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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 마을에 축복을!
댓글: 942 / 조회: 1465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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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4, 2017 20:49에 작성됨.
판타지세계의 개척자 p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들의 앵커로 그, 혹은 그녀의 이야기를 이끌어주세요!
처음 글을 써보는 초보입니다. 오타도 많고 어색한 문장도 많지만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연중으로 끝나버렸네요... 죄송합니다!!!!
※ 판정은 주사위값으로 처리합니다. 작가가 처음이라 실수할수 있습니다.
9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선 p의 성별과 나이를 정하겠습니다.
>>+1~3 세 분은 남자나 여자를 골라주세요
>>+4 한 분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주사위에서 -10한 값이 p의 나이입니다.
그러니까 남자
그냥 이걸로 주사위값 할까요? 아니면 다시 굴리실래요?
+3까지 해서 가장 낮은 값으로 할께요
@그나저나 한살이라니 ㅎㄷㄷ
그냥 55값으로 하겠습니다
55 - 10 = 45 중년p.....
다음의 p의 클래스입니다. 1인당 하나씩 직업과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9시 30분까지 최고값으로 나온 직업을 선택하겠습니다.
너무 난해하거나 복잡할 경우에는 작가가 자체 조정할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톱, 낫 등의 살벌한 날붙이를 들고 다니면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인간 포함)을 해체하려고 드는 미친 직업. 해체한 뒤 다시 결합하여 시체를 박제하는 것이 취미
다음은 직업 스테이더스입니다.
>>+1 성장성(높을수록 더 빠른 성장과 엄청난 잠재력, 낮을수록 나의 한계인가!)
>>+2 숙련도(높을수록 엄청난 베테랑, 낮을수록 미숙련자)
>>+3 이해도(높을수록 이 직업에 대해서는 모든 걸 알지! 낮을수록 어라? 이거 맞나?)
말빨로 해결한다!
숙련도 3이라... ㅋㅋㅋ 미안하다 p!
해체술사라니... 기이한..
>>+2 숙련도 3 (완전히 미숙련자, 날붙이의 결도 모른다)
>>+3 이해도 76 (‘물체’의 구조에 대해 박식하다)
숙련도가 ㅎㄷㄷ;;;
그래도 성장도가 있으니까
>>+1 적극성(높을수록 봄버! 낮을수록 무리~~)
>>+2 선악도(높을수록 천사, 낮을수록....)
>>+3 외모(높을수록 아! 너무 아름답다! 낮을수록 넌 얼굴이 흉...)
중년의 나이에 해체술사를 시작한건가... 숙련도가..!!
그냥저냥 평범하고 게으른 p가 되는 것인가?!
>>+2 선악도 66 (약간의 상냥함?)
>>+3 외모 30 (넌 화장하는게 좋겠다..)
뭐야 이 엄청난 스텟, 잠시후 인트로 갑니다.
그리고 이런 미시로 대륙의 관문으로 일컬어지는 우사밍 시티, 월묘족의 대영주 아베가가 개척한 이 항구도시는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지나가는 대륙 최대의 도시이다. 그리고 여기 또 한 여자가 희망을 품고 들어왔다.
그녀는 상념을 털고 자연스럽게 로브를 둘러썼다. 그리고 천천히 우사밍 시티로 들어갔다
>>+3까지 그녀가 할 일
예) 상점가에 간다. 누군가를 만난다. 등등 다이스중 가장 높은 값을 선택하겠습니다.
1은 리셋 2는 아니야로 빠르게
>>+3까지 갈께요
이렇게 했다가 더 낮은 값나오면... 뭐 그건 그거대로 재밌겠군요 ㅋㅋ
>>>+3 까지 다이스를 굴려서 가장 높은걸로 외모수치로 하겠습니다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흠 나이에 비하면 예쁜거일지도... 계속됩니다!
p가 잠시동안 걸어서 도착한곳은 우사밍 시티의 중앙이라고 할 수 있는 월묘성이었다. 처음에 성의 정문으로 당당히 들어가려고 했던 p지만 하얀 갑주를 입은 경비병들의 재재를 받았다.
경비병 “잠깐! 여기는 아무나 지나가실 수 없습니다. 혹시 통행증이나 신분증이 있으십니까?”
경비병의 경고를 듣고 p는 아차하는 표정과 함께 주머니를 뒤졌다. 그 속에서는
1. 여기 있어요, 아베가의 소개장!
2. 어라? 이거 여기에 넣어뒀는데;;;;
>>>+3 까지 투표합니다!
아무리 세상만사 귀찮은 자신이라도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이다. 이런 중요한걸 잊을리 없지. 그나저나 나나씨라... 어렸을 때 한번 가문에 방문한걸 빼면 직접 만나는건 처음인 것 같다. 듣기로는 아베가의 영원한 공주님이라던데... 그런 대단한곳이랑 연결된 우리 가문 대단한거 아닌가? 같은 시덥지 않은 생각을 하며 p는 경비원의 안내에 따라 화려하게 장식된 월묘성을 가로질렀다. 그리고 잠시후 만난 나나씨는...
