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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 마을에 축복을!
댓글: 942 / 조회: 1472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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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4, 2017 20:49에 작성됨.
판타지세계의 개척자 p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의 앵커로 그, 혹은 그녀의 이야기를 이끌어주세요!
처음 글을 써보는 초보입니다. 오타도 많고 어색한 문장도 많지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연중으로 끝나버렸네요... 죄송합니다!!!!
※ 판정은 주사위값으로 처리합니다. 작가가 처음이라 실수할수 있습니다.
9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콰광!!!
시끄러운 폭음이 조용하던 숲을 뒤흔들었다. 일단 맞았다. 이건 틀림없다. 저격의 초짜인 내가 봐도 내가 목포로 했던 지역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는 ‘베가본드’가 제대로 맞았다는 걸 증명하는 듯 했다.
크와악!!! 크왁!!!
...완전히 혼란에 빠졌군 저기는. 폭발탄으로 기습한게 정답이었을까? 잠시 나는 연기가 빠질때까지 대기하고 있었다. 연기가 빠진 후 공터는....
>>>+3까지 저격의 위력!
p의 저격술 (숙련도 + 이해도), 베가본드탄 (+5), 평범한 명중 (+5), 몬스터의 강인함 (-33)
53 + 19 + 5 + 5 - 33 = 49
1 조준은 완벽했다. (홉고블린 1 사망 나머지 2 중상), 2~49 조금 빗나갔나? (홉고블린 1중상 나머지 경상), 50~99 완전히 실수했었나 봐...(홉고블린 1 경상) 100 ... (홉고블린 1 경상, 위치가 알려짐)
가장 낮은 다이스로 갈께요!
예) 스킬 A를 현재 다이스에!!
다시 P의 정보창을 올려드릴께요.
이름 : P (애칭은 p짱)
나이 : 45
성별 : 하프 엘프 여성
배경 : 해체술을 가전기술로 하는 가문출신의 중년 여성, 젊은 시절부터 수행해서 어느정도 지식을 지니고 있지만 실전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인다. 성향은 약간 친절하지만 만사가 귀찮다. 젊을 때로 회춘한 이후로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는 듯
직업 : 해체술사
성장성 56 (아직까진 재능이 살아있군)
숙련도 23 (초보자, 어느 정도의 날카로움?)
이해도 76 (‘물체’의 구조에 대해 박식하다)
보조직업 저격수
성장성 95 (이 잠재력은!!)
숙련도 53 (중거리는 확실히 커버할 수 있겠다)
이해도 19 (기초는 기억하고 싶어...)
스킬
해체의 지식 Lv 3
해체술사로써 익힌 지식, 물체의 구조는 쉽게 파악한다.
하루에 한번 해체술 이해도 +15
연륜 Lv 1
경험이 만든 지식, 젊은이는 아직 이해하지 못한다.
하루에 한번 모든 체크에 +5
소지품 (소지금 : 35)
기본해체술사세트 : 초보부터 중수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는 세트, ‘해체’의 기본도구가 들었다.
연습용 저격총 : 초보자를 위한 저격총, 솔져에게 받았다. (저격술 성취도 40이하일 때 +5추가)
‘배가본드’ 폭발탄 : 한방에 다수를! (19발)
‘쉴드크러셔’ 철갑탄 : 한발이면 충분해... (10발)
‘슈퍼프리즈’ 냉동탄 : 이것만 있으면 뭐든 얼어붙는다. (5발)
스코프 너머로 보이는 공터는 완전히 난장판으로 변해 있었다. 내가 처음으로 노렸던 홉고블린은 완전히 오른팔이 날아가 버려, 미동도 하지 않았고, 그 옆에 있던 두 놈도 피를 흘리며 고통스러워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기습공격은 완벽하게 성공한거 같다.
‘현재 상황은 아주 이상적... 일단 놈들은 내가 여기 있는지 모르고 나도 두 놈이 어디 있는지 모르지만 일단 큰 충격을 준건 확실하다 여기서는...’
1. 쇠는 뜨거울 때 쳐야한다.
2. 한번 숨을 고르는게...
>>>+3까지 투표할께요!
여기서 큰 타격을 줬으니 기습공격의 목적은 달성한거지.... 그리고 아직 보이지 않는 두 놈이 걱정이다. 여기서 뒤라도 잡히면 꼼짝없이 당할 수 있으니까.
‘철수해볼까’
난 계곡이 떨어져라 고통스럽게 울부짖는 홉고블린의 울음소리를 뒤로한 체 마을로 돌아왔다.
