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리 : 내 대답은 뻔하지...
히비키 : 응?
이오리 : 이타치가 왜 강한지 알아?! (번쩍)
야요이 : 꺄악?!
히비키 : 이오리의 이마가 빛난다구?! 우왓?! 눈 부셔서 앞이 안 보인다고?!
이오리 : 그건 탈주했기 때문이야! 난 여기서 벗어나겠어-!!! (확)
야요이 : 꺄악?! 뭐야, 누가 잡았어-!!
이오리 : 야요이와 함께 미나세 가문을 잇겠어-!!
쨍그랑
히비키 : 이오리-!!!
P : 창문 값은 히비키의 월급에서 빼기로 하고...
히비키 : 에?
P : 그건 그렇고...(스윽)
히비키 : 에?
유키호 : 후우...나중에 이오리쨩에게 감사해야겠네. (으득 으드득)
하루카 : 히비키쨩, 재밌게 놀았어? (각하 모드)
치하야 : 개인적으로 나는 마조이지만...그래도 지금 만큼은 사디스트가 되고 싶네? (고고고고고)
마코토 : 헛...여기 누구...나는 어디...(어리 둥절)
히비키 : ...엄마야...
P : 이오리의 마빡 태양권으로 인해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면 히비키의 선택은?
히비키 : 이, 이렇게 되면 방법은 하나 뿐이리고!!
히비키 : 이, 이렇게 되면...
하루카 : 하아? 어떻게 하려고 히비키쨩?
유키호 : 맞아. 얌전히 투항하면 다시 하렘 멤버로 삼아줄 생각은 있어.
치하야 : 뭐, 난 유키호님의 생각대로지만
마코토 : 저기, 거기 오빠. 여기 어디야?
P : ...응? 나 말하는 거니?
히비키 : 후우...반항적인 애완동물들은 벌이라고? (싱긋)
유하치 : ...에?
-30초후
유키호 : 헥- 헥- 헥-
하루카 : 헤엑- 헤엑-(핥짝핥짝)
치하야 : 꺄웅...깽 깨갱-!
히비키 : 본인이 애완동물로 삼지 못하는 것은 없어!
P : 알겠지, 마코토? 넌 남자 옷을 엄청 좋아하고, 귀여운 것 따위 어울리지 않고 늠름하고 듬직한 우리 형일 뿐이야.
마코토 : 오쓰! 알겠다고, 형님!!
히비키 : ...이 작가, 마코토한테 원한있나?
...
작가 : 쿠헷취!? 아~ 이놈의 인기란~
...
달칵
코토리 : 다녀왔어요. 어라? 히비키쨩의 애완동물이 하나 줄었네요?
P : 마코토는 얼떨결에 돌아왔어요.
마코토 : 고생하셨습니다, 누님(샤방한 미소 + 집사복)
코토리 : 피요오오오옷-!! 이건 어떻게 된 거죠?
P : 제 교육의 성과입니다.
코토리 : 여기 감사비입니다...(PX코토리 조교물)
P : 감사히 잘 받을 게요. (스윽)
햄죠 "우리 주인인 히비키는 지금 삐뚤어졌다! 그러니 내가 나서서 구해야해!"
이누미 "잠깐, 햄죠."
햄죠 "방해할 생각이야, 이누미?!"
이누미 "너한테만 좋은 거 시키지는 않을거야. 주인은 나한테도 소중한 사람이니까."
햄죠 "이누미..."
와니코 "잠깐, 나도 잊으면 안 돼지."
부타타 "흐음? 날 빼먹을 셈?"
우사미 "그러면...가볼까, 햄죠 대장?"
햄죠 "...그래. 우리는 히비키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 그리고 히비키로 부터 모두를 자유롭게 만들기 위해서 싸운다!"
동물들 ""오오옷-!!""
덜컥 덜그럭 덜걱
사무○P "응? 얘네들 왜 이래?"
나나 "무슨 일이야, 사무○P쨩?"
사무○P "그 가나하씨였나? 그 분이 맡긴 동물들이 갑자기 난동을 부리네요."
나나 "에?"
