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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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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8, 2014 15:27에 작성됨.
제목 : 꿈...?
분류 : 무한한 악몽의 루프
할말 : 영원할것 같은 악몽에서 깨어나는것이 목표입니다.
분류 : 무한한 악몽의 루프
할말 : 영원할것 같은 악몽에서 깨어나는것이 목표입니다.
오늘 하루를 지나가게 해야 프로듀서는 악몽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무사히 밤 12시를 넘기도록 합시다.
13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배경의 색감은 이상했고 풍경도 이상한 꿈이였다.
사무소... 라고 생각된 곳에 몇시간이고 앉아있었다.
그저 앉아만 있었다.
다른건 하지 않았다.
그런 이상한 꿈이였지만 딱 한가지 무척 생생하게 기억나는것이 하나 있었다.
내가 앉아있던 사무소라고 생각되는곳에 히비키가 허겁지겁 뛰어 들어왔다.
딱 그것만 생생하게 기억이난다.
그리고 난 꿈에서 깨어났다.
P "뭐지... 꿈...?"
왠지모르게 몸에서 식은땀이 흐르고 있었다.
P "얼른 출근이나 해야지"
꿈에서 본거랑은 다른 평소대로의 사무소였다.
P "꿈은 꿈일뿐..."
난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를 켰다.
그런데 컴퓨터가 켜지지 않았다.
몇분이고 기다렸지만 컴퓨터의 모니터는 아무빛도 내지 않았다.
컴퓨터도 기계소리를 내면서 켜지는가 싶더니 뚝 하고 꺼져버렸다.
P "아아... 왜이러는거야..."
난 어쩔수 없이 손으로 해야하는 서류작업을 했다.
처음 출근한게 나인것 같았지만 사무소 문은 열려있었다.
누군가가 출근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것일까.
그렇게 서류작업을 하던도중 갑자기 팔과 등에 닭살이 돋았다.
P "뭐, 뭐지?"
동시에 소름도 돋았다.
이런 경우는 좋은 노래를 들었을때만 일어난다.
그런데 지금은 아무것도 듣고있지 않았기 때문에 무언가 위화감 같은것이 느껴졌다.
그때 히비키가 뛰쳐 들어왔다.
숨을 헐떡이고 있었고 온 몸이 땀으로 젖어있었다.
꿈에서 봤던 히비키와 똑같은 모습이였다.
P "히비키?"
히비키" 프, 프로듀서!"
히비키는 사무소 문을 쾅 닫고 문을 잠가바렸다.
P "도대체 왜그래? 무슨일이야?"
히비키 ">>+1"
P "변태?!"
히비키는 덜덜 떨리는 다리로 휴게실에 앉았다.
히비키의 눈에 눈물이 고여있는게 보였다.
P "어떻게 된건데?"
히비키 "우으으... 그게 출근하는데..."
그때 사무소의 문이 쾅쾅 거리는 소리를 냈다.
히비키 "히익!"
P "여기 있어 히비키"
난 히비키를 진정시키고 사무소의 문으로 조용히 다가갔다.
그와중에도 사무소의 문은 계속 쾅쾅거렸다.
P "응... 알았어..."
난 침을 한번 꿀꺽하고 삼키곤 사무소의 문을 천천히 열었다.
사무소의 문뒤에는 >>+1이 있었다.
P "어?"
문 뒤에는 어떤 근육질의 남성이 서있었다. 그리고 문을 열은 순간 눈이 마주쳤다.
그 짧은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난 재빨리 문을 닫으려 했지만 그 남자는 괴력으로 문을 부숴버렸다.
히비키 "으아아악! 저, 저 남자야!"
P "히이익!"
그 남자는 뭔가 알수없는 말을 내뱉으면서 사무소로 들어왔다.
난 히비키를 지키기 위해 그 남자를 막아섰다.
P "도망가 히비키!"
히비키 "히이익! 프로듀서는 어떻게 하게?!"
P "몰라! 어쨋든 뭔가 위험한거 같아!"
빌리 "Yeah Come on"
괴한이 또 이상한 말을 내뱉었다.
그리고 그 괴한은 나에게 주먹을 내질렀다.
히비키 "프로듀서!"
P "읏...!"
난 주먹을
>>+1
1. 피했다
2. 못피했다
난 그 괴한이 공격할거란 예상을 못해서 그 주먹을 반응하지 못하였다.
