귀여운 제가 빌려드린거라구요? 더위 감사히 여기셔도 괜찮다구요?"
"그래 몸이 치유되려면 조금 더있어야하기도 하고.... 사치코라고 했나? 어디 네 이야기좀 들려주겠나?"
"예?! 제 이야기인가요?....."
"그래."
"전....아이돌!..에요!....."
"아이돌...??"
"네!!! 아이돌이요!!!"
"호오....아이돌인가? 세간에서의 평가는 어떻지?"
"흐흥~ 귀여운 저라구요? 당연히 인기가 ......마...많아요....."
"그런가. 대단하군.... 앞으로도 힘내려구나."
".....네!.."
"자, 그럼 몸도 다 회복된듯 하고. 슬슬 난가보마."
"가시는건가요?"
"그래 신세를졌다. 가진게없으니 줄수가없군. 미안하다."
"괜찮아요!! 이 귀여운 제가 특별히 봐드리겠어요!"
"그거참 고맙군. 난 그럼가보마 아가씨 "
리퍼는 그렇게 자신이 어찌 됬는지 알아보기위해 시마다 가문의 겐지를 찾아가기로 하였다.
"이곳인가........"
사마다 가문의 집앞에 선 리퍼는 겐지에게 연락할수단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시마다 가문을 습격 하자.
2. 그냥 다른방법을 찾아보자.
+5까지 투표
생각을 마친 리퍼는 그대로 몸을 가루로만든후 대문을 넘어 시마다가문의 안쪽으로 들어갔다.
여러군데를 둘러보던 리퍼는 가장 안쪽까지 들어간결과 그곳에서 한조를 보게된다.
"빌어먹을 탈론자식들.....또 죽으로 온것이더냐!..."
"........한조!.......기다려라 난!!..."
"리퍼?!. 당신이 어째서 여기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날 회유하려면 불가능할것이다."
"잠깐 기다려봐라 한조. 네게 하고싶은말이있다."
"하고싶은말? 좋다 말해봐라."
"넌 지금 오버워치의 용병으로 있는것이 맞겠지?"
"그렇다. 그런데?"
"너도 알다시피 난 지금 죽은상태이다."
"무슨 말도 안되는.... !!! 리퍼?! 당신이 어떻게 살아있는거지? 분명 런던에서 죽었다고...."
"나역시 그것이 의문이다. 내가 어떻게 살아있는진 나역시 모른다. 어쩌면 이빌어먹을 몸뚱이때문일지도 모르지."
"그래서 내게 바라는게 뭐지? 리퍼."
"난 이제 조용히 살고싶다. 지쳣다. 문득 내가 죽었다는 기사글을 보니 회의감이들더군. 이리 한순간에 갈것이면서 쓸데없는 복수감에 타올랐다고. 그러니 부탁히지 오버워치에서 내가 살아있단 사실을 숨겨줬으면 좋겠군."
"왜 탈론으로가지 않은거지...?"
"그녀석들은 믿을수가없거든. 한조직에 있을뿐. 목표가 다른 놈들끼리 뭉칠수있을리가 만무하지."
"그런가..... 좋다. 그렇다면 그리 전하도록하지. .... 무운을 비마."
"고맙군......."
말을마친 리퍼는 다시 가루가 되어 사라졌고 한조역시 밖으로나와 지붕위에 앉으며 말했다.
"술마시기 딱좋은 밤이로군."
"끄으으으... 아침인가.... 그럼 오늘부터 일을 찾아야하는건가...."
탈론의 고위간부에서 순식간에 백수로 전락한 리퍼는 구직센터를 찾아가보기로 한다.
"어서오세요. 무엇을 도외드릴까요?"
"에.....저기 일자리를 찾고 십습니다만.."
"아 잠시만요...... 여기 일의 종류가 있네요. 한번 살펴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이스타임
1~70 막노동
71~94 편의점 아르바이트
95~100 346 아이돌 기업부문 프로듀서 모집.
+3이 다이스.
구지 한번에 프로듀서 직업이 안걸려도 스카웃 됩니다.
당장 돈이 궁하니 이것저것 가릴신세도 아니지....'
"그렇다면 이일로 하겠습니다."
"네 ~ 알겠습니다~! 보니 이쪽은 일손이 적은듯 하네요~ 오늘부터 당장 가셔서 일하시면 수당을 받으실수있을듯 해요~"
"그렇군요 . 혹시 위치를좀 가르켜주실수 있으시겠습니까...?"
"물론이죠! 여기 지도를 뽑아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쇼."
"다음에 또오세요~"
"....활기찬 직원이군...."
그렇게 리퍼는 구직센터를 나와 직원이 말한 곳으로 이동하자 그곳에는 사람들이 웃통을 깐채 열심히 짐을나르거나 건축자제를 쌓는등 열기가 느껴질정도로 열심히 일하고있었다.
리퍼는 책임자로보이는 사람을 찾아다니기 시작하다가 어떤 사람에게 가로막혔다.
"이봐요! 여긴 외부인외 출입금지입니다! 당장 나가주세요!"
