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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여신 나나님과 이세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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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5, 2017 22:00에 작성됨.
ㅡ 장기 연재 게시물입니다ㅡ
P는 어느날 죽어버려서 사후세계로 끌려오나 그곳은 자신의 담당 아이돌이던 아베 나나가 신의 위치로서 담당하는 세계였다.
나나는 프로듀서에게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하나 가지고 이세계로 가서 마왕을 쓰러트릴 것을 요청하는데 P는 건방진 나나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나나를 대신 데리고 가버린다
막상 이세계로 왔으나 나나는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잉여신이라서 맨땅에 헤딩하며 힘들게 살아가야하는데...
4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B급 영화라서 그렇게 긴장되지도 않네
말을 영화에 쓸 예산이 없어서 코코넛으로 말 달리는 소리를 내고 사람이 말흉내를 내는 걸 그대로 보여주니까
시키: 멈춰. P!!
P: !?
순간 무언가가 움직였다
하지만 너무나도 빨라서 눈치채지 못했다..
P: 아...
내가 마지막으로 파악한 것은 토끼가 이빨로 내 목을 동강 잘라버렸다는 것뿐
흰벌판에서 새빨간 피가 흥건한 이미지를 마지막으로..
"나나를 구하려다가 이꼴이라니,. 마지막까지 짐덩어리야. 그녀석. 구하지 말걸"
이라는 생각이 죽기전 마지막 생각이었다
그후로 의식이 끊어졌다
ㅡDead endingㅡ
"아아, P여 죽어버리다니 한심하구나" 소리를 요시노님 버전으로 듣고싶다.
머리가 쪼개질 거 같은 아픔과 함께 눈을 뜬다
"이곳은..?"
그렇다. 여기는 처음 죽을때 끌려온 장소...
"나 또 죽었나..."
"안녕하세요"
"?!"
두번째 죽은 나를 환영하기 위해 밝은 미소를 짓는 여신은...
+8까지 자유앵커다아!
(앵커가 다 채워지지 않아도 출발할수 있습니다)
(재앙신을 모셨으니, 이번엔 행-복한 생활좀 해봐라..)
(재앙신과 반대되는 의미로
필승의 카드. 행운과 행복을 가져다줄 여신으로 부탁)
카코는 말그대로 존재 자체가 행운이니..
카코에 한표!
만약 중복투표라 안되면 그냥 무시해주세요.
카코도 나쁘지는 않은 선택일 것 같지만
이 경우 살아서 만나는 편이 더 나은 것 같아서......
현인신 요시노 님도 나쁠 것 같지는 않다만
사후처리를 요시노 님이 해주신다면 미련없이 성불할 것 같아
50이상은 카코
주사위에는 지지않지..
P: 응....예전 기억으로는 작별때 사토신이 이 담당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분은.. 부임한지 일주일만에...사토신 종파라는 사이버 종파를 만들고 부흥시키려고 하다가 윗분들에게 걸려서 퇴출당했어요"
"엣?. 그런게 되는건가"
"억지로 신을 섬기게 하지 말라. 신앙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가 규칙인지라.."
"카코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지금도 지상에서는 악간 운이 좋을뿐인 평범한 여자애인데 저를 떠받드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게 있나봐요
신께서 제가 마음에 든다고 제 혼을 이끌어오셔서 스카웃하셔서
지상에서 평범하게 지내는 카코. 그리고 여기서 신 노릇을 하는 카코. 2명이 되어버렸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그런게 가능한가보군"
"그래서어...p님은 굉장히 혹독한 삶을 살다가 오셨네요...인타까울 정도로..."
"그렇습니다"(눈물 주륵)
"P님 말고도 다른 분들이 이세계에 가곤했지만 p님은 독보적으로 힘드셨어요..."
"그 이유는..+1 때문이겠지"
나니님도 도.도움이 되었을거에요!
P: 내가 나나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그 대가로 무엇을 받았겠지.?
카코: 아마. 억대의 재물로 나라를 몇십개사거나 절대적인 위력의 검으로 전장을 제패하고 다닐수 있었겠죠?..
지금까지 이세계에 가신분들은 여기서 가저가신 절대적 능력으로 어떻게 하던 역사에 이름을 남겼으니까요
P: 바로 그거야!. 맨땅에 헤딩하니까 이런거라고...(눈물 주륵)
...후에엥..흑후에에엥..
꼴사닙지만 눈물이 나와버려...
카코: "......"
ㅡ토닥토닥
"카코 씨...?"
"매우 힘드셨을거에요....이 카코는 아직 사이 된지 알마 안된 견습신이지만...p님처럼 괴롭고 슬퍼하시는 분들은...위로해드리고 빞답니다..."