--------------
“P씨! 어디 다친곳은...”
다녀오자마자 허둥지둥하는 센카와씨, 무슨 일이지?
“오늘 P씨가 숲에 간 사이에 갑자기 굉음이 들려서... 정말 괜찮은거 맞아요, P씨?”
“아하, 제가 다 설명해드릴께요...”
난 센카와씨에게 오늘 겪은 일과 홉고블린들에 대해서 말해줬다.
“너무 무모하잖아요! 홉고블린은 사람을 한손으로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고요!”
“아하하... 죄송합니다....”
확실히 오늘 한 행동은 잠깐 삐끗했으면 엄청나게 위험했겠지, 센카와씨가 이러는 것도 이해 못할 일은 아니다.
“정말로 반성한거 맞아요?”
“아하하,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날카롭게 째려보는 센카와씨, 정말 죄송합니다...
“걱정했잖아요...”
“예?”
“아무것도 아니네요!”
다행히 나에게 저녁도 안줄 정도로 삐지진 않은지, 그날 저녁은 센카와씨가 직접 만든 요리로 배부르게 먹었다.
‘뭐, 오늘은 첫 시작 치고는 대성공이였어. 내일도 오늘 같으면 좋겠는데...’
>>>+2가 다이스 (높을수록 다행 낮을수록....)
난 기지개를 피며 센카와씨가 차려준 아침상에 앉았다.
“그럼 P씨의 말이 맞다면 이제 골칫거리가 될 정도로 건장한 홉고블린은 2마리라는 거군요?”
“맞아요, 일단 어제 직격한 녀석은 중상이니 쉽게 못 움직일거고 경상을 입은 녀석들도 간병과 부상으로 움직이기 힘들겠죠...”
그나저나 오늘은 어떻게 한담....
>>>+3까지 오늘의 할 일 다이스! 가장 높은 값을 고릅니다!
잠시만 기달려 주세요!
천천히 총포를 챙긴 난 센카와씨의 눈에 띄지 않게 몰래 집을 나섰다.
‘아무래도 들키면 또 뭐라 한소리 들을거 같고, 쓸 때 없이 걱정시키고 싶진 않으니까...’
그리고 마을 외각으로 걷기시작한지 20분, 난 목적지로 했던 숲에 도착할 수 있었다.
‘흠, 일단 여기까진 무사히 왔군. 아직까진 좋아....’
1. 어제 기습했던 캠프부터 가볼까?
2. 멀정한 두 놈이 있음직한 숲속을 뒤져볼까?
>>>+3까지 투표해주세요!
난 최대한 발소리를 죽이며 숲속으로 들어갔다. 분명 어제의 기습 때문에 캠프쪽은 더 이상 신경 쓸 필요가 없지... 문제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두 놈, 이 녀석들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아내는게 제일의 목표다.
‘이상한데... 홉고블린의 키는 약 3미터, 즉 이런 숲속에서 움직이면 금방 눈에 보일거다. 그런데 아직도 안 보이는건... 경계하고 있는 건가?’
아니면 내가 못 찾는것일수도....
>>>P의 탐험 다이스!
100 (둘 다 찾았다!) 85~99(하나는 찾았고...) 60~84(발자국인가? 이건...) 40~59(이거, 꼬리도 못 잡겠네...) 15~39(바.. 바로 눈앞에 있었어!) 2~14(우왓! 기습이다!) 1(...)
+2가 굴려주세요!
내가 옆의 귀퉁이를 도는 순간...
‘흡!’
반사적으로 입에서 비명이 나오려는걸 재빠르게 막았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바짝 엎드렸다. 여기서 약 3.. 아니 2.5미터쯤 앞에는 내가 찾아 해매던 무식해 보이는 홉고블린 둘이서 생고기를 뜯는 중이었다.
까드득... 으득, 으득...
뼈를 씹을때마다 나는 소름끼치는 소리는 나도 모르게 닭살이 돋을 정도였다. 놈들은 아직 식사중이라서 내가 여기 있는줄 모르는거 같지만 이대로만 있다면 들키는 건 시간문제..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
>>>+3까지 지금할일! 상당히 큰 분기점이 될 수 있습니다! 신중하게 써주세요!
가장 큰 다이스가 선택됩니다!
나무 위라면 눈치채도 쉽게 잡지는 못하겠지.
그 상태로 폭발탄을 머리에 박아 넣자!
일단 여기서 중요한건 놈들이 아직 내가 여기 있는 줄 모르는 거다. 여기서 어설프게 도망치다가 놈들이 내 존재를 인지하고 다시한번 숲에서 만나게 되면 그때는 어떤 식으로 도망칠까? 결국은...
