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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일어날까 선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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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9, 2017 09:29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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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 치하아가 패드를 끼고 사무소에 욌디
3. 야요이에거 사준 복권이 25억이 당첨되었다는 사실을 야요이는 모르는 채로 사무소에 왔다
4. 우즈키의 에가오가 이상하게 변했다
5. 시부린이 프로듀서의 정장에 반응이 없다
6. 안즈가 일 중독이 되었다
7. 조사한 결과 나나 씨는 17살이 아니였다
8. 카에데 씨가 술을 먹으면 슈퍼맨이 된다
9. 란코의 중2병이 진화상태다
어떻게 진화하는 거죠 대체. 진짜 궁금하군요
"넷!?"
"어떻게 저에게 거짓말을 할 수가 있습니까?. 나나 씨는 17살이 아니었잖아요!!!!"
"그...,..그렇지 않아요!. 나나는 탱탱한 17세에요!. 거짓말 같은 건 하지 않았어요!"
볼을 부풀리며 반항하는 나나 씨!. 귀엽지만 봐줄수는 없다!
"여기 명백한 증거가 있습니다!. +3이에요!"
"그..그럴리가!!!!!. 그건 +4에요요요옷!
>>20 콤마로 봤... 수정했어요!
이것보세요. 주민등록증에 분명 +1세라고 적혀 있습...."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17세라고 적혀 있잖이요!"
P "무슨 거짓말을....어라?... 17세라고 적혀있잖아!?. 분명 내가 37세라고 기억을 하는데...그때 따로 민증을 찍어놓은 사진도.....
어라?!? 사진에서도 17세라고 적혀있어?!..대체 어떻게 된거야!!!!!
정말로 나나는 17세란 말인가?. 아냐. 애시당초 17세에 민증이 나올리가..."
"프로듀서님. 여기를 봐주세요"
P "내 눈앞에 토끼 인형이...?. 뭐.뭐지?.
우우. 기억이 희미해져가. 위화감이 사라진다..."
"자. 다시 묻겠어요?. 나나는 몇살?.."
".....17살입니다. 민증에도 그렇게 적혀있습니다"
"위화감을 느끼나요?"
"아뇨. 전혀...."
"좋은 아이...."
나나가 손에 든 토끼 인형을 내려놓고 머리를 쓰다듬는다. P는 몽롱한 환각속에서 기억이 재창조됨을 느끼고 있었다.
ㅡ그렇게 다음 스토리를 전개할 앵커가 없다면 진실은 파묻히고 이야기는 종료될 것이다
ㅡ오후 12시까지 받음
코즈믹 호러에 두려움을 느끼는 언더더데스크!
그러니 +로 마유도 잠깐 프로듀서 보러 왔다가 목격한걸로
쇼코 "......"
마유 ".....봣죠?"
노노 "보..보고 싶지 않았어요!!. 노노는 그저 책상 아래서 쉬려고 했는데. 봐버린 거에요!"
쇼코 "후히.. 곤.곤란하게 되었어. 친.친구가..."
?? "그래요. 곤란해요....밍밍 우사밍"
마유 "곤란하다고 할게 아니라 대책을 강구해야해요...!. 노노 짱. 우사밍을 부를게 아니라!"
"노노는 그런거 안 불렀는데요"
"후히히.. 나.나도..."
"그.그럼 누.누가?!"
"나나 짱을 빼고 다른 여자애들끼리 이야기하면 즐겁나요?"
"힉!?"
갑자기 나타난 나나의 출횐에 모두 기겁하면서 책상을 버리고 달아나기 시작했다
"후후. 달아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나요?.."
자. 다음 진행은
+1~+5까지 각자 마유. 쇼코. 노노를 골라 스토리를 전개하보자.
마에카와 미쿠를 찾으러 달리는 쇼코
그리고 하트의 팩트 폭력 !!! (지하 아이돌 대선배님 연발)
벌레 같은 자들이...
노노. 쇼코일행의 저항에 심한 꼴을 당한 나나는 울분에 혀를 씹는다
"하트 씨의 괴거 까발리기에. 노노 짱의 각성. 무리이~~! 광선은 제법 아팟다고요..
붉은 리본부터 경찰까지...
거슬려!. 거슬려!! 거슬려!!!"
그녀는 분노해서 마구 날뛴다
"이짓을 안 하려고 했지만요. 사후 처리가 귀찮아서..하지만 어쩔수 없네요..."
나나의 눈이 푸른색이 깃돌며 그녀 주위는 엄청난 에너지가 넘쳐 흐르기 시작한다
"+4까지 주사위 능력을 기동합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정색하다 못해 아에 몸이 굳어버린다.
다시한번 일순한다.
나나가 17세라고 모두가 믿는 세상으로...
그녀가 외친 순간 세계는 정지했다
"모든 사물이 시작으로 돌아가리리!
시간은 괴거로!.
사물의 인괴에 조정을 가한다!
17살이 사실이 되는 세계선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세계는....시간의 흐름이 흘러 재편성된다
무한한 시간속에서....
우사밍은 17세로 살아간다
우주의 탄생과 멸망을 지켜보고 울고 웃으며 많은 나날을 보내는 관찰자
그녀를 이해하는 자 아무도 없고 언제나 외톨이. 그러나 그녀는 좌절하지 않는다.
오늘의 슬픔과 이별이 있으면 내일의 기쁨과 만남이 있고....
반복되는 세계이지만 매번 세세하게 변하는 것이 다르다. 매번 같은 사람을 만나고 역사의 법칙에 의해 같은 사건이 있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언제나 다르고 세계의 대응은 다르기에 무한의 가능성이 펼쳐져있었다
"그래서 나나는... 질리지 않아요
이 세계를 무한번 살아가도 그 다채로움에 감탄해요!"
나나안의 우사밍은 이번 우주에도 만족을 표하며 잠든다. 너무나 전지전능한 우사밍은 "개인 아베 나나"를 행동할 수 없기 만들기에 우주 종말의 시간이 아니면 나오지 말아야하는 것이다
"이번 우주는 갑작스레 ...끝이 났지만 즐거웠어요... 다음 우주의 탄생. 그리고 멸망까지 제가 자는 동안. "아베 나나"는 보다 많은 즐거운 기억을 간직하면서 살아주었으면 좋겠어요...."
ㅡ그리고 세계는 회순한다.
아무 것도 모른 채. 카페 서비스를 하며 아이돌의 나날을 꿈꾸는 "아베 나나" 가 프로듀서를 만나는 그 순간까지
설정상 여기 나나는 창조주가 아닌 "관찰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한의 가능성이 있는 평행세계어서 그녀가 관찰하는 것은 참이 되기에 우주의 멸망과 탄생의 순간은 보아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