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정말 위장이 좋아서 다행이라고 카에데 그녀 자신은 생각한다. 술 알레르기나 술에 대한 몸의 거부가 있었더라면 '술을 좋아하는 카에데'라는 이미지는 진작에 박살나버렸을테니까
카에데 : 술은 정말 맛이 없는 음료수에요. 왜 그런 걸 먹고 다니죠?
짜증을 내던 카에데는 한숨을 쉬며 앉는다.
카에데 : 내일 방송 대본도.............외우기 힘든데, 어째서 이런 다쟈레 공부를 해야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프로듀서 : 모든 것은 '이미지' 떼문입니다. 카에데씨의 그런 '이미지' 를 대중이 원하니까요
카에데 : ....................
그녀는 프로듀서와의 대화를 떠올린다.,
카에데 : 그 사람은 몇번째 프로듀서였지...............몰라.....
아이돌은 팬수의 수가 바로 프로듀서의 수와 같다. 다른 산업과 다르게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는 팬들이 아이돌을 육성한다는 것을 방침으로 하는 이상 팬=프로듀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천~수백만의 팬들이 모두 카에데를 육성할 수는 없는 법이고..........특별히 회사에서 팬들 중 일부를 선발해서 전국의 팬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카에데의 스케줄을 짜고 프로듀싱을 하는 매개체 역할을 맡기고 있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은 tv나 sns 등에 생중계되면서 말 그대로 '아이돌 육성' 을 내용으로 하는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카에데 : ................외롭다.......훌쩍............ 친구들도...... 카에-미유라던가.......그런 거 같이 잘 팔릴 거 같은 사람들끼리 인위적으로
연결시켜서 친목 다지게 하는 거 싫어....... 더 이상 팬들이나 프로듀서들의 욕구가 아닌 .......진짜 사람의 온기를 원해.........
그녀는 창문에 손을 대고 바라본다. 내일 여기를 나가는 즉시 바로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카에데 "미래를 볼수있다면, 만약 제 본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었을때의 상황을 보고싶어요."
?? "................까다로운 이야기인데요. 우리는 점성술사가 아니라고요
카에데 " 죄송합니다...........그럼 다른 걸로?"
??: 아뇨..............그래도 사람은 현재를 기반으로 미래가 정해지는 거에요.
당신의 현재 습관이나 좋아하는 것등을 입력시 미래에 어떤 모습이 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대중에게 노출시의 모습도.......
남편이 평범한 회사원이면 아내가 성공하면 완벽한 거 아닙니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평범한 회사원 남편과 딸과 함께 오순도순 살고 있군요. 일도 거의 완벽하게 돌아가고 있고요
특히나 당신의 일이 잘 되;서 남들이 부러워할정도의 부도 쌓으시고 화목한 가정이라서 모두가 부러워할만해요
그러나............이유는 모르겠지만 남편을 두고 딸과 치정극의 요소가 있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군요......."
"...........그러네요..........아이돌 안 하는 게 좋았을까........."
"미래는 모르는 법이랍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추산치일뿐.........지금의 미래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을지도 모르지요
개인 자신은 외롭기 힘들지라도 보여지는 모습만큼은 화려함 그 자체이며.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많은 돈이 통장에서 잠들고 있으니까요"
"................."
"...............슬슬 저희의 초대도 막을 내릴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당신이 그것을 위해서 얼마만큼 지불할 수 있죠?:
"..............돈이라면 썩어넘쳐요...........가져가세요. 제가 원하는 것은.......+1~5까지 자유 앵커"
6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총선 평균 1위!"
"1회때부터 쿨내 계열 3위를 놓친 적이 없다!
"최하가 11위"
이런 표식어들이 그야말로 신데렐라 걸즈의 수많은 아이돌 중에서도 인기의 정점에 오른 카에데의 존재가치를 증명하는 듯하다.. 그러나 과연 그 정상의 신데렐라 걸은 빛나기만 할까.......?
과연 카에데 본인은............그런 영광으로 희생한 것은 무엇인가
카에데 : ..................