"....... 일하러 왔습니다만....."
리퍼의 큰키와 덩치는 자신앞의 남성에게 위압감을 주기 충분했다.
"아.... 그러신가요.... 그렇다면 이쪽으로 와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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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리퍼를 작업복으로 갈아입힌후 사람들이 별로없는 곳으로 향했다.
"여기서 벽돌을날라주시면 됩니다."
"사람이 별로없군요.?..."
"예.... 이쪽일은 까딱하면 낙사하기 쉬운일이라서요... 여간한 사람들아니면 잘하지 안는답니다...."
"그렇군요. 어떻게 하면됩니까."
"우선 여기있는 벽돌 400개를 건물4층까지 옮겨주셔야합니다. 그리고 벽돌을 나른갯수를 다채우신후에도 추가로 나르신다면 추가수당이 지급되실겁니다."
"알겠습니다."
관리인이 떠난후 리퍼는 벽돌을 나르기 시작하였다.
"볼스카야에서 덩치만큰 고철덩어리도 들어봤는데. 벽돌쯤이야...."
보통 벽돌을 등에메고가는게 상식이라면 리퍼는 양손에 벽돌을들고 옮기기 시작하였다.
"별거아니군."
리퍼는 30분도 걸리지안은채 벽돌400개를 나르엇고 1시간이 넘었을 쯤에는 800개의 벽돌을 옮기었다.
"일은 좀 어떠신가.......요....?"
"벽돌나르기는 쉬운것같군 800장이면 얼마정도 더주는건가?"
"일당 의2배입니다만......"
"좋군. 그럼이까지만 하지 일당을 지급해주겠나?."
"여기있습니다. 20만원입니다...."
"고맙다."
리퍼가 떠나가자 감독은 나지막하게 중얼거리듯 말했다.
"어...어째서 내가 존댓말을 쓰는거지.....? 그리고 묘하게 반말썻던거 같은데........."
한편
리퍼는 길을 걸어가며자신이가진 20만원을바라보았다.
"밥은 먹을수있겠군. 그녀석에게 진빛도 갚아야하는데 말이지."
리퍼는 처음본 자신을 도와준 여자아이를 생각하였다.
"사치코라고 했던가... 상당히 자존감이 높은 아이였지. 그나저나 내입맛에 맞는 먹거리가 있을지 모르겠군."
리퍼가 편의점에 들러 음식을산후 벤지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음식을 먹을때였다.
"안녕하신가?"
소리가 들린곳을 쳐다보자 그곳에는 늙은사람이 자신의 옆에 서있었다.
" 음...? 아 안녕하십니까."
"헐헐 인사성이 밝구만그래. 자네 보아하니 노숙자 같구만."
"그렇습니다."
"헐헐헐...자네혹시 일자리 있는가..?"
"딱히.... 공사판에서 일을하곤있습니다만. 언제든 그만둘수있습니다."
"그런가? 그럼 이늙은이 말한번 들어보겠는가."
"뭐 푸념이신가요. 들어나보죠."
"어떤 소녀가 있다네.
그소녀는 누더기를 걸치고있고 지저분한 모습에 궃은 일들을 집안에서 도맡아했었지.
그러던 어느날이였네.
그날엔 왕궁에서 무도회장이 열렸고 전세계의 아름다운 처녀들이 왕궁으로 모여들었다네.
그소녀역시 왕궁으로 가고싶어 했어.
하지만 말일세 소녀는 왕궁에가기엔 너무니도 초라했어.
더러운 그녀를 보고 그누가 그녀를 좋아하겠는가말이야
소녀는 결국 꿈만을 꾸면서 무도회장을 갈수없다는 무력함에 혼자 울기 시작했지
그러던 그때였어 한 마법사가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 마법사의 손을 잡은 그녀는 그세상누구보다 아름다워졌어.
마법사는 마차와 말을 준비해 그녀를 도와주었고 그녀는 결국 꿈을 이루어 왕자와 함께 행복하게 살게되었지. "
"신데렐라 이야기군요. 어째서 제게 들려주시는거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네 자네. 마법사가 될생각은 없는가?"
"마법사인가요. 설마 진짜 마술을 말씀하시는건 아닐테고 누군가를 도외주는것인가요."
"정답이라네 정확하겐 아이돌들을 도와주는것이지."
" 아이돌인가요.........."
"내 감이 틀리지않는다면 자네는 훌륭한 프로듀서가 될게야."
"............."
"선택해주겠나? 이 늙은이어게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서 말일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리퍼의 대답
+3까지 투표
1.yes
2.nope
nope이 나와도 설득할 것 같기도하지만- 뭐 할 일도 없으니까 말이죠-
리퍼 아직 가면쓰고있는 상태려나.
"그런가? 자네 설마집도...??"
"노숙자한테 뭘 바라시는겁니까"
"하아. 그렇군. 일단 날따라오게나."
"그러죠."
리퍼는 별의심없이 늙은사람을 뒤를 따라가기로하였다.
