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2, 2017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 애가 태어난 건 고등학생 때요. 딸내미가 9살이니까 고등학생 때에 애를 낳으면 P는 20대 중반이 됩니다?? P가 17살때 치카가 태어나도 P는 아직 26살로 20대 중반... >>100 저도 치카가 꼭 안 나와도 되는 입장이라.. 치카를 딸로 설정한 이유는 치카가 제일 어려서..pm 03:22:98@ 애가 태어난 건 고등학생 때요. 딸내미가 9살이니까 고등학생 때에 애를 낳으면 P는 20대 중반이 됩니다?? P가 17살때 치카가 태어나도 P는 아직 26살로 20대 중반... >>100 저도 치카가 꼭 안 나와도 되는 입장이라.. 치카를 딸로 설정한 이유는 치카가 제일 어려서..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금발의 로리 체형(이지만 p보다 5살 연상)pm 03:30:96금발의 로리 체형(이지만 p보다 5살 연상) viruskonom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8.*.*)아베 나나같은 자폭 스타일. 매사 긍정! (아이를 가지게 된 그 해에도 매우 행복해 했다고...) pm 03:35:68아베 나나같은 자폭 스타일. 매사 긍정! (아이를 가지게 된 그 해에도 매우 행복해 했다고...)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P가 고백함 죽어라 이 녀석 햣하pm 03:58:66P가 고백함 죽어라 이 녀석 햣하 媛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P가 고백해도 애를 건드리다니…pm 04:00:14P가 고백해도 애를 건드리다니…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9.*.*)미오쨩 ㅠㅠㅠpm 04:01:68미오쨩 ㅠㅠㅠ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내 성을 보고서 생각나는게 없어?" "응? 요코야마잖아? 치카랑 같은 성이긴해도.." 으음. 고민에 빠지는 미오에게 작게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 "치카가 내 딸아이거든." 그리고 미오의 반응은- ----------------------------------- +3까지 반응 및 대사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pm 04:02:73"내 성을 보고서 생각나는게 없어?" "응? 요코야마잖아? 치카랑 같은 성이긴해도.." 으음. 고민에 빠지는 미오에게 작게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 "치카가 내 딸아이거든." 그리고 미오의 반응은- ----------------------------------- +3까지 반응 및 대사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59(1-100)농담도 잘 하시네pm 04:05:64농담도 잘 하시네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29(1-100)처음 듣는 소리인데?!! 어?? 뭐야?? 잠깐?? 프로듀서 나이가 분명.. 어??pm 04:05:41처음 듣는 소리인데?!! 어?? 뭐야?? 잠깐?? 프로듀서 나이가 분명.. 어?? viruskonom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8.*.*)84(1-100)...에?pm 04:08:25...에? viruskonom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8.*.*)@ 엄연히 엄청나게 당황해서 말을 잇지 못하는 대사일 뿐입니다. 너무 당황해서 굳은 사람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pm 04:08:17@ 엄연히 엄청나게 당황해서 말을 잇지 못하는 대사일 뿐입니다. 너무 당황해서 굳은 사람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63.*.*)18(1-100)하이라이트 오프pm 04:08:45하이라이트 오프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에?" 핸드폰 문자를 쉬지않던 미오가 급속냉동된듯이 멈춰버렸다. 꽤나 놀란눈치다. "그러니까. 연애 경험이야 당연히 있지. 결혼했는걸." "......하?" 당황한 얼굴로 계속해서 물어오는 듯한 미오. 실어증이라도 걸린건가 싶어, 슬쩍 옆을 돌아보자- "상대는 누구?" "고등학교때 내 과외선생님이었지. 나보다 5살정도 많아. 좋은 대학에 가면 결혼하자고 했었는데. 그게..신호위반이라고 해야하나. 고등학교 3학년때 치카가 나와버려서." 하하하. 내 웃음소리가 끝나기가 무섭게 미오의 반응은 한결같았다. ".........뭐?" "아니아니, 그래도 확실하게 책임졌으니까 말이야? 쓰레기 같은 남자는 아니라고. 나름 건실한 대학교도 나와서 이렇게 프로듀서도 하고 있으니까." "아니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아니, 문제가 없기는 한데. 그러니까.." 끙끙앓기 시작하는 미오에게 나는 차가 막혀서 시간도 널널하겠다, 사진하나를 보여줬다. 이 사진의 내용은- ------------------------------ +3까지 사진의 내용. 및 찍혀있는것. 가장 낮은값 채용. 주사위.pm 04:13:72"....에?" 핸드폰 문자를 쉬지않던 미오가 급속냉동된듯이 멈춰버렸다. 꽤나 놀란눈치다. "그러니까. 연애 경험이야 당연히 있지. 결혼했는걸." "......하?" 당황한 얼굴로 계속해서 물어오는 듯한 미오. 실어증이라도 걸린건가 싶어, 슬쩍 옆을 돌아보자- "상대는 누구?" "고등학교때 내 과외선생님이었지. 나보다 5살정도 많아. 좋은 대학에 가면 결혼하자고 했었는데. 그게..신호위반이라고 해야하나. 고등학교 3학년때 치카가 나와버려서." 하하하. 내 웃음소리가 끝나기가 무섭게 미오의 반응은 한결같았다. ".........뭐?" "아니아니, 그래도 확실하게 책임졌으니까 말이야? 쓰레기 같은 남자는 아니라고. 나름 건실한 대학교도 나와서 이렇게 프로듀서도 하고 있으니까." "아니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아니, 문제가 없기는 한데. 그러니까.." 끙끙앓기 시작하는 미오에게 나는 차가 막혀서 시간도 널널하겠다, 사진하나를 보여줬다. 이 사진의 내용은- ------------------------------ +3까지 사진의 내용. 및 찍혀있는것. 가장 낮은값 채용. 주사위. viruskonom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8.*.*)10(1-100)만삭의 아내랑 함께 찍은 사진 with 뒤로 펭귄이 보이는 수족관pm 04:17:72만삭의 아내랑 함께 찍은 사진 with 뒤로 펭귄이 보이는 수족관 媛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0.*.*)44(1-100)훤칠한 여성에게 껴안겨 희롱당하는 Ppm 04:17:91훤칠한 여성에게 껴안겨 희롱당하는 P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73(1-100)(현) 부인과 꽁냥꽁냥거리며 수줍은 첫 키스를 하는 사진pm 04:26:61(현) 부인과 꽁냥꽁냥거리며 수줍은 첫 키스를 하는 사진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 "뭐야. 펭귄사진이잖아?" "하하하. 아내가 만삭인데도 갑자기 펭귄을 보고싶어하지 뭐야. 그래서 사진으로 찍어둔거야. 뒷장에는 나랑 아내랑 찍은 사진이 있어." "......." 조심스럽게 뒷장을 바라보자, 그곳엔 만삭의 아담한 신체를 한 금발의 만삭 아내와 사랑스럽게 서있는 P가 있었다. 펭귄들이 멋들어지게 배경을 해줬다. "...그렇네! P는 결혼했었구나." "뭐. 그렇지. 조금 일찍한 감도 없지않아 있는데.. 치카를 보고있으면 일이 힘들어도 어떤 각성제보다도 피로를 잊게해준달까." "...응." 잠시, 말없이 사진을 바라보던 미오는 씨익 미소지으며 말했다. "저기 있잖아. 방금전 그 친구말고 다른 친구 이야기인데. 좋아하던 사람이 사실 유부남이라던가 그랬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게 맞는것같아?" "....." 차가 막힌것이 조금 뚫리기 시작하였다. 나는 그녀에게. 혼다 미오에게 어떠한 말을 해줘야할까. -------------------------------- +3까지 미오에게 할말 및 행동 적고 주사위. 중간값 채용.pm 04:36:53[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8/2/6/826de7905adb3082fbf5079580e023da.jpg] "뭐야. 펭귄사진이잖아?" "하하하. 아내가 만삭인데도 갑자기 펭귄을 보고싶어하지 뭐야. 그래서 사진으로 찍어둔거야. 뒷장에는 나랑 아내랑 찍은 사진이 있어." "......." 조심스럽게 뒷장을 바라보자, 그곳엔 만삭의 아담한 신체를 한 금발의 만삭 아내와 사랑스럽게 서있는 P가 있었다. 펭귄들이 멋들어지게 배경을 해줬다. "...그렇네! P는 결혼했었구나." "뭐. 그렇지. 조금 일찍한 감도 없지않아 있는데.. 치카를 보고있으면 일이 힘들어도 어떤 각성제보다도 피로를 잊게해준달까." "...응." 잠시, 말없이 사진을 바라보던 미오는 씨익 미소지으며 말했다. "저기 있잖아. 방금전 그 친구말고 다른 친구 이야기인데. 좋아하던 사람이 사실 유부남이라던가 그랬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게 맞는것같아?" "....." 차가 막힌것이 조금 뚫리기 시작하였다. 나는 그녀에게. 혼다 미오에게 어떠한 말을 해줘야할까. -------------------------------- +3까지 미오에게 할말 및 행동 적고 주사위. 중간값 채용.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60(1-100)그렇네.. 그 친구에게는 조금 잔인할지도 모르겠지만, 포기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건 꽤나 힘들다고 하더라..pm 04:38:60그렇네.. 