사무○P "아, 그런데 보스., 여기 있던 애완동물 친화제 어디갔는지 아세요?"
나나 "그거 며칠 전에 온 가나하씨 드렸는데? 그거 친화제였어?"
사무○P "에...? 그거 혹시 먹지는 않았겠죠?"
나나 "먹으면...오우...끔찍하네..."
한편, 사무소는
+3 : 사무소의 상황
@그런데 사무○P와 346의 아이돌이 등장하면 갑자기 시리어스로 전개되는 듯한 착각이...
히비키 : 그건 그렇고 도망친 이오리와 야요이를 쫓아야 한다고! (킁킁)
P : 너 뭐하냐?
히비키 : 본인은 완벽하니까 후각으로 야요이와 이오리를 찾는 거라고!
코토리 : 피요...그런 것도 가능한가요?
마코토 : 아가씨, 여기 부탁하신 녹차입니다. (샤방한 미소)
코토리 : 이 마코토 제가 데려가도 되나요?
P : 아까 그 책 후속작 있어요?
코토리 : PX코토리 역강X물은 있는데요.
P : 그럼 그거 주시고 데려가세요.
코토리 : 감사합니다!
히비키 : ...마코토의 취급이 너무 안 좋다조...
...
작가 : 참고로 전 본가에서 마코토가 세 번째로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1위, 코토리, 2위 아즈사)
...
히비키 : 어쨌든 찾았다조! 그럼 간다! (투과가가가가가-!!)
P : ...갔네요.
코토리 : 이제 이딴 시답잖은 연기는 그만하고...
마코토 : 기억이 돌아와서 다행이네...유키호 녀석...(뚜둑 뚜둑)
유키호 : 꺄웅? (갸웃)
코토리 : 슬~슬~ 원래대로 돌려놓을 까요?
P : 그래야죠.
마코토 : 진작에 그렇게 하라고요.
코토리 : 자, 그럼 최면을 풀어볼까~
하루카 : 꺄웅?
유키호 : 깨앵?
-한편, 그 시각 히비키는
히비키 : 야요이, 이오리!
이오리 : 젠장! 벌써 따라 잡힐 줄이야?!
히비키 : 얌전히 본인의 것이 되라고!
이오리 : 거절하지!
야요이 : 히, 히비키씨가 무서워요...(바들바들)
히비키 : 젠장, 야요이!! 겁먹지 말라고!
이오리 : ...(스윽)
히비키 : 이오리?
야요이 : 이오리쨩?
이오리 : 난 미나세라는 감옥에 갇힌 인형이었어. 모두는 그 미나세라는 감옥을 좋아했고, 그 안에 갇힌 인형은 거들떠도 보지 않았지. 하지만...야요이는 달라. 만약 네가 야요이를 괴롭힌다면, 난 전력을 다해 막을 거야.
히비키 : 본인에게도 마찬가지야. 언제나 본인의 있는 그대로를 봐준 것이 바로 야요이와...765의 모두라고! 그러니 765의 모두는 내가 가질거야!
야요이 : 이오리쨩, 히비키씨! 두, 두 분 다 왜 그러세요?!
이오리 : 같은 아픔을 지닌 자로서...
히비키 : 정정당당한 승부라고...
야요이 : (그것은 실로 눈깜짝한 새에 일어났습니다. 두 사람은 한 순간의 도약과 동시에 서로에게 달려들었고, 순간 무엇인가가 번쩍 빛남과 동시에 엄청난 폭풍이 일었습니다. 거세한 모래바람이 일고, 아무것도 안 보이다가 모래바람이 걷힐 때 쯤...서있었던 것은 이오리쨩이었습니다.)
이오리 : 하아...하아...나의 이마를...무시하지 말라고!
히비키 : 이오리의 이마는 지금...최고로 빛나고 있다...조...(털썩)
야요이 : 이오리쨩!
이오리 : 걱정마, 별 거 아니야. 응? 잠깐, 히비키 목 뒤에 이 반점 뭐지?
야요이 : 어라...? 글쎄...?
