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로 님은 대륙의 펴오하를 위해 몸소 몬스터와의 전쟁을 마다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그런 소문따위를 제 수업을 경청하시는 분들에게 말하다니요. 소위 지식인이라고 불리는 자가 할 짓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흐응. 그래서 그러한 주장이 사실이라는 증거는? 미시로 여제는 우리 백성을 그저 고기방패, 개돼지로 보는 중이라고."
타케우치는 작게 욱, 하며 입을 열었다.
"그녀의 강력한 리더쉽이 아니었으면 각 지방의 군주들은 각자의 지역만을 방어하다가 몬스터의 수중에 모두 나가떨어졌을겁니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자를 최전방으로 무리하게 징집보내서 죽음으로 몰고가기도하지. 후타바 후작이 아마가세 공작의 혼사를 거절한건 유명하지?"
"...."
갑자기 왜 그러한 이야기를 하냐고 바라보는 타케우치 였지만, 슈가 하트는 기죽지 않았다.
"그 혼사를 주선한건 미시로 여제라고 하던데?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으니 그렇게 한거 아니야?"
"....그건, 당사자의 입장을 듣지않으면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제를 우리같은 평민이 만날수 있어? 물어볼수 있어? 그렇기에 정치는 보이는것이 전부가 될수밖에 없어. 우리들이 이렇게 잘난듯 떠들어봐도 표면적으로 나타나는것이 전부라고."
적혀있는 내용은 희망적이었다.
어떻게 스승을 잊을수 있겠냐며, 언제든지 자신이 일하는 성으로 와달라고 적혀있었다.
물론, 성밖에서 만남을 가져야겠지만 문전박대를 당하지 않는것만해도 다행이라고 여기던 타케우치.
그리고 미시로 여제의 최근 소문들과 여론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조사를 하고 싶다고 적어 놨기 때문인지..
그는 미시로 여제의 더러운 뒤를 캐도 얻을 것은 없다고 적어놓았다.
하지만, 그는 자뭇 오해를 한것인지 깨어있는 지성인인 스승 답다며 미시로 여제를 끌어내릴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멋대로 착각하고서 힘껏 도와줄 모양이다.
그리고 그러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선생님. 제가 할수있는 모든 힘을 동원해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으음..."
성밖에서 만난 테루와 얼마간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를 한참.
결국, 타케우치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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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짓을 말하며 겨우얻은 도움을 받는다.
2. 친미시로인 자신의 심정을 사실대로 말한다.
"저는..이 일을 미시로 여제를 끌어내리기 위해 노력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녀를 위해 일할 생각도 없지만.. 급격하게 나빠지는 그녀의 소문과 형상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선생님은 친미시로인 것이군요?"
"...기본적으론 그렇습니다. 저는 그녀를 존경하고있지만, 지금은 단지 그것뿐입니다. 그저 의심스럽기에 조사를 하기 원할 뿐입니다."
"하지만, 여제를 위한 활동으로 언제든지 돌변할수 있는것 아닌가요? 저는 여제가 정말로 싫습니다. 제 노력과 수고가 스승님을 통해 그녀에게 도움이 된다면 저는...!"
결국, 우려했던 상황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한동안 타케우치와 테루간에 설왕설래가 오갔고.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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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루의 화술 주사위.
그리고 타케우치의 화술값 83 + 보정5 = 88에서 테루의 화술 값(83)을 뺍니다.
그것을 100에서 빼고 (95)
그 값만큼(95)을 +2,+3,+4가 주사위로 하나라도 넘기면 타케우치의 화술로 포섭이 완료됩니다.
"좋습니다. 어짜피 여제가 꺠끗할 리도 없을테니까요. 선생님도 반미시로파로 넘어오는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좋은 기회입니다. 선생님의 영향력이면 평민들 사이에서 정보 파급력이 적지 않으신 분이니까요. 여제 미시로의 압박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넘기겠습니다."
어떻게든 납득한 모양이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타케우치는 테루에게 간단히 물어보기 시작했다.
"테루군이 모시는 귀족 영주는 누구입니까?"
"아, 참. 말씀드리지 않았나보네요. 제가 모시고 있는 영주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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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영주를 써주세요. 이미 나왔던 아이돌도 가능합니다. 세계관이 이어지거든요.
