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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년은 정상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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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1, 2017 17:44에 작성됨.
스포츠 소년을 당신은 육성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피어나는 감정.
갈등.
사랑.
패배등을 잘 이끌어주세요.
[스포츠를 잘 모르지만, 스포츠 물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진지하게 태클걸거나하시면 저는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많은 너그러움을 부탁드립니다.]
7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나마 제가 알고있는 스포츠는 두가지정도..
1. 축구
2. 야구
먼저 3표 얻은쪽으로 방향을 잡고 캐릭터 메이킹 시작하겠습니다.
초차원축구 말고 뭐가 열혈이란 말인가!
1.초등학교때부터.
2.중학교때부터.
3.고등학교때부터.
+1이 선택.
이 남자는 타자와 투수.
둘중 어떤것을 주로 합니까.
1.타자
2.투수
먼저 2표 나온쪽으로 갑니다.
+2부터 투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키와 잘됐는데 야구로는 캣츠 뚝배기를 깨는 주인공이면 좋겠습니다
이 남자는..
투수일땐,
+1 좌투입니까 우투입니까 택1
그리고 타자일땐
+2 좌타입니까 우타입니까 택1
수비지역은 어디입니까? 하나 적고 주사위 +3,+4,+5 중 이후 제가 돌린값과 비슷한값 채용.
뭐, 보통은 우투 상대로는 좌타자 석에, 좌투를 상대로는 우타자석에 서지만요.
야구의 안방마님.
수비 사령관 포수군요.
물론, 투수 자체도 공을 잘던져야 하겠지만 공의 리드와 배합.
그리고 폭투등을 방어하는 것으로 멘탈을 챙겨주는것도 포수의 큰 임무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초등학생인 그.
유소년 야구캠프와 몇없는 초등학교 야구팀에서 활약중이군요.
이들 지도자들이 평가하는 현재 그의 폼은..
--------------------------
+1 수비력 주사위
+2 볼배합 주사위
+3 타격 주사위
당연히 높을수록 좋습니다.
지금은 초등학생이니까 어디에 더 재능이 있어 보인다 정도로.
하지만, 적팀의 타자들의 특징을 외우는것도 무리다.
자신의 팀 투수의 장점조차 잊어버리며 단순한 볼배합으로 보는 감독의 뒷목을 끌어내는건 충분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수비마저도 평균 이하인 그의 타격이 간신히 평균정도라는 것일까.
초등학생부터 힘든 여정을 예고하는 이남자의 이름은....
-------------
+3까지 이름 쓰고 주사위! (수정방지)
괜찮은 이름 있으면 그걸로 채택할께요!
묵직한 학교 1선발의 공을 받아내는 소년의 이름은 후루타 아츠시.
별명은 앗츠. 혹은 후루땅.
후루땅은 너무 어린이 같다며 싫어하는 어디에서나 볼수있는 소년이다.
"아웃!"
아마도. 야구를 진지하게 하는것을 뺀다면 말이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옆지구 학교와의 친선전.
엉망으로 지고말았다.
주전 포수 아츠시는 타오르는 목마름을 음료수로 달랬다.
그리고.
이쪽으로 와보라는 감독의 말에 찾아갔다.
"미츠루기의 직구는 동년배에서는 찾기 힘든 힘을 가지고 있어. 왜 도망가는 변화구만을 선택한거냐."
"...변화구는 치기 힘들거든요."
"그건 임마. 네가 그런거고. 변화구만 주구장창 써대니, 제구는 제구대로 흔들리고 투수가 금방 지치잖느냐."
"...죄송합니다."
하아.
커다랗게 한숨을 쉬는 초등부 교사.
그는 아츠시에게 말했다.
"너. 야구부가 있는 중학교 가고싶다며."
"네!"
"...포수로 계속 갈거라면, 지금처럼 계속 될대로 되라는 식의 리드는 안된다."
또 다시 잔소리다.
작게 볼을 부풀리는 아츠시에게 그는 꽤나 두꺼운 종이를 건네주었다.
"내 친구놈이 담당하는 학교랑 하는데. 정말로 죽기보다 지기 싫다. 그러니까. 그걸 외워와라. 한번쯤은 볼배합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것도 괜찮아."
알겠으면, 가봐.
선생님의 축객령에 종이를 받아들고 나오는 아츠시.
그의 투수리드가 형평없는건 이유가 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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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1-69 재능이 없다.
70-85 외우고 준비하기가 싫다.
86-99 잘 할수 있는데 안하고 있다.
100 !?
여름방학 숙제만큼이나 하기싫다.
