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노말엔딩. 굿엔딩은 1번이었죠. 아이돌임을 다시금 깨닫게해서 자신의 존재마저도 재창조하여 모두가 다시 살아있는 세상에서 17세 나나로 다시 나타나는게...그리고 유일하게 기억이 남아있는 사치코가 그런 나나를 따스히 안아주는게 굿엔딩이었어요.
2번은 그저 프로듀서의 죽음과 모두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는 식이었죠. 머리띠를 씌워준건, 너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P는 그렇지만도 않았다는것으로 씌워준거고요... 글을 진행할수록 2번이 당연히 힘이 실어질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현실적으로봐도 대부분 2번이 정상적이겠죠. 1번은 조금 이상적이지만..소설이고 아이돌이잖아요? 그렇기에 1번과 2번의 엔딩 루트 분기점을 세웠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짤막한 오마케 투표하나 할께요.
". .....넉넉한 필름을 주세요. 그리고, 특수 제작된 1인칭 카메라를 저에게 주세요!"
"하지만! 코시미즈 양! 만에하나, 당신이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계약서에 써있었죠? 제 동의가 들어있고 제 뜻이에요. 당신의 회사와, 그리고 당신 부서에 불이익이 가는 일은 없을거에요."
"................."
그로서는 잃을게 없는 조건이다.
하지만..
이 연약해보이는 그녀는 이 지옥도에 떨구는것이.
책임이 없다해도 성인 남성이 할 짓인가.
그러한 그에게 안심하라는 듯.
사치코는 작게 미소지었다.
"저는 귀여우니까요. 죽지 않아요."
".........알겠습니다. 무운을..."
그는 곧바로 사치코에게 장비를 착용해주기 시작했다.
백전노장의 카메라맨 마저도, 이게 무슨일이냐는듯 그를 바라보았지만..
"다녀올께요! 확실하게 귀여운 부분만 제대로 편집해주세요!"
사치코는 이미 뛰어내린 후였다.
저 멀리 낙하산이 펴지는것을 바라보며 카메라맨이 외쳤다.
"무모합니다!"
".......어째서일까. 나는 그녀의 끝없는 강함을 봤어."
"............."
그렇게 그들은 헬리콥터를 돌렸다.
이렇게 된 이상.
그녀가 무사히 되돌아오기를 바랄수밖에 없다.
.
........
..
.
"흠...."
콸콸콸콸.
용암이 범람하고 있지만, 사이타마의 수련으로 단련된 사치코의 육체를 녹이기에는 조금 부족했다.
간신히 버티고있는 1인용 카메라를 들어올리며 사치코가 한 결정은-
----------------------------
+5까지 가장 주사위 높은값 채용.
1-69 뚜벅뚜벅 구경해보도록하죠.
70-85 일단 조금 공중에 날면서 주변을 촬영해보죠.
86-95 티가 나지않을정도의 프로로서. 구석 구석 촬영한다.
96-99 이거...학회에 필요한거 아냐?
100 ..............!?
@한병 반정도 마셔서 오래 연재를 못하기에 물러갑니다만....... 98에 74 더블이라니...실화입니까..
이 작품의 사치코는 대체.......(어질)
일단 다음에 뵙죠...
그리고 74 더블이신 분들은 다시 한번 굴릴 기회를 바란다면 댓을 남겨주세요.. 두분 모두 원하신다면 연재를 시작하고 얼마간의 여유시간동안 다시 굴릴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58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치코 19 나나 24인 상황.
사치코 유력!
당신은 영웅이 될수도, .......나나의 영웅이 될수도 있습니다!
+1 ...주사위!
>>506 ...연례행사?!
공중에 떠오른다.
손오반 씨.
나는 당신에게 배운것을 잊지 않았어요.
지금쯤이면 오반씨가 더 빠를까요.
놓치지 않겠다는듯 더욱 커다란 공세를 펼치는 나나.
