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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 화장실 담당은 닛타 미나미입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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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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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Bad』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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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데레 아이돌로 창댓쓰구십다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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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지금부터 [신분제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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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1에게 프로듀서가 찍힌 DVD가 배달되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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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밀리언스타즈 "그런 노래 안 불러!" P "...어쩌지..."
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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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린제가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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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샤니 P: 앗! 아이돌과 몸이 바뀌어버렸어!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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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도카 : 우에에엑.... 메스꺼워... 여긴 어디?(배드엔딩)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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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세리카 : 주인님의 말을 듣지 않는 개는 혼이 나야해요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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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스바루 "잠깐!!!" 시즈카 "?!"
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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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밀리P ">>+3을 아무 사전설명 없이 쓰다듬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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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모코 "...아리사 씨가 최근들어 이상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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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1)로 진행되는 샤니RPG!
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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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연습창댓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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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하루카: 헤에. 치하야 짱. 가슴 같은 건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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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5)2020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가도 되나?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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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Matrix;invisible』
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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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지 않으면 출근하지 못하는 사무소
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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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
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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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츠다 아리사 "...스카우터...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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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토쿠가와 마츠리의 특급 정보를 입수했다...!" 미야 "오~?"
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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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린제 : 스탈리 시즌에 765로 온 린제이옵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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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My House”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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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낙인』
Lozenta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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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안나 "프로듀서 같은 거 몰라! 정말 싫어~!!"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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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밀리P: 뭣...! 미사키씨와 시어터 아이들이 현재 아이돌들의 미래 딸들이라니!
La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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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내가 무슨죄를 지었다고!"
PT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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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호 [프로듀서님의 집이 어디인지 알 수 없어] 시즈카 [뭐?]
종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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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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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부 이야기의 이야기 내용.
그리고.
결과 요약.
2부 시작합니다.
하지만, P는 정당하게 회사에서 잘리고 퇴직금을 받고싶은것이지.
범죄자가 되어서 수감자가 되기는 원치 않았다.
그래서 떠올린 계책의 마지노선이 뽀뽀였는데..
물론, 그것도 성추행으로 감옥에 가도 할말이 없지만..
그 이상의 것을 해야한다고?
그렇게 미남P는 최선을 다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미시로 탈출.
이번에는 성공하겠다고 다짐하면서..
..........
.....
.
해가뜨고.
P는 생각을 끝냈다.
그래.
이번에는..
-----------------------------------
1. 이미 첫키스가 빼앗긴몸. 전설의 카사노바 책을 읽고서 깨달은 후, 이 아이돌 저 아이돌에게 키스해대자. (로리 아이돌 앵커 불가능. 성인만 가능.)
2. 술먹고 성인 여성 아이돌 집에 찾아가서 진상부리자. 업무 시간외에 만나는 상사라니. 이건 무조건 짤린다. (성인 아이돌만 앵커 가능.)
3. 초심을 찾자. '말없이' 다가가서 머리를 쓰다듬자. 보너스로 향기도 맡자. (로리부터 성인까지 모두 가능.)
30분까지 투표!
가장 많은 값 갑니다.
3!(결단코 로리불가능이라 그런건 아님)
아 황희드립 치려고 왔는데 이미 글쓴이가 쳤네
뽀뽀마에서
키스마가 됩니다.
평소엔 쑥맥이다.
모쏠이다.
외모가 아깝다라는 말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지만..
이 전설의 비법서.
러브러브 파라다이스라면.
나도 고수가 될수있다!
그리고, 키스를 해주마!
그래서, 쫓겨날거야!
그는 책을 열심히 읽었다.
그 결과는..
-----------------------
+5까지 습득력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1-79 책 한권으로 될리가.
80-85 어설픕니다.
86-90 어라. 꽤나 (호스트의) 재능이 보입니다.
91-95 너는 호스트의 큰 별이다! 초신성이다!
96-99 끝났어.. 프로듀서를 막을수 없어.
100 ...........!!!!!!
그는 다음날.
평소보다 신경 쓴 복장과 향수등을 사용하며 만전을 기했다.
짤리기 위해 회사에서 키스하고 다니다니.
이런거 소설로 써도 인기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떨리는 마음을 다잡으며 들어간 P.
먹잇감을 찾는 하이에나처럼.
혼자 떨어져있는 성인 아이돌을 찾아 헤메이던 그의 눈에 들어온 아이돌은-
-------------------
+5까지 '성인' 아이돌 적고 주사위. 이후 제가 던진값과 비슷한값 채용.
즉, 회사에서 놔주지 않으니 깜빵에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노력해서 쫓겨나는게 그의 목표에요.
