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즈 : 무...무슨 소리하는 거야..........P?.........P?
P: 몰오오오라아~. 나는 로리를 흉내내는 아이 같은 여자아이는 모르는 거야~
안즈 : ?!!!
모모카 : 프로듀서 짜마!!
아리스 : 프로듀서 씨이이!!
유키미 : 프로듀서...............
치에 : 프로듀서님~~!!
P: 애들아아아아!!!!!!!!!!!
ㅡ하하. 애들아. 너희랑 다시 놀고 싶었어!
ㅡ.............안아줘........ P
ㅡ제가 만든 신작 딸기 파스타에요. 드셔보세요.........
ㅡ프로듀서님..........치에의 야한 사진 가지실래요?
ㅡ모두들. 차분히 있으세요!. 오늘은 프로듀서님과 함께 저택에서 파자마 파티할거에요!
안즈 : ........................
ㅡ왁자지껄
안즈 : ........................
ㅡ왁자지깔
안즈 : ........................배신자........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 기억도 안 나지만............ P가 나를 배신했다는 느낌이 들어........
,,,,,,,,,,,,좋아한다고 했잖아!.. 사랑한다고 했잖아!!...........
...............이상하다............이상해...........분명 그런 말을 들은 기억은 없는데..........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 거지..........?............화가 나는 거지..........?
ㅡ주르르르륵...........
안즈 : 이상하다............이상하다.............왜 눈물이 나는 거야...........
왜 이리 원통한 거야..............왜 이리 가슴이 아픈 거야
치히로 씨의 말을 따르자면 프로듀서님에게 걸었던 세뇌를 풀었어요.
하지만 세뇌를 걸었다는 기억만은 제거했지요........후후. 아. 안즈 짱도 이 말을 들은 기억은 곧 사라지겠네요........
라는 말도 그 때 동시에 들었지만.........
그리고 나는 일부의 기억을 잃었다............치히로 씨는 나 말고 P를 좋아했던 로리들에 대한 기억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런 기억 따위는 필요 없다. 어차피 P가 좋아하고 사랑해주는 건 나뿐이니까.........
P: 안즈..............
안즈 : 응..........
오늘도 우리 둘은...........행복하게 잔디밭에서 도시락을 먹으면서 보내고 있다.........
굉장히 행복하다.
P: 안즈.............너도 곧 20살이잖아..........
안즈 : 응...........연인이 된 것도 3년이나 됬지,.........
P: ................결혼을 생각해볼래?
안즈 : .................바보 같은 소리하지마........
농담처럼 들렸던 P의 말................그러나 어느날 놀랍게도 P는 안즈를 굉장히 멋진 빌딩의 야경 식사에서 초대해서 빈지를 내밀었다
무척이나 기뻤다..............정말로 기뻤다.............안즈는 사랑받는구나............버림 받지 않는구나..............최고였다.......
P는 이제 나의 것이다.................나만의 것......................
안즈 : ........P는 또 오지 않는 거구나.................
늦네..............외로워라...........
신혼 때부터 느낀 거지만 프로듀서는............어디선가 마음이 쏠려 있는 거 같애..........
그래도 안즈를 볼때마다 그 눈은 분명히 안즈를 향해있고 안즈를 사랑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애
안심할 수 있지만.............
이렇게 늦어버리면............
안즈는 숫자 2로 가있는 시침을 바라본다
안즈 : 불안하게 되버려..............
ㅡ그리고 3시간 전 이야기
모모카 : 프로듀서님은 안즈 씨를 정말로 좋아하시네요.
P: 응...........어떤 일이라도 안즈는 첫번째야...........내가 버는 모든 수입과 사랑. 노력을 안즈에게 최우선으로 쏫아붙고 있어
모모카 : 과연 "정실"다우시네요....... 이 모모카에게도 그렇게 애정을 베풀어주셨으면 좋겠지만요..........
P: 그건 안돼애,,,,,,,,,,,,,최대한 양보한 거잖아.
모모카 : 그렇네요오.........치에 씨나 아리스. 유키미 짱도 동의한 내용...........
정실 부인은 안즈...........우리는 정실이 아닌 그저 불륜의 연인 상대..... 정말..........마음이 약하신 분이네요
그렇게 한 명을 고르지 않고 모두를 사랑해주시다니
P: ..............말이 좋지 않은걸..........모모카. 난 가야겠...........
모모카 : .....................
ㅡ모모카는 팔을 붙들어 맨다.......
모모카 : 오늘은 제 차례:에요............설마 잊으신 건 아니겠죠?
