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많은 이 지구가 좋아. 그래서 지키고 싶었어. 어딘가에 코시미즈처럼 강하고 정의로운 사람이 있다면. 나는 안심하고 갈수 있을것 같아."
"아...빠?"
불안함을 느낀 오반에게 오공은 괜찮다는듯 미소지었다.
"오반. 비록 네차례는 여기있는 사람 덕분에 오지 않았지만. 아빠는 네가 나보다 더 강하다고 믿고있고. 사실이라고 생각해. 때로는 적을 죽이고 미워하는것에 대해 막연하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갖지 말아줬으면해. 필요한 분노와 정당한 분노도 얼마든지 있는 법이니까."
"아빠! 잠깐만요!!"
서둘러 오려는 오반에게 올 틈을 주지 않겠다는듯 곧바로 조심스럽게 셀의 배에 손을 갖다대는 손오공은 이내 자폭하기 직전이라며 고래고래 지르는 셀과 함께 사라졌다.
"다시한번, 고마워. 코시미즈 사치코. 너에게는 말로 다 할수 없는 은혜를 입었네."
"손...오공..씨?"
팟.
그렇게 허망한듯 말하는 사치코의 목소리와 함께.
손오공은 사라졌다.
"아빠아아아아아아!!!!!!!!!"
사치코는 잘 알수 없지만, 주변의 모두가 침통한 얼굴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것에.. 사치코도 알수 있었다.
방금의 남자가 자폭의 희생을 위해 희생했다는 것을..
사치코가 나타났다.
모두의 눈이 경계심에 물들기 시작했다.
한시가 급한상황.
눈앞의 소녀는 퀸시도, 사신의 느낌도 나지 않는다.
'검은 있으니 사신쪽인가.'
참백도로 착각해버린듯하다.
"저기...저에게 기술을 가르쳐주실분 계신가요?"
사치코의 말은 모두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었다.
"이봐. 지금은 그런 자안을 할때가 아니라고."
아바라이 렌지의 거친 반응에 이치고는 그것을 막아내었다.
"적어도 적의는 보이지 않잖아. 우린 손이 하나라도 더 필요해."
"어이. 개죽음일 뿐이라고!"
으르렁거리는 렌지는 보라는듯 사치코에게 박술을 걸며 제압하려했지만-
사치코의 신체를 묶기엔 무영창 박도술로는 무리였다.
애초에 그쪽이 특기도 아니었으니까.
사치코는 나루토를 떠올리며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도움을 드릴테니. 그 이후에 저에게 기술을 가르쳐 주세요."
".......그건 상관없어. 네가 하는 일은 현세도, 과거도, 미래도, 소울 소사이어티까지도. 모두를 구하는 것일테니까."
이치고는 가볍게 사치코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그대신 나 역시 위험한 곳에 여자아이를 보내는 취미는 없어. 미안하지만 잠들어줘야겠어."
손대중없는 일격.
사치코를 무력화 시키려는 이치고의 공세에 사치코는-
----------------------
+5까지 사치코의 대항 주사위.
1-70 이정도로는 안돼. 여기에서 잠자고 있어.
71-80 .....죽을수도 있어. 정말 갈거냐?
81-90 우릴 도와줄수 있겠어?
91-95 부탁해. 너의 힘이 반드시 필요해.
96-99 유하바하를 이길 사람은 너뿐이다!
100 ..............................
58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일단 기공술이라던가 배우면 날 수 있을 것 같은데, 3번으로
두리번거려보지만, 아직 어느곳에 왔는지 아직 알지 못할지도.
검에 손을 놓치않으며 움직이던 사치코는 마침내.
이곳이 어느곳인지 알게된다.
왜냐하면..
------------
+3까지 드래곤볼의 어느 시점인지 적고 주사위. 이후 제가 돌린 주사위와 가장 비슷한 값을 채택.
(단, 드래곤볼Z에 한함.)
그곳에 다가가는 사치코.
자세히보니 그곳에서는 두사람이 전투를 하는듯 보였다.
지척까지 다가가 싸우는 두사람을 바라보니-
---------------
2-33 미스터 사탄 순서.
34-66 손오공 순서.
67-99 손오반 순서.
1 or 100 .........에? 사치코 순서?
먼저 2개의 범위에 속해진것으로 갑니다.
단 1이나 100일경우에는 1개가 나오는순간 주사위 종료.
