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히로 : 프로듀서의 어머니인 나나씨의 명령이여도요?
P : 아아, 엄마아?! 것보다 왜 나나씨가 제 엄마가 되어있는거죠?!
치히로 : 어머 아니였나요?
P : 네 아니에요!
치히로 : 에이, 아쉬워라.
P : 뭐가?!
치히로 : 아무튼, 당신은 어떻게해서든 해야됩니다.
P : +2가 아닌이상 하지 않을거라구요!
치히로 : ...?!
@에 잠시만 나 이렇게 해버렸는데?!
P : 제가 본방사수할 정도가 아니면 하지 않을거라구요?!
치히로 : ...?! 결국엔 당신 보겠다는 거잖아요.
P : 그래요! 그래도 역시 제가 하는건 싫어요! 지금까지 얻어온 신임이라구요!
치히로 : 시즈쿠쨩과 닮은 쭉빵걸 AV.
P : 에...?
치히로 : 후미카쨩과 닮은 서점 AV....
P : 에...?
치히로 : 거기에다가 이야, 로리 동인지까지 손에 대시다니....
P : 하겠습니다!
P : 잠시만. 치카요?
치히로 : 네, 무슨 문제라도?
P : 어이! 이거 방송용이라며! 이거 위험하지 않아?! 미나미여도 위험할거 같은데!
(어디선가의 미나미 : 엣취!)
치히로 : 하지만 더 팔린다고요?
P : ....(하지만 내 비밀 취향이.... 그렇지만 치카에게.... 으아아아아!?)
-잠시후-
치카 : 프로듀서군. 오늘따라 힘없어 보이네... 어디 아픈거야?
P : 아 치카...
치카 : 그러면 안 되지~! 자자, 매지컬 파워로~ 다 나아라! 쨘!
P : (이런 아이에게 배개영업 제의라고?! 어떻게... 아아 몰라! 그냥 내 취향 자수하고 그냥 프로듀서에서 짤리는게 낫지 치카에게는 절대로 못해! 못한다고!)
P : 아하하. 역시 치카의 마법은 힘이 나네~
치카 : 그렇지? 그러니까 앞으로도 피곤하면 나한태 말해줘?
P : (그래, 그냥 이렇게 넘어가자.... 응...)
치카 : 그런데 뭐하고 있었어?
P : 그냥 서류업무를 좀...
치카 : 어라? 뭔가 컴퓨터 화면에 나왔는데.... 배개영업? 어라, 내 이름이 적혀있는데... 배개영업이 뭐야?
P : (어라? 왜 내 컴퓨터 화면에 이런게... 잠시만 이건 완전히 이력서 같은거잖아?! 배개영업용 이력서?! 나 이런거 안 적고 있었다고?! 서, 설마... 치히로?! 이 년이 미쳤나?!)
P : 그, 그러니까 이건... +3이야.
P : 아... 그러니까 이건.... 치카에게 어려운 일만 받아온 나 때문이니까...! 치카와는....
치카 : 어, 어렵지 않았어! (울먹) 프로듀서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게, 그러니까.... 어려워도... 프로듀서가 미안해 할 필요 없으니까... 응?
P : (크윽 이 눈빛... 몰카라며! 말려라 치히로! 어떻게든 몰카입니다~ 로 정리하라고!)
P : (잠시만, 저 년 웃고있어! 젠장! 오니! 악마! 치히로오오오오오오오오!!!!)
-잠시후
치히로 : 짠 서프라이즈~ 사직서라는건 몰카에요 몰카~
치카 : 에... 정말?
치히로 : 그러니까. 자자. 프로듀서도
P : 하하! 그러니까 말이야. 이렇게 울어버리니 나도 당황해버려서 몰카라는걸 못 밝혔네~
P : (분명 이녀석 노렸어. 노렸다고. 아아 난 이제 치카팬들에게 죽는구나. 하하하. 허망한 인생이였다.)
메어리 : 프로듀서~ 지쳐보이네~
P : 아, 메어리구나... 안녕... (잠시만. 일단 저 서류더미를...)
메어리 : 왓?! 갑자기 왜 그 서류를 다 쓰레기통에 버리는거야?
