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니시 "하하, 그것도 그거지만...오랫동안 아이돌을 보면 알 수 있지....가장 밝은 별을! 나보다도 타인을 생각하는 상냥함, 불의를 참지 못하는 순수한 마음. 그런 마음에서 태어나는 요리야말로 어둠의 요리의 유혹조차 떨칠 힘이야! 자, 이걸 부디 받아주게."
아리스 "네...그, 그러시다면..."
이마니시 "자, 시간이 없네! 어서 요리를 시작하게!"
이마니시는 긴급히 대피한 장소에 존재하는 주방을 가리킨다. 주방에는 면이 보인다. 아무래도 주인은 대피 전, 식사로 스파게티를 할 생각인 모양이었나 보다. 아리스는 요리조리 카드 2장을 받은 후에 냉장고를 열어 딸기의 존재를 확인하며 그를 꺼낸다.
미나미 "자, 잠깐 아리스 쨩! 뭘 만드려는 거야?!"
아리스 "예? 그야 당연히 딸기 파스타죠."
후미카 "그건 요리조리 카드 낭비......"
이마니시 "아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야. 스파게티의 딸기를 첨가한 요리를 색다르군."
이마니시만이 오직 아리스의 요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그들은 뭔지 몰라서 그렇다며 놀라지만 이마니시는 도리어 진심이 담겨 만들어진 요리를 긍정하는 것이라 밝힌다. 그런 요리는 결과가 뭐라도 저런 흉한 요리몬에게 질 리가 없다며 시간도 없으니 찬물 더운물 가리지 말라며 아리스의 요리를 지켜볼 뿐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며 이내 자랑하는 타치바나류 딸기 파스타를 완성하는 아리스! 그렇게 그 위에 아직 공백은 요리조리 카드를 붙힌 순간....!
아리스 "이, 이건....! 빛을 내고 있어...? 타, 탄생하는 건가요?"
이마니시 "스파게티와 딸기를 조합한 요리에서 태어난 진실된 마음의 요리몬....그렇군! 이는 나도 처음보는 요리몬이야! 이제부터 이 요리몬을 스트로게티라 칭하겠네!"
강렬한 빛을 내며 이내 카우돈이 날뛰던 때 요리 속에서부터 태어난 아리스의 첫 요리몬이자 자신있어하던 요리, 딸기 파스타에서 태어난 요리몬. 스트로게티. 무려 이마니시도 처음본 요리몬은 딸기 파스타의 머리를 지닌 채로 포크를 든 웨이터의 모습을 하고 있다.
후미카 "저희가 너무 딸기 파스타를 얕본 모양이네요...이런 멋진 요리몬이 탄생해주다니..."
유미 "엄청 대단해, 아리스 쨩!"
아이코 "정말로 요리몬을 소환하는 걸 보다니...설마 아리스 쨩도 빛의 요리사?"
미나미 "미, 미안 아리스 쨩. 내가 괜히 무시해서...."
그들은 놀라기도 했으나 이내 아리스가 어엿한 요리몬을 소환한 것에 그녀를 칭찬한다. 그녀는 이정도는 기본이죠! 라며 우쭐하기도 잠시 이마니시는 그녀에게 자만하지 말고 현 상황을 생각하라 말한다. 그 순간...!
시키 "야호~아리스 쨩 발견!"
아리스 "으헿?"
아리스 일행이 숨은 집에 천장이 뜩겨진다. 뜯겨진 천장에 위를 보자 거기에는 카우돈이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그들은 아리스가 요리몬을 소환한 것에 감격하여 카우돈과 시키를 잊고 있었다. 이내 카우돈이 화염을 초근접해 발사하려는 순간....스트로게티는 고속으로 스파게티 소스를 발사해 그의 시야를 순간적으로 가려 뒤로 넘어트린다!
시키 "우왓?! 설마 딸기 파스타에서 요리몬이 탄생하다니...이건 연구대상?"
아리스 "으으...제 요리몬인 스트로게티를 얕보지 마시죠! 진정한 마음이 담긴 요리는 저런 어둠의 요리에 지지 않는다구요!"
시키 "냐하하! 그래도 말이지~딸기 파스타처럼 제대로 되먹지 못한 요리가 규동이라는 정상적 요리를 이길리가. 자, 카우돈! 일어나서 반격이야!"