모든것이 느려진다.
나의 호흡.
아베 나나의 호흡.
모든것이 들려온다.
이것이, 롤로노아 씨가 말한 무의 경지.
죽음에 이르렀을때, 깨달아진다고 하셨는데.
이제 무슨말인지 알것 같아요.
궁여지책으로 분신들을 소환해보지만, 가루조차 되지못하며 사라져간다.
이대로라면, 나도 저런식이 되겠지.
나루토 씨.
그래도 덕분에 아베나나에게 한방 먹였다구요.
극한까지 내몰린 몸을 어떻게든 움직인다.
이것은 이미 한계를 넘어섰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진작에 죽었을터다.
사이타마 씨.
이런 강함을 댓가로 머리카락은 해볼만한 가치 아닌가요?
저는 상관없지만..
그리고-
세이버.
지금 이순간.
당신을 사용하려해요.
사치코의 몸에서 성스러운 칼집이 흘러나왔다.
나나의 전력을 막기위한.
긍지높은 기사왕의 전력이다.
"아발론!"
성스러운 황금빛은 나나의 전력을 분쇄하며, 사치코를 수호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순식간에 나나의 앞에 다가선 사치코는 너덜거리는 팔과 손따위는 알바가 아니라는듯-
"코시미즈 류, 진심 베기!"
"그만둬어어어어!!!!!!!!!!"
그대로.
나나를 베어버렸다.
그녀의 뒤로.
건물이 갈라지고.
어두운 밤이 지나, 새벽녘이 뜨기 시작했다.
털썩.
몸이 양단당한 나나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너무해..왜...나는...그저 17세이고 싶을 뿐인데.. 왜...나의 나이를..알려고해?"
허억..허억..
금방이라도 꺼지려는 숨을 쉬어내며 나나는 자신의 손을 모아내었다.
"재구축의 마법...그거면...그거라면..."
하지만, 이미 제대로 올라가지도 않는 팔이다.
질질 땅바닥을 기어나가는 사치코는 나나에게 들으라는 듯 입을열었다.
"17세가...아니면 어때요? 나나 씨를...사랑하고...관심이 있으니까..알고싶은거라구요.."
".........."
"애초에 관심도 없다면...조롱하지도...알고싶어하지도 않아요...."
나나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참회의 눈물인가.
아니라면.
패배당했기에 흘리는 통한의 눈물인가.
"나는...난...."
숨이 넘어가려는 나나에게.
사치코는 품안에 있던 토끼 머리띠를 나나에게 씌워주었다.
"아.........P씨..."
나나는 서러운듯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이미 늦었다.
그것은 여기있는 두사람은 누구보다 명확하게 느끼고 있었다.
결국, 그녀는 서러운 눈물을 터트리며 입을 열었다.
그 눈물의 의미는 아마-
"미미...밍...미...미밍...우....사...밍.........."
사치코는 그렇게 눈을 감았다.
이것으로 된거다.
이걸로....
된거다.
눈부신 태양을 바라보며, 사치코는 잠시 눈을 붙이기로 했다.
조금은..
길지도 모르는 아침잠을..
청하기로 했다.
아마, 수련을 위해 걸어온 시간보다.
조금 더 길어질지도 모르는 잠을.....
'그래. 내이름은 사치코. 포기를 모르는 여자이지.'
그녀는 그렇게.
잠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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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미즈 사치코 -지켜낸 평화 ending
이미 각성 나나에 의해 다 죽지 않았던가...?
후속작으로 개봉할 극장판에서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2번은 그저 프로듀서의 죽음과 모두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는 식이었죠. 머리띠를 씌워준건, 너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P는 그렇지만도 않았다는것으로 씌워준거고요... 글을 진행할수록 2번이 당연히 힘이 실어질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현실적으로봐도 대부분 2번이 정상적이겠죠. 1번은 조금 이상적이지만..소설이고 아이돌이잖아요? 그렇기에 1번과 2번의 엔딩 루트 분기점을 세웠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짤막한 오마케 투표하나 할께요.