이오리 : 이거...미나세 그룹에서 만들던 신약과 비슷한 증상...! 설마?! (삐삐삑)
뚜르르르르
사무○P : [뭐냐, 마빡아]
이오리 : 마빡이라고 하지마! 그건 그렇고 너 혹시 동물과의 친화제 히비키한테 준 적 있어?!
사무○P : [히비키? 가나하 히비키씨 말하는 거야?]
이오리 : 역시 범인은 너였구나!
사무○P : [범인이라고 하지마. 그거 나나보스가 사탕으로 착각해서 준 거니까.]
이오리 : 키이-!! 너 해고야!!
사무○P : [...아니, 애초에 내 직장 상사도 아니잖아...]
삑
야요이 : 무슨 일이야, 이오리쨩?
이오리 : 히비키가 어째서 이상하게 된 건지 알겠어. 미나세 그룹에서 만들던 특수한 약. 특수 교감제 먹기만 하면 특수한 호르몬이 나와서 누구와도 친화될 수 있어...야 되는 약이지만 실수로 인간이 먹으면 이상한 성적 취향이 생겨서 근처의 사람들을 전부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들어.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은 앞서 말한 그 특수한 호르몬의 영향으로 제대로된 사고 분별을 못하게 되고
야요이 : 그거 큰일나는 약이잖아!
이오리 : 다행히 히비키의 경우 증상이 비교적 약해...근데 약은 분명 두 개가 있을 텐데...!
야요이 : 그, 아까 전화한 사람 누구야?
이오리 : 응? 아, 그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멍청이 있어.
야요이 : 동물...병원이라면...!
이오리 : 왜 그래, 야요이?
야요이 : 저번에 유키호씨가 개 대책 훈련으로 히비키씨랑 같이 갔었어!
이오리 : !!!
+1 ~ +7 : 주사위를 굴려 그 합이 450을 넘었을 시에 베드 엔딩, 안 넘었을 시에는 이야기 속행
히비키 : 으음...
야요이 : 아, 히비키씨! 정신 들어요?!
히비키 : 야요...이? 어라?
야요이 : 히비키씨?
히비키 : 본인...분명 동물 병원에 가고...사탕을 먹었는데 기억이...
이오리 : 기억이 날아가다니 무슨 속편한 사정이야?!
히비키 : 이오리? 왜 화내고 있어?
이오리 : ...아무것도 아냐!(흥)
히비키 : ???
야요이 : 그러고 보니 히비키씨! 유키호씨랑 동물 병원 가셨죠!
히비키 : 유키호...? 아, 응! 그 때, 유키호가 준 사탕 맛있었다조!
이오리 : ...뭐?
야요이 : 네?
히비키 : 응?
이오리 : 잠깐만, 히비키...유키호가 사탕을 줬다고? 네가 가져간 것이 아니라?
히비키 : 동물병원에 있던 사탕, 유키호가 가져온 것이라면서 줬다조!
이오리 : 에? 뭐, 뭐야?! 응?!
PRRRRRRRRR
이오리 : 왜 하필 이럴 때 전화야?! (달칵)
이오리 : 여보세요!
사무○P : [거참 되게 거칠게 받네...]
이오리 : 왜 또 전화했어!
사무○P : [그 친화제 말이야, 한 개는 찾았어. 나머지 하나는 가나하씨가 가져간 것 같은데?]
이오리 : 그러니까 지금...뭐? 한 개는 찾았다고?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가나하씨...?
사무○P : [응? 응, 맞아. 그나저나 이거 못 써먹겠던데, 도대체 가나하씨 먹었어? 설마 그런 효과로 될 줄이야...]
이오리 : 무, 무슨 소리야?!
사무○P : [쉽게 말해 친화제가 아니라 최면약이야. 그 특수한 호르몬이 분비되는 거 있잖아, 그게 다른 사람에게 퍼지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만 고여.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그 특수한 호르몬에 의해 최면 상태가 되어서 '최초로 한 명령'을 절대적으로 지키지.]
이오리 : 야, 너...그 얘기는 설마...! (부들부들)
사무○P : [응? 왜 그래?]
이오리 : ...히비키!
