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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의 집착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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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30, 2017 12:18에 작성됨.
이것은..
'결혼 적령기'의 여자 아이돌의 집착을 나타내기 위한 창댓입니다.
얀데레까지는 아니고, 그냥저냥한 정도로.
어찌보면 귀여운 수준의 집착입니다.
그래도 창댓러들은 무시하고 얀데레 시키겠지.
푹찍 엔딩으로 100개도 못넘기겠지..
안될거야 아마..
18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명적고 주사위.
이후 제가 던진 주사위까지에 가장 근접한 아이돌 채용.
프로듀서와 아이돌이 이런관계가 되어선 안된다는것을 알지만..
결혼 적령기의 두 남녀가 함께 있는 시간이 길다보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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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쪽이 먼저 고백했나.
+2,3,4 P의 일상 생활 및 다른 여자를 만날만한 일을 적고 주사위. 이후 제가 던진값과 가까운걸로 채용.
@담당 아이돌이 미유 한 명뿐이라고는 안했잖아요
눈을 감은채 바들바들 떨며 고백하는 그녀가 너무나도 귀여워서.
프로듀서와 아이돌이라는 상황을 망각한채로 교제를 시작하게 된것이었다.
그렇지만, 내 여자친구 미후네 미유는 약간의 질투와 집착이 있다.
가령.
그녀가 아닌 다른 담당아이돌과 업무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커뮤를 하고 있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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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미유가 아닌 다른 담당아이돌 한명 적고 주사위.
이후 제가 던전것과 가장 비슷한값 채용.
"이렇게 우리가 나란히 마주보며 커뮤하는것도. 미유 씨는 질투할까요?"
"몰라요. 아무튼 이번에 해야하실 일은..."
엄연히 비밀연애인만큼.
알리지는 않았지만.
눈치가 빠른 카에데는 우리 관계를 눈치챈 모양이다.
그리고는..
내 귀로 다가와 귓속말로-
"이 각도. 이렇게 하고있으면 뽀뽀 하는것처럼 보일거에요."
"그,그만두세요."
우여곡절끝에 업무에 대한것을 상의하고 커뮤를 끝냈지만..
잠시후.
미유는 나에게 다가오더니-
쪽.
"카..카에데 씨는 가짜겠지만...저는 진짜니까요.."
"미유..."
뭐 하나라도 다른 여자에게 지지않으려는 습성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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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의 글이 될것입니다.
+3까지 이러한 시츄에이션(질투나 집착)을 불러낼만한 시츄에이션 적고 주사위. 다른 아이돌 등판도 오케이!
얀데레 전개로 가라는 신의 계시?
점심시간.
갑자기 나타난 마유는 나에게 도시락을 건네주었다.
꽤나 묵직한 무게에 마유의 정성도 느꼇고..
"후후후...새벽부터 열심히 준비했어요오오..."
마유의 무거운 사랑도 느꼇다.
"고, 고마워. 잘 먹을께."
그렇게 도시락을 열자, 만화책에서나 보던 하트모양의 밥이 있고..
알찬 반찬에 젓가락을 어디에 둬야하는지 모를때 쯤-
"후후..저도 제것을 만들어왔으니 함께 먹도록해요~"
"...마유. 그 모양은.."
마유 역시 내것과 똑같은 모양의 도시락이었다.
이건...
"후후..마치, '커플'같네요...정성스럽게 여자친구가 준비한 도시락을 사이좋게-"
미유가.
보고있었다.
문틈으로.
이곳만을.
뚫어지게.
한편, 마유는 그러건 말건 내 옆에 바짝 붙어앉으며-
"왜그러세요오..애인도 없으시겠다. 딱히 걸릴건 없지않나요오.."
"아, 그..그렇긴한데..."
나는 결국, 마유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도시락을 모두 흡입하고 말았다.
만족한듯 떠나가는 마유의 뒷모습에 안도하는 사이..