카에데는 굉장히 지쳐있는 모습으로 '댜자레 사전'을 한손으로 껴안고 있다
카에데 : ..............우.......에....에에에엑!!
집에서 황급히 돌아온 채로 누가 지켜보지 않는지 확인하고 화장실에서 토를 하기 시작한다
카에데 : 술 같은거 마시기 싫어............정말 .....저 술 싫어한다고요.........
자신이 정말 위장이 좋아서 다행이라고 카에데 그녀 자신은 생각한다. 술 알레르기나 술에 대한 몸의 거부가 있었더라면 '술을 좋아하는 카에데'라는 이미지는 진작에 박살나버렸을테니까
카에데 : 술은 정말 맛이 없는 음료수에요. 왜 그런 걸 먹고 다니죠?
짜증을 내던 카에데는 한숨을 쉬며 앉는다.
카에데 : 내일 방송 대본도.............외우기 힘든데, 어째서 이런 다쟈레 공부를 해야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프로듀서 : 모든 것은 '이미지' 떼문입니다. 카에데씨의 그런 '이미지' 를 대중이 원하니까요
카에데 : ....................
그녀는 프로듀서와의 대화를 떠올린다.,
카에데 : 그 사람은 몇번째 프로듀서였지...............몰라.....
아이돌은 팬수의 수가 바로 프로듀서의 수와 같다. 다른 산업과 다르게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는 팬들이 아이돌을 육성한다는 것을 방침으로 하는 이상 팬=프로듀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천~수백만의 팬들이 모두 카에데를 육성할 수는 없는 법이고..........특별히 회사에서 팬들 중 일부를 선발해서 전국의 팬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카에데의 스케줄을 짜고 프로듀싱을 하는 매개체 역할을 맡기고 있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은 tv나 sns 등에 생중계되면서 말 그대로 '아이돌 육성' 을 내용으로 하는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카에데 : ................외롭다.......훌쩍............ 친구들도...... 카에-미유라던가.......그런 거 같이 잘 팔릴 거 같은 사람들끼리 인위적으로
연결시켜서 친목 다지게 하는 거 싫어....... 더 이상 팬들이나 프로듀서들의 욕구가 아닌 .......진짜 사람의 온기를 원해.........
그녀는 창문에 손을 대고 바라본다. 내일 여기를 나가는 즉시 바로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겠지......
카에데 : 이런 생활 싫어..........지긋지긋해.........
그때 카에데는 자신의 방안에서 묘한 편지가 있음을 발견한다
카에데 : .................?!
저희는 부유층 vip를 대상으로 맞춤 서비스를 전달하는 집단입니다. vip들이 원하다면......그에 상응하는 대금만 내시면 무엇이든 해드릴 수 있습니다. 만약 생각이 있으시다면 토요일 날. 이 지도를 따라서 이 장소에 오시길 바랍니다
카메라나 언론. 매스컴. 방해꾼 프로듀서들의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당신이 미리 선금을 내고 예약을 하신다면 그날 당신이 오는 길에 잡다한 방해꾼들을 치워드릴테니까요"
카에데 : .....................
편지에는 계좌 번호에 큰 금액이 적혀있었다.
카에데 : 50만엔(500만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예약하는 것만으로도 이 정도 돈이라니.,..
그것도 정체도 알 수 없는 곳에.......
그녀는 조금 망설인다
1. 바로 돈을 넣는다
2. 무시해버리자
그러니 1로....
@ 그나저나 저건 워너크라...읍읍!!!
그녀는 통장을 본다. 무수한 돈이 쌓여 있다
"....이런 거 쓸일도 없는 걸.."
한숨을 쉬던 그녀는 계좌로 돈을 입금한다
ㅡ그리고 토요일ㅡ
?: 카에데님입니까. 환영합니다
카에데: ...;
놀랍게도 그녀가 이 지하실까지 내려오는데 그 어떤 사람도 만나지 못했다
지하실에 내려오자 어떤 여성이 그녀를 안내한다
??: 우리는 카에데 씨 같은 유며인사나 재력가들의 어두운 취미부터 숨겨진 욕망까지.. 말할수 없는 비밀까지 해결해주는 곳입니다
자. 무엇을 원하십니까?. 무슨 욕망이 있으십니까?. 일단 여기부터 구경시키드리도록 하죠
무언가 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카에데: ...;+5까지 주사위가 보고 싶네요
데리고 오죠
ㅡ30분후ㅡ
??: 이.이봐!.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러는 거야!!?. 어이쿠!
