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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 화장실 담당은 닛타 미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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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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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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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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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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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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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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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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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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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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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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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데레 아이돌로 창댓쓰구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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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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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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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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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지금부터 [신분제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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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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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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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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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1에게 프로듀서가 찍힌 DVD가 배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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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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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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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밀리언스타즈 "그런 노래 안 불러!" P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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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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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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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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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린제가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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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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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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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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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샤니 P: 앗! 아이돌과 몸이 바뀌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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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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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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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도카 : 우에에엑.... 메스꺼워... 여긴 어디?(배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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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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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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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세리카 : 주인님의 말을 듣지 않는 개는 혼이 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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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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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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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스바루 "잠깐!!!" 시즈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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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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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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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밀리P ">>+3을 아무 사전설명 없이 쓰다듬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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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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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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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모코 "...아리사 씨가 최근들어 이상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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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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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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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1)로 진행되는 샤니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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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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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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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연습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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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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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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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하루카: 헤에. 치하야 짱. 가슴 같은 건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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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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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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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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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5)2020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가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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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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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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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Matrix;invi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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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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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지 않으면 출근하지 못하는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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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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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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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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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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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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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츠다 아리사 "...스카우터...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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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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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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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토쿠가와 마츠리의 특급 정보를 입수했다...!" 미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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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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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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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린제 : 스탈리 시즌에 765로 온 린제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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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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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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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My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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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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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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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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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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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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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안나 "프로듀서 같은 거 몰라! 정말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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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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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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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밀리P: 뭣...! 미사키씨와 시어터 아이들이 현재 아이돌들의 미래 딸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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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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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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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내가 무슨죄를 지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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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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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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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호 [프로듀서님의 집이 어디인지 알 수 없어] 시즈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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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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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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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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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다이스 100이 왜 여기서... (절망)
100번째 앵커에 다이스 100이라... 분명 다이스갓께서 와포루 님 창댓을 지켜본다는 얘기일 겁니다.
...흐흑... 다이스 100... 심지어 가까운 수 판정인데 99가 있어서 이게 되려면 와포루 님 다이스에서 100이 떠야만... 하하 이게 뭐람
그러면 루미씨로 수정을 해야되겠지만 뭐....
그냥 제 앵커를 취소하죠~.
"........좋아."
머리를 긁적이며 그녀들이 있는 테이블에 다가가 앉았다.
"그래서 말이지만. 노아 씨. 고민상담이란게 무엇일까."
"........키스는 무슨 느낌일까. 궁금해."
"....." "....."
이케맨 토고 아이로서도 타카미네 노아의 3차원 질문은 조금 버거웠던 모양이다.
평소라면 P역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을터.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지금은!
"저기..그게. 실은 나도 아직-"
"궁금하시면. 저와 하실래요? 노아 씨."
"어이, 이봐! 프로듀서 군! 그건-"
"................좋아. 당신이라면."
여러가지 총체적 난국에 어찌할바 모르던 아이의 앞에서.
두 미남 미녀가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이, 이봐! 제정신들인가!? 여긴 cctv가 정통으로 있는 자리라고!"
안절부절하는 그와는 다르게.
노아는 키스를 끝내고 감상을 말하기 시작했다.
"이건.......중독될 가능성이 있어...."
"....."
아이도 궁금하긴 한 모양.
그리고 P는 그런 그녀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으며-
거칠게 돌격해 그녀의 입술을 탐했다.
놀란듯 바라보는 그녀에게..
"이제. 우리들은 공범이니까요. 그렇죠?"
".......아아, 그렇군."
모든것을 포기한듯 미소짓는 그녀였다.
"뭐랄까. 조금 두근거리는 맛이었어."
'.......아니. 나의 경우는-"
진지하게 키스에 대한 토론을 하려는 두명에게서 빠져나온 P.
그리고 발견한 아이돌은-
-------------------------------
+5까지 성인 아이돌 적고 주사위. 이후 제가 던지는 값 근사값 채용.
또 100이라니 이건 대체...
자격증 따미가 취미인 미나미답게.
공부를 하다가 잠든듯한 모습이다.
의자에 앉아 테이블에 엎드리듯 자고있는듯하다.
그렇게 그녀의 옆에 앉았다.
작고 예쁜 얼굴이 보여왔다.
짙은 화장을 하지 않은채로, 간단한 립글루스만 바른 미나미의 입술은 그 누구보다도 남자의 마음을 흔들고있었다.
P는 그녀의 얼굴 앞에 자신의 얼굴을 가져가며-
"미나미. 자?"
"........"
서서히 붉어지는 얼굴.
무서운 꿈이라도 꾸는걸까.
P는 조심스럽게 그런 미나미에게 키스를 했다.
짧지만 달콤한 느낌.
자리를 떠나려는 P에게-
"으으응....더...."
"....미나미. 자고있어?"
아까보다, 더 붉어진 얼굴.
이건, 가위를 눌리고 있는걸까.