그리고 주사위!
"아, P씨. 안녕하세요."
싱긋 미소짓는 그녀는 아침부터 회사 곳곳에 있는 자그마한 화단에 물을 주고있던 모양이다.
"물을 주고 있었나보네요."
"네. 이 아이들을 책임지기로 했거든요. 원래 담당인 유미쨩은 반대편이에요. 혼자하기 힘들어보여서.."
헤헤.. 약하게 미소짓는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며 물뿌리게를 받아들었다.
꽃향기에 지지않는 향긋한 그녀의 향기가 코를 간지렸다.
"괘, 괜찮아요. 제가 할께요."
"아니에요. 이거랑 저쪽 구석에 있는거 하면 되는거죠?"
"네! 그럼...부탁드려요."
종종종 뒤를 따라오는 미유.
그 모습에 작게 웃음을 터트리던 나는 그녀에게 구석을 가르키며 말했다.
"미유 씨. 이쪽이에요."
"어라, 이곳은 화분이 없을텐데요.."
고개를 갸웃거리며 오는 그녀를 곧바로 구석으로 밀어붙이는 P.
미유는 의외의 상황을 맞닿들이자 순식간에 얼굴이 붉게 변해버렸다.
"P..씨..!?"
"미유 씨. 이곳은 회사에서 몇 없는 몰래카메라가 닿지 않는 구역이에요."
"......."
두근두근.
양쪽의 심장이 미칠듯이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더이상의 말은 필요 없다는듯-
천천히.
천천히 그녀의 얼굴로 얼굴을 가져다댔다.
그 모습에 잔뜩 움츠리던 미유도 눈을 꽉 감아버렸고.
두사람의 입술이 맞닿았다.
적지않은 시간이 지나고.
숨을 몰아쉬는 미유를 P가 미소지으며 말했다.
"키스...해버렸네요?"
"..............네."
부끄러움에 토마토마냥 익어버린 미유는-
"저...한...번만 더..."
"...."
다시금 두사람의 입이 맞추어졌다.
반쯤 다리가 풀린 미유를 뒤로하며, P는 인사를 건냈다.
"아참. 안사를 깜빡했네요. 좋은 아침이에요. 미유씨."
"네....네에...."
몽롱한 그녀의 표정을 뒤로하며 그는 다음 사냥감을 찾아 헤메기 시작했다.
이런 느낌이라면 금방 짤리겠지.
그러한 생각을 하며.
억지로 쿵쿵 거리는 심장을 가라앉혔다.
그리고 다음으로 발견된 아이돌은-
-------------------------
+5까지 '성인' 아이돌 적고 주사위. 이후 제가 던진값과 비슷한값 채용.
아, 17세라 못하나?
카에데 씨로~
어서 이녀석 짤려야하는데....주사위!
어제 P의 뽀뽀가 기분이 좋았었는지 한껏 업되어있는 슈가하트였다.
한편, 그것을 알리 없는 그는 슈가하트의 성격과 평소 말하던 것을 떠올리며 어떤 분위기의 키스가 좋을지 생각하는듯 했고..
쾅.
다짜고짜 문을 연 소리에 깜짝놀란 하트는 대기실에서 웃음을 터트렸다.
"뭐야☆ 애떨어진뻔 했잖아~ 떨어질 애도 없지만, 임마~!"
감시카메라는 있다.
언제까지나 암살자처럼 사각지대에서만 할수는 없다.
미유의 경우에는 하늘이 도운 것이고.
이제부터는 해쳐나갈수밖에 없다.
P는 성큼성큼 걸어가서-
하트의 입술을 빼앗았다.
잠시 놀란듯 눈을 커지던 하트는 잠시후, 기다렸다는듯 그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으며 키스를 음미하기 시작했다.
"하아..하아.."
긴장과 떨림.
그리고 모자란 호흡에 약하게 숨을 몰아쉬는 P를 바라보던 하트는..
그녀쪽에서 그의 입술을 빼앗아버렸다.
놀란듯 하트를 바라보는 그에게.
하트는 작게 미소지으며-
"지금 하트, 스위치 켜졌다☆"
진한 키스를 얼마동안 나눴을까.
만족한듯한 하트에게서 겨우 풀려나온 P였다.
"......요즘 P. 굉장히 매력적이네~ 확 이쪽에서 보쌈해버릴까, 랄까나~"
"하하하..."
터덜터덜 걸어나오는 P였다.
뭔가..
굉장했지..
그렇게 생각하는 그에게 다가온 아이돌은-
-------------------
+5까지 아이돌 주사위. 이후 제 주사위와 비슷한것 채용.