내 옷돌려줘!!
카에데: ....
P: 하하. 오.오랫만이네요. 카에데 씨
"...저번주에도 봤으니 오랫만은 아니죠"
"그.그렇죠!. 우리 아이돌대표 프로듀서들은 순번제로 근무하니까요!. 하하"
??: 저 돼지를 다스릴 권한은 당신에게
(채찍을 카에데에게 넘겨준다)
P; 히익!. 왜 그래요!. 나는 아무런 죄도 없는데..
카에데; 그렇죠...하지만 잠시 애기를 해보죠...+3까지 앵커
누구(찰싹) 간(찰싹) 썩힐(찰싹) 일이라도 (찰싹) 있는건가요(찰싹)
"그렇게 아이돌의 좋은 점안 잔뜩 설명하고 덧붙이는 말로 한마디하면 누가 압니까!(찰학!)"
"누가 상품을(아파!) 팔때 나쁜 점을 부각해서 팝니까!(크헉!)"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고요!(찰싹)"
"저.저도 당신이 이 정도로(아파!) 성공할 줄 몰랐고!(따가워!) 원래 아이돌이란 그런 존재잖아요!"
"....."(멈칫)
"아이돌은 혼자 될수 없어요!
수십수백명의 사람이 만들어내는 예술이에요!"
대중들에게 환상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우상이 된다...점점 사생활도 자기 자신도 잃어가지만
그만큼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존재가 아닙니까!?"
"대가가 너무 가혹해!(찰싹)"
"카에데 씨도(아팟!) 병에서 투쟁 중인 아이가 당신의 노래와 연기를 보고 즐거웠다는 편지를 보고 기뻐하셨잖아요!(아팟!)
"아이돌로서 막대한 부와 명예를 얻은 당신은 후배 아이돌에게도 동경의 대상이에요!.
비록 거짓투성이라고 하더라도 당신이 해온 것은 별빛 그 자체였어요!
연극이 허구라고 해도 예술성을 비난받을 필요는 없는겁니다!"
카에데: ....
그녀의 반응은....+3까지 앵커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을 보면 자신의 일이 고되고 힘들어도 에너지가 난다고...
저를 포함한 카에데 씨 담당 프로듀서 40인.
모두가 당신만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것도 모두 당신의 팬이기 때문이에요...
에너지가 더 이상 나지 않는건가요?"
카에데: ....
1. 네. 더 이상 나지 않아요
2. 아직은 에너지가 나요
카에데: ....
P: 이렇게 된 것은 저희가 모두 부덕한 탓입니다...당장 타카기키 카에데 회원 수백만명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활동 휴식과 정신과 상담의사들을 모아서 타카가키 카에데 멘탈 화복 치료 프로그램을....
카에데: (빠직)
필요 없어!(찰싹)
P: 으아아아아악!!!. 어째서...!. 우리들은 그저 당신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뿐인데!!
카에데: 그런거 필요없어....그런것보다 18앵커 기억해요?
제가 16에서 17~19까지의 앵커를 모두 받겠다고 했잖아요
P: 설.설마!!?
카에데: 네...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뭐가 그른지. 올바른지
하... 더이상은 싫어요...뭐든지!!
이번엔 당신을 철저히 교육해드리죠.
(찰싹!)
P: 그런다고 당신에게 아무런 득도 되지 않아요!(아파!)
카에데: 글세요!.
그건 해보면 알죠!(찰싹 찰싹)
ㅡ카에데는 +1의 시간만큼 그를 조교했다
그 결과 그는 +2퍼센트만큼 조교되었다
(둘 다 다이스)
Sm소질 있음...
P: 꿀꿀꿀.................
(입을 막는 보조개와 눈가리개를 하고 기어다니고 있다)
??: 어떠신가요?
