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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안즈가 일본 황태자비가 되었다! 안즈: 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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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2, 2017 20:21에 작성됨.
일본 황실에 대한 배경지식이 충분치 않아서 다소 왜곡되어서 현실과 다르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
뭐............물론 현실과 같게 전달될수도 있지만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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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일좀해라...
오늘도 더운 여름의 햇살 속에서 안즈는 그물 침대에 몸을 눕히고 차가운 욕조에 발을 담그면서 노래를 부르면서 즐겁게 보내고 있다
P: 사무실 재정이 위기상태야.............안즈. 너가 팔리지 않아서!!
안즈 : 뭐. 상관 없잖아. 일이 없으니 모두가 놀수 있으니
P: 아니. 돈이 없으면 아이돌이고 뭐고 그만두어야한다고!. 너도 노는 것도 이제 끝이야!
안즈 : 뭐어~~~ 상관없어..... 인세를 노려서 왔을뿐이고........인세가 없으면 없는대로 평소의 삶으로 안즈는 돌아가면 되니까
P: 이 녀석.................
그렇게 파리만 날리면서..........사무실이 무너지기 일보 직전의 상황.
하지만 그날. 그들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릴 사건이 터지는데......
??: 여기가 346사무소입니까?. 안즈 씨가 근무하시는
P: .......?. 누구시죠?.
??: 저희는 일본 황실의 사람들입니다. 일단 여기는 비서의 신분으로 왔습니다
(신분증을 건낸다)
P: .....!!?. 그렇게 높은분들이...!... 무........무슨 일로?!!
비서: 일본 황실은 며느리감을 애타게 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황태자님이 여성들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하십니다, 그래서 덴노께서는 아드님을 위해서 며느리감을 구하려고 합니다
P: 그....그렇군요...
비서 : 그렇습니다. 물론 황태자님이 평민 황태자비를 구하는 경우도 있지만요............마사토 황태자비님이 그 경우고...
하지만. 황실은 일본 전통의 상징이며 그 자체. 아무래도 황족이나 화족분들을 구하는 것이 시끄럽지 않지요.
P: 아, 예..........(복잡한 소리라서 머리가 어찔어찔)
비서 : 그러나 마땅한 혼인기의 여성들이 없어서......찾아헤맸고 황족분의 피를 구하다가...........
안즈 씨의 가문이 실은 황족이라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안즈 : 에엣?!!. 뭐라고?
비서: 그런고로 안즈 씨는 가장 황태자비에 적합한 피를 가지고 계신 겁니다!
안즈 : 뭔 소리를 하는 거야?!
안즈: 기분 나쁜 소리지만 이때만큼은 찬성하겠어!. 안즈는 아직 로리야!. 로리를 마음에 들어할리가 없어
황태자가 로리콘일리가 없어!
비서 : .........황태자님은 안즈씨의 사진과 프로필을 보고 한눈에 반하셨습니다
안즈 : 이 망할 로리콘 색끼가!!!!!!!!!!!!!!!!!
P: 저..저기. 그래도 법적으로 부모님의 허락이........
비서: 부모님은 벌써 허락하셨습니다. 강력히 권하더군요. 안즈씨를 밧줄로 묶어도 상관없으니 결혼시키라고 합니다
안즈 : 아아아......실...싫어!!
P: 아...........어떡하지?
P의 결정: +5
도망가는거지롱~(안즈들고 도주
협상내용 : +4
비서 "그런 거라면 문제 없이........."
ㅡ쿵 소리가 나더니 거대한 돈가방이 그의 앞으로 떨어진다
안즈 "프~로듀서!!?. 농...농담하는 거지??!!
365일 24시간 드러누워있던 안즈가 처음으로 눈에서 생기를 뿜어내며 기어오더니 프로듀서의 팔을 두손으로 잡는다
안즈 "그...그러지는 않겠지?!. 돈 때문에 소중한 자신의 아이돌을 팔지는 않겠지?
안...안즈!. 결..결혼 따위 하고 싶지 않아!!. 황태자비는 더더욱!!"
비서 "결혼은 수년후에나 할 것입니다. 먼저 황궁에 가서 서로에게 인사를 하고........."