모두 주사위를 돌려주세요.
금발의 남성과 초록빛의 남성이 어마어마한 속도로 서로의 주먹과 발차기를 주고받고 있었다.
두근두근.
사치코는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자신의 힘이 어디까지 통할까.
이러한 엄청난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실력이 통할까.
흥미진진하게 엄청난 수준의 전투를 바라보고 있는 동안이었다.
사이타마를 떠올리게 만드는 한 대머리 남성이 사치코에게 다가왔다.
"이봐. 여기는 위험한 곳이야. 길을 잃...어버렸을리는 없나. 셀녀석이 전세계에 공표했으니까 찾아온거겠지."
없는 머리를 곤란하다는듯 긁적이는 그.
뒤에서 파란 타이즈를 입은 남성이 귀찮다는듯 말했다.
"흥. 목숨아까운줄 모르는 녀석이겠지."
"...."
물론, 자신이 약하다는건 안다.
아직 실전경험이 많지 않다는것 까지도.
그렇지만 이렇게 일방적으로 무시를 당해야하는건 옳은걸까.
사치코는 당당히 입을 열었다.
"저는 이곳이 뭘하는 곳인지 몰라요. 하지만, 귀여운 제가 가장 강할것이 틀림없잖아요?"
그 말에 또다른 대머리의 남자가 다가왔다.
특이하게도 눈이 3개인 남자였다.
"이봐. 인간챔피온 사탄이라도 못이긴 상대다. 그만 돌아가는게 좋아."
"...."
인간챔피온?
그렇게 생각하며 주변을 둘러보니,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은채 발목을 계속해서 주무르고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
'이러말하면 실례이지만..강해보이진 않는데..'
아니면, 이사람들..나를 걱정해주는걸까?
그런 생각까지 닿으며 고민하는 사치코.
그 순간-
"아아. 기권할께. 이 이상은 안될것같아."
금발의 남성이 기권을 신청했다.
한편, 초록빛의 남자는 흥이 식었다는듯 그를 바라본 후-
"다음 참가자는 누구냐?"
모두가 눈치를보며 선뜻 아무런 말도 하고 있지 않았다.
그 순간-
누군가가 손을 들었다.
--------------------
1. 아버지의 다음은....접니다!
2. 세계에서 제일 귀여운 제가 상대해드리죠!
뭘 얻을수 있을지.
어떤편이 좋을지.
뭐가 재밌을지 생각하고 투표해주시면 됩니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1. 싸움을 지켜보는 것으로 얻을수 있는 것도 있다.
2. 당장 사치코를 내보내는 것보다는 셀을 조금이라도 힘 빼도록 하는게 좋다.
3. 재밌는건 역시 사치코를 내보내는 것이긴 하지만(...)
이젠 세계가 아니라 모든 평행 우주를 통틀어 최고로 귀여워지려(강해지려)하는 사치코 출동!
"잘은 모르겠지만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저라면 출전할수 있는거겠죠?"
"....뭐 좋다. 이곳에 오는 사람 모두에게 도전할 권리는 있으니까."
당황하는 사람들.
그것은 저 멀리서 소리치는 미스터 사탄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멍청한! 너 같은건 1초도 못버티고 산산조각날거다!"
스르릉-
눈을 감으며 검을 빼어드는 사치코.
그 순간.
투기가 발산되며-
'전투력'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더 뭐라고 말하려던 사탄은 아까와는 전혀 다른 기운에 '보통'인 녀석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고 입을 닫은채 구경하기 시작했다.
"....."
모두가 진지하게 사치코의 기운을 감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느껴지는 크기와 파동은-
-----------------
+5까지 사치코의 전투력 입니다. 가장 높은값 채용.
1-69 그렇군. 지구인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계집.
70-80 사이어인보다는 아니지만. 그만하면 훌륭하군.
81-90 호오. 손오공 급인가. 흥미롭구만.
91-95 이것참. 이래야 재밌지.
96-99 .....좋아. 전력으로 맞붙어주마.
100 ..........................................
참고로 혹시라도.. '아니 무슨 사치코가 손오공보다 쌔요! 뺴애애액!' 하시는분은 그냥 원래부터가 빈틈 투성이 막장 소설이었던만큼 감안하고 봐주세요.... (ㅠ_ㅠ)
>>229 ....wow. 91?
