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진행중
-진행-모든것은 앵커가...
댓글: 137 / 조회: 2604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6-04, 2014 21:46에 작성됨.
제목 : 모든것은 앵커가...
분류 : 모든것은 앵커가...
할말 : 아까전 글은... 망했어요. 아니 적어도 좀 대중화된걸로 줘요. 생전 처음보는걸 던지시면 뭘 어떻게 해야합니까?
분류 : 모든것은 앵커가...
할말 : 아까전 글은... 망했어요. 아니 적어도 좀 대중화된걸로 줘요. 생전 처음보는걸 던지시면 뭘 어떻게 해야합니까?
게다가 자동차 타는걸 어떻게 글로 써요? (아니 내가 능력이 부족한건가)
그리고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스포츠를 글로 만드는건데... 재미없어!!!
그런고로 다시시작합니다......
그런고로 다시시작합니다......
규칙
1. 스포츠 계열 앵커 금지
2. 3연속 앵커 금지
3. 앵커 삭제금지 (안들키면 조작이 아니지만 들키면 조작입니다)
13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765프로덕션에서 일하고있다.
일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날씨가 좋으면 기분도 좋아야 하는게 맞지만 오늘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난다.
불안? 그런건 아닌것 같다.
이런 찜찜한 기분을 안은채로 사무소에 출근했다.
P「좋은 아침입니다!」
>>+3「안녕하세요」
P「안녕하세요 사장님」
사장「아직 아이돌들은 출근하지 않았네」
P「그렇군요 그런데 사장님은 지금 뭐하고 계셨던 겁니까? 이런 이른 아침부터」
사장「나말인가? 나는 지금 >>+3을 하고 있었다네」
치하야 1 : 마요리!
치하야2 : 괜찮은거냐구!
치하야 3 : 맡겨두라고!
치하야 5 : 우리가 모이면!
치하야 6 :세계제일!
치하야 7 : WRYYYYYY!
P「네?」
사장「안들렸나? 자네의-」
P「아뇨아뇨 제가? 사장님을? 프로듀스요?」
사장「그렇다네!」
잠깐 생각좀 해보자.
이 거무적적한 아저씨가 방금한 말의 의미를 잘 생각해보자...
그러니까 내가 사장님을 프로듀스?
안돼겠다 일단 진정해야겠다.
P「큼... 그래서... 어떤 프로듀스를 말씀하시는겁니까?」
사장「그야 연예계 데뷔 아니겠는가!」
P「사장님이요?」
사장「그렇다네!」
P「사장님의 세일즈 포인트가 뭔데요?」
사장「나의 세일즈 포인트는! >>+4」
(굳이 말하자면 허밋 퍼플)
바-암
그렇게 말한 사장님은 어디론가 손을 쭉 뻗었다.
딱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P「사장님 피곤하신건가요?」
사장「흐흠 자네는 너무 성질이 급해! 저길 잘보게!」
P「응?」
그때 테이블 위에있던 컵이 내 앞으로 스윽 하고 와버렸다.
P「이... 이건?!」
사장「어떤가! 이게 나의 세일즈 포인트일세!」
P「그냥 평소에 하시는 마술이잖아요」
사장「아닐세! 이건 그런거랑 다른걸세!」
그렇게 말한 사장님은 다른곳으로 손을 뻗으셨다. 이윽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흔들렸다.
그리고 사장님이 조금 힘을 쓰시는것 같더니 몸이 부웅 하고 떠버렸다.
P「!?」
사장「하하하하! 어떤가!」
P「>>+2」
사장「허허허 쑥쓰럽구만! 하하하 하지만 난 이미 임자있는 몸일쎄!」
P「그렇군요... 하지만 사장님 마술사로 데뷔하실 생각 없으십니까?」
사장「마술사말인가!」
(.....타카기 준이치로...당신......설마!)
아이돌이나 가수를 뽑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자신의 특기와 장점을 살려 뽐내는 오디션 프로그랩이였다.
그리고 예선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사장「크흠... 이거 꽤나 긴장되는구만」
P「긴장하지 마시고 사무소에서 하신것 정도만 하시면 될겁니다」
사장「흠흠! 알았네!」
「다음 타카기씨 들어와주세요」
사장「그럼 다녀오겠네!」
P「파이팅입니다!」
그렇게 사장님은 예선전을 치루러 방으로 들어가셨다.
방안에서 뭔가 무너지고 싸우는듯한 소리가 들렸었다.
[더월드!]
[읏차! 하하하! 여길세!]
[아닛?! 네놈! 잘도! WRYYYYYYYYY!!!]
[이 시장에서 산지만 30년일세! 하하하!]
잠시뒤 문이 열렸다.
사장님은 큰 전투를 치른듯한 몰골이셨다. 하지만 특유의 미소는 잃지 않으셨다.
P「어... 어떻게 된건가요?!」
사장「하하하! 테스트가 조금 격했을 뿐이네!」
P「그랫던 겁니까... 그럼 결과는 어떻게 되셨나요?」
사장「결과? 하하! 당연히 통과일세!」
P「대단하십니다 사장님! 역시 사장님입니다!」
P「그럼 이제 사무소로 돌아갈까요?」
사장「흠... >>+3에 잠깐 들렀다 가도록 하지」
P「네? 무슨 볼일이라도 있나요?」
사장「으흠! 거기서 >>+5를 해야해서 말일세!」
캅카스 룰렛 (6연발 리볼버에 총알 다섯 개를 넣어서하는 러시안 룰렛)
4명 살아남을때까지 계속
사장「흠흠! 오늘을 기념해서 게임같은걸 준비해둬서 말일세!」
P「게임... 이요?」
사장「일단 가세!」
그렇게 반강제로 등떠밀려 나의 집에 도착했다.