‘지금이 최고의 찬스일지도!’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솔직히 여기까지 몰려있으면 무슨 일이라도 해야지 살아남을 수 있다.
‘나같은 인도어파에게 너무한거 같지만....’
난 마음속으로 투덜대면서 조금씩 또 조금씩 위치를 변경했다...
>>>홉고블린의 턴!
100(인간, 다 알고 있었다구?) 85~99(저 녀석 뭐야! 잡아!) 60~84(흠? 저기 나무위로 올라가는거... 인간이다!) 40~59(나무위에... 뭐야 저거!) 15~39 (뭔가 소리가 들리는 거 같은데....) 2~14 (자 그럼 움직여볼까?) 1 (해해, 고기 맛있다 쩝쩝)
+3을 선택할께요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최대한 조심스럽게... 내가 지난 40년의 인생 중에서 이렇게 집중한건 처음인거 같았다.
‘거이 다 왔어...’
정말 기적적으로 놈들은 내가 옆의 나무에 올라가는 동안 식사에 열중하고 있었다.
‘충분히 가능해... 너 자신을 믿어라 P.... 여기서 끝장나기에는 아직 젊... 아니 이건 아닌거 같고....’
딱!
‘음?’
갑작스럽게 들리는 이질적인 소리, 소리의 출처는 내가 잘못밝은 마른가지였다.
‘제발, 제발, 제발...’
그리고 내가 나무밑으로 고개를 돌리자 보인건 식사를 방해받아서 화가난 홉고블린 두 놈이었다...
>>>+3까지 지금 P가 할 일! 여기서 삐끗하면 (연재가 종료...)큰일납니다!
가장 큰 다이스가 선택됩니다!
크아앙!!!
홉고블린의 괴성이 들린다. 내가 올라가 있는 나무는 크긴 하지만 저런 무지막지한 놈들이 흔들어대면 금방 쓰러질거다.
‘총알을 바꿀 여유가 없어!’
이미 나무는 아래에서 괴성을 지르는 홉고블린의 우악스러운 팔뚝에 의해 마구 흔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재장전은 거의 불가능할 터...
‘바로 노린다!’
흔들리는 나무 밑의 격분한 홉고블린... 마음을 진정시키거나 천천히 조준할 여유는 없다. 난 바로 스코프에 집중했고...
탕!
공허한 총소리가 괴성사이를 뚫고 지나갔다.
>>>+2까지 P의 저격 다이스!
P의 숙련도 (53) + 가까이의 큰 적 (20) + 일반탄 (0) - 흔들리는 나무(20) - 속사 (10)
53 + 20 + 0 -20 - 10 = 43!
43이하가 나와야 성공입니다! 1은 대성공! 100은....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첫 실패인 기분이... 아니 그럴 때도 있는 거죠... 쿨럭... 무사하려나...
총알은, 빗나갔다
“이런 젠장!”
크게 고함지르며 난 두 번째를 장전했다. 아니 장전할려고 했다.
우지끈!
“우와아악!”
결국 부러져버린 나무, 지금까지 홉고블린 두 놈의 힘을 버틴 것도 대단한 일이겠지. 난 쓰러지는 나무와 함께 떨어지기 시작했다
>>>+3까지 P의 부상정도!
100(기적적으로 아무렇지도 않아!) 85~99(큭, 이 정도는...) 60~84(파.. 팔이..) 40~59(다.. 다리가...) 15~39(으아악!) 2~14(영구적 부상...) 1(...)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아악!”
나무가 쓰러지면서 일어난 갑작스러운 통증에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다. 옆구리에서 일어나는 통증을 보니 떨어지던 중 가지에 얻어맞은건가... 이 정도는 좀 참을만 하지!
“크륽...”
홉고블린들은 이제 날 확실히 잡았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그럴만도 하지, 그정도 높이에서 떨어졌으니까...
‘이게 마지막 원찬스인가... 놈들이 방심하고 있고 일단 다리를 다친건 아니니까 잘하면 따돌리고 도망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여기서 이판사판! 결착을 짓는다... 어느쪽이든 실패하는 순간 난 끝장이겠지, 여기서는...’
1. 도망친다!
2. 이판사판!
>>>+3까지 투표입니다!
‘좋아...’
천천히 숨을 고르며 조심스럽게 내 탄약통을 집는다. 홉고블린들은 아직까지 사태를 파악하지 못한체 천천히 나에게 다가가고 있다.