괴한의 거대한 주먹은 내 머리에 제대로 맞았고 난 정신을 잃어버렸다.
------------------------------
뭔가 꿈을 꾼것 같았다.
그 꿈에선 사무소... 같은 곳에서 이상한 일이 있었다.
자세한건 기억나지 않지만 히비키가 울고있고 어떤 근육질 괴물같은것이 사무소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꿈이였다.
난 정신을 차리고 사무소에 출근할 준비를 하였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점점 꿈속에서 있었던 일이 갈수록 생생하게 기억나기 시작했다.
P "으음..."
왠지 모르게 찜찜한 기분을 안고 사무소에 출근하였다.
사무소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문은 열려 있었다.
아마도 다른 누군가가 먼저 출근하고 자리를 비운것일 것이다.
난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를 켰다.
컴퓨터가 켜질려다 켜지지않았다.
P "아아... 왜이러는거야..."
그 순간 강한 데자뷰를 느꼈다.
데자뷰란 분명 한적도 없고 본적도 없는것을 마치 이전에 한번 경험해본것 같이 느끼는 것을 말한다.
어쩔수 없이 난 서류작업을 했다.
히비키는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히비키 "벼, 변태가 따라오고 있어!"
P "벼, 변태?"
히비키는 재빨리 문을 잠그고 사무소의 소파에 앉았다.
난 히비키를 진정시켰다.
이때 한번더 강한 데자뷰를 느꼈다.
P "일단 진정해"
히비키 "우으으... 알았어..."
그때 누군가가 사무소의 문을 크게 두드렸다.
히비키 "히이익!"
P "여기 있어 히비키"
난 그와중에도 데자뷰에서 벗어날수 없었다.
그리고 계속 사무소 문이 쾅쾅거렸다.
난 조용히 사무소 문으로 다가갔다.
히비키 "조, 조심하라구..."
P "알았어"
난 한번 침을 삼키고 사무소 문을 열었다.
눈이 한번 마주쳤을 뿐인데 난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난 재빨리 문을 닫으려 했지만 괴한은 문을 부수고 사무소로 들어왔다.
히비키 "히이익! 저, 저 사람이야!"
P "뭣?!"
괴한은 이상한 말을 내뱉으면서 히비키에게 다가갔다.
난 히비키를 지키기 위해 괴한의 앞을 막아 섰다.
P "도망가 히비키!"
히비키 "우아앙! 그러면 프로듀서는 어떻게 하게!?"
P "난 괜찮으니까! 얼른!"
빌리 "Ah Shut Up"
또 이상한 말을 내뱉은 괴한은 나에게 주먹을 내질렀다.
무척 재빠른 주먹이였지만 어째선지 난 그 주먹을 가뿐히 피해버렸다.
마치 주먹이 이쪽으로 내 질러질것을 알고 있었던것 처럼.
히비키는 울면서 사무소 밖으로 뛰쳐나갔다.
난 속으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이 괴한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다.
괴한은 도망가는 히비키를 따라가려고 했다.
P "어딜갈려고!"
난 그렇게 소리치면서 테이블 위에 있던 유리병으로 괴한의 뒤통수를 후려 갈겼다.
유리병을 맞은 괴한은...
>>+1
1. 기절한다.
2. 화를 낸다
P "기절했다..."
괴한은 끝까지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쓰러졌다.
난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 경찰은 재빨리 사무소에 도착했고 괴한을 체포해갔다.
휴게실에서 잠깐 한숨을 돌렸다.
P "도대체 이게 무슨일이지..."
난 이번에 꿨던 꿈을 떠올렸다.
P "에이... 설마 아니겠지"
그때 도망간 히비키를 찾아야겠다고 생각났다.
난 히비키에게 문자를 해봤지만 답장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직접 전화를 했다.
전화 수신음이 두세번 들리더니 전화를 받았다.
히비키 "프로듀서?! 괜찮아?"
P "으, 응 괜찮아 경찰이 잡아갔어"
히비키 "다행이다아~"
히비키가 무사하다는걸 알자 몸에 힘이 쭉빠져버렸다.
P "아... 좀 졸리다..."
난... >>+1
1. 잔다
2. 안잔다
난 양 뺨을 때리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데스크에 앉았는데 놀랍게 그 순간 컴퓨터가 켜졌다.
P "으응? 이제?"
다행이 컴퓨터는 고장난거 같아 보이진 않았다.
오늘 아이돌들의 스케줄을 살펴봤다.