P: ...............
P는 말없이 서있을뿐이다. 모모카가 잡아끄는 손을 따라 저 멀리 윗층에 있는 호텔의 방으로 힘없이 올라갈뿐
1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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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즈: 이 녀석들...!. 가만안둬어!. 키라리에게 배운 권으로 해치우겠어!
아리스: 꽤 하시네요
ㅡ분노에 불타는 안즈 무쌍
그러나....
?: 그것도 여기까지에요
안즈: 윽?....비.비겁하게...
ㅡ쿵
?: 아무리 강한 사람도 기습에는 별 소용이 없는 법이죠☆. 목덜미에 마취제나 수면제 주사 찔러넣기는 기초라고요
모모카: 수고하셨어요. 치히로 씨. 약속대로 대금은 보내드리겠어요
치히로: 고마워요♡~ 언제 받나 걱정했거든요. 그럼....
이 안즈 짱과 P님은 기절시켰지만 이후에 어떻게 처리할까요?
치에: ...(씨익)
아리스: ...(씨익)
모모카: .....(씨익)
치히로: ....호호호... (씨익)
-8개의 눈동자가 잠든 안즈와 P에게 모인다...
ㅡ그들의 운명은...
아.아무튼 P를 만나러 가보자...
P: ....... (머엉)
P는 혼자 앉아있다
안즈가 본 p의 모습은...+3까지 주사위(큰 수)
안즈: p...왜 그래. P...?
P: 아아. 하늘에서 천사가....
안즈: 무슨 잠꼬대야
ㅡ짜악!
P: 악!. 안.안즈였구나...
안즈: 왜 그래?
P: .....
안즈: 엣?. 왜 그래. 여기로 가까이 오고...
안즈 옆으로 다가간 p는 +3을 시작하는데..
P: 아......아냐........괜찮아.....
안즈: 괜찮을리가 없잖아!!
P: 그것보다 안즈.. 너에게 꼭 해야할말이.......
안즈: 응?
P: +2..........
창댓이 P의 인성을 빻고있어!
P: 몰오오오라아~. 나는 로리를 흉내내는 아이 같은 여자아이는 모르는 거야~
안즈 : ?!!!
모모카 : 프로듀서 짜마!!
아리스 : 프로듀서 씨이이!!
유키미 : 프로듀서...............
치에 : 프로듀서님~~!!
P: 애들아아아아!!!!!!!!!!!
ㅡ하하. 애들아. 너희랑 다시 놀고 싶었어!
ㅡ.............안아줘........ P
ㅡ제가 만든 신작 딸기 파스타에요. 드셔보세요.........
ㅡ프로듀서님..........치에의 야한 사진 가지실래요?
ㅡ모두들. 차분히 있으세요!. 오늘은 프로듀서님과 함께 저택에서 파자마 파티할거에요!
안즈 : ........................
ㅡ왁자지껄
안즈 : ........................
ㅡ왁자지깔
안즈 : ........................배신자........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 기억도 안 나지만............ P가 나를 배신했다는 느낌이 들어........
,,,,,,,,,,,,좋아한다고 했잖아!.. 사랑한다고 했잖아!!...........
...............이상하다............이상해...........분명 그런 말을 들은 기억은 없는데..........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 거지..........?............화가 나는 거지..........?
ㅡ주르르르륵...........
안즈 : 이상하다............이상하다.............왜 눈물이 나는 거야...........
왜 이리 원통한 거야..............왜 이리 가슴이 아픈 거야
..............우우우........................우우 .............흑...........
치에 : 치에의 차에요. 드셔주세요~
P: 고마워,. 치에
치에 : 오늘은..............굉장히 특별한 치에의 "그것"을 넣었으니까요.............소곤소곤
ㅡ요염한 느낌의 치에
안즈 : .............................
안즈 :
아리스 : 오늘도 100점을 맞았다고요!
P: 장하구나. 아리스. 맨날 하는 그거 해달라는 거지?
ㅡ쓰담쓰담
아리스 : .........................
ㅡ흐뭇해하는 아리스
안즈 : ............................. 고고・・・
모모카 : 프로듀서 짜마.............!. 부디 저....저...저와 데이트해주세요!
P: 얼굴을 붉히면서 데이트 신청하는 모모카 귀여워.............사랑스러워.........
모모카 : 말...말씀이 지나치세요!............부끄러워요!
ㅡ부끄러워하는 모모카
안즈 : ............................. 고고고・・・
유키미 : 프로듀서............같이 낮잠 자.............