P : 역시 이 일은 아니다 해서. (자, 아날로그적인 것까지 다 제거했다. 어쩔거냐 치히로!)
메어리 : 흐응... 뭐, 지쳐보이는거 같은데, 쉬는건 어때?
P : 그래야지... 잠시 한숨 잘테니까... 아, 뭐 만지면 안 되?
메어리 : 응, 잘자~ 프로듀서~
미래의 P : (이때... 내가 자러만 안 들어갔으면.... 그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텐데...)
-잠시후-
P : (메어리 덕분에 잠 잘잤다. 일단 쓰래기통에서 쓸모있는 서류만... 응?0
P : 저기 메어리? 뭔가... 뭐 잘못됬어?
메어리 : 아. 프로듀서... 아무것도.... 아니야. 응...
P :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거 같은데... 무슨일인데?
메어리 : 그.... 프로듀서. 나한테 +3 할려고... 했다면서?
메어리 : 나한테... 결혼하려고 했다면서?
P : 에... 엑?! 그걸 누구한테 들은거야?! (분명 그 치히로겠지!)
메어리 : 치히로씨한테서....
P ; (역시나!)
메어리 : 그... 프로듀서는... 날 좋아하는거야?
P : 그... 역시 좋아하긴 하지? 역시 내가 프로듀스 하는 아이돌이고....
메어리 : 그게 아니라.... 여자로서의 나는... 어떨까?
P : 푸훕! (벌써 그런걸 생각할 나이인건가?!)
P : 콜록콜록....
메어리 : 프로듀서. 나 진지해 지금.
P : (어떻게 대답해줘야 하는거지? 애초에 이거 방송용이잖아. 이거 대답이 다 실려서 공중파로 터지는건가?! 아니 케이블이든?! 뭘해도 이건 팬들에게 죽잖아?!)
메어리 : ...응....? 프로듀서...
P : ...나는 메어리를... 그... 여성으로서..... 좋....
치히로 : 자~ 여기까지~ 몰카 종료에요~
메어리 : 엣 몰카?
P : (잠시만, 왜 치히로가 여기에서 끊는거지? 분명 날 괴롭힐려고 끝까지 말하게 할 텐데?)
치히로 : 네, 기획으로 해서 이런게 통과가 됬거든요, 고백을 받은 아이돌의 반응! 이랄까요.
메어리 : 아.... 그랬구나... (추욱)
치히로 : 아무튼, 메어리. 지금 레슨시간이...
메어리 : 아, 그렇네! 그... 프로듀서!
P : 응?
메어리 : 나는.....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럼!
타타탓 나가는 메어리.
다행히다.
P : 치히로씨. 고맙습니... 어라, 이사람 어디갔어?
??? + 3 : 아까부터 소란스러운데... 무슨일이 있는거야?
P : (이래서 뺀거구나 치히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
코하루 : 아까부터 뭔가 소란스러운데 무슨일 있는건가요~
P : 아 코하루구나. 별일 아니였어. 그런데 촬영 끝났어?
코하루 : 네에~ 덕분의 효군운 코- 자고 있지만요~
P : 효군은 자구 있구나~
그렇게 말하면서 커피를 뽑기위해 잠시 일어났다.
코하루는 그대로 내가 앉아있던 옆의 의자에 털썩하고 앉았다.
그리고 나는 커피를 내 책상에 두고, 코하루 옆인 내 자리에 앉았다.
하아...
P : 코하루.
코하루 : 네?
P : 뭐랄까. 오늘은 빨리 돌아가는게 좋을거 같아.
코하루 : 에~엣? 하지만...?
P : 뭐랄까. 오늘은 비도 많이 온다고 했고~, 역시 연속 촬영은 힘들잖아? 내가 스케쥴 조절해둘게.
P : (됬어. 이렇게 애들을 먼저 돌려보내 버리면. 내 승리다. 애초에 '배개영업'이라는 것이 전달되지 않게 하면되!)
코하루 : 으음... 그럼 전 이만.... 어라, 효군. 그게 뭐야?
P : (효군이 언제 일어난거지? 뭐 상관없겠지... 어라, 뭔가 치히로가 들어와 있...?)