손오공과 싸움떄의 두근거림.
그 이상을 느끼고있었다.
단순히 검을 들고 자세를 취했기 때문에 오는 압박감 따위가 아니다.
"이것참. 이래야 재밌지."
셀 역시 자세를 잡기 시작했다.
손오공의 파워에 맞춰서 대결을 즐겼던 참이다.
이만한 실력자라면.
힘을 조절할 필요는 없다.
때에 따라선 어쩌면, 이 악물고 모든 파워를 내야할 상황에 몰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셀은 그러한 상황 자체를 바라고 있었다.
제왕으로서 자신이 최고의 자리에 있는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 아무런 감흥이 없다면 무슨 소용인가.
"지구에는 손오공 뿐만이 아니었었군!!"
힘차게 외치며 달려드는 셀.
그리고-
캉-
주먹을 검으로 받아내는 사치코였다.
그러한 장면에 크리링과 천진반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다.
"따..따라잡을수 없어."
"저런 소녀가 전투력을 감추고 있었다니.. 우리도 아직 한참 멀었군."
베지터의 표정 역시 차갑게 굳어갔다.
백번 양보해서 사이어인인 손오공이 아닌 다른 자가 자신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은 그의 자존심이 용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압!"
기합을 넣으며 셀을 공격하는 사치코.
그리고 그것을 받아내며, 거침없이 주먹을 갈기는 셀.
그 순간-
빠악!
어마어마한 소리와 함께 사치코의 얼굴이 돌아갔다.
셀의 주먹을 제대로 맞은것이다.
하지만-
입가에 약하게 흐르는 한줄기 피를 닦아내며 사치코가 말했다.
"사이타마 씨의 진심이 담긴 주먹에 비하면. 맞을만 한데요?"
"호오. 재밌군. 재밌어! 네 녀석의 이름은 뭐냐!"
멀리 떨어지는 사치코.
그리고는 여유롭게 검을 집어넣으며 이름을 밝혔다.
"제 이름은 코시미즈 사치코.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사람이죠!"
"........"
주르륵-
쉴세없이 피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것은 셀의 팔에서 비롯된 출혈이었다.
"어떤가요. 그쪽의 초록인간 씨. 팔 한쪽을 떨어트렸으니 이제 귀여운 저의 승리라고-"
"무슨 소리! 하아아앗!"
셀은 재생능력으로 팔을 순식간에 복구 시켰다.
"덤벼라.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말이지. 코시미즈."
"...."
여유롭게 미소짓던 사치코는 이내 미소를 지으며 다시금 검을 빼들었다.
그리고-
백중세였던 승부는 점차...
-------------------
+5까지 주사위!
주사위 값이 홀수일경우 셀쪽으로 유리해진다.
짝수일경우 사치코쪽으로 유리해진다.
먼저 3개가 찬쪽으로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236 ??? : 흐흥, 제 귀여움에 한계따윈 없다고요!
"보통 귀여운 검술!"
조로와 사이타마의 혼종이 되어버린 코시미즈 류의 검술이었다.
하지만, 그 효과는 탁월.
셀은 점차 날카로운 검에 팔과 다리가 잘려나가며 재생할 시간을 벌기 급급해지기 시작했다.
'이딴곳에서 나의 진심을 내야한다는건가...'
하지만, 체면따윌 생각하기엔 눈 앞의 소녀가 너무 강했다.
결국, 셀은 자신의 리미트를 해제 시켰다.
아까보다 더 엄청난 기운에 사치코마저도 일순간 흠칫하며 움직임이 멈추고 말았다.
"당신...전혀 귀엽지 않은 기운이네요."
"이기는 자가 곧 진리다..!"
사치코는 점차 수세에 몰리기 시작했다.
쿠웅-
땅바닥에 내동댕이 처진 사치코.
그 순간.
먼지가 걷히며 나타난건..
"그림자 분신술!"
9명의 사치코였다.
"흥. 이딴 잔상. 속을리 없-"
스악!
모두가 잔상에 의한 속임수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9명의 사치코는 전부 실제한다.
엉멍으로 난도질 당하는 셀.
그것은 보는이로 하여금 숨을 삼킬정도의 도륙 현장이었다.
하지만 사치코 역시 알고있었다.
이 눈앞의 자는..
싸우면서 자신의 기술을 서서히 카피하며 강해지고 있었다.