아리스 "절대로 지지 않아! 옛 아이돌 동료라도 봐드리는 거 없습니다! 스트로게티, 우리의 힘을 저 덩치만 큰 괴물에게 알려주는 거야!"
카우돈은 잠시 스파게티 소스로 인해서 가려진 시야를 눈을 비비는 것으로 극복하며 그 육중한 몸을 일으키더니 어마어마한 거구를 이용한 짖밟기를 시전한다!
그러나 스트로게티는 신속히 면발을 늘려 아리스 일행을 묶더니 빠른 속도로 아리스 일행을 구하며 카우돈의 짖밟기를 피하는 데 성공한다.
시키 "오오~딸기 파스타가 그런 것도 가능해? 대단해~너는 면발을 늘리는 요리몬이구나!"
아리스 "갑자기 그런 말 하셔도 재미 없다고요!!"
시키 "흐흥~장난 좀 받아주라. 이제 곧 끝일텐데..."
카우돈은 이내 입에서부터 열기를 모아 그대로 화염을 발사한다. 스토로게티도 이에 질세라 아리스 일행을 내려놓은 채로 스파게티 면발 폭격을 개시한다.
시키는 고작 스파게티 면발로 이 불길을 이길 수 있겠냐고 하며 여유를 부리나 스트로게티의 공격은 그런 시키의 여유에 뒤통수를 오함마로 가격하는 힘을 보여준다. 그 강렬한 스파게티 면발 폭격은 화염과 맞붙이치더니 그대로 화염을 하나둘씩 세기를 약하게 하며 그대로 카우돈에게 직격한 채로 다시금 카우돈을 넘겨뜨린다!
미나미 "가...강하다...!"
시키 "어, 어째서 규동이 딸기 파스타에게 질 수가..."
이마니시 "허허, 내가 말했잖나. 진심이 담긴 요리이기에 절대로 저런 이들에게 패배할 리가 없다고 말이야. 자, 이제 남은 건 저 소녀뿐이군."
시키는 카우돈이 완전히 쓰러진 것 같다 생각하며 이만 도망치려고 했으나 도리어 일어난 카우돈은 그 공격에서 일어나며 아직도 반항하지만 도리어 스트로게티의 면발 공격에 구속당한 채로 완벽하게 제압당하고 만다. 시키는 그를 보며 이것은 도망의 찬스! 라며 접시를 타고 도주하려다가 더욱 길어진 면발은 카우돈을 단단히 묶은 것도 모자라서는 이내 시키마저 구속한다.
시키 "으에에에에에?"
아리스 "시키 언니, 이제 포기하세요!"
시키 "냐하하~이건 정말 한 방 먹었어. 아리스 쨩~하지만 시키쨩은 포기 안 한답니다?"
시키는 품에서부터 자신이 손수 제작한 약물들을 펼치며 이내 스트로게티의 면발을 녹여가기 시작한다. 위험함을 느낀 스토로게티는 신속히 면발을 해제하며 그대로 시키를 놓치고 만다.
시키는 향수를 담는 것과 같은 병을 내민다. 그녀가 내민 병에는 향수액이 아닌 무언가 무지개빛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물이 들어 있었다. 대마왕은 그를 보며 손짓만으로 자신의 품으로 그를 가져온다.
전무(대마왕) "타치바나따윈 안중에도 없다.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이 성스러운물..흐음, 잘해주었다."
슈코 "근데~그 물을 모아서 어디다가 쓰게? 슈코 쨩이 아빠한테 들은 걸론...환상적인 요리몬을 부르는 필수재료라나?"
전무(대마왕) "...똑똑히 봐두도록."
대마왕은 품에 든 성스러운물을 힘을 주어 쥐더니 이내 은은한 무지개빛은 조금씩 썩어들어가며 마치 오염된 것과 같은 검고 탁한 빛을 내기 시작한다.
전무(대마왕) "이것이야말로 마왕의 물...환상의 요리몬의 레시피의 재료가 아닌..그 어떠한 요리라도 절대적인 맛과 향기를..그리고 먹는 이에게 나에 대한 충성심만을 채울 힘. 그것이 권력...내가 추구하는 힘!"