P "하루카가 2시에 하나... 히비키는 곧..."
오늘은 바쁠것 같지 않았다.
히비키 "프로듀서!"
P "히비키!"
히비키는 다행히 무사한 모습이였다.
히비키 "우왓 유리병이 깨져있어!"
P "아하하..."
난 뺨을 긁적이면서 히비키의 눈을 피했다.
히비키 "설마 프로듀서가...?"
P "면목 없네..."
히비키는 살짝 내 얼굴을 째려보더니 미소를 지었다.
P "그보다 히비키. 곧 화보 촬영가야해"
히비키 "우왓! 그랬지!"
P "가까운데인데... 데려다 줄까?"
히비키 "괜찮아!"
히비키는 그렇게 말하고 사무소를 나가버렸다.
뭔가 불안한 느낌이 있었지만 무시하기로 했다.
점심시간을 알리는 알림이였다.
P "점심시간인가... 그런데 딱히 배가 고프진 않네..."
점심시간은 1시간 정도로 잡아두었었다.
배가 안고프다고 해서 점심시간까지 일하고 싶지는 않았다.
게다가 아까부터 뭔지모를 나른함이 몸을 감싸고 있어서 이대로 무언가를 먹었다간 체할것 같았다.
P "어떻하지..."
>>+1
1. 점심을 먹으러 타루키정으로 간다
2. 그냥 1시간정도 잠을 잔다
난 지갑을 챙기고 건물 1층의 타루키정으로 갔다.
[휴일]
P "어?"
타루키정의 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P "휴일이라니... 그런데 오늘 아침에 문을 열었던것 같기도 한데..."
어쩔수 없이 근처의 라면집으로 갔다.
타카네가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 들어갔지만 가게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주인 "어서오십쇼! 뭘로 드릴까요?"
P "아, 간장라면으로"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았다.
아까 말했듯이 무언가 먹을때는 일생각은 일절 하고싶지 않다.
그래도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이 자꾸 생각이 났다.
P "뭐였을까... 그건..."
사장 "여기 간장라면 나왔습니다!"
라면을 먹으면서도 계속 그때의 생각이 났다.
그리고 꿈 생각도 같이 났다.
분명 꿈에서 일어난 일과 비슷한... 아니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
단순한 예지몽? 아니면 기분탓일까?
눈치를 챘을땐 이미 라면을 다 먹고 빈 그릇을 달그락 거리고있었다.
P "잘먹었습니다"
난 가게를 나와 사무소로 돌아갔다.
사무소에 돌아가보니 하루카가 졸고있었다.
조용히 문을 닫고 자리에 앉아서 오늘 하루카가 해야할 방송 촬영의 대본을 찾았다.
그때 하루카가 잠에서 깨어났다.
하루카 "헉!"
P "잘잤어?"
하루카는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악몽이라도 꾼것일까.
P "악몽이라도 꿨어?"
하루카 "하아... 프로듀서..."
하루카는 진짜 지친것 같은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하루카 "아, 단순한 악몽이예요..."
그렇게 말하면서 손수건으로 땀을 닥는 하루카.
하루카 "후우... 떠올리기 싫네요..."
P "그래?"
그때 사무소의 문이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열렸다.
>>+2
어떤 사람인지 써주세요
아이돌도 되고
단 너무 설정이 깊은 다른 작품의 캐릭터는 어렵습니다. 재 앵커 받을수도 있어요
...............토우마
하루카 "토, 토우마...?"
토우마는 히비키처럼 허겁지겁 사무소로 들어왔다.
토우마를 본 하루카는 어째선지 모르게 몸을 덜덜 떨기시작했다.
하루카 "아닐꺼야... 아닐꺼야..."
토우마 "사, 살려줘!"
토우마 "이상한 괴ㅎ-"
토우마의 말이 중간에 끊어졌다.
문을 뚫고 나온 톱날같은 것이 토우마의 목을 관통하고 있었다.
토우마 "컥... 쿨럭... 켁..."
P "토우마!"
하루카는 비명을 지르면서 휴게실로 도망쳤다.
난 갑자기 일어난 사태에 충격을 먹어 잠깐동안 몸을 움직일수 없었다.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토우마 "커..."
P "어, 어떻게 해야..."
난 >>+2
1. 토우마의 몸을 당겨서 톱날을 목에서 빼준다.
2. 문 뒤에 있을 괴한을 공격하기 위한 수단을 찾는다.