ㅡ카코 씨는 진심으로 마음 아파하면서 p를 안아주고 달래주고 있었다
"카코 씨!!!"(서러움)
ㅡ한층 더 서럽게 운다. 이세계에 와서 한 이것저것 고생...그러나 아무도 위로해주지 않았고 혼자서 끌어안아야했던 p는 서러웠던 것이다
"...착하지...."
ㅡ토닥토닥
"카코님...!. 당신때문에 저는 더 이상 슬프지 않습니다"
"그렇군요... 떠도는 불쌍한 영혼을 인도하는 것도 신인 제가 할일...
이대로 천국으로 보내드릴까요?
아니면 지상에서 아기로 새인생을..."
P: +2
그순간 p의 몸에서 귀환진과 함께 빛이 난다
P: 엣...?
카코: 아. 시키 씨가 해결해주셨나보네요
P: 엣!!?
"시키 씨가 당신이 죽고나서 산토끼한테 산토끼가 좋아하는 약재와 풀을 공물로 바쳐서 인정을 받고. 나나 씨도 구하고
토끼의 도움으로 전직퀘도 완료했거든요..
당신의 시신도 잘 정리해서 신전에 가서 부활의식을 했거든요. 리저렉션으로 부활가능한 세계니까요"
"어째서 말하지 않은 겁니까?!"
"묻지 않으시길래 깜박했어요♡. 죄송해요"
"얼빵한 카코님도 귀여워어어~~!.
하지만...!. 나는 저 세계로...!
1. 가고 싶지 않다. 저항할래
2. 저항하지는 않는다.
같이 데려가거나 못해도 럭키스케베,정도는 해주마!
저 세계로 가면 또다시 폐급 재앙신 나나와 마주쳐야 하잖아!
2
저기 가는것 자체가 이미 재앙.
카코에게 끝까지 붙어있어야..
돌아가고 싶을 리가.
하지만 끌려가라!!
카코 : 어머나. 어머나.
P는 안 가겠다고 땡깡을 부리고 있고 카코는 그것을 귀엽다고 생각하면서도 당황하고 있다
P: 싫어어어어!!. 안 갈꺼야!!
그러나 P의 저항도 무력하게 그의 몸이 점차 사라지고 있었다
P: 엣!?
카코: 저쪽에서 소환하는건 강제 소환이라서 어쩔수 없어요
카코는 조금 웃다가 말했다.
"정말 모두들. 프로듀서님을 끔찍히 위하시는 분들이네요. 급한 나머지 강제 소환 방식의 리저렉션까지 하다니.."
"날 부려먹기 위함이죠!"
P는 바둥대다가 점점 더 강하게 몸이 아래로 빠지는 것을 느낀다
"카코님까지 만났는데 이럴 순 없어!.
이대로 맨손으로 가면 다시 지옥이야!
뭔.뭔가라도 마지막으로 달라고 요청해야 그 지옥을 그나마 버틸 수 있다!"
그가 요청한 것은...!
+5까지 자유앵커
프로듀서씨처럼 핍박 받고 불행한 자들이라면 예외적으로 도움을 허용하고 있어요
P: (왔다아아아아!!!!!!!!!!!!!!!!~~~)
카코 : 후후. 그럼 가호를...........
P: 빨리 주세요. 카코님!. 저 곧 강제소환당합니다!
가호를 내리려가던 카코는 문득 P의 발밑의 지상을 살짝 보더니 싱긋하고 웃는다
카코: ..................가호를 내리려고 했는데..............P:님. 생각보다 행복한 사람이잖아요
P: 엣?
카코 : 제 가호가 없어도 복이 넘치시는 분이라서 제가 드릴 필요가 없는 거 같네요~
P: 시...싫어!!. 당신과 더 이상 만날 수 없는데에에~~~!. 나 불행하다고!
그의 몸이 점차 빨려들어가서 이제 머리통 밖에 안 남았다!
카코: .............가끔 일이 한가할때 신의 몸으로 그쪽 세계에 잠깐 내려가기도 해요♡. 만날 기회가 있을지도...
그리고오...........P님은 생각보다 행복한 사람이랍니다
P: 거짓말!!!!!!!!!!
ㅡ그가 의식이 들고 보니............딱딱한 검은 기둥이 서있는 신전 안이였다.
P: 에...........
어쩐지 볼이 축축하다., 그는...........
??: 후에에에에에엥..!!!. P님이 돌아오셨어어어~~!