나는 미유가 또 어떻게 할지 걱정부터 앞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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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이 일을보고 미유가 어떤일을 했는지 적고 주사위. 이후 제가 돌려서 가장 가까운값 채용.
미유는 역시나라고 해야할지, 점심시간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점심 시간이 되자마자-
"도시락 드세요. 제가 직.접. 만들어왔어요."
"아..아하하..감사합니다."
도시락은 어느정도 예상된 범위다.
그런데..
"젓가락이 없네요?"
".....제가 먹여드릴께요."
"..............."
거절할수 없다.
만약에라도 거절하면.
그녀가 펑펑우는것을..
하루종일 봐야하니까.
나는 결국.
주변 동료 프로듀서가 보는 앞에서 미유에게 어미새에게 먹이를 받아먹는 새끼새처럼.
점심을 모두 받아먹을수밖에 없었다.
"훗."
말없이 이것을 바라보는 마유에게 슬쩍 미소 지어주는것도 잊지 않으면서..
미유의 집착은 그렇게 끝을 보냈다.
그리고...
다른 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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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이러한 시츄에이션(질투나 집착)을 불러낼만한 시츄에이션 적고 주사위. 다른 아이돌 등판도 오케이! 이후 주사위 돌려서 근처값 채용.
그냥 선물이라고.
필사적으로 일을 하던 나를 아닌척 기다리는 미유가 보였다.
그것도 그럴것이 아마, 이 일이 끝나면 어디가자고, 데이트 플랜을 잔뜩 짜놓았을것이 분명한데..
그 순간..
"저...프로듀서.."
"아, 니나구나. 무슨일이니."
어울리지 않게, 시무룩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던 니나가 말했다.
"저..학교에서 다음 미술시간에 그림시간에 그릴 주제가 놀이공원인거에요..."
"아, 그랬구나. 그런데..왜?"
눈물이 그렁그렁한채로 니나는 나에게 부탁해왔다.
"그런데 저는..놀이공원에 쳐 간적이 한번도 없는거에요.. 그래서..프로듀서가.."
말하기 어렵다는듯 우물쭈물하는 니나에게 나는-
"그러면. 마침 내일 내가 쉬는 날이니까. 함께 가도록 할까?"
"네! 엄청 쳐 기다려지는거에요!"
순식간에 텐션 회복!
방방 뛰어다니는 니나였다.
"........."
말없이 눈매가 가늘어진 미유를 제외한다면..
아마, 그 미유의 눈빛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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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중한 P와의 시간을 빼앗아간 니나를 향한 분노.
2. 자신이 기대하고 있던것을 알면서도 뒷전으로 밀어낸 P를 향한 분노.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가요.
그리고 약속의 날이 되었다.
"프로듀서! 어서 쳐 가는거에요!"
나는 일단 니나를 최대한 만족시켜주자고 생각하며..
놀이공원에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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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1-79 아무일 없이 니나와 행복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80-85 미유의 시선때문에 뒤통수가 뚫리는 느낌입니다.
86-90 중간중간 나타나는 미유 때문에 가슴이 철렁거립니다.
91-95 저기......이젠 숨길 생각도 없는건가요?
96-99 니나 : 미유 언니가 여기 왜 있어요?
100 ....................................
....
.
.
"프로듀서, 짱 고마운 거에요!"
"그래. 행복해 보이니 다행이다."
쪽.
나에게 보답이라는듯 뽀뽀를 해주는 니나의 애교덕분에 쌓였던 피로도 거짓말같이 사라졌다.
그리고......
다음날.
미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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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미유가 한 일이나 대사등을 적고 주사위. 이후 제 주사위와 가까운것 채용.
오늘 미유씨의 업무는 다행히도 없지만.. 같이 놀이공원을 가게되면 P는 일주일 내내 야근확정이다.
@ 차마 저거 외에 생각이 안난다...
그간의 보상 느낌으로 바쁜 와중에도 휴가를 준거였던 만큼..
일은 쉴새없이 밀려들어왔다.
