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코토카가 선정되었으니 코토카 커뮤를 하고, 등장인물은 이제 여유있게 할게요.. 그런데 제가 대부분 봤던 창댓은 로리캐릭이 나오면 로리콘 엔딩이 되거나, 캐릭이 망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저도 그래서 로리캐릭은 좋아하지만 제 작품에선 잘 쓰지 않아욤. 아무튼 알겠습니다. 루트 고정이 아니라 이야기 곳곳 언제든지 루트가 바뀌니까요. 유의해주세요.
@ 음....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거 제목... 재벌P 입니다만? 으로 바꿔도 될것같은데...잘생긴데다가 약점도 없잖아요..이거! 제가 생각한 원래 플룻은 이런것이 아니었는데...일단 글쓰러 갈께요. 캐릭 자체가 사기다보니까 예전에 히미츠 굴리듯이 굴리려해도 본인이 해결하던가 가문의 힘이 있으니...........난이도 슈퍼 베리 이지...
"음..역시 제가 이렇게 따로 대접받는건 별로 좋지 못할듯 합니다. 그..과장님."
"네? 아하하.....그, 그런가요?"
"...아마도 부장 이상의 윗선에서 편의를 봐주라고 한것 같은데. 저는 사회경험을 쌓기위해 나왔습니다. 편히하셔도 괜찮습니다. 과장님에게 불이익이 없을것이라고 약속드립니다."
그의 진지한 눈빛에 과장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사석이 아닐땐 다른 신입사원처럼 대하겠습니다."
"네. 부탁합니다."
그렇게 첫날이 지나갔다.
그런데, 자신의 동기인듯한 두사람은 아이돌을 배정받았는데..
"아이돌을...구해오라고요?"
"그래. 부장님이 이제 배정될 아이돌이 없다고 해서말이야. 회사의 기본은 상명하복이야. 알겠지?"
"네. 알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346에서 프로듀서로 입사하였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의 제 첫일이 아이돌이 될 사람을 찾는 것이더군요 그래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사이온지씨 저번파티때 사회생활쪽에 흥미가 있는 것처럼 들렸었습니다만... 만약 제 판단이 틀린게 아니라면...아이돌 해보실 생각 없습니까?
76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수많은 재벌들.
그리고 유력 정치인 및 고위 관료들부터 군인과 스포츠 영웅에 이르기까지.
0.1%의 모임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곳에 한 청년이 도착했다.
그 역시 이곳에 참석하기 위한 조건을 채우다못해 손가락에 들정도의 재력가의 아들이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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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모임을 즐긴다 Y / N
+2 이 청년의 집안이 일본에서 몇번째 재벌서열인가? [주사위 1의 자리 사용. 0일경우 독보적인 위치.]
세계적 다국적기업인 미나세.
그리고 일본 제일의 내수기업인 사이온지.
그들의 몸집에 전혀 뒤지지않는..
일본 제일의 기업을 뽑으라면 나오는 기업이 바로 그의 기업이었다.
그렇지만, 그는 이런식의 자리에 빠져서는 안되는 인물인데도, 이런 자리가 썩 달갑지는 않았다.
자신이 등장하자, 일면식도 거의 없던 자들이 다가오며 인사를 건낸다.
거짓된 관계.
일회용뿐인 인사.
그는 질리다못해 치를 떨정도였다.
그래도 평범한 사람이라면 일평생을 모아야 살수있는 양복으로 등장한 그의 외모는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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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높을수록 에...꽃보다 남자?
낮을수록 ......................돈은 많으니까 괜찮나?
그래야 플래그 세우는데 메리트가 크다
애써 포장한 얼굴로 미소지은 그는 일일히 인사를 나누었다.
"와포루 기업의 후계자분을 이렇게 뵙는군요."
"미시로 회장님. 아닙니다. 저는 아직 사회 경험도 없는 풋내기일뿐이거든요."
세계적기업 와포루 기업의 후게자.
빛나는 외모의 소유자.
그것이 그가 이러한 사교모임을 싫어하는 이유가 되기도 할것이다.
"P씨가...이번에 몇살이 되셨죠?"
눈가의 주름이 인상적인 미시로 회장을 잠시 바라보던 그의 대답은-
"아, 제 나이는 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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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P의 나이를 적고 주사위. 단 20살 이상이어야합니다(음주 및 취업을 위해..). 이후 제가 돌린 값에 가장 가까운 값 채용.