가장 낮은값 채용.
72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자네, 그 소문 들었는가? 몬스터들의 마왕과 여제 미시로간의 협약으로 인해서 이 끔찍한 전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것을 말이네. 이번 후타바 후작도 숙청의 의미로 최전방에 보낸것이라더군."
"허어...이래서 여자가 정치를 하면 안되는 것인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저런 내용의 소문이 퍼지더니, 모든 대륙에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타케우치는 이러한 사실을 가만히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압도적인 무력으로 인해 왕좌에 앉은 미시로 여제의 신임이 점차 흐트러지고 있다. 어찌된 일인가.'
결국, 타케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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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소문의 근원을 찾아 조사하기 위해 떠난다.
2. 생각에 잠긴 타케우치에게 누군가가 찾아온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가라 타케P
타케 P는 뭔가 휩쓸리는게 어울려서...
"이 근방에서 가장 이름을 날리시는 타케우치 선생, 맞습니까?"
"..그렇습니다만, 무슨일이신지."
자신을 찾아온 의문의 여성을 바라보며 타케우치가 되물었다.
그녀는 작게 미소지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녀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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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타케우치를 찾아온 여성을 적고 주사위.
가장 낮은값 채용.
"네, 네..?"
당환한 타케우치에게 자신은 슈가 하트라고 소개한 여인은 타케우치의 강의를 기다리는 수많은 이들을 슥-훑어보더니 만족했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응~ 좋네! 이 정도면 진실을 알리기 좋을테니까, 랄까. 진실을 알려라, 너☆"
"제가 민중에게 진실을 알릴것이 무엇이.."
"미시로 여제의 추악한 이면. 소문이라면 들어봤겠지?"
"...네. 온 대륙이 그에대한 이야기 뿐이니까요."
슈가 하트는 이야기가 빨라서 다행이라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교편을 잡는 사람은 정보 습득이 빠르네☆ 그러니까, 너! 그것을 이 사람들에게 알려줘! 데헷."
"그런 뜬소문을 굳이 퍼트릴 이유는..."
고민하는 타케우치에게 슈가 하트가 물었다.
"그러는 너는 여제를 신봉하는 파?"
"그건..."
잠시 고민하던 타케우치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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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케우치는 여제를 믿는다.
2. 타케우치 역시 여제에 대해 회의적이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흐응. 그래서 그러한 주장이 사실이라는 증거는? 미시로 여제는 우리 백성을 그저 고기방패, 개돼지로 보는 중이라고."
타케우치는 작게 욱, 하며 입을 열었다.
"그녀의 강력한 리더쉽이 아니었으면 각 지방의 군주들은 각자의 지역만을 방어하다가 몬스터의 수중에 모두 나가떨어졌을겁니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자를 최전방으로 무리하게 징집보내서 죽음으로 몰고가기도하지. 후타바 후작이 아마가세 공작의 혼사를 거절한건 유명하지?"
"...."
갑자기 왜 그러한 이야기를 하냐고 바라보는 타케우치 였지만, 슈가 하트는 기죽지 않았다.
"그 혼사를 주선한건 미시로 여제라고 하던데?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으니 그렇게 한거 아니야?"
"....그건, 당사자의 입장을 듣지않으면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제를 우리같은 평민이 만날수 있어? 물어볼수 있어? 그렇기에 정치는 보이는것이 전부가 될수밖에 없어. 우리들이 이렇게 잘난듯 떠들어봐도 표면적으로 나타나는것이 전부라고."
침음성을 흘리는 타케우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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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타케우치의 화술 주사위를 굴려보죠.
+5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가라 다이스..!
이미, 수업시간은 지나간지 오래.
그 대신 실시간 라이브 토론이 이루어지는 것을 구경해며, 그들은 이것도 수업의 일환으로 받아들이는듯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토론 주제도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던 모양이다.
미시로 옹호파인 타케우치와 반 미시로파인 슈가하트의 토론은 점차 열기를 더해갔고.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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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 보정 5 = 88
+3까지 토론결과 주사위 주사위!
12이하 주사위가 하나도 없으면 타케우치의 승리.
