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담당 중인 프로듀서에 대해 슬슬 이야기를 시작 해야 할 것 같다.
일단, 나의 이름을 밝히자면 나는 아스카, 니노미야 아스카.
아이돌을 하는, 그래서 평범하지 않은 14살의 아이돌이지.
지금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들은 시간대도 명확하게 밝히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래도 진실이란 것 하나는 진실이다.
우선 나의 프로듀서는 이상한 사람이다.
허공에를 보며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것이 종종 목격되기 때문이다.
내가 누구와 대화를 하느냐고 물어봐도 대충 얼버무릴 뿐, 정확히 누구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지금 내가 이렇게 사무소의 문을 열고 들어와도 숨길 기미 없이 이야기에 정신이 팔린다.
"(프로듀서의 대화 내용+1)"
(아스카의 반응 +2)
"그래, 알고있어. 나도 힘껏 힘내는 중이라고. 조금만... 조금만 더 시간이 필요한것 뿐이야."
...? 서류의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걸까? 그렇다면 그냥 빨리 작업을 시작하면 되는거잖아.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다.
"그래, 알고있다고 했잖아. 남은 수명이 짧다는건 알고있어. 하지만, 아직 해야할 일이 남아있어."
수명? 아직 20대의 건장한 남성이 할 말은 아닌것같다만.
수명이 걱정되면 항상 마시는 맥주라던가 기름진 음식을 줄이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후 아스카의 행동 +1)
"프로듀서. 그거 무슨 이야기야?"
나가 프로듀서의 책상으로 다가가면서 이야기하자 프로듀서는 화들짝 놀라며 당황한 표정과 같이 이쪽을 봐줬다.
"아, 안녕 아스카. 오늘 일ㅈ..."
"얼버무리지 말아줘. 무슨 이야기야?"
인사와 오늘 일정으로 얼버무리려던 프로듀서의 말을 가로막고 다시 이야기해본다.
"뭐가, 내가 허공을 보면서 헛소리 하는건 항상 있는일이잖아?"
"아무것도 아닌척 하지 말아줘. 오늘은 들어야겠어."
오늘은 물러설 수 없다. 그런 이야기를 들은 이상, 걱정하지 않을수 없다.
"..."
"포기해. 그리고 말해."
(설득의 성공여부[주사위가 짝수면 성공입니다.]+1)
(프로듀서의 대답+2)
"아스카는 착한 아이구나."
라며 프로듀서는 내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
여러가지 감정들이 뒤섞여 뭔지 모르는 감정으로 변해버렸다.
모르겠다. 전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나는 정확한것같아.
요즘 프로듀서는 이상하다.
(이후 아스카의 행동+1)
(프로듀서의 진실+2)
이후 나는 프로듀서를 감시하기 시작했다.
"아스카. 왜 그렇게 쳐다보는거야?"
"나는 그저 관측자로써 사명을 다 할 뿐이다."
"그래?"
"그런거다."
오늘의 프로듀서는 허공에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뭐, 나라도 남이 보는 앞에서 허공에 대고 이야기 하지는 않을 것이다.
코우메? 그쪽은 논외로 치자고.
그래도 역시 사무작업만 하는 사람을 계속 쳐다보는것은 즐겁지 않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점을 많이 찾는것은 그럭저럭 재미있지만.
(이후 일어날 일+1)
일주일정도 관측을 계속하자 그것은 악수(惡手)였다는듯 프로듀서는 오히려 나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회화는 사무적인 이야기만, 농담이나 장난도 받아주지 않으며 더군다나 나를 니노미야라고 부르고있다.
"아, 니노미야. 찾고있었어."
"무슨 용건이지?"
어차피 또 사무와 관련된 이야기일것이다.
언제부턴가 이야기라는것에 별 흥미를 느낄 수 없게되었다.
평소와 다름없는 얼굴에 평소와 다름없는 정장.
와이셔츠의 단추는 전부 잠궜지만, 어째선가 넥타이는 살짝 헐렁하다.
(+1 프로듀서가 니노미야를 찾은 이유.)
(+2 아스카의 반응.)
"니노미야. 아직도 진실을 일고싶어?"
"당연하지. 인간의 어리석은 호기심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내가 그렇게 말하자 프로듀서는 어이없다는듯 미소와 같이 함숨을 쉬며 대답해줬다.
"알았어. 알려주도록 할게."
"좋아, 하지만 여태까지 한 행위의 징벌로 마실걸 청구하겠어."
"알았어, 알았다고."
...그런 이야기야."
"그래..."
나는 컵에 들어있는 아직 살짝 달콤한 아이스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뭔가 복잡한 일이 되버렸군.
