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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로 시작되는 어느 프로덕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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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30, 2017 14:41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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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올스타즈 + 데레마스 아이돌이 주가 될 듯 합니다.
글쓴이가 잘 모르는 아이돌의 경우 설정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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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어쩌다보니 지금의 사장님을 만나 프로듀서라는 직업을 얻게 되었는데.....」
P「....아직도 이 일이 뭐하는건지 모르겠어....」
P「뭔가 실적이 좋다는 평인데 대체 뭐 때문인지...」
>>>+2 이 때 누군가 오는데...
P「....큭....」
이오리「정말로 이 프로덕션은 이런 아무것도 모르는 빈곤한 녀석을 뽑은건지.」
이오리「..당신. 야요이를 보지 못했어?」
P「전혀....」
이오리「칫...정말 도움이 되지 않네.」
P「.............」
이오리「하아. 대체 어디에 있는건지....」
P「(뭐야 저 부자집 아가씨는. 아가씨면 아가씨답게 있을것이지. 왜 아이돌을 하는건지.」
이오리「다 들린다고!!!!」
P「...칫...」
-10분 후 사무소의 어딘가-
이오리「...하아.....」
이오리「왜 그녀석 앞에만 가면 비난만 하게 되는거지..」
이오리「그 녀석은 나에게 있어서 정말 소중한 사람인데.....」
>>>+2「헤에. 좋은 얘길 들었는걸.」
이오리「큭.....키사라기 치하야...」
치하야「그 빈곤P를 좋아한다면 그렇게 하세요. 전 이대로 타카츠키씨를....츄릅」
이오리「너...너따위에게 야요이를!!!!」
치하야「어라? 미나세씨. 빈곤P를 좋아하는거 아니였나요?」
이오리「조, 좋아한다고! 그렇지만 내 친구인 야요이를 너 같은 변태에게!!!!」
치하야「왜 내가 변태인지 모르겠는걸. 난 그저 타카츠키씨를 할짝하고 싶은 것 뿐인걸.」
이오리「큭....이 빈유변태가....」
치하야「큿...」
P「....둘이 여기서 뭐해?」
이오리「...흥!」
치하야「....(씨익)」
치하야「>>>+2」
그냥 미나세씨가 당신한테 하고싶은 말이 있다고해서 알려주려구요
치하야「그냥 미나세씨가 당신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해서 알려주려구요.」
이오리「!?」
P「....미나세가 나에게...?」
치하야「그렇죠? 미나세씨.」
이오리「크으.....키사라기...」
P「그래서 미나세는 나에게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야?」
이오리「읏...그, 그건...」
P「.....뭐 나 같은 가난뱅이한테 뭐 싫은 소리가 하고 싶은거겠지.」
이오리「..........!!!」
P「매일 나에게 그런 소리를 하고, 역시 부자집 아가씨라는건가.」
P「하.........진짜 사장님만 아니라면....」
이오리「그, 그건........」
치하야「후훗」
치하야「(상황이 재밌게 돌아가네.」
P「뭐 잘됬네. 나도 계속 생각하고 있던게 있었는데...」
P「오늘부로 미나세의 프로듀스는 그만 두도록 할게.」
이오리「!?!?!?!」
치하야「(진짜 재밌게 돌아가네. 후후후)」
이오리「>>>+2」
왜 니 맘대로 정하는건데!!!
이오리「왜 그걸 니 맘대로 정하는건데!!!!」
P「하?」
P「매번 나에게 하는 그 태도에 내가 계속 프로듀스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거야?」
P「애초에 내가 하는 게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P「너의 그 행동에 이젠 진절머리가 난다고!!!!!」
치하야「푸흐흐흐흫」
이오리「..............」
P「이젠 더 이상 못참아!!!!」
이오리「자, 잠깐 기다리다고!!!」
치하야「가 버렸네.」
치하야「그래도 그 미나세씨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니 속이 다 후련하네.」
치하야「그나저나 빈곤P는 정말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모르는건가?」
치하야「입사하고나서 우리들을 프로듀스하는 그 과정은......」
치하야「..다시는 생각하기 싫은걸..」
치하야「그래도 그 덕에 아이돌로서 상당한 위치에 오르게 되었지만...」
>>>+2 「프로듀서씨가 이오리와 멀어진다면 이건 찬스예요!」
치하야「!?」
????「...여기가 아빠가 있는 곳....」
치하야「!?」
미키「아 치하야씨. 좋은아침인거야.」
치하야「....그거 설정이 아니었구나.」
미키「당연한거야! 미키는 허니에게 일직선인거야!」
치하야「하...그런 가난뱅이가 뭐가 좋은건지.」
미키「응? 치하야씨는 모르는거야?」
미키「>>>+2」
(사장님 포함)
치하야「!?」
미키「어라? 몰랐던거야?」
치하야「설마 그 정도 일 줄이야」
미키「그래도 그 중 한명이 사라지니까 미키로서는 좋은거야.」
치하야「...아 그래....」
야요이「아. 치하야씨, 미키씨. 안녕하세요!」
치하야「타, 타카츠키씨!!!!」
미키「야요이~! 좋은 아침인거야.」
야요이「저기....프로듀서씨 보셨나요?」
미키「허니? 아까 사장님한테 간거야.」
치하야「무, 무슨 일이라...도?」
야요이「그게 프로듀서씨를 찾아온 사람이....」
>>>+2「여기가 아빠가 있는 765프로인가요?」
안된다면 짜마(사쿠라이 모모카)로!