그 친구에게는 조금 잔인할지도 모르겠지만, 포기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건 꽤나 힘들다고 하더라..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78(1-100)NTRpm 04:40:61NTR 육면체주사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43(1-100)힘내라고 말해줘. 세상에 좋은 남자는 많이 있으니까.pm 04:45:49힘내라고 말해줘. 세상에 좋은 남자는 많이 있으니까. 노노람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3.*.*)1(1-100)안타깝지만 포기해야하겠지. 계속 가다간 어느 쪽에도 나쁜 결과만 남을 뿐일테니까.pm 04:45:33안타깝지만 포기해야하겠지. 계속 가다간 어느 쪽에도 나쁜 결과만 남을 뿐일테니까.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그렇네.. 그 친구에게는 조금 잔인할지도 모르겠지만, 포기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그렇겠지?" 작게 눈물을 훔치는 미오. 그리고는 밝게 웃어보이며 말했다. "이것참! 친구 감정을 상상했더니 나도모르게 눈물이 참! 나도 너무 마음이 여려서 탈이라니까!" 그런 그녀에게 나는.. 힘내라는 말을 할수 없었다. 사랑을 알아가는 사춘기 소녀에게.. 사랑을 겪은 성인 남성으로서. 어설픈 위로가 얼마나 아픈지. 알고있기 때문이리라.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건 꽤나 힘들다고 하더라.." "응..그런거 같아. 잘 전해줄께." "그래." 한동안 조용히 달리는 차 안에서 미오는 핸드폰 앨범을 뒤적거리고 있었다. "뭘 그렇게 열심히 찾아?" "프로듀서랑 둘이서 찍은게 하나도 없는것 같아서." "....그래? 의외네." "응응! 보통 이렇게 둘이서 찍어놓은것은 폴더에 따로 저장해놓거든." 봐봐, 라며 슬쩍 본곳에는 꽤 많은 사진들과함께 꼼꼼하게 제목도 정해서 저장해놓은 미오의 사진 폴더들이었다. '흐음...' 잠시후면 고속도로가 끝난다. 그리고 휴게소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어떻게 할까. ---------------------------------------- 1. 미오도 마음을 잡은듯 하고. 사진 하나정도는 괜찮겠지. 2. 쓸모없는 위선일 뿐이다. 엑셀을 밟아 사무소에 도착하는게 그녀를 위한 일이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pm 05:04:84"그렇네.. 그 친구에게는 조금 잔인할지도 모르겠지만, 포기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그렇겠지?" 작게 눈물을 훔치는 미오. 그리고는 밝게 웃어보이며 말했다. "이것참! 친구 감정을 상상했더니 나도모르게 눈물이 참! 나도 너무 마음이 여려서 탈이라니까!" 그런 그녀에게 나는.. 힘내라는 말을 할수 없었다. 사랑을 알아가는 사춘기 소녀에게.. 사랑을 겪은 성인 남성으로서. 어설픈 위로가 얼마나 아픈지. 알고있기 때문이리라.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건 꽤나 힘들다고 하더라.." "응..그런거 같아. 잘 전해줄께." "그래." 한동안 조용히 달리는 차 안에서 미오는 핸드폰 앨범을 뒤적거리고 있었다. "뭘 그렇게 열심히 찾아?" "프로듀서랑 둘이서 찍은게 하나도 없는것 같아서." "....그래? 의외네." "응응! 보통 이렇게 둘이서 찍어놓은것은 폴더에 따로 저장해놓거든." 봐봐, 라며 슬쩍 본곳에는 꽤 많은 사진들과함께 꼼꼼하게 제목도 정해서 저장해놓은 미오의 사진 폴더들이었다. '흐음...' 잠시후면 고속도로가 끝난다. 그리고 휴게소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어떻게 할까. ---------------------------------------- 1. 미오도 마음을 잡은듯 하고. 사진 하나정도는 괜찮겠지. 2. 쓸모없는 위선일 뿐이다. 엑셀을 밟아 사무소에 도착하는게 그녀를 위한 일이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게게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11.*.*)1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하하악...내 초절미오오오....(자폭)pm 05:08:631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하하악...내 초절미오오오....(자폭)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2pm 05:10:752 viruskonom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8.*.*)미오가 자랑할 수 있게 1 투척. 근데 애 아빠인걸 아무도 모르려나...pm 05:11:2미오가 자랑할 수 있게 1 투척. 근데 애 아빠인걸 아무도 모르려나...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1 그리고 이 사진으로(이하생략) 저는 언제나 유열할 생각 만만입니다.pm 05:11:101 그리고 이 사진으로(이하생략) 저는 언제나 유열할 생각 만만입니다. 媛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0.*.*)2번가요pm 05:11:682번가요 Mad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1pm 05:17:191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마지막 휴게소야. 강이 흐르는 명소라고하던데." "...." 내 말에 반응하듯, 은근스레 나를 바라보는 미오에게. 나는 마지막으로.. 내가 그녀에게 할수있는 최대한의 선물을 해주기로했다. 이제 더이상 그녀도. 나도. 남자와 여자의 관계가 될순 없고, 그래서도 안되겠지만. 아내를 제외한다면 가장 가깝다면 가까운 그녀에게 보내는 나름대로의 성의일것이다. "잠시 들렸다 갈까?" "...응!" 잠시, 머뭇거리던 미오도 각오를 다졌는지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시원한 강줄기를 바라보니 조금은 복잡했던 마음이 씻겨져 내려가는듯했다. 아직은 한산한 시각인데다, 평일이기도 한 덕분에 주변에 사람은 없었으니까. 모처럼 변장을 풀어낸채로 미오가 신난다는듯이 말해왔다. "프로듀서! 사진찍자! 기념으로!" "..그래." 이제 단둘이서 찍는 일은 아마 없겠지. 앞으로도 계속 일하겠지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두사람만의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할까. 그리고 우리들은 사진을 찍었다. 그 사진의 모습은- ---------------------------------------- +3까지 사진 모습 및 행동 을 적고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pm 05:18:73"마지막 휴게소야. 강이 흐르는 명소라고하던데." "...." 내 말에 반응하듯, 은근스레 나를 바라보는 미오에게. 나는 마지막으로.. 내가 그녀에게 할수있는 최대한의 선물을 해주기로했다. 이제 더이상 그녀도. 나도. 남자와 여자의 관계가 될순 없고, 그래서도 안되겠지만. 아내를 제외한다면 가장 가깝다면 가까운 그녀에게 보내는 나름대로의 성의일것이다. "잠시 들렸다 갈까?" "...응!" 잠시, 머뭇거리던 미오도 각오를 다졌는지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시원한 강줄기를 바라보니 조금은 복잡했던 마음이 씻겨져 내려가는듯했다. 아직은 한산한 시각인데다, 평일이기도 한 덕분에 주변에 사람은 없었으니까. 모처럼 변장을 풀어낸채로 미오가 신난다는듯이 말해왔다. "프로듀서! 사진찍자! 기념으로!" "..그래." 이제 단둘이서 찍는 일은 아마 없겠지. 앞으로도 계속 일하겠지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두사람만의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할까. 그리고 우리들은 사진을 찍었다. 그 사진의 모습은- ---------------------------------------- +3까지 사진 모습 및 행동 을 적고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노노람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3.*.*)71(1-100)나란히 서서 살짝 붙기만 해서 찍었다. 사이가 좋아보이기는 해도 그냥 친구로만 보일 정도로.pm 05:22:72나란히 서서 살짝 붙기만 해서 찍었다. 사이가 좋아보이기는 해도 그냥 친구로만 보일 정도로. Mad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12.*.*)99(1-100)철썩달라붙어서 찍는다. 하지만 친구에게 장난치는듯한 느낌pm 05:25:90철썩달라붙어서 찍는다. 하지만 친구에게 장난치는듯한 느낌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33(1-100)미오가 P의 앞에서 조금 오른쪽. P가 미오의 머리위에 손을 얹고 있다.pm 05:25:77미오가 P의 앞에서 조금 오른쪽. P가 미오의 머리위에 손을 얹고 있다.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9.*.*)69(1-100)주먹을 맞부딪히는 사진pm 05:25:4주먹을 맞부딪히는 사진 게게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11.*.*)창댓을 할때마다 소유욕만 더 강해지는것같다...pm 05:26:24창댓을 할때마다 소유욕만 더 강해지는것같다... viruskonom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8.*.*)가지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 그것... 