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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과연 안나의 베터리는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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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4, 2017 16:37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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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코믹스 읽다가 안나가 귀여워서 쓰는 창댓입니다.
왠지몰라도 요즘 신데보다 밀리쪽 창댓을 많이 쓰는거 같지만... 뭐, 상관없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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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가 스위치 온 되는것은 무대에 설때. 혹은 아이돌일 할때.
그럼 충전효율은 얼마나될까?
실험을 하기위해 3시간동안 충전한 안나를 +3이라는 일에 투입해보았다.
하지만 안나는 치어리딩에 대해서 배워본적도 없었지.
그래서 346에 어느 한 익명의 도우미와 함께 안나의 치어리딩 스킬을 올렸고, 오늘이 바로 본방.
3시간만 충전시키게 한 안나에게 치어리딩을 시작하게 했다.
안나 : 모두들, 준비 됬어~?! @스위치 온
다행이라고 해야될까. 경기는 2시간만에 끝이 났다.
하지만.
안나 : ...@단순한 시체인거 같다.
역시 3시간 충전으로는 2시간 풀타임은 무리라는걸까
그럼 이번에는 4시간을 시킨다음에 + 3 이라는 일을 시켜보자.
P : 안나에게 배개영업일이 왔습니다.
코노미 : ?! 어이 프로듀서?! 그런걸 여기에서 말해도...
P : ? 말 그대로 배개 영업인데요?
그렇게 기획서를 보여주었다.
코노미씨는 그래서 새빨게 지더니...
P : 어라, 가버리셨다. 아무튼 안나. 일이다. 일.
안나 : 우에... @후드 꾸욱
P : 걱정마. 거의 화보 촬영하고 비슷할테니.
그렇게 4시간 정도 충전이 된 안나에게 배개영업을 시켰습니다.
어감이 좀 그렇지만 아무튼 배개영업입니다.
P : 자아, 그럼 얼마나 가는지 볼까나.
일단 배개의 사진을 안나와 같이 찍고, 그 다음에는 직접 매장에 가서 광고, 및 판촉.
그리고...
+2의 시간이 걸렸고 안나의 상태는 + 3이 되었다.
하지만 그다지 활발하지는 않았던 영업이였기에 도리어 오버차지가 되버린 느낌이다.
그래서 나는 안나를... + 2 해서 그 에너지를 방출하게 할려고 했다.
안나 : + 2?
P : 응 . + 2.
안나 : ...뭐... 좋겠지...
P : 음.. 에? 그냥 받는거야?
안나 : 뭐... 해본적 있고.... 그래도.... 꽤 걸릴거... 같네...
그렇게 시작한 안나의 게임플레이.
많은 꼼수들과 버그, 그리고 노 히트 플레이.
분명 노 에스트 플레이라고 했는데 몇몇 보스는 아에 그냥 맞지도 않고 깨고 있다.
그래도 역시 힘든것인지 점점 충전된게 사라지는것이 눈으로 보였다.
안나 : 후우... 어라, 프로듀서?
P : 응?
안나 : 끝났어...
P : 아, 수고했어. 랄까 빠르네.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끝냈고...
이번에도 4시간 충전시키고 +2를 시켜보자.
안나 : 요즘... 프로듀서... 뭔가... 이런것만 시키는거 같지 않아...?
P : 에이에이, 기분탓이야 기분탓.
그렇게 안나에게 핸드폰을 쥐어주었다.
P : 일단. 얼만큼 질러도 되니까. 퍼펙트 풀콤보를 노려보자구!
안나 : 에... 뭐... 상관없지만...
그렇게 안나는 +2만큼의 시간을 쏟아서 퍼펙트 풀콤보에 성공, +3상태가 되었고, +4만큼 P의 지갑에서 빠져나갔다.
하지만 앵커라면 6시간으로
@아니 근데 시간만 따져서 단 건데 생각해보면 한 곡만 6시간?
... 뭐... 돈은 P가 빠져나가는 거니까...
+1이 안나의 상태를 재앵커해주세요.
분노와 기쁨으로 불타오르는 듯 하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해냈다는 기쁨이 넘쳐나는 듯한 표정이였다.