P: 유키미는 다른 아이들처럼 요구하지 않는 거야?
유키미 : ..................프로듀서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ㅡ행복한 얼굴의 유키미
안즈 : ............................. 고고고고・・・고고・・・고고・・・
아 괜찮아요. 세뇌 후 몇일 정도 쉬면 몸은 괜찮아지고 휴우증은 사라져요
안즈 : 치히로 !.............
치히로 : 호호. 너무 놀라지마세요............그것보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시는 거 같네요
안즈 : ......................
치히로 : .............무언가에 미쳐버려.............사막에 헤메는 사람이 오아시스를 찾는 것처럼............
안즈 : 용건이 뭐야
치히로 : .............지금 당신이 가장 원하는 것은 뭐죠,,,,,,,,,?
안즈 : 들어줄수 있어?
치히로 : 내용에 따라서
안즈 : ...............돌려줘.
치히로 : 무엇을 말인가요?
안즈 : P를 돌려줘!!!!!!!!!!!!!!
치히로 : 그것을 위해서라면...........포기할 수 있나요?. 무엇이던.......?
안즈 : 무엇이던 내줄 수 있어...........
치히로 : P님에 대한 사랑이라도요?
안즈 : !?...........(움찔)
치히로 : 저는 아이돌들 모두가 행복하기를 원해요. 한 명만 불행에 시달리는 건 정말 싫거든요..........
그러니까 당신이 P를 원해서 독점한다면 다른 누군가는 상처받게 됩니다.......
그러니까 P를 다른 아이들과 나누어주세요.........
안즈 : 싫어.............
치히로 : 분명 무엇이던 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앗나요?
안즈 : 웃.............그건 아무리 그래도...........!
치히로 : 이대로라면 영원히.........당신은 혼자일텐데요?..
언제나 저 멀리서 따듯한 불을 보고만 있어야하는 떠돌이처럼.............
안즈 : ............안즈.........외로운 거 싫어..............혼자가 되는 거 싫어...........
하지만.......... P를 누군가가 손대는 것도 싫어.........
치히로 : ...........그렇게 염려되면..........저에게 좋은 방법이 있어요........
그러니까 안즈 짱 자신을 저에게 맡기세요............굉장히 편안하게............괴로운 기억들은 지워버리고
당신이 "원하는 것"만을 보게 해주겠어요......
안즈 : ............그렇게...........외로워지지 않을 수 있다면.............
나의 것을 누군가가 가져가는 것을 "보지 않을 수 있다:면............
아니............나는 이제 아무래도 좋아.............
치히로 : 맡겨만 주세요............그리고 안즈 짱의 정신도 몸도 편안하게,.,.,,,,,
아. 대금은 공짜에요?............이쪽도 다른 분들에게 두득히 받고 있는지라서요.
겸사겸사 녹색 악마도 뒈짖.
치히로 씨의 말을 따르자면 프로듀서님에게 걸었던 세뇌를 풀었어요.
하지만 세뇌를 걸었다는 기억만은 제거했지요........후후. 아. 안즈 짱도 이 말을 들은 기억은 곧 사라지겠네요........
라는 말도 그 때 동시에 들었지만.........
그리고 나는 일부의 기억을 잃었다............치히로 씨는 나 말고 P를 좋아했던 로리들에 대한 기억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런 기억 따위는 필요 없다. 어차피 P가 좋아하고 사랑해주는 건 나뿐이니까.........
P: 안즈..............
안즈 : 응..........
오늘도 우리 둘은...........행복하게 잔디밭에서 도시락을 먹으면서 보내고 있다.........
굉장히 행복하다.
P: 안즈.............너도 곧 20살이잖아..........
안즈 : 응...........연인이 된 것도 3년이나 됬지,.........
P: ................결혼을 생각해볼래?
안즈 : .................바보 같은 소리하지마........
농담처럼 들렸던 P의 말................그러나 어느날 놀랍게도 P는 안즈를 굉장히 멋진 빌딩의 야경 식사에서 초대해서 빈지를 내밀었다
P: 평생............사랑할테니까.................나를 따라와주지 않겠어?
무척이나 기뻤다..............정말로 기뻤다.............안즈는 사랑받는구나............버림 받지 않는구나..............최고였다.......
P는 이제 나의 것이다.................나만의 것......................
그리고 결혼식은 굉장히 성대하게 치르어 졌다.
아리스 : 안즈 씨. 결혼 축하해요!
치에 : 축하드려요.
유키미 : 축하해............
모모카 : 정말로 축하드려요
안즈 : 모두들, 고마워............