히비키 : 응?! (깜짝)
이오리 : 유키호한테서 뭐 들은 것 기억나는 거 없어?!!
히비키 : 유키호...? 어......라....? 애완동물...765의 모두를 애완동물...로...하라고...어라? 자신 왜 그 '명령'을 들었지?
야요이 : 이, 이오리쨩...그 말뜻은...(부들부들)
-한편, 사무실
코토리 : 핥짝 핥짝
유키호 : 아~ 아~ 발 좀 깨끗이 닦으라고, 코토리
코토리 : 네...(하이라이트 오프)
유키호 : 하루카,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 넌 의자니까.
하루카 : 네...(브릿지 자세로 유키호 떠 받드는 중)
유키호 : 치하야는...여기로 되지? (스윽)
치하야 : 핥짝 핥짝
유키호 : 후훗, 그렇게 탐욕스럽게 겨드랑이를 핥다니, 정말 치하야는 변태네~
치하야 : 핥짝 핥짝
유키호 : 프로듀서는 제대로 이 혼인신고서에 결혼 도장 찍으세요.
P : 네...(하이라이트 오프)
유키호 : 마코토는 걸리적 거리니까 사무소로 오는 모든 사람을 전부 기절시켜서 내 앞으로 데려와~
마코토 : 네...(하이라이트 오프)
유키호 : 후훗...(여왕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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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커뮤 인양조합-
이오리 : 히비키, 저 바보가 또 이상한 말 했는...
히비키 : 자장자장~(배 쓰담쓰담)
유키호 : 꺄웅...헥- 헥- 꺄앙-
이오리 : ...난쟈고랴...
히비키 : 오, 이오리! 어서오라구!(휙)
유키호 : 꺙! 왕왕-! (부비부비)
히비키 : 하하, 유키호는 정말 어리광쟁이네?
이오리 :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이야?
히비키 : 아, 이오리들은 여행 갔다와서 잘 모르는구나? 유키호들은 자신의 애완동물이 됐다조!(당당)
유키호 : 왕왕!(부비부비)
이오리 : ...그럼 저기에서 몸을 웅크린채 자고 있는 것은...
하루카 : 섹- 섹-
치하야 : 섹...
마코토 : 드르렁-ZZZ
야요이 : ...이 작가 마코토씨만 취급 안 좋지 않아?
이오리 : 그러게 말이야.
...
작가 : 쿠헷취!? 누가 내 칭찬하나...
...
이오리 : 어쨌든! 아이돌이란 녀석들이 지금 이게 뭐하는 행동이야! 변태 같잖아!
히비키 : 하하, 가족은 많을수록 좋다고?
이오리 : 그렇지만...
히비키 : 그럼 이오리는 야요이와 가족이 되고 싶지 않아?
이오리 : 에?
야요이 : 웃우?
-이하 이오리의 망상
야요이 : 자, 이오리쨩, 밥이야.
철벅
이오리 : 야, 야요이...바닥에 엎으면...
야요이 : 뭐가?(여왕님 미소)
이오리 : 우웃...(오싹)
핥짝핥짝
야요이 : 잘 먹네, 이오리쨩. 근데 전부터 신경쓰였는데~
이오리 : 야, 야요이?
야요이 : 개는 인간 옷을 입지 않잖아? 하기도 하고~(또 여왕님 미소)
이오리 : 하읏~♡
-이오리 망상 종료
이오리 : ...(침 주르르륵)
야요이 : 이오리쨩! 이오리쨩, 정신 차려!
이오리 : 핫! 죄송합니다, 주인님!
야요이 : 웬 주인님?!
히비키 : 이오리, 너만 괜찮으면 자신이 둘 다 키워줄 수 있다고?
이오리 : (흠칫)
야요이 : 히비키씨?!
히비키 : 어떻게 할래, 이오리? (히죽)
이오리 : 나, 나는...
+1~+5까지 주사위를 굴려 그 평균 값이 자연수일 때, 이오리는 히비키의 편에 선다.
만약 자연수가 아닐 경우 +6이 다음 상황을 제시해준다.
히비키 : 응?