흠흠... 4시간 충전해서 6시간 풀타임인가... 역시 치어리딩보다는 체력을 덜 쓰는거 같네...
그나저나...
통장을 확인해보니... 260000엔... 26만엔이라니...
그래도 현재 나온 쓰알 전부다 얻긴 했으니까 상관 없나... 는 안나 왜 가챠까지 돌린거야?!
안나 : 후후... 후우...
아무래도 오늘은 이만 끝내야 될거같다. 안 그러면 안나가 완전히 방전되버릴지도.
그렇게 내일.
나는 안나를 5시간 충전시켜서 + 2를 시켰고, +3 의 시간을 소모시켰으며 + 4의 상태이다.
아무래도 역시 마라톤은 좀 심했나 보다.
미라이 : 저기... 안나... 왜 저러고 있는건가요...?
P : 이번 스케쥴이 꽤 강행군이였거든... 아하하...
미라이 : 도대체 어떤일을 시키셨길래...
미라이가 이렇게 반응할 정도로 말이다.
일단 5시간 충전시켜서 7시간 일한건 뭐.. 어느정도 전의 일을 생각해보면 효율타산에 맞는일이지만.
마라톤을 시켰다.
아하하.
그래도 완주를 하다니. 깜짝 놀랐어.
많이 늦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아마추어 대회를 보면 평균적인 성적이고...
뭐, 광고도 많이 됬으니 됬나.
그럼 이번에도 5시간 충전시켜서 + 3을 시켜볼까나.
앵커는 라이브! 그것도 연속으로 이어지는 라이브!
안나 : 응... 그럼....
내가 준 인 이어와 무선 마이크를 턱하고 받더니...
안나 : 모치즈키 안나! 갑니다~!
안나 : 모두들! 즐기고 있어?! @무대위로 등장!
팬들 : 예에에에에에에!!
오래간만에 라이브 일이다.
안나도 신나서 올라갔고.
거기에다가 3시간 연속 라이브.
5시간정도 충전을 했지만 과연 버틸려나.
역시 3시간 계속 무언가를 한다는건 거의 불가능하기에 다른 게스트나 다른 아이돌들도 출연 하지만, 메인운 우리 765 시어터. 그것도 안나가 중심인 곡들이 많다.
자아, 안나! 반짝반짝 빛나는거야!
안나 : 자아! 바로바로 다음곡 간다! 다들 즐기는거야! 야호~!
그런데 언제봐도 저 갭은 정말로...
대단하다니까.
그렇게 안나는 + 3상태가 되어버렸다.
안나 : 모두들! 앵콜곡 원해?!
팬들 : 우오오오!
안나 : 그럼 한곡더 간다!!
라는 식으로 안나는 한곡더 라이브를 뛸정도로 채력이 넘쳤다.
지금도 꽤 쌩쌩하고.
미라이 : 언제봐도 안나는 신기하단 말이야....
안나 : 엣?
미라이 : 늘 풀죽은듯이 있는데... 라이브때만 되면...
안나 : 아하하...?
라고 이야기 하던도중 천천히 식어가는지 점점 말이 없어지는 안나.
그러면...
마지막으로 + 3을 해볼까나. 대충 충전시간은 6시간이면 되겠지.
안나 : 저기. 프로듀서...?
P : 응? 왜그래?
안나 : ...왜 이런 프로그램에 내가....?
역시 이상하겠지.
하지만 큰 뜻이 있다구!
안나의 배터리수명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효율은?!
이라는것을 밝혀내는 연구자의 숭고한 숙명이!
안나 : 하아... 요즘말이야... 뭐랄까... 귀찮은 일만 잔뜩 가지고 오고....
P : 아하하...?
안나 : ...뭐, 괜찮지만... @하품.
그렇게 6시간을 충전시킨뒤 어느 한 보라색머리의 아이돌이 진행하는 생존 서바이벌 방송. 인간 VS 정글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리고....
+2가 일을 얼마나 완벽하게 끝냈는지 적엊쉬고.
+3이 안나의 상태를 말해주세요.