전무(대마왕) "타치바나 정도의 요리사에게 신경쓸 겨를은 없되...언제 성장하여 방해가 될지 모르는 존재. 귀찮은 삭은 초반에 자르도록 해라. 다음에 나가는 자여, 나의 마왕의물을 받아가라. 누구, 지원자가 있나? 자신이 타치바나 아리스의 싹을 자르겠다는 지원자가 없냐는 말이다."
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될 아이돌을 +5까지 말씀해주세요. 그 중에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타치빌런
우선적으로 저의 결정장애 해결을 위해서 투표를 부탁드립니다. 둘 중 누굴 주인공으로 할까요?
1.처음에는 요리치이나 점차 요리 실력을 키워가며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할 것 같은 아리스
2.요리 실력도 상당하며 정신적으로도 제법 성장되어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이 더욱 견고해질 미카
먼저 2표 나온 쪽을 주인공으로 하여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아리스는 분명 모든 요리에 딸기를 넣을거야. 딸기밥, 딸기라면, 딸기초콜렛, 딸기계란장조림
주요 요리몬 - 딸기를 이용한 요리몬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하지만 점차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요리 시 성공 확률 -10/물건 구입 시 흥정 성공 확률 +10
미카의 경우는 확률 두 개가 바뀐다고 보시면 되며 점차 성장하면서 저 수치도 점차 변화가 생깁니다.
+1 현재 아리스의 여행 동료[주사위 50 이상이면 에인헤랴르/49이하면 미카가 없는 립스]
+2 아리스 일행에 상황[주사위가 높을 수록 '아직' 평온한 여행/낮을 수록 죽기 일보 직전]
+3 현재 보유한 금액[주사위X10](단위: 엔)
현재 대마왕의 부하인 어둠의 요리사들이 활개치는 마을에서 위기 일보직전
소지 자금 120엔. 글 쓰러 갑니다.
"백성들은 임금님의 말에 고민하던 중 나타난 한 남자가 요리 위에 올려놓은 신기한 카드가 빛을 내더니..세상에, 요리가 생명을 얻어 싸워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요리몬이라 부르며 모든 이들은 더욱 강하고 뛰어난 요리몬을 만들어 요리신이 되기 위해 요리의 길을 정진하기 시작했죠. 허나...현 시대는 대마왕이라는 자가 요리로서 세상을 정복하기 위해 어둠의 요리로 사람들을 세뇌시키기 시작했죠."
아리스 "저...후미카 언니, 이런 위기 상황에서도 나레이션이 나오시네요?"
미나미 "뭐, 후미카는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니까..."
여성 다섯 명 정도가 숨어있다. 한 여성이 책을 읽듯이 현 상황을 이해시키며 한 소녀는 그를 딴지건다. 그 때, 여유로워 보이는 여성이 지금이야말로 기회다! 라며 외친 순간...그들은 달리기 시작한다.
아이코 "어떻게든 여기서 탈출해야만 해요!"
유미 "으으...그저 여행을 하던 것 뿐인데..이럴 때 어둠의 요리사 군단과 마주하다니..."
그들은 고속으로 달려 어떻게든 마을에서 도망치려고 한다. 그들이 끌고 다니던 이동식 식당과 같은 차량을 몰고 도망치려는 순간....들려오는 괴성과 함께 차가 고꾸라진다!
아리스 "이, 이게 갑자기 무슨!!"
유미 "바...바바...밖을 봐!"
유미가 밖을 가리키자 모든 이들을 밖을 보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무려 요리에서 태어난다던 그 요리몬이 아리스 일행에 차를 완전히 뒤집은 것도 모자라서는 마을을 부수며 길길이 날뛰기 시작한 것이었다!
"냐~하하하하하! 어때, 아리스쨩? 이 아이는 말이지. 무려 규동에서 태어난 요리몬인 카우돈이라고! 멋지지?"
규동과 같은 입을 한 공룡과도 같은 요리몬. 그리고 하늘 위에 접시같은 것에 앉은 채로 전복된 차량에서 나오는 아리스를 바라보며 웃는 고양이상의 여성. 아리스는 나오면서 먼지를 털며 하늘을 응시한다.
아리스 "타치바나입니다! 그것보다 당신...아니, 시키 씨! 당신이 이런 짓을....? 왜죠?! 대체 왜 당신이 대마왕의 부하 노릇을 하는 거냐고요!"