그렇게 한참을 걸어가자 늙은 사람은 어마어마까진 아니더라도 꽤큰집앞에 멈춰서 초인종을 눌럿다.
딩동-
맑은 종소리가 울린후 집의 문이 열리자 늙은사람이 들어가며 리퍼를 향해 말했다.
"어서 들어오게나."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저택안으로 들어가 노인과함께 식탁에 앉자 메이드로 보이는 사람들이 식기들을 갖다주었다.
" 보아하니 저녁역시 대충먹은듯 하더군. 어떤가 같이 들겠나?"
"잘 먹겠습니다."
배가고팟던 리퍼는 게눈감추듯 음식을 먹어치운후 식탁에 앉아있었다.
노인은 식사를마친후 리퍼를 데리고 자신의 방으로 향하였다.
"끌끌끌 이 늙은이를 기다려줘서 고맙네. 그럼 배도 채웠으니 자기소개부터 할까. 반갑네 난 이마니시 346프로덕션에서 부장직을 겸하고있다네."
"반갑습니다. 리퍼라고 합니다."
"리퍼...? 그게 자네 이름은 아닐텐데...?"
"제이름과도 같은 명칭입니다."
"그런가 . 그렇다면 리퍼군. 자네는 어쩌다 노숙자가 된것인가?."
"..... 대답하지 안겠습니다."
"....좋네. 누구 에게나 말하고싶지 안은 이야기가 있겠지. 아 자네 혹시 씻겠는가?."
"호의만을 받들겠습니다. 혹시 남는 옷이라도 있으시다면....."
"흠. 미안하지만 자네에게 맞아보이는 사이즈는 없어보이구만 마침 내일이주말이기도하니 내한벌 사줌세."
"아...아니 그렇게 해주실필요까진..."
"내가 자네를 꼬셨으니 내가 책임을 지는것이라네. 부담갖지 말게나."
"호의에....감사합니다."
"그럼 시간도 늦었으니 오늘은 이만 자도록히지."
"부디 안녕히 주무십쇼."
"아 자네방은 옆에 따로있다네. "
"네."
리퍼가 들어온방역시 옆방처럼 깔끔하고 고급진 방이였다.
침대에 누운 리퍼는 수십가지 생각시들었다.
사기를쳐서 납치하려고하거나 사기가이닌가하고 의심해보았지만
그런일이일어난다해도 빠져나올자신이 있었다.
"흠.... 너무일찍일어났나...? 할게없군."
리퍼는 침대에 걸터앉은후 창문을 열어바깥공기를 들이마셨다.
초겨울이긴 하지만 차가운 새벽공기가 흘러들어왔다.
"스으으으.... 한결낮군. 그럼 어디 집구경이나 헤볼까."
리퍼가 방을나와 어제의 기억을더듬어 부엌으로 향하자 그곳에는 이마나시 부장이 커피를타고있었다.
"벌써일어난건가 자네, 대단하군 그래."
"별거아닙니다. 평소습관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좋은 습관이군 그래. 커피한잔 하겠나?"
"블랙으로 부탁드립니다. "
"여기있네."
"감사합니대. 그럼."
그렇게 이마나시 부장과 리퍼의 대화가 곗늑
속해서 이어지다보니 어느덧 7시였다.
"아 아침엔 메이드들보고 오지말라고 했다네 고로 우리끼리 먹어야하지. 혹시 자네 샌드위치 좋아하는가?"
"네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들지."
아침 식사를마친둘은 일에 관해 이야기하며 이마나시 부장이 리퍼의양복을 맞취주며 말했다.
"내일까지 우리집에서 묵고가게. 월요일부터는 출근해야 하닌까 말일세. 숙박은 사무실의 숙면실에서 지낼수있도록 부탁해보겠네."
"이렇게까지 해주실필욘..... 감사합니다."
"아닐세. 그나저나 자네 덩치한번 정말크군. 키가어떻게되나?"
"아마 187정도 될것입니다."
"이야. 그 타케우치와 키가비슷하겠군 그래."
"그런가요.
"그렇다네. 그역시 대단한 남자일세."
"과연 기대되는군요."
"자그럼 좋은 밤 보내게."
"당신역시."
그렇게 만반의 준비가 끝낸후 리퍼는 이마나시부장과 함께 346프로덕션으로 출근하였다. 이야기는 이미 이마니시 부장의 이야기로 해결이 된상황. 다른 프로듀서들의 반발이 컷으나 부장의 고집으로인해 지금에 이르게된다.
"자. 따라오게. 우선 전무한테 인사를 해둬야 할테니."
"알겠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한참동안 올라가자 문이열리며 넓고 화려한방이 나타났다.
"여 전무 여기 내가 말한 리퍼라는 친구일세 리퍼군 인사하게나 미시로 전무네 회사의 총책임자네."
"반갑다. 리퍼라고했던가. 이마니시 부장님의 기대를 꽤나크게 받고있더군. 잘 부탁하지."
"잘부탁한다."
"상사에게 말이짧군?"
"본디 성격이 이러니 이해 해줬으면 좋겠군."