미오 2차... 3차...SSR...pm 05:33:63가지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 그것... 미오 2차... 3차...SSR...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자. 직접 들고 찍어봐!" 미오는 나에게 핸드폰을 넘겨주더니 셀카모드로 바꾸었다. 음.. 뭐, 괜찮겠지. 그렇게 각을 잡는데- "이래보여도 아이돌인데 내 얼굴이 너무 크게나오잖아!" "아니, 잠깐만! 너 지금도 충분히 내 뒤에서 있잖아!" "까치발하면 되지롱!" 반쯤 껴안기듯 뒤에서있기를 바라는 미오때문에 나는 그녀를 받아주며 어떻게든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남녀간에 풋풋한 느낌은 전혀 찾아볼수도 없구만. 굳이 찾는다면 소꿉친구나 그런쪽의 분위기겠지. "응응. 뭐, 한장정돈 건진것 같네." "같은 자세로, 5번은 찍은것 같은데?" "사진의 다름을 몰라서야 쓰겟나!" "나는 찍히는게 일이 아니라 찍는 일을 가져오는게 일이라고!" 빼액, 소리치며 자동차에 올라탔다. 열심히 사진의 제목을 정하고 저장하는 미오. 그것을 흘깃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더 열심히 할수밖에..' 부우웅- 내 마음을 대변하듯 더이상 망설임 없이, 나는 엑셀을 밟았다. ............. ... . 미오는 퇴근을하고 집에 돌아왔다. 조금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어쩔수 없지. 사귀는 도중도 아니고 결혼에다가 아이까지 있다면 그것은 NG다. 어라, 카에데 언니었다면 뭔가 말장난이라도 나왔을것 같은데. 오늘 찍은 사진을 말없이 바라보던 미오는 어머니의 저녁먹으라는 소리에 이끌려 사라졌다. 미처, 그녀의 손이 닿지못해 아직 빛을 발하고있는 액정에는.. 그녀와 그의 사진과 함께 제목이 떠올라있었다. '안녕. 나의 첫사랑.' -뜨거운 안녕, 혼다미오 endingpm 05:35:70"자. 직접 들고 찍어봐!" 미오는 나에게 핸드폰을 넘겨주더니 셀카모드로 바꾸었다. 음.. 뭐, 괜찮겠지. 그렇게 각을 잡는데- "이래보여도 아이돌인데 내 얼굴이 너무 크게나오잖아!" "아니, 잠깐만! 너 지금도 충분히 내 뒤에서 있잖아!" "까치발하면 되지롱!" 반쯤 껴안기듯 뒤에서있기를 바라는 미오때문에 나는 그녀를 받아주며 어떻게든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남녀간에 풋풋한 느낌은 전혀 찾아볼수도 없구만. 굳이 찾는다면 소꿉친구나 그런쪽의 분위기겠지. "응응. 뭐, 한장정돈 건진것 같네." "같은 자세로, 5번은 찍은것 같은데?" "사진의 다름을 몰라서야 쓰겟나!" "나는 찍히는게 일이 아니라 찍는 일을 가져오는게 일이라고!" 빼액, 소리치며 자동차에 올라탔다. 열심히 사진의 제목을 정하고 저장하는 미오. 그것을 흘깃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더 열심히 할수밖에..' 부우웅- 내 마음을 대변하듯 더이상 망설임 없이, 나는 엑셀을 밟았다. ............. ... . 미오는 퇴근을하고 집에 돌아왔다. 조금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어쩔수 없지. 사귀는 도중도 아니고 결혼에다가 아이까지 있다면 그것은 NG다. 어라, 카에데 언니었다면 뭔가 말장난이라도 나왔을것 같은데. 오늘 찍은 사진을 말없이 바라보던 미오는 어머니의 저녁먹으라는 소리에 이끌려 사라졌다. 미처, 그녀의 손이 닿지못해 아직 빛을 발하고있는 액정에는.. 그녀와 그의 사진과 함께 제목이 떠올라있었다. '안녕. 나의 첫사랑.' -뜨거운 안녕, 혼다미오 ending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아아, 새드엔딩... 뭐, 시작부터 정해진 결말이었지만. 이제 쿨, 패션이었으니까 다음은 큐트차례!!pm 05:37:59아아, 새드엔딩... 뭐, 시작부터 정해진 결말이었지만. 이제 쿨, 패션이었으니까 다음은 큐트차례!!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6시 30분까지 잠시 쉬겠습니다. 그때까지 보고싶은 아이돌 한명씩 적어주세요. 가장 많이 득표한 아이돌로 시작하겠습니다. 동률이거나, 아예 없을경우에는 제가 임의로 시작하겠습니다..pm 05:43:26시 30분까지 잠시 쉬겠습니다. 그때까지 보고싶은 아이돌 한명씩 적어주세요. 가장 많이 득표한 아이돌로 시작하겠습니다. 동률이거나, 아예 없을경우에는 제가 임의로 시작하겠습니다.. 媛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0.*.*)마유pm 05:44:6마유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미레이로 변경pm 05:45:56미레이로 변경 노노람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3.*.*)히로미pm 05:46:44히로미 게게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11.*.*)(새드엔딩과 동시에 기절) 다음타자는..카나....데...꼴까닥 아..큐트차례인가..? 그...그럼.. 미레이로...pm 05:46:26(새드엔딩과 동시에 기절) 다음타자는..카나....데...꼴까닥 아..큐트차례인가..? 그...그럼.. 미레이로... 알라라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미호!pm 05:48:27미호!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 142 그런 차례는 없습니다. 저분이 그냥 임의로 말씀하신것 뿐이에요.. 저는 속성 로테이션을 한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하고싶으신것 하면 됩니다.pm 05:49:47@> 142 그런 차례는 없습니다. 저분이 그냥 임의로 말씀하신것 뿐이에요.. 저는 속성 로테이션을 한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하고싶으신것 하면 됩니다.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 >>142 꼭 큐트여야 할 필요는 없는데... 그냥 패션하고 쿨이었으니까 다음은 큐트면 하는 바람이었을 뿐이니까..pm 05:51:72@ >>142 꼭 큐트여야 할 필요는 없는데... 그냥 패션하고 쿨이었으니까 다음은 큐트면 하는 바람이었을 뿐이니까.. viruskonom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8.*.*)그럼 우리의 쌍더듬이 미호를 소환해보죠. 절대 미오랑 이름이 비슷해서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pm 05:55:43그럼 우리의 쌍더듬이 미호를 소환해보죠. 절대 미오랑 이름이 비슷해서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천사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9.*.*)키라리pm 05:57:57키라리 리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미치루pm 05:58:73미치루 Mad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미레이보고싶군요pm 06:01:83미레이보고싶군요 das4264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코히나타!pm 06:12:90코히나타!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현재까지 추천 아이돌 총계 3표 : 미호 2표 : 미레이 1표 : 마유 코타카 미치루 키라리pm 06:15:79현재까지 추천 아이돌 총계 3표 : 미호 2표 : 미레이 1표 : 마유 코타카 미치루 키라리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미호pm 06:19:17미호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63.*.*)미레이pm 06:26:75미레이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코히나타 미호 당첨. 잠시후 글로 돌아오겠습니다.pm 06:30:42@코히나타 미호 당첨. 잠시후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언니. 결혼 축하해." "어머. 미호구나. 이제 미호도 남자를 만날때가 된걸까." "그, 그런건..." 이웃집 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했지만, 축하인사와 함께 되돌아온것은 미호에게는 조금 부끄러운듯한 인사. 하지만,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하게 신랑을 바라보는 이웃 언니를 바라보며, 미호는 한 남자를 떠올렸다. 그리고, 그때부터. 종종 정신을 집중하지 못하고있었다. 바로 이런식으로. "어이! 코히나타! 정신 집중해! 혼자 리듬이 흐트러졌잖아!" "죄, 죄송해요.. 베테랑 트레이너!" 허겁지겁 따라가보려하지만, 한번 흐트러진 호흡을 다스리지 못했고. 결국, 따끔하게 혼나고 나서야 트레이닝이 끝나고 말았다. 샤워실에서 몸을 씻고 나오자,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건 미호의 이야기를 하는듯한 베테랑 트레이너와 프로듀서였다. "뭔가 고민이 있는것 같아."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제가 알아보고 관리하겠습니다." 자신의 잘못이 있는것은 분명했지만. 자신의 프로듀서가 베테랑 트레이너와 저렇게 가까이 있어서일까. 자신의 잘못을 알려졌다는 죄책감 때문일까.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빠르게 뛰었다. 그리고.. 그가 다가왔다. "미호. 오늘 레슨 수고했어." "아, 네..!" 레슨이 끝나고 퇴근에 가까워진 시간. 손목시계로 시간을 확인하던 프로듀서는 미호에게 말했다. "잠깐 이야기할수 있을까? 간단하게 이야기 할것이 있어서." "네.." "다행이네. 그러면-" ------------------------------ +5까지 그들이 이야기를 나눌 장소. 