코하루 : 응? 종이? 으음... 책상위 2번째 서럽을... 열어봐라? 으음~
P : (저 치히로가 뭘 할지 몰라. 지켜보고 있다가.... 뭔가 움직이면 곧바로 막아버리자.)
코하루 : 배개...영업?
P : 에?
코하루 : 이거... 여기에 있었는데...
P : (어떻게 그런걸 찾아내는거냐 효군!!!)
P : 그... 그게 말이야.... 그래! 그냥 쓰래기야 그거. 버리면 되.
코하루 : 하지만 저의 이름이 써져 있는데요오~?
P : 으음 그건... +4야.
P : (제발! 돌아가줘! 날 위해서라도 제발!)
코하루 : 어라... 배개...영업.... 응? 이게... 왜... 서, 설마...
P : 아, 아니야! 그런거 절대로 아니니까!?
코하루 : 하지만... 이렇게 P씨의 도장도 찍혀있....
P : 그거 내꺼 아닐거니까?! 자 봐봐... 다르.... 똑같네...?
코하루 : 저, 저를 그런 모르는 사람한테... (훌쩍)
P : 아악! 그래! 이거 몰카야!
코하루 : 몰카... 아까 하셨잖아요... 그런데 이건... 사고죠? 저를 대리고 이제 높으신 분들에게.... (부들부들)
P : (치히로씨 보지만 말고 도와줘요! (눈빛))
치히로 : (후훗)
P : (모바코인 드릴테니까!!)
치히로 : P 씨 말이 맞아요~ 몰카랍니다~
P : (귀신! 악마! 치히로!)
그렇게 오늘의 파란만장한 일은 끝이 났다.
코하루도 치히로씨가 잘 달래주었고, 나도... 일단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긴 했지만 자고 나면 나아지겠지...
하지만... 그건 내 생각이였나 보다.
유메 : 배개영업이라니... 무슨소리인가요?
P : 그, 그게... 그....
유메 : 걱정마세요... 누구한테 알리거나 퍼트리거나 하지 않을거니까... 저는... 이유가 알고 싶을 뿐이에요...
P : 유, 유메?!
유메 : P씨도... 많이 고민하셨겠죠? 그러니까.... 저는 P씨를 믿으니까...
P : (나는 그런 유메의 따스한 소리를 듣고 펑펑 울뻔했다. 하지만 나도 일단 어른. 이런거는 어떻게든 대처해야되! 라는 마음으로 유메에게 일단은 몰카라는걸 이야기 하기위해 입을 열려고 했는데...)
유메 : 그래도... 처음은... 역시 프로듀서에게...
P : 네?
유메 : 그러니까... 지금... 사무소에 아무도 없으니까... 괜찮겠죠...?
P : 아니아니, 안 괜찮으니까! 이, 이거는 말이야!
유메 : 괜찮아요... 아무한테도 말 하지 않을테니까... 그대신... 저 말고 다른... 애들에게는... 네?
P : (다행히 내가 선을 바로 넘기 직전에 치히로씨가 와서는 유메에게 설명해 주었다. 다행히 사나에씨도 오늘따라 안 보였고... 아아 다행이다 다행.)
P : 그나저나 슬슬 누군가가 올 시간인데... 제발 오늘은 무슨일이 있어서...;
??? +3 : 그러니까~ 어라 프로듀서 있었네?
???2 +4 : 응?
P : 아 ???하고 ??? 이구나...
1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 누구야 그딴거 발의한건! 그리고 왜 그런게 통과가 되는거야?!
치히로 : 글쌔요. 어디선가 안 보이는 손이 움직인걸수도요.
P : ....전 못합니다!
치히로 : +3 이여도요?
시청률 1위는 따놓은 당상.
P : 아아, 엄마아?! 것보다 왜 나나씨가 제 엄마가 되어있는거죠?!
치히로 : 어머 아니였나요?
P : 네 아니에요!
치히로 : 에이, 아쉬워라.
P : 뭐가?!
치히로 : 아무튼, 당신은 어떻게해서든 해야됩니다.
P : +2가 아닌이상 하지 않을거라구요!
치히로 : ...?!
P : 제가 본방사수할 정도가 아니면 하지 않을거라구요?!
치히로 : ...?! 결국엔 당신 보겠다는 거잖아요.