추르륵, 집에와서 대충 훑어보던 아츠시였지만-
고의인지, 실수인지.
오른쪽 위에 선생님의 글씨체로 무언가가 써져있다.
'OO중학교 특별추천 명단'
그리고 거기엔 자신의 팀 1선발과 유격수정도만 있을뿐.
후보명단조차도 2선발과 3루수 정도로 총 4명이다.
자신의 이름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선생의 특별 추천이 있다면 어려운 입학시험이 없어도 비교적 쉽게 들어갈수 있다.
하지만...
"나..공부 잘 했던가..."
절망적인 공부실력에 눈 앞이 아득해지기 시작했다.
정말로, 포수를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장비를 가진 아이가 없어서 주전이 된것일뿐.
그렇기에 풀타임 주전이었던 자신이 당연히 입학 추천을 받을거라고 착각했던 모양이다.
"........"
아츠시의 의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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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1-69 아..역시 그래도 의욕이 안나.
70-85 어, 억지로라도 외워보자.
86-99 진심으로 해보자!
100 ............!
될대로 되라!
초등학교 6학년의 마음가짐은 그렇게 무너지고 말았다.
그리고.
몇일 후.
경기를 앞두고, 선생님이 따로 불렀다.
"...그래. 머리속에 상대팀의 자료를 집어넣고 왔느냐."
".....네."
그저, 혼나기 싫었기에.
책잡히기 싫었기에 한 어수룩한 거짓말.
하지만, 수많은 학생을 가르친 선생의 눈을 속이기에는 아직 멀었다.
"....그렇군. 잘 부탁하마."
어짜피 이번이 올해 마지막 시합.
조만간 중학교 시험을 보러다녀야 하겠지.
아츠시에게 마지막 기회를 줬었지만, 결국 잡지는 않았다.
그것이 선생의 평가.
그리고.
그날 경기는 당연하게도, 재빠르게 선발이 공략당하며 큰 점수차로 패배하고 말았다.
평소, 아츠시의 이상한 볼배합에도 힘으로만 눌러왔었던 1선발의 컨디션도 좋지 못했다.
예견된 결과였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게 아츠시의 초등학교 야구생활은 끝이났다.
............
.....
.
붕-
집 앞에서 말없이 스윙 연습을 하던 아츠시는 옆집의 시끄러운 여자애가 찾아왔음을 느꼇다.
붕-
그쪽에 신경쓰지 않아도.
늘상 이쪽이 연습하는걸 바라보는 괴상한 취향의 여자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이름을 안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
그 소녀의 이름은-
---------------------------
+3까지 아이돌 한명 적어주세요.
적절해보이는 아이돌 등판시키겠습니다.
"시끄러! 히메카와! 종이 한장차이였거든?"
여자아이주제에 야구는 뭘 그렇게나 좋아하는지.
수박 겉햝기 지식으로 스윙의 폼이 잘못 되었다느니, 송구할때 어깨만 사용한다느니.
말하는것은 프로 야구 코치급이다.
"야구로 유명한 중학교 갈꺼야?"
".....가고는 싶어."
"뭐야, 너. 야구 잘한다며?"
순수한 유키의 물음에 아츠시는 약하게 혀를 차며 답했다.
"당연하지. 풀타임 주전 포수거든."
"만년 후보인 애는 진짜 불쌍하네. 너때문에 한경기도 못나온거잖아. 걔는 중학교 어떻게한대?"
".....걔는 공부로 길을 바꾼다더라."
있지도않은 후보 포수의 진로를 정해버린 아츠시였다.
한편, 옆집의 당돌한 아가씨는-
"넌 꿈이 야구선수구나? 내 꿈은-"
---------------------
1. 내 꿈도 야구선수야!
2. 아이돌이야!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네가?"
"우씨. 너는 뭐 얼마나 잘났다고!"
그렇게 생각하며 아츠시를 한동안 말없이 스윽- 위, 아래로 스캔하는 유키였다.
그 대놓고 뻔뻔스럽게하는 품평에 아츠시는 기가차서 말을 못할정도였지만서도.
"그래서. 어떻디?"
아츠시의 비꼬는듯한 말에 유키의 반응은-
------------------
+5까지 아츠시의 외모 주사위! 높을수록 잘생겼습니다! 최고값 채용.
야구선수가 아니야...
"됐거든. 야구가 더 재밌어."
시큰둥하게 말하는 그에게.
유키는 웃음을 터트렸다.
"그래도 너. 인기없는거아니야? 포수는 포수 마스크 쓰고 있는시간이 엄청 길잖아."
"으음..."
아직은 이성에 눈을 뜰 시기가 아니기도 했고.