안즈 "싫어~~!,. 안즈는 평생 이렇게 니트짓을 하면서 배깔고 누워서 노래나 부르고 싶어!
콜라나 먹고!!"
P "...................."
안즈..............오랜 세월을 같이 해온 아이돌이지만..........솔직히 사무실의 수익적 측면으로는 쓸모없는 녀석이었다.
단 한 번의 일도 하지 않고 가져오는 일은 매번 거부. 파업
그렇지만.......그런 그녀가 처음으로 나에게 진심으로 애기하고 있다
안즈 "안...안즈를 버리지 말아줘!!"
눈물을 글썽이며...................안즈는 이렇게나 귀여운 아이였구나......
그런데 어째서........안즈를.........
마음이 흔들린다
안즈 "재애~~발!! 뭐든지 할게!. 1주에 6일만 쉬고 하루는 일할테니까!"
P " 이 자식이...?"
1. 정과 의리를 생각해서 그녀를 보호한다
2. 일단 돈가방을 열어볼까?
어마어마한 돈!
비서 : 이 정도 액수면 이 사무실을 다시 부흥하는 것도.....쉬운 일이죠.
P: ssr 등급의 란코라던가. 카에데라던가 .유명급 아이돌도 영입이 되겠지..
그에 비해....
그는 n등급의 안즈를 보며 한숨
안즈: 무슨 소리하는 거야!!!. 인간도 아냐!. 함께 해온 아이돌을 팔다니!
p: 아. 아참. 그렇지. 미안. 그래도 나는 쓰알이....
안즈: 살려줘!!
응?. 팔지 않으면 뭐든지 할게!
안즈는 더 애처로운 눈으로 프로듀서를 바라보더니 이제는 온몸으로 매달리기 시작한다
P: ....하아. 어떡하지?
그는
귀여운 표정을 애써지으며 애교부리는 안즈
그리고 돈다발을 번갈아본다
1. 귀여운 안즈를 지키겠습니다
2. 거절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돈이였다
데레스테에도, 데레마스에도.
@>>>28 그렇다면 ssr보다 더 희귀한 거군요(?)
2가 한표가 더 많으니 안즈는 팔립니다
프로듀서: 잘가라. 안즈........
비서 : 그럼 이 차안으로.
안즈 : 으아아아아아악!!!!! 읍읍읍!!
비서 : 너무 심하게 날뛰니 좀 재워서 모셔
안즈 : 이 무슨 유괴.....읍읍읍!!!!!
졸...졸려.........Zzzzzzzzzzz
안즈는 그렇게 잠들어버렸다. 그리고 눈을 뜬 안즈
안즈 : 여긴 어디지.......?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안즈 : +4가 아닌가?!
되게 푹신푹신해~~ 푹신한 침대위에서 좀 더 빈둥거려볼까?
아...아니아니. 사태 파악을 위해서 나가봐야하나
1. 침대서 좀더 뒹굴뒹굴
2. 방을 나가보자
아니 나가라고
똑바로 서라, 안즈
어이쿠.......방안이 얼핏 봐도 온통 비싼 가구인걸..
방안을 나가보니 건물안의 풍경은...........
+2가 설정
ex/서양식 궁전이라던가
동양식 궁전이라던가. 아니면 작은 저택이라던가
별장이라던가
호텔이라던가 알아서 지정
안즈는 집을 돌아보면서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냉장고에는 +1이 가득.. 서랍에는 +2가 가득.."
안즈는 집에서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아서 세이크를 홀짝이고 있다
안즈 "잠깐. 이 쉐이크...........+2하잖아?!"
안즈는 쉐이크를 빨아먹은 후에 돌아다니면서 빈둥거리기 시작한다
안즈 "조오금 나가볼까......."
나간 후의 밖의 광경은 +3
안즈는 본 광경에 놀라서 그만 주저앉아버렸다.....
안즈: 누..누군가가 나를 스토킹해서 조각상 같은 것을 만들다니...무서워!
이런 악성팬이 있다니.....안즈를 여기서 가두어서 앵무새처럼 기를 생각?
빠,,,빠져나가야겠어.......
