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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 [치히로씨,그 아이는 누구죠?] 치히로 [제 아이인데요?]
댓글: 33 / 조회: 638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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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0, 2017 18:53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진행이라 여러가지로 더딜 수 있습니다.
3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히로 : 그냥 다쟈레 좋아하는 어른이랑 동갑이라고 해줘요. 그런데 정말로 제 말을 못믿는건가요?
모바P : 그야 물론이죠! 가챠의 노예를 양산해대는 악마에게서 어떻게 이런 귀여운 아이가 나오는거죠?!
치히로 : ...네에?(살기)
모바P : ...죄송합니다제가너무나댔습니다그러니흰봉투만은주지말아주세요오네가이시마스...
# # # #
그런데 치히로의 아이는 몇살일까? +3의 다이스로 결정해보자. 다이스의 값을 10으로 나눠서(소수점 버림) 나온 숫자가 5 이상이면 그대로,4 이하면 결과값에 5를 더해보자.
치야 : 센카와 치야,여덟살!
우즈키 : 치야쨩이구나~! 만나서 반가워~
모바P : 그나저나 딸은 왜 데려온거죠?
치히로 : 그치만,평소 옆집 아주머니께 부탁하는데 하필이면 요번에 있었던 지진으로 인해 부상을 입는 바람에 어쩔 수 없었는걸요!
모바P : ...확실히,요번에 있었던 지진은 장난 아니었죠.
치히로 : 덕분에 집에 챙겨간 잔업 처리하면서 우는 치야쨩을 돌보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요...
모바P : 확실히 우리 사무소에는 또래 아이나 전직 유치원 선생님도 있으니 걱정은 없겠죠.
# # # #
그리고 +3의 사건이 일어납니다. 덤으로 tv에서는 '히다카 마이,지진 속에서도 무사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던가 뭐라던가...
# # # #
타쿠미 : 어이,P.
모바P : 응? 타쿠미? 무슨 일인데?
타쿠미 : 뭐긴 뭐야? 당연히 일이 있으니까 여기 있지!
료 : 그나저나 무슨 일이야? 평소보다 더 지쳐 보이는걸?
아키 : 표정을 보아하니 또 귀찮은 일에 휘말린 것 같지 말입니다.
모바P : ...그렇지,그런 셈이지...
타쿠미 : 하아? 너 뭔가 잘못 먹었어? 반응이 옅다?
리나 : 뽀요? 치히로씨,이 애 누구?
나츠키 : 혹시나 해서 묻는거지만,또 프로듀서가 스카웃한 아이돌?
치히로 : 아뇨,제 딸인데요?
엔진 일동 : ...
모바P : ...(반응 3초 전...)
엔진 일동 :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아키 : 믿을 수 없지 말입니다! 그 오니 악마와 비견되는 치히로씨에게 이런 천사같은 딸이 있다니,분명 뭔가 잘못 돼도 한참 잘못 됐지 말입니다!
치히로 : 헤에...오니에 악마라...
타쿠미 : ...명복을 빌어주마...
나츠리나료 : 아아,무념...
아키 : ? 무슨 일입니까?
치히로 : 그러고 보니 오늘 엔진 여러분들,스케쥴 없었던가요?
나츠키 :아아,오늘 다리 기타 연습이 있는 날이었지!
료 : 그러고보니 나도 코우메랑 같이 영화 보기로 했어!
리나 : 뽀요오! 나도 미카랑 같이 쇼핑이 있어서...
나츠리나료 : 그럼,이만!
타쿠미 : 어이,잠깐?!
아키 : 설마 전우를 버리고 도망칠 셈입니까?!
타쿠미 : 젠장...프로듀서! 나에게 온 일은 없어?!
모바P : 하나 있긴 한데...
타쿠미 : 그럼 그거라도 줘!
모바P : 아,응...
이후 아키는 마스트레실에서 레슨을 받게 되었고,타쿠미는 아리사 선생님과 유치원 아이들을 돌보는 방송에 인형옷을 입고 출현,그리고 가장 중요한 치야는 +4 했습니다.
치야 : ? 언니,괜찮아?
미카 : 에? 응,물론 괜찮지! 그나저나 언니랑 무슨 놀이 할까?
치야 : 으음,글쎄...
미카 : (후히히★ 역시 초등학생은 최고DA★ZE!)
리카 : 으랴아아앗!
콰앙!
미카 : 쿨럭!(각혈)
치야 : 갸루 언니!
리카 : 꼬마야 ! 저 상태의 언니는 위험해! 어서 떨어지자!
치야 : 그치만,갸루 언니가 피를 토하고 있는걸!
미카 : 아아,치유된다...