일까지 잘하면 완벽초인이겠어
나이...28로
"과연. 와포루 회장님도 생각이 많아지시겠군요."
"정말입니다. 매번 저에게 사회경험을 쌓으라고 하시는데..."
그는 말쑥히 웃어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그와의 이야기를 마치며, 발걸음을 돌리는 P였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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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이온지 코토카.
2. 미나세 이오리.
3. 미시로 상무.
먼저 2표 얻는쪽으로 가욧.
@미시로 상무의 나이가 의외로 30이 안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 오빠동생간의 퓨어한 애정은 어떤가요
결혼할 수 있는 나이니 뭐니 해도 아직 미성년인데;;;
싱긋 미소지으며 인사해오는 그녀를 바라보지만 P에게는 기억에 남지 않는 얼굴이다.
누굴까.
마음속으로 당황하는 그에게, 동앗줄을 내려주듯 말을 덧붙이는 그녀였다.
"사이온지 코토카라고 합니다."
"아..! 사이온지 재벌의... 죄송합니다. 변명이지만 해외에 있던 시간이 길어서.."
"아니요. 괜찮답니다."
그녀는 순진무구한 얼굴로 P에게 말했다.
"그런데 정말 멋지시네요. 아버지에게는 와포루 기업에 잘생긴 후계자가 있다고해서 저를 놀리시는줄 알았거든요."
"하하하...감사합니다. 사이온지 씨도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후훗. 칭찬 감사해요."
잠시,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이내 무엇인가 떠오른듯했다.
"P씨도 아직 사회경험이 없으신건가요?"
"...부끄럽지만, 그렇습니다."
아무렇지도않게 아픈곳을 찔러오는 천연아가씨에게 애써 미소짓는 그였다.
"흐음...저도 요즘 흥미가 가는 영역이 있어서요. 한번 사회생활 겸 도전해볼까해요."
"그렇습니까. 잘 되시길바랍니다."
"네. 그러면 다음기회에.."
공손히 인사를하며 그녀가 떠나갔다.
슬슬 집에 가고싶은 그였지만, 시간은 많이 남았고, 그를 만나고자 하는 이들도 많다.
최대한 그것을 피해가며 파티장을 빙빙 도는 찰나.
그가 바라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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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시로 상무.
2. 미나세 이오리.
3. 사쿠라이 모모카.
2표 먼저 얻는곳으로 갑니다.
가장 큰 줄기의 여성들을 한명씩 만난다고 생각해주세요~
말없이 불만어린 표정으로 오렌지 주스를 마시고있는 새침스러워보이는 아가씨였다.
아가씨라기엔 조금 많이 어려보였지만서도.
P와 눈이 마주쳤지만, 이내 신경 끄라는듯 고개를 돌리며 창밖을 바라보는 소녀에 P는 어느덧 그녀에게 다가가 말을 걸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실례가 안된다면 무엇때문에 그렇게 심기가 불편하신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흥. 당신이 알바가 아니잖아."
소설속에서나 나올 말이지만.
그는 이러한 대접을 받은것이 처음이었다.
놀란듯 굳어버린 그를 잠시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녀는 이내 어쩔수 없다는듯이 입을 열었다.
"그, 그거야..이런 재미없는 자리에 왜 매번 나와야하는지 모르겠다구 정말! 나는 어서 하루빨리 톱 아이돌이 되어야하는데..!"
"톱...아이돌이요?"
고개를 갸웃이며 되물어오는 그에게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조금 늦은 자기소개가 되어버린듯 했지만..
"내 이름은 미나세 이오리. 하지만, 미나세라는 성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지않아. 따라서, 나는 오빠와는 다른 방법으로 나의 가치를 증명해보일거야!"
....지금은 조금 유명하진 않지만..
뒷말을 중얼거리는 그녀에게 P역시 자신을 소개했다.
"그렇군요. 저는 와포루 재벌의 후계자인 P라고 합니다."
"와...와포루? 당신이 그 후계자?!"
놀란듯 그를 바라보던 이오리는 작게 볼을 부풀리며-
"흥! 나는 당신처럼 편하게 살 생각은 없어! 밑에서부터 철저히 톱이 되어 나를 증명할테니까 말이야!"
"......"
뚜벅뚜벅 걸어나가버린 당차다고하기엔 그걸 넘어서 어이가 없어지는 그녀의 태도에 몸이 굳어버린 그였다.
그리고, 그런 그에게 누군가가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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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쿠라이 모모카.
2. 미시로 상무.