여성이 다가와서 말을 건다
??: 저 남자는 아마.....당신의 팬중에서도 가장 충실할 겁니다. 팬=프로듀서인 이 세계에서는 아마 당신을 아끼는 정도는 다른 이들과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당신의 대포 프로듀서는 그 팬중에서도 엄선해서 선발된 이들이니까요
그렇게 당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을 자신의 손으로 괴롭히고 피를 보게 하고 복종시키는 것에 대한 감정은...?
카에데 : ....................
1. 아무 감정도 없어
2. 이럴 수가.........! 내가 어떻게 이런 끔찍한 짓을!!
3. 왠지 모를 쾌감이 몸을 달린다
??: 그렇군요...............좀 더 많은 쾌락을 찾고 싶지 않습니까?
당신을 만족시켜드릴..............부디..........
그녀는 명함을 내민다
??: 오늘 밤 여기서 당신을 만족시킬 다른 것을 찾아서 더 있던가
아니면 집으로 돌아가서 다음을 기약하던가 선택은 자유입니다..........
1. 돌아간다
2. 더 있자(무엇을 바라는 지 말하자. 여기서는)
2
부호들의 변태스러운 취미들을 위해서.............인간 경마. 늪. 100층 빌딩에서 줄건너기 등등
다양한 오락이 있습니다. 무엇을 원하십니까?
카에데 : 제가 원하는 것은............+4까지 앵커에요
실은 술도 싫어하고 온천도 싫어한다는 설정인데 상관없어요?..
그래도 할지는 +1에게 맡길게요
그러면 카에데의 본가에 놀러가는걸로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카에데 "미래를 볼수있다면, 만약 제 본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었을때의 상황을 보고싶어요."
?? "................까다로운 이야기인데요. 우리는 점성술사가 아니라고요
카에데 " 죄송합니다...........그럼 다른 걸로?"
??: 아뇨..............그래도 사람은 현재를 기반으로 미래가 정해지는 거에요.
당신의 현재 습관이나 좋아하는 것등을 입력시 미래에 어떤 모습이 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대중에게 노출시의 모습도.......
카에데 : ..............으음.......
ㅡ데이터로 산출해낸 카에데의 미래의 모습은............+3
Y대 카에데 P : 내.... 내가 알던 카에데는 어디....?
Z대 카에데 P : 이런 카에데.... 평생 부인으로 맞이하고 싶다....
등등 대다수의 카에데 P들은 환영하는 분위기. 하지만 일부 다쟈레를 좋아하던 P들은.... 절망에 빠지고 마는데.... 란 미래.
??: 그거야 아직 외모에 피부의 나이 가산치를 더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ㅡ삑
카에데: .....(밉상)
??: 20년후의 모습은...?.
카에데: .....(일그러진 얼굴)
??: ...노처녀,아줌마. 풋
카에데: 싫어!!!
라는 걸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저기 인간 경마장에 가서 돈이라도 걸어볼래요?
카에데: ...다음에 보고 싶은 것은 +3까지 앵커
<수정 방지를 위한 이모티콘. 하도 오탈자로 인해 수정 자주해서>
34~66은 2
67~100은 3인 것이다
전반적으로 +1하군요
+2라는 남편이 있으시고
가정은 +3한 편
일도 +4하군요
>>54 평범한 회사원...완벽과 거리가 좀...?
>>55 작가님, 여기서 이러시면(작품홍보) 안됩니다.
딸과 치정극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평범한 회사원 남편과 딸과 함께 오순도순 살고 있군요. 일도 거의 완벽하게 돌아가고 있고요
특히나 당신의 일이 잘 되;서 남들이 부러워할정도의 부도 쌓으시고 화목한 가정이라서 모두가 부러워할만해요
그러나............이유는 모르겠지만 남편을 두고 딸과 치정극의 요소가 있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군요......."
"...........그러네요..........아이돌 안 하는 게 좋았을까........."
"미래는 모르는 법이랍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추산치일뿐.........지금의 미래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을지도 모르지요
개인 자신은 외롭기 힘들지라도 보여지는 모습만큼은 화려함 그 자체이며.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많은 돈이 통장에서 잠들고 있으니까요"
"................."