으음.. 앵커는 케이트
@안드로이드에게도 키스는 통하는가(농담)
"케이트구나. 그 손에 든건 뭐야?"
그녀는 상자를 열며 말했다.
"chocolate이야. 먹어볼래?"
"음.. 케이트는 먹었어?"
고개를 도리도리 흔드는 케이트에게 P는 초콜릿하나를 집더니-
"먹여줘도 될까?"
"of course."
아~ 작게 입을 벌린 그녀에게.
P는 자신의 입에 초콜릿을 넣었다.
그리고는-
곧바로 돌진.
혀에서 혀로 옮겨가는 초콜릿.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오는 짜릿함과 오묘함속에서.
케이트는 초콜릿을 그대로 삼켜내었다.
"....어땟어?"
"후... fantastic. 그런데..."
케이트는 자신의 입으로 초콜렛을 물어내며-
"producer는 아직 먹지 못했지?"
"...."
대답은 듣지 않겠다는듯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케이트를 바라보며.
서양은 확실히 다르다는것을 느낀 P였다.
떠날때 까지도 한쪽눈을 윙크하며 사라지는 그녀의 마력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할때 쯤.
겨우 발걸음을 옮긴 P가 발견한 아이돌은..
------------------
+5까지 아이돌 주사위. 이후 제 주사위와 비슷한것 채용.
뿅뿅. 하는 소리가 들리는것만 같다.
믿을수 없는 몸과 얼굴로 동안 그자체인 그녀를 바라보며 고민하는 P였다.
한편, 그런 P를 바라보며 울먹이는 와카바였다.
"들어줘, 들어줘! 있지. 오늘 또 중학생으로 오해받았어!"
"음. 그건 큰일이네요."
"그, 그렇지? 큰일이라니까! 어떻게해야 더 성숙하게 보이는걸까."
붕붕, 고민하는 그녀에게 살짝 무릅을 굽혀 얼굴을 다가가는 P.
그 모습에 얼굴이 붉어지는 와카바였다.
"저, 저기..너무 가까운데요?"
"어른이라면. 키스경험 정도는. 그렇죠?"
"우우...하지만 나는...그런거 해줄 사람이..없 읍--"
그녀의 말을 끝까지 듣기 싫다는 듯이.
그녀의 입술을 막아버린 P였다.
한동안의 입맞춤이 끝나고.
꿈인지 생시인지 어안이 벙벙한 와카바는-
"아...응....꿈인가보다..."
삐꺽대며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작게 미소를 흘리며 발걸음을 옮기는 P.
그리고 발견한 아이돌은..
---------------------------
+5까지 아이돌 주사위. 이후 제 주사위와 비슷한것 채용.
성인아이돌이란 말은 없으니 니나쨩으로
아. 그리고 성인 아이돌이라고 분명히 있었어요.
"응? P군. 어쩐일이야? 사무실에서 꼼짝없이 동태 눈깔처럼 해가지고는 자판만 두들기고 있을줄 알았는데."
팩트였지만, 심한말이다.
그렇게 생각한P는 애써 미소지으며 말했다.
"저도 마냥 일만하고 돌아다니지 않아요."
"흐응. 피곤한거야?"
"비슷하달까요. 좀 길게 쉬고싶네요."
진심섞인 P의 말에, 사나에는 웃음을 터트렸다.
"하하하! 그러면 어때. 누나의 가슴에서 쉬고싶어?"
평소와 다를것 없는 연상녀의 농담.
하지만, 오늘의 P는 달랐다.
"그래도 괜찮아요?"
"응? P군. 오늘은 분위기가 좀 다르네?"
고개를 갸웃하는 사나에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P.
그러고는 천천히 사나에의 어깨에 얼굴을 부비며-
"저도 하루 이틀쯤은. 앙탈부리고 싶을때가 있다구요."
"아하하. 어쩔수 없지. 자, 누나가 안아줄께."
"아니요. 그걸로는 피로가 날아갈것 같지 않은데요."
"그러면?"
천천히 어깨에서.
그녀의 뺨으로.
그리고.
그녀의 입술로.
짧지만.
강렬한 키스 후.
사나에의 표정은 평소와 달랐다.
"P군. 키스만으로도 괜찮아?"
"네. 저는- 읍...!"
전투적으로 밀어붙여진 그는 인근, 소파에 그대로 떠밀려졌다.
"다시 물어볼께. 키스만으로도 괜찮아?"
"......."
"여자가..필요하지는 않아?"
심장이 터질듯한 P.
그녀의 엄청난 몸이 자신의 위에 올라타듯 있다.