먼저 2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참고로 선택받지 못한사람은 이번 모임에선 만나지 못합니다.
"음? 아..."
이오리 보다도 아래에서 불러내는 것에 당황한 것인지.
아니면 저렇게 어림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자신의 뜻을 피력하기 때문인지.
P는 드물게 당황하며 소녀에게 답했다.
"죄송합니다. 저는 와포루 재벌의 후계자 P라고하지만..."
"후훗. 제 소개가 늦었네요. 사쿠라이 모모카라고 하와요."
"그렇군요. 사쿠라이 가문의 영애셨군요."
모모카는 그에게 미소지으며-
"저를 이용하시어요."
"....네?"
"P씨의 눈...이 자리가 지루한것은 아닌지요?"
"........."
과장되어 말하면 딸뻘인 소녀에게 속마음을 읽힌것에 대한 충격보다, P는 이 자리를 떠나는것이 먼저였다.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모모카는 작게 하품을 하기 시작하더니-
"저는 실제로도 졸리운거여요. 그러니, 저를 에스코트 해주지 않으시겠어요?"
"....기꺼이."
작지만 부드러운 소녀의 손을 잡고서 그녀의 보호자 겸 보디가드들로 향하는 P.
그리고 모모카를 보내고, 자연스럽게 밖으로 빠져나올수있었다.
"후훗. 그러면 안녕히."
눈웃음 지으며 사라지는 모모카를 바라보던 P는 그대로 집으로 돌아왔다.
"벌써 왔느냐."
자신의 아버지가 이럴줄 알았다는듯 말하자, P는 그저 기계적으로 고개를 숙일뿐이었다.
"역시, 그 자리는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흠.. 역시. 넌 아직 경험이 부족해. 하다못해 10세정도의 자녀들보다도 더 풋내가 나고있다."
모모카를 떠올린 것인가.
P는 부정하지 못했다.
"나는 너에게 이 회사를 온전히 물려줄 생각은 없다. 네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면 널 말고 다른 후계자를 찾아보도록 하마."
"....."
침묵하는 그에게.
그의 아버지가 내민 조건은 이러했다.
"요즘 아이돌이라는 것이 유행한다더구나."
"네. 그런가봅니다."
미나세 이오리를 떠올리는 그였다.
그리고, 들려오는 아버지의 말은 충격을 넘어 파격 그 자체였다.
"너의 근성과 사회경험을 위해. 그리고 그릇을 파악하기 위해서 톱 아이돌을 만들어보는건 어떠하냐."
직접 톱아이돌이 되라고 하지 않는게 어디인가.
그런 생각까지 들정도였다.
"......저를 그런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는걸 보셔야겠습니까?"
"싫다면 관둬도 좋다."
"........"
그를 시험하는듯한 아버지의 모습에..
P는 드물게도 욱,하는 마음에 수락하고 말았다.
"하겠습니다."
"좋아. 서민체험이 아닌, 그 동안엔 서민이 되었다 생각하고 살아보도록. 여러가지로 마음이 달라질게다."
아버지의 손짓에 비서가 꺼낸 서류는 그의 프로듀서 입사 지원서였다.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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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에 시장을 확대한 346 프로에 넣어라.
2. 아이돌 바닥에서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765프로에 넣어라.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개인적으로 모모카가 좋습니다. (사나에씨 여기에요!)
그리고 묘하게 타케p나오면 둘이 만나게 하면 무슨 반응일지 궁금하네요
@랄까 이거 분명 제것이 안달려서 버근가보다하고 달았는데 이미 있어... 뭐야 이거.. 이건 무시해주세요
후히... 로리... 좋아... 후히... (142cm 15세)
로리... 좋은거야...? (10세 137cm)
그렇사와요! (12세 145cm)
"...그럴일 없을겁니다."
약하게 자존심을 긁은것이 효과가 있었던 것인지, 그는 방으로 들어가 프로듀서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서류를 넣고 심사가 끝나는것은 아직 한 두달정도 남았다.
그동안 이것에 대한 공부를 끝마치면 될터다.
P는 먼저 346으로 가기위해 집안을 나섰다.
그런데..
"집사?"
"도련님. 회장님께서 자신이 인정하기 전에는 출퇴근은 대중교통으로 하시라고..."
"........"
P의 말문이 막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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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분위기나, 이벤트 등이 많이 달라질겁니다.
그는 어느정도의 도련님일까요.
1. 서민에 관련된건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온실속 화초 도련님.