괴물같은 재생능력이 못따라 올정도로.
산산조각내는수밖에!
주변이 온통 피로 넘쳐흘렀다.
셀이었던 것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수 없다.
마치 믹서기로 다져진 고기마냥.
끔찍한 광경에 당사자인 사치코도 속이 울렁거렸지만 어떻게든 버텨내었다.
한동안 가만히 주의를 경계해도 셀이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사치코는 검을 집어넣으며 분신을 해제했다.
지쳤다.
무거워진 몸과 실제로도 많이 얻어맞아서 정상이 아닌 상태에 실소를 머금고 있는순간-
------------------------
2-89 셀이 주니어 셀로 인질극을 하기 시작.
90-99 웃기지마아아아아!!! 너희는...이몸과 함게 끝난다! (자폭셀)
1 or 100 ...............
+5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1이나 100나오면 크리티컬이라 생각해주세요.
0이 필요하다.
그 순간-
어마어마한 기운이 사치코를 포함한 모두에게 엄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여진것은 겨우겨우 재생에 성공한 셀이 가망이 없음을 알고 자폭을 하기위해 스스로 폭탄처럼 몸을 부풀린채 있는 모습이었다.
재빠르게 사치코는 힘을 짜내며-
"일도류 오의...."
"하하하하! 그만둬라! 코시미즈! 네 잘난 실력으로도 이젠 틀렸다! 나를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그 순간 이 별을 가루로 만들정도의 자폭이 시작될테니까!"
"하, 하나도 귀엽지 않아요! 그런 방법말고 제대로-"
하지만 그런 사치코의 말을 콧방귀 끼며 비웃는 셀.
그는 이미 마음껏 정신승리를 시전하고 있었다.
그 순간-
손오공이 초사이언으로 변하며 셀의 앞에 다가오기 시작했다.
"저기 코시미즈. 정말로 강하구나?"
"에...? 다, 당연하죠! 저는 세계 제일로 귀여우니까요!"
"하하하! 강한게 귀여운거라면 일리있는걸!"
사람좋은 미소를 짓던 손오공은 이내 감사의 말을 전하기 시작했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많은 이 지구가 좋아. 그래서 지키고 싶었어. 어딘가에 코시미즈처럼 강하고 정의로운 사람이 있다면. 나는 안심하고 갈수 있을것 같아."
"아...빠?"
불안함을 느낀 오반에게 오공은 괜찮다는듯 미소지었다.
"오반. 비록 네차례는 여기있는 사람 덕분에 오지 않았지만. 아빠는 네가 나보다 더 강하다고 믿고있고. 사실이라고 생각해. 때로는 적을 죽이고 미워하는것에 대해 막연하게 부담감과 거부감을 갖지 말아줬으면해. 필요한 분노와 정당한 분노도 얼마든지 있는 법이니까."
"아빠! 잠깐만요!!"
서둘러 오려는 오반에게 올 틈을 주지 않겠다는듯 곧바로 조심스럽게 셀의 배에 손을 갖다대는 손오공은 이내 자폭하기 직전이라며 고래고래 지르는 셀과 함께 사라졌다.
"다시한번, 고마워. 코시미즈 사치코. 너에게는 말로 다 할수 없는 은혜를 입었네."
"손...오공..씨?"
팟.
그렇게 허망한듯 말하는 사치코의 목소리와 함께.
손오공은 사라졌다.
"아빠아아아아아아!!!!!!!!!"
사치코는 잘 알수 없지만, 주변의 모두가 침통한 얼굴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것에.. 사치코도 알수 있었다.
방금의 남자가 자폭의 희생을 위해 희생했다는 것을..
사치코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자신이 조금더 강했다면.
재생할 틈조차 주지않았다면.
이런식의 희생은..없었을텐데.
아이러니하게도.
사치코와 오반은 비슷하지만 다른 이유로 통곡을 하기 시작했다.
한쪽은 자신의 망설임때문에.
한쪽은 어느 한구석에서 자신의 힘에 만족하며 발전을 멈추고 안도하려 했기때문에.
그렇게 지구를 향한 종말의 카운트 다운이었던 '셀 게임'은 끝이났다.
...........
...
.
Z전사 모두는 사치코를 초대했다.
지구를 구한 용사이기도 했거니와 몸과 정신이 피폐해진 그녀를 홀로 둘수 없었기 때문이다.