미키「응? 이 꼬맹이. 방금 이상한 소리한거야.」
모모카「뭔가요. 당신. 제가 아버지를 만나러 왔다는데 불만이라도?」
미키「 」쿵
치하야「헤에...그 가난뱅이에게 이런 딸이 있었을줄은...」
야요이「그런데 왠지 이오리랑 비슷한 느낌일지도...」
모모카「그래서 아버님은 어디에 계신가요?」
치하야「아마 사장실에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모모카「그럼 당장 저를 안내하세요!」
미키「그렇게는 못하는거야!」
치하야「어라. 정신차렸네.」
미키「허니한테 이런 딸이 있다는 소리는 못들은거야!」
미키「그보다 허니는 이런 부자집 아가씨는 모르는거야.」
모모카「아버님이 사라지신지 5년.」
모모카「그리고 이 프로덕션에 입사한지도 5년.」
모모카「우연치고는 잘 맞지 않나요?」
미키「그냥 우연일뿐인거야!」
치하야「그리고보니.....」
미키「그걸 믿는거야?!」
모모카「아무튼 전 아버님을 찾으러 가겠어요.」
미키「그렇게는 안되는거야!!!」
모모카「비키세요!!!」
미키「>>>+2」
젙신을 닗는 모모카
미키「정말이지! 안되는거야!!!!!」
모모카「정말이지!! 방해라구욧!!!!」
팟-
미키「꺅----!!」
모모카「하...아...하...아....정말이지. 끈질기네요.」
모모카「그래도 사장실에는 도착했네요.」
쾅-
이오리「잠깐 기다리라구!」
P「이제 더 이상 너와 나는 관계 어........모모..카?」
모모카「아버님!」
모모카「계속 찾아다녔어요!」
P「.........아니. 난 니가 누군지 모르겠어...」
모모카「어째서 저를 모른척하시는건가요!」
P「난 분명 모른다고 했다. 그보다 외부인을 누가 이렇게 들어오게 하는거야.」
야요이「겨, 겨우 따라온 거예요.」
이오리「야, 야요이.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야요이「그게...저 아이가 프로듀서씨를 찾아와서....」
P「그렇군. 야요이가 데려왔구나.」
야요이「우으....제가 잘못한 건가요.」
P「일단 외부인을 함부로 데려온 것은 잘못한 거지만...」
미키「허니! 이게 대체 어떻게 된거야!」
P「미키. 나는 프로듀서다. 허니라고 부르는 건 용납못해.」
미키「므으...허니. 너무한거야. 그보다 빨리 설명하는거야!」
모모카「아버님. 제발 그만하세요! 어머님도 걱정하고 계신다구요.」
모모카「있지도 않는 빚쟁이들에게 도망쳐 이런 곳까지 오다니.」
모모카「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일이냐구요!」
모모카「>>>+2 일로 도망친거면서!!!」
미키「!?!?!」
-쿵
미키「」(기절)
이오리「뭐, 뭐야! 너. 그게 정말이야!?!?!」
야요이「부, 부부싸움은 안좋은거예요! 그보다 결혼하셨어요!?」
치하야「하아....부부싸움이라...」
모모카「자아! 돌아가요. 아버님. 이제 어머님도 용서하셨으니....」
P「........>>>+2」
1. 하아...결국 미시로프로애서 떠나도 이렇게 되는건가.
2. 모모카. 빚쟁이들에게 쫒긴게 너의 그 태도 때문에 된 거라고!!!
3. 그 여편네가 용서했을리가 없잖아.
모모카「아니예요. 어머님은 분명....」
P「모모카. 그 얘기는 이제 그만해라.」
P「그리고 이제 집에 가렴.」
모모카「아버님.....」
P「후우......」
미키「허니! 설명하는거야!」
P「뭘?」
미키「그 아이는 대체 누구야? 그리고 허니는 정말 결혼한거야???」
P「....하아... 그 얘기냐....」
미키「정말...중요한거야...」글썽글썽
P「..........」
P「>>>+2」
모모카는 양자로 들여온거고..
어느날 술마시고온 나에게 돈을 못벌어 온다고 하길래.. 여자구실을 못하면서 아내구실을 하려하냐고 말해버렸고.. 태어나서 아내가 그렇게 서럽게 우는걸 본적이없었어. 그리고 도망쳐서 여기까지온거지.
아내와는.... 뭐랄까 정략 결혼이라는 느낌이였지.
한번도 날 좋아해준 적 없는 여자였어.
P「난 사쿠라이가에 데릴사위로 들어갔었어.」
미키「?!」
P「아내와는...그 뭐랄까....」
P「정략 결혼이라는 느낌이었지.」
P「그녀는 한 번도 날 좋아해 준 적이 없었어.」
P「뭐 그런 삶에 지쳐서 결국은 이런 신세지만...」
미키「그런....」
P「자자. 이 얘기는 여기까지!」
미키「.......」
P「미키도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다면 돌아가.」
미키「>>>+2」
미키「.....그래서 이혼은 아직 안한거야?」
P「아직 하지 않았다만.....」
미키「칫..」
P「이제 이 대화는 그만두자」
미키「어짜피 허니는 다시 결합할 생각은 없어보이고...」
미키「이렇게 됬으니 쳐들어가는거야!」
미키「그리고 이혼하게 만들고 그 다음에는 허니와......」
>>>+1「헤에~ 좋은 얘길 들었네」
미키「이 목소리는 하루카!?」
하루카「이 계획을 프로듀서씨에게 말한다면 미키 너는 미움을 받겠지!」
미키「크읏. 제일 싫은 사람에게 들켜버린거야.」
미키「하지만 하루카. 그런다고 하더라도 허니와는 이어지지 않는거야.」
하루카「과연 그럴까?」
미키「에?」
하루카「>>>+2」
이번에도 마찬가지. 프로듀서는 이미 내 수중에 들어와있는 상태야. 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