2. 문맹인도 아니고, 그정도는 할줄 압니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카드를 통해 버스에 올라탄 P는 익숙하지 않은 흔들림에 약하게 멀미가 일어났다.
'몇번을 타도 진정이 안되네. 이걸 어떻게 몇시간씩 탈수있는거지..'
그의 생각이 끝날 무렵.
346 앞에 간신히 내린 P였지만, 이미 온몸과 정신이 녹초가 된 상태였다.
'힘들어...'
그만 되돌아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아버지의 모습과 도발을 떠올리며 어떻게든 다시 346으로 발걸음을 돌려낸 그였다.
"어머.."
안내원은 그를 바라보며 인사조차 잊어버렸다.
결국, P가 먼저 말을 꺼냈다.
"서류 심사를 통과해서 그런데...면접시험장은 어디입니까?"
"아, 네...그쪽 계단을 통해 2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꼭 붙으세요!"
"?? 아, 네."
서민들은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선뜻 힘내라고 응원을 해주는군.
미묘한 경험을 새겨넣으며 2층에 간 P였다.
그리고.
그의 차례가 다가왔다.
"56번 들어오세요."
자신의 이름이 사라지는건 영 꺼림칙한 기분이다.
"음? 와포루? 그 와포루 가문의 사람은 아니겠지?"
모든 질문에 어느정도의 대답을 하고, 끝나가려는 찰나에 나온 질문이었다.
'어떻게 할까.'
아버지에게는 별다른 말은 듣지 못했다.
P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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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P의 대답적고 주사위. 이후 제가 던진값과 가장 비슷한걸로 갑니다.
"....."
P가 떠나간 자리 이후엔.
진짜 그 와포루의 후계자가 맞는지에 대해서 조사가 진행되었고.
진짜로 판명나자-
"어, 어떻게 해야합니까. 부장님."
"....높은 사람들은 이해를 할수 없군. 서민체험이라도 하려나보지. 그냥 합격시켜드려라. 도련님 건드렸다가 우리 모가지가 날아갈테니까."
"네..."
그는 그렇게 합격을했다.
합격을 한 그였지만...
이번에도 익숙하지않은 대중교통으로 겨우겨우 출근한 그에게 보이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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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 모든 회사 사람들에게 소문이 돌아서, 그에게 감히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있다.
2. 부장급 이상의 간부들만 알고있지만, 그들이 신입사원에게 굽신거리는거에 다른 사원들이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그렇게 말하고 나갔으니 이런 방향으로 진행될것 같네요.
콩번!
"자자, 신입사원님. 이쪽입니다. 이곳이 복사실이고, 저곳이 회의실입니다."
"흠. 감사합니다."
누가봐도 이상한 상황.
P는 대중교통에 대한 서민 교통수단은 대충 알고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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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련님답게 회사 조직은 잘 모릅니다. 사회경험이 부족한것이 나타나네요.
2. 그래도 눈치것 잘 행동합니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뭐, 캐주얼 게임이 나쁜건 아닌걸요
"네? 아하하.....그, 그런가요?"
"...아마도 부장 이상의 윗선에서 편의를 봐주라고 한것 같은데. 저는 사회경험을 쌓기위해 나왔습니다. 편히하셔도 괜찮습니다. 과장님에게 불이익이 없을것이라고 약속드립니다."
그의 진지한 눈빛에 과장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사석이 아닐땐 다른 신입사원처럼 대하겠습니다."
"네. 부탁합니다."
그렇게 첫날이 지나갔다.
그런데, 자신의 동기인듯한 두사람은 아이돌을 배정받았는데..
"아이돌을...구해오라고요?"
"그래. 부장님이 이제 배정될 아이돌이 없다고 해서말이야. 회사의 기본은 상명하복이야. 알겠지?"
"네. 알겠습니다.."
부당하다고 느끼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자신이 바란일이다.
P는 그렇게 회사를 나왔다.
아이돌을 구해야할텐데..
그가 발걸음을 옮긴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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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가씨 여자고교 근처.
2. 비싼 주택가 근처.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잘 선택해주세욤!
일단, 아이돌도 교양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 P의 생각.
그러기에 수준있는 아가씨 고등학교에 찾아왔지만..
그를 바라보면 대부분 수줍은듯 얼굴을 붉히며 달아날 뿐이었다.
'내가...이상한가?'
P는 말없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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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가 먼저 코토카를 알아채며 다가선다.
2. P에게 코토카가 다가오며 인사한다.
먼저 3표.