소중하고 소중한 후배들이다........ 안즈를 정말로 좋아해주고..........안즈를 지지해주는........
안즈는 P와 연애트러블이 있을때마다 그녀들에게 상담했다. 안즈보다 어린데도 그녀들은 P를 잘 이해하고 있었고 안즈에게 많은 어드바이;스를 해주었다.
덕분에 안즈는 P와 별탈없이 행복하게 결혼할 수 있던 것이다..........
더군다나 이런 성대한 결혼식에는 모모카의 집안인 사쿠라이가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했던 것이 가능했다라는 것을 두말할 필요도 없겠지,
안즈 : ............부끄러운 걸.
P: . 괜찮아.............나도 처음인걸
안즈 : P도 동정이야........?
P: 상처 받는걸.................그러면 안즈는 처녀 아냐?
안즈 : 여...여자아이에게 무슨 소리하게 하는 거야! ///
안즈는 전날 후배들에게 질문했던 것을 생각해본다
안즈 : 안즈.........남자는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혹시 P가 거칠게 하지 않을까.......
안즈가 P: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치에 : ..............너무 걱정마세요. 프로듀서님은 그렇게 보여도 상냥하셔서 안즈 씨가 원하는대로 받아들여주실거애요
아리스 : 프로듀서님은 안즈를 정말로 좋아하시니까요!. 다른 여자를 품안에 껴안으면서도 안즈.......안즈 하고 중얼거리실 분이라니까요!
안즈 : 하하........그건 좀 기분 나쁜 걸..................
그...근데...............P도 동정이겠지?
치에 : 아.........아.........그건 저도 잘...........
안즈 : 혹시.........안즈만 경험이 없는 거 아냐?
치에 : 그.......그럴리가 없어요!. 분명 동 정이실 거에요!. 너무 긴장하지마세요!
안즈 : 그.........그렇겠지............그럼 안심해도 될까나........고.......고마워.............안즈는 그럼 가볼게
ㅡ회상 끝
안즈 : 그.......그럼 잘 부탁해...p
ㅡ그리고 둘은 신방으로...
ㅡ안즈의 기억에 없는 또다른 이야기.
ㅡ이야기를 끝낸 안즈가 저 멀리 걸어가버린 것을 확인한 이제 중학생~고등학생이 된 치에와 아리스
치에 : ...................그래요. 프로듀서님은...........동정이실 거에요. 아마도.......... 후후훗....
아리스 : 풋..........그렇겠죠.
안즈 : ........P는 또 오지 않는 거구나.................
늦네..............외로워라...........
신혼 때부터 느낀 거지만 프로듀서는............어디선가 마음이 쏠려 있는 거 같애..........
그래도 안즈를 볼때마다 그 눈은 분명히 안즈를 향해있고 안즈를 사랑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애
안심할 수 있지만.............
이렇게 늦어버리면............
안즈는 숫자 2로 가있는 시침을 바라본다
안즈 : 불안하게 되버려..............
ㅡ그리고 3시간 전 이야기
모모카 : 프로듀서님은 안즈 씨를 정말로 좋아하시네요.
P: 응...........어떤 일이라도 안즈는 첫번째야...........내가 버는 모든 수입과 사랑. 노력을 안즈에게 최우선으로 쏫아붙고 있어
모모카 : 과연 "정실"다우시네요....... 이 모모카에게도 그렇게 애정을 베풀어주셨으면 좋겠지만요..........
P: 그건 안돼애,,,,,,,,,,,,,최대한 양보한 거잖아.
모모카 : 그렇네요오.........치에 씨나 아리스. 유키미 짱도 동의한 내용...........
정실 부인은 안즈...........우리는 정실이 아닌 그저 불륜의 연인 상대..... 정말..........마음이 약하신 분이네요
그렇게 한 명을 고르지 않고 모두를 사랑해주시다니
P: ..............말이 좋지 않은걸..........모모카. 난 가야겠...........
모모카 : .....................
ㅡ모모카는 팔을 붙들어 맨다.......
모모카 : 오늘은 제 차례:에요............설마 잊으신 건 아니겠죠?
P: ...............
P는 말없이 서있을뿐이다. 모모카가 잡아끄는 손을 따라 저 멀리 윗층에 있는 호텔의 방으로 힘없이 올라갈뿐
ㅡ정실 안즈와 비밀 연애 불륭 로리들 엔딩ㅡ
하지만 이런 엔딩도 나는 좋아하는 걸
그런 고로 함께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안즈 한 명 밖에 부양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