오후 늦게까지 학교에서 훈련을 하기 때문에 여자아이와의 썸씽이 만들어지기 힘들었던것도 있다.
물론, 그 사실을 이 두명이 알진 못하겠지만..
"아무튼, 너같이 성격 드센 여자애가 무슨 아이돌을 한다고.. 네가 톱아이돌이 되는것보다, 차라리 내가 1군 주전으로 팀이 우승하는게 더 빠르겠다."
"웃기네! 너, 내가 노래하는거 들어본적 있어?"
"그러는 너는 내가 야구하는거 본적은 있냐!?"
서로 으르렁거리던 두사람은 이를갈며 외쳤다.
""내기하자! 그럼!""
쒸익,쒸익.
양쪽의 옆집에서 시끄럽다는 말에 각자 폴더폰처럼 인사를 하기 시작하는 두사람이었다.
그렇게 서로의 목표를 향해 쉬지않아야할 한가지 씩의 이유가 늘었다.
저 옆집의 사람의 콧대를 납작하게 눌러주리라.
두 사람은 그렇게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중학교 입학 시즌이다.
아츠시의 입학 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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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1-79 다른 지방의 약팀 야구부가 있는 중학교에 겨우 들어갔습니다.
80-85 구색만 어떻게 갖춘 야구부 입니다.
86-90 이 지역에서는 강호입니다.
91-95 전국 대회에도 꽤 자주 나갑니다.
96-99 전국구 강호입니다.
100 !?
하지만.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전부 불합격.
눈물을 머금으며 지방의 이름없는 학교에 시험을 보러가려는 찰나.
대기번호가 전부 사라지며, 마지막으로 들어가는 기적을 연출한다.
전국대회에서도 꽤 자주 이름을 보이는 야구 명문.
추가 합격으로 들어갔지만, 들어간것이 어디랴.
아츠시는 으스대듯 옆집의 유키를 불러내었다.
"야! 야! 히메카와!"
"왜!"
흥분한 그의 텐션이 짜증났는지, 짜증석인 모습으로 창문을 여는 그녀에게.
OO중학교 합격서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반응은..
"너, 너 정말로 야구 좀 하나보다!? OO중학교면 꽤 강호잖아!"
"속고만 살았냐? 너는 그래서. 노래 연습을 잘 되가는거냐?"
"당연하지! 불러줄까?"
'아니."
"야!"
버럭버럭 뭐라고 말하는 히메카와의 말을 무시하며 그는 실실 미소지으며 집으로 들어왔다.
이제 꿈과도 같은 일이 생길것이다.
그러고보면, OO중학교는...
-------------------------------
1-50 다른 지방이라서 기숙사로 가야합니다.
51-100 이 지방입니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전철만 조금 타면 될테니까.
콧노랠 흥얼거리는 동안, 아츠시의 입학일이 다가왔다.
학교입학식이 끝나고.
신입생 테스트라며 대략적인 것을 심층적으로 점검하기 시작했다.
명문답다면 명문다운 신입생 컨테스트.
그곳에서 아츠시의 냉정한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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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주사위. 가장 '낮은' 값 채용.
1-10 주전제외 5순위.
11-20 주전제외 4순위.
21-30 주전제외 3순위.
31-40 주전제외 2순위.
41-70 주전제외 1순위.
71-99 0순위 후보.
100 주전.
주전->후보->후보의 후보->후보의 후보의 후보->후보의 후보의 후보의 후보->후보의 후보의 후보의 후보의 후보 -> '후보의 후보의 후보의 후보의 후보의 후보'...........................이게 지금 아츠시의 상황입니다. 힘냅시다.
자신의 현실.
사실상.
운좋게 이곳에 있는것이라 말할수 있다.
자신의 실력은 냉정히.
이곳에 어울리지 않았다.
충격에 빠진 그에게..
3년동안 지긋지긋하게 볼수밖에 없는, 중학교 야구부 선생이 다가왔다.
-------------------
+3까지 스승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높을수록 참교육을 실천하는 참센세.
낮을수록 명문고에만 보내면 장땡.
글쓰러 갑니다.
"후루타 군. 잠시 시간 괜찮나요?"
"...네. 선생님."
정년퇴임까지 딱 2년이 남은.
한마디로, 아츠시는 그의 마지막 제자다.
그는 푸근함과 인자한 얼굴로 아츠시에게 말했다.
"후루타 군에게 있어서. '포수'란 무엇이죠?"
"........"
후루타 아츠시에게 있어서.
포수란..
-----------------
낮은 범위일수록 아쉬운 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먼저 2개 차는범위로 진행합니다.