좋다. 엄친아P인만큼, 외모도 97이겠다.
원빈P로 합시다.
"아, 사이온지 양. 그게..."
그는 그렇게 말하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가 생각하기에 모든것을 가지고 있었다.
외모부터 시작해서 교양 겸비까지.
띵-하고 온 P는 그녀에게 심사숙고 끝에 입을열었다.
도로변에서 미남 미녀가 말없이 서있는것도 그림이라면 그림이었다.
그리고, 그는 그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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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코토카에게 할말을 쓰고 주사위 굴려주세요 (수정방지.)
3개를 모두 골고루 섞어서 채용하겠습니다.
P가 건넨것은 와포루 그룹의 명함이 아닌, 346의 신입 프로듀서 명함이었다.
"이번에 제가 346에서 프로듀서로 입사하였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의 제 첫일이 아이돌이 될 사람을 찾는 것이더군요 그래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아, 그래서 그러셨군요.. 으음, 우리 학교에 예쁜 여성분들은 정말 많지많요.."
곰곰히 생각에 빠지는 사이온지에게 P는 기다릴수 없다는듯 말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사이온지씨 저번파티때 사회생활쪽에 흥미가 있는 것처럼 들렸었습니다만..."
"엣... 부, 분명히 그러긴했지만..."
허둥지둥하는 사이온지를 보며 어떻게든 될것 같다는 느낌에 그는 더욱 강하게 밀어붙였다.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아이돌에 관심 없으십니까?"
"우으......과, 관심은 있지만...제 아버지께서.."
"흠...."
그는 잠시 고민하기 시작했다.
사이온지 회장이라면 분명..
엄하고, 고지식한걸로 유명할텐데.
그런 그를 자신이 설득할수 있을까.
잠시 생각한 그의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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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사이온지 회장님을 만나 설득해보겠습니다.
2. .......그렇군요. 제가 할수있는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1
@이미 결정이 났네요....모모카에 힘을 실어주려는 엄청난 영압이 느껴집니다..덜덜
@갑자기 궁금합니다만 P는 자가용 없나요?
괜히 사이온지 회장의 심기를 거스를 필요는 없다.
그녀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러한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그녀를 아이돌로 만들 메리트를 찾지못했다.
안절부절하는 그녀에게는 미안하지만.
다른 자원은 많을것이다.
물론, 그녀에게서는 성공할것 같은 느낌은 들지만서도..
"그런가요..알겠습니다. 멋진 아이돌분을 찾길바랄께요."
꾸벅.
인사하며 떠나는 그녀를 보내며.
그는 고급 주택가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보인것은...
"어머, P씨."
사쿠라이 모모카가 친구들과 함께 하교중인듯 보였다.
"모두 인사하시어요. P씨라고 하신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둘러쌓인 P는 체통을 잃지않으며 공손히 인사를하였고.
소녀들은 동경을 눈빛으로 P를 바라보고 있었다.
죄많은 남자가 아닐수없다.
한편, P는 모모카를 바라보았다.
아이돌로서 조금 어린 나이이겠지만, 먼저 데뷔한 미리아나 치에같은 경우도 그렇고.
충분히 가능할만한 나이다.
외모역시 출중.
근본있는 집안에서 아가씨 로서 자랐기에 교양역시 있다.
"으음..."
사이온지 코토카는 사정때문에 어쩔수 없이 놓쳤지만.
그는 모모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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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모모카에게 할말 적고 주사위. 모두 잘 섞을께요.
그래도 일단 진행해보려합니다. 너무 긴장만하는것보단 이쪽을 더 선호하실분들도 있을테고요.
"어머나. 저를 그런 눈으로 바라보고 계셨던건가요."
기쁜듯 미소짓는 그녀가 정말 10세 초반의 소녀인지 헷갈리는 P였다.
"아이돌을 찾고 있는데 마침 사쿠라이 양이 보여서요."
그는 조용히 그녀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제 아이돌이 되십시오."
조각 미남의 나쁜남자풍을 더한 분위기.
모모카는 생애 처음으로 가슴이 쿵쿵 울리는것을 느꼇다.
주변 친구들도 꺄아-라는 말을 하고있고.
"...제안은 기쁘지만...제 아버님은..."
이번에도 사이온지와 같은 이유인가.
P는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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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요...붙잡아서 죄송했습니다.
2. 제가..설득해보겠습니다. 사쿠라이 회장님에게 안내해주십시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