하지만, 뭔가 이상한점이 있다.
"질문이 있어. 대답해줘."
"거부권은 없어보이는대."
"맞아."
"역시나."
(아스카의 질문+1)
(프로듀서의 대답+2)
(이후 아스카의 행동+3)
3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상한점+5까지중 한두개 선택하겠습니다.)
일단, 나의 이름을 밝히자면 나는 아스카, 니노미야 아스카.
아이돌을 하는, 그래서 평범하지 않은 14살의 아이돌이지.
지금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들은 시간대도 명확하게 밝히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래도 진실이란 것 하나는 진실이다.
우선 나의 프로듀서는 이상한 사람이다.
허공에를 보며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것이 종종 목격되기 때문이다.
내가 누구와 대화를 하느냐고 물어봐도 대충 얼버무릴 뿐, 정확히 누구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지금 내가 이렇게 사무소의 문을 열고 들어와도 숨길 기미 없이 이야기에 정신이 팔린다.
"(프로듀서의 대화 내용+1)"
(아스카의 반응 +2)
...? 서류의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걸까? 그렇다면 그냥 빨리 작업을 시작하면 되는거잖아.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다.
"그래, 알고있다고 했잖아. 남은 수명이 짧다는건 알고있어. 하지만, 아직 해야할 일이 남아있어."
수명? 아직 20대의 건장한 남성이 할 말은 아닌것같다만.
수명이 걱정되면 항상 마시는 맥주라던가 기름진 음식을 줄이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후 아스카의 행동 +1)
나가 프로듀서의 책상으로 다가가면서 이야기하자 프로듀서는 화들짝 놀라며 당황한 표정과 같이 이쪽을 봐줬다.
"아, 안녕 아스카. 오늘 일ㅈ..."
"얼버무리지 말아줘. 무슨 이야기야?"
인사와 오늘 일정으로 얼버무리려던 프로듀서의 말을 가로막고 다시 이야기해본다.
"뭐가, 내가 허공을 보면서 헛소리 하는건 항상 있는일이잖아?"
"아무것도 아닌척 하지 말아줘. 오늘은 들어야겠어."
오늘은 물러설 수 없다. 그런 이야기를 들은 이상, 걱정하지 않을수 없다.
"..."
"포기해. 그리고 말해."
(설득의 성공여부[주사위가 짝수면 성공입니다.]+1)
(프로듀서의 대답+2)
라며 프로듀서는 내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
여러가지 감정들이 뒤섞여 뭔지 모르는 감정으로 변해버렸다.
모르겠다. 전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나는 정확한것같아.
요즘 프로듀서는 이상하다.
(이후 아스카의 행동+1)
(프로듀서의 진실+2)
"아스카. 왜 그렇게 쳐다보는거야?"
"나는 그저 관측자로써 사명을 다 할 뿐이다."
"그래?"
"그런거다."
오늘의 프로듀서는 허공에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뭐, 나라도 남이 보는 앞에서 허공에 대고 이야기 하지는 않을 것이다.
코우메? 그쪽은 논외로 치자고.
그래도 역시 사무작업만 하는 사람을 계속 쳐다보는것은 즐겁지 않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점을 많이 찾는것은 그럭저럭 재미있지만.
(이후 일어날 일+1)
회화는 사무적인 이야기만, 농담이나 장난도 받아주지 않으며 더군다나 나를 니노미야라고 부르고있다.
"아, 니노미야. 찾고있었어."
"무슨 용건이지?"
어차피 또 사무와 관련된 이야기일것이다.
언제부턴가 이야기라는것에 별 흥미를 느낄 수 없게되었다.
평소와 다름없는 얼굴에 평소와 다름없는 정장.
와이셔츠의 단추는 전부 잠궜지만, 어째선가 넥타이는 살짝 헐렁하다.
(+1 프로듀서가 니노미야를 찾은 이유.)
(+2 아스카의 반응.)
그렇다면, 이야기 해달라고 하며 카페로 이동.
"당연하지. 인간의 어리석은 호기심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내가 그렇게 말하자 프로듀서는 어이없다는듯 미소와 같이 함숨을 쉬며 대답해줬다.
"알았어. 알려주도록 할게."
"좋아, 하지만 여태까지 한 행위의 징벌로 마실걸 청구하겠어."
"알았어, 알았다고."
"그래..."
나는 컵에 들어있는 아직 살짝 달콤한 아이스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뭔가 복잡한 일이 되버렸군.
하지만, 뭔가 이상한점이 있다.
"질문이 있어. 대답해줘."
"거부권은 없어보이는대."
"맞아."
"역시나."
(아스카의 질문+1)
(프로듀서의 대답+2)
(이후 아스카의 행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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