적고서 주사위. 3번째 값 채용.pm 06:43:24"언니. 결혼 축하해." "어머. 미호구나. 이제 미호도 남자를 만날때가 된걸까." "그, 그런건..." 이웃집 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했지만, 축하인사와 함께 되돌아온것은 미호에게는 조금 부끄러운듯한 인사. 하지만,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하게 신랑을 바라보는 이웃 언니를 바라보며, 미호는 한 남자를 떠올렸다. 그리고, 그때부터. 종종 정신을 집중하지 못하고있었다. 바로 이런식으로. "어이! 코히나타! 정신 집중해! 혼자 리듬이 흐트러졌잖아!" "죄, 죄송해요.. 베테랑 트레이너!" 허겁지겁 따라가보려하지만, 한번 흐트러진 호흡을 다스리지 못했고. 결국, 따끔하게 혼나고 나서야 트레이닝이 끝나고 말았다. 샤워실에서 몸을 씻고 나오자,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건 미호의 이야기를 하는듯한 베테랑 트레이너와 프로듀서였다. "뭔가 고민이 있는것 같아."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제가 알아보고 관리하겠습니다." 자신의 잘못이 있는것은 분명했지만. 자신의 프로듀서가 베테랑 트레이너와 저렇게 가까이 있어서일까. 자신의 잘못을 알려졌다는 죄책감 때문일까.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빠르게 뛰었다. 그리고.. 그가 다가왔다. "미호. 오늘 레슨 수고했어." "아, 네..!" 레슨이 끝나고 퇴근에 가까워진 시간. 손목시계로 시간을 확인하던 프로듀서는 미호에게 말했다. "잠깐 이야기할수 있을까? 간단하게 이야기 할것이 있어서." "네.." "다행이네. 그러면-" ------------------------------ +5까지 그들이 이야기를 나눌 장소. 적고서 주사위. 3번째 값 채용. GrimReap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36(1-100)프로듀서의 차 안pm 06:44:95프로듀서의 차 안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28(1-100)옥상pm 06:44:35옥상 육면체주사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53.*.*)5(1-100)복도pm 06:45:21복도 GolBa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0.*.*)88(1-100)분위기 좋은 카페pm 06:45:26분위기 좋은 카페 viruskonom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8.*.*)72(1-100)강 가 주변의 잔디밭 (노을지면 금상첨화)pm 06:49:18강 가 주변의 잔디밭 (노을지면 금상첨화)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미안해. 회사 안에서 느긋히 이야기하고 싶은데 마땅히 자리가 없네." "아, 아니에요.. 기숙사까지 차로 바래다 주시니까요. 저는 괜찮아요." 그렇게 말은해도 애초에 걸어가도 5분정도의 거리다. 자동차로 불과1분정도 움직이자 기숙사 앞에 도착해버린 두사람. 프로듀서는 힘든 레슨 후에 미호가 쉬고 싶어할것이라고 생각한것인지 곧바로 본론을 꺼냈다. "사실, 종종 집중을 잃는다는 말을 듣게되어서 말이야. 혹시 고민이 있거나, 문제가 있다면 나에게 말해줄수 있을까?" "...." 꼼지락 꼼지락 어쩔줄 몰라하는 미호. 그 모습에 프로듀서는 최대한 침착하게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가끔씩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 "....." 고민하던 미호가 답하기 시작했다. 그 내용은- --------------------------- +3까지 미호의 대답 및 행동. 주사위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pm 06:55:35"미안해. 회사 안에서 느긋히 이야기하고 싶은데 마땅히 자리가 없네." "아, 아니에요.. 기숙사까지 차로 바래다 주시니까요. 저는 괜찮아요." 그렇게 말은해도 애초에 걸어가도 5분정도의 거리다. 자동차로 불과1분정도 움직이자 기숙사 앞에 도착해버린 두사람. 프로듀서는 힘든 레슨 후에 미호가 쉬고 싶어할것이라고 생각한것인지 곧바로 본론을 꺼냈다. "사실, 종종 집중을 잃는다는 말을 듣게되어서 말이야. 혹시 고민이 있거나, 문제가 있다면 나에게 말해줄수 있을까?" "...." 꼼지락 꼼지락 어쩔줄 몰라하는 미호. 그 모습에 프로듀서는 최대한 침착하게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가끔씩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 "....." 고민하던 미호가 답하기 시작했다. 그 내용은- --------------------------- +3까지 미호의 대답 및 행동. 주사위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Mad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흣!pm 06:55:90@흣!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13(1-100)좋아하는 사람이 죽었어요.pm 06:56:17좋아하는 사람이 죽었어요.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79(1-100)프로듀서씨 저번에 사궜다가 돌아가신 여자친구분을 아직도 안잊은거 같아서요pm 07:00:36프로듀서씨 저번에 사궜다가 돌아가신 여자친구분을 아직도 안잊은거 같아서요 알라라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11(1-100)요즘 피곤해서요pm 07:01:42요즘 피곤해서요 리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64(1-100)어디까지나 친구의 이야기인데요. 여자가 여자를 좋아해도 괜찮은걸까요?pm 07:01:42어디까지나 친구의 이야기인데요. 여자가 여자를 좋아해도 괜찮은걸까요?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프로듀서. 저번에 사귀었다가 돌아가신 여자친구분을 아직도 안잊은거 같아서요." "..." 무겁게 말하는 미호. 프로듀서는 이 말을 되새기며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 말은- -------------------- 1. 사실이다. 2. 처음들어보는 말이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pm 07:05:32"프로듀서. 저번에 사귀었다가 돌아가신 여자친구분을 아직도 안잊은거 같아서요." "..." 무겁게 말하는 미호. 프로듀서는 이 말을 되새기며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 말은- -------------------- 1. 사실이다. 2. 처음들어보는 말이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타르기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2 P가 여자, 라는 전개도 나오면 좋을텐데...pm 07:05:952 P가 여자, 라는 전개도 나오면 좋을텐데...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1pm 07:06:911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1pm 07:06:141 Mad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12.*.*)2pm 07:06:22 육면체주사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53.*.*)2로가면 어떤 전개가pm 07:06:682로가면 어떤 전개가 알라라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1pm 07:06:791 GolBa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0.*.*)2pm 07:12:692 viruskonom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8.*.*)2... 2가 보고 싶어요...pm 07:17:212... 2가 보고 싶어요...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아, 그래. 그렇구나. 미안해. 미호. 나도 이제 훌훌 털어내려 노력해볼께." "네..저기, 그..힘드시겠지만. 힘내주세요." 미호가 차에서 내려 기숙사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프로듀서는 조심스럽게 미호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하기 시작했다. "네. 어머님. 네. 미호의..조현증이 점차 심해지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네. 네...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미호는 잘나가던 아이돌이었다. 어느순간부터.. 망상이 진행되더니, 허언 비슷한것을 말하기 시작하고. 집중과 의욕저하마저 보이더니. 이제는 그것의 증상이 항상 나타나고 있었다. 속타는 마음을 담배로 달래보려 하지만, 힘들다. 느닷없이 내 옛 여자친구가 죽었다라니. 어지러운 마음에 그는 내일 다시 이야기해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다음날. 미호는 오히려 그를 걱정스럽다는듯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한 미호에게 그는 레슨에 들어가기전. 사실을 말하기로 했다. "미호. 물론, 나는 연애 경험이 있어. 하지만, 네가 말하는 그런식의 여자친구는 없었어!" "네...? 그, 그럴리..." 