이오리 : 이타치가 왜 강한지 알아?! (번쩍)
야요이 : 꺄악?!
히비키 : 이오리의 이마가 빛난다구?! 우왓?! 눈 부셔서 앞이 안 보인다고?!
이오리 : 그건 탈주했기 때문이야! 난 여기서 벗어나겠어-!!! (확)
야요이 : 꺄악?! 뭐야, 누가 잡았어-!!
이오리 : 야요이와 함께 미나세 가문을 잇겠어-!!
쨍그랑
히비키 : 이오리-!!!
P : 창문 값은 히비키의 월급에서 빼기로 하고...
히비키 : 에?
P : 그건 그렇고...(스윽)
히비키 : 에?
유키호 : 후우...나중에 이오리쨩에게 감사해야겠네. (으득 으드득)
하루카 : 히비키쨩, 재밌게 놀았어? (각하 모드)
치하야 : 개인적으로 나는 마조이지만...그래도 지금 만큼은 사디스트가 되고 싶네? (고고고고고)
마코토 : 헛...여기 누구...나는 어디...(어리 둥절)
히비키 : ...엄마야...
P : 이오리의 마빡 태양권으로 인해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면 히비키의 선택은?
히비키 : 이, 이렇게 되면 방법은 하나 뿐이리고!!
+3 : 히비키의 방법이란?!
@근데 어떻게 된 것이 이번은 계속 개그로 가네...
투광---!
뭐 성공실패 판정하실지는 작가님 마음
하루카 : 하아? 어떻게 하려고 히비키쨩?
유키호 : 맞아. 얌전히 투항하면 다시 하렘 멤버로 삼아줄 생각은 있어.
치하야 : 뭐, 난 유키호님의 생각대로지만
마코토 : 저기, 거기 오빠. 여기 어디야?
P : ...응? 나 말하는 거니?
히비키 : 후우...반항적인 애완동물들은 벌이라고? (싱긋)
유하치 : ...에?
-30초후
유키호 : 헥- 헥- 헥-
하루카 : 헤엑- 헤엑-(핥짝핥짝)
치하야 : 꺄웅...깽 깨갱-!
히비키 : 본인이 애완동물로 삼지 못하는 것은 없어!
P : 알겠지, 마코토? 넌 남자 옷을 엄청 좋아하고, 귀여운 것 따위 어울리지 않고 늠름하고 듬직한 우리 형일 뿐이야.
마코토 : 오쓰! 알겠다고, 형님!!
히비키 : ...이 작가, 마코토한테 원한있나?
...
작가 : 쿠헷취!? 아~ 이놈의 인기란~
...
달칵
코토리 : 다녀왔어요. 어라? 히비키쨩의 애완동물이 하나 줄었네요?
P : 마코토는 얼떨결에 돌아왔어요.
마코토 : 고생하셨습니다, 누님(샤방한 미소 + 집사복)
코토리 : 피요오오오옷-!! 이건 어떻게 된 거죠?
P : 제 교육의 성과입니다.
코토리 : 여기 감사비입니다...(PX코토리 조교물)
P : 감사히 잘 받을 게요. (스윽)
+5 이후 전개
@솔직히 이제 어떤 전개가 될 지 모르겠다...
그 누구보다도 히비키의 수족이었고 ,앞잡이 같았지만...
동물들 모두의 원망을 들어도 꿋꿋이 히비키를 보좌했었던..
햄조 the 다크나이트...
그가 히비키로부터 모두를 자유롭게 하기위해 움직인다.
-아이커뮤 인양조합-
햄죠 "우리 주인인 히비키는 지금 삐뚤어졌다! 그러니 내가 나서서 구해야해!"
이누미 "잠깐, 햄죠."
햄죠 "방해할 생각이야, 이누미?!"
이누미 "너한테만 좋은 거 시키지는 않을거야. 주인은 나한테도 소중한 사람이니까."
햄죠 "이누미..."
와니코 "잠깐, 나도 잊으면 안 돼지."
부타타 "흐음? 날 빼먹을 셈?"
우사미 "그러면...가볼까, 햄죠 대장?"