1-33 자리가 남아서 하게된 포지션.
34-66 쉬워보이는데 쓸대없이 귀찮은게 많은 포지션.
67-100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포수에 대해서 깊게 생각한적이 없어요.
자신이 생각하는 포수를..
딱히 숨길만한것도 아니었으니까.
"자리가 남아서 하게된 포지션입니다."
"그런가요..."
그는 인자하게 웃었다.
훨씬 위의 선배들은 호랑이 선생이라고 하던데.
이유를 모르겠는 아츠시였다.
그리고 그런 아츠시에게 그는-
"일단, 이번 1년안에 후루타 군이 할것은.. 포수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에요."
"포수...요?"
자신의 글러브를 바라본다.
다른 보호장비까지도.
전부 특이하고, 특수하다.
이해를 할수 없다는듯 약하게 인상을 찡그리는 그에게-
"후루타 군은 아직 야구를 시작하지 않았군요."
"....네?"
야구특례로 겨우 추가합격해서 온 명문중학교.
하지만, 그 선생님은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그것에.
어째선지 감히 반박할수 없는 오오라를 느꼇다.
"야구를 진심으로 마주보고. 이해하고 싶어질때. 저를 다시 찾아오세요. 교무실에서 안선생님을 찾는다고하면 쉽게 찾아올수 있을겁니다."
저벅저벅.
유유히 걸어가는 안선생님의 뒷모습을.
아츠시는 망치로 얻어맞은것 처럼.
멍하니 바라볼수밖에 없었다.
지하철을 타고 돌아왔다.
바로 내일은 주말이다.
무엇을 해야할까.
어디로... 가야할까.
아츠시의 결정은-
-------------------------------
1. 혼자서 야구 연습을 하자. 뭔가 실마리를 찾을지도 모른다.
2. 일단 쉬어두자. 훈련량으로는 절대 다른학교에 밀리지 않는 학교니까. 쉬면서 뭔가를 떠올릴지도 모르고.
1인 1투표!
다음 연재때 더 많은 곳으로 연재 시작할께요!
오늘 연재 참여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다음에 뵈어요~
근데 96점 선생이면 진짜 허도환 정범모를 석 달만에 강민호 이만수로 만드는 수준 아닙니까?
침대에 누운채로 멍-하니 있는 도중이었다.
띵-동.
어머니가 나가는것이 느껴지니 딱히 일어서지 않아도 되겠지.
하지만..
손님이라면 인사는 하고 돌아오도록 하자.
귀찮음이 만연한 상태로 나가자, 보이는것은..
"네. 이번에 아버지께서 고향에서 딸기를 많이 받아오셔서요."
'어머나, 고마워라. 마침 먹을 과일도 시원치않았는데. 잠깐 들어와서 음료수라도 마시고 가렴. 히메카와 씨에게는 꼭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주도록 해주겠니? 이쪽도 여름이면 포도가 들어올테니까. 답례 기대라고 있어달라고 부탁한다 전해주렴."
"아, 네! 음료수 감사합니다!"
저건 어느동네 히메카와냐.
잔뜩 불만어린 얼굴로 공손한 '척'하는 히메카와의 뒤통수가 뚫어져라 바라보는 아츠시였다.
그렇지만, 눈치가 빠르지는 않은듯 음료수는 받아들며 입을 여는 유키였다.
"그런데..후루타 군은요?"
으...닭살.
후루타 녀석도 아니고, 군이라니.
닭살을 진정시키는 동안 엄마는 미소지으며 뒤를 가르켰고-
후루룩-
여유롭게 음료수를 마시던 히메카와 유키는..
"푸우우우웁! 콜록 콜록."
".......음료수 샤워 고맙다."
"콜록, 콜록!"
당황하긴했는지 아직도 괴로운듯 사래를 하는 유키를 뒤로하며, 아츠시는 샤워를 하고나왔다.
그런데.. 복장이..
----------------------------
1. 아래만 대충입은 상반신은 누드. 덜말린 머리를 수건으로 닦으며 나온다.
2. 히메카와 녀석에겐 털 하나라도 보여줄순 없다. 꽁꽁 싸매고 나선다.
먼저 3표 얻은쪽으로 갑니다.
@칫, 이제 중딩 주제에 무슨.
그리고.
남자의 성장은 이제부터 시기라고.
보건교육 시간에도 배운 기억이 있는 히메카와 유키였다.
느긋히 자신의 옆에 앉으며, 우유를 찾는 그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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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아츠시의 몸 주사위.
[높을수록 우, 운동은 제대로 하고있었네? 낮을수록 .............너 거포지망이야?]
가장 높은값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