나나의 품에 안겨 있는 상태로 누워있었다
나나 : 다행이다.... 다행이다....어떻게 되버리는 지 알고...진짜로 걱정했잖아요!
P: 나나....
나나는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퉁퉁 부어있는 상태였다. 그런데도 저 크고 초롱초롱한 두 눈에서는 눈물이 가득 흘러넘친다
나나 : 후에에에....미안해요...미안해요!. 미안해요!... 나나 때문에... P님이... 흐흑흐흑흑...
P: 켁......숨막혀!. 놓아줘!!
나나 : 흑흑.......흑흑...우우우......당신이 죽는 줄 알고 너무 슬펐어요!. 외로웠어요!. 나를 놓아두고 가다니. 나쁜 사람!
시키 : 뭘까....이 농밀하고 끈적끈적해서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
P: 시키~! 살려줘어어어!. 숨막힌다고!. 나나를 막아!!
P가 한방에 뒈져버리자 굽히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한 시키의 공물로 보팔토끼의 환심을 사서 나나의 봉인을 해제하고 프레 짱의 퀘스트를 해결해서 그녀의 인정을 받고 전직퀘스트까지 달성했다는 것
시키 : 하지만....타치바나 짱은 프레 짱이 주는 거라고 하니까 엄청 싫어하더너라~~. 하하 .재미있는 아이였어. 놀리는 보람이 있던 걸
나나 : 후에에에엥....
P: 왜 재는 계속 우냐
시키 : 너무 그러지마. P가 작살났다는 것을 알고 저 아이. 충격 받아서 얼굴이 하애지더니 산소 마비로 몇번이나 죽을뻔했어. P를 살리기 위해서 시신을 복구하고 흩어진 시신을 모으는데 가장 열심이었다고
P: .........
그런 마음도 있구나.... 지금까지 정말로 답없고 쓸모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했는데... 기특하네
나나 : 훌쩍훌쩍.....
P: .........
하지만 그런 거 이상으로 빨간 눈을 비벼가는 나나는....무척 귀여웠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말이 있어도...이건 반칙이잖아
P: ......잘했어.
나나 : ......?!
나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아마 내가 나나를 칭찬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겠지
나나 : 헤헤헤.....
또 쓰다듬어주니까 눈물을 머금고 웃는 모습을 보니.....미소가 찬란해서 뭐라고 말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P : 제길....귀엽잖아.. 투덜투덜.. 뭐라고 잔뜩 욕해주고 싶었는데 저런 걸 보니 귀엽고 애처로운 토끼 같아서 뭐라고 할 수가 없어...
나나 : 헤헤헤.....
시키 : .......후우....러브 코미디의 기운이 느껴지는 걸
?: 잠깐
P : 누구시죠...?
시키 : 이분은 너를 리저렉션(부활마법)을 써서 부활시킨 사제야. 알다시피 나나 나나는 그런 마법이 없으니까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야했지
P : 아.네... 감사합니다...
사제 : ......일단 리저렉션 사용과 시신 복구. 빠른 부활을 위한 강제소환 주문 더하기 등으로 인한 비용을 청구하겠습니다
P : 엣...?
사제 : .....일단 말해두는 거지만...부활 마법 사용은 굉장히 어려운 마법입니다. 시신의 훼손도가 심하면 쓸수도 없고 부활 마법에 들어가는 마나나 마력 보충용 포션도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게다가 최고위직 사제가 아니면 할 수 없기에 그를 출장하는 비용까지 들어가지요....당신은 부활 비용이 없었기에...우리에게 대출을 하는 방식으로 돈을 메꾸고 부활했습니다..
P : 누가! 누가!!?. 나는 그런 거 동의한 적이 없다고!
사제 : 그거야 부활을 희망한 측이죠
나나 : .........(슬금 슬금 포복전진으로 기어서 도망가려고 하고 있다)
P : 나나아아아아!!!!!
사제 : 그리고.... 부활 희망측도 돈이 없고 당신도 돈이 없어서...대출에 대한 담보를 받기로 했습니다
P : 대체 무슨 담보요!. 나 같은 거지가 그런 게 있을리가!!
사제 : 바로 당신의 몸
P : 엣?
사제 : 원금과 이자를 충분히 갚지 못할시...저희 신전에서 평생 강제노역을 하고 필요할때면 신전 마법 실험의 실험물이 되는 조건입니다. 아 물론. 중간에 죽어도 우리는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당신의 육체와 정신까지 우리것이니까요.
P : 야!!!!!!!!!
나나 : ..........(이미 도주하고 있다)
P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그는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P : ...청구된 비용이 무려......(+1~+3의 주사위 합계)x20만인건가!