역시 믿고 감상하는 도비의 필력.
1. 세이버로인한 머나먼 이상향에서 사치코의 스승들을 모두 만난다.
2. (>510참조) 굿엔딩 이후, 짤막한 사치코의 아이돌 이야기.
무엇을 더 보고싶으세요?
없으면...종료하고요 쭈글쭈글...
>>514 프로듀서 메이커 2...또다른 1만댓의 시작?
당신의 이야기는 전설이 될 거야.
그리고 20분까지 투표받을께요. 없으면 한표이지만 후일담으로 2가 나온만큼 짧게 쓰도록하겠습니다.
굿엔딩 이후의 이야기.
(>51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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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이야기는 모두가 기억하지 못한다.
심지어 자신의 죽음을 담보로 다른 세계의 경험을 하도록 도와준 P씨 마저도.
"아, 안녕하세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아이돌이 되기로한 아베 나나입니다! 나이는 17세에요!"
그리고, 나나를 바라보며 모두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렇지만..
"흐응~ 저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귀엽네요! 17세임엔 틀림없어보이네요!"
"미, 미밍! 그럼요! 저는 정말로 17세라구요! 아, 아하하하!"
당황하는 나나.
사치코는 작게 미소지을 뿐이었다.
그 이후.
P가 가져온 힘든 스케쥴을 맞닥뜨리게 된 사치코였다.
그 스케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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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사치코가 소화하게 된 스케쥴을 적어주세요. 그리고 주사위! 그 후 제가 도렬서 가장 가까운것 채용.
(ex- 정글에서 살아남기 등.)
->시험시작전에 이거 읽어서 대폭삭했습니다 으핫☆
이러한 제목의 다큐멘터리 채널의 스케쥴.
이전이라면 울상을 지었을 사치코가 드물게 여유롭자, P는 가볍게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어왔다.
"사치코. 평소라면, '또, 또...이런 스케쥴인가요!? 귀, 귀여운 저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구요!!?' 라는 말을 할텐데.. 여유롭네?"
"네? 아... 그, 그건.. 제 귀여움이 더더욱 레벨업을 했기 때문일까요!"
"뭐! 잘해준다면 좋아! 나는 사치코를 믿고있으니까!"
나나의 폭주때.
자신을 믿고서 목숨까지 버렸던 P의 믿음이었기에.
의심할 생각이 없는 사치코였다.
"당연하죠! 완벽하게 살아남아 올께요!"
........
..
.
그렇게 사치코가 도착한 화산은-
-----------------
1-10 아니, 지금 라이브로 터지는 활화산입니다만?
11-30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산입니다.
31-70 휴화산입니다. 하지만, 불과 얼마전까지 마지막 화산 활동을 했습니다.
71-100 사실상 일반 산이나 다름없습니다.
+5까지 주사위.
가장 '낮은값' 채용.
+3까지
굴려주세요!
대신..
3보단 2가
2보단 1의 화산이 더욱더 크고 아름답다는것을 알아주세요...
단순히 규모만이 아니었다.
쿠아아앙!
헬리콥터로 인근지방에 가고있지만, 벌써부터 화산재와 가스연기때문에 보통일이 아니다.
전문가가 사치코에게 말했다.
"사치코양! 아무리 베어 그릴스 이상의 생존 다큐를 찍은 당신이지만, 너무 위험합니다! 이건 재앙이라고요! 재난이 아닙니다!"
"........"
하지만, 사치코는 P의 믿음을 배신할 수 없다.
그리고..
지금까지 걸어온 고난의 길에 비하면..
이러한 화산은 오히려 귀여워보일지경이다.
서서히 한계지점까지 다가가는 헬리콥터.
이미, 촬영은 시작되었다.