믿을수 없다는듯 머리를 쥐어잡는 미호에게 P는 자신의 과거를 말하기 시작했다. ------------------------------------- +1 연애기간 +2 신체적 특징 +3 정신적 특징 +4 어느쪽에서 먼저 고백했나. ( P / 그녀 )pm 07:19:36"아, 그래. 그렇구나. 미안해. 미호. 나도 이제 훌훌 털어내려 노력해볼께." "네..저기, 그..힘드시겠지만. 힘내주세요." 미호가 차에서 내려 기숙사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프로듀서는 조심스럽게 미호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하기 시작했다. "네. 어머님. 네. 미호의..조현증이 점차 심해지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네. 네...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미호는 잘나가던 아이돌이었다. 어느순간부터.. 망상이 진행되더니, 허언 비슷한것을 말하기 시작하고. 집중과 의욕저하마저 보이더니. 이제는 그것의 증상이 항상 나타나고 있었다. 속타는 마음을 담배로 달래보려 하지만, 힘들다. 느닷없이 내 옛 여자친구가 죽었다라니. 어지러운 마음에 그는 내일 다시 이야기해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다음날. 미호는 오히려 그를 걱정스럽다는듯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한 미호에게 그는 레슨에 들어가기전. 사실을 말하기로 했다. "미호. 물론, 나는 연애 경험이 있어. 하지만, 네가 말하는 그런식의 여자친구는 없었어!" "네...? 그, 그럴리..." 믿을수 없다는듯 머리를 쥐어잡는 미호에게 P는 자신의 과거를 말하기 시작했다. ------------------------------------- +1 연애기간 +2 신체적 특징 +3 정신적 특징 +4 어느쪽에서 먼저 고백했나. ( P / 그녀 )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다음 주 월요일에 결혼식 예정. P가 3살 때 처음 만나서 줄곧 함께 지내다가 중2 때부터 사귀기 시작. 저번 주에 프로포즈 한 상태 pm 07:19:93다음 주 월요일에 결혼식 예정. P가 3살 때 처음 만나서 줄곧 함께 지내다가 중2 때부터 사귀기 시작. 저번 주에 프로포즈 한 상태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미유씨다...pm 07:21:82미유씨다... 알라라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미후네 미유 그녀 그 자체pm 07:21:45미후네 미유 그녀 그 자체 육면체주사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78.*.*)@이게 무슨 상황이지...pm 07:22:20@이게 무슨 상황이지...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 미호는 대체 몇 살인걸까요.pm 07:24:83@ 미호는 대체 몇 살인걸까요.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 > 180 여자친구 앵커도 안달았는데 죽여버리는 앵커를보고서 미호를 그냥 정신병자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미호는 지금 망상이 매우 심합니다. 처음에 서술했던 결혼식장도 망상일지도 몰라요. >181 기본적으로 아이돌은 공식 프로필 나이로 합니다.pm 07:25:59@ > 180 여자친구 앵커도 안달았는데 죽여버리는 앵커를보고서 미호를 그냥 정신병자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미호는 지금 망상이 매우 심합니다. 처음에 서술했던 결혼식장도 망상일지도 몰라요. >181 기본적으로 아이돌은 공식 프로필 나이로 합니다. 타르기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이건 너무한데. 인성신관 때문에 멀쩡한 아이돌 하나가 정신병자가 되어버렸다.pm 07:29:92@...이건 너무한데. 인성신관 때문에 멀쩡한 아이돌 하나가 정신병자가 되어버렸다.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 >>183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는.pm 07:30:80@ >>183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는. viruskonom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8.*.*)@ 개연성엔 맞으니 괜찮긴 해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병에 들었을까... >> 186 인 성 신 관 아르타니스!!! 언제나 용기병으로 만들면서 싸움이 일어나면 폭력으로 중재!!!pm 07:31:36@ 개연성엔 맞으니 괜찮긴 해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병에 들었을까... >> 186 인 성 신 관 아르타니스!!! 언제나 용기병으로 만들면서 싸움이 일어나면 폭력으로 중재!!!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183왜 제가 인성 신관인가요 랄까 미호로 할려고 했는데 1번부터 꼬여서 변경했습니다.pm 07:32:20->183왜 제가 인성 신관인가요 랄까 미호로 할려고 했는데 1번부터 꼬여서 변경했습니다.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186 아르타니스니까요.pm 07:32:90>>186 아르타니스니까요. 媛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미유씨가 고백한거로가죠pm 08:21:84미유씨가 고백한거로가죠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나와 미유가 소꿉친구였던건 알고있지?" "미유씨..? 아니에요. 프로듀서. 그사람은 분명히.." "죽지 않았어. 미호. 잘봐." 고개를 돌려 바라본 그곳엔. 미후네 미유가 슬픈듯이 미호를 바라보고 있었다. "미호쨩.." "언니? 언니는 결혼했잖아요? 분명히.. 저한테 남자를 만날때가 되었다고 했잖아요..?" 심각한 증세의 미호를 바라보며 미유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미안해..미안해. 미호쨩. 내가..내가 P군에게 고백해서.." "뭐..?" 나는 놀란채 미유에게 다가갔다. "그게 무슨말이야? 네가 고백한건 중학교때-" "아니..미호쨩은 나에게 그전부터..너에게 어떻게 고백해야할지 상담을 해왔어. 차마..나는 그런 미호에게 너와 결혼식을 한다고 말할수가.." "미유..!" 그렇다는것은... 이러한 증상이 생긴건. 그녀의 첫사랑이기도했던 내가. 미유와 결혼하게 되어서.. 그 충격으로.. "언니는 나에게 사랑을 해야한다고 했잖아..!! 결혼식장에서..! 웨딩드레스까지 입고서!!!" 눈을 질끈 감아내며 비명에 가까운 고함을 질러내는 미호. 미유는 눈물을 참지못하며 말했다. "그건...미안해..내가 더 일찍...제대로 말했어야 했는데.. 다른 남자를 만나서..예쁜 사랑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어..미안해..미안해 미호쨩..." 저러한 미유의 말이 미호에게 어떤 환상으로, 환각으로.. 환청으로 들렸는지는 모른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나와의 관계를 밝히지 못하고, 미호의 고민상담을 계속 받아들인.. 따뜻한 마음씨였기에..오히려 미호를 더욱 절벽으로 몰고가버렸다. 나는... 나는..... --------------- 1. 미유를 감싼다. 2. 미호를 감싼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pm 08:50:70"나와 미유가 소꿉친구였던건 알고있지?" "미유씨..? 아니에요. 프로듀서. 그사람은 분명히.." "죽지 않았어. 미호. 잘봐." 고개를 돌려 바라본 그곳엔. 미후네 미유가 슬픈듯이 미호를 바라보고 있었다. "미호쨩.." "언니? 언니는 결혼했잖아요? 분명히.. 저한테 남자를 만날때가 되었다고 했잖아요..?" 심각한 증세의 미호를 바라보며 미유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미안해..미안해. 미호쨩. 내가..내가 P군에게 고백해서.." "뭐..?" 나는 놀란채 미유에게 다가갔다. "그게 무슨말이야? 네가 고백한건 중학교때-" "아니..미호쨩은 나에게 그전부터..너에게 어떻게 고백해야할지 상담을 해왔어. 차마..나는 그런 미호에게 너와 결혼식을 한다고 말할수가.." "미유..!" 그렇다는것은... 이러한 증상이 생긴건. 그녀의 첫사랑이기도했던 내가. 미유와 결혼하게 되어서.. 그 충격으로.. "언니는 나에게 사랑을 해야한다고 했잖아..!! 결혼식장에서..! 웨딩드레스까지 입고서!!!" 눈을 질끈 감아내며 비명에 가까운 고함을 질러내는 미호. 미유는 눈물을 참지못하며 말했다. "그건...미안해..내가 더 일찍...제대로 말했어야 했는데.. 다른 남자를 만나서..예쁜 사랑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어..미안해..미안해 미호쨩..." 저러한 미유의 말이 미호에게 어떤 환상으로, 환각으로.. 환청으로 들렸는지는 모른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나와의 관계를 밝히지 못하고, 미호의 고민상담을 계속 받아들인.. 따뜻한 마음씨였기에..오히려 미호를 더욱 절벽으로 몰고가버렸다. 나는... 나는..... --------------- 1. 미유를 감싼다. 2. 미호를 감싼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GolBa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0.*.*)2pm 08:53:852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1pm 08:55:151 육면체주사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78.*.