햄죠 "...그래. 우리는 히비키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 그리고 히비키로 부터 모두를 자유롭게 만들기 위해서 싸운다!"
동물들 ""오오옷-!!""
덜컥 덜그럭 덜걱
사무○P "응? 얘네들 왜 이래?"
나나 "무슨 일이야, 사무○P쨩?"
사무○P "그 가나하씨였나? 그 분이 맡긴 동물들이 갑자기 난동을 부리네요."
나나 "에?"
사무○P "아, 그런데 보스., 여기 있던 애완동물 친화제 어디갔는지 아세요?"
나나 "그거 며칠 전에 온 가나하씨 드렸는데? 그거 친화제였어?"
사무○P "에...? 그거 혹시 먹지는 않았겠죠?"
나나 "먹으면...오우...끔찍하네..."
한편, 사무소는
+3 : 사무소의 상황
@그런데 사무○P와 346의 아이돌이 등장하면 갑자기 시리어스로 전개되는 듯한 착각이...
그것은 성공적
P : 너 뭐하냐?
히비키 : 본인은 완벽하니까 후각으로 야요이와 이오리를 찾는 거라고!
코토리 : 피요...그런 것도 가능한가요?
마코토 : 아가씨, 여기 부탁하신 녹차입니다. (샤방한 미소)
코토리 : 이 마코토 제가 데려가도 되나요?
P : 아까 그 책 후속작 있어요?
코토리 : PX코토리 역강X물은 있는데요.
P : 그럼 그거 주시고 데려가세요.
코토리 : 감사합니다!
히비키 : ...마코토의 취급이 너무 안 좋다조...
...
작가 : 참고로 전 본가에서 마코토가 세 번째로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1위, 코토리, 2위 아즈사)
...
히비키 : 어쨌든 찾았다조! 그럼 간다! (투과가가가가가-!!)
P : ...갔네요.
코토리 : 이제 이딴 시답잖은 연기는 그만하고...
마코토 : 기억이 돌아와서 다행이네...유키호 녀석...(뚜둑 뚜둑)
유키호 : 꺄웅? (갸웃)
코토리 : 슬~슬~ 원래대로 돌려놓을 까요?
P : 그래야죠.
마코토 : 진작에 그렇게 하라고요.
코토리 : 자, 그럼 최면을 풀어볼까~
하루카 : 꺄웅?
유키호 : 깨앵?
-한편, 그 시각 히비키는
히비키 : 야요이, 이오리!
이오리 : 젠장! 벌써 따라 잡힐 줄이야?!
히비키 : 얌전히 본인의 것이 되라고!
이오리 : 거절하지!
야요이 : 히, 히비키씨가 무서워요...(바들바들)
히비키 : 젠장, 야요이!! 겁먹지 말라고!
이오리 : ...(스윽)
히비키 : 이오리?
야요이 : 이오리쨩?
이오리 : 난 미나세라는 감옥에 갇힌 인형이었어. 모두는 그 미나세라는 감옥을 좋아했고, 그 안에 갇힌 인형은 거들떠도 보지 않았지. 하지만...야요이는 달라. 만약 네가 야요이를 괴롭힌다면, 난 전력을 다해 막을 거야.
히비키 : 본인에게도 마찬가지야. 언제나 본인의 있는 그대로를 봐준 것이 바로 야요이와...765의 모두라고! 그러니 765의 모두는 내가 가질거야!
야요이 : 이오리쨩, 히비키씨! 두, 두 분 다 왜 그러세요?!
이오리 : 같은 아픔을 지닌 자로서...
히비키 : 정정당당한 승부라고...
야요이 : (그것은 실로 눈깜짝한 새에 일어났습니다. 두 사람은 한 순간의 도약과 동시에 서로에게 달려들었고, 순간 무엇인가가 번쩍 빛남과 동시에 엄청난 폭풍이 일었습니다. 거세한 모래바람이 일고, 아무것도 안 보이다가 모래바람이 걷힐 때 쯤...서있었던 것은 이오리쨩이었습니다.)
이오리 : 하아...하아...나의 이마를...무시하지 말라고!