한줄기 식은땀을 흘려내던 그녀는 작게 혀를차며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주변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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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사위 [주사위 값만큼 타케우치의 의견에 동조함.]
+2 국내정서 주사위 [주사위 수많큼 미시로 여제를 지지함.]
국내 정세는 23%의 지지율을 얻는 미시로여제입니다.
풍전등화네요.
글쓰러갑니다.
실제로 대부분이 반 미시로를 지향하는만큼이나, 오늘 자신의 승리 유무와는 관계없이 꽤나 큰 반감을 가지게 되었을것이다.
'마을을 옮겨야할 타이밍일지도..'
현장도 어느정도의 호응은 있었지만 다수는 반 미시로였다고 생각한다.
그저, 슈가하트는 타케우치에 비해 말을 잘 못해서 패배했을뿐.
수업을 하는둥 마는둥하며 여관으로 도망치듯 되돌아온 타케우치였다.
"진실로 미시로 여제가 그러한 일을 하고 있는것인가.."
아니뗀 굴뚝에 연기가 날리 있겠냐만은..
결국, 타케우치는 이 땅의 평민.
그들의 지성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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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일을 최대한 파헤쳐보자.
2. 미시로 여제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간구해보자.
먼저 3표 얻는 쪽으로 갑니다
타케우치는 기나긴 여정이 될것이라 직감했는지, 짐을 싸들고 여관을 나섯다.
한동안 정착해서그런지 시원섭섭한 기분이 들지만, 이 일에 대해서 속시원히 밝혀내자는 마음을 먹은 순간 훌훌 털어낼수 있었다.
그렇지만 하루 가르치고 하루 먹고살았던 자신이 별다른 인맥이 있을리 없었다.
군벌이든, 정치세력이든 끈이 있다면 어덯게든 비집고 들어가서 조사를 해볼텐데.
홀홀단신으로 움직이기엔 위험할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니까.
잠시 고민하던 타케우치는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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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타케우치의 시점에서 다음 이야기를 전개해주세요. 그리고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수도로 가는 도중에 산적에게 걸려 그 때 들고 있던 재산을 모두 빼앗기고 노예로 상류층 여성에게 팔려나갔습니다. 그를 산 여성은 남편을 잃은 아리따운 미망인 미유씨였어요.
자신의 가르침아닌 가르침을 받고서 귀족에게 등용된 비서가 된 제자를 떠올리던 타케우치.
그 제자와 연락이 되고 잘 풀린다면 실마리를 찾을수 있겠지만, 이것마저 잘 안되면 어떻게 될지 막막하기만했다.
하지만, 일단 떠올린만큼 곧바로 시행에 옮기는 그였다.
구구절절한 내용을 뒤로하며 마지막, 발신인에 이름을 남기는 그.
그의 제자였던 자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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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제자였던 영주의 비서를 써주세요. 중간값 채용.
@'어쩌다가' 성이 같을 수도 있으니까
답장을 기다리겠다고 한 시간이 흘러갔다.
몇일동안 제대로 끼니도 먹지못한 타케우치에게 우편물 하나가 도착했다.
보낸이는 텐도 테루.
그 제자다.
떨리는 마음으로 허겁지겁 우편을 뜯는 타케우치.
그리고 적혀진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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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루의 보은 주사위. [높을수록 타케우치의 은혜를 잊지않음. 낮을수록 그런건 모름.]
+2 테루의 반응 주사위. [높을수록 어떻게든 방법을 궁리해봄. 낮을수록 그런건 없음.]
+3 테루의 성향 주사위. [높을수록 친미시로 낮을수록 반미시로]
어떻게 스승을 잊을수 있겠냐며, 언제든지 자신이 일하는 성으로 와달라고 적혀있었다.
물론, 성밖에서 만남을 가져야겠지만 문전박대를 당하지 않는것만해도 다행이라고 여기던 타케우치.
그리고 미시로 여제의 최근 소문들과 여론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조사를 하고 싶다고 적어 놨기 때문인지..
그는 미시로 여제의 더러운 뒤를 캐도 얻을 것은 없다고 적어놓았다.
하지만, 그는 자뭇 오해를 한것인지 깨어있는 지성인인 스승 답다며 미시로 여제를 끌어내릴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멋대로 착각하고서 힘껏 도와줄 모양이다.