카메라를 의식했다기 보다는..
사치코는 무의식적으로 입을 열었다.
사치코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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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사치코의 대답을 적어주세요. 주사위!
이후 제가 굴린값과 가장 유사한 값을 채용합니다.
이제 이 방송을 통해 제 귀여움이 전 세계에 알려지겠죠?
저 화산을 제가 지워버려도 딱히 상관없는거겠죠?
두두두두.....
헬리콥터의 엔진소리만이 카메라에 담기기 시작했다.
"하,하지만..."
사치코는 결국, 망설이는 카메라맨에게 말했다.
------------------------------
+5까지 투표. 과반수로 갑니다.
1. 후후후..저를 따르는것을 자랑스럽게 여기세요! 자! 지금 다이빙 하도록 해요!
2. .....넉넉한 필름을 주세요. 그리고, 특수 제작된 1인칭 카메라를 저에게 주세요.
투표 고고
사치코의 의지는 충만했다.
". .....넉넉한 필름을 주세요. 그리고, 특수 제작된 1인칭 카메라를 저에게 주세요!"
"하지만! 코시미즈 양! 만에하나, 당신이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계약서에 써있었죠? 제 동의가 들어있고 제 뜻이에요. 당신의 회사와, 그리고 당신 부서에 불이익이 가는 일은 없을거에요."
"................."
그로서는 잃을게 없는 조건이다.
하지만..
이 연약해보이는 그녀는 이 지옥도에 떨구는것이.
책임이 없다해도 성인 남성이 할 짓인가.
그러한 그에게 안심하라는 듯.
사치코는 작게 미소지었다.
"저는 귀여우니까요. 죽지 않아요."
".........알겠습니다. 무운을..."
그는 곧바로 사치코에게 장비를 착용해주기 시작했다.
백전노장의 카메라맨 마저도, 이게 무슨일이냐는듯 그를 바라보았지만..
"다녀올께요! 확실하게 귀여운 부분만 제대로 편집해주세요!"
사치코는 이미 뛰어내린 후였다.
저 멀리 낙하산이 펴지는것을 바라보며 카메라맨이 외쳤다.
"무모합니다!"
".......어째서일까. 나는 그녀의 끝없는 강함을 봤어."
"............."
그렇게 그들은 헬리콥터를 돌렸다.
이렇게 된 이상.
그녀가 무사히 되돌아오기를 바랄수밖에 없다.
.
........
..
.
"흠...."
콸콸콸콸.
용암이 범람하고 있지만, 사이타마의 수련으로 단련된 사치코의 육체를 녹이기에는 조금 부족했다.
간신히 버티고있는 1인용 카메라를 들어올리며 사치코가 한 결정은-
----------------------------
+5까지 가장 주사위 높은값 채용.
1-69 뚜벅뚜벅 구경해보도록하죠.
70-85 일단 조금 공중에 날면서 주변을 촬영해보죠.
86-95 티가 나지않을정도의 프로로서. 구석 구석 촬영한다.
96-99 이거...학회에 필요한거 아냐?
100 ..............!?
이 작품의 사치코는 대체.......(어질)
일단 다음에 뵙죠...
그리고 74 더블이신 분들은 다시 한번 굴릴 기회를 바란다면 댓을 남겨주세요.. 두분 모두 원하신다면 연재를 시작하고 얼마간의 여유시간동안 다시 굴릴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연재 시작하고 나서 굴리면 기다리느라 늦어지는게..
그런데...
사치코는 기이한 것을 발견하게된다.
'아마 이건 어떤 학회든지 증거자료로 가져가고 싶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
1-33 레드...드래곤이라고?
34-66 용암 몬스터...라고?
67-99 희귀한 보석 및 동식물 발견
100 ...............!?
먼저 2개가 찬쪽으로 갑니다.
사치코는 일반인이었으면 진작에 심한 화상을 입었을 온도에도 불구하고 느긋히 그것에 다가가기 시작했다.
