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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P를 몰래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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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5, 2014 22:13에 작성됨.
제목 : P를 몰래 지켜본다
분류 : 카메라로 P를 관찰할뿐
할말 : 사무소에 P가 혼자있습니다.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분류 : 카메라로 P를 관찰할뿐
할말 : 사무소에 P가 혼자있습니다.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수고하셨습니다.
12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2
>>+3
마코토「우와... 방송에서 쓰는거보다 좋아보여」
이오리「당연한거아니야? 그런 싸구려랑 비교하지 말아줄래?」
야요이「우우... 이오리쨩 이래도 괜찮은거야?」
이오리「괜찮아 괜찮아! 우리들의 프로듀서니까!」
마코토「괜찮아 야요이!」
[P「좋은 아침입니... 아무도 없네」]
이오리「앗! 프로듀서가 출근했어!」
마코토「무언가 가지고 있는데?」
야요이「가려져서 잘 안보여요!」
마코토「저... 저건! >>+2이다!」
괜찮아요! 발판을 들고오면 되니까!
이오리「뭐지? 네모나고 회색? 뭐지?」
[P「새로산 발판의 성능을 한번 볼까?」]
마코토「발판? 저거 발판이야?」
이오리「그런데 발판의 성능이라니? 그런거 처음들어」
야요이「프로듀서가 신발을 벗으셨어요!」
[P「좋아... 여기 스위치를 켜고... 그 위에 서면...」]
마코토「서면...?」
[P「>>+3!」]
마코토「히익!」
이오리「꺄악 설마 나?!」
야요이「우우?」
[달칵]
[치하야「안녕하세요 프로듀서」]
마코토「앗 치하야다... 설마...!」
이오리「설마...!」
[P「오 치하야 안녕!」]
[치하야「뭐하고 계신건가요?」]
마코토「안돼... 안됀다고...」
[치하야「읏?!... 가슴이... 답답해...」]
이오리「안돼!!!!!」
[뿌드드드드득]
[치하야「커헉!」]
[털썩]
야요이「하앗! 치하야씨가 피를 토했어요! 큰일이예요!」
[P「아 결국 치하야가 걸린건가- 안타깝네 치하야」]
[치하야「쿨럭... 무, 무슨 소리입니까...」]
[P「아냐, 일단 구급차부터 부르자」]
이오리「다음부터... 치하야한테 뭐라하면 안되겠어...」
야요이「웃우... 치하야씨 불쌍해요...」
[P「뭐 치하야는 잘 실려갔으니 괜찮겠지!」]
마코토「뭔가... 태연하시네」
이오리「다음에 따끔하게 뭐라고 해줘야겠어!」
[P「자... 앞으로 오는 아이돌들은... 없네!」]
[P「좋아! 한동안 아무도 안오니까! >>+3이나 해볼까!」]
페이스북하면서 다른 경쟁사(쿠로이)에 대한 나쁜 소문을 말하고 다니기
저 P는 몹쓸 P잖아요!
이오리「아무래도 이거... 괜히한것 같아」
마코토「동감이야」
야요이「헛소문이 뭔가요?」
마코토「헛소문이라는건 없는 이야기를 있는것처럼 거짓말로 퍼트리는 거야」
야요이「그걸 프로듀서가 한다는 건가요?」
[P「크흠! 일단 ip우회를 시키고...」]
이오리「본격적이야!」
[P「그다음에 다른 사람의 신용으로 가입을 한뒤에...」]
마코토「버, 범죄 아니야!?」
[P「그다음 이 합성사진을 올리면...」]
야요이「합성사진? 합성사진이 뭐예요?」
마코토「컴퓨터로 없는 사진을 진짜처럼 만드는거야」
[P「961프로의 쿠로이사장과 그의 아이돌 토우마가 연인 사이... 라고 제목을 달고」]
마코토「무슨 사진을 합성하신거야?!」
[P「그리고 업로드!」]
이오리「한치의 망설임 없이... 세상에」
[P「흐후후후 내가 이것 때문에 1급 자격증을 땃지!」]
마코토「프로듀서... 우리들 앞에선 저렇지 않지?」
이오리「사람의 겉과 속이 다르다니... 다시봤어」
야요이「우우... 프로듀서 힘드실것 같아요」
마코토「힘들다고? 어째서?」
야요이「저희들 앞에서는 참으시는거잖아요! 참는건 힘든거라구요!」
마코토「아아 야요이는 정말 천사구나」
[P「좋아.. 그다음으로 >>+3을 해볼까!」]
마코토「절대 할수없는...?」
[P「가랑이 긁기다앗!」]
이오리「꺄악! 어디에 손을 넣는거야!」
[P「으허어... 기분좋아...」]
야요이「우우? 뭐하시는 건가요?」
마코토「야요이는 몰라도되!」
[P「으허어어... 평소에 아이돌들이 생활하는 사무소에서 긁는 가랑이는 색다르구나!」]
이오리「변태! 왕변태! 더러운 변태!」
마코토「하하... 프로듀서...」
[P「후우... 상쾌해졌다!」]
이오리「돌아가게?」
마코토「으, 응... 정신적으로 힘들어졌어...」
야요이「마코토씨 힘들어 보여요...」
마코토「응... 그럼 나중에봐 이오리짱 야요이짱...」
이오리「응 수고했어...」
>>+2「응? 마코토? 돌아가는거야?」
마코토「아 리츠코씨... 네 좀 힘들어서요...」
리츠코「힘들어? 프로듀서를 관찰할수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아깝네」
이오리「리츠코, 너가 직접 봐야되...」
리츠코「뭔데? 도대체 왜그러는거야?」
야요이「프로듀서가 조금 이상해요...」
리츠코「어디어디... 앗... 프로듀서가 >>+3하고있어」
쓰레기P로 굳혀 봐야지!