P : 그래요! 그래도 역시 제가 하는건 싫어요! 지금까지 얻어온 신임이라구요!
치히로 : 시즈쿠쨩과 닮은 쭉빵걸 AV.
P : 에...?
치히로 : 후미카쨩과 닮은 서점 AV....
P : 에...?
치히로 : 거기에다가 이야, 로리 동인지까지 손에 대시다니....
P : 하겠습니다!
치히로 : 그럼 +3 부터 시작해주세요.
P : 크흑...
으음... 어.. 앵커가.. 어... 아, 몰라.
치히로 : 네, 무슨 문제라도?
P : 어이! 이거 방송용이라며! 이거 위험하지 않아?! 미나미여도 위험할거 같은데!
(어디선가의 미나미 : 엣취!)
치히로 : 하지만 더 팔린다고요?
P : ....(하지만 내 비밀 취향이.... 그렇지만 치카에게.... 으아아아아!?)
-잠시후-
치카 : 프로듀서군. 오늘따라 힘없어 보이네... 어디 아픈거야?
P : 아 치카...
치카 : 그러면 안 되지~! 자자, 매지컬 파워로~ 다 나아라! 쨘!
P : (이런 아이에게 배개영업 제의라고?! 어떻게... 아아 몰라! 그냥 내 취향 자수하고 그냥 프로듀서에서 짤리는게 낫지 치카에게는 절대로 못해! 못한다고!)
P : 아하하. 역시 치카의 마법은 힘이 나네~
치카 : 그렇지? 그러니까 앞으로도 피곤하면 나한태 말해줘?
P : (그래, 그냥 이렇게 넘어가자.... 응...)
치카 : 그런데 뭐하고 있었어?
P : 그냥 서류업무를 좀...
치카 : 어라? 뭔가 컴퓨터 화면에 나왔는데.... 배개영업? 어라, 내 이름이 적혀있는데... 배개영업이 뭐야?
P : (어라? 왜 내 컴퓨터 화면에 이런게... 잠시만 이건 완전히 이력서 같은거잖아?! 배개영업용 이력서?! 나 이런거 안 적고 있었다고?! 서, 설마... 치히로?! 이 년이 미쳤나?!)
P : 그, 그러니까 이건... +3이야.
(그리고 인한 수정으로의 엇갈림. 이거참... (먼산))
P : 크윽.... (역시... 진실대로 말하는건 아니지? 그래도 이거 설명 안 해주면 안 넘어갈거 같은데... 그럼 뭐라고... 우아아아아악!!!)
치카 : 응? 왜그래 프로듀서군, 갑자기 소리지르고....
P : 아, 이건 그... (아아 뭐라고 해야되지!?)
P : 사직...서야. (어이?! 나!?)
치카 : ...에? 에에에엣?! 프로듀서군, 프로듀서 그만두는거야?!
P : 어쩌다 보니 말이야.. 하하하....
치카 : ....왜... 왜 그러는거야? 치카 뭐 잘못했어? 미안해. 나때문이라면... @울음
P : 아... 그러니까 이건.... +3 때문이니까...! 치카와는....
아... 그러니까 이건.... (치카에게 어려운 일을 받아온 나) 때문이니까...! 치카와는....
이럴땐 이해하기 힘든 어른의 사정을 들먹이자.
치카 : 어, 어렵지 않았어! (울먹) 프로듀서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게, 그러니까.... 어려워도... 프로듀서가 미안해 할 필요 없으니까... 응?
P : (크윽 이 눈빛... 몰카라며! 말려라 치히로! 어떻게든 몰카입니다~ 로 정리하라고!)
P : (잠시만, 저 년 웃고있어! 젠장! 오니! 악마! 치히로오오오오오오오오!!!!)
-잠시후
치히로 : 짠 서프라이즈~ 사직서라는건 몰카에요 몰카~
치카 : 에... 정말?
치히로 : 그러니까. 자자. 프로듀서도
P : 하하! 그러니까 말이야. 이렇게 울어버리니 나도 당황해버려서 몰카라는걸 못 밝혔네~
P : (분명 이녀석 노렸어. 노렸다고. 아아 난 이제 치카팬들에게 죽는구나. 하하하. 허망한 인생이였다.)