".......이만 됬다. 이마나시 부장님 애송이의 안내를 부탁드리지요."
"맡겨두게."
다시 엘레베이터를 탄 부장과 리퍼는 잠시동안 침묵을유지하고 있었다.
"자네 정말그것으로 괜찮겠나?"
"괜찮습니다. 제가본디 성격상 오만한사람들을 싫어해서 말입니다. 이해해주십쇼."
"허허허 재밌는 친구야. 그래 그럼 나를따라오게 소개해줘야할곳이 많으니 말이야."
"알겠습니다."
이마나시 부장 을 만날때마다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자 부장은 그것에 일일히 웃으며 친절히 대답해주었다.
그럼에도 리퍼에대한 신경을 쓰며 위치나 구역등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었다.
"에. 그럼 여기가 마지막이겠군."
"여기가 어딥니까?."
"자네 사무소네. 자네만의."
"생각보다 넓군요. 꽤나좁을 줄 알았는데."
"껄껄껄 자네라면 잘할수있을걸세. 어디보자 지금쯤 오기로 했을터인데."
+2 "안녕하세요~"
"오 왔는가? 리퍼 인사하게나. 자네를 도와줄겸 프로듀서교육을 시켜줄 사무원 +2라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가 사무원을 지정.
아이돌을 은퇴시켜등장시켜도됨.
"이쪽이야말로."
"헤에 ~ 꽤나 무뚝뚝하신분이시네요?"
"아아~ 그는 생각보다 많이 무뚝툭하다네. 그렇다면 하루카양. 리퍼군을 부탁하네. "
"네에~! 맡겨만 주세요~"
"껄껄껄 믿음직하구만 난그럼 가보겠네."
" 조심해서 가시죠."
" 안녕히가세요!~"
대화가 가능했던 이마나시 부장이 돌아가자 사무소의 분위기는 급속히 식어가기시작했디.
그대로있기에는 너무 무거웠는지 하루카는 용기나어 리퍼에게 말을 걸었다.
"저..저기!!! 프로듀서씨!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리퍼."
"헤에~ 신기한 이름이네요? 그럼 혹시 사무일에 대해서 궁금하신거라도 있으신가요?"
"별로. 없군."
"하...하하 그...그렇다면 우선 아이돌들 영입부터 할까요!!!!.... 기본적인 사무일은 하실줄 아시는거죠...?"
"컴퓨터라면 솜브라덕에 질리도록 배웠지."
"·우와 그솜브라란분 컴퓨터 잘쓰시나봐요?"
"그쪽에 관해선 미쳣지."
"헤에~ 대단하신분이 겠죠?"
"아니 잊어버리는게 좋을꺼야."
" 그러면 일단 기본적인 업무정리부터 해보시죠!! 막히는게 있으시면 말씀해주서요!
"아. 고맙다."
"아! 프로듀서씨! 전먼저 퇴근하겠습니다!"
리퍼가 시계를 바라보자 시계바늘이 벌써 9시를 가르키고있었다.
"하루카 라고했었나."
"네? 네!"
"나이가 보아하니 18살은 되보이는데."
"네! 올해로18살이랍니다~!"
"너무 늦게까지 일하는것이 아닌가? "
"아니요... 딱히 가족도 같이놀 친구도 없는걸요....."
"집이 어딘가."
"네?"
"집이어디냐고 물었다."
"에... 그러닌까 사무소에서 좀 멉니다만...."
"바래다주지."
"에에?! 아...아뇨 구지 그러실 필요까진?!"
"18살이라곤 하나 아직 고등학생이디. 학생이밤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는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그...그렇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리퍼는 하루카를따라 지하철을 타고 하루카의 옆을지키듯 앉아있었다.
한참의 시간이 지난후 하루카가 내리자 리퍼역시 따라내려 ·하루카의 집앞까지 바래다주었다.
"아.... 감사합니다...프로듀서. 이런경험은 또 처음이네요."
"그런가. 그럼 난이만가보겠다. 푹쉬도록."
말을마친리퍼는 그대로 돌아서서 사무소를 향해 돌아갔다.
리퍼가 돌아간후 하루카는 자신의 집문을열며 생각했다.
'무뚝뚝하시지만 상냥하신 분같으시네요 후훗.'
사무소로 돌아온 리퍼는 자신의 업무를 마무리한후 자신이 앞으로 지내야할 숙면실로 향했다.
대기업이라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상당히 넓은 숙면실이였다.
"그럼 이제 거의다퇴근했을테니 이 넓은 숙면실에 나혼자라니. 좋군."
리퍼는 샤워실로향한후 자신의 옷을 체육복으로 갈아입은후 다시 숙면실로향했다.
"역시 움직이기 편하군. 그럼."
양복은 사물함에 넣은후 리퍼는 숙면실의 넓은공간이 있는 구석으로 향해 운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블랙워치 시절때부터 하던 운동인가... 참 오래도됬군. 지금은 이모양이지만"
늦게까지 운동을하던 리퍼는 시간을 확인하자 바늘이 새벽3시를 가르키고있었다.