식사조차 거부한채로 사치코가 중얼거렸다.
"저에게...가르쳐 주세요..."
"......"
모두의 분위기가 진지해졌다.
사치코는 눈물을 흘리며 그들에게 가르침을 청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이 할수있는 모든것을 사치코에게 가르치기를 원했다.
그러한 배려속에서 사치코가 배우기로 한것은-
----------------------------
피콜로 - 정신과 수련의 방에서 수련
배지터 - 파이널 플래쉬
손오반 - 경공술 (공중날기)
크리링 - 태양권
이중에서 배울것을 정해주세요.
먼저 3표 된것으로 갑니다.
현재 배운것.
원피스 - 검술
원펀맨 - 신체
나루토 - 그림자 분신술
드래곤볼 - ???
그리고보니 사이타마급 점프력에 경공술이 더해지면... 그냥 뛰어다니기만 해도 주변을 와장창시킬 것 같은...
"아니요..코시미즈 씨가 아니었다면 지구는 어떻게 되었을지도 몰라요..아버지 말대로 저는..아마 셀하고 싸웠을때도 제대로 분노하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그렇게 무거운 분위기 속에 오반은 사치고에게 말했다.
"정말 공중을 나는것만 가르쳐드리면 되는건가요?"
"네! 부탁드려요!"
사치코의 말에 오반은 성심성의껏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그 옛날, 자신이 어렸을떄 가르침을 주었던 피콜로의 교육을 떠올리며..
사치코의 반지에서 빛이나기 시작했고..
수련의 결과는-
----------------
1-79 공중에 뜰수는 있지만..뛰는게 훨씬 빠를지도.
80-89 이정도면 실전에서도 무리없이 사용 가능.
90-95 드래곤볼 세계관에서도 속도로는 뒤쳐지지 않는다.
96-99 사치코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
100 ...........................
+5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네가 키운 검사가 이렇게나 대단해졌다고...
이것이 사치코의 귀여움이다!!!
아니, 이건 이 사치코의 귀여움이 모든 평행 우주를 통틀어 6번째라는 거예요! 사치코는 대단하구나!
"어떤가요! 오반 씨! 귀여운 저에게 어울리는 속도겠지요?"
"아, 아니..저기... 그..."
사치코는 처음으로 날아다니는 것에 기분이 좋은 나머지 이리저리 날아다니지만..
그 덕분에 속옷이 보이는것은 까맣게 잊고있었다.
사춘기인 오반은 덕분에 그런 사치코를 가르치며 마음이 두근거리는것을 느낄수 없었고..
아마, 소년의 첫사랑이 되어버린듯했다.
정작 그녀는 모르겠지만.
(먼 훗날.)
"오반. 너의 첫사랑은 나지?"
비델이 오반의 품에 안긴채 물어왔다.
하지만 오반의 대답은-
"아니. 코시미즈 씨라고..있었지."
퍽!
눈치없는 손씨 가문의 남자는 여전하다면 여전했다.
.......
...
.
그렇게 한 소년의 마음에 불을 붙여버린 사치코는 이내 반지에서 다시 빛이 나는것을 느꼇다.
그렇다는건..
.-----------------
1. 이제 나나를 상대하러 가보자.
2. 준비는 계속해도 부족하지 않은법.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2번이요!!
그녀는 또 다른 이세계에 온것을 직감했다.
그녀가 온 곳은..
-----------------
1.블리치
2.나이트런
3.헌터헌터
먼저 3표 얻는곳으로 갑니다.
@ 프레이 식은... 이길 때 까지 강해진다는 무한루프...!?
@프레이식을 어떻게든 베끼면 궁극기 걱정은 없겠죠?
@어지간한건 얻었으니 이제 절대 상성을 얻어보도록 하죠! (특수 파동기)
그것은-
---------------
+3까지 블리치 어느상황 및 에피스드인지 적고 주사위. (극장판 및 애니 오리지날 스토리 제외.)
제가 굴린 주사위와 가장 비슷한 주사위 채용.
@사실 화려하기에는 나이트런도 되게 화려하지만... 행성을 폭파시키거나 폭파시키거나 폭파시키거나...
아무리봐도 유하바하쪽에 가도 경화수월에 바보되는 것밖에 안떠오르는..
"가자! 이치고!"
