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리츠코는 고아였다.
귀족에게 거두어진 그녀는 평민은 받을수 없는 간단한 교육도 운좋게 받을수 있었다.
그 이유는 하나.
귀족들의 눈과 귀가 되어줄 첩자로 사용하기 위해서.
본래 지식이 많지 않은 리츠코는 귀족들의 정치를 알턱이 없었고, 그저 높은 봉급에 만족하며 이렇듯 고용자 신세로 마지마 황태자를 보필하고 있었다.
그가 무엇을 하는지, 어던 말을 했는지 상세하게 보고하는것이 귀족들이 부탁한 일의 전부였지만 황태자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알아차리기 위함이라는 말로 리츠코를 구슬린 후였다.
콧대높은 황태자 일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며 소탈하고 에너지 넘치는 그에게 리츠코는 점점 충성을 다짐하기 시작했다.
어쩌면 자신같은 평민에게도 이렇게 서스럼 없는 분이라면.
반드시 좋은 나라를 만들어 줄수 있을거라는 그녀 나름대로의 생각에 입각한 판단이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가 열심히 일할수록 오히려 그런 상황과는 점점더 멀어진다는 것을..
그와 그녀의 숨통을 스스로 조이고 있다는 것을 그녀로서는 알수 없었다.
그런 그녀를 고용한..
즉, 리츠코를 심어놓은 귀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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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마지마를 주무르고 있는 귀족 아이돌은 누구일까요.
주사위 굴려주세요.
다 모인후 제가 주사위를 굴려서 가장 가까운 값의 아이돌로 채택합니다.
여유로운 얼굴로 커다란 저택속에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프레데리카 백작.
그녀는 놀라운 마이페이스로 순식간에 정치권을 휘어잡아버린 거물이다.
지금에 와서는 여제 미시로 마저도 쉽게 할수 없을정도의 거물.
왜냐하면 그녀의 손아귀에 대다수의 귀족을 움직일수 있는 힘과 마지마 황태자의 대다수의 정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는 책상에 앉아 사색을 하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마지마 황태자에 대한 일이다.
근본없는 리츠코를 붙여 정보를 얻는것은 좋지만..
일이 풀려도 너무 잘풀려서 오히려 문제다.
황태자 교육이라면 궁에서도 엄청나게 했을터인데.
아무리 개인차이가 있다지만 이리도 멍청하게 꼭두각시 노릇이 될줄이야.
'혹시 뭔가 숨기는게 있는걸까나.'
만약 그렇다면 범인에 가까운 정치실력은 둘째치고 연기력 하나만큼은 인정해야 할지도.
"아직 시간은 있으니까 말이지. 이 왕국은 점차 완전히 내 손아귀에 들어가게 될거고. 리츠코쨩은 조금더 수고해주길 바래~"
흥흥흐흥~
그녀의 콧노래가 다시금 시작되었다.
한편, 그녀가 깊게 생각하길 거부한 주제인 마지마의 목적.
그에게 이러한 목적이 있을까?
중후한 목소리로 강의 종료를 알리는 한 남성.
평민 강사 타케우치 슌스케는 그의 장기인 화술을 살려, 그것을 가르치는 길거리 강의를 하고 있었다.
덕분에 평민들 사이에서는 꽤나 모르는 이가 없을정도라지만, 어디까지나 주로 찾고, 듣는 이들도 평민이었음으로 들어오는 돈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오늘도 하루 강의하고 하루를 버티는 것인가..'
무겁게 자리를 정리하는 타케우치.
이 일은 돈도 되지않고, 힘들지만 남는것이라면..
수많은 사람들이 먼저 알아봐주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오는 것 정도일지도 모른다.
약하게 한숨을 쉬며 타케우치는 묵고있는 여관에 도착했다.
그리고 나라의 사건을 알리는 대자보등을 본것을 기억해내었다.
"몬스터에게 패배한적이 없던 후타바 후작이 전멸 직전까지 갔다는 것과... 서열 13위의 마지마 황태자가 죽었다라. 나라가 어수선하군."
하지만, 평민인 자신이 할수있는 일은 많지 않다.
그는 피로해진 몸을 이끌며 그대로 침대에 누웠다.
일단은 몸은 쉬어두도록하자.
그러한 생각을 하며..
72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큰 이변이 없는한 이 상태를 유지하며 자신들의 사익을 챙기자는 것.
귀족들만 움직인다면 여제에게 막힐것이나, 황태자의 위치라면 조금은 달라진다.