그리고 그러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선생님. 제가 할수있는 모든 힘을 동원해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으음..."
성밖에서 만난 테루와 얼마간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를 한참.
결국, 타케우치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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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짓을 말하며 겨우얻은 도움을 받는다.
2. 친미시로인 자신의 심정을 사실대로 말한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1
@그런데 아까 '미시로 여제를 위한 일을 간구한다' 대신 '이 일을 최대한 파헤쳐 보자.'를 선택했으니까 굳이 따지면 중립 아닌가요?
제자에게도 존댓말을하는 타케우치였고, 그것을 알고있기에 어색함을 느끼지 않는 테루였다.
"저는..이 일을 미시로 여제를 끌어내리기 위해 노력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녀를 위해 일할 생각도 없지만.. 급격하게 나빠지는 그녀의 소문과 형상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선생님은 친미시로인 것이군요?"
"...기본적으론 그렇습니다. 저는 그녀를 존경하고있지만, 지금은 단지 그것뿐입니다. 그저 의심스럽기에 조사를 하기 원할 뿐입니다."
"하지만, 여제를 위한 활동으로 언제든지 돌변할수 있는것 아닌가요? 저는 여제가 정말로 싫습니다. 제 노력과 수고가 스승님을 통해 그녀에게 도움이 된다면 저는...!"
결국, 우려했던 상황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한동안 타케우치와 테루간에 설왕설래가 오갔고.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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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루의 화술 주사위.
그리고 타케우치의 화술값 83 + 보정5 = 88에서 테루의 화술 값(83)을 뺍니다.
그것을 100에서 빼고 (95)
그 값만큼(95)을 +2,+3,+4가 주사위로 하나라도 넘기면 타케우치의 화술로 포섭이 완료됩니다.
+1이 100나오거나 90이상이 나오면 어떻게하냐구요? 당연히 교섭 실패입니다..
+1굴리신분도 +2,+3,+4에 중복 주사위 참여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앞으로 적 교섭할땐 적의 화술을 굴리는+1 님의 주사위가 매우 중요하죠. 낮게나올수록 쉬우니까요.
95 이상이라니, 5%밖에 안되는 확률...
어떻게든 납득한 모양이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타케우치는 테루에게 간단히 물어보기 시작했다.
"테루군이 모시는 귀족 영주는 누구입니까?"
"아, 참. 말씀드리지 않았나보네요. 제가 모시고 있는 영주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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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영주를 써주세요. 이미 나왔던 아이돌도 가능합니다. 세계관이 이어지거든요.
가장 낮은값 채용.
"사쿠라바 카오루 님이라면..."
타케우치는 자신의 머리속에서 그의 정보를 꺼냈다.
그는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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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오루의 권세 [높을수록 실세 낮을수록 변방]
+2 카오루의 특기 [높을수록 정치 낮을수록 전투]
.....사쿠라바 씨하고 맞는 분야는 아닌것 같은데;;
>>592 [나이팅게일]?
그보다 선생님이 전투 특기라.. 뭐, 의료가 특기니까 전쟁터에 나갈 일이 많았겠지.
현존하는 후작들중 가장 젊은남성이며, 외모또한 훌륭하여 나이 상관없이 수많은 여성들의 환호를 받는 이.
특히나 전투로는 얼마전 처음으로 패퇴한 후타바 후작에게도 인정받은 능력자다.
선대 국왕으로부터 이어져서 후작이 된 후타바 가문과는 다르게, 사쿠라바 가문은 순전히 백작 가문이었던 것을 전쟁의 공로로 후작까지 올라선 능력자인 것이다.
'정치쪽과 연관된 거물이었다면 이야기가 빨랐을텐데..하지만, 실세이자 가장 황궁의 중심에 가까운 인물인 만큼 이것 역시 엄청난 기회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아무리 비서라고 할지라도 한낱 평민이다.
텐도는 감히 직접적으로 부탁이 가능할 정도의 신임을 얻고있는것일까.
그것을 조심스럽게 묻는 타케우치에게 텐도가 답했다.
-----------------------------
+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높을수록 가장 총애받는 비서. 낮을수록 수많은 비서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