그리고 그런 P를 덮치듯 사나에의 몸은-
....................
...........
..
.
선을 넘으려던 괘씸한 창댓작가 와포루는 이 너굴맨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사나에는 술에 너무 취해서 그대로 곯아떨어져버렸다!
모두 +5까지 '성인'아이돌을 적고 주사위를 굴려달라구!
----------------
이후 제 주사위와 가장 비슷한값 채용.
다시한번 세계레벨
"깜짝이야. 커다란 화분사이에 그런 밀리터리 옷까지 입고있어서 정말 몰랐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그에게 아키는 작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은폐와 잠복. 그리고 목표가 올때까지 가지는 인내심도 빠트릴순 없죠. 밀리터리 매니아로서 말이죠!"
"음..."
P는 고개를 끄덕이며 좋은생각이 났다는듯이 말했다.
"그렇다면 숨참기 같은것도 필요해?"
"물론이죠! 잠수가 필요한 시점도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눈을 빛내는 그녀에게 P는 작게 웃으며 말했다.
"폐활량을 늘리는 방법하나 아는데. 알려줄까?"
"아, 네! 부디! 최근에 장거리 달리기도 병행하고있는데, 확 달라지는 체감이 없-"
P는 그대로 아키의 입을 막았다.
그리고.
숨이 한계까지 차올랐을때-
"파하..!"
"하아..하아..."
입술을 만지며 믿을수 없다는듯 바라보는 아키에게 P가 말했다.
"효과가 있는것 같아?"
"...잘 모르겠어요. 다시한번...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한동안.
두 남녀는 폐활량 트레이닝을 빙자한 키스를.
오래도록 했다.
마치.
중독된것처럼.
.......
...
.
너무 과하게 산소를 소비한것인지, 작게 어지러움을 느끼며 움직이던 P.
그리고 그런 그의 눈에 들어온 아이돌은-
------------------
+5까지 '성인'아이돌을 적고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이후 제가 굴린 주사위에 가까운것 채용.
오늘의 마지막 키스(?) 아이돌은! 두구두구두구.
그리고 중복은 가능은 합니다만, 자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 그래도 난 이아이돌만 보고싶다! 하지면 말리지는 않아요!
주사위 쨘!
성인 아이돌만이기에.
다음으로 가까운값 채용할께요.
후훗. 작게 웃음을 터트리며 인사해오는 카에데에게 P역시 인사를 건냈다.
"운동을 좀 하느라.."
"꽤 거친 운동이었나보네요."
"네. 뭐 그렇죠. 카에데 씨는..."
샥.
그녀는 두손 뒤로 술을 숨겨내었다.
톱아이돌.
그것도 가장 최근의 신데렐라걸이 대낮도 아니고 아침부터 술을 마시며 사무소를 돌아다니고 있다니.
통탄할 노릇이다.
"술 압수에요."
"안돼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포기하실래요?"
음~ 잠시 곰곰히 생각하던 카에데의 대답은-
"프로듀서 씨의 입'술'이라면, 제가 가진 술보다 귀한 술일테니까요."
"정말이지. 이러는 와중까지도.."
골치아픈듯 다가가는 P.
카에데는 약하게 웃음을 터트리며-
"알겠어요. 자요. 조금밖에 안마셨어요."
"정말인가요? 확인해봐야겠는데요?"
카에데는 억울하다는듯 병을 들어올렸다.
"정말이에요~ 이것보세요~ 정말 조금이라구요~"
"음.. 음주측정하겠습니다."
"하지만, 기계도없이 어떻게-"
그녀는 놀란듯 그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조심스럽게 P의 허리를 감싸는 카에데.
잠시간의 입맞춤이 끝나고.
약하게 숨을 몰아쉬며, 카에데가 말했다.
"어떤가요? 면허정지일까요?"
"그렇네요. 그런데. 기계가 고장났나봐요. 다시 확인해봐야 할것 같은데."
능숙히 카에데의 어깨와 등을 껴안듯이 다가오는 P에게, 카에데 역시 피하지 않으며 안아주듯 받아주었다.
"정말이지. 응큼한 기계네요."
그들의 입맞춤은.
달콤하게 계속되었다.
카에데가 떠나가고.
P는 약하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짤리겠지.
그러한 생각을 가지며.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만난 아이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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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연재까지 1인 1앵커로 성인아이돌을 적고 주사위 던져주세요.
이후 제가 연재를 다시 시작할때 가장 비슷한값을 채용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많은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남P가 사직이 받아들여질때까지.
힘내겠습니다..!
다음에 뵈어요!
역시 안 잘릴 것 같긴 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