중복 안되면 다음분이 더 제밋게…
그 보라색 머리의 아이돌과 함께 정글의 생태계를 완전히 정복해 버렸다.
정말로 먹이사슬의 정점에 서서 꼭 완전생물을 보는 우리들 인간과 같은... 그런 생물이 되어버렸다.
라곤해도 그냥 평범한 아이돌 두명이지만 말이야.
아무튼 현재 안나는 옆에서 게임을 못하게 한 댓가로 내 핸드폰가지고 게임을 하고있다.
안나 : ~♪
드물게 콧노래까지 부르면서 말이다.
그나저나 이것으로 실험이 끝이긴 한데...
안나 : ?
내가 안나를 보니 안나는 나를 처다보았다.
엎드린채로 게임을 하고있었기에 안나가 올려다 보게 되니까..
...이거 파괴력 엄청나네.
P : 흐음...
안나 : 저기 P.
P : 응?
안나 : 아무리 우리둘이 허물없는 사이긴하지만, 나한테 실험을 하는건 좀 그런거 같은데...
P : 들켰...나? @숨박꼭질에서 들킨것처럼
안나 : 그런거 하지마.
칫, 안 통하는군.
P : 눈치채고 있었어?
안나 : 후아암... 일단은...
배터리가 다 됬는지 다시 스위치 오프상태가 된 안나.
안나 : 그런데... 프로듀서는 뭐랄까... 나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초등학생?
P : 에, 그런건 아닌데?
안나 : 그럼 됬고... 그만좀 괴롭혀...
다시 후드를 꾸욱쓰고 핸드폰 게임에 몰두하는 안나.
흐음...
뭐, 됬나.
이렇게 우리들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안나 : 시작 안 하거든...
투표합니다.
1. 창댓을 마무리!
2. 안되 다른 실험은 하고 가!
이거 인양됬었네요.
알람이 안 울리니까 늘 하던것만 하니...
일단 계속은 하겠지만 이미 벌려놓은게 많아서... 윽...
이때 뭘하려고 했던건지도 까먹었는데...
1. 리부트한다.
2. 어차피 안나와 실험할뿐인 거니까 그냥 이대로 한다.
투표해주세요.
그러므로 안나의 +2에 대한걸 실험을 해본다!
그래, 이 정도라면 재밌을거야.
+2는 아무거나 적어주세요. 안나의 매운 맛 참기라던가, 인내심이라던가 등등...
@자아, 와라! 5개 동시 연재!
언제 잠을 잘지 한번..
@수고하십니다..
분명 신고 당하겠지만... 얼마동안 신고하지 않을까?
갑자기 기운나기 시작했다구! 자 안나를 안으러 가자!
...
안나 : ...
P : ...
안나 : @딸깍딸깍
P : ...
안나는 지금 게임기를 들고 게임을 하고 있는 상태.
그상태로 끌어안고 있지만...
안나 : ...@딸깍딸깍
그냥 개의치 않고 게임중인데.
...이거, 실험 취지가 잘못된건가?
아니, 그래도 일단 오늘 스케쥴은 없으니까. 계속 이러고 있어보자.
언젠가 방해가 되겠지.
안나 : 하암...@딸깍딸깍
그나저나 이 게임 재밌는건가.
꽤 열심히인거 같은데.
안나 : 그런데... 왜 그러고... 있는거야...?
P : 응?
안나 : 또... 무슨 실험...?
P : 신겨쓰지마.... 아니, 신경 써줘.
안나 : ...뭐하는거야...
이 호기심을 막을 순 없다고!
그렇기에 실험대에 올라가줘야겠어. 안나~.
...
라고 생각했던 제가 있었습니다.
현재 3시간째.
안나는 자기 시작했다고.
...
미라이 : 어라, 안나 쨩하고 프로듀서? 뭐 하고 계세요?
P : 안나가 언제 신고하나 볼려고 했더니... 자고 있네.
미라이 : 에에...
아무튼 실험 실패다.
그럼 다음은 +~3까지의 실험을 하겠어!
다음은 실패하지 않을거니까!
언제 반응하는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