"슬슬 잘까."
아무침내위에나 들어누운 리퍼는 그대로 코를
골며 잠에 취했다.
"아침운동을 좀 할까...."
리퍼는 회사내에서 숙박을 해결하기때문에 바로옷을 갈아입은후 사무소로 출근하였다.
"구내식당의 위치가......흠....."
리퍼는 구내식당으로 내려가
식사를 해결한후 다시 사무소로올라오자 그곳에는 방금왔는듯한 하루카가 자신의 짐을 정리하고있었다.
"아! 어서오세요 프로듀서씨! 늦으셨네요?"
".... 늦게온건 그쪽이지만 말이지."
"에? 하지만 프로듀서씨가 저보다 늦게.... "
"난 이미 일할준비를 마쳤다."
"헤..... 부..부지런하시네요!"
"습관일 뿐이야."
하루카는 할말이 있는듯 한 표정으로 리퍼의 책상앞을 오가자 리퍼는 신경이쓰인다는듯 인상을 쓰며 말했다.
"하루카씨. 일은 하지 안는건가?"
" 에엣?! 아 물론 해야죠! 그러닌까...저.... 어..어제는 감사했어요!"
"흠? 감사할게 뭐가있나. 다만 앞으로는 좀 더 빨리퇴근하는걸 권장하고싶군."
"헤헤 그게 일이 많아서...."
"네 안전이 더 중요하다. 오늘은8시에 퇴근하도록"
"에?........ 아..알겠습니다.....그..·그럼 오늘도 파이팅이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은 입사한지 2일차.
아이돌을 프로듀스할수있을까?
+3이 다이스
50이하 홀수 : 오늘도사무직
50이하 짝수 : 빠른시일내에 가능
50이상 홀수 : 오디션을 본 아이돌들을 고르러간다.
50이상짝수 : 사원내의 아이돌리스트를 감상하며 고른다.
"그런가. 좋은소식이군그래."
"저 노력했답니다?"
"....수고했다."
"헤헤......"
그렇게 어제와같이 사무처리가끝난후 리퍼는 퇴근하는 하루카를 따라갔다.
"오늘은 일찍가는데도 따라와주신건가요?"
"그저 할일이 없었을뿐이다."
"후후 그러신가요? 프로듀서님도 솔직하지 못하시네요~?"
"사실이다만. 그나저나 집에는 혼자사는건가?"
"네! 부모님곁을 떠나 독립중이에요!"
"어린나이인데 힘들겠군. "
"별로요? 딱히 힘들다고 생각한적은 없었어요."
" 원래부터 사무원이였나? 아니면다른 일을 했었는가."
"음.... 원래는 저도 아이돌이였답니다? 어때요 대단하죠!"
"그렇군. 그렇다면 어째서 사무원을 한건가."
"그건..... 죄송해요 아직은... 말씀드릴수 없겠네요."
"그런가. 괜히 물어봤군. 미안하다."
"아! 아니에요!! 프로듀서의 잘못이 아닌걸요!?"
"우으으... 아 그러고보니 프로듀서씨는 키가 엄청 크시네요!?"
"그런가. 내생각엔 네가 작은것 같다만."
"우으으으! 저도알고있다구요!!"
"괜찮다. 아직 한참 클나이야."
"지금 저 놀리시는거죠!!!"
리퍼의놀림에 하루카가 투정을 부리며 서로다투다보니 어느센가 둘은 하루카의 집에 도착해있었다.
"그럼.... 오늘도 바래다주셔서 감사해요 프로듀서씨!"
"그래. 그럼 이만가보지."
짤막한 인사를 남긴후 리퍼는 사무소로 돌아가던 도중 문득 자신을 처음 발견한 아이를 생각해냈다.
'사치코 라고했단가 그아이도 아이돌이라고 했었지."
사치코에 대해 생각하려던 리퍼는 내일 하루카에게 사치코를 물어보기로 하였다.
그렇게 사무소로 돌아온 리퍼는 어제와같이 운동을 한뒤 숙면을 취하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돌 스카웃 다이스
1~35 스카웃 못함
36~66스카웃
67~100 선택스카웃
어제와 다름없이 준비를 한후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고온 리퍼는 사무소에 들어서자 하루카가없음을 알고 먼저 사무일을 시작하였다.
한참동안 일을하던 리퍼는 시계를 바라보며 말했다
"늦군."
"히엑! 늦어서 죄송합니ㄷ!???!"
돈가라갓샹!
하루카는 급하게 문을 연나머지 그대로 넘어지며 리퍼의 책상앞으로 슬라이딩을 하였다.
"괜찮은가."
"에구구.. 괘...괜찮아요! 평소에도 좀많이 넘어지긴 하는데 오늘은 좀 과하네요."
하루카는 까진무릎을 감싸안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모습을 본리퍼는 아무말도없이 서랍을 열고 무언가를 쥔채 하루카의 앞으로 향했다.
"늣게온 대가는 치뤄야겠지."
"히익?! 사...살려주세요!"