그렇게 치카는 울음을 그치고, 레슨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 +3: 안녕하세요~
그럼 다음번엔 11살...을...
다음 아이돌.
>> 44 그러면 미리아(11)로.
P : 아, 유키미구나. 안녕~ (....아, 잠시만. 배개영업?! 그럼 일단 모니터 끄고!)
유키미 : .............? ..........프로듀서.......방금..........뭘.........?
P : 아, 아무것도 아니야. 것보다 오늘 오프 아니였어? 무슨일이야?
유키미 : ...............쿠로가...........심심해해서...........놀러왔어.....
P : 아, 그렇구나. 쿠로....
유키미 : (쿠로 꼬옥).........있어도..........되?
P : 응, 상관없어. (잠시만. 지금 들여보내면 위험한거 아닐까? 치카한태도 한 치히로다. 분명 유키미에게도 무언가 배개영업 관련을...)
P : 일단 디스플레이들은 전부다 껏다. 혹시모르니까 창문에도 커텐을 다 닫았고, 약간 어둡긴 하지만. 아무 문제없다. 후후후... 그럼 아까전과 같은 서류를..."
유키미 : 쿠로........? 그건........ 배개.......영업..........서류?
P : (아날로그인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유키미 : 배개.......나의........이력서? 프로듀서.......?
P : 아아아아아?! 아, 응?
유키미 : 이거....... 배개영업........ 배개.....팔아?
P : 에... 그러니까... 응! 배개파는거야! 캐릭터 상품중에 다키마쿠라 있잖아! 그거! (틀린말은 안 했어 틀린말은...)
유키미 : 하지만....... 나나씨가......... 배개영업....... +3이라고.........
P : 나나씨?!
더 높은 아이돌로 올라가기위한 승급전!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50<<예상치못한 잡담이 정말로 우사밍을 배개영업 경험자로 만들어버렸다. 이겁니다
P : 아무튼, 유키미가 싫다면 안 해도 되는데...
유키미 : 이거 하면........... 유명해져........?
P : 으, 응 그렇지만...
유키미 : 그럼........... 프로듀서........ 날 톱......아이돌로....... 하는거........ 빨라져.......?
P : 이, 일단은....?
유키미 : 그럼...... 할래.........
P : 아아 그렇구나~ 그럼 일단 그거 줘바. 수정해야 될곳이 꽤~ 있으니까아~
P : (자, 그냥 여기서 넘기자. 유키미는. 이 이상 끌고가면 나중에 방송에서 큰일나! 그래 이정도는 개그로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야! 응! 치카는 걱정되지만! 유키미 팬들에게는 절대로....!)
그렇게 유키미는 쿠로랑 놀다가 레슨에서 돌아온 치카와 같이 어디론가 놀러 갔습니다. 아마 아랫층의 카패에 간듯 하군요.
P : 지친다...... 것보다 나나씨.... 일단... 내가 프로듀스 하는 아이돌은 아니지만... 일단은 물어볼까나...?
??? +3 : 프로듀서. 지쳐보이네?
메어리 코크란
로리제네 완성이구먼~
디시트님의 무간로리, 그것은 거부할 수 없어
갑자기 궁금해지네. 찾아볼까.
메어리 : 프로듀서~ 지쳐보이네~
P : 아, 메어리구나... 안녕... (잠시만. 일단 저 서류더미를...)
메어리 : 왓?! 갑자기 왜 그 서류를 다 쓰레기통에 버리는거야?
P : 역시 이 일은 아니다 해서. (자, 아날로그적인 것까지 다 제거했다. 어쩔거냐 치히로!)
메어리 : 흐응... 뭐, 지쳐보이는거 같은데, 쉬는건 어때?
P : 그래야지... 잠시 한숨 잘테니까... 아, 뭐 만지면 안 되?
메어리 : 응, 잘자~ 프로듀서~
미래의 P : (이때... 내가 자러만 안 들어갔으면.... 그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텐데...)
-잠시후-
P : (메어리 덕분에 잠 잘잤다. 일단 쓰래기통에서 쓸모있는 서류만... 응?0
P : 저기 메어리? 뭔가... 뭐 잘못됬어?
메어리 : 아. 프로듀서... 아무것도.... 아니야. 응...