평화로운때라면 왕권에 걸림돌이 되는 황태자도 자신들도 모두 즉결 처형이겠지만 말이다.
콧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방으로 향하는 마지마는 최근들어 기분이 좋았다.
부쩍 귀족들이 자신을 따르며 지극정성으로 다가오기 시작한것.
그것에 만족하는 동안이었다.
그의 호위무사이자, 심복의 위치인 누군가가 들어왔다.
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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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마의 곁에서 수행하는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5까지 아이돌의 이름을 적고 주사위.
이후 제가 던진 주사위에 가장 가까운 값으로 채택합니다.
(성인 황태자를 모시는 수행원이니 로린이는 상식적으로도 불가능하겠죠?)
똑부러진 인상의 여인.
리츠코는 익숙하다는 듯이 여분의 옷을 마지마에게 입히기 시작했다.
"귀족들이 나를 받쳐주니까 요즘 기분이 나쁘지 않은걸~"
하하핫.
당장은 큰 이변이 없기에 안심하는걸까.
호탕하게 웃음을 터트리는 마지마였다.
그리고 그런 그에게 옷을 입혀준 심복 리츠코의 정체는..
그는 알려고 하지 않았다.
깊게 생각하고 싶지 않은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 리츠코는 충실한 부하로서 그를 보좌하고 있었으니까.
따로 생각하지 않는편이 오히려 정상일지도 모른다.
침대에 뒹굴거리는 황태자를 바라보던 리츠코는 조용히 안경을 고쳐쓰며 들어올렸다.
황태자를 바라보는 눈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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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츠코의 진영 [높을수록 마지마의 편 낮을수록 귀족이 보낸자.]
+2 리츠코의 정치센스 [높을수록 수를 잘 읽음 낮을수록 그런건 모릅니다.]
+3 리츠코의 본심 [높을수록 마지마를 위하여! 낮을수록 후후후..]
주사위
귀족에게 거두어진 그녀는 평민은 받을수 없는 간단한 교육도 운좋게 받을수 있었다.
그 이유는 하나.
귀족들의 눈과 귀가 되어줄 첩자로 사용하기 위해서.
본래 지식이 많지 않은 리츠코는 귀족들의 정치를 알턱이 없었고, 그저 높은 봉급에 만족하며 이렇듯 고용자 신세로 마지마 황태자를 보필하고 있었다.
그가 무엇을 하는지, 어던 말을 했는지 상세하게 보고하는것이 귀족들이 부탁한 일의 전부였지만 황태자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알아차리기 위함이라는 말로 리츠코를 구슬린 후였다.
콧대높은 황태자 일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며 소탈하고 에너지 넘치는 그에게 리츠코는 점점 충성을 다짐하기 시작했다.
어쩌면 자신같은 평민에게도 이렇게 서스럼 없는 분이라면.
반드시 좋은 나라를 만들어 줄수 있을거라는 그녀 나름대로의 생각에 입각한 판단이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가 열심히 일할수록 오히려 그런 상황과는 점점더 멀어진다는 것을..
그와 그녀의 숨통을 스스로 조이고 있다는 것을 그녀로서는 알수 없었다.
그런 그녀를 고용한..
즉, 리츠코를 심어놓은 귀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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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마지마를 주무르고 있는 귀족 아이돌은 누구일까요.
주사위 굴려주세요.
다 모인후 제가 주사위를 굴려서 가장 가까운 값의 아이돌로 채택합니다.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여유로운 얼굴로 커다란 저택속에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프레데리카 백작.
그녀는 놀라운 마이페이스로 순식간에 정치권을 휘어잡아버린 거물이다.
지금에 와서는 여제 미시로 마저도 쉽게 할수 없을정도의 거물.
왜냐하면 그녀의 손아귀에 대다수의 귀족을 움직일수 있는 힘과 마지마 황태자의 대다수의 정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그녀는 책상에 앉아 사색을 하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마지마 황태자에 대한 일이다.
근본없는 리츠코를 붙여 정보를 얻는것은 좋지만..
일이 풀려도 너무 잘풀려서 오히려 문제다.
황태자 교육이라면 궁에서도 엄청나게 했을터인데.
아무리 개인차이가 있다지만 이리도 멍청하게 꼭두각시 노릇이 될줄이야.
'혹시 뭔가 숨기는게 있는걸까나.'
만약 그렇다면 범인에 가까운 정치실력은 둘째치고 연기력 하나만큼은 인정해야 할지도.