하루카는 순간적으로 리퍼의 분위기에 압도당해 머리를 양손으로 감쌋으나 이내 엉뚱한곳에서 고통이 느껴지자 자신도모르게 이상한 소리를 내엇다.
"히얏!? 프...프로듀서씨?"
"넘어진곳은 제대로 치료하지 안으며 안된다."
하루카는 자신의 무릎에 빨간약을 바르고있는 리퍼를 보며 잠시동안 혼란에 빠졌다.
"혼나는건 상처를 치료한다음이다."
"에에!? 너무해요!!"
"늦게오질 말았어야지."
"늦게온덴 다 이유가있다고요!?"
"되도안는 변명이면 각오해야할것이다."
"그러닌까 사람말좀 들어보세요!!!"
"말해봐라"
(스타2 사신의 대사)
"그러닌까 잠시 이나마시 부장님께 불려갔었어요! 드디어 저희들도 아이돌 스캇웃을 할수있데요 프로듀서씨!"
"좋은 소식이군 하지만 그것은 그것 이것은 이것. 혼은나야지."
꽁!
"아파아이아!? 아프다구요 프로듀서씨!!?"
"엄살떨지말고 일을 시작하지."
"네에... 그럼 스카웃은 어떻게 하나요?"
"내가 하지. 이래뵈도 일단은 프로듀서니 말이야."
리퍼는 사무소를 나와 프로덕션의 입구로 향하였다.
"흠.... 그럼 일단 어디서 스카웃을 해볼까....."
리퍼는 우선 프로덕션내를 돌아다녀보기로 하였다.
"녀석을 찾아볼겸 녀석의 프로듀서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그렇게 여러 사무소를 둘러보던차
한사무소에서 여아의 비명이 들려왔다.
"꺄아아아악!"
"?!"
리퍼는 비명소리가 들리는곳으로 달려가 돌진하려다가 자제하며 자신을 진정시킨후
가볍게 노크를했다.
똑똑똑.
그러자 안쪽에서 남성이 혀를차며 무언가를 중얼거리더니 문을 열며 말했다.
"누구ㅅ... 아 ... 누구십니까..?"
리퍼의 키를 보고 당황한듯 한 남자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리퍼를향해 물어오자 리퍼는 정중히 인사를건네며 말했디.
"실려합니다. 신입 프로듀서라 잠시 프로덕션을 구경하고있었습니다만. 혹시 실례가 되지안는다면 안쪽을 구경해도 되겠습니까."
"그..그건좀 곤란한데....내가 워낙 일이바빠서 말이야 하하. 다른부서로 가줄수있을까?"
" 죄송하지만 이쪽이 꼭보고싶군요. 허락해주시겠습니까."
"거 안된다닌까. 다른데 가보는게 좋을꺼야."
"내가지금 부탁하는걸로 보이는가?"
"이게지금 어디서 선배에게 반말을.... 컥??!"
리퍼는 그대로 앞의 남자의 멱살을잡은후
뒤로 내팽겨치며 말했다.
"어디한번 사무소구경이나 해보실까."
"자...잠깐!..."
리퍼는 남자의 말을 무시하고 사무소로 들어서자 그곳에는 거의 옷이 찢어진채 두려움에 떨고있는 사치코가 주저앉은채 떨고있었다.
리퍼는 뒤를돌아서 남자를 분노로 노려보자
남자는 뒤로물러서며 말했다.
" 아니 이건... 그러닌까!."
"변명은 집어치워라. "
리퍼는 남자를집어든후 사무소의 문을 잠군후 벽쪽으로 날려버렸다.
쿠앙!!!!
굉음과 함께 남자는 충격이 컷는지 기절한채 땅에 쓰러졌다.
리퍼는 사치코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사ㅊ....."
"히이이익!!! 잘못했어요!! 다시는 귀엽다고 말하지 안을께요... 그러닌까! 그러닌까!!!...."
"진정해라. 사치코. "
"꺄악! 잘못했어.... 어라....? 당신은...?"
"이제 알아보겠는가. 꽤나 험한짓을 당했나보군."
"당신이 어째서 여기에...?"
"어쩌다보니 말이지. 여기있더군."
"하아...?"
"꼴이 말이아니군. 우선 이거라도 걸치고있어라."
라퍼는 자신의 옷을 벗어 걸랫조각이된 사치코의 옷위에 걸쳐준후 쭈그려 앉으며 말했다.
"괜찮다. 무슨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안심해도 좋다."
"정말인가요...?"
"물론."
그때였다 남자가 비틀거리며 일어서더니 사무소내에있는 과도를 집어들며 리퍼에게 달려들었다.
"내가 ....누군지알고 날건드리는거냐!!!!!!!!!!"
칼을쥐고 리퍼를 찌르려는 남자를보며 리퍼는 코웃음을치며 말했다.
"네놈이야말로 누굴건드렸다고 생각하는거냐."
리퍼는 능숙하게 칼을 받아쳐낸후 남가의 목부분을 정확하게 가격시켜 기절시켯다.