P :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거 같은데... 무슨일인데?
메어리 : 그.... 프로듀서. 나한테 +3 할려고... 했다면서?
앵커는 +1에게
@ 유사 코즈에만 LMBG가 아니었군요... 위의 세명 모두 LMBG인데... 호오...
메어리 캐릭터를 생각해보면 딱히 이상할거도 없잖아~?
발판의 속도가??
P : 에... 엑?! 그걸 누구한테 들은거야?! (분명 그 치히로겠지!)
메어리 : 치히로씨한테서....
P ; (역시나!)
메어리 : 그... 프로듀서는... 날 좋아하는거야?
P : 그... 역시 좋아하긴 하지? 역시 내가 프로듀스 하는 아이돌이고....
메어리 : 그게 아니라.... 여자로서의 나는... 어떨까?
P : 푸훕! (벌써 그런걸 생각할 나이인건가?!)
P : 콜록콜록....
메어리 : 프로듀서. 나 진지해 지금.
P : (어떻게 대답해줘야 하는거지? 애초에 이거 방송용이잖아. 이거 대답이 다 실려서 공중파로 터지는건가?! 아니 케이블이든?! 뭘해도 이건 팬들에게 죽잖아?!)
메어리 : ...응....? 프로듀서...
P : ...나는 메어리를... 그... 여성으로서..... 좋....
치히로 : 자~ 여기까지~ 몰카 종료에요~
메어리 : 엣 몰카?
P : (잠시만, 왜 치히로가 여기에서 끊는거지? 분명 날 괴롭힐려고 끝까지 말하게 할 텐데?)
치히로 : 네, 기획으로 해서 이런게 통과가 됬거든요, 고백을 받은 아이돌의 반응! 이랄까요.
메어리 : 아.... 그랬구나... (추욱)
치히로 : 아무튼, 메어리. 지금 레슨시간이...
메어리 : 아, 그렇네! 그... 프로듀서!
P : 응?
메어리 : 나는.....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럼!
타타탓 나가는 메어리.
다행히다.
P : 치히로씨. 고맙습니... 어라, 이사람 어디갔어?
??? + 3 : 아까부터 소란스러운데... 무슨일이 있는거야?
P : (이래서 뺀거구나 치히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
코가 코하루(12세)
아리스에게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시키는 기획을 내주세요
코하루 : 아까부터 뭔가 소란스러운데 무슨일 있는건가요~
P : 아 코하루구나. 별일 아니였어. 그런데 촬영 끝났어?
코하루 : 네에~ 덕분의 효군운 코- 자고 있지만요~
P : 효군은 자구 있구나~
그렇게 말하면서 커피를 뽑기위해 잠시 일어났다.
코하루는 그대로 내가 앉아있던 옆의 의자에 털썩하고 앉았다.
그리고 나는 커피를 내 책상에 두고, 코하루 옆인 내 자리에 앉았다.
하아...
P : 코하루.
코하루 : 네?
P : 뭐랄까. 오늘은 빨리 돌아가는게 좋을거 같아.
코하루 : 에~엣? 하지만...?
P : 뭐랄까. 오늘은 비도 많이 온다고 했고~, 역시 연속 촬영은 힘들잖아? 내가 스케쥴 조절해둘게.
P : (됬어. 이렇게 애들을 먼저 돌려보내 버리면. 내 승리다. 애초에 '배개영업'이라는 것이 전달되지 않게 하면되!)
코하루 : 으음... 그럼 전 이만.... 어라, 효군. 그게 뭐야?
P : (효군이 언제 일어난거지? 뭐 상관없겠지... 어라, 뭔가 치히로가 들어와 있...?)
코하루 : 응? 종이? 으음... 책상위 2번째 서럽을... 열어봐라? 으음~
P : (저 치히로가 뭘 할지 몰라. 지켜보고 있다가.... 뭔가 움직이면 곧바로 막아버리자.)
코하루 : 배개...영업?
P : 에?
코하루 : 이거... 여기에 있었는데...
P : (어떻게 그런걸 찾아내는거냐 효군!!!)
P : 그... 그게 말이야.... 그래! 그냥 쓰래기야 그거. 버리면 되.