힘내라는듯 입맞추는 그에게 반응하듯.
미나미의 입술도 받아들이고 호응하고 있었다.
"악몽이 아니라. 응큼한 꿈을 꾸나보네. 잘자. 미나미."
기나긴 키스로 숨을 몰아쉬는 미나미를 뒤로하며, P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가 떠나고 실눈으로 바라보던 미나미는 지금 자신의 얼굴을 누구에게도 보이기 싫다는듯 감싸며 발버둥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발걸음을 옮긴 프로듀서가 발견한 또다른 아이돌은..
--------------------
+5까지 성인 아이돌 적고 주사위. 이후 제가 던지는 값 근사값 채용.
나나 씨로~
그럼 칸나로 다시.
이번엔 카와시마 더 와카루와 미즈키씨의 턴이다.
속았다.
색기에 속았어!
꼼짝없이 20인줄 알았는데!
엔딩 직행이군요!
회사 직원 카드를 인증하고 나서야 1차로 열리는 문.
그리고 안쪽으로 향한 곳은 상무실이었다.
똑똑.
"들어오게."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
허락을 구해 열자, 보이는것은 서류를 결제하고있는 미시로 상무였다.
"자네가 이곳엔 무슨일이지."
슥.
사직서를 건네는 그.
그것을 받아드는 상무였다.
"이에 따른 각오를 제대로 하고 온건가."
"네."
흔들림 없는 눈빛.
상무는 어쩔수 없다는 듯 거절의 말을 하려 입을 열었지만-
"........"
그의 입에 가로막혀 말하지 못했다.
한동안의 연결이 끊어지고.
진했던 키스를 증거하는 것은 서로간의 타액이 실처럼 늘어지기 시작했다는 점.
마치 다리같다.
하지만, 상무는 흔들림 없이 미약하게 묻어있는 것을 닦아내며-
"아쉽지만-"
이번엔 보다, 더 깊게.
더 진하게.
그녀의 마음마저도 돌려버릴 키스를 하겠다는 듯 달려드는 P였다.
그것에.
목석처럼 굳은채 그의 키스를 받아들기만 했던 상무마저도..
조심스럽게 그의 어깨와 허리를 팔로 감싸며.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길었던 키스가 끝나고.
상무는 사직서를 자신의 품에 넣으며-
"이사진 회의에 논의해보겠네. 그간 행했던 자네의 일들도 회부될것이다."
"네!"
이번에는 직접 상무에게까지 손을 댔다.
아무리 그녀라도 이젠 무리겠지.
P는 그렇게.
오늘 저녁에 있을 이사진 회의 결과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다음날.
그에게 들려온 소식은...
--------------------------------------------
1. 프로듀서가 사직을 요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2. 그간 고생많았습니다. 퇴직금과 더불어 보너스를 드립니다.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7시까지 투표.
과반수로 갑니다.
2
그래서 치히로랑은 언제하죠?
1
축하하네 P.
앞으로 퇴직은 영원히 없을 것일세. (차기 회장)
2
그간의 노력의 보상인듯한 퇴직금과 더불어서.
그의 사직이 수리되었다는 내용.
"해냈다.."
그는 집에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간의 고생이 스쳐지나간다.
그렇다기보다 어째선지 죄다 뽀뽀랑 키스 뿐이지만.
그렇게 행복한 그의 일상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렇지만..
이것은 그의 또다른 시련의 시작에 불과했으니.
............
......
.
"프로듀서가 사직서를 쓰고 일반인이 되었다구요?"
그렇다는건.
바로 '자신'과 결혼하기 위함이 틀림없다.
그의 소식을 들은 모든 아이돌은.
그를 노리는 수많은 아이돌들을 떠올렸다.
동료이자, 가장 큰 라이벌들.
이제.
전쟁터는 사무소에서 그의 집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
....
.
"아아...지켜줄께요...P씨..."
모든 아이돌이.
폭주상태에 빠졌다.
하지만, P는 행복할것이다.
"자유다! 자유!"
그의 소원대로.
그나마 아이돌이 자신을 잡아먹지 못한 유일한 이유인.
프로듀서라는 직함을 없애고.
민간인으로 돌아왔으니까.
감옥같았던, 사무소를 나와서.
집으로 오게 되었으니까.
띵-동.
"응? 누구지? 지금 원래 모두 아이돌이면 출근해야할텐데. 엄마가 택배라도 보냈나."
그리고 보이는것은.....
.......
....
.
그의 자유는 이토록 아름답다.
--------------------------------------------
사직서가 결국 윤허되었군요!
미남P 시리즈는 종결되었습니다만..
뒷이야기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도주)
그동안(?) 이 시리즈에 참가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대한 다양하고, 골고루 아이돌을 받으려 노력했고..
많은 시츄에이션으로 달달(?)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모두 그동안 고생한 P에게 자유를 줘서 고마워요!
쯥, 얌전히 예속되어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