"아직 시간은 있으니까 말이지. 이 왕국은 점차 완전히 내 손아귀에 들어가게 될거고. 리츠코쨩은 조금더 수고해주길 바래~"
흥흥흐흥~
그녀의 콧노래가 다시금 시작되었다.
한편, 그녀가 깊게 생각하길 거부한 주제인 마지마의 목적.
그에게 이러한 목적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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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마지마의 목적이나, 심정을 적어주세요. 이대로가 좋다라고 해도되고 아무생각이 없다등 자유롭습니다.
주사위를 굴려주시고 주사위 '중간값' 채용
혹시라도 곤란한 일이 생기면 훌쩍 모험이나 떠나 버릴까!
그런데 오늘 저녁은 뭘까.
왕궁답게 호화로운 방안은 서열 13위의 황태자 마지마만이 남아있게 되었다.
방금까지 에너지를 주채할수 없어보였던 그와는 사뭇 다른모습이다.
남들이 봤다면 모습만 같은 가짜라고 생각할지도 모르는 일일지도 모른다.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 하는거지?"
정치 능력 자체는 일반인 정도의 감각과 재능밖에 없는 것은 알고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일 평생을 이렇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인가.
마지마 역시 남자.
그는 지금 변화를 요구하고 있었다.
그 변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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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를 제대로 파악하고 움직이는 것.
2. 이 단조로운 일상을 타파하는 것.
먼저 3표 얻는 쪽으로 갑니다.
머리를 긁적이며 마지마는 멀리 갈것 없이, 일단 자신의 재능이 있는 영역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분명히.
정치는 46정도로 범재였지만, 검술과 전략쪽은 다를지도 모른다.
먼저 검술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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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하지만, 역대급 검술 재능을 가진 미시로 여제 덕분에 딱히 큰 매력이 없는 비운의 재능이기도 하다.
그리고, 전투를 할때에 필요한 전략, 상황판단의 재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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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전략 재능
가장 높은값 채용
결국, 나는 성별만 다를뿐 완벽히 미시로 여제의 하위 호환일뿐이다.
그것도 여러부분 모든 부분이 전부다.
"후우..."
답답한 마음에 한숨을 내쉬었다.
내 자신을 되돌아봐도 현재 상황이 이러한데, 어떻게 해야할까.
단순히 이러한 삶에 변화를 꾀하는 것이아닌..
더 멀리 나아가 내가 해야할.
나의 목적이 될만한 일이 무엇이 있을까.
한참을 생각하던 내가 떠올린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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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마지마의 목적 및 목표를 적어주세요.
2번째로 높은값 채용
농촌에 귀향해서 농사나 지을까(?!)
누구에게도 가치있는 삶을 살수 없을테니까.
반푼짜리인 내가, 운이 좋게 완족이 되었지만 그것뿐이다.
어쩌면 미시로 누님은 내가 없는 편이 더 좋을지도 모른다.
왕권을 위협하는 가능성이 있다면 당연히 눈밖에 나야 정상이지만..
나에게 최소한의 관심만 주며 관심을 끊어준것은 그 누님만의 배려아닌 배려일지도 모른다.
스르릉-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받은 검을 꺼내들었다.
"아버지. 불효자는 먼저 갑니다. 너무 많이 혼내진 말아주세요.. 저는 그저..겁쟁이에요."
날카로운 것이 자신의 배를 관통하는 것을 느꼇다.
밀려오는 고통.
어쩌면 이 용기로 나는 뭐라도 할수 있었지 않았을까.
자살은 실행에 옮기는것이 가장 용기가 필요하다던데.
'마냥 겁쟁이는...아닐지..도...'
정신이 혼미해지는 가운데, 문이 열렸다.
간단한 업무를 마친 리츠코다.
피를 흘리며 쓰러진 나를 바라보자, 안그래도 하얀 피부가 새하얗게 질려갔다.
"꺄아아악! 화, 황태자님! 의..의사! 의사!! 이쪽으로 어서!!"
목놓아 외치며 내 상처를 지혈하려 해보지만 이미 늦었다.
"리츠코...나는...천재가 아니어도 좋아...그저...눈치 보지 않고...멋대로 살고 싶었어...누군가와...비교하며 평생을 살아가기엔...내가 너무 나약했어..."
"황태자님..?"
눈물을 흘리는 리츠코에게 끝까지 폐를 끼칠순 없다.