+3까지 시키가 말하는 대마왕의 부하가 된 이유(주사위 높은 값을 따릅니다.)
아리스 "겁먹었...어? 저 천하의 시키 씨가?"
비단 아리스만이 아니다. 모든 이들이 놀란다. 저 천하의 마이페이스 고양이 아이돌이 저렇게나 두려워하며 복종하다니...그것은 그만큼이나 대마왕은 위압적이고 공포스러운 존재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소리다.
시키 "아, 아무튼! 자아~어때? 우리 어둠의 요리사 액스트라 a가 만든 규동에서 태어난 요리몬의 힘은?"
아리스 "결국 자기 요리가 아니잖아요! 게다가 엑스트라 요리면 금방 깨지는 요리면서!"
시키 "흐흥~지금 손도발도 못 쓰고 요리몬 하나 없이 당하는 건 누규~?"
시키는 요리몬도 없이 그저 뒤집어진 차량 주변에서 맴도는 아리스 일행을 비웃으며 그대로 카우돈에게 지시한다. 지시와 함께 불을 내뿜는 카우돈. 허나, 엉뚱하게도 카우돈에 공격은 아리스 일행이 아닌 애꿎은 마을만을 태우기 시작한다.
시키는 아리스 쨩 일행을 공격하라며 카우돈을 닥달하나 이미 이성을 잃고 날뛰는 카우돈은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그렇게 마을이 서서히 불타가며 한 노인이 카우톤의 화염을 직격당하려던 순간...!
아리스 "위험해요!!"
아리스가 달려들어 화염에 휩싸일뻔 한 노인을 구하며 이내 마을에 불이 번져가며 아리스 쨩을 시야에서 잃은 시키. 냄새로 추척할까나~라며 점점 땅으로 내려가는 그녀를 내버려두고 현재 아리스 일행은 노인을 데리고 한 집으로 데려간다.
아이코 "괘...괜찮으세요? 일어서실 수 있으세요?"
"아아...괜찮네. 아직 나이는 먹었어도 멀쩡하니. 구해줘서 정말로 고마워..."
모든 이들이 허름한 망토를 한 노인이 일어서는 것에 미소를 지으나 미나미만은 무언가 이상하게 느낀다. 그녀는 이내 조심히 접근해 잽싸게 망토를 해쳐버린다!
미나미 "혹시 이마니시 부장님......?! 으에에에에?!"
"아, 하아...이거 참, 닛타 양은 못 속이겠어. 설마 들키다니."
아리스가 구해준 허름한 노인. 그는 바로 이 사태가 있기 전 346 프로덕션에 아이돌이엇던 이들에 상사이던 노인, 이마니시였다!
이마니시는 놀라는 이들과 재회는 기쁘지만 이대로는 그 요리몬이 우리를 찾아낼 것이라며 어서 대피하라고 한다. 그는 발목을 절뚝거린다. 그는 자신은 이미 살 만큼 살았으니 아이돌들만이라도 도망치라며 그들이 대피하기를 원하고 있다. 허나...그들은 그를 거절한다.
후미카 "저희는 대마왕에 힘에 대항할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여기서 더 이상 희생자를 낼 수는 없어요."
미나미 "그래요! 포기하지 마시고 어서!"
유미 "저랑 미나미쨩이 같이 부축할 테니 제발..."
아이코 "자, 어서 대피해요! 아직은 걸리지 않은 것 같으니까! 네?"
이마니시는 그를 보며 한번 호쾌하며 웃으며 역시 자네들에게는 당해낼 수가 없다며 이내 방금 전 아리스가 자신을 구해준 것과 자신들의 목숨조차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같은 노인을 생각하는 상황을 떠올리며 이내 품에서 무언가를 꺼내 아리스에게 건낸다.
아리스 "이...이건...설마...그 전설의 요리조리 카드? 요리몬을 만드는...카드죠?"
이마니시 "그래. 타치바나 양, 이걸 자네에게 주겠네. 만약 방금 말대로 이 이상 희생자를 내지 않겠다면...자네가 만든 요리몬으로 저 요리몬을 쓰러트리는 거야."
미나미 "그...그런데...어째서 아리스 쨩이죠? 그...요리를 못하는 건 아니고...좀 특이한 건데...그게...이유라도...있으신지?"