*)2pm 08:58:62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1pm 08:59:361 알라라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11pm 08:59:8611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5.*.*)아구찜에 쐬주 걸치고 오겠습니다pm 09:04:49아구찜에 쐬주 걸치고 오겠습니다 viruskonom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32.*.*)수우울...pm 09:25:63수우울... 게게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4.*.*)아니 미오에 이어서 이번에는 미"호"냐.... (어질)pm 09:29:49아니 미오에 이어서 이번에는 미"호"냐.... (어질)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미유. 걱정하지마. 걱정하지말아줘." "미안해...미안해...." 두려운듯 머리를 감싸쥐고 중얼거리는 미유를 조심히 끌어안았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안정을 되찾는 미유. 그러는 사이- "도둑년! 너는..너는 사람이 아니야! 결혼을 하고서.. 어떻게..어떻게..!!!" 괴악을 지르는 미호를 프로듀서는 안타깝게 바라볼 뿐이었다. "아...아....." 미유는 그런 미호를 보며 두려운듯 손을 떨었지만- "괜찮아. 미유. 괜찮아. 너는 잘못하지 않았어." "P...." 괜찮다는듯 손을 잡아주자, 안정을 되찾으며 안겨들었다. 반대로 미호는 갈수록 침착함을 잃고있었다. "나야...너는 아니야..내가..내가...!!!!" 그런 미호에게 나는- ---------------------------- 마지막으로 미호에게 취한 P의 행동 및 대사 +3까지. 가장 높은값 채용.pm 11:36:20"미유. 걱정하지마. 걱정하지말아줘." "미안해...미안해...." 두려운듯 머리를 감싸쥐고 중얼거리는 미유를 조심히 끌어안았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안정을 되찾는 미유. 그러는 사이- "도둑년! 너는..너는 사람이 아니야! 결혼을 하고서.. 어떻게..어떻게..!!!" 괴악을 지르는 미호를 프로듀서는 안타깝게 바라볼 뿐이었다. "아...아....." 미유는 그런 미호를 보며 두려운듯 손을 떨었지만- "괜찮아. 미유. 괜찮아. 너는 잘못하지 않았어." "P...." 괜찮다는듯 손을 잡아주자, 안정을 되찾으며 안겨들었다. 반대로 미호는 갈수록 침착함을 잃고있었다. "나야...너는 아니야..내가..내가...!!!!" 그런 미호에게 나는- ---------------------------- 마지막으로 미호에게 취한 P의 행동 및 대사 +3까지. 가장 높은값 채용.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2.*.*)69(1-100)미호 네가 찾는 사람은.. 원하는 사랑은 존재하지 않아. 발버둥 칠 수록 너만 괴로워질거야. 너는 좋은 여자니까 분명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pm 11:59:28미호 네가 찾는 사람은.. 원하는 사랑은 존재하지 않아. 발버둥 칠 수록 너만 괴로워질거야. 너는 좋은 여자니까 분명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06-03, 2017 das4264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26.*.*)33(1-100)이제, 꿈에서 깰 시간이야am 01:16:24이제, 꿈에서 깰 시간이야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2833 [종료] P "4월 29일... 오늘이야말로 타마키를 울린다"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댓글55 조회966 추천: 0 2832 [종료] 엄청난 섬광과 폭음과 함께...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댓글56 조회836 추천: 1 2831 [종료] 이건 증명이다. 나라도 프로듀서가 될 수 있다는, Kaiz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댓글22 조회1289 추천: 0 2830 [종료] (@산의 P짱들 시리즈)??? “요원의 순직을 추모합니다.” 미유 미나미 치히로 “...설마?”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댓글141 조회1166 추천: 0 2829 [종료] 레이카 "키타카미 레이카의 뿌뿌 라디오!"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댓글123 조회1351 추천: 1 2828 [진행중] If : 아이마스의 아이돌들이 실제 배우들이라면? 무적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댓글5 조회845 추천: 1 2827 [진행중] P "너희들은 어른이 아니라 초등학생이야! 제발 또래처럼 행동해!"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5 댓글66 조회1176 추천: 1 2826 [진행중] 마이 "즉석 상황극 100연발 장전~♬" 린제 "완료..."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댓글83 조회1160 추천: 2 2825 [종료] (@산의 P짱들 시리즈)??? “요원 P는 응답하라. 지령을 전달한다...”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댓글199 조회1114 추천: 1 2824 [진행중] 안즈 "나도 멋진 기사단장이 되고 싶어" 엄마 "밖이나 좀 나가!"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 댓글434 조회2427 추천: 3 2823 [종료] 린: 흐~음?. 최면 어플?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댓글91 조회1376 추천: 3 2822 [진행중] 시어터 연소조와 P가 히비키와 오키나와에 놀러갔다구! Hinata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6 댓글33 조회1103 추천: 1 2821 [종료] 츠무기 "...이번에는 또 뭔가요..."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댓글55 조회1043 추천: 1 2820 [진행중] [Beta testing] Ro@d to the Top CygnusTermin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댓글67 조회1353 추천: 1 2819 [진행중] 프로듀서, 놀면 뭐하니? CygnusTermin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댓글113 조회1884 추천: 1 2818 [진행중] 시키 : 프로듀서~ 일상을 바꾸고 싶은 생각 없어? P : 딱히...? Rua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댓글236 조회2342 추천: 1 2817 [종료] 순수했던 P가 타락했어!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댓글289 조회1962 추천: 1 2816 [종료] 후카 "예방 접종의 시즌이네요~"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댓글417 조회3001 추천: 1 2815 [진행중] 신유닛 Noctchill, 첫 컨셉 회의 개시다!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댓글168 조회1340 추천: 2 2814 [진행중] 우리 프로듀서는 사람이 아니다 Rua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댓글294 조회2813 추천: 2 2813 [종료] 치하야) 난 래퍼가 되겠어 4LUN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댓글26 조회950 추천: 0 2812 [종료] ?: 총선 50위에 들지 못 하면 은퇴인가요....?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댓글24 조회1270 추천: 1 2811 [진행중] ☆ 두근두근 온천 여행 ☆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7 댓글1159 조회3720 추천: 8 2810 [종료] 본가+밀리 버전 P [친한 이성에게 미움받는 약?] Hinata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댓글82 조회1809 추천: 2 2809 [진행중] 밀리P 「아이돌들에게 장난을 쳐보자」 페케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댓글59 조회1022 추천: 2 2808 [종료] 밀리P "만우절인데 뭐라도 하죠!" 미사키"...네?"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댓글211 조회1385 추천: 2 2807 [진행중] 어느날 사무소에 P씨가 사라지고 꼰대P가 나타났다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댓글134 조회1223 추천: 0 2806 [진행중] is tHIs the faNTaSy¿ 눈폭풍사냥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5 댓글16 조회1024 추천: 2 2805 [진행중] ???"+1 하는 장치?" PT76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댓글21 조회971 추천: 0 2804 [종료] 어느날 아이돌 기획사 바로 앞에 외설적인 가게가 등장했다.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7 댓글21 조회924 추천: 1
3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가 17살때 치카가 태어나도 P는 아직 26살로 20대 중반...