난 서둘러 주변을 둘러봤다.
토우마를 공격하고 있는 괴한을 공격할수 있을 것이 있을것이다.
난 사무소 구석에 있던 소화기를 들었다.
토우마 "컥... 켁..."
P "미안하지만 조금만 버텨줘..."
난 토우마를 피해서 사무소 문을 열었다.
사무소 문 뒤에는 검은 후드티를 입고있어서 얼굴을 잘 알아볼수 없는 사람이 있었다.
난 소화기로 괴한의 머리를 내려 치려고 하였다.
그러나 괴한은 토우마 목에 박혀있던 칼을 빼내더니 나를 찌르려고 했다.
난 그 칼을 >>+2
1. 피했다.
2. 소화기로 내려찍으려는 동작때문에 피하지 못했다.
그래서 가까스로 피했다.
난 나이프를 피하고 소화기로 괴한을 공격하려 했다.
괴한은 당황하지 않았고 재빨리 소화기를 피했다.
칼을 찌르던 속도랑은 다르게 재빠르게 피했다.
그러곤 바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P "거, 거기서!"
따라가서 잡아야하나 생각했지만 토우마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있어서 그러지 못했다.
토우마 "컥... 큭..."
P "토우마!"
난 사무소에 있던 응급키트로 목에 상처를 지혈했다.
P "다행이 성대는 피한것 같아보여"
토우마 "쿨럭..."
토우마는 피를 토했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난 하루카를 불러서 응급차를 부르라고 말했다.
P "하루카?"
하루카 "히이익!"
하루카는 휴개실에서 떨고있었다.
(토우마라서 다행이야 다른 사람이였다면...끔찍해! 아니 물론 토우마도 좋아하지만 ...)
....오니시하마?
...아무튼 기적을 행사하고 싶다
하루카 "꾸, 꿈에서... 봤어요..."
하루카의 눈동자가 크게 흔들리는것이 보였다.
하루카 "꿈, 꿈에서... 토우마군이 칼에찔리고..."
하루카의 입술이 심하게 떨렸다.
하루카 "그, 그리고... 프로듀서가..."
P "내, 내가?"
그때 토우마가 크게 버둥거리는것 같았다.
난 휴게실을 나왔다.
그때 바로 앞에 검은 후드티를 입은 아까 그 괴한이 있었다.
괴한 "문단속은 잘해야지"
P "컥...?"
배가 쑤셔왔다.
쓰린 느낌이 배에서 온몸으로 퍼졌다.
----------------------------------
기분나쁜 꿈을 꿨다.
무척 기분나쁘고 무서운 꿈이였다.
검은 괴한에게 토우마와 내가 찔리는 꿈이였다.
몸에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있었다.
P "씻어야겠는걸..."
시계를 봤다.
점심시간에 점심식사을 스킵하고 잠깐 낮잠을 잤던것 같다.
어느새보니 하루카도 옆에서 새근새근 낮잠을 자고있었다.
음
P군은 잠꾸러기! 어서 일어NA! ↑
하루카는 잠에서 깨어나 있었고 뭔가 무서운것을 본듯 공포에 떨고있는것 같아 보였다.
P "하, 하루카?"
하루카 "힉! 아... 프로듀서"
P "악몽이라도 꿨어?"
하루카 "악몽..."
악몽 이라는 단어를 계속 읊으며 계속 무서워하는것 같아 보였다.
악몽에 대해서 >>+2
1. 더 물어본다
2. 그만둔다.
대신 자신의 꿈도 이야기 하며 정신을 가다듬자
하루카 "그, 그게..."
하루카는 계속 주저하는것 같았다.
하루카 "토우마 군이 사무소로 뛰쳐들어왔어요"
하루카 "그리고 피... 피가 튀겼어요"
내가 방금 꾼 꿈하고 비슷하다.
하루카 "프로듀서도 피를 흘리고 있었어요..."
P "악몽이구나..."
하루카 "그것 밖에 기억나지 않지만... 너무 무서웠어요,,,"
난 하루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P "괜찮아 하루카 어차피 꿈이니까 걱정하지마"
난 하루카의 등을 한번 토닥여주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때
토우마가 사무소의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토우마 "허억... 허억..."
하루카 "히익...!"
P "!!!"
꿈에서 봤던것과 똑같은 상황이 눈앞에 일어나고 있었다.
난 내 자신도 모르게 토우마를 사무소 안쪽으로 밀쳤다.