"...............슬슬 저희의 초대도 막을 내릴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당신이 그것을 위해서 얼마만큼 지불할 수 있죠?:
"..............돈이라면 썩어넘쳐요...........가져가세요. 제가 원하는 것은.......+1~5까지 자유 앵커"
제 앵커는...다시 밑바닥부터 아이돌을 시작해서 제대로 된 삷을 살고싶다. 고난과 시련이 닥쳐도 미소를 잃지않는...그런 삷,
저희가 가능한 것은 아이돌이 아닌 평범한 삶 정도라면 여기에 "카에데. 이름 모를 남자들을 만나고 다닌다. 스캔들?!"
"카에데. 문란한 여자!"
"카에데. 실은 사기 혐의"
와 같은 악성 기사 몇개와 국회의원이나 윗부들에 대한 압박 등으로 쉽게 당신은 아이돌의 자리에서 쫓겨나서 일반인이 될수 있습니다
자금은.. 대략 3천만엔 정도로 받지요
어떻습니까?
카에데: .....
그녀의 대답은...
ㅡ자유앵커(+1~+5까지)
그냥 프로듀서에게 부탁해서 이미지를 바꾸고 말죠...
과거로 갈 수가 없다면요...
그냥 프로듀서에게 부탁해서 이미지를 바꾸고 말죠..그러니까 당신의 도움은 필요 없어요
??: 그런가요. 안녕히 가시길
카에데: .....
카에데씨는 돌아간뒤로 프로듀서들에게 연락해서 이미지를 바꾸는 방향 쪽으로 노선을 변경했습니다. 억지로 술을 마시거나 다쟈레를 하는 일이 적어졌고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드러낼수 있어졌지만...
카에데: ....이건 싫어!!
나는 원래....이렇게 조용하고 쿨한 성격이지만...카메라에 그 모습을 드러낼때부터 인형이 되어가는 거 같애..!
아무리 지연스러운 나라도...!
대중들에게 드러나는 순간.. 상품이 되고 이미지기 되서 부자연스럽게 돼!!
적응하지 못하고 괴로워하고 있는듯합니다
그때마다 저는 그분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돈으로 숨겨지고 퇴페적인 욕망을 사라고요
저희가 제공할 수 있습니다"
카에데: ....
그럴때마다 거부감을 느끼던 그녀는 자연스레 여기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카지노. 포커 등의 도박뿐 아니라
인간 경마나 인간vs사자와 같은 법으로 금지된 위험천만한 스포츠를 죽은 눈으로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스트레스를 푸는
저희의 수많은 vip중 하나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그날이 끝날때마다 그녀는 최고의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에데 "이제...힘낼수 있어요...오늘밤과 같은 쾌락이 있다면..."
물론 이 쾌락은 굉장히 비싼 것입니다. 출입도 그녀 정도의 지위가 아니면 허락되지 않고요. 아마도 그녀는 계속 돈을 벌고 아이돌을 하며 지겨운 나날을 버터나갈겁니다
한 40이 되어서 상품가치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그 동안 우리를 위해서 힘내주세요♡.
카에데 씨♡"
두건을 벗고 땀을 식히며 여성은 미소짓습니다. 초록색 사원복에 흘러내리는 한쪽으로 땋은 머리가 바람에 풀리며 그녀의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는듯합니다
"저도 좋아서 하는 건 아니라고요...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일뿐
당신. 그리고 우리. 나를 위해서도요♡"
"환락을 제공하는 어느 여름밤의 사무원의
초대 엔딩"
ㅡ기본부터가 새드한지라 딱히 스토리 내서 새로운게 없으면 여기 엔딩으로 갑니다
그래서 노말
밀회속에서 새로운 남자와 만나서 사랑을 속삭이면서 사랑속에서 스스로를 회복하는 엔딩도 생각해봤지만 스토리가 그쪽으로 안가서 무리였는듯합니다
처음 p에게 "구해주세요" 애원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그녀는 구원을 받았을지도 모르죠
그녀가 처음부터 바란 것은 진짜 사람의 온기와 애정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