쓰레기라 해도 765에서 현재진행형으로 구르는 P의 본질은 어디 안 가죠.
늦었다!!!
[P「흐흐흠~」]
이오리「서랍에 뭔가 있어?」
리츠코「별건 없는데... 응? 저건?」
야요이「웃우! >>+2이네요!」
[P「찾았다! 리츠코가 이걸로 항상 협박하는 바람에 진땀뺀다니까!」]
이오리「협박? 무슨소리일까나 리츠코?」
리츠코「그, 글쎄에?! 무슨소리일까? 하하하」
[P「이 사진을 퍼뜨리겠느니 하면서 결혼을 하자고 협박하다니...」]
야요이「후와앗! 리츠코씨랑 프로듀서 결혼하는 건가요?!」
이오리「무. 슨. 소. 리. 일. 까. 나?」
리츠코「으흠흠흠흠!!!」
[P「좋아... 이건 일단 찢어버리고」]
리츠코「안돼!!!」
이오리「리츠코! 넌 조용히해!」
[P「그리고... 대신 이 사진을 넣어둬야지」]
야요이「웃우! 다른 사진이 나왔어요!」
[P「>>+3인 사진이닷!」]
리츠코「에엑! 그, 그거 찍혔어?!」
이오리「리츠코... 너도 프로듀서처럼 터무니 없구나...」
[P「이때 미키가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지... 이젠 내가 우세야 리츠코... 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야요이「미키씨... 그때 진짜 많이 울었어요...」
리츠코「에에...」
이오리「일단 리츠코 너는 나중에 잔소리 할꺼니까!」
리츠코「으아앙!」
[P「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네」]
[P「그럼... >>+3을 할까!」]
이오리「또 발판을 꺼냈어!」
야요이「웃우? 이버엔 하얀색이예요!」
리츠코「발판? 아까도 발판을 꺼내셨어?」
이오리「아... 응. 하하...」
[P「이 발판은 >>+3의 기능이 있어서 언제 쓸지 많이 고민했었지!」]
리츠코「엣? 저거 진짜?」
이오리「자, 잠깐! 저거 멈춰야해!」
야요이「저 발판 위험해요!」
리츠코「뭐야 진짜로?!」
[P「스위치 온!」]
[위이이이이이이이이잉]
이오리「안돼에에에에에!」
리츠코「눈앞이 잘 안보여...」
야요이「웃우... 뭐가 어떻게 된건가요?」
[P「뭐야... 어라? 나도?!」]
이오리「우왓! 이, 이게뭐야!」
리츠코「이오리! 너 남자애가 됬었어!」
이오리「그, 그런거 같아... 키도좀 큰거 같구... 목소리도 뭔가...」
리츠코「하지만 꽤나 어울린달까... 남자치곤 작은키, 하얀얼굴, 나름 가느다란 팔에 머리띠로 넘긴 이마까지 딱 남자 이오리라는 느낌!」
이오리「풋! 자, 잠깐 리츠코! 여기 보지말아줘!」
리츠코「응? 왜?」
이오리「너...큭! 머리가! 머리가 파인애플 머리잖아! 뭐야 그거! 초사이언?!」
리츠코「엣... 우왓! 진짜야! 되게 딱딱하잖아! 으앙!」
야요이「웃우!」
이오리&리츠코「엑」
야요이「다들 쬐끄매졌어요!」
이오리「서, 설마 야요이야?」
야요이「웅? 이오리짱?」
리츠코「키... 키가 엄청 커... 게다가 근육...」
야요이「웃우! 뭔가 힘이 불끈불끈 거려요!」
이오리「그보다 프로듀서도 여자가 되었네」
[P「음... 꽤나 나이스 바디네...」]
리츠코「프로듀서지 저거?」
야요이「웃-우우! 프로듀서 아이돌 같아요!」
[P「나... 아이돌 해도 될것 같은데? 훗 뭐 어차피 한시간뒤에 다시 돌아가지만!」]