코하루 : 하지만 저의 이름이 써져 있는데요오~?
P : 으음 그건... +4야.
아니면 주민등록등본?
에라 모르겠다
몰카니까 괜찮겠죠
P : 사실 코하루의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니.... 읍!(나도 모르게 입을 막았다. 난 왜 이런소리를 하는거지?!)
코하루 : 네...?
P : 아, 아무것도 아니야 역시... 그냥 나한태...
코하루 : 친부모가 아니... 에?
P : (아, 이거 큰일났네...)
코하루 : 후훗, 이거, 몰카죠오~?
P : 아~ 들켜버렸네~ (정말 눈치채줘서 고맙다 코하루!)
코하루 : 이상하긴 했어요~ 뭔가 오늘 P씨 피곤해 보이셨고오....
P : 응응! 그럼 슬슬 들어가봐! 몰카 실패네~
P : (제발! 돌아가줘! 날 위해서라도 제발!)
코하루 : 어라... 배개...영업.... 응? 이게... 왜... 서, 설마...
P : 아, 아니야! 그런거 절대로 아니니까!?
코하루 : 하지만... 이렇게 P씨의 도장도 찍혀있....
P : 그거 내꺼 아닐거니까?! 자 봐봐... 다르.... 똑같네...?
코하루 : 저, 저를 그런 모르는 사람한테... (훌쩍)
P : 아악! 그래! 이거 몰카야!
코하루 : 몰카... 아까 하셨잖아요... 그런데 이건... 사고죠? 저를 대리고 이제 높으신 분들에게.... (부들부들)
P : (치히로씨 보지만 말고 도와줘요! (눈빛))
치히로 : (후훗)
P : (모바코인 드릴테니까!!)
치히로 : P 씨 말이 맞아요~ 몰카랍니다~
P : (귀신! 악마! 치히로!)
그렇게 오늘의 파란만장한 일은 끝이 났다.
코하루도 치히로씨가 잘 달래주었고, 나도... 일단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긴 했지만 자고 나면 나아지겠지...
하지만... 그건 내 생각이였나 보다.
-다음날-
P : 어라?
???+3 : P. 배개영업이라니... 무슨 소리야?
@ 시작부터 베개영업을 이야기하고 있어?!?!?! 치히로 강도 센데?!?!?!
나루미야 유메
->90아니 그래도 저는 저 아이돌들 몇명은 몰라요
다음은 난죠 히카루를 넣으면!!!
유메 : 배개영업이라니... 무슨소리인가요?
P : 그, 그게... 그....
유메 : 걱정마세요... 누구한테 알리거나 퍼트리거나 하지 않을거니까... 저는... 이유가 알고 싶을 뿐이에요...
P : 유, 유메?!
유메 : P씨도... 많이 고민하셨겠죠? 그러니까.... 저는 P씨를 믿으니까...
P : (나는 그런 유메의 따스한 소리를 듣고 펑펑 울뻔했다. 하지만 나도 일단 어른. 이런거는 어떻게든 대처해야되! 라는 마음으로 유메에게 일단은 몰카라는걸 이야기 하기위해 입을 열려고 했는데...)
유메 : 그래도... 처음은... 역시 프로듀서에게...
P : 네?
유메 : 그러니까... 지금... 사무소에 아무도 없으니까... 괜찮겠죠...?
P : 아니아니, 안 괜찮으니까! 이, 이거는 말이야!
유메 : 괜찮아요... 아무한테도 말 하지 않을테니까... 그대신... 저 말고 다른... 애들에게는... 네?
P : (다행히 내가 선을 바로 넘기 직전에 치히로씨가 와서는 유메에게 설명해 주었다. 다행히 사나에씨도 오늘따라 안 보였고... 아아 다행이다 다행.)
P : 그나저나 슬슬 누군가가 올 시간인데... 제발 오늘은 무슨일이 있어서...;
??? +3 : 그러니까~ 어라 프로듀서 있었네?
???2 +4 : 응?
P : 아 ???하고 ??? 이구나...
히카루
치카(9세, 큐트) - 유키미(10세, 쿨) - 메어리(11세, 패션) - 코하루(12세, 큐트) - 유메(13세, 쿨) - 히카루(14세,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