+3까지 이마니시가 하필 아리스에게 요리몬 소환 카드를 넘기는 이유(주사위 높은 값을 채용)
미나미 "그게 이유에요?!"
이마니시 "하하, 그것도 그거지만...오랫동안 아이돌을 보면 알 수 있지....가장 밝은 별을! 나보다도 타인을 생각하는 상냥함, 불의를 참지 못하는 순수한 마음. 그런 마음에서 태어나는 요리야말로 어둠의 요리의 유혹조차 떨칠 힘이야! 자, 이걸 부디 받아주게."
아리스 "네...그, 그러시다면..."
이마니시 "자, 시간이 없네! 어서 요리를 시작하게!"
이마니시는 긴급히 대피한 장소에 존재하는 주방을 가리킨다. 주방에는 면이 보인다. 아무래도 주인은 대피 전, 식사로 스파게티를 할 생각인 모양이었나 보다. 아리스는 요리조리 카드 2장을 받은 후에 냉장고를 열어 딸기의 존재를 확인하며 그를 꺼낸다.
미나미 "자, 잠깐 아리스 쨩! 뭘 만드려는 거야?!"
아리스 "예? 그야 당연히 딸기 파스타죠."
후미카 "그건 요리조리 카드 낭비......"
이마니시 "아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야. 스파게티의 딸기를 첨가한 요리를 색다르군."
이마니시만이 오직 아리스의 요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그들은 뭔지 몰라서 그렇다며 놀라지만 이마니시는 도리어 진심이 담겨 만들어진 요리를 긍정하는 것이라 밝힌다. 그런 요리는 결과가 뭐라도 저런 흉한 요리몬에게 질 리가 없다며 시간도 없으니 찬물 더운물 가리지 말라며 아리스의 요리를 지켜볼 뿐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며 이내 자랑하는 타치바나류 딸기 파스타를 완성하는 아리스! 그렇게 그 위에 아직 공백은 요리조리 카드를 붙힌 순간....!
아리스 "이, 이건....! 빛을 내고 있어...? 타, 탄생하는 건가요?"
이마니시 "스파게티와 딸기를 조합한 요리에서 태어난 진실된 마음의 요리몬....그렇군! 이는 나도 처음보는 요리몬이야! 이제부터 이 요리몬을 스트로게티라 칭하겠네!"
강렬한 빛을 내며 이내 카우돈이 날뛰던 때 요리 속에서부터 태어난 아리스의 첫 요리몬이자 자신있어하던 요리, 딸기 파스타에서 태어난 요리몬. 스트로게티. 무려 이마니시도 처음본 요리몬은 딸기 파스타의 머리를 지닌 채로 포크를 든 웨이터의 모습을 하고 있다.
+2까지 아리스가 소환한 요리몬의 특수 능력(딸기파스타에서 태어난 요리몬입니다.)
+3 아리스가 그 딸기 파스타로 요리몬 소환에 성공한 것에 대한 동료들에 반응
유미 "엄청 대단해, 아리스 쨩!"
아이코 "정말로 요리몬을 소환하는 걸 보다니...설마 아리스 쨩도 빛의 요리사?"
미나미 "미, 미안 아리스 쨩. 내가 괜히 무시해서...."
그들은 놀라기도 했으나 이내 아리스가 어엿한 요리몬을 소환한 것에 그녀를 칭찬한다. 그녀는 이정도는 기본이죠! 라며 우쭐하기도 잠시 이마니시는 그녀에게 자만하지 말고 현 상황을 생각하라 말한다. 그 순간...!
시키 "야호~아리스 쨩 발견!"
아리스 "으헿?"
아리스 일행이 숨은 집에 천장이 뜩겨진다. 뜯겨진 천장에 위를 보자 거기에는 카우돈이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그들은 아리스가 요리몬을 소환한 것에 감격하여 카우돈과 시키를 잊고 있었다. 이내 카우돈이 화염을 초근접해 발사하려는 순간....스트로게티는 고속으로 스파게티 소스를 발사해 그의 시야를 순간적으로 가려 뒤로 넘어트린다!
시키 "우왓?! 설마 딸기 파스타에서 요리몬이 탄생하다니...이건 연구대상?"