4540만원의 빚!. 로맨스 분위기 한번 풍기고 빚이 4500이라니 역시 나나는 비싼 여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P: 하아.....
절망이다...절망이다. 절망이다!
시키 : 이 밥 맛있네~
나나 : 아. 저도 줘요~!
P: 헌터로 전직도 하고 그럭저럭 괜찮은 퀘스트도 들어오고 있지만...............빚이 너무 많아 절망적이야
나나 : (우걱우걱)
P: 야. 임마!. 시키는 자기 돈으로 식비를 내지만 너는 아무 것도 없어서 얻어처먹는 주제에. 왜 그리 즐겁게 처먹는데!
나나 : 히이이잉...........
P: ..............그래도 귀여우니까 죽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솔직히 그때 나나가 울먹거리고 미소를 지을때는..........내가 잠깐 미쳤었나보다. 진심으로 이쁘다고 생각했으니까..
P: .제가 잠깐 정신이 나갔습니다. 그녀를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다니.. 재앙신일뿐이에요
하아........어떡하지?. 미치겠는데
+4까지 방법을 논의해보자
혹은 파티퀘스트라도 찾는 수 밖에 없다.
@엄청난 재앙신 파워.... 겨우 x20만엔 밖에 안했는데도 무려 4540만엔으로 뻥튀기 하는... 역신....
던전은 찾아, 지하행
하지만 이 파티로는....
나니: ?
P: 시키도 전투전문이 아니니 위험해
새로운 파티원을 구하자
파티원구함 공고문: 내용은 +1
그 결과....사람들은 +2명이 왔다
수정했어요
+1~+5까지 지명할수 있다
우에키 쨩을 소환해 싸운다.
엘나스에서 따라온 걸로 설정하겠습니다
성별이 있는 종족에 있어 강렬한 매혹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상대의 기력과 체력을 마음대로 흡수할 수 있다.
액막이 전사
다른 파티원의 운 수치를 올려 몬스터의 공격이 모두 빗나가게 함
ㅡ잡다한 파티원들...지금 이 파티원들을 써먹을 레이드나 던전은..
+4까지 소개
물론 늙은 드래곤은 공격하지 않으나 드래곤을 숭배하는 많은 무리가 있음.
p.s 드래곤을 만나면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레벨이 올라간다는) 전승이 있음.
9시 30분까지 기다리고 더 없으면 지금까지 나온 앵커로 해요
P: 음. 퀘스트는...?. 보스인 늙은 드래곤은 온순해서 자기를 먼저 치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는다던데..
퀘스트는 +1과 +2
보상금은 +3(x10만)
P: 표지판이 있군. "여기는 한번에 한 명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0.5퍼센트의 확률로 즉사기를 날리는 매우 민첩한 거미 몬스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P: 에. 누굴 선두로 보내지?
가라. +1!
어두워.. 안보여. 무서워....훌쩍. 훌쩍
나나는 무서운지 주저앉아서 훌쩍거리고 있다
P: 야. 임마!. 훌쩍거리지말고 앞으로 나가!. 니 나이가 몇인데!
나나: 17살 소녀라고오오오!. 훌쩍
P: 여기서도 컨셉에 충실할 줄이야..
좋아 억지로 나이가게 하기 위해서 +1을 쓰자
나나는 의외로 멘탈이 강해서 정신공격에 당하지 않아!. 그럼...
그는 +1~+2를 꺼내들고 나나를 협박하기 시작하는데...
그곳엔 17세라기엔..
너무 나이가 많은 주민등록번호와 지금과 별 다르지않은 모습의 나나 사진이 있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나의 주민등록증을 뿌려서 협박을 해도 말을 듣지 않자 나는 총을 꺼내들었다
ㅡ탕!
나나: 힉!
P: 후후. 아가씨이~. 빨리가지 않으면 엉덩이에 총알 구멍을 낼거야~
나나: 짐승!!!
(울먹울먹)
울먹이던 나나가 무사히 던전 안으로 들어갔다
P: 흥.. 재앙신인 나나도 무사히 건널 정도면 괜찮겠지?
나나: 누가 재앙신인겁니까!
(분노의 펀치)
P: 훗...
ㅡmiss!
나나: ?!
그렇게 그들의 뒤를 따라서 던전 안에 들어오는 파티원들
??: 깍!!!!
P: 이.이 소리는....!
사치코: 호타루 씨이이!. 거미에요!
P: 호타루우우우!!
ㅡ아무도 걸리지 않았던 거미의 0.5퍼의 즉사기에 맞아서 호타루 대원이 탈락하고 말았다아아~!!!!