히비키 : 이오리의 이마는 지금...최고로 빛나고 있다...조...(털썩)
야요이 : 이오리쨩!
이오리 : 걱정마, 별 거 아니야. 응? 잠깐, 히비키 목 뒤에 이 반점 뭐지?
야요이 : 어라...? 글쎄...?
이오리 : 이거...미나세 그룹에서 만들던 신약과 비슷한 증상...! 설마?! (삐삐삑)
뚜르르르르
사무○P : [뭐냐, 마빡아]
이오리 : 마빡이라고 하지마! 그건 그렇고 너 혹시 동물과의 친화제 히비키한테 준 적 있어?!
사무○P : [히비키? 가나하 히비키씨 말하는 거야?]
이오리 : 역시 범인은 너였구나!
사무○P : [범인이라고 하지마. 그거 나나보스가 사탕으로 착각해서 준 거니까.]
이오리 : 키이-!! 너 해고야!!
사무○P : [...아니, 애초에 내 직장 상사도 아니잖아...]
삑
야요이 : 무슨 일이야, 이오리쨩?
이오리 : 히비키가 어째서 이상하게 된 건지 알겠어. 미나세 그룹에서 만들던 특수한 약. 특수 교감제 먹기만 하면 특수한 호르몬이 나와서 누구와도 친화될 수 있어...야 되는 약이지만 실수로 인간이 먹으면 이상한 성적 취향이 생겨서 근처의 사람들을 전부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들어.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은 앞서 말한 그 특수한 호르몬의 영향으로 제대로된 사고 분별을 못하게 되고
야요이 : 그거 큰일나는 약이잖아!
이오리 : 다행히 히비키의 경우 증상이 비교적 약해...근데 약은 분명 두 개가 있을 텐데...!
야요이 : 그, 아까 전화한 사람 누구야?
이오리 : 응? 아, 그 동물병원에서 일하는 멍청이 있어.
야요이 : 동물...병원이라면...!
이오리 : 왜 그래, 야요이?
야요이 : 저번에 유키호씨가 개 대책 훈련으로 히비키씨랑 같이 갔었어!
이오리 : !!!
+1 ~ +7 : 주사위를 굴려 그 합이 450을 넘었을 시에 베드 엔딩, 안 넘었을 시에는 이야기 속행
@앞의 막장을 정리하느라 힘들었다......
야요이 : 아, 히비키씨! 정신 들어요?!
히비키 : 야요...이? 어라?
야요이 : 히비키씨?
히비키 : 본인...분명 동물 병원에 가고...사탕을 먹었는데 기억이...
이오리 : 기억이 날아가다니 무슨 속편한 사정이야?!
히비키 : 이오리? 왜 화내고 있어?
이오리 : ...아무것도 아냐!(흥)
히비키 : ???
야요이 : 그러고 보니 히비키씨! 유키호씨랑 동물 병원 가셨죠!
히비키 : 유키호...? 아, 응! 그 때, 유키호가 준 사탕 맛있었다조!
이오리 : ...뭐?
야요이 : 네?
히비키 : 응?
이오리 : 잠깐만, 히비키...유키호가 사탕을 줬다고? 네가 가져간 것이 아니라?
히비키 : 동물병원에 있던 사탕, 유키호가 가져온 것이라면서 줬다조!
이오리 : 에? 뭐, 뭐야?! 응?!
PRRRRRRRRR
이오리 : 왜 하필 이럴 때 전화야?! (달칵)
이오리 : 여보세요!
사무○P : [거참 되게 거칠게 받네...]
이오리 : 왜 또 전화했어!
사무○P : [그 친화제 말이야, 한 개는 찾았어. 나머지 하나는 가나하씨가 가져간 것 같은데?]
이오리 : 그러니까 지금...뭐? 한 개는 찾았다고?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가나하씨...?
사무○P : [응? 응, 맞아. 그나저나 이거 못 써먹겠던데, 도대체 가나하씨 먹었어? 설마 그런 효과로 될 줄이야...]
이오리 : 무, 무슨 소리야?!