적어도, 그녀의 안에서 나는..
이런 진지한 남자가 아니었을 테니까.
아아, 그래..
"더블...바..이..셉스..."
"화, 황태자님? 싫어요... 죽지마세요!! 죽지마!! 안돼!!!!!!!"
그가 평소에 보여주던 모습과 비슷하다면 비슷한 화창한 오후.
마지마 황태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의 수행원 리츠코의 통곡만이.. 왕궁에 울려퍼졌다.
......
...
.
마지마 황태자, 가면 뒤에 있던 슬픈 얼굴 -end
현재까지 프로듀서들의 결과를 정리해보면..
아카바네 - 전천후 전략적 재능과 평범한 검술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무리한 실전을 위한 투입으로 사망
마지마 - 귀족들에게 놀아나다, 스스로에 대한 자조와 저평가 끝에 우울증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 평소의 행동은 그러한 우울증을 덮기 위한 방법이었다.
투표하겠습니다.
1. 이것말고 이제 다른거 연재해보세요.
2. 아직 타케우치가 남아있습니다.
투표해주세요.
여론을 보고서 결정하겠습니다.
우조다 돈조코동..
현재 1이 2표
2가 1표
만약 동점이면 작가가 정할께요.
이대로면 마지막 타케우치 연재 시작하겠습니다.
80-94 귀족
65-79 기사
64 이하 상인, 농민, 노예 등. 일반적인 부류.
타케우치P - 무뚝뚝함과 위압감 넘치는 모습으로 협박/거래 시에 주사위 보정 +5
생각해보니 이전의 프로듀서 두명은 캐릭 특성 살리기도 전에 비명횡사해서..
일단 타케우치의 계급 주사위를 굴려봅시다.
+3까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그것들중에서 투표로 진행합니다.
2. 47 (평민입니다.)
3. 23 (하층민입니다.)
밥먹고 오겠습니다..
공교롭게도 왕족과 기사 빼고 모든게 나왔네요.
다시 연재 재개할때까지 마음에 드는것으로 투표해주세요.
과반수인걸로 타케우치의 시작지점이 설정됩니다.
동점일경우에는 짧게 다시 재투표할테니 걱정마셔요!
그렇다면 직업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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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타케우치의 직업을 적어주세요. 다 모이고 제가 돌리는 주사위 값에 가장 가까운 값으로 채택.
직업과 계층은 이야기의 주요 골자니까 어쩌면 가장 중요한 앵커일수도!
그가 가르치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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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가르치는것을 적고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학교 선생만이 선생은 아니니까요.
폭넓게 가도 되고, 아니면 학교 선생으로 가도 괜찮고요.
그의 직업에 대해 더 파헤쳐보자.
----------------
+1 주사위 [높을수록 돈을 잘범 낮을수록 털털..]
+2 주사위 [높을수록 귀족등을 상대하는 개인교습 낮을수록 평민들 위주의 대량교육]
+3 주사위 [높을수록 그의 교육자로서의 명성은 대륙적. 낮을수록 ㅠㅠ]
중후한 목소리로 강의 종료를 알리는 한 남성.
평민 강사 타케우치 슌스케는 그의 장기인 화술을 살려, 그것을 가르치는 길거리 강의를 하고 있었다.
덕분에 평민들 사이에서는 꽤나 모르는 이가 없을정도라지만, 어디까지나 주로 찾고, 듣는 이들도 평민이었음으로 들어오는 돈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오늘도 하루 강의하고 하루를 버티는 것인가..'
무겁게 자리를 정리하는 타케우치.
이 일은 돈도 되지않고, 힘들지만 남는것이라면..
수많은 사람들이 먼저 알아봐주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오는 것 정도일지도 모른다.
약하게 한숨을 쉬며 타케우치는 묵고있는 여관에 도착했다.
그리고 나라의 사건을 알리는 대자보등을 본것을 기억해내었다.
"몬스터에게 패배한적이 없던 후타바 후작이 전멸 직전까지 갔다는 것과... 서열 13위의 마지마 황태자가 죽었다라. 나라가 어수선하군."
하지만, 평민인 자신이 할수있는 일은 많지 않다.
그는 피로해진 몸을 이끌며 그대로 침대에 누웠다.
일단은 몸은 쉬어두도록하자.
그러한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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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앞으로의 전개를 적고 주사위 돌려주세요. 중간값 채용.
밖에는 망토를 뒤집어쓴 사람이 찾아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