>>>+3까지 나나의 호감도 (높을수록 어머 반갑다! 낮을수록 누구...? 아 그 아이!)
가장 높은 값으로 선택합니다!
높을수록 슈퍼 이지모드인듯한..?
“어머 p짱 아니야? 정말 오랜만이다!!”
영원한 공주님 아베 나나, 분명히 나랑 만난 것은 내가 막 해체술을 배우기 시작한 15살 때다. 그럼에도 나나씨는 마치 어제 본 친구를 대하듯이 나를 친절하게 대해줬다.
“이야야... p짱도 어느새 중년이네... 나나는 아직 파릇파릇했던 p짱을 기억하고 있는데! 흠, 흠, 대충 이야기는 가문한테 들었어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어떻게 해줄까? 이 언니한테 팡팡 털어줘봐!”
월묘족은 인간과 나이 개념이 다르다고 해도 이미 나나씨랑 나정도 나이차면 언니가 아니라 할머... 쓸때없는 생각은 그만두자. 용건을 말해볼까.
“나나씨 실은...”
>>>+5까지 나나에게 부탁할 것 높은 다이스로 선택
1%의 가능성은 있지만요 ㅋㅋ
그냥 99값으로 선택하겠습니다!
“...저격술을 배울려고요.”
“저격술? 가전기술이랑 좀 떨어진 것 같은데?”
의아해하는 나나씨에게 나는 천천히 설명하기 시작했다. 늘지않는 해체술의 실력과 그것으로 인해 받는 압박감, 그리고 그 압박감을 해소하기 위해 떠난 이번 ‘여행’.
“해체술이 떨어지는 저는 이런 신대륙에서 살아남기 힘들꺼에요 나나씨, 그런 의미에서 차라리 보조기술형식으로 저격술을 배워두려고요.”
“흠...”
“그리고 가전기술도 아직 포기한건 아니에요. 이번에 신대륙으로 건너온 건 ‘돌파구’를 찾는다는 느낌도 있으니까.”
“아 그런 이러는 건 어때!”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이 싱글벙글 웃으며 손벽을 치는 나나씨. 이건 사기야! 저렇게 귀여운 여자아이가 내 언니라고!
“마침 내 지인 중에서 그 두 기술에 대해 전문가인 아이들이 있거든! 둘 다 만나볼래? 아니면 한명만 만나볼래?”
갑작스러운 나나씨의 제안에 나는...
1. 저격술을 배우자! (보조기술 저격술 획득. 성취도 대량상승)
2. 해체술을 배우자! (해체술 성취도 대량상승)
3. 둘다 배우자! (보조기술 저격술 획득. 저격술과 해체술 성취도 상승)
>>>+5까지 투표 부탁드립니다!
어쩌면 저격에 소질이 있을지도 모르죠.
1 로 가봅니다.
“좀 욕심이긴 해도 두 사람 다 소개받고 싶어요.”
“잘 생각했어! 둘 다 조금 특이해도 프로들이니까. 어떤 부분부터 배울래?”
잠시 고민하던 나는 일단 새로운 기술인 저격술을 배우기로 결정했다.
“저격술을 배우고 해체술로 할께요. 저격술을 지도해주시는 분은 어디 계시죠?”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마치 미리 대기하고 있다는 듯이 경비중 한사람이 나를 안내해 주었다. 나는 서둘러 나나씨에게 인사를 하고 연병장으로 보이는 큰 광장에 안내받았다. 그곳에서 내가 본 사람은...
>>>+3까지 교관을 결정해주세요 다이스가 높은 것은 선택하겠습니다!
우즈키의 탄환은 목표를 놓치지 않는다.
반백의 남자, 어떤 구조인지 모르겠지만 그 남자는 기이하게 생긴 고글로 얼굴을 덮은체 자신이 들고있는 쇳덩이를 손보고 있었다.
“응? 네 녀석이 훈련생인가.. 일단 아베가에 빛이 있으니 단련시켜 주지 너는...”
>>>+3 까지 솔져의 호감도 체크(높을수록 새로운 오버워치 맴버에! 낮을수록 탈론이냐!)
“자.. 잘부탁드립니다!”
일단 나름데로 기백있게 인사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자에 눈에는 영 못마땅해 보였나 보다. 미간을 찌푸린 남자는 자신의 이름도 말해주지 않고 다짜고짜 나에게 명령했다
“일단 기초부터 알아보지, 내가 시키는 데로 움직여봐!”
그가 시키는 대로 훈련을 거듭한 나는 완전히 펴져버렸다 잠시후 그는...
저격술 스테이더스입니다.
>>+1 성장성(높을수록 더 빠른 성장과 엄청난 잠재력, 낮을수록 나의 한계인가!)
>>+2 숙련도(높을수록 엄청난 베테랑, 낮을수록 미숙련자, 가장 높은 수자에서 -50)
>>+3 이해도(높을수록 이 직업에 대해서는 모든 걸 알지! 낮을수록 어라? 이거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