붉은머리의 남성이 오렌지머리의 남성을 업어메며 떠나려는찰나.
"엣."
사치코가 나타났다.
모두의 눈이 경계심에 물들기 시작했다.
한시가 급한상황.
눈앞의 소녀는 퀸시도, 사신의 느낌도 나지 않는다.
'검은 있으니 사신쪽인가.'
참백도로 착각해버린듯하다.
"저기...저에게 기술을 가르쳐주실분 계신가요?"
사치코의 말은 모두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었다.
"이봐. 지금은 그런 자안을 할때가 아니라고."
아바라이 렌지의 거친 반응에 이치고는 그것을 막아내었다.
"적어도 적의는 보이지 않잖아. 우린 손이 하나라도 더 필요해."
"어이. 개죽음일 뿐이라고!"
으르렁거리는 렌지는 보라는듯 사치코에게 박술을 걸며 제압하려했지만-
사치코의 신체를 묶기엔 무영창 박도술로는 무리였다.
애초에 그쪽이 특기도 아니었으니까.
사치코는 나루토를 떠올리며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도움을 드릴테니. 그 이후에 저에게 기술을 가르쳐 주세요."
".......그건 상관없어. 네가 하는 일은 현세도, 과거도, 미래도, 소울 소사이어티까지도. 모두를 구하는 것일테니까."
이치고는 가볍게 사치코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그대신 나 역시 위험한 곳에 여자아이를 보내는 취미는 없어. 미안하지만 잠들어줘야겠어."
손대중없는 일격.
사치코를 무력화 시키려는 이치고의 공세에 사치코는-
----------------------
+5까지 사치코의 대항 주사위.
1-70 이정도로는 안돼. 여기에서 잠자고 있어.
71-80 .....죽을수도 있어. 정말 갈거냐?
81-90 우릴 도와줄수 있겠어?
91-95 부탁해. 너의 힘이 반드시 필요해.
96-99 유하바하를 이길 사람은 너뿐이다!
100 ..............................
가장 높은값 채용.
"우린 손이 모잘라. 도와줄수 있겠어?"
"어이. 뭐하는지도 모르는 녀석의 손까지 빌려서 어쩔셈이야? 만에하나 녀석이 심어놓은 첩자면-"
부정적인 렌지를 뒤로하며, 사치코는 고개를 끄덕였다.
"베는건 자신있어요! 저는 귀여우니까요!"
"....알겠어. 일단 가자."
그렇게 그들과 함께 공중에 떠오르는 사치코였다.
'경공술 없었으면 부끄럽게 업혀갈뻔했네요.'
그러한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보이는것은-
어마어마한 투기를 펼쳐내며 전투중인 아이젠과 유하바하였다.
"저기있는 콧털 아저씨를 끝장내야해!"
알기쉬운 렌지의 말에 사치코 역시 검을 빼어들며 외쳤다.
"콧털있는 사람이 한명 뿐이라서 헷갈릴 일은 없겠네요~"
"하하하하하! 이치고. 이상한 녀석까지 함께 다시 올라왔느냐."
"시끄러워!"
그리고 시작된 전투.
사치코는-
------------------------
1-89 경화수월에 빠져 허우적허우적. 눈을뜨니 이미 사건이 종료.
90-99 크게 활약할수 없는 상황. 한순간이지만 이치고를 위해 틈을 만들었다.
100 ......................
+5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어느 세계관에 가던지 어느 에피소드냐에 따라서 난이도와 얻을수 있는것에 대한 것이 천지차이입니다.
열심히 일하고서도 아무것도 못얻을수도 있지요.
무서운 아이...!
거긴 참백도 빨로 싸우는 곳이잖(...) 깨져라, 경화수월.
어라?
사치코가 깨달은 순간.
이미 이곳은 평범한 도시의 거리가 되어버렸다.
"......무슨일이 있었던것 같기도하고."
유하바하의 모든 가능성을 최면을 걸어버렸던 탓에 사치코 역시 그를 만나기도 전의 상황으로 되돌아간 상태인듯했다.
"........뭐, 어쩔수 없죠! 그것보다 이곳은 어디이려나."
최면은 강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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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것도 얻지못했지만 충분해. 나나를 상대하러가자.
2. 통한의 실수다. 다른 곳으로 더 수련을!
밥먹고 옵니다. 그때까지 투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