"손을 더럽혔군. 일어나라 사치코 우선 우리 사무실로가자."
사치코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고개를끄덕인후 리퍼의 손을잡았다.
(말을 잇지 못하는)
주위의 시선이 리퍼일행에게 쏠렷으나 리퍼는 아무렇지도 안은듯 사치코의 손을잡은채 걸어갔다
"히이익!!? 누구세.... 아 프로듀서씨 오셨군요. 그나저나 양손에 두분은....?"
"하루카. 니중에 설명할테니 우선 날좀 도와주겠는가?"
"네?! 네!! 뭘도우면 되나요?!"
" 이아이가 안정을 되찾게 도와줘."
" 알겠어요. 얘야 이리오렴~?"
"......"
그러나 사치코는 리퍼의 손을잡은채 떨어지려고 하지 안았다.
그런 사치코에게 리퍼는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괜찮다 하루카는 널해치지 안아 약속햊."
리퍼의 말에 사치코는 고개를 끄덕이며 하루카 에게로 걸어갔다.
그러자 하루카는 사치코를 감싸듯 안아주었다.
"괜찮아. 괜찮아~ 무슨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괜찮을꺼란다?"
"..... 핫! 다...당신은..."
잠시 넋을 놓고있던 사치코는 경계가 풀린듯
하루카를 제대로 쳐다보자 눈을 크게뜨며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였다.
"쉿! 프로듀서씨는 날모른단다~ 그러니
우리둘만은 비·밀이야~? "
"....."
하루카의 말에 서치코는 고개를 끄덕이며 살짝 미소를 지엇다.
리퍼는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하루카에게 다가와 말했다.
"하루카. 아무래도 이건 좀심각한 일 인것 같다. 이나마시 부장님께 갔다오마 사치코 이리오거라."
리퍼의말에 사치코는 조심스럽게 다가와 리퍼의 손을 잡았다.
그렇게 사무소의 문을 나서려는 찰나 리퍼는 사치코의 다리가 후들거리는것을 보앗다.
리퍼는 잠시 고민하는듯 하더니 이내 한쪽팔을 이용해 사치코를 자신을 바라보게 하여앉게하였다.
"프로듀서씨 괜찮으시겠어요? 제가 따라가는게..."
"하루카. 미안하지만 밀린사무업을 부탁해도 되겠는가?."
하루카는 잠시 침묵을 유지하였으나 이내 입을 열었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프로듀서씨."
"고맙다. 하루카."
리퍼는 엘레버이터를 탄후 이나마시 부장이 있는 25층의 버튼을 눌렀다.
중간 중간에 엘레베이터를 탄사람들이 리퍼를 이상하게 쳐다보았지만 리퍼는 사람들의 시선따위 신경쓰지안았다.
25층 에 도착하자 러퍼는 급히 발걸음 을 옮겼다.
"부장님 긴히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 오오 리퍼군인가 어서오게 그런데 자네. 그아이는...."
"성폭행 사건입니다."
이나마시 부장은 리퍼의 목을 껴안은채 졸고있는 사치코와 리퍼의 어깨에 짐짝마냥 실려있는 남자를 보며 대충 상황을 이해 한듯ㅎ
였다.
"그남자 사치코의 프로듀서군. 처음에 볼때부터 못미더웠지만 결국 사고를 쳣군. 따라오게 리퍼군 이일은 우리들끼리 해결할게아니야."
"....알겠습니다."
이나마시 부장은 자신의 방옢에 붙어있는 다른 엘레베이터를 작동시켯다.
"끌끌끌 늙은이를위해 특별히 만들어주셨지 본래는 호출하셨을때만 써야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상황인만큼 이해해주실거라고 믿네."
"그렇습니까."
"걱정말게 이래뵈도5인승 이라네."
"그것참 다행이군요."
엘레베이터는 부드럽게 움직여
어느샌가 전무가있는곳으로 도착하였다,
"미시로전무님 갑자기 찾아와 죄송합니다."
"아, 이나마시 부장님 호출도 하지안았는데 어쩐일이시죠. "
미시로 전무는 이나마시 부장의 뒤에있는 리퍼의 모습을 보며 말했다.
"보아하니 신입사원이 일을 저지른거 같군요 안그런가요?"
"성폭행이다."
"무슨?!"
리퍼의 발언에 당황한 전무는 얼굴을 굳히며 말했다.
그모습을 본 이나마시 부장은 둘을 말린후 미시로전무에게 말했다.
"그게말입니다. 큰일이 일어났습니다."
이사마시 부장은 미시로전무에게 리퍼에게 들은 이야기를 그대로전헤주엇다.
"꽤나 큰일이 벌어졌군요. 무명 아이돌이라지만 회사이미지에 악영향을 줄겁니다. 코시미즈 사치코라고 했던가요. 아이돌을 포기 시켜야.."
둘의 대화를 듣고있던 리퍼는 미시로전무의 앞에 나서며 말했다.
"보아하니 딱히 좋은 방법이 없는거 같은데. 나에게 하루의 시간만 줄수있나."