[P「좋아! 여자가 된김에 >>+3을 해보자!」]
이오리「무슨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하는거야?」
[덜컥]
리츠코「누구지?」
[검은 여성「응? 자네는 누군가?」]
야요이「사장님인가요?」
이오리「무척... 섹시한 목소리네...」
리츠코「뭔가 비겁하다...」
[P「사, 사장님?」]
[사장「그런 자네는 프로듀서군인가?」]
[사장「출근하다가 어느새 보니 이렇게 되있더군!」]
야요이「잘보니까 되게 쭉쭉빵빵하시네요!」
이오리「늙은이 주제에... 비겁하다구...」
[사장「어떤가! 이정도면 아이돌을 해도 될것 같지 않나? 하하하!」]
[P「저도 아이돌을 해도 될것 같아요!」]
리츠코「둘다... 되게 비겁하다...」
[P「그대로 가시게요?」]
[사장「뭐 어쩔수 있나! 이대로라도 가야지!」]
이오리「앗 나갔다」
[P「음... 전부 성별이 바뀐건가...」]
[P「그럼 누군가를 유혹할순 없겠네... 그럼 >>+3이다!」]
이오리「더 있는거야?!」
야요이「왜 사무소에 이누미가 있는건가요?」
이오리「아마 히비키가 깜빡한거겠지... 또 일나겠네」
[P「이누미 이누미!」]
[이누미「왕!」]
[P「이누미는 참 부러워~」]
[이누미「우웅?」]
[P「그야 맨날 보는거지? 히비키의 알몸」]
[이누미「왕왕!」]
리츠코「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프로듀서는...」
[P「만약 내가 이누미였다면 발정나서 죽어버렸을꺼야!」]
아쉽죠
이오리「무슨소리지?」
[P「이 다음 이야기는 나중에 다른데서 할까」]
[이누미「왕왕!」]
[P「앗 이누미가」]
리츠코「앗 이누미가 나가버렸다」
[P「음... 그럼 이건 이쯤하고... 다음은...」]
야요이「앗 프로듀서가 뭔가 꺼냈어요」
이오리「저건?」
리츠코「>>+3 ?」
좋네요. 이거라면 위의 쓰레기같은 행동들도 넘어가줄 수 있어요. 물론 치하야의 가슴을 줄인건 절대로 용서못하지만.
아, 그런데 '누구의'는 없으니까.
착각물도 가능하겠네요
리츠코「저건?」
이오리「작아서 잘 안보이네... 줌인 해봐야지」
[P「하하... 2주라... 2주면...」]
[P「아이들한텐 좀 미안하지만... 2주만은... 맘대로 살고싶달까...」]
이오리「...」
리츠코「저거... 암...?」
야요이「다들 갑자기 침울해졌어요... 왜 그러는건가요?」
[P「일부러 이상한 행동을 해서... 정을 떼놔야 아이들도 덜 슬퍼하겠지」]
이오리「뭐야... 도대체...」
리츠코「어, 어떻게 해야지...」
야요이「우우?」
이오리「어쩌긴 뭘 어째! 우윽... 흑...」
리츠코「우, 울지마! 그러면 나도... 으으흑...」
[P「2주동안 아이들 정을 떼놔야지...」]
이오리「리츠코!」
리츠코「응...」
이오리「애들한테 메세지 돌려!」
리츠코「뭐, 뭐라고...?」
이오리「몰라서 물어? 프로듀서이야기!」
리츠코「어, 어떤이야기를...」
이오리「몰라! 모른다구!」
이오리「프로듀서...」
리츠코「나... 집에 돌아갈래...」
이오리「집? 지금 집에 돌아간다고 말한거야?」
리츠코「슬퍼졌어...」
이오리「그러지말고 애들 불러」
리츠코「다른 아이들?」
이오리「응」
내, 내 탓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