그리고 문을 잠그고 뒤로 물러섰다.
쨍그랑
톱날 같은것이 달린 칼이 사무소의 문을 깨고 들어왔다.
하루카 "꺄아악!"
토우마 "히익!"
어째선지는 모르겠지만 난 패닉하지 않았다.
오히려 침착하게 우리를 방어할 수단을 찾고있었다.
난 사무소의 구석에 놓여있던 소화기를 들었다.
하루카 "가, 가지마세요 프로듀서!"
토우마 "위험해! 차라리 경찰에 연락하는게...!"
P "모르겠어... 하지만... 이렇게 해야할것 같아"
난 사무소의 문을 열었다.
의견 받아요~
없어....?
난 괴한의 머리를 소화기로 내려칠려했으나 어째선지 모르게 난 소화기의 핀을 뽑아서 괴한에세 소화기를 뿌렸다.
괴한 "큭! 아, 앞이 안보여!"
괴한은 새하얀 분말을 뒤집어 쓰고 칼을 이리저리 휘둘렀다.
자세히보니 체구가 작은것 같았다.
난 침착하고 나이프가 들려있는 팔을 소화기로 내려 쳤다.
괴한 "아악! 내 팔!"
P "꼼짝마! 움직이면 어떻게 될지 나도 몰라!"
난 괴한이 떨어뜨린 나이프를 주워 위협했다.
괴한은 당황하더니 결국 무릎을 꿇고 양손을 들었다.
하루카 "겨, 경찰에 신고를...!"
P "잠깐 기다려봐"
난 휴대전화를 들고있는 하루카의 손을 막았다.
뭔가... 뭔가 위화감이 느껴졌다.
어떻게 표현할수 없는 이상한 기분이 몸을 뒤덮었다.
괴한은 검은색 후드티를 쓰고있었고 검은 마스크까지 해서 얼굴을 잘 알아볼수 없었다.
난 이 괴한의 후드를 >>+2
1. 벗긴다
2. 벗기지 않는다.
만약 1번이면 >>+4가 누군지쓰시오
범인은 무려!
.....................자신을 프로듀스 해주지 않는 P에게 복수를 하려는 레온이였던거야!
이 얼마나 무서운 생각이니?!
(발판)
아...번호가...
...................큿...
그리고 적절한 캐릭터도 하나 있구요.
료 로 하 죠
(빌리가 나올 때 부터 .. 바랬던 일이다...)
후드 안의 사람은 무척 의외의 인물.
호시이 미키의 언니.
호시이 나오였다.
나오 "... 쳇"
P "도대체 왜...?"
난 그저 왜? 라고 물을수밖에 없었다.
나오는 토우마의 얼굴을 째려보면서 그저 혀를 찰뿐이였다.
토우마 "도대체 누군데 이사람이..."
나오 "!!!"
아니 진짜 그만둬 토우마
나오 "정말... 몰라...?"
토우마 "... 응"
갑자기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위험한 느낌이 나오에게서 뿜어져 나오고 있는것 같았다.
나오 "너... 너 말이야..."
나오는 목안에서 무언가 터질려는걸 참으려는것 같았다.
나오의 눈동자는 토우마에게서 떨어지지 않았다.
이다음 나오에게서 나온 말은 >>+3
1. 미키에 대해
2. 자신에 대해
3. 사무소에 대해
4. 자신에 대해
번호 적어주시고 구체적으로 어떤일인지도 써주세요
(주의: 너무 막장이다 싶으면 제가 생각해서 쓰겠습니다)
나오가 토우마에게 개인적 원한을 품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만약 이 세계의 미키가 현재 961에 있다면 미키에게서 나쁜 말만을 듣고 오해했는데 그럴 상황이 일어나서, 나오가 원한을 품게 됐다.... 같은...?
나오 "너... 미키한테..."
토우마 "미키? 호시이말이야?"
나오 "그래"
나오가 입술을 꽉 개물었다. 입술에서 터진 피가 주르륵 하고 나오의 턱에 흘러내렸다.
나오 "너가... 너가 한말이..."
나오 "미키를 바꿨어..."
나오 "너가... 너가 미키더러 창X라고 말했잖아!!!"
나오 "허니허니 하는게 뭐...?"
나오는 이성을 잡지 못하고 말을 계속 내뱉었다.
들어보니 토우마가 몰래 뒷담화를 하던걸 미키가 듣고는 정신적으로 크게 충격을 받은것 같았다.