>>100 저도 치카가 꼭 안 나와도 되는 입장이라.. 치카를 딸로 설정한 이유는 치카가 제일 어려서..
매사 긍정! (아이를 가지게 된 그 해에도 매우 행복해 했다고...)
죽어라 이 녀석 햣하
"응? 요코야마잖아? 치카랑 같은 성이긴해도.."
으음. 고민에 빠지는 미오에게 작게 웃음을 터트리며 말했다.
"치카가 내 딸아이거든."
그리고 미오의 반응은-
-----------------------------------
+3까지 반응 및 대사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핸드폰 문자를 쉬지않던 미오가 급속냉동된듯이 멈춰버렸다.
꽤나 놀란눈치다.
"그러니까. 연애 경험이야 당연히 있지. 결혼했는걸."
"......하?"
당황한 얼굴로 계속해서 물어오는 듯한 미오.
실어증이라도 걸린건가 싶어, 슬쩍 옆을 돌아보자-
"상대는 누구?"
"고등학교때 내 과외선생님이었지. 나보다 5살정도 많아. 좋은 대학에 가면 결혼하자고 했었는데. 그게..신호위반이라고 해야하나. 고등학교 3학년때 치카가 나와버려서."
하하하.
내 웃음소리가 끝나기가 무섭게 미오의 반응은 한결같았다.
".........뭐?"
"아니아니, 그래도 확실하게 책임졌으니까 말이야? 쓰레기 같은 남자는 아니라고. 나름 건실한 대학교도 나와서 이렇게 프로듀서도 하고 있으니까."
"아니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아니, 문제가 없기는 한데. 그러니까.."
끙끙앓기 시작하는 미오에게 나는 차가 막혀서 시간도 널널하겠다, 사진하나를 보여줬다.
이 사진의 내용은-
------------------------------
+3까지 사진의 내용. 및 찍혀있는것. 가장 낮은값 채용. 주사위.
"뭐야. 펭귄사진이잖아?"
"하하하. 아내가 만삭인데도 갑자기 펭귄을 보고싶어하지 뭐야. 그래서 사진으로 찍어둔거야. 뒷장에는 나랑 아내랑 찍은 사진이 있어."
"......."
조심스럽게 뒷장을 바라보자, 그곳엔 만삭의 아담한 신체를 한 금발의 만삭 아내와 사랑스럽게 서있는 P가 있었다.
펭귄들이 멋들어지게 배경을 해줬다.
"...그렇네! P는 결혼했었구나."
"뭐. 그렇지. 조금 일찍한 감도 없지않아 있는데.. 치카를 보고있으면 일이 힘들어도 어떤 각성제보다도 피로를 잊게해준달까."
"...응."
잠시, 말없이 사진을 바라보던 미오는 씨익 미소지으며 말했다.
"저기 있잖아. 방금전 그 친구말고 다른 친구 이야기인데. 좋아하던 사람이 사실 유부남이라던가 그랬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게 맞는것같아?"
"....."
차가 막힌것이 조금 뚫리기 시작하였다.
나는 그녀에게.
혼다 미오에게 어떠한 말을 해줘야할까.
--------------------------------
+3까지 미오에게 할말 및 행동 적고 주사위. 중간값 채용.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건 꽤나 힘들다고 하더라..
세상에 좋은 남자는 많이 있으니까.
계속 가다간 어느 쪽에도 나쁜 결과만 남을 뿐일테니까.
"...그렇겠지?"
작게 눈물을 훔치는 미오.
그리고는 밝게 웃어보이며 말했다.
"이것참! 친구 감정을 상상했더니 나도모르게 눈물이 참! 나도 너무 마음이 여려서 탈이라니까!"
그런 그녀에게 나는..
힘내라는 말을 할수 없었다.
사랑을 알아가는 사춘기 소녀에게..
사랑을 겪은 성인 남성으로서.
어설픈 위로가 얼마나 아픈지.
알고있기 때문이리라.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건 꽤나 힘들다고 하더라.."
"응..그런거 같아. 잘 전해줄께."
"그래."
한동안 조용히 달리는 차 안에서 미오는 핸드폰 앨범을 뒤적거리고 있었다.
"뭘 그렇게 열심히 찾아?"
"프로듀서랑 둘이서 찍은게 하나도 없는것 같아서."
"....그래? 의외네."
"응응! 보통 이렇게 둘이서 찍어놓은것은 폴더에 따로 저장해놓거든."
봐봐, 라며 슬쩍 본곳에는 꽤 많은 사진들과함께 꼼꼼하게 제목도 정해서 저장해놓은 미오의 사진 폴더들이었다.
'흐음...'
잠시후면 고속도로가 끝난다.
그리고 휴게소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어떻게 할까.
----------------------------------------
1. 미오도 마음을 잡은듯 하고. 사진 하나정도는 괜찮겠지.
2. 쓸모없는 위선일 뿐이다. 엑셀을 밟아 사무소에 도착하는게 그녀를 위한 일이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하하악...내 초절미오오오....(자폭)
근데 애 아빠인걸 아무도 모르려나...
저는 언제나 유열할 생각 만만입니다.
"...."
내 말에 반응하듯, 은근스레 나를 바라보는 미오에게.
나는 마지막으로..
내가 그녀에게 할수있는 최대한의 선물을 해주기로했다.
이제 더이상 그녀도.
나도.
남자와 여자의 관계가 될순 없고, 그래서도 안되겠지만.
아내를 제외한다면 가장 가깝다면 가까운 그녀에게 보내는 나름대로의 성의일것이다.
"잠시 들렸다 갈까?"
"...응!"
잠시, 머뭇거리던 미오도 각오를 다졌는지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시원한 강줄기를 바라보니 조금은 복잡했던 마음이 씻겨져 내려가는듯했다.
아직은 한산한 시각인데다, 평일이기도 한 덕분에 주변에 사람은 없었으니까.
모처럼 변장을 풀어낸채로 미오가 신난다는듯이 말해왔다.
"프로듀서! 사진찍자! 기념으로!"
"..그래."
이제 단둘이서 찍는 일은 아마 없겠지.
앞으로도 계속 일하겠지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두사람만의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할까.
그리고 우리들은 사진을 찍었다.
그 사진의 모습은-
----------------------------------------
+3까지 사진 모습 및 행동 을 적고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미오는 나에게 핸드폰을 넘겨주더니 셀카모드로 바꾸었다.
음.. 뭐, 괜찮겠지.
그렇게 각을 잡는데-
"이래보여도 아이돌인데 내 얼굴이 너무 크게나오잖아!"
"아니, 잠깐만! 너 지금도 충분히 내 뒤에서 있잖아!"
"까치발하면 되지롱!"
반쯤 껴안기듯 뒤에서있기를 바라는 미오때문에 나는 그녀를 받아주며 어떻게든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남녀간에 풋풋한 느낌은 전혀 찾아볼수도 없구만.
굳이 찾는다면 소꿉친구나 그런쪽의 분위기겠지.
"응응. 뭐, 한장정돈 건진것 같네."
"같은 자세로, 5번은 찍은것 같은데?"
"사진의 다름을 몰라서야 쓰겟나!"
"나는 찍히는게 일이 아니라 찍는 일을 가져오는게 일이라고!"
빼액, 소리치며 자동차에 올라탔다.
열심히 사진의 제목을 정하고 저장하는 미오.
그것을 흘깃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더 열심히 할수밖에..'
부우웅-
내 마음을 대변하듯 더이상 망설임 없이, 나는 엑셀을 밟았다.
.............
...
.
미오는 퇴근을하고 집에 돌아왔다.
조금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어쩔수 없지.
사귀는 도중도 아니고 결혼에다가 아이까지 있다면 그것은 NG다.
어라, 카에데 언니었다면 뭔가 말장난이라도 나왔을것 같은데.
오늘 찍은 사진을 말없이 바라보던 미오는 어머니의 저녁먹으라는 소리에 이끌려 사라졌다.
미처, 그녀의 손이 닿지못해 아직 빛을 발하고있는 액정에는..
그녀와 그의 사진과 함께 제목이 떠올라있었다.