사무○P : [쉽게 말해 친화제가 아니라 최면약이야. 그 특수한 호르몬이 분비되는 거 있잖아, 그게 다른 사람에게 퍼지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만 고여.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그 특수한 호르몬에 의해 최면 상태가 되어서 '최초로 한 명령'을 절대적으로 지키지.]
이오리 : 야, 너...그 얘기는 설마...! (부들부들)
사무○P : [응? 왜 그래?]
이오리 : ...히비키!
히비키 : 응?! (깜짝)
이오리 : 유키호한테서 뭐 들은 것 기억나는 거 없어?!!
히비키 : 유키호...? 어......라....? 애완동물...765의 모두를 애완동물...로...하라고...어라? 자신 왜 그 '명령'을 들었지?
야요이 : 이, 이오리쨩...그 말뜻은...(부들부들)
-한편, 사무실
코토리 : 핥짝 핥짝
유키호 : 아~ 아~ 발 좀 깨끗이 닦으라고, 코토리
코토리 : 네...(하이라이트 오프)
유키호 : 하루카,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 넌 의자니까.
하루카 : 네...(브릿지 자세로 유키호 떠 받드는 중)
유키호 : 치하야는...여기로 되지? (스윽)
치하야 : 핥짝 핥짝
유키호 : 후훗, 그렇게 탐욕스럽게 겨드랑이를 핥다니, 정말 치하야는 변태네~
치하야 : 핥짝 핥짝
유키호 : 프로듀서는 제대로 이 혼인신고서에 결혼 도장 찍으세요.
P : 네...(하이라이트 오프)
유키호 : 마코토는 걸리적 거리니까 사무소로 오는 모든 사람을 전부 기절시켜서 내 앞으로 데려와~
마코토 : 네...(하이라이트 오프)
유키호 : 후훗...(여왕님 미소)
+5까지 다음 전개를 적어주세요. 주사위가 50에 가장 가까운 전개를 채택
전쟁이 시작되었다.
용사 히비키는 이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사무○P : [해독제? 있기는 하다만 무슨...응? 아, 잠깐, 이 햄스터 뭐야?! 우왓?! 개랑 악어랑 토끼랑 돼지까지!?]
나나 : [어떻게 좀 해봐!?]
사무○P : [무리라구요!? 잠깐, 끊어봐!]
이오리 : 어, 어이?! 끊겼어...
히비키 : 그, 그럼 어떻게 하냐고...
이오리 : 일단 난 아버님한테 연락해볼게.
히비키 : 그, 그럼 난 사무소에 가볼게!
야요이 : 위험하지 않을까요?
히비키 : 걱정마...본인 완벽하니까...(꿀꺽)
+3 이후 히비키의 상황
(주사위를 굴린 값과 콤마의 평균이 50을 넘었을 시 히비키는 유키호에 의해 타락화)
@그건 그렇고 이번에는 시리어스를 위장한 개그물이네...
-아이커뮤 인양조합-
유키호 : 어라? 마코토쨩?
마코토 : 집 나간 멍멍이가 돌아다니길래...(툭)
히비키 : ...(기절 중)
마코토 : 잡아왔습니다.
유키호 : 후훗, 잘했어, 마코토쨩...자, 그럼 히비키쨩~ 재밌게 즐기자~
히비키 : 으윽...! (찌릿)
유키호 : 어라? 히비키쨩, 지금 노려보는거야?
히비키 : 유, 유키호! 너 이상하다고!
유키호 : 흐음...그렇게 말하는 히비키쨩 머리가 이상해진 것 같네. (스윽)
히비키 : 에? 그, 그건...!? (후닥)
유키호 : 마코토쨩, 치하야쨩, 하루카쨩, 히비키쨩 잡아.
마치하 : 넵! (덥석)
히비키 : 우왓?! 이, 이거 놓으라조! (바둥바둥 + 덜덜덜)
유키호 : 노려보는 멍멍이의 눈은 참 뽑아버릴 정도로 예쁘다니까~(한쪽 손에 주사위)
Let's Dice Time!!
+1 ~ +5의 주사위 값의 반이 +3의 콤마값 보다 클 경우 히비키는 큰일납니다!!
다음에 100이 또 나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