아리스 "으으...제 요리몬인 스트로게티를 얕보지 마시죠! 진정한 마음이 담긴 요리는 저런 어둠의 요리에 지지 않는다구요!"
시키 "냐하하! 그래도 말이지~딸기 파스타처럼 제대로 되먹지 못한 요리가 규동이라는 정상적 요리를 이길리가. 자, 카우돈! 일어나서 반격이야!"
아리스 "절대로 지지 않아! 옛 아이돌 동료라도 봐드리는 거 없습니다! 스트로게티, 우리의 힘을 저 덩치만 큰 괴물에게 알려주는 거야!"
+2까지 두 요리몬의 배틀 전개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다시 봐요
카우돈은 잠시 스파게티 소스로 인해서 가려진 시야를 눈을 비비는 것으로 극복하며 그 육중한 몸을 일으키더니 어마어마한 거구를 이용한 짖밟기를 시전한다!
그러나 스트로게티는 신속히 면발을 늘려 아리스 일행을 묶더니 빠른 속도로 아리스 일행을 구하며 카우돈의 짖밟기를 피하는 데 성공한다.
시키 "오오~딸기 파스타가 그런 것도 가능해? 대단해~너는 면발을 늘리는 요리몬이구나!"
아리스 "갑자기 그런 말 하셔도 재미 없다고요!!"
시키 "흐흥~장난 좀 받아주라. 이제 곧 끝일텐데..."
카우돈은 이내 입에서부터 열기를 모아 그대로 화염을 발사한다. 스토로게티도 이에 질세라 아리스 일행을 내려놓은 채로 스파게티 면발 폭격을 개시한다.
시키는 고작 스파게티 면발로 이 불길을 이길 수 있겠냐고 하며 여유를 부리나 스트로게티의 공격은 그런 시키의 여유에 뒤통수를 오함마로 가격하는 힘을 보여준다. 그 강렬한 스파게티 면발 폭격은 화염과 맞붙이치더니 그대로 화염을 하나둘씩 세기를 약하게 하며 그대로 카우돈에게 직격한 채로 다시금 카우돈을 넘겨뜨린다!
미나미 "가...강하다...!"
시키 "어, 어째서 규동이 딸기 파스타에게 질 수가..."
이마니시 "허허, 내가 말했잖나. 진심이 담긴 요리이기에 절대로 저런 이들에게 패배할 리가 없다고 말이야. 자, 이제 남은 건 저 소녀뿐이군."
시키는 카우돈이 완전히 쓰러진 것 같다 생각하며 이만 도망치려고 했으나 도리어 일어난 카우돈은 그 공격에서 일어나며 아직도 반항하지만 도리어 스트로게티의 면발 공격에 구속당한 채로 완벽하게 제압당하고 만다. 시키는 그를 보며 이것은 도망의 찬스! 라며 접시를 타고 도주하려다가 더욱 길어진 면발은 카우돈을 단단히 묶은 것도 모자라서는 이내 시키마저 구속한다.
시키 "으에에에에에?"
아리스 "시키 언니, 이제 포기하세요!"
시키 "냐하하~이건 정말 한 방 먹었어. 아리스 쨩~하지만 시키쨩은 포기 안 한답니다?"
시키는 품에서부터 자신이 손수 제작한 약물들을 펼치며 이내 스트로게티의 면발을 녹여가기 시작한다. 위험함을 느낀 스토로게티는 신속히 면발을 해제하며 그대로 시키를 놓치고 만다.
유미 "으으...분명 대마왕에 대한 단서를 잡을 수 있다 생각했는데."
아리스 일행이 시키를 놓친 것에 아쉬워하던 때에 이마니시는 스트로게티의 구속이 느슨해진 장소로 다가간다. 그곳에 떨어진 것은 요리조리 카드. 우선 이마니시는 이를 주워서 아리스에게 가져다준다.
아리스 "이....이건 뭐죠?"
이마니시 "아무래도 이는 카우돈의 요리조리 카드인 모양이네."
아리스 "어...어둠의 요리사의 카드?!"
이마니시 "하지만 걱정은 말아주게. 이 카드는 이제 어둠의 기운이 완전히 소멸했어. 이는 그저...이젠 평범한 요리몬, 카우돈을 뿐이야."
이마니시는 아리스에게 그를 건낸다.