내 집에는 어째선지 모르는 사람 2명하고 아이돌 3명이 있었다.
다비「호오호오 이분이 그 P라는 분이십니까?」
포코「헤이! 꽤나 앨리트 같은데?」
P「이... 이분들은?」
사장「아하하 우리 사무소의 뒤편을 봐주고 계신 분들이라네!」
다비「안녕하십니까」
포코「뒤편이라니~ 더러워보이게!」
>>+1「그보다 빨리 시작합시다!」
>>+2「조금 떨리네」
>>+3「이렇게 6명이서 하는거야?」
P「너희들은 또 왜 여기있는거야?!」
포코는 이런사람 http://mirror.enha.kr/wiki/%ED%8F%AC%EC%BD%94%EB%A1%9C%EC%BD%94
이건 생략하고 >>+1
너무 늦었어 ㅠㅠ...
유키호「우으으... 남성분들...」
마코토「괜찮아 유키호! 빨리 끝내고 가져가는거야!」
다비라는 사람과 포코라는 사람, 그리고 아미, 유키호, 마코토가 6각 테이블에 앉아있었다.
내 집엔 저런 테이블을 둔적이 없는데...
P「뭘 가져가?」
사장「자네의 프로듀싱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던 나머지 내기를 조금 하기로했네」
P「제 동의 없이 그런일을...」
사장「하하! 어차피 말했어도 허락했을것 아닌가?」
P「뭐... 그야 그렇지만... 그런데 어떤 내기를 해요?」
사장「바로 이 러시안 룰렛이네!」
그렇게 말한 사장님은 정장 안주머니에서 총을 꺼냈다.
6발짜리 은색 리볼버였다.
아미「우와우와! 총이다!」
다비「음 러시안 룰렛이군요」
포코「상관없어! 내 운은 최고조니까!」
유키호「히이익! 초, 총!」
마코토「위험하잖아요!」
사장「아차차차차... 실제 총알은 안 들었으니 진정하게나」
유키호「화약탄?」
다비「으음... 그럼 재미가 떨어지지만 아이돌들이 죽는건 좀 그렇군요」
이후 사장님의 설명을 들어보니
1발은 비워두고 5발을 장전한다. 그리고 2명이 나갈때까지 총을 돌려 4명을 골라내어 2차전을 한다.
참고로 탈락한 사람은 벌칙으로 >>+3
마코토「이거... 벌칙이 아니잖아」
아미「우와우와! 어른의 뽀뽀를 하는거야?!」
다비「전력을 다해야겠군요」
포코「오우! 남자랑 키스는 좀 그런데?」
사장「나도 참가하니 불만은 그만둬주게」
P「아니 잠깐-」
그렇게 누구의 벌칙게임인지 혼란스러운 러시안 룰렛이 시작되었다.
첫번째로 >>+1이 총을 받았다. 그리고 방아쇠를 당긴결과 >>+3
포코「오오 용감해!」
사장「이거... 총알은 가짜지만 꽤나...」
사장은 덜덜 떨리는 손으로 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리고
탕
아미「그, 그럼 사장이랑 프로듀서랑...」
즈큥!
P「... 어?」
즈큥! 즈큥! 즈큥! 즈큥! 즈큥! 즈큥! 즈큥! 즈큥! 즈큥! 즈큥! 즈큥! 즈큥! 즈큥! 즈큥! 즈큥!
오라오라키스는 도대체 뭐란말인가.
사장「어쨋든 난 탈락이구만! 아쉽네!」
마코토「우으으... 방금 도대체 뭘본거야...」
유키호「가까이오지마세요사장님저리가세요사장님」
아미「그런데 다음은 누구야?」
사장「내 다음은 >>+2라네」
마코토「유키호가 이상해졌어!」
유키호「프로듀서가더러워졌잖아요사장님나중에묻어드릴께요」
다비「이 살기... 한번도 느껴본적없었어...」
유키호는 무서운 눈을 하고서 무서운 말을 쉴새없이 내 뱉었다.
천천히 방아쇠를 당겼고 그 결과 >>+2
유키호「헤헷」
유키호가 섬뜩하게 웃었다.
그리고 눈 딱 한번 깜빡인 순간 유키호는 내 코앞에 와있었다.
그리고
쪼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몇분간 유키호의 키스가 계속 되었다.
키스하는 도중 내 입술은 유키호의 입속으로 거의 빨려들어가다 싶을정도로 강해졌었다.
겨우겨우 유키호를 떼어냈지만 내 입술은 이미 헐어버린것 같았다.
유키호「후우우! 기분좋아졌어요오!」
P「우으으... 어지러워...」
사장「그럼 4명이 전부 골라졌군」
마코토「부럽다 유키호...」
아미「씁...」
다비「그럼 다음 게임도 러시안 룰렛입니까?」
사장「그렇다네! 하지만 총알을 반대로 넣을 뿐일세!」
들어보니 이번 룰은 화약탄 1발만 넣고 한명씩 탈락시키는 러시안 룰렛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번 탈락 벌칙은 >>+3이라고 한다 (중복 금지입니다)
사장「하하하 어쩔수 없지않나!」
P「뭔 개소리야!」
유키호「우으으... 괜히 탈락했어요오...」
>>+1「내 차례인가...」
포코「헤이 보이! 굳럭이라고!」
마코토「빠직...」
다비「대결할때 가장 중요한건... 마음을 안정시키는 겁니다...」
마코토「웃... 아, 알았어...」
다비「GOOOD」
철컥
마코토「우으으... 꽤나 긴장되네...」
찰칵
>>+2 (탕or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