반면..
"어머, 때마친 너구리월드 2인 티켓이?"
라거나..
"앗! 때마침 아무런 일이 없는데 표까지 있잖아? 누구랑 가야하지..."
라거나...
대놓고 말하는 미유였다.
하지만..
이걸 빠지면 당분간 나는 살아있는 시체처럼 일만 해야할텐데..
은근스레 기대하는 듯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미유.
나는 그 모습에 일단 각오를 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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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실을 말하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해해 줄거다.
2. .....하아. 정말 힘들겠지만...가볼까..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가욤.
예쁜 여자친구를 둔 벌이다!
무조건 가야 된다.
2
@ 물론 가고 난 후에는 기절해서 무지무지 위험한 폭풍을 맞겠지. 해고라던지 해고라던지 해고라던지.
"네! P씨!"
P는 그렇게 미유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가슴속 한켠에서..
닥쳐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점점 커져갔지만서도.
"......."
미유의 원룸 앞.
그녀를 바래다주고 가서는 P에게..
미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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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주사위값 가장 높은것 채용.
1-79 힘내세요..P씨. 미유의 뽀뽀 쪽.
80-90 힘내라는 미유의 키스!
91-100 .................제 방에서..라면 드시고 가세요♡
아주 끝판왕이네 끝판왕이야...
귀엽게 손짓으로 와보라는듯 보채는 그녀에게 발걸음을 돌려내며 다가가자-
즈큐우우우웅!
하는 효과음이 들린것만 같다.
"...무리하게 어울리게 해서 죄송해요."
"아니야. 지금 이걸로 1주일은 커녕 1달은 무리없이 싸울수 있어."
"후훗. 상냥하네요."
그렇게 나는 지옥의 일정에 맞닥뜨렸다.
끝없이 밀려오는 업무와..
내가 땡땡이친 업무까지 콜라보로 내 목을 옥죄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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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하얗게 불태웠어...전부....새하얗게.. 체력이 방전되었습니다.
50-99 우오오오오! 미유의 키스력은 제이이일!!
100 ................!
먼저 2표 얻는 범위로 갑니다.
100은 하나만 나와도 됩니다.
1주일이 지나고.
주말.
'지쳤다....'
정말로 에너지가 방전되어버렸다.
1주일 야근은 정말 사람이 할짓이 못되는구나.
집안에 널브러진 P에게.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다.
"으으...."
아직 대낮인데도 잠에 취한 그가 손을 휘적이며 핸드폰을 집었다.
그리고 연락이 온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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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주사위. 누구에게 연락이 왔을까요. 이후 제가 던지는 주사위랑 근사값 채용.
뭐 아실테니까 헤헤.
"...응?"
노노는 전화까지하면서 대체 뭐가 무리라고 하는걸까.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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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노노가 무리라고 하는 내용 적고 주사위. 이후 제가 던진주사위랑 근사값 채용.
" 신랑 역은 P " (중요)
한마디로.
지옥의 행군 후에 모처럼 쉬는날인데..
그 순간.
부웅부웅.
문자가 왔다.
전화통화를 하며 확인해보니..
일어나셨나요? 오늘, 데이트 하고 싶어요. -미유
.....어떻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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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노는 스케쥴이기도 하고. 프로인 만큼 제대로 시구식에 보낼 준비를 도와주자.
2. 노노는 어떻게든 되겠지. 미유와 데이트하자.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고...고마운건데요...지, 지금...제 옆에서...히이이!"
이것은.....무슨일일까.
설마...?
노노가 책상 밑에서 나에게 전화하는걸 알아차려서 재빠르게 문자를 보냈고.
결국, 그 내용을 알아버린 미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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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미유는 노노에게 분노하고있다. 감히..피곤한 휴일의 그이에게..자신과의 시간을 뺏다니.
51-100 미유는 P에게 분노하고있다. 자신의 데이트보다도 휴일에 일을 하는걸 택하다니..
먼저 3개가 모인 범위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