P: ....5분 동앗 x를 누르시오
카나데: .....x
미카: x
프레: X에요. 흐흥~!
P: 잡음은 넣지마
ㅡ그리고 던전 안을 들어가는데...!
P: 몬스터가 나타났다!
ㅡ몬스터 :+1
ㅡ레벨:+2
ㅡ특이사항 및 특수능력:+3
하하 전멸당해라
...는 조금 너무할 것 같으니 다이스/4 정도로~
그러면 그냥 이름답게 말그대로 거대한것 빼고는 그냥 쥐.
다이스갓님 어째서..! P가 불쌍해서인가?!
+1이 잘커버하세요
+1이 특수능력 및 특이사항 ㄱ
미안해요. 그건 거르고 +1로 부탁(이미 위에 적은분들도 가능)
@나나만 고통받으면 되는 으읍읍
우리 파티원의 상대는..............
사치코 : 귀여운 제가 나서겠어요!
거대쥐 : 찍찍!
ㅡ회피!
사치코: 흐흥!. 그건 민첩한 저에게 통하지 않아요!. 에잇!
거대쥐: 찍!
사치코를 공격하지 못해서 열받아하던 거대쥐가..
"찌찌찌찍!!"
나나 : 엣......어...어째서 저를 바라보는 걸까요...?. 하하..설마........
"찌이이익!!"
나나 : 까아아아아아악!
갑자기 뭐를 보고 미쳐버렸는지 나나를 쫓고 있다!
나나 : 쥐는 싫어어어어~!
P: 하아... 또 이 전개인가..
사치코 : .................어쩐지 나나씨가 매우 불쌍해져버렸네요. 제가 구해드릴게요!
나나 : 까아아아아악~~!!!. 구해줘요!. 빨리!
사치코 : 가...가만히 있어주세요오오!
ㅡ꾸욱
나나 : 엣...?... 저 도망치다가 이상한 버튼을 누른 거 같은데요?
시키 : 위험해. 그건!. 함정 장치다!
사치코 : 휴우우!. 나나 씨. 구하러 왔어요!!.
미카 : 어서 피해!
나나 : 엣?
사치코 : 엣?
ㅡ미카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나나가 서있던 곳 근방 100미터 근방이 바닥으로 가라앉아버린다
사치코 : 이...이런 것쯤은 민첩이 높은 도적인 저에게 피하는 건 간단해요!
나나 : 사치코오 짱아아앙~!.. 살려주세요오!
사치코 : 힉!?. 나나 씨!. 거대괴물죄를 나나 씨의 몸에 달라붙은 상태로 저에게 붙지마세요!
ㅡ가라앉는다
괴물죄 : 찌이이이익!!
(수백미터가 넘는 바닥으로 떨어진다)
사치코 : 까아아아아아아아악!!. 어째서 귀여운 제가!!
나나 : 까아아아아아악! 떨어진다!
ㅡ푸욱!
낙하한 괴물쥐가 사망했다. 괴물쥐를 퇴치했다. 경험치가 올랐다!
P: .............X를 누르시오. 귀여운 사치코오.......너를 잊지 않을게. 그리고 나나도...
괴물쥐도 말이지. 경험치 고마워.,..
시키 : ...........X
모두 : ..............X
ㅡ그렇게 순식간에 파티원이 2명 사라진 가운데....... 던전 내부로 들어가는 파티원들
P: 그래서..............퀘스트 목표인 리자드맨과 광신자는 어디있지...?
카나데 : 저기 둘 중 하나가 있네
P: 몬스터다!
몬스터 : 광신도
레벨 : +1
특수능력 및 특기 사항: +2와 +3이 한 개씩 적기
몬스터에 대항하는 P:파티원 구성원 : +4
주문을 외우는 동안 공격을 받으면 해제.
다만 "주문을 전 부 외울 경우" 무조건 전체 즉사.
주문의 글자 수는 주사위의 수 x 5
그것을 일종의 시련으로 받아들여 더더욱 광폭화하는듯 하다.
ㅡ맹독성 물질 투척
광신도: ?!!
ㅡ효과가....;
P: 저녀석 레벨이 높아서 시키걸로는 통하지 않는 거 같은데...
시키: ...도망. 도망!
광신도: !!!!!
P: 화나게 만들었다!. 카나데랑 프레짱 도와줘!!!
카나데: 좋아♡
프레: 문제없어♡
ㅡ카나데의 레벨: +1
프레의 레벨: +2
ㅡ광신도의 레벨 51보다 높으면 쓰러트릴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희생당한댜
51 이상이 아니라면...? 오우야.... 일단 묵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