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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어라? 타찬카 아저씨?/타찬카:우리 아냐!! 니 친구들은 나이 50먹은 나보다도 봉춤을 못 춘다지?
댓글: 13 / 조회: 997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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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0, 2017 22:45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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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녀석을 보시고 오시는 걸로!
아냐와 친한 타찬카 아저씨의 죽음의 봉춤교습 타임!!
즐거운 하루 되시길!!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타찬카 [아니, 요즘 내가 취급이 영 아니어서 말이다. 새 자리나 한 번 찾아보려고 왔지. 내 주특기 있지 않나. 그 화려한......]
아나스타샤 [봉춤요?]
타찬카 [아니아니... 으으...... 하여간. 일단 새 일자리 찾으러 온 거야.]
+1 누가 제일 먼저 타찬카와 아냐를 발견하는가
+2 그/그녀의 반응은?
참고로 타찬카의 맨몸은 183cm/86kg입니다.
타찬카 [어라. 그러고 보니 자네가 닛타 미나미라고 그랬었나? 아나스타샤와 한 팀이라는......]
미나미 [네. 그런데...... 상당히 유연하시네요. 남자 치곤.]
타찬카 [딱히 드러낼만한 동작은 없었는데. 눈썰미가 좋군! 데그차료프를 언제 어디에서나 붙잡고 있으려면 당연한 것 아니더냐!!]
미나미 [헤에......]
타찬카 [그 잘난 봉춤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왔나?]
미나미 [아니. 그냥 궁금해서...]
타찬카 [음 좋지!! 믿음직한 내 친구 데그차료프와 함께. 간만에 신나게 한 번 추어볼까!!]
미나미 [히이이잇......?!]
+1 이후 벌어질 일
+2 미나미의 상태 혹은 아나스타샤의 반응
아나스타샤: 조용히 캠코더를 꺼내든다.
미나미 [안 돼요! 마운트만 하면 충분해요!! 로드는 하지 마세요!!]
하지만 이미 타찬카는 데그차료프와 한 몸이 되어 무아지경의 경지에 빠져있었다.
이래서야 한 탄창을 모조리 오발해버려도 자기가 그런 줄 모를 판이었다.
미나미 [아냐! 이거 큰일 아니야?]
아나스타샤는 말없이 캠코더를 꺼내 들 뿐이었다.
그리고 화끈한 타찬카와 데그차료프의 봉춤이 끝나고 나서 미나미는 경악에 빠졌다.
미나미 [저런 군더더기 없는 날쌘 동작을 저런 걸 입고 했다고? 무리무리무리무리 절대 무리이이이!!!]
타찬카 [방탄복에 군장까지 아주 철저하게 챙겨입고 했지. 그리고 내 데그차료프는 언제나 날 배신하지 않고 말이야. 하하하!!]
아나스타샤 [역시. 타찬카. 최고의 사나이입니다. 스페츠나츠. 어디에도 지지 않습니다~]
타찬카 [미나미 양.]
미나미 [......네에?]
타찬카 [진지한 대화를 나눌 시간이다.]
+2 다음에 일어날 일
+3 다음에 찾아올 사람
+4 다음에 찾아온 사람이 타찬카를 보고 할 행동
아나스타샤 [Da. 프로듀서. 아이돌이라던가, 가수라던가, 연예인들 관리 해주는 직업입니다. 스케쥴, 레슨, 로케이션 관리 모두요.]
타찬카 [흐음. 그런 건가. 아름답고 끼 많은 소년 소녀들에 대한 관리를 맡는 직업이라.]
아나스타샤 [예능인의 관리를 맡는 직업으로 정답입니다!]
타찬카 [흐음. 아나스타샤를 한 번 맡아 보도록 할까?]
-벌컥!
야가 [짜잔~ 야마토 야가 등장!! 오옷! 저것은 무언가요! 설마 기관총? 그 전설의?]
타찬카 [맞긴 하다만. 넌 대체 누구냐?]
아나스타샤 [저도 저 아이. 누군지 모릅니다!!]
+1 타찬카는 무엇을 할까?
+2 아나스타샤는 무엇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