이마니시 "타치바나 양이 정하게. 이 아이를 어쩔 거지? 꺼림직하다면 여기서 제거해도 좋고, 믿을 수 있다면 이 아이를 가져도 좋네."
+3까지 아리스가 쓰러트린 카우돈에 카드에 대한 처리
(주사위 중간 값을 채용합니다.)
제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카드지요
후미카 "우선은 보유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앞으로의 여행에도 대마왕과 어둠의 요리사들이 간섭한다면 저희도 그의 대응할 수단이 필요하니까요."
아이코 "확실히...요리몬이라고는 스트로게티 뿐. 믿을 만한 요리몬이지만 적의 숫자는 엄청나게 많아. 하나의 요리몬으로 해결할 수는 없을테니 가지고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아리스 "으음....좋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이 요리몬 카드는 제 카드. 제가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아리스 일행은 우선 이마니시의 조언을 받아들여 어둠의 기운이 벗겨진 카우돈의 카드를 보유하기로 한다. 완전히 신용이 가지 않되 앞으로의 험난함을 생각한다면 전력은 하나라도 더 있는 편이 좋을테니까.
한편, 도망친 시키는....
시키 "헤엑...헤엑....시키 쨩 에너지가 떨어졌다~"
프레 "후에에에! 시키 쨩이 방전되었어~!"
슈코 "자자, 슬슬 전무 쨩이 온다구~야츠하시 줄테니까 에너지 충전좀 해~"
카나데 "세 사람 모두...진지하게 할 생각 없지?"
시키가 아리스의 요리몬에 당해서 돌아온 때 슈코와 프레데리카는 장난스럽게 그녀 주변을 맴돌며 카나데는 그러한 그녀를 보며 한숨 쉰다. 그들이 그렇게 코미디를 찍는 동안 어두운 안개가 조금씩 그녀들을 감싸며 이내 그녀들 앞에 한 여성이 등장한다.
카나데 "오셨군요...전무...아니, 대마왕이시여..."
전무(대마왕) "....이치노세가 귀환한 것을 확인하였다. 빛의 요리사에게 당하고 왔다고?"
시키 "아니~아리스 쨩이 요리몬을 소환했어도 빛의 요리사는...아, 이거 말하면 안 되는데..."
전무, 아니..대마왕을 제외한 이들은 모두가 깜짝 놀라고 만다. 그 아리스가...딸기 파스타를 만드는 아리스가 요리몬을 불렀다는 사실에. 허나, 그도 잠시 대마왕은 그녀들을 정적시키며 이치노세에게 무언가를 요구한다.
시키 "아, 그거라면 여기!"
시키는 향수를 담는 것과 같은 병을 내민다. 그녀가 내민 병에는 향수액이 아닌 무언가 무지개빛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물이 들어 있었다. 대마왕은 그를 보며 손짓만으로 자신의 품으로 그를 가져온다.
전무(대마왕) "타치바나따윈 안중에도 없다.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이 성스러운물..흐음, 잘해주었다."
슈코 "근데~그 물을 모아서 어디다가 쓰게? 슈코 쨩이 아빠한테 들은 걸론...환상적인 요리몬을 부르는 필수재료라나?"
전무(대마왕) "...똑똑히 봐두도록."
대마왕은 품에 든 성스러운물을 힘을 주어 쥐더니 이내 은은한 무지개빛은 조금씩 썩어들어가며 마치 오염된 것과 같은 검고 탁한 빛을 내기 시작한다.
전무(대마왕) "이것이야말로 마왕의 물...환상의 요리몬의 레시피의 재료가 아닌..그 어떠한 요리라도 절대적인 맛과 향기를..그리고 먹는 이에게 나에 대한 충성심만을 채울 힘. 그것이 권력...내가 추구하는 힘!"
전무(대마왕) "타치바나 정도의 요리사에게 신경쓸 겨를은 없되...언제 성장하여 방해가 될지 모르는 존재. 귀찮은 삭은 초반에 자르도록 해라. 다음에 나가는 자여, 나의 마왕의물을 받아가라. 누구, 지원자가 있나? 자신이 타치바나 아리스의 싹을 자르겠다는 지원자가 없냐는 말이다."
+1 프레,슈코,카나데 중 누가 나갈까?
+2 나간다면 그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