아마, 이것은 역사가 높게 평가할 자료가 될것이다.
그것에 다가가자 정체가 무엇인지 대략적으로 알수 있게되었다.
이 것은-!
-----------------
+3까지 사치코가 발견한걸 적으세요. 가장 높은값 채용.
그리고 그 용암 속을 여유롭게 헤엄치고 있는 붉은 빛의 물고기들
잘난척하는 얼굴의 자그마한 사치코를 발견한것이다.
찰팍,찰팍.
뜨거운 용암을 젤리만지듯 찰싹 떄려내는 모습에 보통이 아니라는것을 직감한 사치코였다
"으음..."
도-얏.
넌, 용암같은거 못만지지?라는 표정에 사치코는..
------------------
1. 일단 수집(?)하자.
2. 애송이 주제에..제거하자.
먼저 3개 얻은쪽으로 갑니다.
............
..
도-얏.
곧잘 사치코를 따르는 그 자그마한 아이는 사치코가 용암에도 끄떡없다는 것을 알아챈 후, 어떤 장소로 계속 이끌어가기 시작했다.
"이건...!"
사치코는 그것을 가지고 화산을 빠져나오기 시작했다.
물론, 방송을 위해 혼자 끝없이 중얼거리듯 해야했지만서도.
.......
..
.
"다녀왔습니다."
사치코를 반겨주는 아이들.
그리고 TV에서 뉴스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역사상 최악의 화산으로 명명된 미오붐 볼케이노가..."
"헤에. 엄청나네요. 저곳에 계신분들. 괜찮을까요?"
걱정하는듯한 우즈키의 말에 사치코는 당당히 미소지으며 말했다.
"후훗. 괜찮다구요, 우즈키 씨. 제가 확실하게 모두 구해드리고 왔으니까요."
"헤에.............네!?"
그렇게 놀라는 우즈키를 뒤로하며 사치코는 P가 있는곳으로 향했다.
도-얏.
푸치 사치코는 숨어있다가 이제야 모습을 나타낸 모양.
P는 그것에 놀라면서도-
"사치코 네 손에 있는 그건.."
"아, 네. 이번 여행에서 발견한거에요."
사치코가 그렇게 말하며 보여준것은-
------------------
+3까지 사치코가 마지막으로 가져온게 뭘까요.
오마케도 끝내봅시다.
가장 높은값 채용.
화산 폭발에 이어 운석충돌까지 방어하는 우리의 사치코...
"운.....석?!"
"네. 믿지않으실것 같아서 여기."
그것은 미국쪽에서 미사일로 요격했다고 말하던 그 운석이었다.
지구에 단하나밖에 없는 광물.
부르는 것이 값인..
"어떻게..?"
"네! 주먹으로 부쉈어요!"
"..........."
사치코의 설명에도 그는 믿지 못했지만..
그 운석은 진짜로 판명.
P와 사치코는 순식간에 재벌이 되었다.
"자, P씨. 저에게 감사 이사를 하시죠!"
"사치코오오오오! 고맙다!!!"
"자! 더! 할게 있죠!?"
"사치코오오오오오!!"
그는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그것은..
예전, 사치코에게 만들어줬었던 P의 반지였다.
다만..
이번에는 끼워주는 손가락이 달랐다.
"너에게 반지를 주고싶어."
"흐응! 특별히 받아주도록하지요!"
결혼반지를 받아든 사치코는 그를 끌어안았다.
"결국, P씨를 제 것으로 만들었네요!"
"솔직히, 포기해도 될텐데.."
아하하. 웃는 그에게 사치코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나, 코시미즈 사치코는-
"저는 포기를 모르는 여자이니까요!"
..........
...
.
사치코는 행복하게 지냈답니다.
-오마케 끝.
그동안 작품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연재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도비. 앞으로도 많이많이 구르실거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