미리아 : 미카,괜찮아?
미카 : ...(꼴깍)
리카 : 하아...머리가...
미리아 : 미카?
치야 : 갸루 언니?
리카 : 내버려두면 금방 정신을 차릴거야. 그나저나 넌 누구야?
치야 : 센카와 치야! 8살! 근데 저 갸루 언니는 괜찮아?
??? : 치마를 살짝 들어올리면 괜찮아질걸?
리카 : 아니,그러니까 로리콘을 자극 시켜서 뭘 어쩌자...아...
미리아 : 미카...이건 미리아도 무리라고 생각해...
치야 : 그러니까...이렇게?(스커트 팔랑)
미카 : 우오오오오오오오!
프레데리카 : 정신 차렸어?
시키 : 그럼 일하러 가야지★
카나데 : 그럼,우린 이만.
슈코 : (아,팝콘 땡기네...)
미카 : 잠...잠깐 기다려!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단 말이다아아아아!
치야 : 갸루 언니,괜찮아?
리카 : 내버려 둬...하아...
# # # #
리카와 미리아가 동료가 되었다!
치야는 어디로 갈까? +3이 제시해보자!
라는 발판.
미리아 : 아카기 미리아라고 해~ 만나서 반가워~
치야 : 그러니까...리카 언니랑 미리아 언니?(갸웃)
리카 : (위...위험해! 치야쨩,너무 귀엽잖아! 이래서야 그 언니가 발작을 일으킨 것도 이해가 가...)
미리아 : 응~! 미리아 언니야!
모바P : 그런데 치히로씨.
치히로 : 네?
모바P : 그,치야쨩은 어디에 있나요?
치히로 : ...아?!
치야 : 리카 언니야,여기 어디야?
수상한 약품들 : 보글보글
리카 : (말 못해...적당히 돌아다니다 길을 잃었다고는 절대로 말 못해!)
미리아 : 글쎄...미리아는 모르겠어. 리카도 모르는 것 같으니까 아마도 길을 잃었을까?
리카 : 그...그그그그그그그럴 리 없잖아?
치야 : 근데 이건 뭐야?
스테드리병 : 하이~
리카 : 엩? 그건...
미리아 : 프로듀서가 자주 마시는 그거?
# # # #
그리고 치야는 스태드리를 +1(다이스 롤)한다. 홀수면 마신다,짝수면 안마신다. 그리고 +3의 일이 일어난다.
덤으로 앵커는 +1에게
??? : 아니,함부로 남의 드링크를 마신다고 하면 곤란한데 말야?
치야 : 호엥?
리카 : 아키하? 어째서 여기 있는거야?
아키하 : 항상 하는 방범 카메라 점검. 근데 그 애는 누구야?
치야 : 센카와 치야! 8살!
미리아 : 라는데?
아키하 : 흐음,단골 고객의 동생인가?
리카 : 그럴지도? 어쨌든 같은 성이니까.
아키하 : 그나저나 슬슬 로케이션 나갈 때 아닌가?
리카 : 응? 무슨 소리...늦었다!
미리아 : 에에?!
아키하 : 키라리는 저쪽으로 직진하다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보이는 대기실에 있을거다. 이 아이는 내가 단골 고객에게 데려가도록 하지.
미리아 : 부탁할게,아키하!
리카 : 나중에 마실거라도 하나 사줄게!
치야 : 리카 언니,미리아 언니,빠이빠이~
아키하 : (흐음...그나저나 단골 고객은 지금쯤 어디에 있으려나...지금 시간이면 +3이 유력한데...)
# # # #
과연,아키하가 향할 곳은?
치야 : 과학자 언니야?
아키하 : 아무것도 아니다. 그나저나 여기(스테드리 창고)에는 없는 것 같군.
치야 : 언니야 누구 찾아?
아키하 :단골...이 아니라 네 엄마를 찾고 있다만?
치야 : 그렇구나~
# # # #
생각해보면 치야 나이가 8살이니까 칫히가 치야를 낳은건 우즈키 나이 때 일이잖아요? 왜 아무도 이걸 지적 안하지?
아무튼 +1부터 +5까지 앞으로 일어날 일과 함께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다이스 결과값을 보고 나서 결정합니다.
결혼은 16살만되도되고.
후히히의 부활! 재등장!
그래도 어디 먼 데로 사라지거나 하는 건 아니고 다른 아이돌들한테 간다.
그리고 치히로에게 사나에씨가 딸 (딸인지 모르며)을 맡기며 미아가 회사에 들어온 것 같다며 센카와씨가 돌봐주다가 탁아소에 보내달라고 부탁을 하고 레슨을 받으러 감.