"허. 어처구니가없군. 이일은 회사의 문제다. 일개 프로듀서가 해결할일이 아니야."
"시끄럽군. 혼자처리할테니 입다물고있어라전무."
"네가 뮌데 감히!"
"감히? 네가 그런말을 할자격이 있는가. 애초에 이상황을 만든건 누구지 너희들아닌가. 짐승새끼에게 사람을 맡긴놈들이 이 아이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들어왔는데 짐승새끼에게 유린당하게 내버려둔 쓰레기는 어디사는 누군가. 아이가 이지경 이 되도록 내버려두고선 하는말이 꿈을 포기하라고 말하는것인가. 어이가없군. 네놈들은 이때까지 무엇을한거지 이런일을 방치해둘정도로 썩엇단거냐."
"무... 물론 방치한것은 사실이다만 방치란건 우리가 알고있을때 이야기지 이 사건은 오늘일어난 일이잔나!."
"아니 이아이의 흉터를 본적이 있는데 적어도 2달정도 된것이였다. 이 아이는 적어도2달전부터 괴롭힘을 받고있었단말이지 이것은 무얼로 설명할거지."
"하지만.... "
"그만! 그만들하게. 미시로전무님 이번일은 확실히 저희쪽의 잘못입니다. 그에게 한번만 기회를 주시죠."
"이나마시 부장님..... 알겠다. 특별히 이틀을 주도록하지 완벽히 일을 처리하지
못한다면 네놈을 잘라주지 명심해라."
"안심해라 그럴일없을테니."
리퍼는 전무와 부장을 뒤로한채 사치코와 남자를 끌고 내려갔다.
사무소에 돌아온 리퍼는 곧바로 사치코를 하루카에게 맡겼다.
"하루카 사치코를 부탁한다."
"네! 준비완료에요! "
하루카는 구급상자를 든채 사치코에게다가갔다.
다행히도 사치코는 아무런 저항없이 하루카를 따라갔으며
리퍼는 남자를들쳐 맨체 말했다.
"나는 잠시 나갔다오지."
"네 다녀오세요 프로듀서씨! 자그럼 사치코짱? 이제 괜찮아. 언니가 치료해줄께?"
하루카는 치료를 위해 사치코가 입고있는 리퍼의 윗도리를 벗기려고하였다.
".....!!!!!.."
그러나 서치코는 리퍼의 윗도리를 필사적으로 잡아당겨 벗길수가없었디.
그런 사치코의 모습에 하루카는 웃으면서 말했다.
"지금 상처를 치료하지 안으면말이야? 프로듀서씨가 싫어하실지도 몰라?"
".....!!!!....네....."
하루카의 말에 서치코는 조심스럽게 리퍼의 옷을 벗었다.
하루카는 사치코의 누더기처럼 찌어진 옷을보고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치료를 위해 옷을 벗긴순간 하루카는 충격적인것을 보았다.
"어떻게..... 이런짓을 여자아이에게 할수있는거죠...? 너무해요......"
사치코의 배에는 주먹으로 얻어맞은듯한 흉터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었던 것이였다.
하루카는 사치코를 껴안으며 울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이제 괜찮아...!! 이제 괜찮을꺼야!!!.... 프로듀서씨랑 내가 지켜줄꺼란다...?"
하루카의 말에 사치코역시 눈물을 흘리며 히누카의 품에 안겨 울기시작하였다.
리퍼가 사무실에 돌아오자 자잘한 상처들을 치료한채 하루카의 무릎을 밴체 곤히자고있는 사치코가있었다.
"프로듀서씨. 이것을 봐주세요."
하루카는 리퍼에게 사치코의 배에있는 흉터자국들을 보여주었다.
".......이게 여자아이어게 할짓인가요...? 그남자는.. 그남자는!!"
"하루카."
리퍼는 나지막하게 하루카를 부르며 말했다.
"심정은 알겠지만 내게 맡겨라.
.
".....네! U부탁드려요
그런사치코에게 리퍼는다가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처음에 봤던 그 당당함은 대체 어디로간게냐."
리퍼의 말에 사치코는 울음을 그치려고 노력하며 리퍼를 바라보았다.
사치코는 자신의 배를보며 힘겹게 리퍼에게 말했다.
"....흉측하죠....?? 저 ... 저...더이상 아이돌.... 할수없는걸까요...?"
"아니. 충분히 귀엽다. 사치코 아이돌일은 내게 맡겨라 내가도와주마."
"저...정말인가요...? 저 아이돌 할수있는건가요...?"
"물론. "
"다....다행이다.... 헤헤..."
안도의 한숨을 내쉰 사치코는 소파에쓰러지듯 누우며 수면을 취하였다.
그런 모습을 보며 리퍼는 사치코에게 담요를 덮어준 후 사무소를 나가며 말했다.
"하루카. "
"네...네?! 프로듀서씨?"
"스카웃은 필요없을듯 하다."
"......... 네."
하루카는 리퍼의 말을이해한후 조용히 자신의 일을 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