‘여기서 저기까지 거리는 약 6미터... 한발 장전 후 바로 쏘면 3미터쯤 되겠지... 이제 물러날 장소가 없다. 여기서 내가 죽던가 저 녀석들이....’
철컥
‘죽는다...’
>>>+3까지 P가 사용한 전법! 예) A총알을 사용해서 미간을 해드샷!
정말로 중요한 다이스... 지금 굴려주세요!
지금 내 총안에 들어가 있는건 ‘슈퍼프리즈’, 뭐든 꽁꽁 얼려버린다는 요스케 아버님의 추천작.
‘부탁드립니다. 신이시여!’
난 마음속으로 신을 찾으며 홉고블린들의 발밑으로 총알을 쐈다.
>>>+3까지 ‘슈퍼프리즈’의 위력!
난이도 어려움 (-25), P의 이해도 (+19), 거기에 해체술과 화학간의 연결이 있어보이니 해체술의 이해도 절반(+38), 현재 P는 각오한 상태 (+10)
19 + 38 + 10 - 25 = 42!
42이하은 성공! 1은 대성공! 나머지는 대실패입니다.....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왠지 아까도 이렇게 썼다가 빗 나 감 꼴이 된 것 같지만... 여하튼 명 중 해라!
완전히 무력화된 인간이 갑자기 움직이자 홉고블린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그 당혹감은 잠시후 엄청난 분노로 변해 그 인간에게 달려들려고 했다. 그래 ‘달려들려고’ 했지만...
펑!
상쾌한 얼음 깨지는 소리와 함께 홉고블린들은 자신들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걸 알았다. 다리가 움직이지 않다. 아니 ‘느껴지지 않다’. 그리고 경악했다. 그들의 다리가 투명한 얼음속에 처박혀 있는것이였다!
‘우와와... 아니 최신형이라도 이렇게 효과가 좋아도 되는거야? 저 녀석들 다리가 완전히 얼어붙었는데? 까딱 잘못했으면 나도 휩쓸릴뻔 했어....’
그런 안심도 잠시. 조금씩 나는 얼어붙은 놈들의 다리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는 걸 봤다. 이거 곧 깨지겠군! 빨리 행동해야겠어!!
>>>+3까지 P의 행동!
높은 다이스로 가요!
우선 화약통에서 ‘베가본드’를 꺼내 장전 그리고 침착하게 괴성을 지르는 홉고블린을 노린다. 허리가 쑤신다. 옆구리가 아린다. 눈이 흐리다. 머리가 멍하다. 총이 무겁다. 다리가 둔하다. 준비는 OK, 정말 최후의 최후까지 온 이번기회... 잡고만다!
“죽어라!”
>>>+2까지 저격의 위력!
p의 저격술 (숙련도 + 이해도), 베가본드탄 (+5), 각오의 조준 (+15), 몬스터의 강인함 (-33)
53 + 19 + 15 + 5 - 33 = 59!
1~9 조준은 완벽했다. (홉고블린 1 사망 나머지 중상), 10~58 조금 빗나갔나? (홉고블린 1중상 나머지 경상), 59~100 완전히 실수했었나 봐...(홉고블린 1 경상)
폭음이 내 앞의 공간을 뒤흔든다. 머리가 아프다, 온몸을 흔드는 충격파로 난 두 걸음정도 떨어졌다.
“크륵!”
“어?”
칠칠치 못한 목소리가 나왔다. 얼음이 막아준건가? 조준이 빗나갔나? 한가지 확실한건 두 놈다 내 앞에 당당히 서있었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거... 거짓말...”
크아앙!!
“사.. 살려줘...”
>>>+3까지 기사회생의 선택!
1. 오른쪽!
2. 왼쪽!
홉고블린이 팔을 높게 쳐든다. 생각할 겨를이 없다 오른쪽 아니면 왼쪽. 피하지 못하면 죽는다.
1. 오른쪽!
‘오른쪽으로 피한다!’
난 온몸의 힘을 짜내서 오른쪽으로 굴렀다. 그 순간...
퍽!
풍경이 바뀐다. 하늘이 보인다. 아프다. 여기가 어디지? 아프다. 왼쪽이었나? 아프다. 눈앞이 흐려져.. 아프다. 생각이 안나... 아프다. 언니.. 엄마... 아빠....
DEAD END
@우와악!! 마지막에 왼쪽이였는데 말해줄 수도 없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우리 박복한 P...여기서 꼬이다니;;; 일단 죽어버린 우리의 P... 어떻게 할까요?
>>>+5까지
1. 세이브라 다행이야...
2. 현실은 냉혹하다. 여기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