안즈는 정원에서 탈출구를 찾아보는데..........+2의 상황
?? "아가씨. 놀라지마십시오!. 저희는 여기 정원 관리인입니다!"
안즈 "관리인이 왜 조각상을 들고 오는 거야!?. 무섭다고!. 멀리서 봐버리면 조각상이 뛰어오는 걸로 착각한다니까?"
?? "죄송합니다. 이거 운반 중이여서......"
안즈 "으으......아무튼 나 말고 처음 보는 사람이네. 물어볼 것이......"
관리인에게 무엇을 물어볼까?
+3
관리인 "........."
안즈 "아니. 로리콘에다가 망할 영감이겠지. 취향도 이상해가지고.........분명 변태일거야.!!
어휴........그런 이상한 아저씨라니.."
관리인 "................"
쉬지 않고 욕을 늘어놓는 안즈. 그것을 지켜보던 관리인은. 안즈에게 +3을 한다
그러니까 감봉만은.....!
안즈: 엣......?
안즈가 도게자 상태로 엎드려서 빌고 있자. 엎드린 쪽을 향해서 고개를 돌렸다.
거기서 서있는 사람은..........
+3
(황태자가 아니라도 상관없다. 자유롭게)
안즈: 어...어째서 키라리가~~?!!
키라리 : 아...그게 말이야~ 안즈으으으 짱. 사정이 복잡한데 말이지. 우선 프로듀서님은 안즈 짱을 팔고 받은 돈으로 회사를 복구하셨어
안즈 : 역시 판거구나. 프로듀우으으으서!. 이 배신자!!!!!!!!!
키라리 : P짜응을 너무 비난하지마~~. 물론 안즈으응 짱을 판 것은 나도 용서할 수 없지만 프로듀서 짜응은 안즈 짜응을 정말로 걱정하셨어, 그래서 이 키라리랑 애기해서 키라리가 안즈으응 짱이 결혼을 무사히 치를때까지 돌봐주라고 하셨어~. 무엇인지 모르지만 "계약은 소중해☆" 라는 말도 하셨어엉
안즈 : 감시역이잖아!!!!. 그렇게나 돈이 소중했던 거냐!
키라리 : 그래서 왔는데~ 윗분의 마음에 들었는지 키라리가 안즈 짱의 결혼까지 안즈으으 짱을 감독하는 총책임자가 되버린거야~
안즈 : 엑............시....싫어.........
키라리 : 안즈으응 짱~. 그럼 오랫만에 만났으니까 해피해피하게 해줄게엥~
키라링 룸으로 가자!
안즈 : 에......에......................에에에에엑!!!!!!!!!!!
ㅡ키라링 룸에서 메차쿠챠 시간을 보낸 그들
안즈 : ......................시집 못 가.......
키라리: 해피해피~!
안즈: 키라리가 화장실에 간 사이 탈출하자.............
비서 : 안즈님. 부디 분부를. 저는 안즈님의 비서로서 무슨 일이던지 합니다
안즈 : 헉.......감시자가 또........아니. 그것보다 안즈의 비서인거야?
비서: 그렇습니다
안즈 : 그렇다면. 응..........일단 무엇을 이야기할까
ㅡ이야기 내용: +4까지 주사위
키라리 " 으응........말로 하기는 어려우려나......앗. 저기 오셔!"
안즈 "엣?. 벌써 이 타이밍에?"
안즈가 처음 본 황태자의 외모는 ..............+3하군!
@타케우치하고프지만 생략
황태자는 이렇게 생긴듯 하다.
황태자의 외모에 대한 안즈의 평가는..........
1. 어머. 초미남!!!!!!!
2. 으웩...못 생겼어
저정도 면 초미남
키라리 "....괜찮아?. 안즈 짱?. 얼굴이 붉은데?"
안즈 "아.아무것도 아냐..."
그때 그들을 지켜보던 태자는 안즈의 곁으로 다가간다
안즈 "으응??!"
안즈 앞서 태자가 제일 먼저 한 말은?
+3
@발판용 코멘트
흐음 후타바 재벌의 양녀라... 밝은 모습이 보기 좋소!
*후타바 재벌: 짱구 아빠의 직장명이 후타바 상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