나오 "방에서 몇시간 내내 울고!"
나오 "그러다 지쳐 잠들고 다시 일어나서 울고!"
나오 "그게 계속되는데..."
나오 "넌 아무렇지도 않게 팬들사이에서 웃고 자빠져있어?!"
나오 "비인간적인 XX"
토우마 "그래서 뭐"
단 한순간이였다.
눈 반도 깜빡이지 않았던 순간이였다.
나오는 내가 들고있던 칼을 빼앗아 토우마에게 휘둘렀다.
토우마 "으악! 미... 미친X!"
나오 "죽어어어어어!!!!!!!!!!!!"
나오는 이성을 잃어 칼을 미친듯이 휘둘렀다.
그때 무거웠던 칼이 나오의 손에서 미끄러졌다.
그런데 칼이 벽이나 다른것에 부딛히는 소리따위가 나지 않았다.
난 나오에게서 살짝 눈을 돌려 칼이 날아간 곳을 봤다.
뚝뚝뚝
P "하... 하루카...?"
하루카의 두 눈은 박힌 칼에 고정되어 있었고 그대로 주저 앉았다.
P "하루카!!!!!"
토우마 "히, 히익!"
P "으,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난 하루카를 붙잡고 오열했다.
아침부터 일어난 이상한 일들과 이상한 꿈들.
나에게 향했던 경고였던걸까.
토우마 "그... 그만둬!!!"
나오 "죽어버리란 말이야!!!!"
좀더 일찍 알아 차렸다면 좋았을텐데...
어째서 이런일이 일어난 걸-
토우마 "위험해 프로듀서!"
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분나쁜 꿈을 꾸었다.
소름끼치고 너무나도 무서운 이야기였다.
하루카의 머리에서 피가 흐르는 이미지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하루카 "괜찮으세요 프로듀서?"
점심 시간에 잠깐 잠을 잔 사이 하루카가 출근했던것 같았다.
하루카는 손수건으로 내 땀을 닦아주며 말했다.
P "아... 악몽을 꿨거든..."
하루카 "어, 어떤 꿈이였는데요?"
난 잠깐 말하는걸 망설였지만 금방 하루카에게 꿈에서 봤던걸 말해주었다.
하루카 "제, 제가요? 하하 무서운 꿈을 꾸셨네요 프로듀서!"
P"아아 단순한 꿈이겠지?"
하루카는 웃으며 고개를 한번 끄덕였다.
그때
토우마가 사무소로 뛰쳐 들어왔다.
하루카 "왜, 왜그러세요 토우마씨?"
토우마 "누군가가 날 죽이려 하고있어!"
토우마의 말은 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난 어째서인지 당황하지 않았고 마치 대본을 미리 본 배우처럼 사무소에 있던 소화기를 들었다.
이어서 사무소의 문이 큰소로 두들겨졌다.
쨍그랑
하루카 "꺄악!"
사무소 문의 유리를 뚫고 들어온 손에는 커다란 칼이 들려 있었다.
난 깨진 유리 사이로 소화기를 뿌렸다.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나 자신도 모르겠다.
마치 누군가가 내 몸을 조종하는것 같았다.
그리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것 같았고.
몇번인가 이런 행동을 한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괴한 "으악! 눈이!"
난 재빨리 사무소 문을 열어 괴한이 들고있던 칼을 빼앗았다.
P "꼼짝마. 움직이면 나도 어떻게 될지 몰라"
괴한 "쳇..."
괴한은 검은 후드티에 마스크를 쓰고있어서 누군지 알아 볼수 없었다.
하루카 "겨, 경찰에 신고해야...!"
난 하루카가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2
1. 막았다
2. 내버려 두었다
그 순간 하루카의 미간에 칼이 박힌 이미지가 지나갔다.
P "윽..."
하루카 "겨, 경찰이죠?!"
하루카는 경찰을 불렀다.
경찰은 금방 사무소에 도착했고 괴한은 순순히 잡혀갔다.
경찰에게 수갑이 채워져 잡혀가는 순간까지도 괴한의 눈은 토우마에게서 떨어지지 않았다.
토우마 "휴우..."
하루카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예요? 뭔가 나쁜짓을 한건가요?"
토우마 "으..."
토우마는 말하는걸 주저하는것 같았다.
P ">>+2"
1. 저거... 나오야?
2. 어떻게 된거야?
3. 뭔가 찔리는거라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