'안녕. 나의 첫사랑.'
-뜨거운 안녕, 혼다미오 ending
이제 쿨, 패션이었으니까 다음은 큐트차례!!
그때까지 보고싶은 아이돌 한명씩 적어주세요.
가장 많이 득표한 아이돌로 시작하겠습니다.
동률이거나, 아예 없을경우에는 제가 임의로 시작하겠습니다..
다음타자는..카나....데...꼴까닥
아..큐트차례인가..? 그...그럼.. 미레이로...
절대 미오랑 이름이 비슷해서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3표 : 미호
2표 : 미레이
1표 : 마유 코타카 미치루 키라리
"어머. 미호구나. 이제 미호도 남자를 만날때가 된걸까."
"그, 그런건..."
이웃집 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했지만, 축하인사와 함께 되돌아온것은 미호에게는 조금 부끄러운듯한 인사.
하지만,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하게 신랑을 바라보는 이웃 언니를 바라보며, 미호는 한 남자를 떠올렸다.
그리고, 그때부터.
종종 정신을 집중하지 못하고있었다.
바로 이런식으로.
"어이! 코히나타! 정신 집중해! 혼자 리듬이 흐트러졌잖아!"
"죄, 죄송해요.. 베테랑 트레이너!"
허겁지겁 따라가보려하지만, 한번 흐트러진 호흡을 다스리지 못했고.
결국, 따끔하게 혼나고 나서야 트레이닝이 끝나고 말았다.
샤워실에서 몸을 씻고 나오자,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건 미호의 이야기를 하는듯한 베테랑 트레이너와 프로듀서였다.
"뭔가 고민이 있는것 같아."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제가 알아보고 관리하겠습니다."
자신의 잘못이 있는것은 분명했지만.
자신의 프로듀서가 베테랑 트레이너와 저렇게 가까이 있어서일까.
자신의 잘못을 알려졌다는 죄책감 때문일까.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빠르게 뛰었다.
그리고..
그가 다가왔다.
"미호. 오늘 레슨 수고했어."
"아, 네..!"
레슨이 끝나고 퇴근에 가까워진 시간.
손목시계로 시간을 확인하던 프로듀서는 미호에게 말했다.
"잠깐 이야기할수 있을까? 간단하게 이야기 할것이 있어서."
"네.."
"다행이네. 그러면-"
------------------------------
+5까지 그들이 이야기를 나눌 장소. 적고서 주사위. 3번째 값 채용.
"아, 아니에요.. 기숙사까지 차로 바래다 주시니까요. 저는 괜찮아요."
그렇게 말은해도 애초에 걸어가도 5분정도의 거리다.
자동차로 불과1분정도 움직이자 기숙사 앞에 도착해버린 두사람.
프로듀서는 힘든 레슨 후에 미호가 쉬고 싶어할것이라고 생각한것인지 곧바로 본론을 꺼냈다.
"사실, 종종 집중을 잃는다는 말을 듣게되어서 말이야. 혹시 고민이 있거나, 문제가 있다면 나에게 말해줄수 있을까?"
"...."
꼼지락 꼼지락 어쩔줄 몰라하는 미호.
그 모습에 프로듀서는 최대한 침착하게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가끔씩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
"....."
고민하던 미호가 답하기 시작했다.
그 내용은-
---------------------------
+3까지 미호의 대답 및 행동. 주사위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
무겁게 말하는 미호.
프로듀서는 이 말을 되새기며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 말은-
--------------------
1. 사실이다.
2. 처음들어보는 말이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P가 여자, 라는 전개도 나오면 좋을텐데...
"네..저기, 그..힘드시겠지만. 힘내주세요."
미호가 차에서 내려 기숙사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프로듀서는 조심스럽게 미호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하기 시작했다.
"네. 어머님. 네. 미호의..조현증이 점차 심해지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네. 네...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미호는 잘나가던 아이돌이었다.
어느순간부터..
망상이 진행되더니, 허언 비슷한것을 말하기 시작하고.
집중과 의욕저하마저 보이더니.
이제는 그것의 증상이 항상 나타나고 있었다.
속타는 마음을 담배로 달래보려 하지만, 힘들다.
느닷없이 내 옛 여자친구가 죽었다라니.
어지러운 마음에 그는 내일 다시 이야기해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다음날.
미호는 오히려 그를 걱정스럽다는듯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한 미호에게 그는 레슨에 들어가기전.
사실을 말하기로 했다.
"미호. 물론, 나는 연애 경험이 있어. 하지만, 네가 말하는 그런식의 여자친구는 없었어!"
"네...? 그, 그럴리..."
믿을수 없다는듯 머리를 쥐어잡는 미호에게 P는 자신의 과거를 말하기 시작했다.
-------------------------------------
+1 연애기간
+2 신체적 특징
+3 정신적 특징
+4 어느쪽에서 먼저 고백했나. ( P / 그녀 )
P가 3살 때 처음 만나서 줄곧 함께 지내다가 중2 때부터 사귀기 시작. 저번 주에 프로포즈 한 상태
미호는 지금 망상이 매우 심합니다. 처음에 서술했던 결혼식장도 망상일지도 몰라요.
>181 기본적으로 아이돌은 공식 프로필 나이로 합니다.
인성신관 때문에 멀쩡한 아이돌 하나가 정신병자가 되어버렸다.
>> 186 인 성 신 관 아르타니스!!! 언제나 용기병으로 만들면서 싸움이 일어나면 폭력으로 중재!!!
"미유씨..? 아니에요. 프로듀서. 그사람은 분명히.."
"죽지 않았어. 미호. 잘봐."
고개를 돌려 바라본 그곳엔.
미후네 미유가 슬픈듯이 미호를 바라보고 있었다.
"미호쨩.."
"언니? 언니는 결혼했잖아요? 분명히.. 저한테 남자를 만날때가 되었다고 했잖아요..?"
심각한 증세의 미호를 바라보며 미유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미안해..미안해. 미호쨩. 내가..내가 P군에게 고백해서.."
"뭐..?"
나는 놀란채 미유에게 다가갔다.
"그게 무슨말이야? 네가 고백한건 중학교때-"
"아니..미호쨩은 나에게 그전부터..너에게 어떻게 고백해야할지 상담을 해왔어. 차마..나는 그런 미호에게 너와 결혼식을 한다고 말할수가.."
"미유..!"
그렇다는것은...
이러한 증상이 생긴건.
그녀의 첫사랑이기도했던 내가.
미유와 결혼하게 되어서..
그 충격으로..
"언니는 나에게 사랑을 해야한다고 했잖아..!! 결혼식장에서..! 웨딩드레스까지 입고서!!!"
눈을 질끈 감아내며 비명에 가까운 고함을 질러내는 미호.
미유는 눈물을 참지못하며 말했다.
"그건...미안해..내가 더 일찍...제대로 말했어야 했는데.. 다른 남자를 만나서..예쁜 사랑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어..미안해..미안해 미호쨩..."
저러한 미유의 말이 미호에게 어떤 환상으로, 환각으로..
환청으로 들렸는지는 모른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나와의 관계를 밝히지 못하고, 미호의 고민상담을 계속 받아들인..
따뜻한 마음씨였기에..오히려 미호를 더욱 절벽으로 몰고가버렸다.
나는...
나는.....
---------------
1. 미유를 감싼다.
2. 미호를 감싼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미안해...미안해...."
두려운듯 머리를 감싸쥐고 중얼거리는 미유를 조심히 끌어안았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안정을 되찾는 미유.
그러는 사이-
"도둑년! 너는..너는 사람이 아니야! 결혼을 하고서.. 어떻게..어떻게..!!!"
괴악을 지르는 미호를 프로듀서는 안타깝게 바라볼 뿐이었다.
"아...아....."
미유는 그런 미호를 보며 두려운듯 손을 떨었지만-
"괜찮아. 미유. 괜찮아. 너는 잘못하지 않았어."
"P...."
괜찮다는듯 손을 잡아주자, 안정을 되찾으며 안겨들었다.
반대로 미호는 갈수록 침착함을 잃고있었다.
"나야...너는 아니야..내가..내가...!!!!"
그런 미호에게 나는-
----------------------------
마지막으로 미호에게 취한 P의 행동 및 대사 +3까지. 가장 높은값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